연희(세븐나이츠)/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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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g0LCBPUkAExvKV.png
세븐나이츠 등장인물 스토리
※ 문서가 존재하는 영웅만 기재 ※





프로필


파일:연희 프로필.png


이름

연희
Yeonhee

소속

(구) 사황

종족

인간(시즌 1~3)
→ 키메라(호문클루스)
(시즌4)

나이

38세(시즌 1)
→ 40세(시즌 2,3)
→ 42세(시즌 4)

생일

4월 4일

혈액형

A형

신장

152cm

체중

41kg

혈연관계

아버지(고인)
어머니(고인)

좋아하는 것

색깔: 검정, 하양, 보라
인물: 어머니
음식: 불면증으로 식욕이 저하되어 없음
성향: 조용함, 평화, 운치
기타: 전용 베개, 이불, 침대

싫어하는 것

색깔: 파랑, 초록, 빨강
인물: 아버지, 시끄러운 자들
음식: 카페인 음료
(핫초코에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싫어짐)
성향: 깨어있는 것, 소란
기타: 악몽, 불면증

다시는 그 입을 놀리지 못 하도록 널 없애버리겠어!

더는 이 곳을 망가뜨리지 못 하도록 널...! 죽여버릴거야!


구원이라... 누군가 내게 해줬던 말이 생각나네.

'악몽은 어떠한 형태로든 절대로 너를 구원할 수 없다.' 라고 말이야.


자장가를 들었어... 그리운 목소리의...

그건... 누구지...?


1. 개요
2. 상세
3. 행적
3.1. 과거
3.2. 시즌 2
3.3. 시즌 3
3.4. 시즌 4
4. 기타



1. 개요[편집]


세븐나이츠 연희의 이야기를 설명하는 문서.

2. 상세[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 행적[편집]



3.1. 과거[편집]



파일:어린 연희.png
연희는 어릴 적부터 혜안이라는 기이한 능력을 갖춘 소녀였다. 자신의 어머니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가문 전체가 기이한 능력을 갖추고 있었기에 그녀 또한 그 능력을 갖추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었으리라. 하지만 그 능력에 기시감을 가지고 있던 그녀의 아버지는 호위병들을 불러서 연희와 어머니를 죽이려 하였다. 병사들이 연희의 어머니를 죽이는 데에는 성공하였지만, 자신과 어머니를 죽이려던 자가 다름 아닌 자신의 아버지라는 것을 알고 연희는 자신의 힘을 폭주시켜 아버지와 호위병을 전부 살해하였다. 결국, 자신의 어머니 또한 죽는 것을 바라보면서 연희는 세상에 대해 증오와 의미를 완전히 상실하고 오직 그녀에게 평화로운 행복을 보여주는 꿈속에만 빠져 살게 되었다. 꿈속에서는 자신의 어머니가 그녀를 반겨주며 아버지가 그녀를 사랑해주고 자신의 동생과 친구들과 함께 웃고 떠드는 세상, 그 세상을 보기 위해서 연희는 계속해서 꿈속의 세상에 빠지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수년 후, 파괴의 힘이 세상에 퍼지게 되면서 일어난 파괴의 전쟁이 막 시작되는 시기에 연희는 이전과 다름없이 자신의 꿈에 빠져 살았다. 하지만 자신의 주변이 전쟁 때문에 소란스러운 나머지 그녀는 쉽사리 잠이 들지 못하자 짜증이 난 연희는 전장으로 가 자신의 힘으로 전장을 단숨에 정리하였다. 그 사실이 알려지자 그녀는 위엄이 널리 알려지면서 사황 중 한 명이자 수호신으로 불리게 되었던 것이다. 자신이 유명해지는 것은 딱히 개의치 않았지만, 수호신이라 여기는 사람들이 그녀를 위해 신전을 만들어주면서 연희는 그 신전에 머무르면서 편히 잠을 잘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전쟁은 더욱 심화하고 편히 잠을 잘 수 없던 연희는 하루빨리 전쟁이 끝나게 하려고 그녀 또한 파괴의 전쟁에 참여해서 전쟁을 막으려고 하였다. 그러던 도중 끝없는 성벽 근처에서 자신처럼 파괴의 전쟁을 막기 위해 활동하는 태오와 오를리를 만나게 된다. 연희는 태오와 오를리와 함께하게 되며 전쟁을 막는 데에 협조하게 된다. 그녀가 아무리 노력을 해도 끝이 나지 않는 파괴의 전쟁에 싫증이 나던 연희는 하루빨리 전쟁을 끝내고 싶어했던 마음밖에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이계에서 전쟁을 끝낼 수 있는 기사들이 있다는 신탁을 받고는 곧바로 연희는 이계의 문을 열고 또 다른 세계이자 그녀가 살던 가이아의 미래 세계인 텔루스로 가게 되었다.

