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꿈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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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3. 작품 일람


1. 개요[편집]


夢野カケラ[1] / 오로지 꿈마니

마스다 코우스케作《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에다 타케시, 3기는 나이토 료.


2. 설명[편집]


월간 최홍만, 월간 최용수, 월간 최지우 등에 등의 잡지에서 만화를 연재하고 있지만, 인기가 없어 족족 연중을 면치 못하고 있는 안 팔리는 만화가. 그런데 왜 잡지 이름은 다 최씨인건가. 아니 그것보다 왜 다 한국인 이름이지!?

대표작으로는 월간 최홍만에서 연재하던 소드마스터 야마토가 있으나 10개월만에 연재 종료, 그 뒤로도 날려라! 찬란한 슛!(決めろ!キラメキシュート)[2] 등의 신작을 내고 있지만 역시 연중당하는 신세다.

내놓는 작품들에서 엿보이는 원인은 다음과 같다.

물론 작품 외적으로는 원작자 마스다 코스케의 화력 문제겠지만,[3] 이 작가 작품의 경우엔 등장인물의 표정 변화도 없다. 원근법이나 투시도 등이 엉망이라 배경조차 잘 못 그리는 듯 보인다.
'날려라! 찬란한 슛!'의 주인공 축구 팀 멤버의 경우, 주인공이 개성없는건 둘째치고 주인공의 축구팀 11명 전부 작가의 처참한 그림실력 때문에 얼굴이 도장찍기 수준으로 구분이 안 간다. 이래놓고 작가 본인은 구별할 수 있다는 듯. 심지어 홍일점인 여자 매니저도 그다지 예쁘지 않았기에 인기끌긴 더욱 힘들었다. '사랑의 트라이앵글', '라스트 판타지' 등에서는 서비스 컷이랍시고 팬티가 노출되는 장면은 꾸역꾸역 그려넣지만, 전혀 자연스럽지도 않고 야하지도 않다.

  • 설정이 쓸데없이 복잡한데다 마구 바뀐다.
물론 이건 연중으로 인한 어쩔 수 없는 수순이기도 하지만, '사랑의 트라이앵글'의 경우 어느샌가 삼각관계가 오각관계로 더 복잡해져 있다거나, '라스트 판타지'에서는 불(火) 속성과 불꽃(炎) 속성 등 겹치는 속성이 나오기도 한다.

  • 구성이 난잡하다.
'소드마스터 야마토'는 월간 연재임에도 불구하고 악역 초이아크를 10화 분량으로 끌겠다고 '10번 안 찌르면 안 죽는다'는 설정을 해놓았다. 이랬다간 초이아크와의 결판만 10개월이 걸리는 꼴이 된다. 또한 '라스트 판타지'의 경우 1화 처음부터 세계관 설명만 줄줄이 늘어놓다 중요한 이세계는 가지도 않았다.

  • 스토리가 진부하다.
  • 오자가 많다.
물론 이건 전적으로 편집자 잘못. 그렇지만 이 점은 소드마스터 야마토 외에는 잘 부각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도 대사 질 자체가 뛰어나지도 않지만.

  • 센스 자체가 유치하다.
'날려라! 찬란한 슛!'에 경우 주인공이 말끝마다 '~대쉬'를 붙이는 말버릇 때문에 독자들이 짜증내는가 하면, 초능력 축구로 노선을 틀었을때 주인공한테 부여한 능력이 축구장 잔디를 조종하는 능력인 시점에서(...) 작가가 멋진 설정과는 도저히 어울리지 않는 센스를 가졌다.

  • 무엇보다 이런 문제점이 산더미임에도 작가 본인은 자각이 전혀 없다.
편집부한테 상술한 지적을 들어도 막무가내로 부정하거나, 자기가 그린 만화 컷을 자화자찬하는 등 자의식과잉 투성이다.

이러한 문제도 있기는 하지만, 편집자 운조차 없는 편. 소드마스터 야마토때는 담당 편집자가 여친 생겨서 신난 나머지 일처리를 개판으로 해서 중요한 장면이 하나같이 오탈자 투성이였고, 키라메키 슈토에 경우 작가의 문제도 있었지만 편집자가 스토리 생각도 안하고 갈등 상황을 만들라거나[4] 소년만화 유행에 맞춰 능력자 축구로 전향하라거나, 축구만화에 뜬금없이 추리요소를 넣어 살인사건을 일으키라거나 마스코트를 집어넣으래서 뜬금없이 주인공의 어깨 위에 개성없는 햄스터 캐릭터가 서있거나 심지어 유령을 등장시키라[5]는 등 무리한 요구를 하는 바람에 결국 편집자 요구대로 했다가[6] 결국 연중 크리를 당했다.(...)[7]

'날려라! 찬란한 슛!'의 3페이지 신공은 독자에게 '오로지 꿈마니라는 필명을 욱여넣기 심하오로 바꾸면 딱이다.'라는 악플까지 나오기도 했다.

