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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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주식회사
Oracle Corp.

파일:오라클 로고.svg
설립
1977년 6월 16일 (46주년)
창업자
래리 엘리슨, 밥 마이너[1], 에드 오츠[2]
본사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텍사스 오스틴
상장 거래소
NYSE (1986년~ )
지배 구조
래리 앨리슨 (42.1%)
블랙록 (5.0%)
이사회
의장
래리 앨리슨 (1977년~ )
경영진
CEO
사프라 카츠 (2014년~ )[3]
CTO
래리 앨리슨 (2014년~ ) >
매출
499억 5,400만 달러(2022년)
영업 이익
130억 9,300만 달러(2022년)
고용 인원
164,000명(2022년)
링크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오라클(기업) 로고.svg 공식 홈페이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오라클(기업) 로고.svg 한국 홈페이지

1. 개요
2. 역사
3. 독과점 전략
3.1. VS 오픈 소스
3.2. VS 구글 안드로이드
4. 오라클 클라우드(OCI)
5. 사업 구조
6. 여담



1. 개요[편집]


미국의 대규모 소프트웨어 기업 중 하나다. 텍사스오스틴에 본사가 위치하고 있다. 주 사업은 B2B 방식으로 IT 자원 지원을 하는 것 이다.

OracleDB, MySQL, Java, 그 외에도 자사 미들웨어, 애플리케이션[4]을 기반으로 자사 OCI 클라우드 컴퓨팅[5]이나 SaaS[6] 제품들을 제공한다.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는 서드파티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고객사들에게는 개별 라이선스 판매와 유지보수를 제공한다.


2. 역사[편집]


암펙스의 직원이던 래리 엘리슨과 밥 마이너, 에드 오츠는 1977년 회사를 그만두고 실리콘밸리에서 오라클의 전신인 소프트웨어 개발 연구소(Software Development Lab)를 설립했다. 그들의 회사 설립 후 첫 목표는 CIA의 데이터베이스 관리 소프트웨어 계약을 따내는 것이었고, 그래서 이에 대한 개발을 시작했다.

1970년 IBM의 에드가 코드(Edgar Codd)는 RDBMS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으며, 1974년 IBM은 이 기술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베이스 언어 SQL을 만들었다. 래리 엘리슨과 설립자들은 이 논문을 보고 영감을 받아 1979년 Relational Software로 회사명을 변경했고, 같은 해 SQL을 지원하는 유닉스용 RDBMS 소프트웨어 ORACLE 2.0을 발표했으며, 1982년에는 사명도 오라클로 바꿨다. 당시 RDBMS는 메인프레임에서만 동작했으나, 오라클을 비롯해 Sybase,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유닉스에 RDBMS 소프트웨어들을 출시한 뒤로 메인프레임이 아닌 미니컴퓨터, 서버에서 돌아가게 되면서 큰 인기를 끌게 되었다.

그 이후 Sybase,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경쟁으로 수익률 악화, 구조조정, 분식회계로 인한 위기 등 수많은 부침이 있었지만 1990년대와 2000년대에 급격한 성장을 맞아 마이크로소프트 다음으로 큰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성장한다.

2010년 1월, 서버워크스테이션 등을 생산하고 있던 썬 마이크로시스템즈를 74억 달러에 인수하겠다고 밝혔다. 인수 성공 이후엔 오라클 아메리카로 합병되었다.

2014년 9월, 래리 엘리슨이 대표이사 자리에서 사퇴하고 CTO로 직책을 변경했다.

2016년 7월, ERP 업체 NestSuite를 93억 달러에 인수했다.

2020년 9월, 미국-중국 패권 경쟁으로 인해 압박을 받고 있는 TikTok의 미국 사업부를 인수할 유력 후보로 떠올랐으나, 도널드 트럼프의 재선 실패로 인해 흐지부지되었다.

2021년 12월, Cerner라는 헬스테크 기업을 무려 283억 달러에 인수하겠다고 밝혔다.