그녀가 텔루스에 왔을 때, 연희가 마주한 것은 이미 완전히 멸망하기 직전의 텔루스와 몇 명의 사람들뿐이었다. 천상계를 비롯한 대부분 세상이 완전히 파괴되어 있었으며, 남아있는 생존자라고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연희는 눈앞의 남은 생존자들이 자신이 찾던 기사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살아남은 이들 중에 플라튼이라는 자가 남은 생존자들을 모아 이세계로 가라는 신탁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설립한 ‘다크나이츠’라는 단체를 이끌고 연희는 다시 가이아로 돌아왔다.

그리고 막 연희가 돌아왔을 때, 그곳에서는 이미 델론즈가 기다리고 있었다.

델론즈와 만나게 된 연희와 다크나이츠는 현재 상황을 알게 된다. 현재 파괴의 힘을 가진 세븐나이츠들이 아이사 대륙으로 왔으며, 곧이어 파괴의 파편이 한곳에 전부 모이게 될 것이다. 자신은 미래를 알고 있으며, 자신들의 계획대로라면 파괴의 힘을 얻을 수 있을 거라고 하며 델론즈는 다크나이츠와의 협력을 요구하였다. 다크나이츠는 파괴의 힘으로 자신의 세계를 다시 재건하는 것이 목표였으며, 연희는 현재 일어나는 전쟁이 파괴의 파편이며 그것이 사라지면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그들은 델론즈의 요구를 승낙하고 그와 함께하기로 하였다.

그렇게 델론즈가 말한 날이 되었을 때, 델론즈의 말대로 그는 파괴의 힘을 받아들인 카린을 납치하는 데에 성공하였다. 하지만 완전한 파괴의 힘을 모으려면 세븐나이츠의 파괴의 힘 또한 필요하였기에 그들은 잠시 아이사 대륙에 머무르면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논의하기로 하였다. 그러던 도중 테라 왕국에서 혁명이 일어나 왕권이 교체되고 루디가 실각이 될 것이라는 일과 멜키르가 세븐나이츠를 만나러 가서 싸운다는 것, 손오공이 자신들의 동료가 되는 것들을 보면서 연희는 델론즈가 수상하다는 생각에 팔라누스를 찾아간다. 현재 일어나는 일들이 전부 델론즈가 말했던 것이었기 때문이다. 팔라누스는 모든 것을 예언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무엇을 꾸미고 있는지 모르니 그를 경계하라고 하였다. 연희 또한 그 점에 동의하지만, 이 세계를 조용히 시키겠다는 약속을 이뤄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며 연희는 델론즈에게 협조하기로 하였다. 하지만 델론즈는 연희가 개입하면 계획이 어긋날 수도 있기에 잠시 쉬라고 부탁하며 연희는 자신의 신전으로 돌아갔다. 이계를 이동하는 데에 너무나 큰 힘을 쓴 탓일까, 연희는 자신의 신전에 돌아와서는 그대로 다시 깊은 잠에 빠졌다.

