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카리나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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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카리나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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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패러디(정령왕 엘퀴네스)
작가
황혼의전주곡
연재처
조아라 pc
모바일
연재 기간
2013. 09. 10. ~ 연재 중
연재 주기
자유연재

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4. 기타



1. 개요[편집]


2013년부터 조아라에서 연재 중인 정령왕 엘퀴네스의 팬픽이다. 연재주기가 꽤 극악인 편이나 열심히 연재하려는 작가의 정성은 보인다. 완결 꼭 내겠다고 했었다...(100화 기념 Q&A에서..)
처음에는 개정판 기준으로 연재했었던 것으로 보이나 아직 미완인 것에 부담을 느낀 듯 구판으로 리메이크했다. 원작 스토리를 크게 벗어나지 않게 진행중이어서 구판을 다시 보는 쏠쏠한 재미가 있다.


2. 줄거리[편집]


'모년 7월 7일 나는 죽었다.' ...라고 하니까 왠지 낯뜨겁긴 하지만 문득 이 말이 떠오르는 건 최근에 다시 한 번 정독했던 소설 '엘퀴네스'의 서장이 생각나서이다. 사실 농담이 아니라 나는 정말로 죽어버렸으니까.


(작품소개) 100억 분의 1 확률로 운명이 없는 아이 였던 평범함 여중생 예나. 영혼이 거두어지기 전 쌓어버린 업 하나를 제거하기 위해 뭔지모를 사명을 받고 아크아돈의 드래곤으로 새로 태어났다. '자, 이제 내가 해야 할 사명이 뭐지? 뭘 어떻게 해야 업이 없어지는 거야?' 일단 원작을 아는대로 따라가보는 여주 되시겠다.


정령왕엘퀴네스(구판) / 원작파괴살짝있지만졸졸졸따라갑니다 / 로맨스있는듯없는듯!? / 과거여행이시작되었습니다



3.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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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사항
패러디 주인공을 제외하고 등장인물들이 조금씩 캐붕이 있는 것이 보인다. 신판과 구판의 차이에서 오는 갭인듯.
확실히 원작의 신판 버전에서 나오는 인물들의 설정이 조금 더 입체적이고 정교해졌다.
패러디에서는 철저히 구판을 따르고 있어 신판만 접한 독자들에게는 등장인물들의 설정에 구멍이 있거나 캐붕으로 보일 수도 있다.



  • 예카리나
여주인공. 운명이 없는 아이로 죽은 뒤 '인도자'라는 사명을 가지고[1] 아크아돈의 실버드래곤으로 환생하였다. 유희 중 애칭은 예나[2]. 처럼 어리바리하진 않지만 많이 순수한 편이다. 연애 감정에 눈치 없어서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나중에 존재의 비밀[3] 이 드러날 때 그것이 고장이 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카노스 의 소멸에 일조함. 이후 '인도자'의 사명이 끝나고 연애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4]. 4천 년 전 과거로 라피스 라즐리의 영혼의 보석을 찾으러 갔을 때 고양이과의 몬스터로 변했다.


"내가... 내가 너한테 할 말이 있다고 했잖아. 너한테 꼭 물어보고 싶은 게 있단 말이야. 그게 뭔지 궁금해서라도 제발... 제발 그냥 있어줘. 그냥 기다려줘."

정령왕 엘퀴네스 원작의 주인공. 아크아돈의 물의 정령왕으로 예카리나와 친한 친구 사이가 되었다. 예카리나처럼 같은 지구에서 운명이 없는 아이로 살았던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있다. 가끔 예카리나가 무의식적으로 지구의 말을 쓰는 걸 의미심장하게 바라볼 때가 있다. 언젠가 터트릴 것 같다. 소설을 보면 예카리나가 엘을 보모, 또는 누나처럼 챙겨준다. 하지만 가끔 예카리나가 폭주하려 할 때면 오히려 엘이 타박하거나 잡아주기도 한다. 그래도 역시 예카리나에게 많이 의지하고 있는 것 같아 보인다.


"[그럼 넌]"
"[돌아갈 때까지 나를 손에서 절대 놓지 않겠군]"
"[이번엔 달아날 수 없다는 거지.]"
메인 히로인1. 예카리나의 동족[5]. 성격이 좋지 않지만 드래곤 중에서 제일 똑똑하며(자칭) 꽤 높은 수준의 마법을 구사한다. 엘퀴네스의 묘사에 의하면 엘뤼엔보다 더 잘생겼으며, 화려한 이미지의 미남이라고 한다. 예카리나와 라이벌 관계이기도 하다가 짝짜꿍 잘 맞기도 한다. 그래서 둘이 붙어 있으면 몹시 시끄럽고 꽁트콤비가 되기도 한다. 예카리나의 존재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것 같지만 다가가면 도망갈 거라는 걸 알아서 혼자서 어느 정도 선을 유지하고 있었다. 누가 봐도 짝사랑 중이다.


