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 카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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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野加奈子

"ホモが嫌いな女子なんかいません!!!!"

("호모를 싫어하는 여자 따윈 없어요!!!!")[1]


프로필 (Ohno Kanako)

생일: 7/14

혈액형: O형

좋아하는 만화: 침묵의 단지

좋아하는 애니: 기동전사 A건달[2]

좋아하는 게임: 사무라이 정신(맨 첫번째 버전)]

스리사이즈 : 어째서 저만 이걸 써야하는거죠

격투게임 사용 캐릭터: 쥬베이, 케니 히스티거, 지진닌자, 잔쿠라[3]

팬네임: 칸나즈키 요고


현시연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와스미 아야코유카나(2대째)[4][5]/이현진/레이첼 릴리스

1. 현시연 1대
2. 현시연 2대
4. 패러디 목록


1. 현시연 1대[편집]


귀국자녀로 한타이밍 늦게 현시연에 합류한 인물. 긴 생머리가 인상적이다. 하지만 생긴 것과는 다르게 아저씨나 대머리 계열에 열광한다. 즉 오지콘.

의외로 프라모델 조립에도 재주가 있다. 하지만 오지콘이라서 만드는 건 대부분 구프뿐인 듯.[6]

코스프레 광이며 상당한 슴가 스펙을 자랑하는 거유. (정확한 쓰리사이즈가 공개되지는 않았다.)[7][8] 덕분에 코스프레 복장에 패드 없이도 완벽재현이 가능하며 많은 이들의 시선을 잡아끈다. 대신 로리계열 코스프레는 거의 불가능하여 나중에 오기우에 치카등의 빈유 캐릭터들에게 떠넘긴다. 나중에 사사하라 칸지가 현시연 회장역을 사임하면서 카나코에게 넘길때 코스프레 연구회로 동아리 성격이 바뀔 뻔했다.

후일에 가선 타나카 소이치로와 함께 커플이 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원작 코믹스에서는 별다른 설명 없이 '어찌어찌 하다 보니' 커플이 되었다고 나오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에피소드 한 편을 할애해 커플이 된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자신이 애인이라는 자각이 없었던 소이치로에게 확실한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자신이 보는 앞에서 에로게임의 클리어를 요구하는 등 보통 인물은 아님이 분명하다.

초반에는 꽤나 소심한 성격이었지만(말버릇이 '에?' 였다) 어째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흑막으로 진화한다. 특히 마스크선글라스를 착용했을 때의 악녀 모드가... 사실 악녀라고 해봤자 거의 장난이나 코스프레 관련한 일들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오기우에 치카와는 가치관(이라쓰고 취향이라 읽는다.)의 차이 때문에 갈등이 심했지만 카스카베 사키 덕분에 어느 정도 사이가 괜찮아지기도 했고, 특히 오기우에의 심각한 트라우마를 해결해주고 커플로 적극 밀면서 뒤틀린 구석이 큰 애어른에서 멀쩡하게 자립한 정상인이 되는 계기를 만들어준 덕에 그 뒤로는 상당히 친해졌다.

귀국자녀라서 영어능력이 매우 뛰어나고 몸매와 외모도 그다지 화사하게 꾸미지 않는데도 뛰어나다. 특히 무지막지한 거유에다가 선배를 남친으로 거느린 철저한 리얼충인 탓에 만연의 진짜배기 오타쿠들에게는 여러모로 영어 재능이나 가슴을 낭비하고 있다거나 남자 생기더니 건방져졌다는 등 질투가 가득한 평을 듣는 듯하다.


2. 현시연 2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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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회장인 오기우에한테 꽤나 눌려 산다. 그래도 1대에 비해서 관계가 많이 개선되어 서로 농담도 할 정도로 친하게 지낸다.

하토가 여장남자임을 알고 가장 먼저 나서 서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었으나, 그건 거의 코스프레에 대한 관점에서의 배려였다. 1대째와 마찬가지로 코스프레 종교(?)는 여전한듯. 하토가 여장을 한다거나 여자화장실을 쓰는 것이나 모두 코스프레와 연관지어 생각하는등 코스프레 취향이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덜해지지는 않은듯하다.

귀국자녀에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도 딱히 취직에 대한 열의도, 미래에 대한 전망도 갖지 못해 나름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듯. 아예 시도도 안해본것은 아닌듯 하다. 일단은 취집.. 즉 결혼을 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고있는 듯 하지만 소이치로 역시 아직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한 입장이라 잠시 마찰을 겪기도 한다. 물론 금방 두사람의 러브러브한 모습으로 해결이 되어 독자들의 염장을 지르긴 하지만.