연희가 돌아왔다. 거의 십여 년간 사라져있던 연희가 다시 나타났다는 소문은 암암리에 퍼지게 되었다. 그 사실을 태오 또한 들었기에 태오는 연희가 과거 살았던 신전으로 향했다. 신전에서 그녀의 방으로 간 태오는 연희가 다시 돌아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녀가 그동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알고 싶었지만 지금 그녀를 소란스럽게 했다가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파괴의 전쟁 동안 태오는 뼈저리게 알고 있었기에 잠깐만이라도 그녀를 찾아오는 방해꾼들을 막기 위해서 그곳에 머무르게 되었다.

아니나 다를까, 우연히 배달하던 칭타오가 연희를 신전에서 목격했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술친구 무송에게 이야기를 하면서 함께 몰래 연희를 보러온 것이었다. 태오는 그들을 정중히 내보내었지만, 연희의 얼굴을 본 무송과 칭타오는 그 사실을 연희 팬클럽에다가 알린 것이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회장 관우와 부회장 제이크는 곧바로 무송과 칭타오를 이끌고 연희가 있는 신전으로 향하게 되었다. 무송과 칭타오뿐만이면 모를까, 다른 사람들 또한 신전에 오자 소란스러워지는 것은 어쩔 수 없으리라, 결국 연희는 다시 잠에서 깨어나고 잠을 방해하는 자들을 전부 치우려고 하였다. 다행히 태오가 그녀를 진정시키고 태오는 다시 정중하게 그녀의 신전에 들어오는 것은 자제하라고 하면서 잠시 소동이 끝날 수 있었다.

그 이후로 태오는 연희와 종종 만나는 일이 잦았다. 하루는 오를리가 태오와 연희가 만나는 것을 목격하는 일이 일었다. 그날은 에이스의 할아버지의 기일이었기에 오를리는 태오와 함께 달빛의 섬으로 가려 하였지만 태오는 그날도 연희와 만나 이야기를 하였다.

그들이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는 자세하게 나오진 않았지만 어쩌면 태오는 연희를 자신의 나이트크로우에 합류하려고 계속 만나 왔을지도 모른다. 그녀 또한 과거에 함께 파괴의 전쟁을 막았던 동료이며, 연희 또한 전쟁이 사라지는 것을 바라기 때문에 자신들의 단체와의 목적이 같았기에 그녀를 섭외하려고 했던 것이리라. 하지만 이미 연희는 다크나이츠라는 단체와 손을 잡았으며, 태오의 계속되는 설득 끝에도 연희는 거절하였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태오가 이끄는 나이트 크로우는 연희를 비롯한 연희 뒤에 있는 세력인 다크나이츠를 막는 것이 목표가 되었으며, 두 사람은 완전히 적대 관계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3.2. 시즌 2[편집]


파일:구사황들.jpg

다크나이츠가 차원 이동을 하며 소진된 힘을 회복하는 사이, 정보 수집에 나선다. 얼마 후, 근거지로 돌아오자 다크나이츠에 영입된 델론즈에게서 거래를 제안받는다. 미래를 알고 있다는 그를 불신했지만, 테라 왕국의 혁명과 몇 차례의 일들을 통해 믿게 된다. 델론즈는 앞으로 일어날 사건에 연희가 개입하면 계획이 어긋난다며, 잠시 쉴 것을 부탁한다. 연희는 이계를 오가며 소진한 힘을 회복할 겸 수면에 들어간다. 하지만 잠들기 직전에도 완전히 의심을 걷어내진 못했다.


일단 4성의 사황 칭호를 받게 된 계기는 자려고 하는데 주변이 시끄러워 정리했더니 어째선지 다들 수호신으로 모셨다고 하는 전형적인 힘 센 사이코 같은 모습을 그리고 있다. 그러다가 5성 시절 신탁을 받고 전쟁을 끝낼 방법을 찾아 이계로 넘어간 뒤 6성 시점에서는 용사들을 찾아서 이계에서 돌아왔다고 한다. 돌아온 시점에서 전쟁은 이미 끝나 있었는데 얼마 안 가서 새로운 전쟁이 터지면서 역사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한다.

