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문여자고등학교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에 있는 사립 여자고등학교이다.
1992년 12월 1일 설립인가를 받고 1993년 3월 5일 7학급 338명으로 개교하였다. 1996년 2월 15일 제1회 졸업생 337명을 배출하였다. 1997년 2월 13일 체육관을 준공하였으며 1999년 9월 15일 교육정보관을 개관하였다. 2000년 5월 31일 농촌체험학습장을 2003년 11월 22일 디지털 도서관을 설치하였다. 교훈은 ‘뿌리 깊은 나무가 되자’이며 교목은 솔, 교화는 목련이다. 멀티미디어부 등의 특별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주소는 부산광역시 남구 동명로92번길 76이다.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전 멤버인 리지가 다니다가 연습생 시절 전학간 고등학교로도 유명하며 이외에도 곽현화, 권진아 등도 예문여고 출신이다. 곽현화의 경우 예문여고를 졸업하고 부산대학교 의류직물학과에서 이화여자대학교 수학과로 신입학하였으며 1점이 부족해 의대를 포기할 정도로 상당히 우등생이었다.
2. 교육 활동[편집]
예문여자고등학교는 수요자 중심의 학교 교육과 신바람 나는 교육 환경의 조성, 열린 교육의 실현, 교사와 학생의 자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건학 이념은 선대의 면면한 중도 정신 함양, 미래를 향한 창조적 여성상 구현, 국가 발전의 초석이 될 지혜로운 모성 육성이다. 학력 증진을 위한 ‘예문 7-7 3050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는데, ‘7-7’은 추진 과제 일곱 가지를 실천함으로써 수능 7등급 이하 학생을 제로화하는 것이다. ‘30’은 수능 1·2·3등급 인원을 3개년간 30% 늘리는 것이며, ‘50’은 서울 소재 중상위권 대학 및 의학 계열·교육대·부산대에 응시자의 50%[1] 이상을 합격시키는 것이다.
학력 향상을 위해 인성 지도 7대 실천 과제와 생활 지도 7대 실천 과제를 선정해 시행하고 있는데, 인성 지도 7대 실천 과제는 첫째, 지역 사회 연계 봉사 활동 실시, 둘째, 합격 기원 등 달기, 셋째, 생활 예절실 운영, 넷째, 토요 문화의 날 운영, 다섯째, 명상의 시간 운영, 여섯째, 칭찬 릴레이 운동 전개, 일곱째, 효의 날 운영이다. 생활 지도 7대 실천 과제는 첫째, 질서 청결의 날 운영, 둘째, 3무(無) 운동 전개, 셋째, 휴(休)대폰의 날 운영, 넷째, 수요 상담의 날 운영, 다섯째, 토요 교양 교육의 날 운영, 여섯째, 나의 좌우명 갖기 운동, 일곱째, 함께하는 학부모 운동 전개이다.
2.1. 교표[편집]
2.2. 교훈[편집]
뿌리 깊은 나무가 되자
2.3. 교가[편집]
'영원하라'에서 '영'의 음이 너무 높아서 입학식날 교가를 처음 들은 신입생들이 자주 놀라곤 한다.
2.4. 교목[편집]
소나무
2.5. 교화[편집]
목련
3. 특징[편집]
학교가 엄청난 오르막길에 있어서 아침마다 학교 가는 길이 등산길이라고 하며 이곳의 교복은 1970년대 ~ 1980년대를 연상시키는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치마 길이를 자랑하며 학교에서 치마 길이를 못 줄이게 규정하고 있다. 또 신발은 효도화만 가능하다고 한다.
2016년 3월 기준으로 엄격한 복장 규정이 일부 완화되었다. 효도화와 학생용 구두만 신도록 허용하던 규정이 없어져 운동화를 신을 수 있게 되었고, 무채색 계열의 외투만 허용되던 기존의 규정도 색깔 면에서 자유롭게 입을 수 있도록 변했다. 또한 동복에는 검은 스타킹을 신어야 한다는 규정도 없어졌다. 이는 2015년 학생회장이 공약으로 내걸었던 것이며 당시 이 운동화 허용과 외투 색 자율화에 관한 교직원 및 학생 투표에서 거의 대다수가 찬성했다. 이 문제는 효도화로 인해 넘어지는 사고가 잦으며 등교가 힘들다는 이유로 오래전부터 학교 측에 요구해오던 문제였으며 외투 또한 동복이 전체적으로 너무 검고 외투까지 검으니 밤 하교길에 보호색을 띄어 눈에 보이지 않는 투명인간 효과로 차가 미처 학생을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사례가 있었다.
