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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월 15일 (23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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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웨일스, 래리 생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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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현황
3. 특징
3.1. 영어의 선택 문제
3.2. 문서 제목 설정 기준
3.3. 일본 서브컬처
4. 사건·사고, 문제점
4.1. 아동 포르노 검열 사건
4.2. 크리스 벤와의 가족 살해와 본인의 죽음
4.3. 한국 관련 항목에 대한 편향적 서술
4.3.1. 한국 민족주의 관련 서술에 대한 문제점
4.4. 문서의 정확성을 보장할 수 없음
5. 쉬운 영어 위키백과
6. 기타
6.1. 나무위키와의 관계
6.2. 인도네시아어 번역?
6.3. 샌드박스



1. 개요[편집]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위키피디아, 자유로운 백과사전

영어위키백과. 미국판이나 영국판이 아니라 영판이라는 데 주의하자. 국가별이 아니라 언어별로 나뉘어져 있는 것은 영어 위키백과가 국적과 무관하게 영어를 읽을 수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서비스된다는 의미이며, 원칙상 특정 국가의 관점에 치우치지 않고 중립적인 시각으로 쓰여있어야 한다. 영어판 위키백과는 다른 위키백과와 마찬가지로 미국 플로리다 주의 법률과 미국 연방법이 우선 적용된다. 속인주의를 반영한 재단 정책상 주 사용국의 법도 따라야 하는데 미국의 인구가 영국을 압도하는 관계로 미국 법을 따른다. 어차피 미국 사이트라 미국법을 따라야 한다... 단 표준시는 협정 세계시(UTC)를 따르기 때문에 영국과 같다.


2. 현황[편집]


영어 위키백과는 2001년 1월 15일 시작됐으며 백과사전의 출판 역사가 오래된 특성상 브리태니커 대백과사전 1911년판, 아메리카나 백과사전 등의 내용을 퍼블릭 도메인으로 쓸 수 있다는 점, 영어가 세계 공용어로서 사용인구가 많기에 전 세계에서 기여할 수 있다는 등의 이점이 있어 언어별 위키백과 중 가장 문서 수가 많다.

2020년 1월 23일에 일반 문서[2] 600만 개를 달성했다.[3] 이는 총 285개 언어판 위키백과 중 단연 1위에 해당한다.#

이 밖에 역사나 과학 관련 정보 등 일반 상식에 대해서도 준 논문 수준으로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같은 문서라도 한국어 위키백과와는 비교가 안 될 수준으로 꼼꼼하게 작성되어 있으며, 한국의 어느 위키보다 각각에 세세한 정보들이 훨씬 더 많다. 각주도 충실한 편이다. 영어를 어느 정도 구사할 수 있다면 한국 위키를 볼 필요가 없을 정도다.


3. 특징[편집]



3.1. 영어의 선택 문제[편집]


미국식 영어영국식 영어의 선택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경우가 많다. 근본적인 이유는 위키백과가 미국에서 생겼지만, 세계 전체를 봤을 때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영어는 영국식이기 때문이다.[4][5] 영국식 영어권의 표제어(United Kingdom, BBC, London 등)는 영국식으로, 미국식 영어권의 표제어(United States, CNN, New York 등)는 미국식으로 적는다. 보통명사는 영국식으로 적기도 하고 미국식으로 적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영국식 영어판과 미국식 영어판을 따로 만들자는 주장이 나왔고 지금도 나오고 있지만 흐지부지된 듯 하다. 스페인어판이나 포르투갈어판도 마찬가지. 그나마 성공한 케이스가 노르웨이어판으로, 여기는 보크몰뉘노르스크 두 표준 문제로 골머리를 앓자 아예 따로 만들었다.[6]

비영어권 문서의 경우 제각각이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는 그 나라에서 선호하는 표준에 맞게 쓰는 경향이 짙다. 가령 유럽 국가들은 영국이 있는 대륙답게 영국식을 선호하는 경향이 커서, 문서들 상당수가 영국식으로 되어 있는 편인 반면, 동아시아 또는 중남미 국가들은 미국의 영향으로 미국식으로 작성하는 경우가 많다. 대한민국도 마찬가지. 대한민국의 경우, 연예계 혹은 공학 관련 문서는 미국식이 우세하나, 정치 관련 문서는 영국식이 우세하다.[7] 물론 대한민국은 영어가 공용어가 아니라서(법적 지위도 갖고 있지 않아서) 어느 쪽을 쓰든 법적 구속력은 없고 규정 위반은 전혀 아니나, 간혹 문서가 영국식으로 작성된 경우 미국식으로 수정되는 경우가 더러 있다. 반대의 경우는 없는 편.[8]