술에 취해 하소연을 하면서 유년을 할 것임을 암시하기도 했다. (우리나라는 현재 취직을 위해 대학을 5년째 다니는 정도는 흔한 일이지만 일본은 대학을 유년하는걸 아주 경원시하는 풍조가 있는 듯. 뭐 그래도 할 사람은 다 하는 모양이지만.) 그리고 60화에선 쿠치키한테 취업활동 안하냐고 물었다가 역관광당해버리기도 했다.[9]

솔직히 평가하면 2대째에서의 역할이나 비중이 많이 떨어진듯 하다. 물론 다른 1대의 멤버들은 더 안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1대 멤버들이 이미 학교를 떠나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더욱 그렇다. 졸업생도 아니고 재학생으로써 계속 곁에있고 함께 하는데도 이젠 정말 코스프레 종교적인 모습외엔 딱히 하는일이 없다 싶을 정도. 1대에서도 코스프레 신도였던 것은 마찬가지지만 그땐 사키와의 친교라거나 현시연의 부장이라거나 오기우에의 지원자라거나 흥미로운 미국 친구들과의 커넥션이라거나 하는 등등의 여러 역할이 있었는데, 2대째에 이르러서는 정말 코스프레 딱 한가지만 남은 듯한 모습이다. 심지어 전편에선 그녀가 유일한 매개체였던 안젤라나 수지의 마다라메 하렘과 관련된 사건에서조차 카나코의 역할이 거의 전무한 수준이라는건.. 소이치로와의 연애 전선도 무난하게 가는 중이여서 되려 묻혀버렸다는 점도 한몫하는듯. 사실 이미 1대째에서도 모습은 많이 비추면서도[10] 실질적인 스토리상에선 사키와 오기우에에게 비중이 밀리거나 조력자 역할에 머무는 요코 리트나식의 가슴보여주기용 캐릭터라는 느낌은 있었다.

베요네타 코스프레를 하고 나오는 에피소드도 나왔는데, 원조와는 달리 성격이 비정상이라서 그렇지 싱크로율 100%다! 하지만 원조 베요네타가 보면 매운 주먹을 날리고 싶을 정도로 기분이 썩 좋지는 않을듯.


3. Spotted Flower[편집]


연재분 7화에서 오노로 보이는 아내의 친구가 등장하는데 사키와 비교할 때 염색이 풀린 아내와 달리 염색하고 안경을 쓴 모습을 하고 있다.

아내와 달리 이미 둘째까지 출산한 상태로 놀러와서 슴가로 은근슬쩍 아내를 놀려먹는다. 근데 하는 이야기가 남편과의 검열삭제와 관련된 이야기라... 물론 애니메이션 캐릭 코스프레 해보는 건 어떠냐는 얘기도 한다.


4. 패러디 목록[편집]


  • 그이는 대단해요 : KOF96의 미스터 빅을 1번으로 두면 여자들이 나오는데 그 여자들이 하는 대사가 '그는 대단해요'. 카나코의 성향이 대머리 / 수염 / 중년(오지콘)이며 미스터 빅은 이 세 가지 요소에 완벽하게 적용된다. 6권에 나오는 4컷만화중에 나오며 4컷만화의 제목이 미스터 人(B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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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대사로 유명한 캐릭터이긴 하지만 실제로 작중에서 주로 부각되는 모습은 오지콘 호모 성향/코스플레이어다. 물론, 카나코가 BL계열 부녀자인 것은 맞다. 처음에 오기우에 치카와 오노 카나코가 부딪혔던 것도 서로 취존을 못해줘서 생긴 것이었다.[2] 수염이 취향이라서....[3] 이하 전부 사무라이 스피리츠에서 등장하는 중년 남성 캐릭터다.[4] '2대째'에서 캐스팅할 때 우연인지 노린 것인지는 불분명하지만, 캐릭터 설정상 오노와 엮이는 스핀오프작 '제비언'의 키사라기 카스미 (부회장) 역과 같은 변경이 이루어졌다. [5] 쿠치키의 성우가 후쿠야마 쥰으로 바뀌면서 를르슈C.C.의 재회가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6] 구프가 람바 랄, 노리스 팩커드 등 건담내에서 간지폭풍 중년 군인들이 주로 모는 기체라서.[7] 작중에서 사키가 물어봤을 때 사키의 반응이 '축구의 그...?' 인 것으로 볼 때 J컵으로 추정. [8] 외국인이자 역시 거유인 안젤라보다도 더 크다고 본인이 인증[9] 사실 1대째에서도 9권에 실렸던 4컷만화에서 사사하라가 카나코는 취업활동 안하냐고 묻자 카나코가 제가 그런거에 약하다는건 척 보면 알거아니냐고 좌절하는 장면이 있다. 이때 쿠치키가 카나코선배에겐 '코스프레 단란주점'이란 천직이 있다고 놀리다가 카나코에게 수정펀치를 얻어맞는다(사키이외에 쿠치키를 때린 유일한 캐릭터) 그래도 쿠치키는 굴하지않고 그러면 전 매달 한번씩 출근도장 찍습니다!! 라고 드립을 친다. 이에 대한 카나코의 반응도 일품. '우... 어쩐지 리얼한 숫자라 짜증나.' 7권만해도 쿠치키를 굉장히 거북하게여기던 카나코였지만 왠지 9권에 와서는 묘하게 죽이 잘맞는 모습을 보여준다.[10] 저 위에 호모를 싫어하는 여자는 없어요 짤방도 그렇고, 코스프레도 그렇고, 현시연 독자가 아닌 일반인들에게 가장 유명한 현시연 여캐를 꼽으라면 카나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