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노키 요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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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노키 요츠기
斧乃木(おののき 余接(よつぎ

파일:오노노키 푸쿠푸쿠.jpg
성별
여성
나이
15세(괴이로서)[1]
생일
불명
종족
괴이[2](츠쿠모가미)
직업
식신

불명[3]
몸무게
불명
주인
카게누이 요즈루
첫 등장
가짜 이야기
담당 성우
하야미 사오리[4]
캐릭터 송
オレンジミント[5]




1. 개요[편집]


파일:tsuki_anime_endcard.jpg
VOFAN 일러스트[6]

나는 멋진 표정으로 그렇게 말했다.


예-이☆피스피스


이야기 시리즈의 등장인물. 가짜 이야기 하권에서 처음 등장했다.


2. 상세[편집]


카게누이 요즈루식신 비스무리한 존재. 어린 소녀와 같은 겉모습과는 달리 인간이 아니다. 츠쿠모가미의 인간 버전 같은 존재라고. 빙의 이야기에서 밝혀진 바론 15년 전 가엔 이즈코의 아이디어로 100년 된 시체를 가지고 오컬트 동아리 회원들이 만든 괴이이다. 즉 좀비강시같은 언데드다.

1인칭은 보쿠. TVA에서 담당 성우의 목소리도 완전 여자애 목소리는 아니고 좀 보이시하다. 단 속 오와리모노가타리에서는 엄청 비아냥거리는 말투가 짜증날 정도로 절륜한 연기를 선보였다.

가짜 이야기에 등장하였을 때에는 말끝에 '나는 멋진 표정으로 그렇게 말했다' 를 붙였다.[7] 이후로는 붙이지 않기에 코요미가 물어보니 대뜸 정색하며 닥치라 말하고 흑역사라고 부끄러워한다. 네코모노가타리 (흑) 부음성 녹음 후에 카게누이 요즈루가 이게 얼마나 안쓰러운 말투인지 차근차근 설명해줘서 그렇다고. 다만 빙의 이야기에서 테오리 타다츠루의 부탁에 한 번 다시 쓰긴 한다.

사랑 이야기에선 카이키를 "오빠"라고 부르거나[8] 어미를 "예-이☆피스피스"로 끝내는 등(표정은 역시 무표정)[9] 또 이상한 캐릭터를 미는 듯 했으나[10] "한 번만 더 하면 쳐 날려버린다" 라는 카이키의 경고에 곧 그만둔다. 이러한 괴상한 말과는 달리 언제나 무표정하다는 점이 더욱 괴상하다.

코요미를 정발판 기준 "귀신 오빠"라고 부른다. 일본어로는 "오니노오니쨩"으로 일종의 말장난.

배틀 시에는 언리미티드 룰 북(예외인 경우가 많은 규칙이라는 능력을 사용한다. 자신의 신체 일부를 급격하게 거대화시켜 상대를 타격하는 능력. 원작에서는 손가락을 거대화시켜 해머처럼 사용했다. 바리에이션으로 귀신 이야기에서 사용한 언리미티드 룰 북 : 이탈판도 있는데 말 그대로 도주할 때 사용하는 기술이다.[11] 시간이 지날수록 언리미티드 룰 북 : 이탈판을 사용하는 빈도가 늘고 있다.

네이밍 ‘오노노키 요츠기(斧乃木 余接)’는 대학 오컬트 동아리 동기들이 생각한 것이다. 성을 오시노와 카이키가[12] 이름을 요즈루와 타다츠루가 지은 것으로 보여지고, 이름인 요츠기의 한자는 余接(여접)인데 이 한자는 삼각함수코탄젠트(cot)에 해당한다. 그리고 작중 요츠기의 소유권을 놓고 충돌했던 요즈루와 타다츠루는 각각 여현(余弦)과 정현(正弦)으로 코사인(cos)과 사인(sin)에 해당한다.[13]

아라라기 하렘의 로리 트리오에서 동녀를 맡고 있다. 참고로 오시노 시노부유녀, 하치쿠지 마요이소녀다.[14]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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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가짜 이야기[편집]


하권에서 처음으로 요즈루와 함께 등장.

정확히 말하면 요즈루가 먼저고, 요츠기는 요즈루의 예고대로 집에 돌아가던 코요미와 만난다. 기괴스러운 분위기로 갑분싸를 만들더니 여차저차 코요미의 설명을 잘 알아듣고 목적지에서 주인과 합류한 듯.

목표는 처음부터 아라라기 츠키히였다. 그 덕에 우연히 아라라기 가 앞에서 코요미와 재회한다. 이때 코요미는 카이키에게서 산 정보를 잘못 해석해 오해를 하고 있었는데 요즈루가 설명을 하는 와중에도 식신답게 초인종을 계속 누른다. 그리고 고대하던 목표물이 나오자마자 그녀의 기술 ‘언리미티드 룰 북’을 이용해 공격한다. 패닉에 빠진 코요미를 뒤로 하고 요즈루와 함께 복귀한다.