3.2. 문서 제목 설정 기준[편집]


문서 제목을 정할 때 공식 명칭이나 공식 기관의 입장보다 영어에서 더 널리, 흔히 쓰이는 명칭을 우선하라는 권고 사항(WP:COMMONNAME)이 존재한다. 그래서 영어 위키백과는 언제나 '공식적인' 명칭을 사용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현재’ ‘영어에서의’ 쓰임을 중시하기 때문에 명칭이나 상황이 역사적으로 어떠했는지, 다른 언어에서 어떻게 부르는지 등은 고려의 대상이 아니다(따라서 명칭이나 상황이 역사적으로 어떠했으니까 또는 다른 언어에서 이렇게 부르니까 바꿔야 한다는 식의 주장은 먹히지 않는다). 당장 위키위키만 해도 위키로 문서가 개설되어 있고 위키위키는 위키로 리다이렉트된다. 또 Côte d'Ivoire가 아니라 Ivory Coast를 쓰고, hangeul이 아니라 hangul을 쓴다. 이것도 나름대로 일리는 있는데, 영어 화자가 보기에는 영어에서 Ivory Coast가 아니라 Côte d'Ivoire라고 하는 건 영어에서 Germany, China가 아니라 Deutschland, Zhongguo를 쓰는 것과 다를 바가 없기 때문이다.[9] 동해 역시 대다수 항목에서는 Sea of Japan이라고 불리지만 한국 혹은 한국-일본 양국에 관련된 문서에서는 Sea of Japan (East Sea)와 같이 병기할 수 있으며 이에 관해 불만이 있다면 본 항목에서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위키백과의 시발점인 영어 위키백과와는 달리 한국어 위키백과는 무조건 해당 문서가 설명하는 대상에 관여하는 기관의 공식 명칭을 우선한다. 북한 문서를 북한이라고 적지 않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적어 놓는 것.[10]


3.3. 일본 서브컬처[편집]


일본 애니메이션 문서도 나무위키만큼의 정보가 출처가 달려 있는 채로 적혀 있으며, '케이온!/에피소드 가이드' 같은 것이 수백 개나 있고 좀 알려진 애니들은 다 있다. 저런 에피소드 가이드가 애니메이션뿐만이 아닌 다른 프로그램에도 달려 있는 경우가 많다.

설명충들이 재미나게 글을 써 놓았다. 일본 애니메이션 문서는 대부분 규칙[11]에 따라 쓰여 있고 그 내용도 충실한 경우가 많다.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의 경우 에피소드별 내용까지 적혀 있다. 심지어 에피소드 목록으로 분리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12]

애니메이션 방영 일자 등등의 자세한 정보가 출처와 함께 작성되어 있으며, 분류가 잘 되어 있어서 관련된 애니메이션을 찾기도 쉽다. 서버가 미국에 있어서 글의 묘사가 직설적인 경우도 많다.


4. 사건·사고, 문제점[편집]



4.1. 아동 포르노 검열 사건[편집]


지미 웨일스는 영어 위키백과에 관리자나 사무관 일을 할 수 있는 설립자 권한을 가지고 있었다.

폭스뉴스가 위키백과에 아동 포르노나 그와 연관된 사진들이 많다는 보도를 하자 창립자인 지미 웨일스가 해당되는 사진들을 지웠다. 그러나 다른 관리자들이 "위키는 모두의 것이다"라며 반발했고 결국 이러한 반발에 못 이긴 지미 웨일스가 권한을 모두 상실해 사실상 지도자가 없는 공백 상태가 되었다. 물론 위키미디어 재단의 결의로 이용자의 총의에 우선하는 결정을 할 수는 있다. 그러나 이것은 이사장 맘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4.2. 크리스 벤와의 가족 살해와 본인의 죽음[편집]


크리스 벤와가 가족을 살해했다는 소식이 알려지기 전, 영어 위키백과의 익명 사용자 67.35.104.109가 크리스 벤와의 아내가 사망했다는 주장을 크리스 벤와 문서에 올린 것이 알려져 미스터리가 되기도 했다. 초기에는 벤와가 지인에게 아내가 숨졌다고 알렸나 싶었지만(기사) 수사 결과 확인되지 않은 루머를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4.3. 한국 관련 항목에 대한 편향적 서술[편집]