3. 독과점 전략[편집]


오라클은 기업용 DBMS 시장의 절반 이상을 항상 점유하고 있는 시장 지배 기업이다[7]. 기업용 DBMS 한정으로 MicrosoftIBM을 합한 것보다 막강한 영향력을 가졌다. IBM은 메인프레임에서부터 사용되어 왔던 DB2라는 자체 RDBMS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닉스 등의 시스템에서 오라클에 맞서기 위해 Informix라는 당시 업계 수위권의 RDBMS 사업체를 인수해서 오라클에 맞섰다. MS는 NT 서버용으로 SQL server 제품군을 내놓았으나 NT에서만 사용된다는 약점이 있다.

가격도 명성만큼 비싸다. 첫 구매 비용도 비싸지만, 한 번 도입하면 계속 내야하는 유지보수 비용도 경악할 만큼 비싼데 유지보수요율이 매년 22%다. 즉 올해 100만원 주고 오라클을 샀다면 내년부터 오라클에서 아무 것도 안 해 줘도 꼬박 꼬박 22만원씩 줘야 한다. 오라클을 계속 사용하려면 무조건 내야 하는데, 유지보수 서비스를 구매할 경우 차기 SW 버전을 무료로 업그레이드 해주며, 유지보수 없이 그냥 쓰다가 SW를 한번이라도 업그레이드하려면 그 동안 내지 않았던 유지보수 비용을 모두 내야 한다. 이렇게 막나가는 정책을 시행함에도 그 위상은 떨어지지 않고 있다.

저작권 소송과 장사를 굉장히 지독하게 하는 것으로 악명 높다. 가히 소프트웨어계의 디즈니라고 부를 만하다. 당장 Java만 봐도 자바를 사용하는 기업이나 오픈소스마다 일일이(...) 소송을 걸어버리자 보다 못한 MSC\#을 만들어버렸고 Android로 몇 년간 싸우다 지친 Google은 Kotlin을 새 언어로 도입해버렸다. MySQL도 오라클에 인수되어 제한이 걸리자 mysql을 만들던 몇몇 개발자들이 기존 소스로 MariaDB를 만들어버렸다.

이렇듯 오픈소스를 지향하는 개발자들 사이에선 먹을 대로 욕먹는 오라클이지만, 비즈니스 관점에서는 오라클이 데이터베이스 시장을 장악한 과정은 IT 업계에서 새로운 시장이 형성될 때 어떤 전략이 필요한지를 잘 보여준다. 데이터베이스 시장이 급팽창하던 시절, 오라클의 판매 전략은 무조건 최대한 많이 판매하는 것이었다. 그 결과 고객 서비스나 관리 등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팔려나갔으며, 그럼에도 더 많은 제품을 팔 생각만 하는 오라클에 대한 불만과 비난이 폭주했다. 반면 Ingres는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고객에게만 판매했고, 고객 서비스를 철저하게 하여 명성을 얻었다. Ingres에서는 당연히 오라클의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한 고객이라도 오라클의 행태에 질려서 Ingres 쪽으로 돌아설 것이라고 기대했으나, 현실에서는 오히려 Ingres의 고객들조차 하나둘 오라클로 넘어가서 오라클은 데이터베이스 시장을 제패했고 Ingres는 문을 닫게 되었다. 아무리 비난을 받더라도 결국 시장의 표준은 오라클이 되었고, 오라클 사용자들은 다른 수많은 오라클 사용자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고 데이터베이스 인력 교육까지도 오라클을 기준으로 실시되었다. 고객 관리 같은 것이 결정적인 요소가 되지 못했던 것이다.


3.1. VS 오픈 소스[편집]


대표적인 공개 DB인 MySQL도 오라클의 손에 있다. 공개 DB로 널리 알려진(정확히는 상용+GPL 이중 라이선스) MySQL의 제작사 MySQL AB를 썬 마이크로시스템즈가 인수했고, 그 썬을 오라클이 인수했기 때문이다. 재앙의 시작 이 때문에 오라클에서 MySQL을 없애버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다행히 MySQL은 건재하다.