그러나 얼마 안 가 학원 폐허에서 18세 버전의 오시노 시노부에게 제대로 관광당한다. 싸우기 전에는 시노부를 할망구라고 부르면서 매우 건방진 모습 + 무표정을 보였다. 경로우대 차원이라고 극딜을 먹이며 도발하더니 이게 웬일, 작중 시점이 코요미라 싸우는 모습이 나오지는 않지만 배틀 종료 이후 흠씬 두들겨맞은 듯한 몰골로 방구석에서 훌쩍훌쩍 울고 있었다. 시노부는 먼지 한 톨 안 묻고 건재. 코요미가 보기엔 일방적으로 괴롭힘당하고 있었던 모양이다.[15]

파일:attachment/ononoki.jpg

마침내 등장한 애니메이션 속의 캐릭터 모습. 요즈루와 함께 팬들이 상상하던 이미지와는 크게 다르다는 평이 많았다. 초기에는 캐릭터 디자인에 대한 혹평이 대세였으나 애니메이션에서의 등장빈도가 늘어나면서 호의적인 반응이 늘어나고 있다. 사실 첫 등장 모습이 미묘하게 섬뜩하게 나온 게 원인이었던듯. 후속작으로 갈수록 특유의 무표정에, 디자인이 동글동글해지면서 인기가 늘었다.

3.2. 괴짜 이야기[편집]


요즈루와는 별개로 행동하다가 우연히 코요미와 만난다. 무표정은 변함없지만 말버릇(-나는 멋진 표정으로 말했다)은 없어졌다. 본인 말로는 자신의 흑역사라고. 그리고 시노부에겐 트라우마가 생긴 듯하다.

코요미에게 아이스크림을 얻어먹고서 "귀신 오빠, 흡혈귀가 되어서 행복해?" 같은 질문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는 원작에서 꽤 긴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요츠기가 본인의 탄생비화랄까, 제작동기에 진지한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요츠기는 과거 대학 오컬드 동아리 멤버들이 시체를 반혼술로 되살려 만든 불사의 괴이이다. 그런데 죽기 전 과거의 기억이 없어 자신을 '부활'보다는 '환생'으로 인식한다. 즉, 되살아난 후의 15년만을 본인의 인생이라고 생각하고 사는 것이다. 요츠기는 이 때문인지 자신의 존재에 대해 진지한 의문을 갖고 있다. 그래서 나름의 신뢰를 기반으로 코요미에게 자문을 구했지만 코요미의 대답에 100% 만족하지 않으며[16] 자신의 주인, 카게누이 요즈루가 어떠한 이유로 자신을 살렸는지, 꼭 그랬어야만 했는지 등등 이러한 궁금증을 해소하지 못한다.[17]

그리고 하치쿠지 마요이를 만나면 "귀신이 되어서 행복해?" 라고 물어봐달라고 부탁한다.


3.3. 귀신 이야기[편집]


코요미가 어둠에 쫒겨 위험한 순간에 구해주고, '예외인 경우가 많은 규칙(언리미티드 룰 북) 이탈판'을 이용해서 두 번이나 도주에 큰 도움을 준다.

도움이 필요한 코요미에게 가엔 이즈코를 소개하거나 사건의 실마리를 금방 알아차리는 등의 큰 서포트를 하게 된다. 정작 코요미를 도우면서 원래 해야할 일을 안해서, 코요미와 칸바루가 돕게되는 모양. 그러나 작중에서 좀 난다긴다 하는 멤버들이 모조리 참가한다는 이 배틀 떡밥은 정작 귀신 이야기에서는 나오지도 않았다. 참 큰일이었지 하는 식으로 치워버려 사람들은 오랜만에 박도 하리편의 스멜을 느꼈다. 결국 끝 이야기 (중)에서 나왔다.

간계로서 코요미의 입술을 뺏었다. 코요미가 너무 두근 거린 나머지, 감각이 링크된 시노부가 깊은 잠에서 깨어날 정도. 참고로 직전에 생사가 갈린 추격전에서 죽어라 자전거를 밟을 때도 안 깼는데, 키스 한 방에 깨워버릴 정도의 파괴력. 이로서 아라라기 하렘 진입 확정.

모종의 이유로 코요미에게 한번 걷어차이자 바로 항복모드로 전환하여 굽신거리기 시작했다. 지켜보던 코요미는 평소 요즈루에게 얼마나 쳐맞았으면 이렇게도 폭력에 대한 저항력이 낮은 건가 의심했다. 18세 버전 시노부에게 두드려맞고 구석에 처박혀서 울고 있던 것도 어쩌면 이런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 아닌지.