다행히 미소녀 연애 만화 '사랑의 트라이앵글'이 그럭저럭 잘 팔리고 게임도 나왔지만, 게임 스텝들이 원작 만화를 엄청나게 싫어해서 거지같은 쿠소게로 나왔다.[8] 게임 스텝들이 싫어하는 이유나 만화의 내용에 대한 대사들을 보면 이 만화가 뜰 수 있던 원인은 눈요기를 잘해서인듯 하다. 판치라부터 삼각관계 같은 것들 때문에 뜬듯. 담당마저도 (내용은) '삼각관계가 어떻게 되나 하는 이야기'라고 평했다. 게다가 연재될수록 삼각관계가 오각관계로 변하고(...) 떡밥 미회수[9], 그림체 변경[10]이 된다. 스쿨럼블? 결국 잡지사의 실수로 짤린다. 그나마 오래 연재한 이유도 독자들이 앙케이트에서 이름이 비슷한 다른 만화[11]와 착각해서 투표했기 때문인데, 해당 만화의 작가에게 그걸 가르쳐줬더니 엄청나게 화냈다고 한다.[12] 결국 그 만화가 연재 종료되어 자연스럽게 꿈마니의 만화의 앙케이트가 처참해지자 그걸 그냥 마지막회 3페이지로 종결한다. 또 다시 미회수된 떡밥 회수를 위한 욱여넣기 스킬이 등장한다.

워낙 이렇게 급하게 끝내버리는 상황이 많다보니 편집부 내에서 짧은 페이지 내에 어떻게든 종결내버리는 분야에 대해서는 고평가(?)를 받고 있어 3페이지의 귀공자로 불리고 있다.(...)

이후로도 계속 여러 신작을 연재하고 있지만 얄팍한 설정과 멋이라곤 전혀 없는 연출 등의 문제로 페이지 수가 줄고 이걸 또 욱여넣어 연재하여 인기가 떨어지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다. 그러나 초반에 독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실력은 있는지라 용케 애니화나 게임화 된 만화가 있는 편.

'사랑의 트라이앵글' 편에 따르면 개인적으로 어울리는 친구조차 없을 만큼 인간관계도 괴멸적인 듯 하며, 동업자들 사이에서도 그를 싫어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같은 잡지의 선배 만화가인 '마나 그리오'[13][14]와는 앙숙. 내용상 자기보다 하등 나을 것이 없는 마나 그리오가 매번 자기보다 더 많은 최종화 페이지를 받는 것이 억울해서 담당 기자에게 마나 그리오의 페이지 수를 줄이라고 소리쳤다가 그게 마나 그리오의 귀까지 흘러들어가서(…) 길가다가 만났는데 발을 밟혔다. 그래봤자 마나 그리오가 제아무리 최종화 페이지를 더 받는다고 해봐야 그도 문제작가는 문제작가인지라 오로지 꿈마니의 3쪽보다 달랑 1쪽 더 많은 4쪽에 불과하다. 동족혐오?

담당 편집자의 성우는 항상 우에다 유지다. 소드마스터 야마토의 원래 담당은 중간에 여자친구에게 차여서 쇼크사로 사망하고 마지막화 새 담당으로 바뀌는데 바뀐 담당의 성우도 우에다 유지.


3. 작품 일람[편집]


https://bibi-star.jp/posts/1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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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최용수' 연재. 단행본 5권에서 등장. 왕도 판타지 만화로, '해냈다GU☆'나 '마솝쁘'같은 명언을 만들어낸 전설의 시작. 내용이 흔해빠져서 원래부터 인기가 없었는데, 어느 편에서 편집부가 말도 안되는 수준의 오탈자를 연발하는 것이 결정타가 되어 연중 결정. 마지막 편에서는 모든 복선을 어떻게든 회수시키고 종료했다. 최종화 3페이지.