혐한들과 국까들이 심심찮게 반달거리로 사용하는 위키이다. 이들은 한국 인물들에 대한 위키 페이지를 시작으로 역사, 스포츠, 정치, 단체 사건, 그리고 심지어 대한민국 문서를 훼손할 때도 있다. 이들은 은근슬쩍 원래 글을 거짓 정보로 바꿔치거나 심지어 독자연구를 하여 한국의 문제점을 노골적으로 비난하는 글을 올리기도 한다. 거짓 정보의 경우 올린 글과 전혀 관련이 없는 가짜 출처를 첨부하거나(언급된 내용과 아무 관련이 없는 유튜브 동영상 등) 넷 우익들이 제작한 유튜브 영상을 출처로 달기도 한다.

만약 이런 반달리즘이 계속될 경우 피해 문서의 Talk(토론) 페이지에 문제점을 제시하고 반달을 하는 유저의 Talk 페이지에 몇 번에 걸쳐 더 높은 단계의 경고 메시지를 올리자. 이런 경고에도 계속 페이지를 훼손할 경우 Wikipedia:Administrator intervention against vandalism 문서로 들어가 반달 유저의 IP나 아이디와 신고 사유를 적으면 운영진이 판단하여 훼손 수준에 따라 그 유저에게 경고를 주거나 짧게는 24시간에서 길게는 영구적으로 차단한다. 신고를 하려면 반달 유저에게 최소 두 번의 경고 메시지와 최종적으로 제일 높은 단계의 경고인 4단계 경고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 신고하기 전에는 영어 위키백과 규정하에 반달리즘에 해당된다는 것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하지만 독도 영유권 문제 같은 논란에 대한 문서에 출처가 적절하다면 일본의 독도 소유권 주장 및 증거를 올리는 행위 등은 반달리즘이 아니다. 위키백과는 특정 논란에 대하여 양쪽의 관점을 공평하게 수용하는 NPOV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문서 X에는 이러이러한 내용이 있었으나 문서 Y에는 저러저러한 내용이 있었다."는 식으로 반박하는 글은 올릴 수 있으며 특정한 언급이나 출처가 부적절하다고 느낄 경우 해당 문서 Talk 페이지에 문제를 제시할 수 있다.

아래의 부정확성 문단에도 언급하였듯이 이러한 NPOV 지향 때문에 아무리 과장이나 심지어 왜곡을 통한 혐한 성향이 짙은 주장이더라도 그 출처가 공식적인 언론 기사 혹은 논문을 인용한 것이면 기재가 인정되는 경우가 안타깝게도 많다. 또한 국가 간의 분쟁 관련 항목은 그 항목에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유저들 국가의 관점으로 유리하게 작성될 수 밖에 없는데, 이 때문에 영어 위키백과에 참여하는 유저들이 적은 한국의 경우 한일 분쟁 등의 항목에서 한국을 변호하는 주장이 묻힌체 타 국가의 관점을 중심으로 일방적으로 작성되는 경우도 많다.

특히 전 세계 많은 유저들이 사용하는 최대 규모의 위키백과이기 때문에 한국에 대해 잘못 기재된 정보에 대한 영향력이나 파급력은 경우에 따라서는 매우 높을 수도 있다. 그러니 영어가 좀 되는 독자라면 영어 위키백과에서 위키질을 하며 잘못된 내용들을 수정해 보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다만 위키백과의 방침에 어긋나는 행동은 하지 않도록 조심하고 정확한 출처와 자료를 근거로 제시하며 편집에 참여하자.


4.3.1. 한국 민족주의 관련 서술에 대한 문제점[편집]