시즌 2 관계도에서 다크나이츠에게 어서 전쟁을 끝내라고 하고 있는데[1], 이게 적의를 나타내는 빨간색이 아닌 걸 보면 다크나이츠가 일으킨 전쟁은 연희의 의도에 부합하거나, 최소한 반대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이로 미루어 보아 '신탁을 받아 이계에서 찾아낸 전사'들은 다크나이츠들인 듯 하다.[2] 다크나이츠가 이제 시작이라고 말해주는 걸 보면 이계로 넘어가 다크나이츠들과 접촉까지 성공한 듯. 아마 연희가 전쟁을 끝내라는 말은, 전쟁을 포기하거나 그만두라는 말이 아닌 '서둘러서 승리하자'라는 뉘앙스일 확률이 높다.

여기까지 봤을 때 연희의 목적은 더 이상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것으로 보인다. 4성 시절 잠을 자려했으나 시끄러워서 주변을 정리했다는 언급이 있는것으로 보아 연희가 하는 일은 그냥 하루종일 잠만 자는 것으로 보이며, 5성 시절에 전쟁이 발발하여 신탁을 받았고, 이계로 넘어간 뒤 다크나이츠들을 데리고 왔으나 전쟁이 끝나 할 일 없이 잠만 자다 또다시 전쟁이 발발하여 이번엔 다크나이츠를 통해 더 이상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전쟁 세력을 모두 끝장내려 듯.

현재는 거의 악역 취급으로, 나이트 크로우의 목적 중 하나는 연희를 막는 것이 되어있다.[3]

이렇다 보니 태오와는 명백한 적대관계로[4] 연희에 대한 태오는 여전하다는 반응이며, 연희는 확실한 것이 좋다라고 답한다. 관계도상 적의를 나타내는 빨간색이지만 말투가 친구를 대하는 말투같다는 의견도 있다. 물론 태오 역시 옛 말투같기도 하지만 연희의 대답이랑 같이 보고 악우거나 뭔가를 기점으로 사이가 틀어진 것이 아니었을까 하는 추측도 있다.[5] 허나 태오는 에반에게도 비슷한 말투로(~구나) 말하고, 연희 역시 델론즈,멜키르에게 태오와 말하는 방식과 비슷하게(반말+미묘하게 깔보는 듯한 말투) 말해 그냥 같은 사황으로서 서로 알게 되었던 사이인 듯하다. 또 오를리와의 관계에서 보면 태오를 따라다니는 그녀와도 자연스럽게 알게 된 듯.

오를리 기억의 던전으로 후속 시나리오가 나왔다! 내용은 이러한데, 에이스 할아버지의 기일에 연희와 태오가 같이있는것을 오를리가 우연히 보게되고 연희는 오를리가 태오를 좋아하는걸 알고있는듯 태오와 할 "비밀"얘기가 있으니까 태오와 단둘이 있고싶다며 오를리를 자극한다.[6]

델론즈의 서브 스토리에 나오는데 아마 때는 에피소드21에서 멜키르와 만난 후인듯하다. 델론즈를 만난다. 델론즈는 신뢰 할 수 있게 되었는가? 라고 묻자 아직은 근데 그 원숭이는? 라고 물어보자. 겉으로는 보이질 않지만, 녀석의 마음은 천상에 대한 분노로 가득 차 있다며 복수할 방법을 찾고 있는 녀석에게 있어서 이 거래는 버리기 아깝다고 손오공이 협력할거라는 투로 대답한다. 그 후 연희는 정말 잘 모르겠다고 당신이라는 사람은 어떻게 미래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거냐고 묻지만 하품을 하며 졸리고 머리 아프다면서 쉴 거라며 델론즈에게 뒤는 맡길테니 어서 끝내라는 말을 하자 델론즈는 걱정할 틈도 없이, 곧 종언을 맞이할거라고 한 뒤 자러 간다.