오라클은 썬과 반대로 근본적으로 오픈 소스 프로젝트와 사이가 좋기 어려운 기업이다. 썬은 하드웨어와 OS를 파는 기업이었고, 따라서 독점적으로 출시되는 소프트웨어 면에서 밀린다면 모든 플랫폼으로 이식할 수 있는 오픈 소스 프로그램을 키우는 게 유리하다. 컴퓨터의 판매량 자체가 비교가 안 되게 열세인데다가 각 회사의 하드웨어와 OS가 서로 호환되지 않는 유닉스 진영은 독점적으로 출시되는 소프트웨어 면에서 x86-윈도 진영에 압도적으로 불리할 수밖에 없었고, 이 때문에 썬과 같은 유닉스 진영 기업들은 리눅스같은 오픈 소스 프로젝트나 WORA지향의 Java와 같은 멀티플랫폼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후원했다. 같은 이유로, 마이크로소프트는 OS와 소프트웨어를 판매하고 자사의 OS에서만 독점 실행되는 프로그램을 많이 확보했다보니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 적대적이었지만, 이후 모바일과 클라우드 컴퓨팅의 약진으로 플랫폼에서 열세에 몰리자 오픈 소스를 적극적으로 후원하는 입장으로 돌아섰다. 하지만 오라클은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회사이다보니,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들은 단순히 시장 내 경쟁자에 불과하다. '다른 오픈 소스 프로젝트의 발전을 저지하는 목적' 이외에는 후원을 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그렇다보니 오라클은 종종 오픈 소스 프로젝트와 관계가 틀어지거나 프로젝트 자체를 망치고 있다. 썬을 인수하면서 썬이 스폰서를 맡이오던 오픈 소스 프로그램을 직접 떠맡게 되었지만, 무성의한 지원과 자기 입맛따라 프로젝트를 좌지우지하려는 경향 때문에 개발자들의 원성이 드높아지고 있다. 먼저 솔라리스와 SPARC의 경우 프로젝트 전체가 팽당해서 개발진이 떨어져나간 상태이다. 일반 사용자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대표적인 프로젝트 오픈오피스에서는 개발자들이 대거 떨어져 나와 리브레오피스를 새로 만들고, 오라클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을 정도. 이후 오라클은 돈 안되고 욕먹는 오픈오피스를 아파치 소프트웨어 재단에 넘겼고, 아파치는 IBM에서 넘겨 받은 UI 코드를 합하여 오픈오피스를 새로 내놨다. MySQL마저도 오픈 소스답지 않은 정보 비공개로 인해 페도라openSUSE 등의 오픈 소스 진영은 MySQL 개발자들이 따로 떨어져 나와 만든 MariaDB로 이전하는 상황이다. 2016년에는 Java 통합 개발 환경넷빈즈도 아파치 재단에 공여했고, 아파치는 넷빈즈를 아파치 인큐베이터 프로젝트에 추가하여 라이선스 변경 및 리뉴얼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자사의 사업분야가 아닌 분야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는지는 몰라도 레드헷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의 포크판중 하나인 Oracle Linux는 완전한 오픈소스로 공개되는데 이에 대해서 제작자들도 "우리가 오라클인건 맞지만 이건 진짜로 무료입니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후에 IBM과 레드햇이 아예 RHEL의 소스코드 공개를 제한하기 시작하자 자사 블로그에서 오라클 리눅스 개발 책임자 명의로 리눅스를 공개/무료로 놔둬야 한다 라고 IBM과 레드햇을 비판하면서 비용을 부담하기 싫으면 "우리가 다 처리할테니까 오라클 리눅스 배포나 해라" 라고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3.2. VS 구글 안드로이드[편집]


안드로이드와 관련하여 구글과 OHA 가입 휴대전화 각종 기업들과의 송사를 패러디하여 오라클은 래리 엘리슨 아래로 법무팀이 거대하게, 그리고 개발팀은 조그마하게 뻗어져 나온 식으로 그려진 IT 기업들의 조직 차트라는 인포그래픽이 유머처럼 떠돌기도 했다.원본[8]

덧붙여 위에 언급한 썬은 Java를 만든 곳이고, 바로 이것 때문에 자바에 관한 모든 권리가 오라클에게 있다. 오라클은 그 뒤 안드로이드에 자바 API를 가져다 쓴 구글에 대해 소송을 시작했다.

