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배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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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목록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영화 배급사(映畫配給社 / Film distributor)는 영화영화관에 상영하기 위해 마케팅을 하거나, 영화 개봉 이후의 2차 판매 등을 위한 판권 관리 등 영화 유통 전반에 관계하는 회사이다. 보통 배급사로 줄여 부른다.


2. 상세[편집]


영화 콘텐츠 산업이라는게 기획-투자-제작 또는 영화 수입 단계를 거쳐서 영화 배급사를 통해 유통계약이 된 이후 영화관에 개봉하고 2차 판권 시장으로 넘어가는 구조이다. 기획-투자-제작은 영화 제작사가 맡게 되며, 영화 수입은 영화 수입사가 존재하고 영화 배급사에 유통관리계약을 하고 극장에 넘긴다.

한국의 4대 메이저 영화 배급사인 CJ ENM, 롯데엔터테인먼트,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쇼박스는 기획, 제작, 투자, 배급, 수입을 전부 한번에 담당하며, 중소 영화 배급사들은 제작사/수입사와 배급사가 분리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과거에는 배급사에서 취급하는 매체는 필름 현물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주요 업무 역시 필름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필름 마스터판을 영화사로부터 인수하여 배급할 양만큼 복제하고, 그것을 각 영화관에 배포와 회수하는 것이 배급사의 주 업무였다. 하지만 2000년대 중반 들어 디지털 영사기와 DCP가 급속히 보급되면서 필름을 중심으로 한 업무는 사라지게 되었다. 또한, 전자통신망이 잘 갖춰진 국가에선 DCP 파일의 배급을 통신망을 통해 원격으로 하거나 아예 중앙집진식 서버에서 원격 상영도 가능해서 유통 업무 부담이 많이 줄어들었다. 대신, DCP 원본 파일의 경우엔 최소 50GB에서 수백GB에 이르기 때문에 국가 간 이동에는 HDD, 플래시메모리 같은 물리 매체를 이용할 수밖에 없다. 장거리 통신망으로 고용량 파일을 손실 없이 이송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사실 영화 배급사는 사무실도 필요 없고 HDD 하나와 펜대만 있으면 1인 배급사를 차릴 수 있을 정도로 진입장벽이 낮다. 이 때문에 소형 배급사가 압도적으로 많고 이들은 얼마 가지 못해 파산하고 만다.

OTT와 지상파 방송의 기본적인 기능 중 하나에 해당된다.


3. 목록[편집]



3.1. 대한민국[편집]







3.2. 북미[편집]






3.3. 영국[편집]




3.4. 일본[편집]






3.5. 중국[편집]






3.6. 프랑스[편집]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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