이 후, 짤막하게 등장. 세나와 멜키르가 처음 만나는데, 여기서 연희가 꼽사리를 낀다음, "다음에 보자고. 세븐나이츠"라고 포스를 뿜으며, 멜키르와 함께, 사라진다.

델론즈와 이야기를 하면서 파괴의 힘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넌 머지않아 끔찍한 악몽 속에 영원히 갇히게 되겠지라는 경고와 함께 고민을 하면서 이야기가 끝난다.


3.3. 시즌 3[편집]



점점 전쟁이 다가올 조짐이 보일때, 델론즈로부터 파괴의 힘을 받아들이란 권유를 듣게 된다. 그 시기 파괴의 저주가 세상에 퍼지면서 연희 평화로운 꿈은 심각한 악으로 변모해 있었는데. 델론즈는 그 악몽이 언젠가 연희를 집어삼킬 거라고 하며 그것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파괴의 힘을 받아내는 수밖에 없다는 것이었다.

그 말을 들은 이후, 델론즈의 말대로 연희의 꿈속에서 그녀는 자신의 악몽을 만나게 되었다. 연희는 그 악몽을 제거하려 하였지만 이미 악몽은 연희의 꿈속을 장악했으며, 파괴의 힘의 영향을 받은 탓에 대적하기조차 힘들었다. 악몽은 연희의 과거를 언급하면서 그녀의 트라우마를 계속 건드리면서 그녀를 잡아먹으려고 하였다. 더군다나 파괴의 힘을 받아들인다면 그녀의 꿈의 공간이 무너지기에 그녀는 어떻게든 파괴의 힘 없이 악몽을 이겨내려 하였지만 그럴 수 없었으며 결국 악몽에게 쓰러지기 직전, 그녀는 파괴의 힘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악몽을 이겨내는 데에 성공하였다. 하지만 악몽은 연희가 틈을 보이는 순간이라면 언제든지 나타날 것이라며 연희를 비웃으며 사라졌다. 새로운 힘을 얻은 연희는 잠에서 깨어나 자신을 마중하러 온 델론즈를 만나게 된다. 꿈을 다 꿨느냐는 델론즈의 물음에 연희는 델론즈에게 이렇게 말한다.

한 사람을 구하지 못했던 무력감은 어땠냐

연희는 자신의 과거를 보면서 델론즈의 과거 또한 보게 된 것이었던 것이다. 델론즈는 그 말에 시치미를 떼며 연희와 함께 흑마법연구탑으로 향하게 된다.

시즌 3 관계도를 보면 백각을 "무슨 속셈이지?" 라고 경계하며 델론즈는 과거에 무슨일이 있었던 거냐면서 델론즈에게 흥미를 가지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자 델론즈는 "네가 상관할 바 아니다" 라고 얼버부린다.[7]오를리가 "태오를 위해 널 막아낼 거야" 라고 말하지만 연희는 오를리에게 "너 따위는 내 상대가 안돼" 라고 무시한다.[8]

14영지에서 오를리와 맞닥뜨리고, 그녀에게 자신을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냐고 묻는다.[9] 그러나 오를리의 진정한 목적이 태오가 차원문으로 향해 문을 파괴할 때까지 연희의 발을 묶어 시간을 끄는 것이었다는 걸 알게 되자 그녀가 엄청 짜증난다며 죽이겠다고 한다. 결국 오를리와 싸우게 된다.

오를리와의 전투에서 이긴 후[10] 세븐나이츠다크나이츠의 접전이 끝난 장소에 나타난다. 루디팔라누스가 같이 있는 것을 의아해하지만 루디가 이제 자신들의 뜻에 동참하기로 했다는 말을 듣고는, 자신은 계획만 잘 진행되면 상관없다며 받아들인다.

