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아케이드

덤프버전 :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오버워치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오버워치/빠른 대전

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이 문서는 오버워치 1편 시절의 아케이드에 대해서 다룹니다. 현재 서비스되는 오버워치 2의 아케이드에 대한 내용은 오버워치 2/아케이드 문서
오버워치 2/아케이드번 문단을
오버워치 2/아케이드#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개요
2. 진검승부(Limited Duel)
3. 수수께끼의 결투(Mystery Duel)
3.1. 영웅 별 공략
4. 섬멸전(Elimination)
4.1. 조합 공략
4.2. 영웅 별 공략
5. 6대6 섬멸전(6vs6 Elimination)
5.1. 섬멸전 경쟁전
6. 데스매치(Deathmatch)
6.1. 영웅 별 공략
6.2. 데스매치 경쟁전
7. 수수께끼의 데스매치(Mystery Deathmatch)
8. 팀 데스매치(Team Deathmatch)
10. 저중력(Low Gravity)
11. 수수께끼의 영웅(Mystery Heroes)
12. 깃발 뺏기(Capture The Flag)
12.1. 영웅 별 공략
13. 똑같은 영웅도 환영(No Limits)
13.1. 조합 공략
14. 빠른 대전 클래식(Quick Play Classic)
15. 자유 경쟁전(Competitive Open Queue)
16. 똑같은 영웅도 거의 환영(Almost No Limits)


1. 개요[편집]


새로운 게임 모드! 새로운 규칙! 새로운 전장! 아케이드에서 즐겨보세요.


오버워치의 게임 모드. 16년 11월 테스트 서버에 처음 공개되었으며 16년 11월 16일 본서버에 정식 공개되었다.

기존 오버워치의 빠른 대전, 경쟁전과 달리 가볍고 빠르게 즐길 수 있는것이 특징이며 일부 게임의 경우 기존 주간 난투와 겹치는 부분이 있다. 승리 횟수에 따른 주간 보상이 존재한다. 총 9번이며 3번 승리할 때마다 전리품 상자를 1개씩 주며 매주 화요일 오전 9시(표준시 기준 밤 12시)마다 초기화된다. 모드 이름 위의 작은 파란색 게이지는 현재 해당 모드를 플레이중인 인원수를 표시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가장 인기가 많은 모드의 경우 최고 인기라고 표시된다.

콘텐츠 부족이 오버워치의 단점중 하나였던 만큼 평이 좋은편. 오버워치 개발자 팀은 1 vs 1과 3 vs 3 대결의 반응이 좋으면 경쟁전으로도 출시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고, 3 vs 3은 실제로 경쟁전이 출시되었다.

플레이 메뉴에서 아케이드 오락기 메뉴에 마우스를 올리면 고전게임 풍 칩튠의 배경음악이 흘러 나온다.이는 하나무라의 공격측 시작지점인 오락실에 있는 오락기에서도 들을 수 있다.

솜브라 패치 후 주간 난투가 난투 모음!으로 변하고, 오리사 패치 후 난투 모음!이 게임 탐색기 추가로 삭제되었다. 오버워치 감사제 때 수수께끼의 영웅이 진검승부로 교체되고 섬멸전이 승자 제외 섬멸전으로 변경되었다. 추후 이 승자 제외 섬멸전은 기존 섬멸전을 밀어내고 '승자 제외'를 뗀 섬멸전으로 고정된다. 감사제 종료 후 깃발 뺏기와 똑같은 영웅도 환영이 6대6 승자 제외 섬멸전과 완전 난장판으로 교체되었다. 완전 난장판은 난투 모음의 난투 중 하나이다. 둠피스트 패치 후 게임 탐색기가 아케이드에서 독립되었다. 1.14 패치로 샤토 데스매치, 팀 데스매치가 추가되었다. 모이라 패치로 난투에 있었던 저중력이 항상 플레이할 수 있게 되고 진검승부, 저중력, 깃발뺏기 등 아케이드 게임 중 하나가 매일 변경되게 되었다. 황금 개의 해 이벤트로 깃발뺏기 규칙이 개편되었다.

둠피스트 패치 이후 아케이드의 기록까지 프로필 전적에 반영되게 바뀌었는데, 이는 환영하는 유저도 있지만 전적기록이 남지 않는 점을 장점으로 삼아 전적이 남지 않아 주간 보상 상자만 미리 얻어 놓으면 그 뒤론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즐길 수 있는 가벼운 콘텐츠였는데 여기에 전적기록을 남겨서 굳이 부담감을 느끼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비판하는 사람도 좀 있는 편이다. 기록되는 전적은 결투, 섬멸전, 수수께끼의 영웅, 깃발 뺏기이며 해당 게임을 일정 횟수 이상[1] 플레이 하면 프로필 통계에 별도 항목이 생겨 기록을 따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 기록도 프로필 통계의 모든 모드 통계 기록에 합산된다.

수수께끼의 결투를 제외하고 진검승부, 섬멸전, 6대6 섬멸전, 샤토 데스매치, 팀 데스매치, 페트라 데스메치, 미러전 데스매치, 수수께끼의 데스매치, 완전 난장판, 수수께끼의 영웅, 깃발뺏기, 깃발뺏기:아유타야, 깃발뺏기 속공전, 똑같은 영웅도 환영, 저중력 15개 중 5개가 플레이 가능하게 로테이션으로 돌아간다. 하루마다 로테이션이 변한다. 이벤트 기간이나 신규 영웅&신규 전장 추가 때 특별 난투가 추가되기도 한다. 다만, 신규 영웅 특별 난투는 아직까지 둠피스트 섬멸전밖에 없으며, 나머지는 신규 영웅 접근성 향상을 위한 '똑같은 영웅도 환영'이 매주 변경 난투에 등장한다.

어차피 열심히 해봤자 mmr이 올라가서 더 나은 상대와 매칭이 되므로 상자만 모으기 위해서 한다면 포기할때 빠르게 포기하는것도 상자를 빠르게 모으는 전략이 될수도 있다. 뒤집어서 이야기하면 안될때는 가차없이 던져버리는게 그 다음판에서는 좀더 자신에 맞는 상대를 만날 수 있다. mmr에서 승패의 여부가 장난 아니게 들어간다. 사람이 빠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매칭 상대가 극과 극이다. 단, 빠른 대전 클래식은 예외. 이쪽 만큼은 역으로 사람이 엄청나게 많다.


2. 진검승부(Limited Duel)[편집]


탐사 기지: 남극, 네크로폴리스, 검은 숲, 카스티요에서 1대1 전투를 벌이세요. 매 라운드마다 두 플레이어 모두 임의의 세 영웅 중 한 명으로 승부합니다.

  • 플레이어: 2인
  • 전장: 탐사 기지: 남극, 네크로폴리스, 검은 숲, 카스티요
  • 무작위 세 명의 영웅
  • 선택 불가 영웅: 루시우[2]
  • 승리 조건: 적 상대로 5번 승리

1대 1 모드로 먼저 5승을 달성한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플레이 가능한 영웅들 중 선택된 세 명의 영웅 중 한 명으로 전투를 벌인다. 승리 조건은 상대방을 쓰러뜨리는 것. 즉, LMS이다. 첫 승리 보상으로 전리품 상자가 주어진다.

매 라운드 시작마다 자신과 상대방의 영웅이 차례로 보여지는데 자신이 설정한 스킨과 승리 포즈와 동일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면 상단에는 자신과 상대방의 닉네임이 표시되며 승리 라운드가 표시된다. 게임 종료 화면은 칭찬 카드 대신 각 라운드의 결과를 요약한 화면이 뜬다.

시간이 너무 지연 될 경우 점령 위치가 뜨고 30초 카운트가 나타난다. 30초 카운트가 모두 만료될 때까지 결판이 나지 않으면 거점이 생성된다. 이 거점을 점령하거나 상대를 처치하면 승리한다.[3] 양쪽이 동시에 사망한 경우 무승부로 끝나며, 라운드 집계에 아예 포함되지 않는다. 자신이 피해를 입지 않고 이겼을 경우 해당 라운드가 완승으로 표시된다. 체력이 꽉 찬 상태가 아니라 말 그대로 피해를 입지 않은 상태임에 주의. 완승인 라운드가 있을 경우 해당 라운드의 플레이가 높은 확률로 최고의 플레이에 선정된다.

1:1에 적절하지 않은 영웅은 이 모드에 등장하지 않는다. 서로 메카 터지고 딱총 싸움이 되거나 시간 질질 끌면서 로봇 호출 게이지 채우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기 십상인 D.Va, 서로 멀리서 화염 강타만 날리는 지루한 싸움이 될 수도 있는 데다 화염 강타, 돌진이 빠진 순간부터 망치전으로 전락하게 되는 라인하르트, 패시브가 자가 치유라 서로서로 죽이기 힘들어지는 루시우메르시, 서로 니가와 전법을 시전하면서 게임을 미궁으로 빠뜨릴 위험이 있는 토르비욘, 바스티온, 주무기가 범위형 자동 공격인 데다 점프팩 착지로 대미지를 주는 것 이외엔 별 다른 전략이 없어 재미를 떨어뜨릴 수 있는 윈스턴, E스킬의 존재 의의가 사라지는 데다 방벽 쓰면 안 쏘면 그만이고, 잘 못 쏴서 에너지를 충전시켰다고 한들 도망다니면서 에너지가 빠지길 기다리면 그만이라 에너지를 모으는 게 거의 불가능한 자리야, 줄어든 딜량에 높은 자힐을 가진 로드호그가 있다.

시메트라는 2차 리메이크 이후로 순간이동기의 유동적 설치/사용, 빨라진 우클릭 투사체 속도 활용이 가능해져서 등장하지 않는 영웅 목록에서 제외됐다. 로드호그는 밸런스 상의 문제로 인해 진검승부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아래 수수께끼의 결투에서는 어차피 미러전이라 밸런스 문제가 딱히 없기에 등장한다. D.Va또한 패치가 많이 되어 이전과 달리 등장할 법도 한데 등장하지 않고 있다. 병림픽 그 자체인 오리사와 레킹볼은 등장하는데도 말이다.

1대 1 특성상 탈주가 일어나면 즉시 꽁승을 먹는다. 시작하자마자 탈주 나오면 걸어다니는 최플을 볼 수 있다 단, 첫 라운드에서의 탈주는 무승부 처리된다. 물론 탈주자 본인은 패배 처리.

룰이 선택제로 변경되면서 미러전이 나올 확률이 예전처럼 많이 나오기는 힘들어졌다. 상대와 합의 하에 미러전을 직접 성사시키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알아두면 좋지만, 3명중 서로 각각 한명씩 밴(제외) 시켜 밴되지 않은 한 영웅을 둘다 선택해 대결하는 방식도 있다. 이때, 게임 밸런스를 위해 직전 라운드 승자가 먼저 밴하는 형식을 추천하며, 첫라운드는 재량으로 운영.(첫라운드만 다르게 가는 방식도 있다.)


3. 수수께끼의 결투(Mystery Duel)[편집]


탐사 기지: 남극, 네크로폴리스, 검은 숲, 카스티요에서 1대1 전투를 벌이세요. 매 라운드마다 두 플레이어 모두 동일한 임의의 영웅으로 승부합니다.

  • 플레이어: 2인
  • 전장: 탐사 기지: 남극, 네크로폴리스, 검은 숲, 카스티요
  • 무작위 영웅
  • 동일 영웅
  • 선택 불가 영웅: 메르시, 루시우[4]
  • 승리 조건: 적 상대로 5번 승리

1대 1 모드로 먼저 5승을 달성한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플레이 가능한 영웅들 중 임의로 선택된 영웅으로 미러전을 벌인다. 승리 조건은 상대방을 쓰러뜨리는 것. 즉, LMS다. 첫 승리 보상으로 전리품 상자가 주어진다.

매 라운드 시작마다 자신과 상대방의 영웅이 차례로 보여지는데 자신이 설정한 스킨과 승리 포즈와 동일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면 상단에는 자신과 상대방의 닉네임이 표시되며 승리 라운드가 표시된다. 게임 종료 화면은 칭찬 카드 대신 각 라운드의 결과를 요약한 화면이 뜬다.

시간이 너무 지연 될 경우 점령 위치가 뜨고 30초 카운트가 나타난다. 30초 카운트가 모두 만료될 때까지 결판이 나지 않으면 거점이 생성된다. 이 거점을 점령하거나 상대를 처치하면 승리한다. 양쪽이 동시에 사망한 경우 무승부로 끝나며, 라운드 집계에 아예 포함되지 않는다. 자신이 피해를 입지 않고 이겼을 경우 해당 라운드가 완승으로 표시된다. 체력이 꽉 찬 상태가 아니라 말 그대로 피해를 입지 않은 상태임에 주의. 완승인 라운드가 있을 경우 해당 라운드의 플레이가 높은 확률로 최고의 플레이에 선정된다.

1:1이라는 특성상 진검승부와 유사한 특징이 많다. 언급되지 않은 내용에 대해서는 상술 참조.


3.1. 영웅 별 공략[편집]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소리는 최소화하면서 상대방의 소리를 파악할 것. 일명 사운드 플레이가 중요하므로 섣불리 스킬이나 사격소리를 내서 어그로를 끌지 않도록 한다. 또한 상대가 생존기, 회복기를 쓰도록 유도한 다음에 쿨타임인 때를 노려서 공격하는 전략을 써야 한다. 맵에 힐팩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회복기가 없는 영웅이라면 짤짤이 공격으로 가랑비에 옷 젖듯 꾸준히 누적딜을 쌓아 체력적 우위에 서는 전략이 중요하다.

서로 이리저리 날고 뛰어다니는데 트레이서와 달리 주무기가 투사체 공격이라 서로 맞추기가 힘들다. 튕겨내기는 수리검 튕겨봤자 어차피 맞추기 힘든 건 똑같고, 튕겨내기를 생각없이 써버리면 적은 안 쏘면 그만을 시전할 것이기에 그냥 방어기 수준에 그친다. 겐지에게는 자가 회복기가 전무하기 때문에 본인의 에임이 나쁜 편이라면 좌클릭보단 우클릭을 난사하며 한대만을 시전하며 누적딜을 쌓아 처치하는 편이 차라리 낫다. 질풍참은 적 겐지에게 거의 확정적으로 50 피해를 입힐 수 있고, 어차피 1대 1이라 쿨타임 초기화 효과는 없는 거나 다름이 없으니 기회가 될 때마다 써준다. 탄속을 고려하면 상대가 2단점프를 했을때 낙하지점(땅에 착지하는 지점)에 수리검 포킹을 하는 게 가장 효율이 좋다.

먼저 때리면 유리하다. 생존기가 없는 특성 때문에 누구든 먼저 기습을 해서 어퍼컷 한방에 헤드 한방 때려주고 바로 로켓펀치를 날려주면 이긴다. 하지만 공중에 떠있는 상태에서 상대에게 한방도 못 맞출 경우 도리어 역 콤보로 아무것도 못하고 역관광을 당하게 된다. 따라서 콤보각을 잘 재야 한다. 둠피스트의 콤보가 같은 체력의 250인 리퍼도 한방컷이 나오므로 여타 생존기가 없는 영웅들의 미러전이 대부분 그렇듯이 둠피스트 역시 에임 실력이나 스킬 활용력에 따라서 승패가 많이 갈린다.

먼저 때리는 쪽이 유리하다. 어차피 둘 다 근접전을 해야 하는 이상 상대방의 소리를 듣고 위치를 파악한 후 먼저 공격하면 되는데, 가장 중요한 건 무조건 헤드를 선빵으로 때리는 것. 헤드 두 방이면 망령화를 쓸 타이밍도 주지 않고 보내버릴 수 있다. 사실 리퍼의 최고 공격력은 140이고 헤드에 총알이 다 박힐시 280데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잘하면 헤드 한방이다. 다만 어중간한 거리에서 정면에서 만날 경우 보통 서로 샷건 맞을 거리를 안 내주려고 하기에 중거리에서 사이좋게 되도 않는 모기딜만 넣어대는 경우도 종종 있다.