마요이가 성불하기 전에 마요이를 목말태워 줘서 마요이가 코요미에게 키스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마요이와는 여러모로 죽이 잘 맞았던 듯하다.[18] 귀신 이야기가 그런 전개로 이어지지 않았다면 좋은 친구로 남을 수 있지 않았을까.[19]

3.4. 사랑 이야기[편집]


묘하게 해설역같은 느낌으로 등장.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던 카이키 데이슈의 앞에 갑자기 나타나 가엔 이즈코의 심부름으로 말을 전하러 왔다며 등장.[20] 이번에는 양쪽 볼에 손가락으로 V자를 만들어 붙이며 '예~이!'라며 어미에 붙인다. 카이키 데이슈를 '카이키 오빠'라고 부르지만 카이키 본인은 탐탁치 않은 듯하다. 가엔 이즈코카이키 데이슈에게 센고쿠 나데코를 속이는 의뢰에서 손을 떼는 조건으로 300만 엔의 보수를 주고, 만약 거절할 경우 자신과의 인연을 끊을 것임을 전해준다. 거기에 덧붙여 현재 상황 설명으로 가엔 이즈코가 이 마을을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며 정상적으로 되돌릴려고 노력 중이라고 한다. 키타시라헤비 신사가 망하는 것으로 영적으로 흐트러져 있었으며, 이 때문에 키스샷같은 존재가 오게 되는 등의 문제가 생긴 것이고. 쿠치나와의 신체를 통해 새로운 신을 탄생시키는 것으로 일대의 영적인 흐트러짐이 안정되게 된다고 한다. 가엔 이즈코는 원래 그 신으로 오시노 시노부를 점찍었으나, 일이 수틀리게 되어 센고쿠 나데코가 신이 돼버렸고. 이렇게 된이상 그대로 신인 편이 좋다고 한다.

이후 카이키가 센고쿠 나데코에게 사기를 치러가는 도중 전철에서 재등장. 이번엔 코요미에게 놀러가는 길에 우연히 만난 거라며 카이키 옆에 앉는다. 카이키가 자신은 가엔과 절연했으니 이야기할 이유 없다며 쫒아내려 하지만 카이키 오빠라고 부르며 친근하게 붙어서 계속 말한다.

가엔 이즈코와 연을 끊는다는 것은, 그 만큼 카이키에게 들어올 의뢰가 줄어들 것이라는 충고를 하며 카이키가 과거에 센조가하라를 속일 때일을 자세히 설명하며 자신의 견해를 늘어놓는다. 설명에 따르면 2년전 카이키가 돈벌이도 별로 안 되면서도 종교단체를 망하게 한 것은 센조가하라를 지키기 위해서였고, 센조가하라의 가정을 붕괴시킨 것도 어머니가 센조가하라와 함께있다간 미래가 어두웠기 때문에, 일부러 그렇게 한 것이라는 견해를 보인다.

간접적이긴 해도 오노노키 또한 함께 일했다고 했기 때문에 이러한 해석도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는 상황. 마지막으로 카이키에게 센고쿠 나데코를 속일 확률은 매우 높지만[21] 그럴 경우 반드시 카이키는 실패한다고 경고하고는 등장 종료.

3.5. 빙의 이야기[편집]


파일:tsuki_cover.jpg

알겠어. 언리미티드 룰 북. 나는 멋진 얼굴로 말했다.

드디어 에피소드 제목을 차지하지만 서술은 코요미 시점에서 진행된다.[22][23]

코요미의 몸에 생긴 이상으로 인해 가엔 이즈코에 의해 접선책으로 활약했다. 근데 약속장소에서 UFO 인형뽑기 속에서 인형흉내를 내며 대기하고 있었다. 코요미가 뽑고 나니 오래걸렸다며 투덜대기도.

이후 테오리 타다츠루파이어 시스터즈칸바루 스루가를 납치하고 코요미를 키타시라헤비 신사로 불러내자 코요미와 동행한다. 원래의 계획은 코요미가 타다츠루와 이야기하며 시선을 끄는 동안 요츠기가 인질을 구하는 것이었지만 타다츠루가 이 상황이 무언가 이상하다는 둥, 무대의 등장인물이 된 같다는 둥하는 이야기를 하다. 오노노키에게 자신을 죽여달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고 오노노키는 알았다며 언 리미티드 룰 북으로 타다츠루를 죽였다. 가엔 이즈코는 이 일을 통해서 누군가 코요미와 요츠기의 사이를 벌리려 했던 것으로 추측한다.

하지만 그렇다면 오히려 둘을 붙여두어야 한다며 이후 아라라기 가에 눌러앉게 된다. 다시 한 번 인형 흉내를 냈고 츠키히가 뽑아왔다. 츠키히는 코요미보다 빨리 뽑았다고. 아라라기 자매 앞에서는 그냥 인형으로 행세하고 있는듯하다.

3.6. 달력 이야기[편집]


코요미 시드에서 등장. 센터시험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코요미에게 자신이 찾고 있던 '무언가'를 같이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시점이 높으면 시야도 넓어진다면서 코요미를 카게누이에게 하듯이 손가락 하나로 들고 온 동네를 돌아다녔다.[24] 사실은 동시기인 사랑 이야기에서 마을에 온 카이키와 마주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 한 일이라고 한다.