2017년 겨울 마이 규정이 바뀌었다. 마이 대신 교복 조끼 색과 유사한 색상의 후드집업을 입을 수 있게 개정되었다. 내년에는 아예 학교 마크를 박은 후드집업을 제작해 매점에서 판매예정. 더해서 기존에는 금지되어 있던 숏컷 스타일의 머리스타일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너무 짧거나 층을 낸 경우 규제한다고.
2018년 기준 학교 마크가 새겨진 후드집업을 마이 대신 입을 수 있게 되었다. 매점에서 팔지는 않고 학기초에 수요조사 후 공동구매한다. 교복 조끼와 거의 같은 색이고 보온성이 마이보다 훨씬 뛰어나 학생들이 애용한다. 이 규정이 생긴 후로 한겨울이 아니면 사제 옷을 입은 학생을 보기 매우 어려워졌는데, 사제 옷을 입기 위해서는 안 그래도 두꺼운 이 후드집업 위에 입어야하기 때문이다.[2]
4. 주변 교통편[편집]
4.1. 버스[편집]
- 예문여자고등학교 정류장 : 부산 버스 남구9
- 용호2동주민센터/용호2동시장 정류장 : 부산 버스 20, 부산 버스 22, 부산 버스 24, 부산 버스 27, 부산 버스 39, 부산 버스 131, 부산 버스 남구2, 부산 버스 남구8
5. 학교 시설[편집]
교지 총면적은 1만 9342㎡로, 이 중 교사 대지 면적이 1만 5535㎡, 체육장 면적이 3,807㎡이다. 건물은 본관과 우석관, 청란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음악실, 물리실, 화학실, 생물실, 지학실, 무용실, 가사실, 도서관, 체력 단련실, 야외 교실, 예모정, 청아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5.1. 주요 행사[편집]
- 수능 합격 기원등
2019년즈음에는 후배수가 점점 줄어드는 바람에 1대1로 선후배를 매칭시키는 규칙이 없어지고 반 대 반끼리 짝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2023년부터 아예 기원등을 만들던 오랜 전통을 없애게 되었다....
- 동아리의 날
- 체육대회
6. 출신 인물[편집]
7. 여담[편집]
- 부산시내 소재 일반계 사립 여자고등학교 중에서는 가장 마지막으로 개교한 학교이며, 부산시내 소재 일반계 사립 고등학교 중에서도 가장 마지막으로 개교한 학교이다. [3]
- 화장실 방향제가 천장에 설치되어 있는데 운이 좋지 않으면 얼굴에 정통으로 맞거나 입에 들어가기도 한다.
- 여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이과생 비율이 매우 높다.
- 1학년 통합과학에서 화학1, 물리학1을 가르친다.
- 2001년에 예문여고에서 수능 만점자가 나왔다.
- 2015년 기준 수능에서 예문여고 자연계열이 부산 전체 고교(특목,자사 포함)에서 7위, 전국 고교에서 93위를 했다.
- 부산 일반고 50곳에서 서울대 합격자가 한 명도 없던 해 순수 일반고로는 예문여고와 동인고에서 서울대 합격자를 각각 4명씩 배출해 화제가 됐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0 00:55:05에 나무위키 예문여자고등학교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복수 합격 기준[2] 마이 위라도 바로 사제 옷을 입을 수 없다. 마이 위에 후드집업을 입은 후 사제 옷을 입는 것은 가능하다.[3] 물론 전산상 개교 년도로는 이보다도 개교 일자가 늦게 되어있는 사립 일반계 고등학교가 부산시내에 두 곳 있으나, 두 학교 모두 예문여고가 개교하기 훨씬 이전인 1960~70년대 부터 존재하던 고등학교의 TO 혹은 시설을 기반으로 이후에 전환을 한 학교이기 때문에 이들은 완전 신설 학교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