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 박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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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쟁이 강아지 커리지에 등장인물. 도둑질과 사기를 일삼는 거물 범죄자이다.

메인 빌런 캣츠 다음으로 많이 등장하는 빌런으로 시즌 1 4화 '기억 상실 전문의 오리 박사' 에피소드에서 첫 등장한다. 처음 등장했을 때 자신을 정신과 의사라고 소개하지만 정체는 도둑이다. 커리지에게 지면 경찰들에게 잡혀가는 것으로 끝나지만, 열기구 에피소드를 제외한 모든 편의 막바지에 항상 경찰차나 감옥을 부수고 탈출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나는 쉽게 잡히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이 인상적인 악역.

2. 작중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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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리엘이 기억을 잃은 상황에서 유스테스가 찾은 가짜 기억 상실 전문의 명함으로 전화를 걸어서 허허벌판으로 온다. 유스테스를 망치로 제압하고 도둑질을 하다가, 털거 없다며 한숨 쉬던 중 정체를 알아챈 커리지와 싸운다. 전투 끝에 범죄용 도구로 들고 온 청소기를 사용하다가 청소기가 막혀버리는 바람에 폭발해서 제압 당했고, 경찰들에게 잡혀간다.

이후 시즌 2에서 재등장한다. TV 정비공으로서 등장해 커리지를 제외한 뮤리엘, 유스테스를 최면에 빠지게 하고 은행의 돈을 턴다. 그러나 이를 알고 아지트에 쳐들어 온 커리지와 싸우는데, 이번에는 서로 화면 속에서 물건이 튀어나오는 TV로 싸운다. TV에서 웬 광대가 파이를 던진 걸 얼굴에 정통으로 맞는데, 그 안에 다이너마이트가 든 것을 모른채 커리지를 비웃듯이 가만히 서있다가 역관광을 당하고, 체포된다. 캥거루 괴물 에피소드에서는 카메오로 등장하기도 한다.

시즌 3에서는 루브르 박물관 근처에서 아코디언을 연주하며 카메오로 다시 등장하고[1] 시즌 4에서 열기구 여행사로 위장해 뮤리엘을 속여 금고를 털려고 하다가 실패하고 경찰에 잡혀간다.

이후 복수클럽 에피소드에 재등장했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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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명칭이 오리 박사지만 정작 뭔가를 만든다거나 연구하는 등 박사다운 모습은 나온 적이 없는데 이건 번역이 박사로 되어서 그렇지 실제 이름은 박사와 별 연관이 없기에 의역이 첨가된 명칭이다. 직역해서 꽥꽥이로 부르면 어색하기에 그런듯하다. 다만 박사 명칭도 행적을 고려 했을땐 통하는 부분은 없기에 적당히 오리 선생 정도가 적절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