한국 '민족주의'와 관련된 문서들의 서술도 상당한 편향성을 보인다. 가령 Korean nationalism 문서는 '한국 국민주의'로 정의중인데[13], 정작 '한국의 민족주의'는 아예 Korean ethnic nationalism으로 정의하며[14], 이것을 많은 관찰자들이 인종주의적이고 쇼비니즘적이고 종족우월주의적인 개념으로 묘사한다고 서술하며[15], 민족을 "race"나 "race nation"의 의미를 가진다고 적고 있다.[16] 특히 백두산은 그 자체로 무슨 한민족의 혈통적 순결성(blood purity)을 의미한다는 식으로 과장되게 적고 있다.[17] 게다가 분류도 Racism in South Korea를 사용중이다. 심지어 한국의 민족 개념이 일본 메이지 시대 민조쿠에서 탄생했고 일본 민족주의가 원조라는 냥 적고 있으나, 정작 일본 내셔널리즘의 경우는 개별적으로 Japanese nationalism과 구별되는 Japanese ethnic nationalism 문서가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18] 일본 외에도 다른 나라의 민족주의와 관련된 문서들도 그냥 '[특정 정체성] nationalism'과 '[특정 정체성] ethnic nationalism'을 따로 분리해서 작성하는 경우 자체가 한국 사례 외엔 아예 없다.[19] 더 웃긴건 minjok을 "race"로 정의하면서, 정작 minjok의 원어인 독일어 Volk는 (나치 관련 개별 항목을 제외하면) 절대로 "race"로 정의하지 않고 nation이나 people, ethnic group으로만 정의하고 있다.

다른 동북아시아 국가 내셔널리즘 문서와 비교해보면 이러한 편향성은 더욱 눈에 띈다. 가령 중국의 March of the Volunteers(의용군 행진곡) 문서에서 "中華民族" 부분은 "Chinese race"가 아닌 "Chinese people"이라고 지칭하면서, 정작 Pledge of Allegiance (South Korea)(국기에 대한 맹세) 문서에선 "조국과 민족"을 "fatherland and race"로 번역하는 이중성도 보인다. 이런 식으로 한국어 '민족' 개념 자체를 악마화하는 바람에, 레딧이나 트위터 등 일반 영어권 사람들도 한국 국가원수가 가령 남북정상회담에서 민족을 얘기하면, 이것은 같은 동질적인 people이나 [ethnic] nation이라는 의미임에도 마치 인종 순결을 얘기하는 인종차별주의자인 것처럼 인식하는 등 많은 오해가 생기고 있다.예시

위에서 언급한 국기에 대한 맹세와 의용군 행진곡의 사례 외에도, 영어 위키백과에서 '한민족'을 지나치게 "Korean race"로 번역하는 이상한 관행(?)이 있는데 대조적으로, Zhonghua minzu(중화민족) 개념은 그 자체를 "Chinese nation"으로 정의하지 "Chinese race"로 정의하지 않는다. 심지어 Chinese nationalism([[중국 내셔널리즘]/Taiwanese nationalism(타이완 내셔널리즘) 문서에서는 현지어로 中國民族主義/臺灣民族主義라고 적혀있으며, 특히 Chinese nationalism 문서에서는 중국 민족주의를 아예 시민 내셔널리즘의 한 형태로 적혀있다.[20] 심지어 Three Principles of the People(삼민주의) 문서에서는 '民族' 자체를 Civic nationalism 개념으로 간주하고 있다. 그 외에도 Vetnamese nationalism(베트남 내셔널리즘) 문서에서도 베트남어로 chủ nghĩa dân tộc Việt Nam라고 적혀 있는데 chủ nghĩa dân tộc은 한자어로 민족주의(民族主義)를 의미한다. 중화민족이나 월남민족이 '민족' 얘기하면 시민 내셔널리즘인데, 한민족이 '민족'(民族)을 얘기하면 레이시스트이고 '인종 기반 내셔널리즘'인가? 이 정도면 서술에 있어 반한적 편견이 상당히 반영되었다고밖에 볼 수 없다.

이들의 논리대로 '민족주의' 자체가 ethnic nationalism을 의미하기에, 사악한 종족 우월주의 인종차별주의 이념이라면, 1945년 이전 한국의 모든 독립운동가들도 당시에 나라가 없었기에 '국민주의'가 아닌 '민족주의'를 주창한 신채호, 김구, 안창호 등 '민족주의' 독립운동가들이나, 1980년대의 백기완, 문익환 같은 통일운동가들이나, 오늘날의 자칭 '좌파 민족주의'자들도 죄다 유사 파시스트 뵐키셔 내셔널리스트 인종주의자가 되어버릴 것이다.[21] 특히 미국 등 주변 강대국에 대한 (인종차별보단) 반제국주의에 가까운 반감이라던가, 잘사는 나라보다 못사는 나라에서 온 인종,민족을 차별하는 한국 특유의 인종주의[22] 같이 ethnic nationalism과 무관한 주제들마저 Korean ethnic nationalism 문서에서 어거지로 적고 있다. 김영삼이 "동맹보다 민족이 우선"이라고 말한 것에 있어 민족을 nation이 아닌 race로 번역한 유명 반북 학자인 브라이언 마이어스를 인용해[23], 한국의 순혈론은 일부 한국 대통령들도 그것에 동의한다는 식[24]으로 서술하는 등, 출처에 나오지도 않은 결론을 내기도 한다.[25] 그 외에도 Koream ethnic nationalism문서에선 이승만과 박정희 정권 등 독재정권에 의해 악용되고 권력에 순응하게 만드는 도구였다는 식의 내용만 적혀있고[26] 심지어 같이 보기(See also)에는 백인우월주의힌두트바 등을 적어 마치 한국 민족주의가 절대적으로 극우파쇼적 이념인 냥 묘사하면서 학생운동 등 민주화운동 세력에 의해서 권위주의와 외세에 반대하는 반제국주의 운동으로도 나타났다는 내용은 전혀 없다.[27]

