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브게니 키신

덤프버전 :

예브게니 키신의 주요 수상 및 경력
[ 펼치기 · 접기 ]

---



예브게니 키신
Евгений Кисин | Evgeny Kissin

파일:external/image.bugsm.co.kr/38760.jpg
본명
예브게니 이고레비치 키신
Evgeny Igorevich Kissin
Евгений Игоревич Кисин
출생
1971년 10월 10일 (52세)
[[소련|

소련
display: none; display: 소련"
행정구
]]
러시아SFSR 모스크바
국적
[[러시아|
러시아
display: none; display: 러시아"
행정구
]]
| [[영국|
영국
display: none; display: 영국"
행정구
]]
| [[이스라엘|
이스라엘
display: none; display: 이스라엘"
행정구
]]

직업
피아니스트
학력
모스크바 국립음악원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
소속사
아스코나스 홀트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
2. 생애
3. 수상
4. 기타



1. 개요[편집]



러시아 태생의 영국, 이스라엘 피아니스트.


2. 생애[편집]


그는 어려서부터 누나가 피아노로 치는 바흐 푸가 주제 선율을 따라 부른다든지, 처음 피아노 앞에 앉아서는 머릿속에 외운 선율을 건반에 옮겨 연주한다든지 하는 뛰어난 천재성을 보여왔다. 음악 교사였던 그의 어머니는 곧장 그 천재성을 알아보았고 음악 교육을 시작하였다. 이 때, 6살에 만난 첫 스승 안나 파블로브나 칸토르는 그 뒤에도 계속 유일한 스승으로 두며 함께 한다. 12세 때엔 러시아 모스크바 공연으로 주목받기 시작했고 1988년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지휘의 베를린 필하모닉 신년음악회, 1990년 영국 BBC 프롬스에 데뷔했다. 2017년 3월에는 깜짝 결혼 발표(!)를 하여 45세의 나이로 결혼을 하게 되었다. 상대는 Karina Arzumanova라는 여성으로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었다고 한다.


3. 수상[편집]


그래미상 최우수 기악 솔로 퍼포먼스
그래미상 최우수 기악 솔로 퍼포먼스 (위드아웃 오케스트라)


4. 기타[편집]


  • 어릴 때부터 워낙 신동으로 유명해져서 활동을 시작했기 때문에, 유명한 피아니스트 중에서는 어떠한 피아노 콩쿠르에 단 한 번도 나가지 않은 드문 경우.[1] 일례로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프란츠 리스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 나갔더라면 십중팔구 순위권 안에 들었을 것이다.
  •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는 것과 별개로 상당히 연습에 오랜 시간을 투자한다고 한다.# 공연전 연습 때 이미 수백번도 넘게 쳐봤을 곡들을 아주 쉬운 곡조차도 천천히 한음한음 꾹꾹 눌러가며 복습하는데, 이 정도면 웬만한 프로 피아니스트들조차도 혀를 내두를 철저함이다.
  • 앙코르곡을 많이 해주는 것으로도 유명하다[2].
  • 자신의 피아노 스승과 같이 살면서 연습에 매진한다고 한다.
  • 조성진과 더불어 국내에서 엄청난 티켓 파워를 보여주는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이다. 2018년 기준으로 네 번째 방한으로 그렇게 자주 방한을 하지 않는 탓도 있지만, 한국에 엄청난 수의 팬을 갖고 있다는 점을 다시금 상기시키는 대목이다.[3]연관 기사 2021년 또 다시 방한하여 롯데콘서트홀에서 리사이틀을 열었다.
  • 어느 피아니스트는 키신의 연주를 듣고 잠시나마 피아노에 대한 의욕이 꺾이기도 했다고 한다.연관 기사
  • 키신의 연주는 빠르지만 극도로 정확한 아티큘레이션을 지향한다. 키신의 베토벤 론도 카프리치오 실황연주(Op. 129)쇼팽의 전주곡 B-flat Minor (Op.28)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 마치 16분 음표 하나하나를 꾹꾹 누르는듯한 선명한 터치를 들을 수 있다.
  • 이 사람이 이젠 작곡도 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0 00:57:49에 나무위키 예브게니 키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나갈 필요가 없었다고 하는 것이 옳을 수도 있겠다. 키신과 마찬가지로 대회에 거의 나간 적이 없는 아믈랭 또한 인터뷰에서 '키신은 어린 시절부터 활동을 잘 이어가서, 대회가 필요 없었을 것이다(Kissin started so well at such a young age -- He would not have "needed" competitions.)'고 언급했다.[2] 공연을 마치고 앙코르곡을 다 못 듣고 나가는 사람들이 많다.[3] 2018년 10월에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리사이틀은 단 2분 만에 매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