코요미 낫싱에선 직접적인 등장은 없지만 떡밥이 하나 던져졌다. 요츠기는 인간들을 대체로 '오빠'나 '언니'를 붙여서 부르는데 유독 카게누이만은 아무런 수식어 없이 그냥 언니라고 부르는 것을 코요미가 지적하자 카게누이는 감이 꽤 좋다면서 코요미에게 자신을 한 대라도 때릴 수 있다면 요츠기와의 관계를 알려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다음날 코요미가 찾아갔을 땐 카게누이는 요츠기를 두고 이미 사라져있었다.[25]

여담으로 코요미는 카게누이가 절대로 지면을 밟지 않는 것에 대해서는 요츠기와 관련이 있다고 추측했다. 정확히는 감이지만. 덧붙여 요츠기의 원형은 카게누이가 대학생이였던 시절 동아리 멤버들끼리 만든 인형이다. 아마 식신으로서의 요츠기는 베이스를 사체인형으로 하고 혼을 되살려 만들어진 듯.[26]

코요미데드에서 가엔의 말에 따르면 과거에 카게누이와 싸운 적이 있다. 물론 진짜로 싸운건 아니고 인공괴이인 요츠기가 인간다운 정을 가지고 있는지를 실험한거다. 가엔의 기대와는 달리 요츠기는 바로 카게누이를 공격, 당연히 패배했다.[27]

3.7. 끝 이야기 (중)[편집]


학원 폐허에 불이 난 것을 보고 달려와 코요미와 스루가를 구출했다. 그리고 코요미의 얼굴에 발도장을 찍었다.[28]

코요미와 헤어진 뒤에는 공원에서 시노부, 블랙 하네카와와 조우. 시시루이 세이시로가 보낸 원숭이 괴이에 고전하던 둘을 대신해서 언리미티드 룰 북으로 원숭이를 파괴하였다.

시시루이 세이시로를 만나고 책과 음식을 가져온 코요미가 키타시라헤비 신사 경내에서 시노부가 스루가를 상대로 마운트 포지션을 잡고 있는 상태를 보고 끼어들려고 하는 것을 막는다. 그와 함께 시노부와 스루가의 싸움을 지켜보다가 싸움이 끝나자 코요미를 놔주고 가만히 있다가 코요미가 얼굴의 발도장을 지워달라고 하자 그 이유를 묻는다.[29]

여담으로 이 편에서 코요미가 요츠기를 웃는 얼굴로 만들려고 얼굴을 만져봤지만, 영 이상한 얼굴이 됐다고 한다. #

3.8. 끝 이야기 (하)[편집]


마요이 헬 파트 종막에서 가엔 이즈코와 완전체 시노부와 마요이와 浪白공원에서 야구를 하며 노는 것을 지켜보다가 코요미가 오자 그를 가엔에게 데려간다.

완전체 키스샷이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았다. 그리고 코요미가 합류하자 완전체 시노부, 마요이, 코요미와 함께 가엔이 들려주는 오시노 오기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히타기 랑데뷰 파트 시작부에서는 히타기의 데이트 신청을 받은 코요미를 따라가겠다며 만담을 펼쳤다. 그리고 저승에서 부탁을 받은 코요미에게 자신이 죽인 테오리 타다츠루가 인형이었다는 사실을 듣는다. 그런데 뭐, 별 생각없단다. 그가 죽어있든, 불사신이든, 인형이든 자신이 한 일의 의미는 달라지지 않는다고. 또한 현재 주인인 카게누이 요즈루가 없는 자신은 계속 코요미의 곁에 머물러야 한다면서 신세한탄을 하기도 한다. 중간에 츠키히가 난입해서 인형인 척 하고 퇴장.

3.9. 속·끝 이야기[편집]


거울세계에서는 표정이 풍부해진 상태로 등장. 거기다 옷까지 바꿔입은 상태.

중반부부터는 모두가 잘 아는 요츠기로 돌아온 뒤, 코요미의 조력자로 활약한다.

3.10. 바보 이야기[편집]


파일:orokamonogatari.jpg

그럼, 나의 승리를 기원해줘. 이 세계와, 네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츠키히 언두에서 최초로 괴이인 화자가 되었다.[30]

츠키히를 감시하기 위해[31][32] 아라라기 가에서 인형인 척 하고 있다가 아이스크림을 먹던 중 아침에 학교에 가려다 돌연 집으로 돌아온 츠키히에게 인형이 아님을 걸린다. 요츠기는 최대한 인형인척 하지만 이미 간파한 츠키히가 그녀에게 올리브유를 뿌리고 불을 지르려 하다 성냥을 놓치자 그것을 아이스크림으로 끈다.

다시 인형인 척을 하기엔 너무 늦어서 츠키히에게 자신을 이세계에서 이 세상을 구하려 인형에 빙의한 마법소녀라고 속인다.[33] 츠키히를 학교로 보낸 후 나데코[34]의 몸에 남아있는 민달팽이 두부[35]를 이용해 마법소녀를 연기하려 한다.