2012년 5월 11일 담당 판사에 의해 자바 소스 코드 중 9줄만이 합법적인 피해 규모로 인정되며 배상액이 61억 달러에서 15만 달러로 1/4000 규모로 줄어들었다. 이미 양측 변호사 비용이 5천만 달러가 넘은 걸 생각하면 이미 손해 확정.

2012년 6월 1일 오라클이 제기한 특허 침해 소송이 패소로 판결이 났으나, 오라클은 이에 불복해 2013년 2월 13일 항소를 제기했다. 항소를 걸면서 제출한 문서Opening Brief 14p에 가상의 인물을 예로 들면서 Ann이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이 출간되기 전 견본을 구해서 이리저리 고친 다음 Ann의 해리포터 5.0이란 이름으로 출간했다는 예를 들어놨다. 저 Ann의 풀네임은 Ann Droid, 그러니까 안 드로이드.(...) 즉 대놓고 저격한 것.

2014년 5월 9일 항소심에서는 오라클이 승소했고, 상고심에서 연방대법원은 구글이 오라클의 자바 특허를 침해했음을 인정했다. 그러나 구글의 오라클 자바 특허 사용이 공정 이용(Fair Use)인지에 대한 심리가 필요하다며 1심으로 사건을 환송했다.# 그러나 2016년 5월 26일 다시 구글이 자바 API 공정 이용을 인정받으며 승소했으나 오라클은 재차 항소했다.# 그리고 2018년 3월 27일에 이어진 항소심 재판부에서 공정 이용이 아니라는 오라클의 주장이 인정되었다.

하지만 구글이 이에 불복해 연방대법원에 상고했고, 2021년 4월 5일 연방대법원은 자바 API 공정 이용을 인정하여 6대 2로 구글의 승소로 최종판결을 내렸다. 이렇게 10년간 이어온 구글과 오라클의 자바전쟁은 구글의 최종승리로 종결되었다. #


4. 오라클 클라우드(OCI)[편집]


파일:오라클(기업) 로고.svg오라클 클라우드
Google Cloud Platform를 비롯한 타 클라우드와는 달리 파격적인 프리 티어 VM 인스턴스를 평생 무료로 제공하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다.

  • 1/8개 OCPU[OCPU] / 램 1GB인 AMD 기반 VM 인스턴스 2개
  • 매월 OCPU[OCPU] 3,000/시간 및 메모리 18,000GB/시간내에서 ARM 기반 VM 인스턴스 1[9] ~ 4[10]
  • 볼륨 스토리지 최대 200GB[11]
  • 표준 오브젝트, 비정규 접속 오브젝트, 아카이브 스토리지 각각 10GB.
  • 데이터베이스[12] 2개. 데이터베이스당 OCPU[OCPU] 1개 및 20GB 스토리지 제공.
  • 매월 1억 3300만 회의 읽기(read)/쓰기(write) 내에서 NoSQL 데이터베이스 테이블 3개. 테이블당 25GB 스토리지 제공.
  • 로드 밸런서 인스턴스 1개, 10Mbps
  • 매월 10TB의 아웃바운드 데이터 전송.
이 정도면 웬만한 홈페이지/블로그 및 개발 서버등으로 충분히 쓰고도 남는데, 실제로 오라클 클라우드 관련 보도자료에서 이러한 파격적인 프리티어 구성이 자사 클라우드의 강점 중 하나라고 한다 #. 프리티어에 할당된 서버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많이 몰려 있으면 신규 인스턴스가 생성되지 않는다. 이런 경우, 틈틈히 계속 시도하도보면 기존 사용자들 중에서 인스턴스를 삭제하는 사람이 나올때 빈 틈을 이용해 생성할 수 있다.