실제 본 게임 내에서의 캐서디 미러전과 크게 차이가 없다. 원거리에서 마주치면 에임이 좋은 사람이, 근접에서 만나면 섬광탄을 먼저 맞히는 데 성공하면 이긴다. 근거리에서 서로 같이 섬광탄에 맞는 경우 섬광을 먼저 맞은 쪽이 스턴도 먼저 풀려 이기기도 한다.

일반적인 밀리터리 FPS처럼 누가 에임이 더 좋냐에 따라 승부가 갈리고, 나선 로켓으로 선빵을 때리는 데 성공하면 승기를 잡을 수 있다. 또한 상대가 생체장을 먼저 쓰도록 유도하여 상대 생체장이 쿨타임일 때 자기 생체장을 깔고 덤비면 유리한 상황에서 싸울 수 있다.

솜브라는 공격 수단이 평타밖에 없기 때문에 일단 마주쳤다면 순수한 에임 싸움이 된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되는 건 역시 은신. 쿨타임도 6초로 길지 않고 은신 도중에는 속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그다지 크지 않은 전장인데도 불구하고 자칫하면 숨바꼭질이 되어버린다. 따라서 솜브라를 만났을 때는 먼저 해킹을 사용하는데 성공한 사람이 높은 확률로 이긴다. 해킹을 맞은 솜브라는 은신, 해킹, 위치변환기 모두 사용을 할 수 없어 생존에 큰 지장을 주기 때문이다. 다만 은신은 평상시에도 교전 중에는 없는 스킬이나 마찬가지고, 위치변환기는 이동기나 도주기로 쓰이는지라 마냥 해킹한 쪽이 유리하다고 보기도 힘들고, 결국엔 실력 싸움이다. 이전에는 라운드가 시작될 때 은신을 늦게 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었지만, 솜브라 패치로 은신 지속시간이 무한이 된 뒤로는 먼저 쓰나 나중에 쓰나 별 차이가 없어졌다. 그 다음으로는 먼저 상대방을 딸피로 만드는 쪽이 유리하다. 솜브라의 패시브 스킬인 기회주의자는 빈사상태의 상대방의 위치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내가 먼저 상대방을 딸피로 만든다면 지겨운 숨바꼭질을 할 필요는 없다. 최근 패치로 일정 시간 내에 결판이 나지 않으면 거점을 점령하여 승리할 수 있게 되면서 지겹게 숨바꼭질을 할 필요는 없어졌다. 어차피 안 나오면 거점은 당신 것이고, 솜브라는 일발역전을 일으킬 만 한 스킬도 없으니 적 솜브라가 숨바꼭질을 시전하면 굳이 찾아다니지 말고 그냥 여기저기 살피며 기습에 대비하는 게 더 현명하다. 단, 은신 리워크로 인해 은신 중에는 거점 점령이 안 되니 주의. 만약 본인이 사운드 플레이에 자신이 있다면 처음부터 은신을 안쓰고 상대가 나타나길 기다리는것도 방법이다. 상대방이 당신을 발견한다면 은신을 풀고 싸우려 하겠지만 은신을 풀때의 딜레이 때문에 먼저 공격할수 있게된다. 하지만 은신을 푼 상대의 위치를 빠르게 파악을 못하면 무용지물이다.

힐팩이 없으니 정석적인 플레이법은 상대가 역행을 사용하도록 유도하고 사용 직후 잡는 것. 하지만 이건 이론상 이야기고 실제로는 더 컨트롤과 에임이 좋은 사람이 유리하다. 트레이서로 트레이서를 잡는 것부터가 쉬운 일이 아니다.

서로 날아다니기 때문에 탄속이 느린 로켓을 맞히기는 굉장히 어렵다. 예측샷을[5] 쏠 줄 아는 유저가 아니라면 적 파라가 땅에 내려오거나 벽, 기둥 등 주변 엄폐물에 붙으려는 순간을 노려서 스플래시 데미지를 먹여주자.

먼저 얼리는 쪽이 이긴다. 접근하기 전엔 우클릭으로 견제하다가 적 메이의 급속 냉각이 빠지면 접근하기를 추천한다. 고드름을 한대라도 맞고 체력이 떨어졌다면 힐킷이 없는 맵의 특성상 압박을 받기 마련인데, 이때 자힐을 위해 급속 냉각이 빠진 순간 접근해 얼리는 것을 추천한다. 얼리는 데 성공만 한다면 침착하게 헤드 고드름 + 주먹으로 승리할 수 있다. 만약 자기가 먼저 얼어붙을 것 같다면 급속 냉각이나 빙벽으로 막고 피를 채운 다음 다시 싸우는게 좋다. 또한 상대 메이가 급속 냉각이 빠진 채 빙벽으로 막고 도망친다면 절대 도망치게 내버려 두지 말고 똑같이 빙벽 쓰고 타고 올라가 추격해서 처치하자.그리고 함께 얼었을 경우 최대한 고드름으로 헤드를 노려주자. 어차피 근접이라 맞히기 쉽고 좌클릭이나 주먹보다 데미지가 더 잘 들어가기 때문.

오버워치판 인스타깁. 절대로 가만히 서 있거나 일자로 움직이는 등 헤드샷을 맞추기 쉽도록 나와주면 안 된다. 신중한 조준과 갈고리와 더불어서 앉았다 일어났다 하는 식의 정신 없는 무빙을 빡세게 해야 이길 수 있다. 따라서 집중력이 어느 미러전보다도 많이 요구된다. 만일 후크 스나이핑 기술을 익혔다면 잘 활용해서 상대방의 헤드에 멋지게 한방을 꽂아주자. 99% 확률로 명사수 POTG까지 가져올 수 있다. 실력차가 난다고 해도 어쩌다 나온 헤드샷 한 방에 끝이 날 수도 있는 특성상 한 쪽이 저격전을 피하기 위해 실내에 짱박히고, 인내심이 바닥난 다른 쪽이 똑같이 실내로 쳐들어가 돌격소총전을 벌일 때도 있는데, 이렇게 됐다면 솜브라 미러전과 비슷하게 하면 된다. 맹독 지뢰 역시 조심하자. 밟는 순간 체력 75가 깎임과 동시에 적 입장에서 위치를 짐작하기도 쉬워지고, 이동속도도 느려져서 적이 맞추기 쉬워진다.

유탄으로 견제하면서 다가오다가 충격 지뢰 직격으로 끝장내는 공격형 전법이나 짱박혀서 상대가 올 만 한 곳에 덫과 지뢰를 던져놓고 덫을 밟아주길 기다리는 수비형 전법이 가능하다. 스킬들의 유틸성이 높은 정크랫의 특성상 누가 덫과 지뢰를 잘 사용하느냐에 따라 결판이 난다. 덫을 잘 숨기고 충격 지뢰 직격을 잘 맞히는 쪽이 유리하다. 사실 유탄을 맞추려고 힘쓰기보다는 명중률도 훨씬 좋고 방사 피해 판정도 더 좋은 충격 지뢰를 이용해서 상대의 피를 깎는 것이 더 유용하다. 전장에 힐팩도 없고, 정크랫에겐 자가 회복 수단도 없기 때문에 어떻게든 충격 지뢰 2번만 직격시키면 죽는다.

위도우메이커와 마찬가지로 절대 헤드샷을 허용해선 안 된다. 특히 서로 음파 화살을 쏘며 위치를 손쉽게 파악해내기 때문에 위치가 노출된 것도 모른 채 엄폐물에서 나오다가 맞아 죽는 경우에 주의해야 한다. 서로 정면에서 마주쳤을 경우 위도우메이커와 달리 주무기가 투사체이기 때문에 신중한 예측샷이 중요하다. 위도우메이커와 마찬가지로 가끔씩 한 쪽이 실내에 짱박히는 경우도 있는데, 옳다구나 싶어 들이댔다간 폭풍 화살을 연속으로 얻어맞고 죽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아니면 서로 실내에서 마주쳐서 근접전이 벌어지기도 하는데, 숙련되지 못한 유저일 경우 서로 화살을 차지도 안 하고 난사만 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한다(...)

서로 피, 딜, 힐이 모두 높아서 금방 승부가 나는 일은 거의 없다. 초반에 원거리에서 발견할 경우에는 무리해서 딜을 많이 넣으려 하지 말자. 상대에게 딜을 많이 넣으면 상대는 숨 돌리기로 자힐을 할 것이고, 그 자힐량만큼 다 궁으로 가 버리기 때문. 만약 본인이 원거리에서 피해를 입었을 경우, 숨 돌리기 쿨타임인 8초 내로 근접 교전을 할 것 같지 않다면 엄폐해서 바로 숨 돌리기를 쓰는 것도 좋다. 역시 자힐→궁게이지 메커니즘 때문. 서로 안 죽는 특성상 궁극기로 게임이 끝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궁을 조금이라도 빨리 채우는 게 이득이다. 갈고리도 무턱대고 날리는 것보다는 상대방의 숨돌리기 각을 보면서 쓰는 것이 좋다. 갈고리는 적을 기절시킬 수 있기 때문에 숨돌리기를 차단하여 자힐을 끊고, 궁게이지 충전도 같이 끊을 수 있다. 반대로 본인이 숨돌리기를 쓸 때는 상대 갈고리가 빠졌는지 주시해야 한다. 카스티요네크로폴리스, 검은 숲에서는 내 궁이 80% 이상 찼다면 상대가 궁이 다 찼을 수 있으니 낙사 방지를 위해 낭떠러지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지자.

서로 방벽 세우고 방벽 뒤에서 평타를 쏘는 지루한 지구전이 이어지므로, 꼼짝 마!를 잘 이용해야 한다. 방벽 위로 꼼짝마를 날려 위로 끌어당긴다음 쏘는 방법이 주. 꼼짝마에 끌리면 바로 방어 강화를 쓰자. 재밌는 전략이 있는데, 앞에서 방벽쳐진상태에서 계속 감정표현을 해서 화해 무드를 만든후. 머리통에 탄을 갈겨버리는 방법도 있다.

원거리 전이라면 위도우, 한조와 동일한 에임 싸움이 되지만 아나는 헤드샷 판정이 없다. 한방에 70데미지이기 때문에 적어도 3대는 맞혀야 하고 생체 수류탄이라는 회복 수단까지 있어서 말처럼 쉽지 않다. 수면총은 아나의 피격 포인트가 작아서 잘 맞지도 않고 원거리에서 생체 수류탄을 그냥 던지는 것은 바보가 아닌 이상 맞아주지 않는다. 근거리전이라면 훨씬 편한데 일단 수면총 먼저 날리고 생체 수류탄 사이좋게 뒤집어쓰고 개싸움을 하면 된다. 가장 좋은 것은 소리를 듣고 상대가 올 때 쯤 수면총을 맞히는 것. 수면총을 맞히는 데 성공했다면 맞힌 쪽이 절대적으로 유리해지지만 생체 소총 공격력 너프 후로는 평타 - 생체 수류탄 - 근접 공격으로 원콤이 안 나며 그 다음에 평타를 한 번 더 맞춰야 끝을 낼 수 있으며 그 평타 한 발 맞출 동안 자기도 똑같이 수면총 맞고 윈윈이 되기도 하니 수면총을 맞춰도 방심하지 말고 신중하게 상대하자.

원거리전이라면 부조화를 먼저 붙이고 에임이 좋은 사람이 유리하다. 다만 보호막이 150이나 붙어 있는 젠야타의 특성상 실력차이가 현저한 경우가 아니면 원거리에서 끝내긴 어렵고, 부조화의 구슬을 붙이면 위치가 드러나는 것을 이용하여 벽뒤에 숨어 우클릭을 통해 구슬을 충전하다가 상대가 나오는 순간을 노려 큰 데미지를 주고 좌클릭이나 근접 공격을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서로 우클릭으로 흡혈을 하는데 정작 딜은 약한지라 서로 죽질 않는다. 위험하다 싶으면 서로 힐구슬로 회복하는 건 덤. 모이라가 궁극기 게이지가 빨리 차는 특성상 서로 융화 쓰고 비비려 드는 웃지 못할 상황도 많이 발생한다. 서로 실력 차이가 심한 게 아니면 장기전을 각오해야 할 것이다. 다만 모이라의 우클릭은 생각보다 유도 성능이 좋지 않아 의외로 나름 에임을 탄다. 이 때문인지 잠깐 빗나가서 생기는 화력의 공백이 승패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신중하게 트래킹해주자. 또한 상대 모이라가 소멸을 먼저 빼게 만들면 유리해진다. 상대가 소멸로 도망가면 똑같이 소멸 쓰고 따라가서 빨아먹으면 되기 때문. 구슬의 경우도 신중한 사용이 필요한데, 자신이 죽을 것 같다면 힐 구슬을, 상대 모이라가 스킬을 모두 빼서 확실하게 잡아낼 수 있을 것 같은 상황이라면 딜 구슬을 쓰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4. 섬멸전(Elimination)[편집]


탐사 기지: 남극, 카스티요, 검은 숲, 네크로폴리스에서 3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전투를 벌이세요.


3대3 모드로 먼저 3승을 달성한 팀이 승리한다. 선택한 영웅이 팝업되었으면, 라운드 도중은 물론 대기 시간에도 영웅 변경을 할 수 없다. 죽으면 리스폰[6] 되지 않고 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같은 팀원들의 화면을 볼 수 있다. 진검승부와 같은 화면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며, 게임 종료시 각 라운드의 결과와 라운드에서 생존한 유저를 표시한 화면이 뜬다.

게임 특성상 팀 파이트와 영웅 간의 상성, 그리고 개인 컨트롤 실력이 중요시 된다. 전장에 생명력 팩이 없기 때문에 자가치유가 가능한 솔저: 76, 로드호그, 메이 등의 영웅을 하면 편해진다. 또 아무리 본인의 실력이 좋더라 하더라도 머릿수 싸움에는 답이 없고 한번 죽으면 끝이니 다른 팀원들과 같이 다니는 편이 좋다. 궁극기 역시 사용 가능하지만 보통은 궁극기를 사용하기 전에 사망한다.

영웅 선택창에서 제한 시간 동안 영웅을 픽하지 않으면 그 때 선택은 했지만 확정하지 않은 영웅이 골라진다. 픽하려던 영웅을 선픽 당했을 때 뭐 하지 하고 고민하다가 의도치 않게 발생하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 최악의 경우 의도가 아니더라도 트롤픽을 해 버리게 될 수 있으니 주의.

한 플레이어가 나가고, 그 빈 자리에 난입하게 되면 그 플레이어는 이전 플레이어의 생존 여부를 불문하고 해당 라운드가 끝나기 전까지 전투에 참여할 수 없다. 남은 체력부터 시작하게 만들자니 난입한 유저는 들어오자마자 딸피가 되어있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 놓일 수도 있고, 그렇다고 최대 체력 상태로 시작하게 만들면 적팀 입장에서 다 죽여놓은 적이 갑자기 풀피가 되어있는 불공평한 상황이 될 수 있기 때문.

시간이 너무 지체되면 "진검승부"와 같이 점령 지역과 30초 카운트가 나타난다. 카운터가 다 만료되었는데도 안 끝날 경우 점령 지역이 활성화되면서 먼저 완전히 점령하는 팀이 승리한다. 점령 게이지는 한팀만 점령지역에 있는 경우 인원수에 관계없이 일정한 속력으로 차며 3초 정도 있으면 완전 점령 되면서 승리를 가져간다. 두팀이 한명 이상씩 있는 경우 격돌 상황이 발생한다.