요츠기는 나데코가 그린 민달팽이 그림을 浪白공원에 숨겨 츠키히에게 찾도록 하고 나타난 민달팽이를 잡는다는 계획을 세우지만 예상외로 고층 건물 크기의 민달팽이가 나타난다. 하지만 당황하지 않고 언리미티드 룰 북 한 방으로 민달팽이를 날려버리는 줄 알았지만 민달팽이는 다시 살아남아 둘을 공격한다. 요츠기는 불을 뿜는 민달팽이를 상대로 고전하고 위에서 덮쳐지려 하자 츠키히가 그녀를 구하러 뛰어들고 그녀 대신 민달팽이에 뭉개진다. 요츠기는 죽음을 예감하지만[36] 민달팽이는 갑자기 접혀지고 마을의 신인 하치쿠지가 그것을 봉인한다.

다음날 불사신인 츠키히는 한번 죽은 충격으로 어제의 일을 모두 잊어버리고 요츠기도 원래대로 돌아가려고 하나 아이스크림을 종류별로 꺼내서 먹던 중 또다시 돌연 집으로 들어온 츠키히에게 걸린다.


3.11. 분신 이야기[편집]


만화를 그리는 것을 반대하는 부모님때문에 걱정하는 나데코에게 분신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지만, 기껏 만든 분신들은 모두 도망쳐버리고 만다.

나데코와 갈라져 분신 수사에 착수해 얌전 나데코를 발견하나, 얌전 나데코를 미행하다 키타시라헤비 신사에서 신 나데코에 의해 온몸이 조각나고 만다. 이후 신사를 찾아온 나데코를 진정시키고 나데코의 도움을 받아 몸을 수복한다.

몸을 수복하는 도중에 이대로 내버려두면 얌전 나데코가 신 나데코로 승격하거나 현 마을의 신인 하치쿠지 마요이가 신 나데코에게 신권을 빼앗길 수도 있다고 하면서 빨리 잡아야 함을 나데코에게 전한다. 또한 자신의 손을 신 나데코의 등에 붙여두었으니 그녀가 있는 방향을 추적할 수 있다는 희소식을 전한다.

나데코가 밥을 먹고서 손을 따라간 곳은 나데코가 과거 나데코 스네이크 당시 뱀 괴이를 해주하는 방법을 읽었던 서점. 서점 내부에 사람이 아무도 없는 것을 보고서 얌전 나데코의 '사람 물리기' 특수 능력이라고 판단하고 진입한다.

서점 1층을 살펴보다 나데코가 얌전 나데코를 보고 그녀를 잡으러 간 사이 2층 계단에 서있었다. 결론적으로는 신 나데코의 함정을 피해 살아남았고, 2층에 있을 신 나데코를 잡으러 올라간다.

그러나 2층에 펼쳐진 광경은 신 나데코가 소환한 100명 이상의 얌전 나데코들. 압도적인 물량에 할 말을 잃는다.

이후 나데코의 작전대로 언리미티드 룰 북을 사용[37]해서 방패가 되던 얌전 나데코들과 책장을 전부 파괴했고, 키타시라헤비 신사에서 복구되긴 했지만 완전하진 않은 몸으로 필살기를 사용하여 본인도 다시 조각난채 계단쪽으로 날아가버렸다.

나데코의 분전으로 결국 신 나데코를 제압했으며, 나데코의 도움을 받아 몸을 재수복한 뒤 가야하는 곳이 있다는 나데코를 보내고 자신은 서점의 뒷정리에 착수한다.

나데코가 최종적으로 4명의 식신을 전부 제압했다는 것을 가엔 이즈코에게 보고하였으며, 이를 들은 가엔은 나데코를 괴이 일에 대한 관계자로 임명해 여차할 때 쓸 조커카드로 두기로 결정, 나데코에게 월급을 주겠다고 선언하여 나데코의 최초의 목적인 독립을 위한 돈 벌기에 성공한다.

나데코에 의하면 츠키히 언두 이후 나데코의 집에 자주 들락거린다고 한다. 츠키히에 대한 푸념을 자주 늘어놓는다고. 대신 나데코에게 모델을 부탁받기도 한다. 가끔은 언리미티드 룰 북으로 신체를 변형시킨 모습을 그리기도 한다. 요츠기에 따르면 자신도 몰랐던 언리미티드 룰 북의 평화적인 이용법이라고.


3.12. 매듭 이야기[편집]


화자인 코요미에게 여러번 언급은 되나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는다. 애초에 감시 대상인 츠키히가 집에 없기 때문에 당연히 카게누이 등과 함께 활동하고 있을듯 하다.


3.13. 방황 이야기[편집]


파일:mayoi_snake.jpg
마요이 스네이크에서 요즈루와 함께 등장. 정식으로, 나데코가 신 지위를 마요이에게 넘기는 작업을 돕는다.

이때 나데코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는데, 과거 대학 오컬트 동아리 멤버들이 요츠기를 만들 때, 뇌를 가엔이, 상반신과 양 팔을 메메와 카이키가, 그리고 하반신을 타다츠루와 요즈루가 만들었다고 한다. 그에 따라 타다츠루와 요즈루는 지면을 걸을 수 없는 저주를, 가엔은 모든 것을 알게 되는 저주를 받았다고. 카이키와 메메는 나중에 알려주겠다고 한다.