데이터센터는 대한민국의 서울, 춘천, 일본 도쿄, 오사카, 미국 동부, 중부, 서부, 캐나다, EU 여러나라, 호주, 인도, 싱가폴, 남미, UAE, 남아공 등의 세계 전역에 있다.

다만 프리티어 계정의 모든 리소스를 갑자기 삭제한 후 복구 요청에도 응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1, #2) 따라서, 남용하지 않고 조심히 써야 하며, 항상 백업하고, 중요도가 높은 서비스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유의할 점은, 프리티어에 가입 후 생성하는 A1 인스턴스는 1개월 후에 유료 계정으로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는다면 프리티어 종료 후 1개월 내에 자동으로 중지되고 재실행할 수 없게 된다. 계속 사용하려면, 기존 인스턴스가 삭제된 후 새롭게 생성해야 하며, 이렇게 다시 생성한 인스턴스는 규정 위반사항이 없는 한 평생 사용할 수 있다.


5. 사업 구조[편집]


2010년대에 클라우드 컴퓨팅이 급부상하기 전까지는 서드파티 온프레미스 업체에게 서버, 스토리지 등 하드웨어와 개별 라이선스를 팔고, 연간 22%에 달하는 유지보수 계약과 자사 제품 최적화를 돕는 컨설팅으로 돈을 버는 업체였다. 하지만 2010년대에 들어서는 온프레미스가 쇠퇴하고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B2B 분야가 재정립되면서 창사 이래 최악의 시기를 맞고 있다. 2011년부터 2020년까지의 매출이 그대로이다.

2020년대부터는 클라우드 사업 확장에 공을 들여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인 OCI와 SaaS 분야에 힘을 쏟은 결과, 기존 온프레미스 사업 매출과 대등한 수준까지 성장했다. 2022년에는 오랜만에 두 자릿 수 성장률을 기록했고 2023년에는 주가가 40% 이상 상승했다.

  • 클라우드 서비스 (퍼스트파티)[13] (연매출 159억 달러)
  • 라이센스 (서드파티)[15] (연매출 58억 달러)
    • Oracle Database
    • MySQL
    • Java
    • VirtualBox
    • 미들웨어
    • 애플리케이션[14]
  • 라이센스 지원[16] (연매출 194억 달러)
  • 전문 서비스[17] (연매출 56억 달러)
  • 하드웨어 & 하드웨어 지원[18] (연매출 33억 달러)


6. 여담[편집]


  • JavaScript는 용어만 오라클의 등록 상표일 뿐, 애초에 오라클이랑 관련이 없는 제품이기 때문에 오라클에서는 아무런 간섭도 안하고 Java와 Javascript는 다르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상표권 문제는 껄끄럽기 때문에 자바스크립트에 대해서 설명하는 문서는 "JavaScript® 는 미국 및 여러 나라의 Oracle 트레이드마크 또는 등록된 트레이드마크입니다." 라고 밝히고 있다.


  • 인터넷에 오라클의 래리 엘리슨예일 대학교에서 졸업 축하 연설을 하다가 끌려나갔다는 이야기가 떠돌았던 적이 있는데, 당연히 사실이 아니다.


  • 오라클과 래리 엘리슨은 1990년대 중 후반, 네트워크 컴퓨터(NC)라는 개념을 밀어 빌 게이츠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와 'PC의 시대는 갔다'라며 대립각을 세웠는데, 뭐 좀 차이는 있어도 대략 비유를 하자면, 2011년의 크롬북을 1990년대 중 후반에 모뎀 혹은 이더넷에 물려 조그마한 셋톱박스만한 데스크톱 폼팩터로 구축하고자 하는 간 큰 구상이었다고 할 수 있다.[19] 당시의 모뎀이 빨라봐야 33.6kbps였고 인터넷도 미비했고,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단어는 아직 용어 정립도 안된 상태였을 뿐더러,[20] 상대인 마이크로소프트가 하필이면 또 독점의 절정을 찍던 시기였고 PC 시장에서는 HP가 최강인 와중이었다. 따라서 그 시대에 그런 발상을 했다는 것 자체는 높이 살 만하다. 또한 그 때는 컴퓨터 본체 가격이 500달러를 깨느냐 마느냐가 화제이기도 했다. 당시 매체에서 씬 클라이언트는 싼 그래픽 터미널로서의 매력을 강조하는 기술로 일반에 다가왔는데 스탠드얼론 본체값이 쑥쑥 떨어지니(...). 그리고 1990년대말 은행 창구 단말기 등으로 그런 사양의 기계는 꽤 팔렸는데, 몇 년 전 기준으로 아톰CPU를 쓴 NUC를 특정 서버시스템에 특화시킨 것이라 보면 비슷하다.