예전에는 시간이 만료되었을 때 무승부,혹은 다수 생존팀 승리로 게임이 끝났다. 두 방식은 각각 소수 생존팀의 무승부 유도, 다수 생존팀의 일방적인 승리를 초래하기 때문에 게임 흐름을 단조롭게 만든다는 단점이 있었다. 새로 등장한 점령 방식은 승리의 대안을 제시해 주므로 이전에 비해 더 긴장감 있는 게임 플레이 환경을 만든다.

본래는 3대3 섬멸전이라는 이름이었지만 오버워치 감사제 이후 승리한 팀에서 사용한 영웅이 금지되는 승자 제외 섬멸전이 되었다. 2승을 한 상태라면 총 6명의 영웅이 봉인된다. 그래서 로드호그나 솔저 등 나오는 영웅만 나온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워졌다. 또, 이로 인해 파르시 조합이나 토리사 등 아군에 카운터픽이 없으면 알고도 대처가 어렵고, 카운터픽으로 맞선다 해도 실력이 따라주지 않으면 대응하기 힘든 조합을 계속 스팸[7]하면서 양민학살을 시전하는 짓은 불가능해졌다. 이후 기존 섬멸전을 밀어내고 '승자 제외' 타이틀을 떼고 정식 섬멸전으로 자리잡았다. 단, 게임 탐색기의 간편 설정에서는 여전히 승자 제외 섬멸전이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4.1. 조합 공략[편집]


승리를 위한 가장 이상적인 조합은 일반적인 222와 마찬가지로 111. 소수전, 전면전, 진입에 강한 딜러 하나, 탱커 하나, 힐러 하나로 팀을 구성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일반적인 게임 상황에서 인원이 절반인 관계로 탱커의 단단함이 무시무시하며, 반대로 3인으로도 정면에서 맞부딪힐 때 딜러 두셋정도 눕히는건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 또한 힐팩이 없어 지원가가 없으면 교전 후 복구가 못 된다. 좀 더 정확히는, 자리야, 로드호그, 캐서디, 리퍼, 아나, 젠야타처럼 소수간의 전투에서 유리하며 소위 '힘싸움'에 강한 영웅들로 구성하는 게 최선이다.

의외로 겐지, 트레이서, 솜브라는 미묘한데, 오브젝트도 없고 합류도 없는지라 상대팀이 꼭꼭 뭉쳐서 힘싸움으로 몰고 가면 힘이 빠지기 쉽기 때문. 힐팩도 없어 결국 체력을 채우려면 아군에게 돌아가야 한다.

마찬가지로 저격수도 좋지 않다. 전장들이 저격 포인트가 별로 없고 변칙적으로 실내를 점하려 해도 탱커가 있고, 똘똘 뭉쳐다니는 조합은 당연히 실내에 진입할 때 탱커를 앞세우기 때문. 무엇보다 위의 플랭커의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남은 팀원들이 정면싸움에서 밀린다. 따로 다니는 적을 끊기 좋은 영웅이 적팀에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따로 다니지 않으면 그만이다. 다만 한조의 경우 폭풍화살로 적들을 빠르게 죽일 수 있고, 음파화살도 상당히 유용한다데가 뽀록헤드가 무시할 수도 없는 수준으로 잘 터지기 때문에 라인이 탱으로 남았는데 정크랫은 이미 썼다면 조커격으로 뽑아볼 만하다. 강력한 화살로 탱커를 견제하면서 갈래화살로 힐러를 노리다가 킬이 터지는 순간 밀고 들어가면 이긴다.

토르비욘, 바스티온의 포탑플레이는 얼핏 생각하기엔 위력적일 듯 싶지만, 아군들이 뜻을 모아줄 때가 아니면 매우 취약하다. 쟁탈전과 전장 구조가 유사해 좁고, 흔히 말하는 '꿀포인트'가 없으며 오브젝트가 없어 전선 형성이 되질 않기 때문. 물론 다같이 본격적으로 어디 한군데 짱박히고 니가와를 시전하면 상대측도 굉장히 난감하지만... 반대로 이쪽도 먼저 나갈 수가 없는 조합인 관계로 게임이 미궁으로 빠진다. 저쪽이 먼저 인내심이 고갈되어 들이대다 박살나거나 이쪽이 인내심이 바닥나 박차고 나가다 박살나거나.

자힐이 가능한 영웅(로드호그, 메이, 솔저: 76)이 활약하기는 더없이 좋다. 전장들이 힐팩이 없기 때문에 치유영웅이 없을 경우 사릴 수밖에 없는데 이런 영웅들은 자힐이 되기 때문에 혼자서도 활약하기도 좋다. 디바는 로봇이 터져도 송하나 상태로 어떻게든 딜을 넣으면서 살아남으면 로봇 호출을 할 수 있으니 나쁘진 않다.

지원가 중에서는 단일 힐이 강하고 유틸성이 좋은 아나, 지원가군에 자리잡았지만 사실은 샤프슈터인 젠야타 둘이 주로 쓰인다.
일반적으로는 아나가 더 많이 쓰이는 편으로 3:3 상황에서 HPS 100이 넘는 힐을 뚫고 킬을 내기란 매우 어려우며, 생체 수류탄은 공격용으로도 치유증폭 효과도 있지만 특히 부활이 불가하여 한명 한명의 생존이 중요한 게임 특성상 자힐기로서 자주 사용된다. 섬멸전 특성상 의외로 저격수의 면모를 살리기에도, 최소한 시야 확보를 해주기에도 결코 나쁘지 않다. 전투가 길어진다 싶을 때 십중팔구 궁극기가 제일 먼저 차는 영웅이기도 한데 서로 셋 혹은 그 이하인 상황에서 나노 강화제의 위엄은 굳이 설명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다만 아나 특성 상 아무리 판정이 관대해도 최소한 아군을 치유할 수 있는 명중률이 나오지 못한다면 욕만 잔뜩 들어먹게 되니 이점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
젠야타는 아나보다는 상대적으로 편하다. 붙여놓고 시야범위만 유지해주면 되는 조화의 구슬, 무엇보다도 명중률이 필요없는 부조화의 구슬로 인해 진형을 갖추고 빠른 포커싱으로 상대를 그야말로 순삭시키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부조화의 구슬을 박아놓으면 일정 시간동안 벽 뒤에 숨어도 위치파악이 가능하니 이만큼 유용한 스킬도 드물다. 진형을 갖추고(즉, 따로 놀지 않고) 적이 나타나면 빠른 포커싱으로 하나하나씩 제거해 나가는 전술이 가능하다면 아나보다도 더 뛰어난 지원가로 활약할 수 있다. 다만 상대적으로 보호망에 의존한 자가회복이나 생존기가 없다는 점은 아나에 비해 부족한 점. 특히 트레이서나 윈스턴이 대놓고 젠야타만 노리면 속수무책이므로 혼자 싸우겠다는 생각은 버리자.

메르시의 경우 자동 리스폰이 없기 때문에 아군의 영혼이 시간이 지나도 계속 남아있어 부활로 살리는 것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방법으로 부활이 불가능한 모드 특성상 일견 유리 해보일 수 있으나 메르시 자체의 전투력이 0에 가깝고 보통 궁게이지를 채우기 전에 게임이 끝난다는 점을 감안하면 미묘하다. 패치 이후 더 위압적인데, 메르시만 쓰러뜨리면 이기는 게임이 바로 생존자 수에 밀려 패배 직전으로 몰리게 된다. 특히 종료 1초 전 뒤집기 부활이라도 썼다가는... 부활도 위협적이고 힐량도 상당히 좋으니 제거 1순위는 여전하다. 가끔 메르시 빼고 모두 죽인 다음에 수면총으로 재워놓고 구경하는 변태도 있다하지만 메르시는 체력이 깎여도 1초 후 자가 치유하는 패시브가 있고, 메르시의 딱총의 DPS는 100으로, 무시할 정도는 아니라서 가끔씩 메르시를 무시하고 덤비다 메르시에게 허무하게 죽어버리는 적도 있긴 하다.

팀원끼리 의견 조율과 호흡이 괜찮다면, D.Va - 윈스턴 - 겐지 등으로 물몸부터 일방적으로 눕히고 시작하는 조합, 위도우메이커 - 한조의 2저격, 바스티온 - 정크랫 - 로드호그같은 철저히 살상구역을 만드는 조합 등 변칙적인 조합도 가능하다. 단, 한번이라도 삐끗하거나 제대로 카운터 조합을 만나는 경우, 적이 의도를 눈치챘는데도 억지로 시도하는 경우 해당 라운드는 수습 불가가 될 확률이 높다.

반 예능조합으로 탈론즈 조합이 있다. 리퍼 - 위도우메이커 - 솜브라 조합인데 근거리의 막강한 딜러 리퍼와 로드호그같은 위협적인 탱커를 멀리서 견제하는 위도우메이커, 적들을 교란해 유인하는 솜브라. 제각기 역할이 있는데 솜브라가 적을 유인하고 리퍼가 근접으로 기습해서 없애는 이론적으로는 막강하지만 문제는 지원가, 힐의 부재. 그나마 적을 없앴을 경우, 메인딜러 리퍼는 자가치유가 가능하다. 다만 어디까지나 예능조합이지만 나름 플레이하는 맛도 있다. 하지만 모이라가 생기며 힐러가 생겼고, 둠피스트가 0.5 탱커 역할이 가능하기에 어느정도 승리할 가능성이 있는 조합이다.

아래는 추천 영웅 목록.

  • 원거리 화력이 강한 영웅 - 솔저:76, 캐서디, 위도우메이커, 한조, 에쉬 등
오버워치는 기본적으로 FPS 게임이기 때문에 얼마나 멀리서 안 맞고 상대를 잘 맞추는가가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근거리 영웅보단 원거리 영웅이, 투사체보단 히트스캔이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또 지속형 데미지 딜링보다는 폭딜형 타입이 회복과 아머의 영향을 적게 받아 조금 더 유리한 면이 있다.

  • 회복이 가능한 영웅/보호막을 가진 영웅 - 아나, 솔저: 76, 젠야타, 자리야, 로드호그, 메이, 모이라, 루시우, 시그마, 브리기테, 바스티온, 바티스트, 메르시, 시메트라 등
오버워치는 입은 피해를 회복으로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으며 지속력 싸움으로 갈수록 당연히 회복이 가능한 쪽이 불가능한 쪽보다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다만 아군 둘이 빠르게 순삭당하고 자신만 남았을 땐 아무리 회복능력이 있다 한들 집중포화를 맞고 순삭당할 가능성이 크다. 당연히 자힐전용보단 아군도 가능한 힐이, 단일 힐보단 광역힐이 효율이 좋다.

  • 기동성이 뛰어난 영웅 - 솔저:76, 트레이서, 겐지, D.Va, 윈스턴, 솜브라, 루시우, 레킹볼, 정크렛, 파라, 에코, 메르시[8]
기동성이 뛰어날수록 적의 공격을 수월하게 회피하거나 빠르게 포지션을 잡아 좋은 위치를 선점하거나 상대를 기습하여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또 유리할 땐 상대의 시간 끌기 시도를 막을 수 있으며 불리할 땐 기동성을 살려 이리저리 도망다니며 승부를 거점까지 끌고 갈 수 있다.
  • 시야 확보가 가능한 영웅 - 젠야타, 한조, 솜브라 등
시야를 확보하여 적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상대의 공격을 대비할 수 있으며 은엄폐한 적을 찾아내는 등 능동적인 대처를 통해 게임을 이끌어갈 수 있다.

  • 하드 CC기를 보유한 영웅 - 캐서디, 아나, 로드호그, 메이, 브리기테, 둠피스트, 시그마 등
CC기를 통해 기습하여 적을 잘라먹거나 연계로 행동에 제약을 걸어 상대를 압박할 수 있다.

  • 방벽을 가지고 있는 영웅 - 라인하르트, 오리사, 시그마, 윈스턴, 자리야
방벽을 이용해 안전하게 공격을 할 수 있다.

이를 종합해 여러 범주에 해당되는 솔저: 76과 아나가 고평가되고 있다. 기존 일반 전장에서의 1vs1 강자인 리퍼, 메이, 로드호그도 나쁘진 않지만 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영웅이 카운터다.


4.2. 영웅 별 공략[편집]


생명력 팩의 부재, 3:3 소규모 전투라는 점이 합쳐져서 빠른 대전과는 굉장히 이질적인 전장이라 단박에 좋고 나쁜 영웅이 갈린다.

  • 겐지 : 섬멸전 맵들은 고도차가 있는 지형이 많아 우수한 수직 기동성이 빛을 발하나, 일반 게임에서만큼의 위상은 보여주지 못한다. 장거리 표창 짤짤이를 써먹을 수도 있겠지만 그럴바엔 히트스캔에 괜찮은 중거리 딜러인 캐서디나 솔저: 76를 기용하는 게 훨씬 낫다. 질풍참으로 멋모르고 진입하면 잘려먹히고, 강력한 용검은 맵 추가와 함께 이뤄진 궁극기 비용 증가로 인해 기대하기도 어렵다. 착실히 딜을 쌓아 용검을 사용한다면 각개격파를 방지하려 뭉쳐다니는 적들을 순삭할 수도 있지만, 그 전에 아군들은 이미 적들에게 도살당해 있을 것이고, 어그로를 끌어줄 아군도 없이 단독으로 무쌍을 벌일 확률은 극히 낮다.

  • 둠피스트: 뭉쳐다니면 좋고 따로 뒤치기하면 안 좋다는 전형적인 예시를 보여주는 영웅. 물몸 딜러를 일격사시킬 수 있는 로켓 펀치는 매우 위력적이지만 헛맞추거나 풀피 돌격 영웅을 때린다면 효율이 급감하기 때문에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 영웅. 만약 우클릭도 헛맞추고 탈출기인 E와 시프트 마저도 진입하는 데 낭비했다면 그냥 죽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 리퍼 : 매우 강력한 근접 깡딜은 실내전에서 위력적이고, 적을 공격해서 자가 회복하는 패시브가 있으며, 완전 무적기가 존재한다. 하지만 패시브는 적을 공격해야 체력 회복이 되는 특성상 적 몰래 숨어서 회복하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리스크가 크며, 뭉쳐다니며 중장거리 견제를 하는 상황에서 리퍼는 힘을 못 쓴다. 그러나 중앙에서의 견제가 끝나고 실내 탐색전에 들어서면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므로 팀원과 함께 실내전을 유도하면 된다.

  • 캐서디 : 괜찮은 중거리 딜러에 적을 무력화하는 섬광탄+근접전용 난사가 있어 남극 맵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영웅의 조건을 거의 다 갖췄으나, 자힐기가 없고, 기동력도 좋지 않다. 천적인 로드호그가 십중팔구 등장하는 까닭에 순식간에 갈고리에 걸려 광탈당하기 쉬우므로 골목대장 노릇에는 한계가 있고, 팀의 지원을 바탕으로 뭉쳐 다니면 강력하다.

  • 솔저: 76 : 상향받아 상당히 강력해진 전천후 무장인 펄스 소총에 순간 폭딜을 담당하는 나선 로켓, 제한적이지만 광역 힐 능력에 좋은 기동성까지 갖춘 팔방미인이라 가장 많이 기용되는 공격군. 특히 광역 힐 능력 덕에 지원가를 넣지 않아도 돼서 단체 힘싸움에 좀 더 강력해질 수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로 작용해 거의 대부분의 판에서 목격할 수 있다. 궁극기 역시 시야에 들어온 적에 확정타를 꽂아넣는 면에서 굉장히 좋지만, 궁극기 게이지가 장난 아니게 높으니 이걸 노리는 건 단념하자.