Korean nationalism(한국 국민주의) 문서와 Korean ethnic nationalism(한국의 민족주의) 문서에서는 마치 한국의 민족 개념이 메이지 유신 시대의 민조쿠에서 유래되었다는 점만 강조하며, 브라이언 마이어스 등 편파적인 학자들을 인용하여 한국 민족의식이나 에스닉 내셔널리즘이 일제 식민지 시대에, 즉 근대에 형성되었다고 주장한다.[28][29] 그러나 민족이라는 용어 이전에도 민족과 거의 동의어인 '아족류'라는 용어가 사용되었으며, 오랬동안 이 아족류에 기반한 동질의식이 오늘날 우리나라의 민족주의로 이어졌다는 사실을 전혀 반영하지 않는다.# 그러나 정작 이들이 타국의 내셔널리즘도 근대의 산물이라고 일반화하는 것도 아니다. 당장 대표적인 근대 내셔널리즘 이념인 French nationalism 문서에선 프랑스 내셔널리즘백년전쟁 시기에 형성되었다고 나와있다.[30] 국내외 학계에서 한국 등 동북아시아의 민족국가(nation-state) 형성이 서구의 국민국가(nation-state)보다 훨씬 오래되었다고 보는 견해도 적지 않다는 점 고려했을 때, 오히려 프랑스 내셔널리즘마저 근대 이전의 기원을 찾으면서 한국 내셔널리즘은 오래전부터 형성되었음을 무시하는 것은 지나치게 서구중심적 관점이 아닐 수 없다. 심지어는 한국의 배타적이고 혈통적인 민족주의조차도 근대에 갑자기 짠 하고 만들어진 것이 아니며 애시당초 전근대에도 여진족이나 일본계 이민자들을 인종 분리하는 관례가 있었다.

Korean reunification(남북통일) 문서에서는 dongjilseong(동질성)이라는 개념을 ethnic homogeneity[31]이라고 표현하며 이것을 Korean ethnic nationalism으로 언급하면서 통일 이후 (비한국계) 타 문화에 대한 불관용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하는데, 정작 German ethnic nationalism 문서는 존재하지도 않으며, 남북분단 문서에서도 나와있으나 독일도 분단시기에 (좌파인 사민당조차) 민족적으로 동질성을 유지하려고 노력해 통일했는데 영어 위키백과에서는 한국인만 배타주의자인 것처럼 묘사해놓았다. 한민족은 독일과 달리 아무 잘못이 없는데도 미국과 소련에 의해 분단된 것이므로 민족적 동질성 회복과 통일하려는 욕구는 비난받을 이유가 없음에도 이것이 마치 차별과 배타주의를 부추기는 양 왜곡해놓았다. 정작 German reunification 문서에서는 저런 내용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즉, 사실상 한국에서 '민족', '민족주의'라는 용어가 반드시 ethnic nationalism을 의미하진 않고, 단순한 포괄적 의미의 nationalism을 의미할 때도 있다는 점을 전혀 감안하지 않고 혐한(anti-Korean)에 가까운 편견에 기반해서 서술하고 있다.[32] 때문에 마치 한국의 '민족주의'자들 모두가 정말로 단일민족에 집착하고 제노포비아적인 극우 인종주의자로 오해받을 여지가 크다. 특히 Korean nationalism 문서와 Korean ethnic nationalism 문서에서 민족을 "race"로 정의하며, 민족주의를 race-based nationalism나 racial nationalism으로, (남한) 국가주의는 state-based nationalism으로 지칭하며 전자를 나쁘게, 후자를 긍정적으로 묘사하는 등 일반적인 한국인들의 견해는 거의 무시되고 있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race는 인종으로 받아들이며, 민족은 nation이나 ethnic의 의미로 받아들이는 점을 생각하면 언어의 사회성을 거의 무시하다시피 한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잘못된 서술을 교정하려고 하면, 기존의 서술을 유지하려는 유저들에 의해 민족주의적 반달이나 (이전 비슷한 편집을 시도했던 사람의) 다중 계정으로 몰아가서 차단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사실상 제대로된 수정이 불가능한 수준. RationalWiki의 Wikipedia 문서에서도 Anti-Korean bias 항목이 따로 있을 정도이다.