다크나이츠와 루디와 함께 파괴의 파편을 텔루스로 보내기 위해 차원문을 열 준비를 하는데, 델론즈백각의 행방이 묘연하다며 경계한다. "설혹 나타나지 않아도 11개의 조각만 텔루스로 보내면 그만이지만" 이라는 말에 팔라누스는 "델론즈를 포함한 모든 조각을 가져가야하니 네 맘대로 행동하지 말라며 결정과 선택은 내가 하는 거니까" 라는 말을 하자 "나한테 명령하지 말라며 난 네 부하가 아닌 협력자니까. 부숴진 문을 복구해야하니 방해받지 않게 잘 지키라고."라는 말을 한 후 일을 시작하는 순간 태오가 나타나 흑익만월참으로 공격받는데 본격적으로 자신을 막으려고 하자 카일이 나타나 저지당한다. 그 후 카르마가 나타난다. 다크나이츠를 막으려던 태오는 카일에게 저지당해서 넘기지만, 다크나이츠를 적대한 카르마를 막고 있는 멜키르콜트만으로는 도저히 역부족이라서 다크나이츠 전원 카르마를 막고 있는 사이에 이런 상황에

태오카일, 그리고 카르마까지? 게다가, 다들 파괴의 힘을 받아들였어. 그런데 어째서 다들 이곳에 모인 거지?

의구심이 드는 생각을 하는 동안 델론즈와 백각이 나타난다. 조각이 한 곳에 모인 순간을 노리자 "역시 이때를 노리는구나. 그래서 너희를 상대할 힘 정도는 남겨뒀어" 라는 말과 함께 파멸의 손짓으로 공격하지만 둘은 큰 데미지 없이 멀쩡하자 백각은 "문을 여느라 이 정도 힘 밖에 안남은 거냐고 미천한 저라도 당신을 잡아먹을 수 있겠다"며 자신을 공격하고 델론즈는 "미래를 본다는 네 혜안도 내 계획까지는 닿지 못했군. 문도 다 열었으니 네 역할은 이제 끝이다"라는 말에

내가... 너 따위에게 당할 리가 없어.

라는 말을 하면서 델론즈의 공격을 받고 쓰러진다.

결국 델론즈에 의해 다크나이츠, 세븐나이츠, (구) 사황, 나이트크로우가 통수맞을 때 같이 당했다.

일본판 세븐나이츠 시니리오에서 델론즈에게 당한 후의 행적이 나온다. 그 일이 있는 후 후퇴하고 차원의 문을 연 것 때문에 잠을 잔다. 하지만 악몽이 다시 등장해 자신에게 꼴좋다고 비웃는다. 하지만 지금 너를 상대할 기분이 아니라고 사리자고 하지만 악몽은 악몽은 무엇도 구하지 못한다고 파괴의 힘은 너를 구해줬냐고 조롱한다. 그런 말을 듣자 화가 나서 조용히 해라며 파괴의 손짓으로 공격해 또 소멸시키지만 그런다고해도 나한테서 벗어날 수 없다며 비웃으며 사라진다. 그리고 이런 상황에 짜증이 나는데 누군가의 목소리를 듣고 그 방향을 따라가는데 신비한 힘이 자신에게 간 후 일어난다. 그리고 팔라누스와 얘기를 하는 과정에서 파괴의 힘이 아직도 필요하냐고 물으면서 종료된다.

그 이후론 또다시 수면에 들어선 모양. 하지만 머지않아 악몽은 또다시 연희를 괴롭히게 되었고, 이는 연희가 신화각성을 하는 계기가 된다.


3.4. 시즌 4[편집]





그리고 연희 또한 카린과 마찬가지로 무녀임이 밝혀졌다.

파괴의 전쟁 때 장막의 균열이 생겼을 때 또 다른 차원 관리자인 티이가 엘레나가 만든 키메라인 에실라를 가이아로 빼돌렸다. 이때 에실라는 육체와 영혼이 분리되었던 것.

현재 잠든 연희는 심연의 사도가 데리고 있으며, 영혼뿐인 에실라는 태오와 동행중이다.


