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 시라기쿠

小野 白菊 / Shiragiku Ono

1. 개요[편집]

---

여신의 카페테라스의 메인 히로인. 21세. 대학교 3학년 여대생으로 츠키시마 리호와 같은 대학교 동기.[2]

2. 특징 및 행적[편집]

---

평소에는 히로인들 중 가장 착하고 정상적인 이미지이지만, 술을 마시면 냄새 페티쉬를 지닌 색녀로 돌변한다.[3] 심지어 마시는 게 아닌 술냄새만 맡거나 티슈 냄새에도 취한다(...). 본인은 술 취했을 때의 모습을 기억하지 못한다. 의외로 5명의 히로인 중에서는 가장 거유이기도 하다. 평소에는 작중에서 가장 운동신경이 떨어지는 모습이지만, 술에 취하면 아무도 막지 못할 정도로 신체능력까지 급상승하는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무도가인 카리야자키 레이도 당해내지 못할 정도이다.

원래는 존댓말 캐릭터였지만, 2화에서 주인공의 말을 듣고 모두와는 편하게 말을 놓고 지내게 된다.

히로인들 중에 유일하게 집안일이나 요리 등에 능하기 때문에[4], 주로 요리를 전담하고 있다. 다만 가끔씩은 아미를 제외한 다른 히로인들이 식사담당이 되기도 하는 모양이다.

다른 히로인들 중에서는 리호와 함께하는 장면이 많다. 리호에게는 키쿠쨩이라고 불린다.

히로인들 중 유일하게 하야토와 면식이 있는데, 15년 전에 만난 적이 있다.[5] 아버지 오노 켄유는 하야토의 할머니 사치코가 스페인에서 일류 요리사로 일하던 시절 길너낸 제자 출신으로 밋류랭 가이드 3성을 획득한 거물이라고 한다. 그 인연으로 인해 시라기쿠도 15년 전에 패밀리아에 와서 할머니[6]와 하야토를 만난 적이 있었다. 그때의 인연으로 인해 주인공을 가장 먼저 좋아하게 되었다. 자신도 아버지의 뒤를 이어 요리사를 꿈꾸고 있으며, 본래는 장발이었지만 하야토의 할머니가 세상을 떠난 이후, 그 뜻을 잇는 마음가짐으로 단발로 스타일을 변경했다고 한다. 다른 히로인들과는 달리 가족과의 갈등이나 문제점 등이 유일하게 전혀 없었으며, 집도 나름 잘 사는 편에 속한다. 다만 어머니의 대한 언급이 아직까지는 없다.[7]

76화에서 대학 졸업 후 하야토와 결혼해서 패밀리아에서 같이 일하기를 바라지만 평소에 하야토를 유혹하는 호오지 아카네나 리호와는 달리 자신은 아무런 어필도 안했다는 걸 그제서야 깨닫게 된다(...). 그렇게 크리스마스 파티 이후 하야토에게 키스를 하는데 둘 다 첫 키스다. 허나 그럼에도 평소처럼 대하는 하야토에게 서운해하는데 사실 하야토는 시라기쿠가 또 술에 취해서 그런 줄 알고 어차피 기억 못하니 평소처럼 대한 것. 그러다 지나가던 츠루가 아미가 찍어놓은 시라기쿠의 흑역사 취중 영상을 보고나서야 알게된다. 이후로는 아예 술을 마시지도 않고 취한 척(...)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3. 기타[편집]

---

하야토와 유일하게 안면도 있었으며, 할머니와 가장 가까웠던 덕분에 다른 히로인들에 비해서도 하야토에 대한 정보를 가장 많이 알고 있다.

연재시작과 동시에 실시한 인기투표에서 1위를 기록했다. 2회 인기투표에서는 4위를 기록해 리호와 함께 순위가 많이 하락했다.(...) 3회에서는 2위로 올라왔다. 4회는 또 4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