  • 솜브라 : 정말 극단적인 선택이자 숙련자가 아닌 이상 트롤 픽. 상대 팀의 실력이 나쁘지 않은 이상 솜브라는 많은 위험이 따른다. 일단 맵에 생명력 팩이 없기 때문에 생명력 팩을 해킹할 수 있다는 건 없는 능력이나 마찬가지다. 약하고 탄퍼짐이 심한 DPS 때문에 힘싸움에서 기여하기 힘들며, 극도로 경계하며 싸우는 섬멸전의 특성상 적이 아군과 교전하는 도중이 아니면 적을 해킹하는 것도 매우 어렵다. 자가 회복기도 없기 때문에 빈사 상태에서 위치변환기로 빠져봤자 기습 시간을 버는 게 전부다. 힐러가 있다면 회복은 가능하겠지만 가뜩이나 약해빠진 화력의 솜브라에 힐러까지 끼우면 힘싸움에서 어떻게 될 지는 뻔하다. 과거에는 무승부 타이머가 얼마 남지 않았을 때 발동되는 위치 노출 효과까지도 일시적으로 무시할 수 있는 열광학 위장술과 위치변환기로 이리저리 도망을 다니면서 무승부를 만들 수 있어서 종종 이걸 노리고 기용하는 경우도 보였지만 현재는 일정 시간 내에 결판이 안 나면 거점을 점령하여 승리하는 방식으로 바뀌면서 사용하기 더 어렵게 되었다. 그나마 정말 유용한 점이라면 해킹으로 상대 메르시의 부활을 끊거나, 난전 상황에서 로드호그의 자힐을 차단할 수 있는 정도. 실력이 부족한 위도우메이커를 상대할 경우(특히 네크로폴리스에서) 위도우가 저격 줌에 정신 팔린동안 접근해서 기습 헤드 연샷으로 잡아내는 그림도 생각보다 많다. 사실 상 기습 능력을 잘 활용하지 못하면 완벽한 솔저76의 하위 호환이다. 그리고 그 기습 능력도 상대 팀이 솜브라를 확인하는 순간 의심가는 곳에 마구 총질을 하기 마련이기에 쉽지 않다. 대신 혼자 승률이 없는 상황에서 남았을 때 은신을 켠 채, 고유 대사를 남발해 적을 놀릴 수 있다. 뿝! ...너한텐 벅차 보이는 걸?

  • 트레이서 : 본래부터 높은 기동성으로 후방에 침투해 다수가 난전으로 정신없는 틈을 타 교란을 하도록 설계된 영웅이라 소수가 몸을 사리며 극도로 경계하며 플레이하는 남극 맵하고는 전혀 맞지 않다. 괜히 뒤치기를 하려다 집중사격으로 순삭당할 가능성이 커 각개격파의 위험성을 안고 있고, 최저의 체력과 근접해 평타를 갈기는 게 다인 딜링의 부족함 때문에 존재 자체로 정면 힘싸움에서 밀리는 상황을 만든다. 시간 역행은 3초가 지난 피해는 못 회복한다는 제한이 있으므로 반쪽짜리 자힐기. 노힐 조합에서 기용한다면 위험할 때 역행을 사용한 뒤 다시 역행 쿨이 돌 때까지 최대한 피해다니자.

  • 파라 : 호버 추진기 덕분에 하늘에서 넓은 시야를 확보해 로켓으로 포격하여 강한 피해를 입힐 수 있고, 일부 맵에서 충격탄으로 낙사킬을 노려볼 수도 있지만, 어그로는 엄청나게 끄는데 자힐기는 전무해서 자칫 히트스캔 영웅들에게 역으로 포킹당하기만 하다 죽을 수 있고, 방사 피해 위주의 공격 방식과 스킬 2개가 화력에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는 특징 때문인지 단일 대상 딜링 능력이 다른 공격군에 비해 떨어지는 불리함이 있어 소수의 정면 힘싸움에도 적합하지 않다. 다만 파르시 조합이라면 얘기가 좀 다른데, 가뜩이나 죽이기 힘든 파르시인데 히트스캔 공격수가 많아야 1~2명인 모드 특성이 겹쳐 격추가 매우 힘들기에 일반적인 유저들 사이에서는 거의 필승픽 수준의 위엄을 보인다. 다만 단점이 없지는 않은데, 일단 메르시가 먼저 잘려버리면 급격하게 약해지는 데다 인원 수가 적다는 특징이 이 쪽에도 단점으로 작용해서 이기기 위해선 사실상 파라 혼자 2인분을 해야 하고, 파라가 적들을 빨리 잘라내주지 못한다면 적들이 파르시 무시해버리고 남은 1명을 컷 해버린 뒤, 메르시가 살리지도 못하게 막을 것인데 이렇게 되면 힘싸움에 밀려서 언젠간 결국 지게 되니 필승픽까지는 아니다.

  • 메이 : 소수의 골목싸움전에서 절대적인 위상을 뽐내는 메이에게 남극은 최적의 전장이다. 훌륭한 공간제약기에 무적형 자힐까지 있기 때문에 가장 많이 기용되는 수비군. 고드름은 중장거리 견제에서도 큰 힘을 발휘하기 때문에 흠 잡을 데가 없으며, 로드호그의 갈고리에 붙잡혀도 250이란 체력 덕에 살아남을 가능성이 커 급속 냉각과 얼음 방벽으로 한숨 돌릴 수 있다.

  • 바스티온 : 니가와 전법을 쓸 때 기용되는 영웅 1. 제한없는 자힐기에 독보적인 화력 덕분에 멋모르고 돌격한 적을 갈아버릴 수 있다. 적이 이에 대응해 진입하지 않으면 끝없는 무승부만 이어지는 부작용이 생기기 때문에 매치 포인트에서 전진배치해 판을 끝내는 용도로 기용해봄직한 영웅. 단, 설정: 수색 상태일 때 D.Va같은 기동성 높은 영웅에게 기습을 당하는 경우를 주의하자. 설정: 수색 상태의 바스티온은 전투력도 약하고 피격 면적도 무지하게 넓어서 어지간해선 사망이 확정된다. 하지만 우리팀이 전멸했다고 해도 안 보이는 곳에 경계모드를 하면서, 혹시 운 좋게 상대팀이 서로 따로따로 흩어져 다니게 될 경우 그 무지막지한 화력으로 1명씩 각개격파를 하는 식으로 역전을 노려볼 수도 있다.

  • 위도우메이커 : 당연하지만 에임이 좋지 못하다면 이것만한 트롤 픽이 없다. 하지만 장점 역시 뚜렷한데, 초장거리에서 원샷 원킬이 독보적으로 가능하고, 토르비욘의 포탑을 안전하게 제거하거나 자리잡은 바스티온에게 비교적 안전한 거리에서 큰 대미지를 넣을 수 있다. 이외에도 중앙의 기둥을 이용해 훅샷을 하거나 본인 기지 2층에서 지켜보며 개방된 쪽으로 접근해오는 캐서디, 로드호그 등의 공격군과 젠야타, 아나 등의 지원가를 노리는 게 주 역할이다. 단점은 겐지나 윈스턴, 솜브라 등의 기습에 너무나 무력하다는 것.

  • 정크랫 : 곡사 무기인 유탄을 흩뿌려서 눈먼 유탄으로 상대를 갉아먹을 수도 있으며, 소수 싸움에서 덫에 걸린 적은 사망 확정이라 충격 지뢰와 조합해 상당히 강력한 영웅이다. 하지만 무작정 유탄을 뿌려대면 오히려 아군 위치를 짐작 가능하게 만드는 요소가 되므로 주의. 덫도 주변 경계중엔 은근히 눈에 잘 띄어 그다지 큰 효과를 보지 못할 수 있어서 기용률이 마냥 높진 않다.

  • 토르비욘 : 니가와 전법을 쓸 때 기용되는 영웅 2. 과부하가 일시적으로 대량의 방어구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시간을 끌면 쿨타임이 지나면서 피통이 강해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어 적에게 조바심을 일으키고, 긴 사거리+확정타인 포탑을 통해 적을 갉을 수 있는데 포탑 타격이 궁극기를 채우지 못하게 되어서 포탑을 아무데나 깔아도 토르비욘은 전혀 손해를 보지 않는다. 과부하를 한정적으로나마 치유 용도로도 사용 가능한 것도 장점.

  • 한조 : 좁은 맵에 실내전이 잦아 음파 화살과 폭풍 화살 모두가 매우 큰 힘을 발휘할 수 있고, 헤드샷으로 한 방 컷을 낼 수 있어 한 명이라도 빠르게 잘라내는 게 중요한 이 모드에서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위도우메이커와는 달리 대치전 힘싸움에 강하고, 카운터픽에 마냥 무력한 것도 아니라는 것도 소소한 장점.

  • D.Va : 높은 기동력과 엄청난 방어도, 재장전이 필요없다는 점 덕분에 적을 추적해 확실히 사살하는 면에서 큰 점수를 줄 수 있고, 설령 메카가 파괴되더라도 맨몸인 송하나가 튀어나와 발악할 수 있다는 점은 소수전에서 상당한 강점이 된다. 굉장히 한정적이지만 로봇 호출로 스스로 완전 회복이 가능하기도 하다. 하지만 무기의 사거리가 짧아서 적에게 자주 들이대게 되는데, 그 기동성을 팀원이 못 따라가 오히려 혼자 적한테 둘러싸이는 파국을 맞이할 수도 있고, 방어 매트릭스로 적의 딜을 차단할 수도 있지만 평상시에 입은 피해를 회복할 수가 없는 데 반해 무식하게 큰 덩치 때문에 맞기는 매우 쉬워서 지원가가 강력하게 요구된다.

  • 라인하르트 : 장거리 견제기가 매우 부실해 힘싸움에서 큰 손해를 보며, 넓은 방벽은 잠입 후 적을 치려는 일이 잦은 남극 맵에서 아군들의 위치만 광고해 줄 뿐이다. 몰래 돌아가 돌진으로 암살하려는 행위도 라인하르트의 독보적으로 큰 발소리 때문에 적들에게 들킬 가능성이 큰 데다 돌진 자체의 리스크가 너무나 크다. 그나마 쓸만한 데는 바스티온과의 연계. 바스티온 앞에서 방벽을 켜 바스티온의 모습을 가리면 멋모르고 방벽을 깨고 라인하르트를 요리하려던 적들을 죄다 갈아버릴 수 있다.

  • 로드호그 : 독보적인 원탑 추천 영웅. 엄청난 체력에 이를 어렵잖게 커버할 수 있는 자힐기 덕에 자체 생존성이 좋으며, 강력한 순간화력에 한 명을 뽑아와 확실히 끝장낼 수 있는 갈고리 덕분에 십중팔구 목격할 수 있는 영웅이다. 전투 사이사이에 시간을 끄는 양상이 잦은 남극 맵의 특성상 화력의 조루성도 해결되며, 우클릭으로 발사하는 산탄 뭉치도 꽤 쓸만하다. 특히나 자힐로도 궁극기를 채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남극 맵에서 굉장히 드문 공격형 궁극기를 기대할 수 있는 영웅이다. 다만 단점이 있다면 이동속도가 느리고 발소리가 커서 1vs1로 남을 시 무승부는 몰라도 이기기가 매우 어렵다. 로드호그의 갈고리가 있다 해도 갈고리의 무서움을 잘 아는 유저들에게는 로드랑의 정면전을 아예 안 하기 때문에 통할 리가 없다. 예를 들어 아무리 로드호그라도 한조, 위도우vs로드호그가 되면 로드가 장거리에서 엄청난 대미지를 입으며 농락당하는 모습을 본 유저들도 꽤 많을 것이다. 잔뜩 공격을 당하고는 허겁지겁 회복을 하려다 아나의 생체수류탄을 맞고 힐밴에 스킬 낭비를 해 로드호그가 지는 경우도 볼 수 있다. 더군다나 강력한 로드호그라고 해도 1vs1이라 해서 무턱대고 아무 생각없이 공격가다가는 짤짤이 먹히면서(게릴라) 오히려 역관광 당하거나, 아니라 해도 최소 상대의 궁게이지를 채워주면서 역전 기회를 줄 수도 있다.

  • 오리사 : 섬멸전의 신흥 강자. 중거리 대치전에서는 좋은 집탄률과 넉넉한 장탄수를 가진 융합 기관포로 견제하기 용이하다. 특히 실내전에서 방어 강화가 빛을 발하는데, 각종 cc기를 무시하며 적을 공격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유효하다. 200의 아머와 50% 반감 효과를 통한 미친듯한 탱킹력은 덤. 거기다 만능 방어 스킬인 보호 방벽과 꼼짝 마! 스킬을 잘 활용하면 팀에게 매우 유리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 6vs6 상황과는 달리 섬멸전에서는 900의 방벽을 빠르게 부술 수 없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서는 매우 난감해지며, 꼼짝 마! 스킬로는 엄폐물에 숨은 적을 끄집어 내거나 전면전에서 상대의 무빙을 방해할 수 있다. 이래저래 섬멸전의 강자인 로드호그, 솔저: 76, 캐서디 등을 카운터칠 수 있어 상당히 강한 영웅으로 평가받는다. 다만 뚜벅이인데다 몸집도 크고 사격 중엔 매우 느려지기 때문에 팀원과 호흡이 맞지 않으면 상대방의 빼꼼샷과 견제에 고통받을 수 있으니, 개인 행동은 삼가고 반드시 팀원과 함께 다니자.

  • 윈스턴 : 적에게 D.Va나 로드호그, 리퍼 같은 영웅이 없고, 지원 영웅의 적절한 지원을 받는다면 꽤나 좋다. 한조, 위도우메이커, 젠야타, 겐지 등 3대3에서 인기가 많은 체력 200대 캐릭터들은 대개 윈스턴에게 약하다. 단, 카운터에 취약하다는 약점은 여기서도 어디 가지 않아서 디바와 로드호그, 리퍼, 바스티온, 브리기테 등이 적팀에 있을 경우 그냥 팀에 짐만 되기 쉬우므로 함부로 픽하지는 않도록 하자.

  • 자리야 : 주요 오브젝트가 없어 시간을 끄는 일이 잦고 신중한 판단이 가능한 남극 맵에서 자리야는 전혀 추천할 영웅이 아니다. 방벽을 켜면 잠시 안 때리면 그만이고 설령 팼더라도 후퇴해 자리야의 에너지가 빠지길 기다리면 된다. 자리야의 비충전 DPS는 95로 메르시보다도 낮으며, 이마저도 사거리가 짧다. 보호막을 통한 200의 자힐 능력은 즉발이 아니므로 각이 잡히면 적을 확실히 끝장내려는 성격이 강한 남극 맵에서 딱히 큰 메리트라고 보기도 힘들다.

  • 루시우 : 패시브로 광역 다수 힐이란 장점 때문에 낮은 힐량이란 페널티를 가진 루시우에겐 좋지 않은 전장이다. 3인이라는 소수전 때문에 평소 팀원 힐량 총합은 젠야타보다도 낮은 25 HPS에 불과하고 볼륨을 키워도 잠시 젠야타 수준이 될 뿐이며, 집중 힐이 아니라서 필요한 아군이 끊어먹히는 일을 방지할 수가 없다. 다만 속도증가 때문에 적을 일부러 피해다니는 숨플 전략에선 빠지지 않는 영웅이다. 리메이크 이후로 겐지처럼 기동력을 기반으로 한 기습에 상당히 유용해졌다. 겐지에게 없는 자힐도 있어서 힐러가 없는 적에겐 유리할 정도. 또는 탐사 기지: 남극을 제외한 3 맵에는 낙사구간이 있기 때문에 게임 시작하자마자 또는 적을 유인한 뒤 우클릭으로 적을 낙사시켜 킬하는 방법도 있다. 단, 네크로폴리스를 제외한 두 맵은 낙사구간이 한쪽에 몰려있는터라 웬만해서는 낙사를 시도하러 가지 않는 것이 좋다.

