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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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역
시종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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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어 표기
영어
Yeongju
한자
榮州
중국어
荣州
일본어
ヨンジュ
주소
경상북도 영주시 선비로 64
(舊 휴천동 257)
관리역 등급
관리역
(1급 / 코레일 경북본부)
일반 철도
중앙선 개업일
1941년 7월 1일
ITX-새마을 영업개시일
2014년 11월 1일[1]
무궁화호 영업개시일
1984년 1월 1일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
영업개시일
2009년 12월 7일
O-train 영업개시일
2013년 4월 12일
V-train 영업개시일
2013년 4월 12일
열차거리표
중앙선
영 주
기점
영동선
영 주
경북선
영 주
종점
↓ 여객열차 운행계통 보기 ↓

榮州驛 / Yeongju Station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0px-Korail_Yeongju_Station.jpg
영주역의 모습, 출처

파일:attachment/Yeongjust.jpg
영주역 앞 광장

1. 개요
2. 열차 운행 현황
3. 구조
4. 리즈시절
5. 이모저모
6. 여객열차 운행계통



1. 개요[편집]


경상북도 영주시 선비로 64 (舊 휴천동 257번지) 소재. 중앙선, 경북선, 영동선이 지나가는 역이며, 아울러 경북선의 종점이자 영동선의 기점인 역이다. 예전에는 영주중앙시장 앞에 있었지만 1961년 큰 수해가 일어난 후 서천의 물길을 돌리는 등 시 중심부의 모습이 바뀌는 과정 가운데 1967년 현재 위치에 신 역사를 준공하였고 1973년에 완공되었다. 영남일보 기사.

영동선, 경북선, 그리고 중앙선 이렇게 3개 노선이 합류하는 경상북도 철도교통의 요지인 곳이긴 하지만, 이 3개 노선이 워낙 안습인지라 철도 이용객의 수는 많지 않은 편. 영동선경북선은 지방 노선이라 승객 수도 적으며, 열차도 뜸하다. 중앙선은 일단 서울과 연결되는 간선망이긴 한데, 영주 이남으로는 선형 개량이 안 되어 있어서 곡선 및 단선 구간이 많아 속도가 느리다. 그래서 간선망 중에서는 안습 취급을 받는 노선 중 하나이다. 물론 계속 복선전철화가 진행되면서 만종역까지는 심지어 경부선보다도 선형이 월등히 좋다.

이 역에는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가 비치되어있으며, 평은역의 스탬프도 비치되어있다.


2. 열차 운행 현황[편집]


무궁화호ITX-새마을이 정차한다. 안동행 새마을호는 2014년 11월부터 영주행 ITX-새마을로 바뀌었으며, 가공전차선 때문에 영주로 단축됐다.

중앙선이 조금씩 복선 전철화가 진행되면서 청량리역까지의 소요시간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중이다. 청량리-서원주, 제천-도담의 복선 전철화가 완료된 2014년 현재는 소요시간이 ITX-새마을은 2시간 30분, 무궁화호는 2시간 50분 내외로, 거의 버스와 비슷한 수준이다.

영주역 이남으로는 전차선이 없기 때문에 ITX-새마을은 이 역까지만 운행하고 무궁화호중 청량리발 안동행 열차 및 부전행 열차와 그 반대로 돌아오는 열차 중 전기기관차로 운행되는 열차는 반드시 이 역에서 기관차를 갈아끼워야 한다.(단, 청량리-부전 간 운행되는 1623, 1624열차는 처음부터 디젤기관차 견인으로 운행되어 해당사항이 없다.) 정차 시간이 7분 가량 걸리는 주범. 그래서인지 강릉발 부전/부산행 열차같은 경우는 영동선 전 구간이 전철화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예 시작부터 디젤 기관차로 운행한다.


3. 구조[편집]


중앙선(단선을 포함해서)의 전철화 구간은 여기까지인지라, 중앙선을 운행하는 모든 전기기관차는 영주역까지만 운행하고, 이후는 디젤기관차로 교체하여 운행한다. 영주역부터 경주역까지는 비전철화 구간이며, 가공전차선을 올리고 있다.

분기 형태는 전라선경전선의 분기역인 순천역처럼 크로스형 분기로 되어 있다. 실제로 부산점촌 경유 정동진행 주말열차가 직통으로 이 역을 경유한다.


4. 리즈시절[편집]


과거 철도청 시절에는 강원도와 충북일부, 경북일부를 관할하는 영주지방철도청이 있던 역이였다. 철도청 시절에는 지방청이 5곳 밖에 없었으니 그 위세를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었을듯...[2]

예전에는 10호차까지 있는 일반 객차와 2호까지 있는 특실칸에 차량마다 빈 좌석이 없을 정도로 손님이 들어차던 시절도 있었다. 그러나 지역 인구 감소 및 중앙고속도로 개통 등의 요인으로 인하여 격감하였다. 이용객이 다시 증가 추세로 돌아설 일은 없다고 판단했는지, 과거 하차하는 승객들이 이용하던 출구 공간에 벽을 치고 사무공간을 만들어 버렸다. 현재는 승차하는 승객을 위한 개찰구 절반을 갈라서 하차 승객용 출구로 쓰고 있으나, 이용객 수가 적어져서 혼란은 없다. 안동역도 마찬가지.