이후 요즈루를 따라 나데코를 동반한 뱀 괴이 퇴치임무를 하러 간 것으로 보인다.

4. 인간 관계[편집]


발매 순서가 뒤죽박죽이라 놓치기 쉬운 부분이지만 첫 만남에선 죽어라 싸운 사이 치곤 코요미에게 굉장히 빨리 마음을 연 편이다. 가짜 이야기에서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은 괴짜 이야기에선 태연하게 코요미에게 말을 걸어 자신의 정체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덤으로 아이스크림도 얻어먹더니 며칠 안된 귀신 이야기에선 기습 키스를 한다.[38] 끝 이야기 중권에선 코요미를 친구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아마 코요미와 싸운건 일이라 딱히 개인적인 감정은 없고 카게누이에게 뭔가 멋있는 말을 한 코요미에게 사적으로 흥미를 갖게된 것 같다.

다만 시노부와는 사이가 좋지 않다. 가짜 이야기에서 신나게 털린 게 원인. 시노부를 후기고령자라고 부른 적도 있었다. 부음성을 함께 담당했을 때는 어이, 너, 네놈, 시노부, 등으로 부르며 끊임없이 시비거는 드립을 치고 시노부는 이에 짜증내며 츳코미 넣는 만담 콤비를 연출. 후에 마요이 언니, 시노부 언니 등으로 부르며 로리 시스터즈에 편입하는 듯했지만 시노부에게 상당히 공격적으로 태도를 유지하는 걸 보면 앙금이 남아있는 듯. 본인한테만 그런 건지, 츠키모노가타리 부음성에서 츠키히에게 '리얼한 인기 넘버 1은 시노부라며 여동생으로써 자랑스럽다'라는 말을 한다.[39] 달력 이야기 코요미 데드에서 코요미에 의하면 요츠기가 아라라기 가에 온 후 처음에는 시노부와 싸움이 끊이지 않다가 지금은 냉전 상태에 들어갔다고 한다. 시노부가 밤에만 일어나는 식으로 요츠기를 피하고 있다고.

아라라기 가에 온 이후로 츠키히의 소유품으로 생활하고 있는데, 츠키히에게 상당히 악감정을 품고 있다. 심각한 정도는 아니고 그냥 무지 싫어하는 정도. 뭐든지 잘해내는 츠키히를 보면 배알이 꼬인다고 한다.

카렌에 대해서는 무서운 언니라고 지칭한다. 혹시 츠키히의 괴이에 대해서도 대충 눈치채고 있는 것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40]

나데코와는 '츠키히 언두' 이후부터 친하게 지내고 있다. 요츠기도 나데코를 많이 좋아해서 나데코를 위해 의도적으로 사건을 펼치고 가엔 이즈코에게 캐스팅 되도록 만들었고, 나데코도 본인이 화자인 분신 이야기에서 요츠기를 친구라고 지칭했다

앞서 서술된 것처럼 다른 인물들과 달리 카게누이 요즈루는 아무런 수식어 없이 그냥 언니라고 부른다. 게다가 부음성에서는 왠지 자신과 요즈루를 자매라고 칭하고 음양 시스터즈 드립을 친다.[41] 그래서 단순한 음양사와 식신 관계가 아닐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제기되었다. 달력 이야기 11화 코요미 낫싱에서도 코요미가 카게누이에게 요츠기와의 관계를 물어보자 카게누이는 그녀답지 않게 완곡하게 돌려말해 대답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 이 의혹이 더 커졌다.[42]

5. 기타[편집]



  • 인간을 따라하려 하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굉장히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한다. 네코모노가타리 (흑) 부음성에선 심지어 자기가 자신의 캐릭터를 잊어버리는 경우도 많다는게 밝혀졌다. 다만 빙의 이야기에서 시노부가 한 말에 따르면 따라하는 이유는 딱히 인간이 되고 싶어서가 아니라 인간과 같이 있고 싶기 때문이라고.

  • 빙의 이야기 이후 함께 사는 츠키히의 영향을 받아 성격이 점점 더 앙칼져가고 있다.

  • 참고로 히로인 중에서는 유일하게 인간이었던 적 자체가 없는 순수한 괴이다.[43] 요츠기도 100여년 전엔 사람이었는데 무슨소린가 싶기도 하겠지만, 인간인 시절의 기억을 가지고 있고 인간일 때와 괴이일 때의 연속성이 있는 시노부나 마요이와 다르게 요츠기는 인간일 때의 기억도 없고 인간일 때와 괴이일 때 사이엔 100년이라는 간격이 있다. 즉 요츠기와 그 원판이 된 100년 전의 소녀는 육체만 같을 뿐이지 별개의 인물이라는 것이다. 괴짜 이야기 초반엔 이걸 가지고 코요미와 대화하기도.