  • 현재 세계 1위의 PMS(호텔 객실 관리 시스템) 서비스 기업으로, 3만 8천여 곳의 호텔업체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참고로 2위는 대한민국의 글로벌 여가 플랫폼 스타트업 야놀자다.

  • 2021년에 레드불 레이싱의 새 스폰서로 들어왔으며, 2022년부터는 타이틀 스폰서가 되어 팀 이름이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이 되었다.[21]


[1] 1992년 퇴사.[2] 1996년 퇴사.[3] CEO 승진 이전에는 CFO로 근무했었다.[4] E-Business Suite, PeopleSoft, JD Edwards, Siebel 등.[5] 아마존 웹 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 IBM 등과 경쟁 관계이다.[6] ERP, HCM, CRM, EPM, SCM, Cerner 등. 해당 업계에서 세일즈포스, SAP, 어도비, 워크데이 등과 경쟁 관계이다.[7] 이런 대기업 웹사이트가 회원가입은 어찌나 까다롭고 귀찮은지 반자동 뉴비배척을 탑재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8] 다른 아마존은 제프 베이조스로부터 내려오는 수직적 구조, 애플은 스티브 잡스를 중심으로 하는 방사상, 마이크로소프트는 부서들끼리 서로 총들고 협박하는(...) 모양새를 하고 있다.[OCPU] A B C x86 CPU 아키텍처(AMD 및 Intel)의 1 OCPU = 2 vCPU, ARM CPU 아키텍처의 (Ampere) 1 OCPU = 1 vCPU[9] 4코어 / 메모리 24GB[10] 1코어 / 메모리 6GB[11] VM 인스턴스당 최소 50GB은 할당해야 하기 때문에 실제로 인스턴스는 AMD, ARM 둘다 포함해서 최대 4개까지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12] Oracle Autonomous Transaction Processing, Autonomous Data Warehouse, Autonomous JSON Database, APEX Application Development 한정[13] 클라우드 상에서 자사 라이센스 및 유지보수를 제공.[14] E-Business Suite, PeopleSoft, JD Edwards, Siebel 등.[15] 자사 클라우드 혹은 외부 업체에 개괄로 온프레미스 지원.[16] 라이센스 구입 시 맺는 유지보수 계약.[17] 제품 최적화 지원 및 전략제공 컨설팅.[18] 서버 및 스토리지, 이와 연관된 운영체제와 펌웨어 업데이트 지원.[19] 이와 같은 시스템은 당연히 네트워크의 속도도 빨라야 했고, 클라이언트의 유지보수 비용보다 서버로 가상환경을 구축할 때 조금 더 효율적일 수 있어야 하는, 한마디로 수지타산이 맞아야 가능한 사업이었다. 현재는 가상 데스크톱이나 클라우드 데스크톱 같은 이름으로 여러 업체에서 출시한 솔루션이 있다. 대표적으로 VMWare의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가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일부 대학교나 연구시설에서 적용해서 사용 중이다.[20] 다만 클라우드 컴퓨팅과 같은 시스템의 구상이야 있었다. 다만, 그 당시 기술의 발전 상황으로 미루어봤을 때 그 때가 당장 학계나 시장에 영향을 미칠만큼이 아니었다.[21] 스폰서 비용도 어마무시한데 5년간 타이틀 스폰서를 유지하는 조건으로 5억달러, 한화 6000억 조금 안되는 금액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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