  • 메르시 : 섬멸전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지원가. 안정적으로 준수한 힐을 주는 게 가능하며, 시체가 사라지지 않는다. 1명 죽고 부활 후 30초 버티기로 하면 아무리 팀원이 하나 죽어도 총원은 안 줄어드는 기이한 일이 벌어진다. 공격력 버프를 줘서 공격지원을 할 수도 있으며 동료 조금 다치면 치유를 해주면서 궁극기를 채워 고공폭격기로 할 수도 있다.
만약 적에 메르시가 있다면 반드시 메르시를 0순위로 노리며, 어쩌다가 메르시 말고 다른 적을 먼저 죽였다면 메르시가 바로 살리려고 들 것이므로 반드시 시체 주위에서 대기하자. 적 메르시는 부활쓰러 오다가 잘려 먹히든지, 그냥 내버려두고 남은 1명이라도 챙기든지의 불리한 이지선다를 강요받게 된다. 자신이 메르시일 때도 이 사실을 기억하고 적들이 아군 시체 근처에서 도사리고 있다면 괜히 부활 쓰러 날아갔다 잘려먹히지 말고 남은 1명이라도 챙기고, 적이 빈틈을 보일 때를 노려 부활 시키자.

  • 시메트라 : 니가와 전법을 쓸 때 기용되는 영웅 3. 포탑으로 함정지대를 만든 후 적이 진입하길 유도하면 된다. 정 적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로드호그와의 조합으로 적을 강제로 포탑지대로 끌고 올 수도 있다. 하지만 적 아군 할거 없이 로드호그가 자주 보이는 전장인 까닭에 도리어 아군 로드호그가 적에게 끌려가 당할 수도 있고, 우회로로 사거리가 짧은 시메트라를 압박해올 수도 있어서 별로 추천되지는 않는 영웅.

  • 아나 : 메르시보다도 더욱 더 강력한 단일 힐량이 소수전에서 큰 빛을 발하며, 저격수란 특성 때문에 자체 전투력도 꽤 좋다. 적팀에 지원가가 있으면 뭉쳐다니는 특성을 이용해 수류탄으로 힐을 차단할 수도 있고, 수면총을 맞추면 적에게 그 팀원을 내버려두면 잘려먹히니 어쩔 수 없이 그 주변을 지키도록 유도해 원하지 않는 싸움을 강제할 수도 있다.

  • 젠야타 : 지원가의 탈을 쓴 공격수란 평답게 괜찮다. 또한 기방전 할때도 바스티온이나 토르를 엄호하는 픽으로도 아주 좋다. 적당히 앞에서 방어해주는 탱커만 있다면 아주 강력한 기방이 된다. 그리고 구슬의 높은 장거리 피해량에 적이 눈에 들어오는 순간 바로 부조화의 구슬을 날리면 해당 적은 생존성이 낮아져 심리적 압박을 받게 되고 젠야타 자신에 한정해 적이 숨어도 위치를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으니 부조화의 구슬을 재깍재깍 날려주자. 다만 조화의 구슬의 낮은 힐량 때문에 위험에 빠진 아군을 살려오기가 힘들어지며, 체력의 75%가 보호막이라 자힐 능력은 있으나 한동안 피해를 안 받아야하는 조건이 있으므로 안심할 수 없으니 함부로 혼자 다녀서는 안 된다.

  • 모이라 : 은근히 좋다. 모이라의 e인 생체구슬은 좁은곳에서 큰 효율을 보이는데 맵 특성상 힐팩이 적고 좁은곳이 많은곳이 꽤 있으니 쓸만하다. 모이라의 시프트인 소멸은 일정시간 동안 무적이어서 캐서디같은 cc기를 피하는데 좋지만 그래도 캐서디나 로드호그 상대로는 강하지는 않은 것 같다.

  • 브리기테 : 섬멸전 강캐. 지원가지만 기본 스펙이 워낙 출중해서 어지간한 영웅에게 1대 1로 밀리지 않는다. 물몸 딜러 상대로는 접근만 성공한다면 방밀 콤보로 손쉽게 이길 수 있고, 딸피가 된 팀원에게 방어구를 제공하여 슈퍼 세이브를 할 수도 있다. 다만 뚜벅이에 원거리 견제 스킬이 도리깨 투척 외엔 없다보니 위도우나 파라 같은 포킹형 영웅 상대로는 할 수 있는 게 없다시피 하며, 팀원을 회복할 순 있어도 자힐기는 적을 공격할 때 발동하는 격려 뿐이라 다른 지원가들과 달리 적의 눈을 피해 자힐하고 오는 전략[9]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단점.

  • 레킹볼 : 나쁘다. 일반 공격은 DPS가 형편없는 편이고, 섬멸전은 목표 오브젝트가 없기 때문에 레킹볼이 사슬 걸고 뱅뱅이하고 있으면 그냥 맞으러 와 주지 말고 짤짤이만 넣으면 그만이며, 덩치도 엄청나게 큰데 자힐기도 일정 시간 동안 유지되는 보호막을 생성하는 E 외엔 없어서 갉아먹히다가 죽기도 쉽다. 로드호그와 유사하게 짤짤이 당하면서 적들 궁게이지를 초고속으로 채워주기도 십상. 낙사를 유도할 수 있지만 루시우가 여러모로 낫다. 제발 좀 하지마라



5. 6대6 섬멸전(6vs6 Elimination)[편집]


탐사 기지: 남극, 카스티요, 검은 숲, 네크로폴리스에서 6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전투를 벌이세요.


오버워치 감사제 종료 후 추가된 모드. 6대6인 것을 제외하고 승자 제외 섬멸전과 모든 것이 같다. 6명인데다 승리한 영웅은 사용이 금지되므로, 2승을 하면 무려 12명의 영웅들이 봉인 된다.
6대 6이 되는 특성상 기존 3대3 섬멸전에서와 이 모드에서의 효율이 달라지는 영웅 조합들도 일부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2힐 조합이 있다. 기존 3대3 섬멸전에서 화력 부족을 유발하는 데다 설령 이기더라도 매치 포인트에서 힐러 부족을 유발했기에 전혀 좋지 않았지만 여기에서는 인원 수가 증가한 만큼 경우에 따라 2힐 또는 3힐 전략도 기용해보짐 하다. 물론 힐러를 생각 없이 꺼냈다간 두 판 이기고서 마지막 라운드에 힐러가 없어 고전할 수도 있다. 특히 초반부터 고효율의 영웅들을 너무 많이 사용할 경우 설령 승리하더라도 마지막 라운드에서 주요 영웅들이 모조리 밴되어 좋지 못한 조합을 강요받는 경우가 흔하니 영웅 선택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자.


5.1. 섬멸전 경쟁전[편집]






6. 데스매치(Deathmatch)[편집]


점수판의 정상을 노리십시오. 가장 노련한 영웅이 승리합니다.


하계 스포츠 대회 2017 도중 8월 10일에 PTR 서버에 추가되어 8월 30일에 본 서버에 추가되었다. 일반적인 FPS에서 찾아볼 수 있는 Free For All이다. 출시후부터 현재까지 가장 인기있는 아케이드이다.

결정타 20회를 달성하면 승리한다. 자살하면 점수가 깎이며, 점수가 음수가 될 수도 있다.

스폰 장소는 랜덤이고, 리스폰 시간도 짧으며 킬캠을 건너뛰면 부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다만 스폰되는 애니메이션[10]이 1인칭으로만 보이는 게 아니고 다른 사람에게도 보이기 때문에, 즉 남에게 리스폰되는 모습을 대놓고 보여주는지라 재수없으면 다시 그 자리에서 1킬을 헌납하게 된다.

8명 중 상위 50%, 즉 4위 안에 들면 승리로 인정되어 3승 전리품 상자의 한칸을 채울 수 있다.

본래 디렉터 제프 카플란이 '오버워치는 데스매치와 어울리지 않는다, 데스매치가 추가되면 메르시 같은 영웅은 어떻게 되겠느냐, 오버워치에 데스매치는 절대 추가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으나 결국 추가되었다. 다만 이는 게임 초기에 한 발언임을 감안할 필요가 있는데, 당시에는 아케이드 개념이 없었기 때문. 현재 적용된 데스매치 맵 역시 메인 게임이 아닌 아케이드의 부속 모드로만 이용할 수 있다.

1위를 달성하면 '당신이 앞서 나갑니다.' 1위를 뺏기면 '우위를 빼앗겼습니다!' 등의 아테나의 대사가 나온다.

난입이 가능하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게임이 진행될 수록 플레이어들의 킬수는 누적되는데 여기서 중간에 난입을하게 되면 0킬부터 시작해야 하기 때문에 게임을 이기기가 불가능에 가깝다. 난입된 사람은 페널티를 안고 시작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나가게 되고,[11] 한번 자리가 비게 되면 난입과 탈주가 계속되었으나.... 어느샌가 부터 난입이 불가능하도록 바뀌었다.

현재 연습경기에 들어가게 될 경우에 데스매치 전용이 아닌 할리우드 같은 맵에 들어가지며, 영웅 선택시 맵 밑으로 떨어진 후, 리스폰도 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또 데스매치 맵이 걸리더라도 처음 생성시에는 정상적으로 스폰 되지만 죽고나면 다시 리스폰 되지 않을 때도 있다.

데스매치의 목표는 오직 많이 킬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직하게 게임하기보단 다소 야비하게 플레이할 필요가 있다. 굳이 직접 나서서 싸우는 것보다 난전에서 몰래 막타만 먹고 빠지는 플레이도 훌륭한 전략이다. 가장 자신에게 취약하거나 위험한 적이 무엇인지 생각해두고 킬 우선순위를 정해두는 것도 좋다.

만약 잘 안풀린다면 당장 그만두고 그날은 때려치우는게 좋다. 이런 케이스는 2가지인데 사람이 없어서 아무리 대주고 자살을해서 스코어를 음수로 만들어도 만나는 사람들만 만나는 케이스나 혹은 본인의 집중력이 떨어진 경우인데. 한판을 패작해서 다음판을 했는데 만났던 사람들 또만났다라면 그 시간대와 요일은 피하는게 좋다. 아무리 mmr을 떨궈도 쉽지 않다. 아니면 서버를 그날은 아시아가 아닌 아메리카 서버를 쓰던가.

무슨 이유인지 본인이 다른 플레이어와 킬과 데스 수가 동일하고 어시스트만 더 많은 상태인데, 본인이 더 아래 순위에 있는 경우가 잦다.

현재 존재하는 아케이드중 탈주자가 존재하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아케이드인데, 4등이내만 승리로 인정되는 시스템때문에 좀 수틀린다거나 잘 안풀린다면 사람들이 바로 나가 어느새 4명밖에 안 남아있는 일도 잦고, 심지어 4명중 1명도 나가 3명이 되면 게임이 초기화되고 새로운 게임이 진행된다. 이 때문에 전체 인원인 8명이 끝까지 남아 있는 경우는 거의 1000판 중 1판이 될까 말까할 정도로 극히 드물다. 아케이드라 탈주 패널티도 매우 미미한 편이지만 반복적인 탈주의 경우 제제사항이 될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탈주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 마음에 안드는 유저가 상위권을 먹었을 때는 그 유저와 경쟁하는 다른 사람에게 일부러 킬을 헌납해 해당 유저를 고의적으로 방해하거나, 특정 유저만 공격하는 등의 비매너 행위가 매우 많이 일어나는 모드이다. 개인전의 특성상 팀원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기 때문에 친하거나 마음에 드는 유저에게 1위를 주고 마음에 안드는 유저를 상위권에서 끌어내리기가 쉽기 때문.

요즘은 데스매치에서 토르비욘을 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문제는 이 사람들은 포탑만 깔아놓고 아무 것도 안한다.[12] 최악의 경우는 8명 중에 과반수 이상이 이런 잠수형 토르비욘이라는 것이다. 이럴 때에는 토르비욘에 강한 영웅을 꺼내주자.


6.1. 영웅 별 공략[편집]



가장 명심해야 할 것은, 상대의 픽이 힐러던 탱커던 잘 쓰는 사람은 잘 쓴다는 점. 뜬금없는 픽이 로드호그나 정크랫, 캐서디 등의 점수를 뛰어넘는 경우도 흔하니, 맹신은 금물.
개인전이므로 스킬이 자신에게 도움이 돼야 유리하다. 다수 탱커의 기술은 사용 도중 자신이 공격을 못하므로 남 좋은 꼴만 되고 메르시나 젠야타같은 경우에는 스킬이 팀원이 있어야 사용 가능한 스킬이 있다. 특히 젠야타는 궁극기가 꽤 쓸모가 없고, 메르시는 부활과 수호천사 없는 뚜벅이. 솜브라의 경우에도 해킹을 통한 집중 공략이 강한 편이지만, 본인의 처치 결정력이 크게 좋은 편이 아니라 기회를 노리던 겐지나 캐서디 등에게 뺏기고 애꿎은 어시스트 점수만 올라갈 수 있다. 이점을 신중히 고려하여 영웅을 선택하여야 한다.

보통은 1:1 싸움이 되기때문에 CC기가 있는 영웅들(섬광탄, 냉각수, , 갈고리, 감시포탑)이 유리한 편이다.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공격군이 모드에서 가장 적합하다. 높은 기동성, 강력한 딜링 능력을 두루 가졌다. 수비군은 공격군보다 상대적으로 기동성이 낮고 수동적이다. 특정 전장과 상황에서 추천된다. 돌격군은 높은 체력을 가졌으나 그 대가로 몸집이 커서 집중 공격 당하기 쉽다. 방어 기술도 팀파이트에 최적화되어 있어 1:1에서는 애매한 경우가 많다. 체력관리도 쉽지 않으며 딜링 능력도 공격, 수비군에게 밀리기 때문에 우수한 자힐 기술과 CC기, 높은 공격력을 겸비한 로드호그나 1대1에 매우 강력한 디바를 제외하고는 크게 추천되지 않는다. 지원가는 딜링 능력이 가장 낮아 킬 결정능력이 크게 떨어진다. 자힐 기능을 가지고 있으나 데스매치의 목적은 킬이지 생존이 아니므로 오래 살아남는다고 해서 큰 매리트가 있는 것은 아니다. 수동적이고 팀파이트를 위한 스킬구성 때문에 대부분의 공격 클래스와의 상성에서 열세이다.