다만 그 덕분에 구(舊) TMO 사무실로 가는 길이 눈에 잘 띄지 않게 되어버렸다.[3]

또한 이용객 감소로 인하여 플랫폼에 있던 매점과 국수집, 역사 내에 있던 매점 2개소(화장실 옆, 로비 구석)가 모두 폐업하였고 구조물도 철거하였다. 이전에 있던 로비 매점은 2012년에 철거되었다. 대합실에는 관광안내센터가 2014년 중에 들어섰다.

현재 역내에 남아있는 편의시설은 건물 바깥에 면한 신설 매점 1개와 자판기 2대뿐이다. 위 사진에서 알미늄 섀시로 만들어진 공간 중 가장 왼쪽 2칸이 매점으로 개조된 상태이다. 역 광장에 있는 각종 점포들(오락실도 있었음)도 폐업했다가, 간판이 몇 번 바뀐 뒤 지금은 고기집이 들어서 있다. 한 5분 걸어가면 제법 큰 규모의 홈플러스가 있다.

중앙선의 복선 전철화가 완료된다면 과거의 영광을 다시 되찾을지도 모른다. 전부 완료되었을 경우, 청량리역까지 1시간 10분내 주파가 가능한 수준의 환경이 조성된다.


5. 이모저모[편집]


이용객과 통과열차 수가 모두 감소하자 2000년대 후반부터는 3~6번 플랫폼의 사용을 줄이고, 가능한 모든 열차를 한동안 역사 바로 앞 2번 플랫폼에 정차시켰다. 승객 편의 제공이라는 이유도 물론 있지만 지역 인구의 노령화로 노인 승객이 많다 보니, 중간 플랫폼으로 건너가기 위해 계단을 오르내리다가 사고가 날 가능성을 우려한 것. 승객들로서는 나쁠 것 없는 일이지만 승무원들은 선로변환 과정에서 사고가 날 가능성 때문에 우려가 좀 있었다고 한다. 다행히 이 문제로 사고가 났다는 소식은 없고, 2014년 경부터는 원래대로 각 플랫폼에 정차시키고 있다. 바뀌었다 다시 바뀐 이유는 알 수 없다.

2010년 10월까지는 부전청량리행 심야 정기열차가 부산점촌경유 강릉 정동진행 주말 심야 임시열차보다 늦게 도착하였지만 11월부터는 순서가 역전이 되어서 운행하게 된다.

한때는 주말임시열차에 한해서 충북선을 경유해 대전에 종착하는 무궁화호 열차가 운행했었으나 수요 등의 문제로 2006년 당시 폐지되었다. 이후 2014년 5월 1일부터 동대구 - 영주 간 운행계통에 충청북도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충북선 경유 운행 계통이 추가되었다. 이 열차는 사실 구간 수요를 노린 것에 가깝다. 이것보다 경북선 경유나 경북순환열차, 중앙선 - 대구선 경유 정동진 - 동대구 간 열차가 대구 가기엔 더 좋고 더 빠르다. 자세한 내용은 근성열차/대한민국 문서 참조.

이 역에는 승차권 자동발매기가 설치되어 있고 출구로 나가다 보면 웬만한 은행 ATM은 다 깔려 있다.[4]


6. 여객열차 운행계통[편집]


급행여객열차}}}
중앙선 ITX-새마을
청량리 방면
풍 기}}}

13.5 ㎞
영 주 }}}

시종착
무궁화호 운행계통
보이기/숨기기
#!end||<width=28%><:> 동대구 방면
풍 기}}} ||<width=8%><:>
13.5 ㎞ ||<width=28%><:> 영 주 }}} ||<width=8%><:> ||<width=28%><:>시종착||

중앙선 무궁화호
청량리 방면
풍 기}}}

13.5 ㎞
영 주 }}}

35.3 ㎞
부전 방면
안 동}}}
영동선 무궁화호
정동진 방면
봉 화}}}

14.7 ㎞
영 주 }}}

35.3 ㎞
부전 방면
안 동}}}

35.3 ㎞
동대구 방면
안 동}}}

30.2 ㎞
부산 방면
예 천}}}
경북선 무궁화호
시종착


영 주 }}}

30.2 ㎞
부산 방면
예 천}}}
}}}||
관광열차}}}
중부내륙순환열차
서울 방면
풍 기}}}

13.5 ㎞
영 주 }}}

14.7 ㎞
철암 방면
봉 화}}}
백두대간협곡열차
시종착

영 주 }}}[5]

59.3 ㎞
철암 방면
분 천}}}
}}}||
[1] 새마을호로 다니던 시절에는 안동에서 시종착했었다. 그러나 영주 이남 구간에는 현재 가공전차선이 없기 때문에 ITX-새마을 열차의 운행이 불가능한 관계로 영주에서 시종착한다. 같은 이유로 포항역ITX-새마을 열차가 들어오지 못하고 있다.[2] 철도청 시절에는 서울, 대전, 영주, 순천, 부산지방철도청이 있었다.[3]TMO 인 이유는 중요 간선역이라 TMO가 있었으나, 2011년부로 폐지되었기 때문.[4] 국민, 신한, 우리, NH농협, IBK기업은행 ATM이 있으며 건너편에 새마을금고, 우체국이 있고, 홈플러스 가는 길엔 하나은행, 홈플러스 내부에 대구은행 기기가 있다. IBK기업은행은 길거리에 많이 보이는 효성 제휴기기이며 KEB하나은행, IBK 기업은행, 우리은행 365코너는 24시간 가동한다. 새마을금고, 우체국, 하나은행은 영업점포가 입점해 있고 나머진 ATM 기기다.[5] 첫차와 막차만 정차한다. 나머지는 분천역까지만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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