"...곤란해."
"기다리는 것에는 이골이 난 줄만 알았는데, 더는 사라질 일이 없을 거라는 걸 알게 되어서 그런가. 주체할 수가 없군."
메인 히로인2. 제2의 마계 바이톤을 관리하는 형벌과 저주의 신. 원작과 달리 자의로 상급신으로 환생한다[6]. 명계를 통해 예카리나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래서 다 끝나고 사라질까 봐 혼자서 마음 졸이며 거리를 두고 있었다. 아무도 모르게 짝사랑 중이다. 양아들인 엘은 눈치챈 것 같다.


땅의 정령왕. 정을 준 인물 한정으로 너그럽지만 주변 사람들은 오히려 무서워한다. 웃으면서 사람 패는 정령왕이다. 마음을 읽을 수 있는 혜안을 가지고 있어 예카리나가 몹시 두려워한다. 인간 용병단원으로 유희 중이며 추종자도 있다. 4천 년 전의 과거에서 엘과 예카리나의 여행에 동참하고 있다. 고양이 형태의 몬스터인 예카리나를 굉장히 귀여워하고 있으며 바람 냄새가 나서 좋다고 빗질해주는 것을 몹시 좋아하는 듯 하다. 예카리나가 빗질로 조련한다


전대 미네르바는 거의 등장하지 않음[7]. 새로 태어난 미네르바는 악신 소멸을 앞두고 함께 있었지만 예카리나와 접점은 거의 없는 것 같다.


상단주 이카나로 유희중. 거의 등장하지 않음[8]. 악신 소멸의 순간에 겨우 볼 수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너 내 딸 할래?"
"사라지지마. 우리의 작은 별."
엘을 양아들로 삼은 엘뤼엔처럼 예카리나를 양딸로 삼았다. 마계를 관리하는 마신. 엘 일행에게 악몽을 거는 장난을 치려고 예카리나의 레어를 박살낸 전적이 있다. 예카리나의 정체를 알고 있어서 예카리나를 짝사랑하거나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9] 주신과 거래하여 평생의 소원[10] 을 일부 포기하고 세상에 남겨 두었다. 부녀간에 티키타카가 기대되지만 악신과 함께 소멸하고 환생의 궤도에 올라갔기 때문에 완결쯤 가야 다시 나올 것 같다.


"싸우면, 누님 곤란해?"
새로 태어난 마왕. 마신을 어버이처럼 여기고 있어서 마신의 양딸인 예카리나를 누님이라 부르며 순하게 따른다. 엘퀴네스는 대부, 라피스라즐리는 은인이다.


서클릿에 봉인되어 있다가 튀어나온 유니콘. 평소에는 블루엘프의 모습으로 위장하고 다닌다. 엘 밖에 모르는 바보.


현재 4천 년 전 과거 여행 중 등장함. 굉장히 다혈질적인 성격이다. 원작에서 주인공인 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훗날 엘의 전생에서 하태진이라는 유일한 친구로 환생한다.


예나vs라피 대결 때 패배한 라피스라즐리를 주워간 이후 본 편에는 거의 아예 안나왔다가 4천 년 전 과거에서 존재감을 과시하며 등장한다. 최신화에서 여주의 생물학적 아버지인 것으로 나타났다[11]

4. 기타[편집]


  • 2023년 6월 05일 기준 조회수가 208만 정도에 선작이 6,400정도 된다.[12]

  • 2013년 09월부터 꾸준히 연재중.(곧 연재 10주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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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신의 사자.[2] 한국적인 이름에 엘의 의심을 사기 시작했다.[3] 주신의 사자.[4] 모쏠답게 안 보이는 척 애쓴다.[5] 드래곤.[6] 원작에서는 내세를 선택했으나 상급신이 부족하다는 명계신에게 속아 신으로 환생했다.[7] 4천 년 전 과거에서도 접점은 거의 없다.[8] 원작에서는 엘뤼엔과 애정선을 가지고 있지만 패러디에서는 언급이 없음.[9] 특히 친우인 엘뤼엔을 위해.[10] 작 중에 확실하게 나오지는 않았다.[11] 그 동안 언급이 전혀 없었던 걸로 봐서 예카리나에게 그다지 존재감이 없었는 듯.[12] 사실 정령왕 엘퀴네스 팬픽중에 등재 기준에 드는 것이 이거포함 2개 정도가 전부다.... 심지어 그 다른 작품은 10년째 연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