야비하게 플레이한다면 상당한 강픽
높은 기동성으로 적들을 교란하고, 타 영웅들 간에 교전 중에 난입하여 교전으로 체력이 떨어진 영웅들을 질풍참으로 막타를 가져가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궁극기도 강하고[13], 튕겨내기 역시 뛰어난 생존기이며, 무엇보다 절대 상성인 윈스턴이 이 모드에선 폐급 영웅이라서 거의 안 나오기 때문에 자주 모습을 드러낸다. 허나 튕겨내기가 실패하면 풀피를 잡기 힘들며, 가끔씩 모습을 드러내는 파라와 시메트라, 모이라는 요주의 대상. 브리기테나 고수 캐서디가 있다면 아주 힘들어진다.[14] 그리고 로드호그가 네 명 이상이라면 어시스트만 쌓는 잉여가 될 가능성이 높으니 이럴 때는 그냥 리퍼나 로드호그로 픽을 바꾸자.[15] 평타가 저화력인데다 불안정해서 캐서디나 로드호그처럼 항상 우수한 성능을 뽑아내진 못하지만 질풍참 초기화 덕에 효과적인 킬딸이 가능해서(이짓도 개싸움난걸 몰래 지켜보다가 해야지 함부로 1대1걸면 상당히 불리해진다.) 스코어보드 상위에 자주 보인다. 물론 카운터픽(모이라, 브리기테, 캐서디. 둠피스트 등등)이 이 모드에서 상당히 나오기때문에 무력할때도 있다. 겐지 항목에서도 볼수있듯이 캐서디의 경우는 캐서디가 우글거리지 않는 한 심리전으로 이론상 농락이 가능하니 제한적으로 캐서디의 카운터 역할을 할 수 있다. 트레이서도 마찬가지.[16]

현존 최강픽 중 하나[17]
둠피스트는 완전한 1대 1 최적화 영웅이다. 스킬들이 말그대로 대인전과 킬딸에 적합하게 구성되어있다. 지진 강타+철권포+라이징 어퍼컷+철권포 콤보나 로켓 펀치로 체력 200짜리 영웅들을 순식간에 끔살시킬 수 있고 기동성도 좋아 기습이나 탈출이 용이하다. 여기에 산탄인 평타, 광역기인 지진 강타와 파멸의 일격으로 딸피 여러명을 주워먹으며 스코어와 적들의 혈압을 올릴 수 있다. 데스매치 전장들이 대체적으로 좁은 곳이 많아서 로켓 펀치의 효율도 급상승한다. 그러나 공격, 기동 다 스킬에 의존하는 특성상 스킬들 쿨타임이 돌고 있는데 적과 마주치거나 스킬들을 다 뺐는데도 적을 죽이지 못했다면 매우 위험해지고 카운터픽만 10종류가 넘어가서 잘못하면 적들 스코어 셔틀+궁 게이지 셔틀로 전락할 수도 있다. 문제는 여기서도 그놈의 최악의 방어상성이 헛다리를 잡는다. 그러기에 둠피의 천적[18]들이 3명이상 나온다면, 조용히 픽을 바꾸자.[19]

돼지백정 단 그랩 빠지는 소리 듣고 진입할것
난전 상황이 자주 일어나는 데스매치에서 리퍼는 생각보다 큰 힘을 발휘한다. 난전상황에 킬 뺏어먹기에 리퍼는 겐지 못지 않다. 무엇보다 데스매치에서는 원거리 대치전 같은 건 거의 일어나지 않고 난전 위주로 상황이 흘러가기 때문에 근접캐인 리퍼가 힘을 써볼 만하다. 특히 데스매치는 개인전이기 때문에 자가치유기가 있다는 메리트는 적지 않으며, 공격군이 많이 나오는 특성상 궁극기도 그럭저럭 괜찮다. 밥먹듯이 나오는 로드호그의 유일하다시피 한 카운터이기도 하다. 캐서디 때문에 리퍼를 사용하기 힘들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의외로 캐서디의 난사가 몇 발 빗나가거나 아니면 다른 적을 처치하느라 섬광이 빠져있거나 하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의 캐서디 유저들이 반사적으로 리퍼가 보이면 섬광탄부터 던지기 때문에 바로 망령화를 써 줘 섬광탄을 뺀 뒤에 바로 캔슬하고 패 죽이거나 재빠르게 도망갈 수 있다. 캐서디 덩치가 은근히 커서 리퍼가 난사 맞을 거리면 캐서디도 샷건 거의 다 뒤집어쓴다. 물론 짬 먹은 캐서디한테는 리퍼가 헤드샷 한발로 죽일만큼 근접하는 경우가 흔치 않다는걸 알기때문에 섬광을 함부로 쓰지 않는다.[20] 가끔씩은 섬광에 걸렸는데 그 캐서디가 다른 캐서디한테 뒤에서 섬난을 당해서(...) 사는 경우도 가끔이지만 있다. 이 경우에는 운 좋으면 킬카운트를 2나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이득. 캐서디외에는 정크랫과 트레이서가 생각 외로 큰 난적. 팁이 있다면 개활지를 피하고 좁아서 근접전이 강요되는 지역[21]에서 존버매복하거나 싸움을 유도하는 것이 좋다. 그럭저럭 게임이 잘 풀리고 로드호그가 많다면 충분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추천 영웅 중 하나
한 발당 높은 딜링과 최상급 CC기인 섬광탄의 존재로 1대 1에서 강력한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섬난 콤보로 325의 데미지를 먹여서 250 이하의 모든 영웅이 무기력하게 원콤 당하며, 무상성에 가까운 트레이서도 섬광 헤드샷이면 정리가 가능하다. 데스매치에서 섬난으로 원콤이 안 나는 돌격군들은 로드호그를 제외하면 거의 볼 일이 없기 때문에 실력만 출중하다면 마음껏 날뛸 수 있다. 다만 뚜벅이인지라 뭘 해보기도 전에 순간화력이 높은 적에게 순삭당하거나 교전 중 불리해져도 도망 못 가고 그대로 죽기 십상이고, "섬광탄 - 난사"만 노리는 소위 '섬난충' 유저라면 4위 안에 들기에는 좀 무리가 있으니 어느 정도 좌클릭 에이밍에 익숙해진 후 사용하자. 또한 로드호그는 섬난으로 원콤이 불가능하고 반대로 캐서디는 로드호그의 갈고리 콤보에 원콤이 나므로 이 모드에서 자주 나오는 영웅 중에는 몇 없는 난적이니 주의하도록 하자. 2019년 6월 버프 이후로는 로드호그와 쌍벽을 이루는 최강자가 되었다.[22]

1대 1에 특화된 영웅이니만큼 꽤 좋다. 얼리기 - 고드름 헤드샷으로 체력 200대의 영웅들을 손쉽게 처치할 수 있으며, 빙벽은 딸피가 되어 도망치는 적의 퇴로를 막거나, 자신이 위험할 때 추격로를 막고 도망가는 등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으며, 위험하다 싶으면 급속 냉각으로 체력을 채워서 다시 덤빌 수 있다. 궁극기 눈보라도 적들이 모여있는 곳에 날리고 얼어붙은 적들에게 고드름을 날려주면서 다인킬을 하는 대박을 일으키기도 하고, 1:1 상황에서도 생존기가 없는 적을 확정적으로 잡아내는 용도로 쓸 수 있다. 하지만 애써 얼려놓고 다른 적에게 막타를 뺏기는 경우가 상당히 많고 캐서디라는 강자한테 주로 묻히기 때문에 잘 안 보이는 편.

페트라 한정 숨은 강자.
생각보다 쓸 만하다. 수색 모드가 일반 대전에서는 솔저: 76의 하위호환이지만 1대1 상황이 자주 일어나는 데스매치 특성상 이 모드에서만큼은 피통이 300이나 되는 수색 모드 바스티온이 피통 200 솔저의 상위호환이다. 경계 모드는 자리를 고정해야 하지만 수색 모드 경계 모드 변환시간이라고 해봐야 1초 밖에 안되니 그냥 돌아다니면서 적이랑 마주치면 경계 모드로 변환하는 식의 플레이도 가능하다. 더군다나 다들 힐팩에 의존하는 데스매치에서 최상급 자힐기까지 갖추고 있고, 궁극기는 난전 상황에 있는 적들을 한방에 쓸어버리기에 아주 좋다.
페트라 맵에서는 야외 점프패널 꼭대기 우측 코너에서 농성을 해보자. 경계모드를 강제로 해제해버리는 CC기를 가진 영웅 또는 장거리 저격수가 아니라면 바스티온이 있는줄도 모르고 점프패널을 타고 줄줄이 오는 플레이어들을 단체로 전광판으로 보내버리는 기가막힌 상황을 만들기도 한다. 솜브라는 등장 빈도가 거의 없고 아나 유저들은 수면질 인성 즐겜러들이 대부분이라 로드호그나, 저격수 둘을 조심하면 된다.

4위 안에 드는 게 목적일 때 추천되는 영웅 중 하나. 유효 사거리도 길고 화력도 절륜한 펄스 소총, 생체장이라는 우수한 자힐기와 쿨타임 없는 이동기인 질주, 킬 결정력을 높여 주는 나선 로켓, 합법 에임핵 전술 조준경 등 균형잡힌 능력치가 어디 안 가 데스매치에서도 높은 효율을 발휘한다. 중거리 공격수이기 때문에 근접전이 취약하므로 함부로 좁은 구역에 갔다가는 캐서디, 메이, 둠피스트, 리퍼 등에게 죽을 수도 있으니 되도록 골목길은 피하는 게 상책.

솜브라가 한 명 끼어있으면 다른 7명이 굉장히 고통받는데, 해킹으로 가뜩이나 적게 배치되어 있는 힐팩을 다 해킹하고 다니면 다른 7명은 모두 힐팩을 먹지 못하게 되는데, 데스매치 특성상 아군 힐러가 없으므로 로드호그, 솔저: 76 정도만 빼고는 힐팩 의존도가 굉장히 높다 보니 생존률이 뚝 떨어진다. 정작 솜브라 자신은 힐팩을 대기 시간도 감소된 상태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는 건 큰 메리트다. 또한 위치변환기를 설치해 놓고 뒤에 가서 쉽게 킬을 하는 등 기동성이 높고, 패시브로 딸피인 상대 영웅들이 투사되므로 킬딸도 쉬운 건 덤. 은신을 이용하면 남들은 데스매치할 때 막타만 내면서 혼자서 미션 임파서블을 찍을 수도 있다. 다만 힐팩 해킹에만 집중하면 다른 적의 킬을 도와주는 정도밖에 안 되며, 자체 화력도 빈약해서 200이상의 적들이 많다면 패시브를 이용해도 처리하는데 꽤나 고역일 수도 있다. 이에 별로 보이지는 않는 영웅.

짧은 사거리와 차징공격이라는 점이 걸리지만 광자방벽과 뒤치기를 통해 3단계를 잘 유지하면 쓸만하다. 힐팩 장소 근처에 포탑을 2-3개 깔아서 함정을 파놓는 것도 하나의 전략. 특히 힐팩 포인트에 잔뜩 깔아놓으면 의외로 잘 걸린다. 그리고 채팅창에서 난리가 난다 거기다가 리스폰 장소가 랜덤이라서 리스폰 장소에 만약 포탑들이 깔려있다면 대응하기도 힘든 건 덤. 뻔한 패턴이기 때문에 1등을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지만 승리로 인정받는 4등 안에 들기에는 수월한 영웅이다. 또한 적들은 시메트라의 포탑을 잘 부수지 않는다. 힐팩을 찾으러 갔다가 포탑을 만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이 경우 딸피라서 뭘 하려다가 죽는 경우도 많고, 철저한 개인전 특성상 시메트라의 홈그라운드에서 레이저를 맞아가면서 포탑을 제거하는 것보다는 그냥 얼른 빠져나온 뒤 그 곳에 안 가고 딴 사람을 잡는 게 더 이득이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비슷한 문제가 있는 토르비욘과 달리 좀 더 유동적으로 포탑을 곳곳에 뿌릴 수 있으므로 훨씬 낫다. 다만 결정력이 낮은 편에 속하다 보니 잘 안 보인다.

무난하게 좋은 영웅. 줌 모드 헤드샷은 물몸 딜러들을 근접 공격 한 방만 맞아도 죽을 만큼의 치명상을 입히며, 다이너마이트는 쓰기 쉽지 않은 기술이긴 해도 화상 도트딜까지 포함해 175라는 누적딜을 광역으로 꽂아넣을 수 있는 우수한 스킬이다. 자신을 물러 온 적을 떼어내거나, 딸피가 된 적에게 마무리 용도로 쓰거나, 순간적으로 변칙적인 기동성을 내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충격 샷건은 덤. 다만 주력기가 모두 200대의 영웅들을 아슬아슬하게 죽지 않을 만큼의 피해량만 주는지라 다른 적에게 킬을 빼앗기기 쉽고, 궁극기 B.O.B의 경우 목표 오브젝트가 없는 데다 개인전이기까지 한 데스매치의 특성상 그걸 잡으려고 드는 건 정신나간 짓일 뿐이고, 그냥 무시하면 그만이라 일반 게임에서만큼의 위엄은 보여주지 못한다. 그래도 DPS가 꽤 강한 편이라 개활지에 던져놓으면 딸피들은 주워먹을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무난하다. 특히 광선 집중은 딸피인 적들에게는 대미지가 배로 들어가므로 피가 낮은 공격군 상대로 유용하며, 변신을 사용하면 위기 상황도 회피가 가능하기 때문. 특히, 데스매치의 강캐인 로드호그로 변신할 경우 갈고리 원킬을 낼 수도 있고, 체력도 600인데다가 죽어도 다시 에코로 변할 뿐이라서 생존력도 나름 높아진다. 특히나 나중에는 서로 살려고 돼지를 픽하게 되는데 3차원 기동이라 돼지가 갈고리를 맞추기가 난감해진다.

헤드샷을 맞히면 모든 비돌격군 영웅들을 즉사시킬 수 있고, 천적인 돌격군들이 데스매치에서는 부적합하며, 그나마 잘 쓰이느 로드호그도 원거리에서는 뚜벅이라서 본인의 에임이 출중하다면 나쁘지만은 않다. 당연하지만 에임이 안 좋다면 위도우메이커 만큼 킬을 내기 힘든 영웅도 없다. 하드카운터인 윈스턴은 잘 안 나오지만 일반 게임에서도 위도우의 카운터인 겐지나 하드카운터인 디바가 가끔 출현하기도 하기에 생각보다 운용하기 까다롭다. 샤토 기야르와 페트라의 경우에는 점프대가 있어서 뚜벅이들에게 먼저 고지대를 내줄 수도 있다.[23]

데스 매치 4대 복병.[24]
강력한 기본 화력에 충격 지뢰 두 개로 미친 공격력을 보이며, 남은 체력이 적은 상대를 쉽게 마무리할 수도 있다. 캐서디의 강세로 인해 하드 카운터인 파라가 나오는 일이 적은 것도 호재. 몇 없는 생명력 팩에 덫을 깔면 꽤나 잘 걸리고 꽁킬을 먹는 경우도 가끔 있다. 정신없는 난전이 계속되기 때문에 덫을 미처 못 보는 경우가 대다수. 당연히 남들 좋으라고 그걸 브리핑 하는놈은 아무도 없으니 밥벌이가 쏠쏠하게 된다. 난전 상태가 죽이는 타이어와 충격 지뢰에도 약한 건 덤이다.[25] 자힐기가 없고 위협적인 캐서디가 여기에선 애용된다는게 문제.

의외로 나쁘지 않은 영웅. 일단 기본 평타의 화력이 강하고, 거기에 포탑 설치가 좀 더 유연해지면서 포탑을 외진 지역에 깔고 본체가 여기저기 다니면서 상대를 요격하는 일격이탈의 전술도 가능해졌기에 상당히 좋아졌다. 파괴되지만 않는다면 포탑을 상황에 따라 수시로 여기저기 위치를 바꾸고 포탑과 연계해서 상대를 공격하여 수월하게 킬을 따낼 수도 있고, 포탑은 상대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기에 토르비욘이 그 상대 영웅이 있는 곳으로 좀 더 편하게 추격할 수 있다. 게다가 과부하 스킬의 추가로 생존성이 좀 더 늘어나서 상황이 불리해질 경우 포탑을 미끼로 던지고 과부하를 켜서 튀거나, 또는 과부하+포탑 연계로 상대를 몰아붙이는 등 공수 양면에서 상당히 효율을 발휘할 수 있다. 궁극기인 초고열 용광로 역시 난전이 일어나는 곳, 특히 좁다란 지역이 많은 페트라 맵의 신전 유적 내부 공간에서 위력을 발휘한다. 컨트롤 여하 그리고 적들의 구성[26] 상위권 내지 우승각도 노려볼 수 있는 포텐셜은 충분한 영웅.

본래 트레이서는 1대1 무상성이라도 해도 가까울 만큼 1대1에 강하니 자신의 피지컬이 된다면 써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겐지의 질풍참 막타스틸과 비슷하게 트풍참으로 막타만 먹고 남은 점멸이나 역행으로 빠져버리면 당하는 입장에서는 혈압이 상승한다. 하드카운터인 토르비욘이 이 모드에선 폐급이라 거의 안 나오는 것도 소소한 이득이고 데스매치 강자인 둠피스트가 많이 나온다면 손쉽게 둠피를 카운터칠 수 있는 영웅이므로 빛을 발한다. 하지만 태생이 엄청난 물몸이라 눈먼 공격에 순삭당하기 십상이고[27], 정면교전을 할 땐 사정거리가 짧고 재장전이 잦고 길며 발 당 화력이 낮아 재장전 하는동안 다른 플레이어에게 킬을 뺏기는 경우가 많다. 더군다나 또다른 하드 카운터인 캐서디가 즐비하기 때문에 캐서디가 너무 많다 싶으면 다른 영웅으로 바꾸는 것이 이득이다.

