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모와 위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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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등장인물
2.1. 위르시스
2.2. 오모
2.3. ???
3. 에피소드
3.1. 겁쟁이 소년의 약속
3.2. 사막을 건너는 여행자
3.3. 밤의 사막을 지나며
3.4. 바다와 늑대와 소년
3.5. 네발인간
3.6. 이름을 판 왕자
3.7. 위대한 늑대상
3.8. 병든 시간
3.9. 공주와 거울
3.10. 늑대 이야기
3.11. 지혜의 마녀
3.12. 피리부는 사나이
3.13. 변하는 것, 남겨진 것
3.14. 장사꾼과 사기꾼
3.15. 이야기와 소년
3.16. 갈림길에서
3.17. 아버지와 여행자



1. 개요[편집]


레진코믹스에서 연재중인 웹툰으로 # 레진 만화왕전 1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여 2017년 2월 27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연재중이다. 작가는 미테디.

다소 난해한 면이 있으나, 캐릭터 작화 스타일이 예뻐서취향이 맞지않음에도 감상하는 독자도 있다.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대부분의 에피소드는 따로 주인공이 있고, 오모와 위르시스가 관찰자로서 바라본다.[1]

초반의 에피소드들은 풍자적인 이솝우화같은 느낌이고, 서서히 메인스토리로 들어가는 듯 하다. 웃는 남자 소설에 조금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작품의 순서]
겁쟁이 소년의 약속
사막을 건너는 여행자
밤의 사막을 지나며 (단편)
바다와 늑대와 소년 (단편)
네발인간 (단편)
이름을 판 왕자
위대한 늑대상 (단편)
병든 시간
공주와 거울
늑대 이야기
지혜의 마녀
피리부는 사나이
변하는 것, 남겨진 것
장사꾼과 사기꾼
이야기와 소년
갈림길에서 (1부 마지막 에피소드)
아버지와 여행자 (2부 전체)

2. 등장인물[편집]



2.1. 위르시스[편집]


파일:wirusiswirusis.jpg

본작의 주인공으로 어느 한 남자를 찾고있는 남자아이. 생각을 파는 만물상이다. 마을을 돌아다니며 자신의 가슴에 찍힌 낙인이 얼굴에 찍힌 남자를 찾고 있다. 에피소드가 흘러갈수록 오모를 좋아하는 마음이 조금씩 생기는 것같다.


2.2. 오모[편집]


파일:omoomoomo.jpg

위르시스를 따라다니는 여자아이. 본작의 또다른 주인공. 정체는 늑대로, 첫 에피소드에서는 자신을 '감정을 먹는 늑대'라고 소개한다. 자신에게 이름을 붙여 불러준 사람과 같은 모습으로 변하게 돼서, 위르시스가 찾고있는 '그' 에게 오모라는 이름으로 불려져 인간의 모습으로 변할수있게 됐다. 작중에서 영겁을 살았다는 얘기가 나왔다.



2.3. ???[편집]


파일:omowawirusis.jpg
오모와 위르시스가 찾는 인물. 이름을 얘기하진 않고 '그' 라고 호칭한다.
오모와 위르시스가 그를 찾아가는 과정으로 스토리는 전개된다. 회상으로만 나오다가 위르시스가 죽을 뻔했을때 위르시스의 정신 속에서 출연한다.







3. 에피소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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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겁쟁이 소년의 약속[편집]


니콜라이라는 아이가 주연으로 나온다.
서쪽, 울타리 너머 마녀의 숲에 괴물이 산다는 전설이 있는 마을에 사는 니콜라이는 담력시험으로 울타리를 넘게된다. 거기서 괴물이 아닌 한 소녀[2]를 만나 친구가 되고, 친구들에게 소개 시켜주려 했지만 어른들이 이것을 알게 되어 친구들은 최근의 기억을 잃는 약을 먹게되고 니콜라이는 도망을 치다 결국 어른들의 조력자인 위르시스에 의해 기억을 잃게된 듯 보였으나 오모가 약을 바꿔치기해 기억을 잃지 않았다.[3] 이에 위르시스는 의문을 품으며 따지지만, 오모는 인간의 선택은 타인이 아닌 스스로가 결정하는 것이라 답한다. 위르시스가 찾고있는 남자에 대해 얻은것이 없어 허탕이라 말하고 마을을 떠난다.


