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듀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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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슈퍼로봇대전 UX에 등장하는 특수광석. 오리지널 설정이지만 마징카이저 SKL과 설정적으로 밀접한 관련이 있다.


2. 상세[편집]


치명적인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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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징카이저 SKL의 무대인 기계섬에서 캐낼수 있는 특수광석으로, 섬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동력로의 촉매로도 이용되고 있다. 발견된건 본편 시작시점의 200년정도 전이며, 라드리오성에서 나오는 키르하시움과 같은 성질을 갖고있어서 UX세계의 엘샹크는 고갈된 키르하시움 대신 이 광석을 동력원으로서 사용하고 있다.

사람의 의지의 힘을 증폭시키는 힘을 갖고있어서, 섬의 과학자들은 이걸 이용한 병기를 만들려 했다. 즉 "의지의 힘을 증폭해 그것을 에너지로 바꾸는 시스템" 으로 그중 하나가 입자가속로이며, 이 입자가속로의 발전형이 된것이 오르페스와 라이라스의 레프톤 벡틀러, 비자야와 트라우파의 뉴트리노 제네레이터인것이다.[1]

의지에 반응하는 힘, 시공을 뛰어넘는 힘이란 의미에선 오라머신, 린의 날개, 옥새와 천옥개, 라인배럴의 오버 라이드와 유사하다. 하지만 오듀사이트의 진정한 힘은 "증폭한 의지로 시공을 넘는" 것이지만, 의지의 증폭이 멈추지 않아서 무한히 가속하게 돼서 제어할수 없는 수준에 이르러서 입자가속로가 실험중 폭주를 일으키면서 증폭된 의지 째로 시공의 저편으로 사라져버렸다. 그리고 이때 가속로가 증폭한 의지와 바뀌어 나타난 다른 세계의 의지가 존재했다.

그것은 세계관을 뛰어넘어 무한의 전뇌를 돌아다니고 있던 VR 파이유브였으며, 가속로와 뒤바뀌어 나타나 실체화되기 직전 동시기에 어딘가의 세계에서 끌려온 의지인 보컬로이드 하츠네 미쿠와 접촉해 융합했기에 본래의 색깔인 핑크계통이 아닌 라이트그린을 기조로한 독자적인 외견으로 실체화하게 되었다.[2] 또한 본작의 마징카이저 SKL과 아이언카이저도 오듀사이트에 의해 증폭된 의지가 어딘가의 세계에서 불러낸 존재였다.

실험의 실패를 본 연구자들은 계속해서 증폭하는 의지를 입자가속로로 제어하기 위해 연구를 거듭했으며, 그것은 끝내 금기의 영역에 들어가게 되었다. 즉 오듀사이트 그 자체에 의지를 깃들게 하는것으로, 입자가속로의 제어키로 사용되는 인조인간 엘프스윤데를 만들어내기에 이른다. 아이라들의 부모이자 아이라를 포함한 팔릉곽의 여성들, 섬에서 전쟁을 벌이고 있던 키바와 가란, 그리고 마가미 료와 사야 크루거, 아유르 딜런[3]이 이에 해당하며, 사야 이전에 만들어진 SKL의 등장인물들은 엘프스윤데의 실험체라서 입자가속로를 제어할수 없었다.

이야기 중반에 알카트라즈에 나타난 여포가 옥새의 힘을 썼을때 "하늘의 목소리=자신의 가능성의 목소리" 를 들은 캐릭터들은 시공을 뛰어넘는게 가능한 의지의 힘을 가진 자들이었다. 해당자들중 하자마 쇼코, 반 버닝스, 카렌 이 세명은 그 가능성을 붙잡지 않는 한 사망하는 운명 을 타고났던 것.

최종반에 판명된 정체는 윤회하는 세계속에서 계속 모여온 생명의 결정이었으며 키르하시움과 유비의 투구에 박힌 용옥수, 옥새, 린의 날개, 폴드 쿼츠 등등조차 이름과 존재하는 장소만 다를뿐 그것도 전부 오듀사이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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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들중 비자야만은 탑승자인 진 스펜서에게 시공을 뛰어넘는 의지가 없었기에 진면목을 발휘하지 못했다.[2] 하지만 이러한 경위는 본편에서 직접적으로 상세하게 언급된건 아니고 페이 자신의 발언과 노블의 추측을 통해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사실이다.[3] UX 최고의 흑막이라 할 수 있는 나이아는 사야를 보고 꽤 아깝다고 평하였으며, 아유르는 아예 대놓고 최저의 실패작이라고 까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