  • 날려라! 찬란한 슛(決めろ!キラメキシュート)
단행본 8권에서 등장. 폐부 직전의 축구부가 분투하는 내용을 다룬 스포츠 만화지만, 매력도 개성도 없이 수수한데다 짜증나는 말투[15]를 가진 주인공과 그 개성없는 외모를 복붙한 캐릭터로 이루어진 흔해빠진 내용의 작품. 당연히 인기는 없고 평판은 나빠서 인터넷에서는 악플이 올라오는 안티 게시판이 존재할 정도인데다, 잡지 앙케이트도 꼴찌라 편집부의 지시로 추가요소들을 이래저래 끼워넣었다. 참고로 다음 연재 페이지는 단 3페이지. 그 결과, 시합 시작부터 심판이 사망하고, 매니저가 갑자기 모에 캐릭터로 바뀌고, 귀신이 나타나고, 개성없는 마스코트 캐릭터가 등장하고, 양아치 캐릭터가 갑자기 주인공을 구타하며 축구를 때려치고, 주인공이 축구장의 잔디를 마음대로 조종하는 '그린 엠페러'라는 능력을 선보이는 기상천외한 전개가 이어졌다. 이것이 결정타가 되어 또다시 연중 결정, 야마토 때와 마찬가지로 바로 전편에 뿌려놓은 복선을 어떻게든 회수하며 끝이 났다. 최종화 1페이지. 2컷만에 꼬인 떡밥을 구구절절하게 풀고 모에화된 매니저와 이어지는 전개와 골을 넣는 모습을 한 컷만에 다 보여주며 '우리들의 전국 제패의 꿈은 아직 시작됐을 뿐이다'라는 독백과 함께 마무리.
참고로 작중 작가의 거주지가 전에 살던 아파트보다 좁아진 것을 보면 돈이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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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의 트라이앵글(恋のトライアングル)
'월간 최지우' 연재. 단행본 11권에서 등장.[16] 학원 러브 코미디 만화로, 다수의 캐릭터에 의한 복잡한 연애 묘사가 반복되고 판치라 묘사가 있는 모양. 유메노 작품 중에서는 드물게도 단행본 9권까지 나올 정도로 가장 오래 연재된데다 팬북이나 게임으로도 만들어졌다. 그러나, 그 장기 연재와 인기(?)의 이유는 편집부의 실수에 의한 것이었으며 이 작품 또한 글러먹은 상태였다. 그래서인지 담당자는 '읽고 있으면 잠이 온다'라는 혹평을 날린데다, 게임은 제작자가 유메노를 싫어하여 적당한 그래픽에 의미없는 선택지, 스타트하자마자 바로 엔딩, 히로인을 향한 고백이라는 중요한 요소를 빼먹는 등 완벽한 똥겜이 되었으며, 팬북에 이르러서는 오자만 가득한 심각한 내용물이 되었다.[17] 실력에 비해 과분할 정도의 장기 연재로 생긴 수많은 불합리 요소를 어떻게든 해결하고 종료. 최종화 3페이지. 폭발 엔딩이다. 진짜로 다이너마이트를 던져 결말을 내버린다.

파일:EWXO7RXUEAc6n0M.jpg
  • 라스트 판타지(ラストファンタジー)
'월간 최지우' 연재. 단행본 13권에서 등장. 작가의 특기(라고 자칭하는)인 검과 마법이 나오는 판타지물이라고 한다. 제목인 '라스트 판타지'부터 '판타지 소드', '판타지 마스터', 그리고 이세계 이름인 '판타지 랜드' 등 작명부터 유난히 '판타지'를 강조하는 주제에 첫 화부터 판타지다움이라곤 없는 지지부진한 내용 전개[18]로 인해 독자한테든 편집자한테든 혹평만 잔뜩 받아 말 그대로 '라스트' 판타지가 되었다. 작가 본인에 따르면 이전부터 몇 년동안 품어온 자신작인 듯 했으나, 편집자는 '죽은 알을 품고 있었다'며 비아냥댈 뿐. 신 연재 1편부터 설마하던 앙케이트 0표라는 결과를 맞이하여 즉시 연중 결정. 총 2화. 장기연재를 노렸기에 1화부터 깔아놓았던 이런저런 떡밥을 어떻게든 비틀어서 종료시켰다. 최종화 3페이지. 마지막 화에는 이세계 설정을 전부 포기하면서 모든 것이 현실 도피를 위한 망상이고, 제목도 사실은 게임 타이틀이라는 식으로 막을 내렸다. 등장시킬 예정이었던 판타지 세계의 인물들도 그냥 주인공을 걱정하는 동급생이나 선생들이라는 설정으로 처리.