4.4. 문서의 정확성을 보장할 수 없음[편집]


나무위키, 한국어 위키백과를 포함한 타 언어판보다야 정확하다고 알려져 있을지라도 그 어떤 온라인 위키들과 마찬가지로 누구나 편집할 수 있는 특성 때문에 부정확한 내용들이 서술되기도 한다.

물론 영어판 위키백과가 가장 크고, 1,000명의 관리자들[33]이 여기저기 주시하고 있는 관계로 반달 수준의 어이없을 만큼 부정확한 내용은 기본적으로 되돌려지거나 삭제되지만, 이들이 무슨 CCTV도 아니고 완벽히 다 찾아낼 수는 없어서 그대로 방치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참여하는 대다수의 편집자가 기본적으로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추구하는 마음으로 타 유저들과의 신사적인 의견 공유를 통하여 올바른 서술을 한다는 것이 영어 위키백과를 비롯한 많은 위키들의 믿음이겠지만 아무리 베테랑인 편집자나 심지어 항목 관리자들도 사람으로서 특정한 관점이나 이념을 가지고 있을 수 밖에 없고 언급하였듯이 정말 그 누구나 편집할 수 있기에 편파적인 서술 역시 적지 않다. 특히 NPOV 성향인 만큼 웬만큼 문제가 있지 않는 한 아무리 객관성이나 심지어 정확도 혹은 과학성이 부족한 출처의 정보더라도 그 정보가 공식적인 언론, 기관, 혹은 전문가를 출처로 하면 수용되기 쉽다.

물론 토론을 통하여 문제되는 정보나 출처의 객관성 혹은 정확도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수도 있지만 본인의 멘탈을 위키 토론에 며칠에서 몇 주 동안 할애해야 하기에 쉽지 않고 일부 편집자들은 이것이 귀찮아서 부정확한 출처나 정보를 발견하더라도 방치하기도 한다. 또한 일부 항목은 항상 특정 주장을 지지하는 유저들이 많이 점거하고 있기에 그 항목에 대한 토론이 시작되면 반대 주장을 하려는 소수의 유저들이 수적으로 밀리며 제대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미지 관리가 중요한 회사나 조직들이 자신들에게 유리하게끔 편파적으로 서술하거나, 조금이라도 불리한 서술(예: 비판)이 있으면 삭제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실제로 위키백과 내 기업 문서의 60%가 오류라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당연히 이러한 행위는 이유를 불문하고 문서 훼손으로 규정 위반이며, 규정 위반의 유무를 떠나서 사회적으로도 자신들의 문제점을 오히려 숨기고 은폐하려는 행동은 비판을 받을 수 밖에 없다.

이 때문에 어지간해서 인용을 필요로 하는 대학 레포트 등의 과제물을 할 때 교수나 교사들이 위키백과 인용을 금지하는 경우가 잦다. 대신 위키백과 항목 자체를 출저로 쓰지는 말되 각 문단에 달린 출저들을 조심히 생각하여 인용하라는 조언을 주로 해준다.


5. 쉬운 영어 위키백과[편집]


쉬운 영어 위키백과는 영어 위키백과의 내용을 단순화, 간략화하기 위해 교육용으로 쓰이는 것으로 주로 기초적인 단어를 사용하여 작성된다. 문서 수는 120,900개이며, 영어 위키백과와 비교하면 많은 차이가 있다. 베이식 잉글리시 문서로.


6. 기타[편집]



6.1. 나무위키와의 관계[편집]


나무위키에서는 영어판 위키백과의 문서를 출처링크로 거는 경우가 많다. 보통 한국어판의 문서는 영어판과 비교해 내용이 부실하고 출처가 잘 적혀있지 않는 사례가 많으므로, 글로벌 유저들의 접근이 용이하여 문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업데이트가 비교적 자주 이루어지는 영어판을 출처로 쓰는 것이다.