  • 아라라기 하렘 중에서 오시노 시노부, 칸바루 스루가, 아라라기 카렌과 함께 초인간급 전투 능력을 보유한 몇 없는 구성원이다. 센죠가하라 히타기하네카와 츠바사는 초인간급의 전투력은 아니므로 예외로 치고, 센고쿠 나데코의 경우는 과거에는 압도적인 무력을 지녔었지만 현 시점에서는 아니고, 하치쿠지 마요이의 경우 신이므로 강하긴 하겠지만 실제 능력을 보여준 적은 없으므로 예외로 치면 그렇다.[44]


  • 달력 이야기에서 "나에게는 땅으로 돌아가는게 가장 안전할 지도 몰라. 땅에는 사람이 없으니까. 내가, 가장 나답게 있을 수 있으니까."라는 말을 코요미에게 건낸다.[45]


  • 여담이지만 부음성에서 만담 포텐이 터진다. 특히 카게누이 요즈루와 진행하는 경우[46], 쉴 새 없이 언니를 부르며 헛소리를 남발하는 장난을 치는데 그 끝이 없다. 여기서 요즈루는 츳코미 담당에 충실. 심지어 그것도 모자라 다른 사람도 아닌 무려 그녀에게 어그로를 끌며 민감한 질문을 서슴치 않는다. 말장난도 말장난이지만 과거와 개인사를 들추려고 하는 둥 상당히 기어오르는 모습. 뭐 갈 때까지 가면 요즈루의 폭력 협박에 무섭다며 말을 돌리거나 싹싹 빌면서 넘어간다.

  • 몬스터 시즌 세번째 작품인 아마리모노가타리에서 그간 밝혀지지 않았던 요츠기의 정체와 과거가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부제가 요츠기 바디(body), 요츠기 쉐도우(shadow)인데 전자는 본인이 그렇게나 궁금해하던 제작과정 비화가 나올 것으로 보이고, 후자는 그림자(影縫), 즉 주인인 카게누이의 카게(影縫)이므로 요츠기가 그녀를 선택한 이유나, 코요미가 궁금해하던 둘의 관계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 코요미모노가타리 애플리케이션에 있는 스탬프의 한자가 괴이의 종류에서 따온 다른 히로인과는 달리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이는 오노노키 요츠기 자체가 이미 괴이의 한 종류이기 때문인 듯.