  • 데몬 뱀파이어(デーモンバンパイア)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 GB 2권에서 등장. 리뉴얼 후 첫 신작으로, 뱀파이어의 힘을 각성한 고등학생이 활약하는 배틀 만화. 작가가 편집부한테 어떤 존재로 취급받았는지 밝혀진다. 편집부가 중견 만화가의 작품이 연재된다는 사실을 깜빡하여 신 연재작 1화의 원래 분량인 72페이지를 3페이지의 귀공자, 통칭 '3귀공'의 작가에게 어떻게든 해보라며 내용을 3페이지로 줄이도록 시켰다. 이 1화도 결국 매우 평판이 나빠 연중이 결정. 최종화는 1페이지가 되어 결과적으로 총 2화에 4페이지 작품이 되었다. 처음에는 하급 뱀파이어와의 분투를 묘사하고 있었으나, 반년후 증간호에 연재된 마지막 화에서는 1페이지만에 주인공이 한 평생 걸린 메가 뱀파이어라는 적과의 배틀 전개까지 다 묘사했다. 시작부터 전편에서 뱀파이어들에게 반죽음이 됐다는 가족들이 어떻게든 제 발로 병원에 가는 전개로 가고 바로 수련에 들어가며 1년 후, 3년 후[19], 그리고 10년 후로 휙휙 전환되면서 주인공이 벌써부터 아저씨가 되어 메가 뱀파이어와 싸우고 있는 기적의 스킵 신공을 보여준다. 마무리는 물론 '싸움은 이제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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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꿈의 조각(夢のかけら)이라는 말에서 따온 이름.[2] 애니 3기 10화[3] 사실 작가는 그림이 뛰어나다거나 섬세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서툴지는 않으며 그림 못그리는 사람이 괜히 잘 그리게 보이려고 노력하는 그림체를 제법 잘 그린다. 원작에서 자주 나오는 실력은 없는데 근거없는 자신감에 휩쌓인 만화가 지망생들의 그림을 보면 알 수 있다.[4] 주인공 팀중에 양아치 문제아 캐릭터가 전혀 개성을 못 살리고 있으니 다음화에서 뭔가 문제를 일으키라고 한건데 문제는 시합이 시작했을 때 문제를 일으키라는 것이였다.[5] 키라메키 슈토가 연재하는 잡지에 호러만화가 필요해서 이 만화에 호러 요소를 욱여넣은 것(...)[6] 심지어 저 많은 변경점들을 3페이지 안에 욱여넣으라고 했다.[7] 그리고 최종화는 1페이지 안에(...) 끝내게 된다.[8] 예를 들자면 등장인물의 퀄리티가 구리다.[9] 자신이 깔아놓은 복선들을 잊어버리고 그냥 그렸음.[10] 남자주인공의 눈이랑 눈썹이 붙어버렸다.[11] 사라의 TRY! 앙~ COOL[12] 그리고 어째선지 편집자가 해당 작가는 일본도 수집가라는 말을 꺼냈다. 겁을 먹은 꿈마니는 최종화에서 주인공이 뜬금없이 그 만화의 단행본을 꺼내고 "이 만화 재밌다! 분명 작가는 좋은 사람일거야!"라고 하는 장면을 그렸으며, "일본도는 사람을 베는 게 아니라 장식품이라고 생각해."라는 대사도 집어넣었다.[13] 일본어 원판의 이름은 '망가 카쿠오(描男)'. 이 쪽도 만화 그리는 남자라는 뜻의 한없이 직설적인 이름(...).[14] 이 작가도 문제작가. 그리는 만화들은 모두 도라에몽의 패러디 같은 4컷 만화인데, 매번 레파토리가 똑같다.[15] 말끝마다 '대쉬!'라는 어미를 붙인다.[16] 다만 작품의 존재 자체는 8권에서 찬란한 슛이 짤린 후 새로 원고를 투고하는 장면과 게임판으로 먼저 등장했다.[17] 거기다 인터뷰에서 "마미(등장인물)와 결혼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는데, 어디까지나 본작의 캐릭터가 한 발언이지만 편집부의 착각으로 작가의 인터뷰와 뒤바뀌어 게재되었다. 작가 본인도 기분 나쁘다고 했을 정도. 해당 내용은 개그만화 본편 단행본이 아니라 캐릭터 대전집에 실려있다.[18] 첫 1페이지 전체가 설정만 줄줄 늘어놓은 것이다. 거기에 이세계물을 노렸으나 정작 1화가 끝날때까지 주인공은 이세계의 정보를 찾는답시고 도서관이나 헌책방을 돌아다니면서 이세계에 가지도 못했으며, 심지어 대부분이 '이세계는 있나, 없나?'로 주인공이 뻘짓만 반복하는 장면이다.[19] 도중에 길을 잘못들어서 뉴하프의 길을 갔지만 수업은 계속되었다느니, 어느 날 오른손에 문장이 떠서 빛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갔더니 스카이트리가 있더라 하는 미리 짜놓은 듯한 설정을 어떻게든 설명으로 집어넣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