4. 기타[편집]


  • 공식 설정집
  • 세븐나이츠 세계관 최강자 중 한명이다. 라드그리드까지 나온 시점에 공식으로 공개된 세계관 무력(공격력)순위에서 4위를 달성하였는데, 놀라운건 이게 신화 각성이 아닌 각성 상태 기준으로 4위다.[11] 즉, 신화 각성을 한 현재는 압도적으로 세계관 무력(공격력) 순위 1위일 가능성이 높은 편.
  • 외형은 어려보인데 세계관 최강자 라인인지라 유저들은 판타지에서 흔하게 나오는 '어린 모습이지만 실제로는 나이가 엄청나게 많은 강자 캐릭'으로 생각했으나, 어중간하게 38살 이라는 게 밝혀져서 유저들 사이에서의 별명은 연줌마(...)다.
  • 던전 앤 파이터힐더와 비슷한 면이 있다. 둘 다 악역 역할을 하고 있지만 자신의 부하[12][13]을 두고 있으며 두 악역 모두 지능과 자신의 목적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1] 착각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데, 관계도를 보면 연희는 델론즈를 정확히 가리키고 있지 않고 다크나이츠 틀을 가리키고 있다.[2] 아이사 대륙과 아스드 대륙은 '이계'라 부를 만큼 멀지도, 교류가 없지도 않기에 '이계의 전사들'이 세븐나이츠라고 보기는 어렵다.[3] 칼 헤론의 공식 소개 페이지를 보면 막강한 연희를 막을 수 있을까요?라는 문구가 있다.[4] 근데 조금 아이러니한 것이, 연희의 목표도 태오 측과 같이 세계평화다. 아마 연희와 동맹을 맺은 다크나이츠 세력이 모든 사건의 원흉 격이라 그럴지도? 연희는 아직 그들이 원흉인 것을 모르는 것 같지만, 나중에 연희가 이를 알게 된다면 동맹을 깨고 그들을 적대시할 수도 있다는 추측도 나온다.[5] 세계관의 역사를 봐온 것도 있지만 태오 역시 하프엘프로 겉보기와는 달리 에이스의 할아버지가 있기 전부터 있었기 때문.[6] 악우 같은 장난과는 다르게 오를리를 꽤 싫어한다. 각성 후 14영지 스토리에서 태오 옆에서 내숭이나 떨던 계집애 라고 부르고, 재수 없다며 죽여버리겠다는걸 보면 참... 거기다 무시무시한 실력이 드러나는데 오를리는 한번도 연희를 못 이겨봤다.[7] 이 말을 할때 중립적인 회색글자였다.[8] 오를리 기억의 던전으로 후속 시나리오에 태오 때문에 진짜 싸움이 일어났는데 태오가 싸움을 저지했지만 그동안 대등하게 싸웠는데 충격적이게도 오를리는 각성한 후인 반면 연희는 각성하기 전이었다. 각성하기 전에도 각성한 오를리와 대등하게 싸웠는데 각성한 후면 당연히 상대가 안될 것이다. 괜히 오를리를 무시하는게 아니다. 애초에 스토리에서 멜키르가 말 안들으니까 각성도 안한 상태에서 지금 널 죽여버리는건 일도 아니야 라고 했는데 말이 더 필요할리가...[9] 오를리를 가리켜 태오 옆에서 내숭 떨던 여자라며 비꼬기도 한다.[10] 오를리가 죽었는지 살아있는지 말이 많았는데, 이후에 밝혀진 이야기로는 죽지 않고 살아있었다. 연희가 정말로 오를리를 죽일 기세로 공격했지만 오를리를 죽이지 않는 이유는 추측이지만 아무래도 오를리가 "미안해. 태오..." 라고 말하는 순간 그 모습이 마치 자신의 엄마가 죽는 과정을 무력하게 본 자신과 겹쳐 보여서 마음이 바뀌어서 죽이지 않는 것일 수도 있다.[11] 또한 나머지 순위 캐릭터들은 전부 신화 각성 상태이며, 연희만 유일하게 순위권에서 각성 상태이다.[12] 힐더아이리스, 연희는 다크나이츠.[13] 다만 힐더의 부하인 아이리스다크나이츠와 달리 개과천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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