  • 시청자들의 인기를 등에 업고 2017년 중순 피그마의 발매가 결정되었다. 히로인들 중에선 늦은 편이지만, 원작 재현도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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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육체는 100년 전 죽은 12세 가량의 소녀의 것이지만, 요츠기로서의 삶은 15년 전에 괴이화 했을 때부터 시작됐다.[2] 베이스가 된 소녀는 인간이지만, 100년이란 공백이 있는, 그저 육체만 공유할 뿐인 관계다.[3] 애니에서는 시노부보다 크고, 마요이랑 비슷하거나 조금 더 크게 묘사된다.[4] 샤프트 계열은 첫번째, 니시오 이신 원작계론 두번째.[5] 츠키모노가타리 OP[6] 츠키모노가타리 엔드 카드[7] 정발판 기준. 원문은 僕はキメ顔でそう言った。인터넷 상에 도는 번역본엔 나는 자신 있는 얼굴로 말했다.[8] 다만 이건 이전에도 그랬다는 듯.[9] 예-이로 시작해서 피스피스로 끝내는 바리에이션도 있다.[10] 카이키는 아라라기의 영향인가하고 생각했다.[11] 거대화한 손가락으로 지면을 내리친 뒤 그 충격으로 하늘로 튀어올라 도망친다는 상당히 와일드한 기술.[12] 오노노키(斧乃木)의 키(木)는 카이키(貝木)에서 따왔다.[13] 참고로 요츠기의 소유권은 카이키가 가장 먼저 포기했고, 두번째가 오시노, 마지막으로 카게누이와 테오리가 경쟁한 것이다.[14] 동녀는 어린 여자를 뜻하는 옛말이기도 하지만 불교에서 죽은 여자아이의 이름 앞에 붙이는 계명이기도 하다.[15] 그리고 이 사건을 두고두고 마음에 담은 요츠기는 기어이 오니모노가타리에서 일을 친다.[16] 잘은 몰라도 오노노키의 탄생에는 분명 카게누이씨의 바람이 있었을 거라고 말했다.[17] 요츠기의 행동거지를 보면 자신과 요즈루가 음양사-식신 또는 주인-종 에 불과한 관계에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듯한 발언을 종종 한다. 싫어도 시키면 그게 뭐든간에 한다든지, 명령의 이유는 알지도,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든지, 우리의 유대는 그렇게 깊지 않다든지, 언니는 여차하면 아무렇지 않게 날 버릴거라든지 앞서 설명한 요츠기의 탄생과정을 요즈루만이 자세하게 알고 있기 때문에 요츠기는 의문을 품고 있으면서도 이렇게 냉정히 말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18] 코요미가 기절해 있는 동안에 코요미의 배에다가 둘이서 낙서를 하며 놀기도 했다.[19] 여담이지만 마요이와 요츠기의 괴이로써의 본질이 서로가 서로에게 정반대이다. 마요이는 사고로 육체가 죽어버린 유령, 요츠기는 죽어서 영혼을 상실한 뒤 되살아난 시체다.[20] 이때 요즈루는 다른 일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정확히 뭔지는 비밀.[21] 물론 그렇지도 않았다. 자세한건 나데코 항목의 히타기 엔드 파트 참고.[22] 귀신 이야기에서 하치쿠지 마요이가 '괴이 그 자체인 존재는 서술자가 될 수 없다는 룰입니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23] 이 룰은 나중에 바보 이야기 '츠키히 언두'에서 오노노키 요츠기 본인이 깬다.[24] 직접 체험한 코요미는 요츠기의 밸런스 조정력이 대단하다고 하지만 실은 주인인 요즈루의 탑승법이 별나서 균형이 잘 유지되는거라고 한다. 그래도 실수하지 않게 꽤나 조심하는데 실수로 그녀를 떨어트리면 호되게 혼난다고. 아마 전적이 있는 것 같다.[25] 요츠기는 이에 대해 의문을 가지긴 했으나 크게 걱정하진 않았다. 그도 그럴게 예전에 한 번 요츠기를 골짜기에 혼자 두고서 깜빡 잊어버리고 간 적이 있단다.[26] 끝 이야기 하편에서 밝혀졌다. 오시노 오우기의 말에 따르면 죽은 것을 되살릴 때의 리스크이자 대가, 그러니까 오노노키 요츠기라는 불사의 괴이를 만든 저주라고 한다. 이 저주는 카게누이 뿐만 아니라 동참했던 오시노, 카이키, 테오리도 마찬가지이며 전자 둘은 불명, 테오리는 카게누이와 동일하게 지면을 밟을 수 없다.[27] 카게누이도 명령만 하면 충분히 멈출 수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다.[28] 나중에 밝혀지지만 이것은 시시루이 세이시로가 코요미를 해치지 못하게 하려는 요츠기의 보호였다.[29] 이유는 시노부가 스루가를 상대로 논파당하는 것을 보고, 코요미가 시노부의 힘이 되고 싶다고 생각하여 시시루이 세이시로와 싸우겠다고 결의했기 때문.[30] 블랙 하네카와와 가호는 특이 케이스.[31] 코요미와 시노부와 달리 가엔에 의해 무해 인증을 받지 못한 불사신의 괴이여서 그렇다고 한다.[32] 참고로 요츠기는 이 사실을 코요미에겐 비밀로 하고 있는데 만약 로리콘에 시스콘인 코요미가 이 일을 알기라도 하면 여동생을 지키기 위해 그녀에게 로리콘적인 벌을 줄거라고.[33] 만약 실존하는 다른 괴이의 이름을 대면 어둠이 찾아올 거라고 한다.[34] 괴이를 알지만 더이상 코요미와의 관계가 없다.[35] 사랑 이야기때 카이키가 쓴 괴이[36] 이 순간에 요츠기의 심리 묘사가 일품. 이미 한번 죽었으니 어차피 다시 죽는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아라라기 츠키히는 불사조니까 죽지 않으므로 자신의 실수로 괴이를 잃은 것도 아니고 민달팽이는 가엔이 어떻게든 처리할거라고 생각하다가 죽고 싶지는 않네라는 생각에 이르는 과정이 상세하게 나와있다.[37] 여담이지만 이때 가짜 이야기 시절의 나는 멋진 얼굴로 그렇게 말했다를 어미로 붙였다. 본인은 하고서 젠장, 말해버렸어. 하며 짜증냈다.[38] 키스와는 별개로 이때 자신들을 도와준 것 때문인지 코요미는 더이상 요츠기를 적으로 취급하지 않았다.[39] 부음성인 만큼 본편에 연결되진 않는다.[40] 실제로 카렌은 츠키히의 괴이에대해서 꽤 오래전부터 알고있었다.부음성에서 언급하길 상처도 빨리낫고 머리카락도 빨리 자라는것을보니 막연히 무언가 있다고 생각했다는듯.[41] 요즈루 또한 틱틱대긴 하나 가짜이야기에서도 그렇고 부음성에서도 종종 자신을 ‘언니가~’ 라는 식으로 표현한다.[42] 코요미는 자매가 아닌가 했지만 둘이 닮지 않았고 특히나 요츠기는 표정이 없어서 도통 알 수가 없단다.[43] 정확히는 아라라기 츠키히도 순수한 괴이긴 하지만 본인은 자신을 인간이라고 의식하고 있다.[44] 나데코의 경우 분신 이야기를 시작으로 그림을 구현하는 능력을 몸에 익혔고, 실제로 나데코가 만든 식신은 요츠기를 2번이나 관광보낸 적이 있긴 하나 본인의 전투력만 따진다면 0에 가깝다.[45] 타인의 영향을 쉽게 받아서 속·끝 이야기에서 나온 것처럼 이면도 내면도 무수한 요츠기에게는 정확한 자신에 대한 동경이 있는 듯.[46] 본편에서 가짜이야기의 요츠기 역관광 외에는 거의 보이지 않는 둘의 친밀도를 잘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