둠피스트 사냥꾼
많이 쓰는 픽은 아니지만,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다. 파라의 카운터인 캐서디가 많이 등장하므로 쓰기 쉽지는 않지만 본인의 실력이 따라 준다면 장애물과 벽이 많고 기습이 용이한 맵의 특성상 충분히 상성을 무시할 수 있다. 에임이 좋고 상황 판단력이 뛰어나다면 야외 구간에서 충격탄으로 적극적인 낙사를 노릴 수 있고 스플래시 데미지로 광역 킬과 막타를 먹을 수 있으므로 승산이 있다. 가능한 한 실내로 들어가지 않기를 추천한다. 특히 샤토 기야르 지하나 페트라 실내로 잘못 들어갔다간 개활지에선 상성상 유리했던 겐지, 둠피스트, 리퍼, 정크랫, 라인하르트, 시메트라한테도 킬을 내줄 수 있다.

투사체 에임에 자신이 있다면 추천한다. 비돌격군 대부분을 헤드샷 한 방에 정리하고 반피만 되어도 몸샷 한 방에 정리할 수 있어 맞추기만 하면 킬딸도 잘 되는 일반 화살, 로드호그 같은 돌격군에게도 무시 못 할 폭딜을 꽂아넣는 폭풍 화살, 적들의 위치를 알아내고 기습에 대처하기 수월하게 해 주는 음파 화살, 서로 치고 받는 난전 상황에서 막타를 뺏어먹으며 쓸어버릴 수 있는 용의 일격, 벽타기와 2단 뛰기에서 나오는 기동력까지 갖출 건 다 갖춘 영웅이다. 거기다 스코핑이 없어 위도우메이커와는 달리 시야를 넓게 확보할 수 있고 정신없는 난전 상태에서도 꽤나 힘을 쓰는 건 덤. 단, 근접 깡패인 캐서디, 로드호그가 많이 나오고 근접전에 상대적으로 취약하기 때문에 이동기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1:1 한정 강캐
1:1에 특화된 D.Va는 방어와 공격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영웅이므로 1대 1로 적을 만나면 방어 매트릭스가 완전히 찬 상태에 한해 2초간 공격기와 방어기를 모두 쓰면서 적을 압박할 수 있다. 캐서디나 위도우메이커 등 D.Va의 먹이감이 많이 나오는 것도 유리한 점.[28] 부스터로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힐팩을 싹쓸이하거나 뺑소니를 치는 플레이가 가능. 특히 뺑소니로 낙사를 유도할수 있으며 오히려 루시우보다도 낙사 따기가 쉬울 수 있다. 메카 파괴는 당연하게도 처치로 계산되지 않는다. 단, 돌격군인 만큼 덩치가 커서 어그로가 엄청 끌리는 데다 교전 사거리가 짧고 정면에 큼지막한 헤드샷 판정 때문에 포킹에 얻어맞고 순식간에 메카가 터져 버리기 십상인데다가 조종사 상태에선 엄청나게 무력해지니 주의.

우승하기 가장 힘든 영웅 중 하나. 개인전이라 지켜줄 팀원도 없는 데다 기본 공격이 근접 공격이라 원거리에서 포킹만 당하기 일쑤이고, 방패를 들고 있는 동안에 라인은 공격을 할 수 없으며 원거리 견제 수단이라곤 화염 강타뿐인데, 그 마저도 피해량이 겨우 100이라서 다른 적에게 킬을 빼앗기기 십상. 뒤치기에 특화된 스킬도 없는데다 엄청난 덩치와 큰 발소리 때문에 어그로가 심해서 뒤치기도 힘들다. 캐서디, 파라, 솔저, 트레이서 등의 원거리 딜러가 라인하르트를 확인하고 마크하기 시작하면 조용히 방패만 들고 엄폐물로 숨을 수밖에 없고, 근접전으로 따져도 일대일 상황이면 로드호그나 브리기테 등에 비해 불리하다. 궁극기 대지분쇄도 일단 어떻게 채우느냐가 문제이고, 기껏 채웠다 한들 적들에게 접근하는 게 어렵다는 건 똑같다. 심지어 대지분쇄로 많은 적들을 때려눕혔어도 미쳐 처리하지 못한 적이나, 현장에 막 온 다른 딜러에게 킬을 뻇길 수도 있다. 돌진 보고 픽했다면 차라리 섬광이 있는 캐서디나 로켓 주먹이 있는 둠피스트 쪽이 훨씬 낫다. 정말 쓰고 싶다면 샤토 기야르의 지하 복도 등 좁은 통로 끝에서 어슬렁거리자. 통로 중앙에서 한타가 일어났을 때 점프 돌진+방향키 연타를 쓰면 한 명 정도는 제압할 가능성이 높다. 정크랫 등을 상대할 땐 방벽+점프이동을 동시에 입력해 심리전을 걸면서 한 대씩 차분히 때리자.

기본적인 맷집이 강하고 주변에 적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욱 효과적인 보호막까지 있어 2~3명이 서로 뒤엉켜 싸우는 난전 중에서 빛을 발할 수 있으며, 기동력이 탱커들 중에서 최상급이라 갈고리로 여기저기를 활보하고 파일드라이버로 노려서 200짜리 물맷집의 영웅들을 적어도 1명은 수월하게 따낼 수 있다. 다만 히트박스가 커 어그로가 많이 끌리므로 주의. 지형지물들을 이용해서 많이 활보하고 적절한 상황에 보호막을 켜고, 또 사각지대를 노려 낙사나 파일 드라이버로 한둘씩 따 내면서 꾸준히 플레이해 주는 게 좋은 방법. 다만 화력이 빈약한 탓에 기껏 딸피가 된 상대를 놓치거나 막킬을 뺏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그런 점에 유의하여야 하며, 특히 화력이 강하거나 생존력이 우수한 상대[29]나 레킹볼의 기동력을 방해하는 상대들[30]을 만나면 가급적 피하도록 하자. 예외적으로 캐서디의 경우, 보호막을 최소치인 175만 활성화되어도 섬난구난을 전부 맞아도 165가 남기 때문에 쉽게 때려잡을 수 있다.

데스매치 최강캐
로드호그는 지속적인 소규모 난전에 최적화 되어있는데 데스매치 자체가 지속적인 소규모 난전이다. 1대 1 싸움에서 갈고리를 통해 200짜리 영웅을 원콤 내는 것이 가능하고, 원콤이 실패해도 어느 정도 대등한 싸움을 벌일 수 있다. 갈고리의 높은 킬 결정력과 강한 근중거리 딜링, 견제 능력같이 뛰어난 장점을 지닌데다 600짜리 깡체력과 피해 감소 50%와 같이 이동 중 300짜리 자힐을 할 수 있는 숨 돌리기로 인해 최상급 생존력까지 갖추고 있다. 데스매치 특성상 아군 힐러가 없으니 대부분의 영웅들은 힐팩에 의존해야 하는데 여기서 몇 안 되게 자유로운 게 로드호그. 데스매치에서 로드호그를 잡을 수 있는 영웅은 일방적인 상성관계는 거의 없고 그나마 파라 정도가 대등하게 싸울 수 있고 리퍼가 압도할 수 있지만 이들은 데스매치에 널려있는 캐서디 때문에 자주 나오지는 못하는 편이고, 데스매치 난전 특성상 살짝 양념된 리퍼는 로드호그 갈고리의 먹이감이 되는 상황도 상당히 자주 발생하므로 로드호그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은 거의 없다. 특히 기동성이 낮은 것이 단점이지만 데스매치에서는 기동성은 큰 상관이 없다. 하지만 고철총 대미지가 너프먹었기 때문에 에이밍으로 최대한 전 탄을 박아넣지 못하면 원콤이 안 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또한 개인전이기 때문에 여러 명이 엉켜있는 상황에서 갈고리로 적을 끌면 제3자 입장에서는 더 맞히기 쉽게 알아서 홀딩시켜 주는 꼴이고 공격 속도도 느리고 재장전 시간도 길어서 막타를 뺏기는 경우도 많다. 뚜벅이인데다 덩치가 커서 어그로도 많이 끌려 여러 명이 싸우는 난전 중에 억울하게 다굴당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트레이서나 캐서디 여러 명과 로드호그가 한 자리에 있으면 분명히 모두가 서로 적인데도, 경쟁전에서는 하라고 해도 안 하는 포커싱을 여기서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도 척척 곧잘한다.(...) 또한 원거리 포킹에 취약하므로 개활지는 가급적 피하고 좁은 골목을 주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1대 1 강자라는 점이 알게 모르게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하는데, 풀피 로드호그와 1대 1로 붙으면 로드호그가 어지간히 못하는 게 아니면 갈고리에 잡혀서 원콤이 나든지 갈고리를 피했더라도 산탄에 갉아먹히다가 죽든지 둘 중 하나가 되는지라 보통 적들은 로드호그 피해다니면서 다른 적이나 잡으러 다니기 때문이다. 반면 덩치가 커서 맞추기 쉽고 어그로도 상당하다는 특성 때문인지 체력이 적어졌을 때는 오히려 적들이 단체로 죽어라 달려와 돼지 두루치기를 해먹으려 들기에 상위권을 기록하기는 좋을지언정 1등은 쉽지 않다. 캐서디의 난사 대미지 상향으로 인해 섬난구난이 로드호그에게도 꽤나 위협적인 피해를 주게 된 데다 리퍼도 영혼 수확 패시브의 흡혈량이 30%로 올라 더욱 힘든 적이 되었기 때문에 로드호그 플레이 시 조금 더 신중을 기울여야 한다.

평타 적중능력과 방벽 센스가 좋다면 충분히 상위권에 오를 수 있다. 평타 사거리 내에서 강착을 적중시켰다면 체력 200 영웅은 체력이 20밖에 남지 않아 근접이나 좌클 추가타로 정리된다. 단, 무적기가 있는 트레나 모이라, 리퍼에게 10미터 이내 거리에서 강착을 맞췄다면 스턴 시간이 짧아서 평타를 날리기 전에 살아나갈 수도 있다. 모드 특성상 체력이 깎여있는 적이 많아 중력 붕괴로 결정타를 내기도 좋다. 그러나 공중부양 시간이 꽤 길어서 그 사이에 막타를 뺏길 수 있다. 때문에 궁은 적이 들끓는 곳에서 여러 명을 노리기보다는 실내나 사람이 별로 없는 곳에서 한두명을 확실히 죽이는 용도로 쓰는 게 좋다. 스킬이 쿨타임일 때는 오로지 방벽 활용 능력과 평타 적중률에 의존해야 하며, 방벽과 평타 모두 운용이 난해하기 때문에 숙련이 덜 되었다면 어시스트만 쌓는 잉여가 될 수 있다. 결정적으로 평타에 사거리 제한이 있기 때문에 그 밖에서 시그마에게 위협적인 공격을 날리는 영웅들에게는 방벽을 날려서 임시로 방어하는 것 이외에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만일 둠피스트리퍼, 파라가 판을 치고 있다면 상위권에 오르기 어렵다.

탱커 중에선 유일하게 평타가 원거리 공격이고, 방어 강화로 1:1은 어느 정도 버텨볼 수 있는지라 조금 사정은 낫지만 라인하르트와 마찬가지로 방벽 뒤에 서 줄 팀원이 전무해서 별로 좋지 않다. 가끔 보이는 상황은 대형힐팩방이나 낙사포인트에 방벽잡고 자리잡는 플레이인데 꼼짝 마!로 낙사시키는 게 목적이면 차라리 D.Va나 루시우를 하자. 그나마 캐서디가 많이 나오는 판이라면 경우가 달라진다. 캐서디 혼자서 방벽을 부수기는 어림도 없는데 반해, 오리사는 근거리 중거리 원거리 가리지 않고 거리뎀감 없이 탄환을 쏴재낄 수 있는데다가 벽 뒤에 숨어도 꼼짝 마!로 들어올릴 수 있기 때문에 어느 거리에서나 오리사가 유리하다. 난사가 상향을 먹었어도 방어강화만 하면 기본적으로 섬광이 먹히지 않는데다가 섬난구난 풀콤보를 먹여도 오리사가 죽지를 않는다. 방벽설치 후 캐서디가 기어들어올 때 방어강화-꼼짝마!-헤드 콤보로 캐서디를 손쉽게 처치할 수 있다. 문제는 캐서디가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로드호그도 많아지는데, 이 경우 오리사는 순식간에 고철덩어리로 변하기 때문.

의외로 나쁘지 않은데, 데스매치에 평소에 윈스턴이 별로 없다는 점 때문에 윈스턴의 먹잇감들이 아주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화력은 낮지만 200이하 물몸들이 주로 나오는 데스매치 특성상 크게 문제되지 않고 난전 중에 뛰어들어서 방벽으로 다른 유저들의 공격을 막고 킬딸을 챙길 수 있다. 일부 맵에서 궁극기로 낙사킬과 운이 좋으면 팟지을 챙길 수 있는 건 덤. 다만 킬 결정력이 낮아서(점프팩의 착지타이밍을 잘 재거나 혹은 근접밖에 방법이 없다.) 다른 유저들에게 킬을 내주고 어시스트만 잔뜩 챙기기 쉬우며 점프 잘못해서 점수를 날려먹는 일도 자주 발생한다. 그리고 200이하 물몸들 상대로나 쓸만하지 리퍼나 로드호그 같은 영웅들이 많다면 그냥 다른 영웅으로 바꾸는 게 낫다. 데스매치에서 윈스턴을 사용한다면 보통 윈스턴의 먹잇감이 많고 로드호그 같은 뚜벅이는 따라오기 힘든 높은 고지대를 점프팩으로 왔다갔다하면서 플레이하고, 천적들의 홈그라운드인 지하에는 안 들어가는 게 낫다.

우승하기 힘들걸 넘어서 구경 자체를 하기 힘든 영웅이다. 자리야는 방벽으로 자신의 딜을 끌어올려야 되는데 아군도 없어서 아군에게 주는 방벽이 없기 때문에 에너지 수급이 힘들다. 궁극기마저 상대팀 다수를 묶어 팀 전체에게 도움을 주는 스킬이기 때문에 경쟁전만큼의 임팩트는 나올수 없다. 다만 적 하나라도 중력자탄으로 묶어넣으면 거의 1킬은 따놓은 당상이다. 왠만해선 다들 일대일 상황이라 방벽 지속시간동안 그렇게 폭딜을 맞을 일도 없고 또 방벽을 씌워줄 팀원이 아무도 없기 때문에 스킬을 2개나 날려먹는 셈이라, 에너지 수급이 어려워 딜이 잘 안 뽑히기 때문에 어려운 영웅. 그나마 지속시간 동안에 상대방 딜을 씹어먹고 상대방을 빠르게 클리어하면 죽일 수는 있다. 고정굵기 패치 이후로 어느정도 숨통이 트이긴 했지만 여전히 어려운 편. 여기에서의 자리야는 서브탱커보다는 보호막을 보험으로 들어놓은 딜러로 생각하고 플레이하는게 편하다.

샤토 기야르, 페트라의 숨은 강자.
전체적인 스킬셋이 아군 버프인지라 난전 상황에서는 점수를 따기 힘든 캐릭터, 발당 데미지가 겨우 20인데다가 맞추기도 힘든지라 킬딸도 쉽지 않지만, 루시우의 진가는 초근접전, 낙사, 벽타기에 있다. 낙사는 말할 것도 없고, 벽타기의 기동성을 통해 다가와 근접전을 유도하고, 벽타기의 가속으로 상대의 주요 스킬을 회피하고 나면 최상급의 기동성을 가진 루시우가 유리해진다. 캐서디, 한조, 위도우메이커 같은 에임캐들에 강하며, 궁이 없는 트레이서나 겐지와는 호각, 하지만 깡체력에 대부분 근접전이 강력한 탱커, 특히 로드호그에겐 약하고, 근접전 특화 딜러인 리퍼, 둠피스트, 메이에게도 약하다. 3월 20일자 패치로 벽타기 이속 버프를 받으면서 한층 더 강력해졌다. 어느정도 벽타기 컨트롤이 된다면 0데스로 게임을 이기는 것도 가능성이 보인다..