인용 자료로 거는 경우도 많은데, 굳이 본문을 직접 긁어오지 않는 이유는 기여자의 귀차니즘 때문이기도 하고, 그래프, 표로 가득한 세세한 정보를 원하는 독자들은 소수고 대부분은 핵심 정보만을 원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무위키와 위키백과 간 CCL 호환성 문제 때문에 본문을 긁어오면 저작권 침해로 삭제 대상이다.


6.2. 인도네시아어 번역?[편집]


미국 콜로라도 기준 4월 27일 현재, 구글영어로 검색한 뒤 위키피디아에 가면 영어 → 인도네시아어 구글 번역기가 켜지며 페이지를 인도네시아어로 번역한다. 이는 인도네시아어의 표기가 다이어크리틱이 없는 로마자를 채택해서 생긴 문제인데, 영어 역시 diacritic을 거의 쓰지 않아서 이런 일이 생긴다고 한다.


6.3. 샌드박스[편집]


나무위키:연습장과 같은 기능을 가진 위키피디아:샌드박스(Wikipedia:Sandbox)라는 연습장 문서가 존재한다.

[1] 일부 준보호가 걸려 있는 문서를 편집할 때 회원 가입이 필요하다.[2] 앞에 'Wikipedia:'나 'User:'와 같은 다른 구분자가 없고, 넘겨주기 문서가 아니면서, 문서 내에 최소한 하나 이상의 내부 링크가 있는 문서를 의미한다. 나무위키의 문서 카운트와는 세는 방식이 좀 다르다.[3] 600만 번째 문서는 「Maria Elise Turner Lauder」 # [4] 전 세계에 미국식이 주류인 영어권 국가는 미국필리핀 정도다.(캐나다는 발음은 미국식이지만 철자법은 영국식) 유엔이 공용어로 지정한 영어도 영국식이다.[5] 세계보건기구(WHO)의 경우는 Organization이라고 써서 미국식으로 되어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ise-/-ize- 문제는 오히려 19세기 이후 영국에서 후자를 쓰면 "미국식"으로 몰아넣는 경향이 생긴 것도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z는 그리스어에서 파생된 것이고, s는 프랑스어에서 파생된 것이다. 전통적으로는 영국도 z를 써왔고, 현재도 40%는 z를 사용한다고 한다.[6] 다만 기본 문체는 보크몰이고, 전반적으로도 보크몰이 훨씬 더 많이 사용되는 탓인지 보크몰판이 문서 양과 내용, 질 면에서 더 풍성하다.[7] 가령 중도주의(중도좌파 내지 중도우파 포함)를 표현할 때도, 국가를 불문하고 미국식인 center보다 영국식인 centre가 훨씬 더 많이 사용된다.[8] 오늘날에는 미국의 영향력이 영국보다 더 강력하고, 인구도 미국이 영국보다 훨씬 더 많기 때문에, 위키백과 유저들도 미국식 영어 구사자가 영국식보다 훨씬 더 많다. 때문에 문서들이 미국식으로 작성되는 경우가 있는데, 영국식 영어가 보편적인 관계로 영국식으로 수정될 때가 있다. 물론 이 경우, 기존의 미국식으로 되돌려지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가 문재인, 카르메 차콘 등.[9] 다만 영어 위키백과는 나무위키나 한국어 위키백과 등과는 다르게 리다이렉트(넘겨주기)에는 관대해서 현지 명칭(로마자 표기 및 현지 문자 표기)을 입력해도 해당하는 문서로 연결되도록 해놓았다. 예를 들어 영어 위키백과 검색창에 Zhongguo나 Zhōngguó, 中國를 검색하면 China 문서로 들어가지고, Daehanminguk이나 '대한민국'을 검색하면 South Korea 문서로 들어가지고, Nihon이나 Nippon, 日本을 검색하면 Japan으로 들어가지고, Rossiya나 Россия, 심지어 Poccnr(...)로 검색해도 Russia로 들어가진다. 이는 언어 관련 문서도 마찬가지. '한국어'를 검색하면 Korean language 문서로 이동된다.[10] 그렇다고 해서 한국어 위키백과가 모든 대상에 대하여 공식 명칭을 우선한다고 오해하면 안 된다! 예를 들어, 대만은 중화민국으로, 중국은 중화인민공화국으로 적는데(사실 베트남을 제외한 한자 문화권의 위키백과에서는 중국을 중화인민공화국으로 대만을 중화민국으로 표제어를 해 놓는다.) 이는 '중국'이라는 명칭을 놓고 두 국가의 정부의 논쟁이 있기 때문에 그렇고, 나머지 대부분의 국가의 경우 타 언어 위키백과와 같이 약칭을 쓰는 경우가 대다수다. 미국 항목을 미합중국으로, 영국 문서를 그레이트 브리튼 및 북아일랜드 연합 왕국으로 쓰지 않고 일본 항목을 일본국으로 쓰지 않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11] 개요 - 줄거리 - 등장인물 - 매체 - 평가 - 바깥 고리[12] 등장인물 문서에 작품 줄거리를 나열하는 경향이 있는 나무위키와는 대조된다.[13] 나무위키에서는 한국 내셔널리즘으로 등재하고 있다. 국민주의라는 용어는 내셔널리즘이나 민족주의라는 용어와 달리 대중적으로 잘 사용되지 않기 때문.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한국 민족주의는 Korean ethnic nationalism을 지칭하지만 나무위키에서는 Korean nationalism으로 리다이렉트된다.[14] 나무위키에서는 한민족주의로 등재하고 있다.