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미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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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 히로시마현 남동부에 위치한 도시. 메이지 시대에는 빈고 도시권(히로시마현 동부 지역])에서 가장 인구가 많았지만, 1960년대 이후 후쿠야마시가 공업도시로 성장하면서 인구 13만의 소도시로 전락하였다. 현재 빈고 도시권에서 2번째로, 히로시마현 전체에서 5번째로 인구가 많다.
넓게 펼쳐진 언덕에 일본 전통가옥, 신사, 절, 철도 등 전형적인 일본의 작은 항구도시 분위기를 간직한 항구도시로서 오랫동안 각종 영화 드라마 만화에서 배경으로 나왔다.
일본식 성(城)인 오노미치 성이 있었지만, 현대(1964년)에 새로 지어진 것으로, 역사적으로는 없었던 성이다. 1992년에 폐관되어서 계속 오노미치를 상징하는 흉물로 남아있다가 2019년에 철거되었다.
일본에선 1990년대까지 관광지로 꽤 유명했었다. 오노모치가 고향인 영화 감독 오바야시 노부히코가 자신의 작품 3개 [1]의 배경을 이곳으로 설정하고 아름답게 묘사해서 직접 구경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았다. 오바야시 감독 말로는 자신의 추억의 풍경이기도 하고, 개발이 너무 안 되는 게 불쌍해서 홍보차 자신의 작품의 배경을 오노미치시로 했다고 한다. 그러나 개발이 너무 진행되어 이제는 더 이상 그 풍경을 볼 수 없으며 [2] 관광지로서의 인기도 많이 떨어졌다. 다만 아직도 일부 명소는 남아있어 그것을 보러가는 사람들도 여전히 있다. 바뀐 풍경을 배경으로 만든 작품은 애니메이션 카미츄, 게임 용과 같이 6가 있다.
예쁜 해안선, 깔끔한 도로와 일본의 시골스러운 풍경이 매우 수려하며 사이클링 하기에도 좋은 도시로 뽑힌다 사이클링이 아니라도 꼭 한번은 가보면 좋은 곳이다.경치로는 일본 어느곳에도 뒤지지는 않는다.
센코지야마 공원은 일본 벚꽃명소 100선에 선정되었을 정도로 일본 각지에서 벚꽃을 보러 찾아오며, 특히 센코지(千光寺) 주변으로 벚꽃이 만발해 그 위를 지나는 센코지야마 로프웨이에 탑승해 벚꽃 사진을 촬영하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아사쿠라 키키가 이와시지마에서 화보를 찍은 적이 있다.
2. 교통[편집]
2.1. 철도[편집]
2.2. 도로[편집]
2.3. 버스[편집]
3. 등장 작품[편집]
- 오즈 야스지로 감독의 동경이야기 (1953)
- 오바야시 노부히코 감독의 '오노미치 3부작'
- 전학생 (1982)
- 시간을 달리는 소녀 (1983)
- 쓸쓸한 사람 (1985)
- 파스텔(만화) (2002-2017)
- 카미츄! (2005)
- 용과 같이 6 (2016) - 오노미치 진가이초
- 꼬마 마법사 레미: 견습 마법사를 찾아서 (2020)
- 퐁의 길 (2024)
4. 자매결연도시[편집]
5. 출신 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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