3.2. 사막을 건너는 여행자[편집]


예전에, 오모와 위르시스는 항아리 속에 웅크려서 몸이 굳어버린 항아리 인간을 파는 곳을 지나치게 된다. 그곳에서 다른 항아리 인간들과는 다르게 몸이 아직 굳지 않은 금발의 여자아이를 만나고, 찾고 있는 그 남자에 대해 묻자 여자아이는 봤다는 거짓말을 하며, 바다에 관한 이야기를 요구한다. 그리고 위르시스는 소라껍데기 하나를 건네준 후 돌아간다.
그리고 다음 날 곧바로 거짓임을 들킨다. 하지만 위르시스는 화내지 않고 이야기를 더 나눠줌으로써 항아리 인간들은 항아리에 갇힌 것이 아닌 항아리에 갇혔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낙인 찍혀 웅크리고 굳은 것임을 알려주고, 여자아이는 그럴 리가 없다고 하지만 위르시스의 유도에 의해 밖으로 뛰쳐나오게 된다. 자신이 뛰쳐나온 곳을 뒤돌아본 여자아이는 항아리 없이 수많은 사람들이 웅크려 있는 것을 보게 된다. 그 뒤 시간이 흘러 오모와 위르시스는 어른이 된 여자아이를 우연히 만났지만, 자신이 낳은 아이라며 천으로 감싸 품에 안은 항아리를 보여주는 등 어딘가 이상한 모습이었다. 위르시스는 이것을 보고 무언가를 깨닫는다.


3.3. 밤의 사막을 지나며[편집]


단편 에피소드이다.
위르시스가 사막을 지나다 탈진해 쓰러진다. 그리고 귀가 얇아 남이 말하는 것 무엇이로든 변하게되는 남자에게 구해진다. 그 뒤 같이 이동하며 얘기를 나누다가 위르시스는 이 남자에게 마법의 귀마개를 주며 이제 이걸 끼면 더이상 안그럴 것이라 말한다. 남자는 귀마개를 끼고, 더이상 변하지 않게된다. 하지만 남자에게 준 귀마개는 평범한 것이었고, 단지 이제 변하지 않는다는 믿음을 심어준 것뿐이었다.


3.4. 바다와 늑대와 소년[편집]


단편 에피소드이다.
배를 타고 바다를 가로지는 동안, 위르시스는 자신이 찾고있는 남자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구해지지 않은 것에 의문을 품고, 신세를 한탄하는 도중 그 배의 선장이 다가와 얘기를 건다. 선장의 이야기와 그 이야기속에서 선장이 얻은 깨달음 등을 들은 위르시스는 다시 힘을 내고 선장과 작별을 하고 다시 오모와 길을 나선다.


3.5. 네발인간[편집]



3.6. 이름을 판 왕자[편집]



3.7. 위대한 늑대상[편집]



3.8. 병든 시간[편집]



3.9. 공주와 거울[편집]



3.10. 늑대 이야기[편집]



3.11. 지혜의 마녀[편집]



3.12. 피리부는 사나이[편집]



3.13. 변하는 것, 남겨진 것[편집]



3.14. 장사꾼과 사기꾼[편집]


'겁쟁이 소년의 약속' 에피소드와 여러모로 비슷한 이야기.[5][6]

3.15. 이야기와 소년[편집]


나비 효과와 타임 패러독스를 다룬다.

3.16. 갈림길에서[편집]



3.17. 아버지와 여행자[편집]


시간여행과 타임 패러독스 2편. 2부 내용 전체를 담당하는 에피소드로, 여기서 오모, 위르시스, 여행자의 모든 이야기가 밝혀진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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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때문에 에피소드 1에 등장한 니콜라이를 작품 전체의 주인공으로 오해하기도 한다.[2] 이름은 마가리타. 주로 리타라고 불린다.[3] 소녀는 니콜라이를 기다리지만 결국 니콜라이는 거짓에 굴복하고 모르는 척 살아간다.[4] 겁쟁이 소년 에피소드와 마찬가지로 전쟁 이후 어른들이 낸 헛소문[5] 마을 경계에 철조망이 있고 그 너머에 괴물이 산다는 소문[4]이 있으며 남자가 경계 너머로 갔다가 한 소녀를 만난 후 괴물 얘기는 거짓이라고 말하고 다닌다.[6] 다만 겁쟁이 소년과 달리 남자는 그대로 추방되어 이웃 마을에서 어릴적 만난 소녀를 바라보며 살아간다.[7] 위르시스 자신이 여행자의 아버지이다. 그의 아들이 성인이 된 후 '금지된 마을'을 통해 과거로 가서 '여행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돌아오는 것을 마을에서 꿈을 통해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