[15] It has been described by several observers as racist, chauvinist, and ethnosupremacist 라고 적혀 있다.[16] Minjok has been translated as "nation", "people", "ethnic group", "race", and "race-nation".[17] Heaven Lake of Baekdu Mountain where Hwanung, Dangun's father, is said to have descended from heaven, constitutes a foundation for the legend of blood purity in Korean[18] 특히 일본은 인종 다양성 문제에서 한국 못지않게 폐쇄적인 나라이다.[19] 다만 중국의 경우 리다이렉트 문서까지 포함해 Chinese ethnic nationalism 문서는 따로 없지만 Chinese nationalism(중국 내셔널리즘)과 Han nationalism(한족 민족주의)를 구별하긴 한다. 그러나 이것조차도 전자를 中國民族主義라고 표기하기에, 한국 민족주의 문서와 비교했을때 중국,일본에 관대하고 혐한적으로 비춰질 정도로 매우 편파적이다.[20] Chinese nationalism should be a form of civic nationalism constructed on top of a united value, however this has not been fully recognized or applied in practice by successors. 라고 적혀있다. 그래도 후계자들에 의해 실제 제대로 적용되지 않고 있다는 점도 언급하긴 한다.[21] 실제로 Shin Chaeho 문서도 그닥 긍정적으로 적혀있지 않고, 한국 에스닉 내셔널리즘의 초기 핵심적 인물로 묘사된다.[22] 소위 GDP 인종차별 등으로 지칭되는 문제들[23] "No ally is better than one’s own race" #[24] "In both Koreas, pure blood theory is a common belief", "with even some South Korean presidents subscribing to it."라고 적혀 있다.#[25] 위키백과에서는 '공개 발표된 자료로 새로운 근거를 이끌어 내는 것'이 규정상 금지된다.[26] Some Korean scholars observed that the pure blood theory served as a useful tool for the South Korean government to make its people obedient and easy to govern when the country was embroiled in ideological turmoil. They argued that this especially applied during the dictatorships under Syngman Rhee and Park Chung Hee, when nationalism was incorporated into anti-Communism.[27] 실례로 A Representation of Nationhood in the Museum라는 서적에서도 Korean ethnic nationalism which tended to be against authoritarian regimes and foreign powers 라고 하지만 이러한 사실은 위키피디아에선 전혀 반영하지 않는다.[28] Historically, the central objectives of Korea's nationalist movement were the advancement and protection of Korea's ancient culture and national identity from foreign influence, and the fostering of the independence movement during Japanese rule.[29] Despite its contemporary salience, ethnic Korean nationalism is a relatively recent development.[30] French nationalism emerged during the Hundred Years' War, which consisted of a series of intermittent conflicts with the Kingdom of England.[31] 민족적 동질감이라는 뜻이다.[32] 가령 종족 민족주의와 시민 민족주의를 구별할 때가 대표적이다, '미국 민족', (하나의)'프랑스 민족' 같은 표현의 경우도 ethnic의 의미와 거리가 멀고 정치적 의미의 nation을 의미한다. 게다가 르낭의 What Is a Nation도 한국어로 '민족이란 무엇인가?'라고 번역하는데 르낭이 말하는 민족은 civic nation이지 ethnic nation이 아니다.[33] 나무위키 관리자 수 × 50배 정도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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