무장이 딱총뿐인데다 아군이 없으니 수호천사나 부활, 공격력 증폭은 없는 스킬이므로 할 수 있는게 없다. 딱총마저도 느린 탄속 때문에 평소엔 남이 먹다 남긴 적들이나 처치하며 시간을 벌어야 한다. 그나마 궁극기 발키리를 사용하면 어느 정도 기동성과 몸빵을 채울 수 있다. 다만 메르시의 딜링도 투사체 에임만 받쳐준다면 꽤 세고 또 상당히 빠르게 자힐이 되기 때문에 간혹 메르시로 1등을 하는 미친 유저도 매우 드물지만 보이긴 한다.

생체구슬을 여러번 튕길 수 있는 실내나 좁은 공간에 한정하면, 지원가 치고는 의외로 높은 기록을 낼 수 있다. 반대로 너무 협소한 장소는 역으로 독이 될 수 있고. 어느 영웅이나 그렇겠지만, 1 : 1에서는 역시 승리를 장담히기 힘들다. 단 다수가 마주쳐 싸우는 소위 핫스팟에서는 적당히 구슬을 던져주면 이미 피해를 입어 체력이 적은 상대를 몸한번 내밀지 않고 점수를 올리는 얌체같은 플레이가 가능하다. 난전중에 치료와 공격을 병행하고 피격 판정도 얇기에 기본 200 체력 이상의 몸빵을 자랑하며 여의치 않으면 소멸로 자리를 이탈하는 도주기까지 갖추고 있다. 우클릭과 무빙을 통한 농락 플레이, 그리고 딜 구슬을 통한 적 영웅 압박 등의 장점을 잘 활용하면 상위권도 의외로 어렵지 않다. 딜 구슬은 다수에 뭉쳐 있는 상황에서 막타 뺏기로 킬 수를 올리는 면에서도 좋지만 오히려 소규모 교전이 일어나는 상황에서도 유리한 편인데, 이는 딜 구슬이 한 명에게 몰아넣는 대미지가 더 커져 압박력이 올라가기 때문이며 특히 적에 겐지나 트레이서 등이 많다면 활약할 수 있다. 데스매치의 패왕 중 하나인 캐서디 같은 경우에는 섬광을 조심하면 유리하다. 캐서디 선공시 소멸로 피하면 되고, 모이라 선공시 캐서디는 싸우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딜 구슬+ 흡혈로 빠르게 없애버리는 것이 좋다. 캐서디가 앞구르기를 한다면 섬난을 쓰겠다는 의도이므로 바로 소멸을 쓰자. 하지만 풀피 상대의 적을 치기에는 결정력이 부족하다 보니 킬을 뺏길 수도 있으며, 로드호그, 파라, 솔저: 76같은 영웅은 상대를 안하는게 더 편하다. 플레이어의 역량에 따라 성능이 달라지는 중위권 영웅이다.

바퀴스트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영웅
에임을 타긴 하지만 기본적인 딜이 지원가치고 그리 나쁘지는 않은 편이고, 거기에 자힐기, 불사 장치 등 버틸 수 있는 수단들이 제법 많은 데다가 외골격 전투화로 여차하면 고지대를 선점하여 기동전을 펼치면서 도망가거나 따돌릴 수 있는 등 데스매치에서의 기본 성능은 나쁘지 않다. 다만 스킬들의 쿨타임이 긴 편이라 상황을 잘 봐가면서 써야 하고, 불사 장치의 쿨이 빠지면 로드호그나 캐서디 등 1:1 깡패들과 만났을 경우 죽을 확률이 높으므로 상황판단을 잘 해가면서 유의를 해야 한다. 지형지물을 잘 파악하고, 가급적이면 외골격 전투화를 적극 활용해서 위기 상황을 벗어나 생존하는 데 주력해야 데스매치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주변에 적들이 없고 안전 지대를 확보해 놓았으면 미리 ctrl 키로 게이지를 수시로 충전시켜 위기상황을 벗어나도록 힘쓰자. 궁극기인 증폭 매트릭스는 고정 상태이기 때문에 거리 조절, 설치 등에 유의를 하여야 적들을 먼 거리서 수월하게 따 낼수 있으므로 사용에 신경써야 한다.

라인하르트 비슷하게 근접전 위주라 약할 것 같지만 오히려 랜덤한 부활과 각개전투 중심의 양상 덕분에 강하다. 방패 밀쳐내기의 후한 판정, 평타 및 도리깨 투척을 통한 소소한 자힐, 빈약한 편이지만 체력 200의 영웅에게 꽤나 아프게 들어가는 딜량, 방벽 들기를 통한 공격 차단 등. 버티기로 시간을 벌다 굴러들어온 적들을 솎아주거나, 꽤 강한 1:1 능력을 이용하여 난전에 적극적으로 가담하여 점수를 올릴 수 있다. 특히 교란형 딜러인 겐지에 대한 억제력이 캐서디급으로 강하다.[31] 윈스턴도 억제 가능함은 덤. 이에 데스매치에서는 캐서디를 기용하던 유저들이 차츰 브리기테도 기용하는 등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편. 다만, 정크랫, 파라, 둠피스트 같은 폭딜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고 브리기테를 마킹하기 위해 최근에는 정크랫, 파라, 둠피스트도 자주 나오기 시작했다. 특히, 방벽이 현재는 겨우 200밖에 안 되다 보니 현재는 쓰기 힘든 편.

아나 자체는 수면총만 잘 쏘면 1대 1에서 쓸만하긴 하지만 데스매치에서는 수면총으로 잘 재운다고 쳐도 70의 헤드샷 없는 낮은 대미지가 17.5씩 틱으로 들어가므로 기껏 재워놓은 적의 킬을 다른 영웅에게 뺏길 확률이 높다. 개인전이기 때문에 나노 강화제를 스스로에게 투여해 8초 동안 몸빵과 딜링을 강화할 순 있으나, 저격수 특성상 나노 강화제 효율이 별로라는 것도 단점이라면 단점. 사실상 수면 인성질 즐겜러들이 대부분이다. 물론 어차피 개인전인 데스매치이니만큼, 궁을 그냥 두는 것보다는 아예 위기에서 벗어나거나 난전 중에 상대를 잡을 필요가 생기면 궁을 쓰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생체 수류탄을 적극 잘 활용해야 한다. 생체 수류탄은 자힐에 상대 힐밴까지 있어 킬을 따기는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된다. 결정력이 약하며, 보호 수단이 수면총/생체 수류탄밖에 없기 때문에 가급적 난전 중인 유저들에게 다가가기보단 멀리서 상대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극한의 피지컬 단련을 해놓은 상태라면 추천한다. 지원가 중에서 가장 dps가 높은데다가 화력 버프 스킬인 부조화가 있지만 그에 반해 어떠한 회피기나 생존기도, CC기도 전무하기 때문에 눈에 띄기만 하면 적이 달려들어 죽이려 든다. 킬을 올리기도, 살아남기도 너무도 힘들기 때문에 피지컬 단련하기 전에 멘탈이 버티질 못할 것이다. 특히 부조화를 달아놓아서 거의 다 죽인 적을 다른 사람이 킬딸해가면 혈압이 극도로 오르는 건 덤. 물론 소소한 어드벤티지도 있는데 발소리가 안 들리기 때문에 몰래 우클릭으로 암살 플레이도 가능하고[32] 체력의 3/4가 보호막이라 자동으로 회복이 되니 힐팩을 먹으러 다닐 필요도 낮아진다. 다만 궁극기인 초월의 경우 이 모드에선 치료해줄 아군이 없으므로 쓸데없이 요란하며 중간에 캔슬이 안 되는 망령화라고 봐야 한다. 덕분에 교전에 말려들어 죽겠구나 싶을 때 생존용으로 쓰고 멀리 내빼는 용도로 써야 한다. 하지만 등장했다 하면 대부분의 경우에서 호그나 캐서디를 뛰어넘고 상위권에 안착되는 미스테리한 상황이 나온다. 이런 경우는 보통 멀리서 서로 난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을 몰래 지켜보고 난 다음 부조화&평타 콤보로 피가 떨어진 상대에게 막타를 쳐서 킬을 훔쳐가는 상황이 대부분이라고 보면 된다. 젠야타의 원거리 화력은 확실히 강력한 편이라... 물론 상대의 눈에 띄었으면 그런 거 없다.


6.2. 데스매치 경쟁전[편집]


2주년 감사제 업데이트 이후로 추가되었다. 룰은 데스매치와 동일하고, 일반 경쟁전처럼 10판의 배치로 평점을 결정한다.

4등 이상을 승리로 간주하며 등수가 높거나 낮을수록 얻거나 잃는 점수가 많아진다. 현재 맵은 샤토 기야르, 페트라만 나온다.

아무래도 경쟁전이란 타이틀이 붙은 만큼 평소 데스매치에서 볼 수 있던 즐겜픽 및 대화는 잘 보이지 않는 편.

하나 팁 이라면 4등 부터 승리로 쳐 주기에 1등이 20킬에 가깝고, 본인이 4등 이내라면 그냥 1등에게 죽어주는 것도 방법이다. 1등이 킬을 내러 돌아다니는 사이에 본인의 순위가 뒤 바뀔수 있기 때문

여담으로, 출시 초기에는 한 영웅만 가지고 플레이하면 3~4번째 판부터 그 영웅 모스트 유저들하고만 잡힐 가능성이 높았지만 이제는 이런 경우는 거의 없어졌다.[33]

3주년 감사제가 종료되고 데스매치 경쟁전 2시즌이 열렸었다.

4주년 감사제의 시작과 동시에 데스매치 경쟁전 3시즌이 열렸다.

오버워치 2 4시즌 미드 패치 이후에 첫 데스매치 시즌이 열렸다.

7. 수수께끼의 데스매치(Mystery Deathmatch)[편집]


부활할 때마다 영웅이 바뀌는 전장에서 순위표의 정상을 차지하세요

  • 플레이어: 8인
  • 무작위 영웅
  • 승리 조건: 먼저 처치 횟수 20회 달성

이 모드는 게임 시작시 랜덤으로 영웅이 선택되며 부활할 때마다 랜덤으로 영웅이 바뀐다.

모든 영웅이 등장하며 심지어 대인능력 최약체인 메르시도 등장하기 때문에 운적인 요소가 다소 크게 작용하는 모드이다. 다양한 영웅들의 이해도를 요구하는 모드이기도 하다. 자살해도 영웅이 바뀌질 않아 영웅을 바꾸려면 적에게 1점을 내주는 수밖에 없다.


8. 팀 데스매치(Team Deathmatch)[편집]


  • 전장: 모든 전장
  • 플레이어: 8인
  • 먼저 팀 처치 횟수 30회 달성

8월 30일 본 서버에 추가되었다. 일반적인 FPS에서 찾아볼 수 있는 팀 데스매치이다. 한 팀은 4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처치 30회를 달성하면 승리한다. 개인전과 마찬가지로 자살하면 점수가 깎이며, 적 메르시에 의해 부활한 적도 도로 점수에서 빠진다.

전장은 샤토 기야르와 페트라를 비롯하여 수정된 전장들을 사용며, 수정된 전장이 조금 더 자주 걸리는 편이다.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하나무라, 아누비스 신전, 도라도, 왕의 길, 할리우드, 아이헨발데, 검은 숲, 카스티요, 탐사 기지: 남극, 네크로폴리스까지.

일단 팀 게임이므로 개별플레이 하던 데스매치와 다르며 나름 조합을 보기 때문에 그냥 데스매치보다는 영웅 선택폭이 확실히 넓어진다. 다만 이건 영웅 선택폭이 넓어진다는 뜻이지, 그렇다고 아무 캐릭터나 선택하는 일을 하면 이기는 것이 상당히 힘들어진다. 빠른 대전이나 경쟁전과 달리 여기에서의 목적은 오로지 킬이기 때문에 다수가 소수를 사냥하는 방식으로 흘러가면 반드시 패배하므로 동등한 실력들인 경우, 올공격이나 보조힐러 하나[34]로 하면 힐팩 찾으러 다니다 반드시 패배하게 된다. 데스매치와의 결정적인 차이점으로, 전술적으로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힐러와 탱커을 기용해 우위를 점하거나 피지컬에 압도할 자신이 있다면 공격군 영웅들로만 포지션을 맞춰도 초반에 압도적으로 점수차를 늘려 기선제압을 할 수도 있다. 일반 오버워치 룰과 다르게 상당히 게임이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영웅 별 운용법도 달라진다.

일단 팀에 보조힐러가 두명이상 되지 않는 경우 힐팩먹으러 흩어지다 각개격파 당하는 경우가 잦고 합류가 늦어져 대량으로 잘릴 수 있다. 보조힐러나 메인힐러 하나 이상을 넣도록 하자.
초기에 우세하더라도 풀체력4 vs 손상된 체력4 하면 이길 리도 없으며 하나의 힐팩을 서너명이서 동시에 먹을 수 없어 흩어지게 되면 그 때부터 게임이 터질 수밖에 없다. 본인 체력만 신경 쓰면 되는 데스매치에서는 확실한 한방킬이 중요하지만 단체전이므로 최상의 상태가 되기 전엔 싸움을 피하는 것이 좋은 전략이다.


9. 완전 난장판(Total Mayhem)[편집]



강화된 상태로 혼란을 만끽하십시오.

  • 플레이어: 12인
  • 대상 전장: 도라도, 아이헨발데, 할리우드, 왕의 길, 눔바니, 66번 국도, 감시 기지: 지브롤터, 리알토[35]
  • 생명력 100% 증가
  • 궁극기 충전율 50% 증가
  • 재사용 대기시간 75% 감소
  • 승리 조건: 기본 전장 목표 완료

난투 모음 중 하나였지만 오버워치 감사제 때 정식 아케이드 모드가 되었다.

상당히 인기있는 모드. 완전 난장판을 아케이드 고정 모드에 추가해 달라는 말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하지만, 때로는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기도 하는 양날의 검 같은 모드다.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아케이드/완전 난장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저중력(Low Gravity)[편집]


저중력 환경에서 적 팀을 쓰러뜨리세요.

  • 플레이어: 12인
  • 전장: 무작위
  • 저중력
  • 승리 조건: 기본 전장 목표 완료

본래 호라이즌 달 기지가 추가되었을때 나온 난투였으나, 모이라 패치 이후 항상 플레이할 수 있게 아케이드에 추가되었다.

회피가 어렵기 때문에 캐서디, 위도우메이커 등 히트스캔 영웅들이 흔히 선택되며 유도 공격인 윈스턴이 자주 선택된다. 투사체도 중력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투사체 영웅들은 기피되는 편.


11. 수수께끼의 영웅(Mystery Heroes)[편집]


수수께끼의 영웅은 언제나 환영이야!

  • 임의의 영웅으로 선택 및 부활
  • 영웅 변경 불가
  • 궁극기 게이지는 부활 시 무조건 초기화. 단, 메르시의 스킬로 인한 부활은 궁게이지를 유지하면서 부활.
  • 자살했을 시[36] 영웅이 바뀌지 않음[37]

주간 난투의 난투 중 하나던 수수께끼의 영웅을 상시 플레이할 수 있게 만든 모드다. 자신이 해보지 않은 영웅을 접해보고 연습해보기 좋다. 영웅 선택 때문에 싸울 일이 없는데다가, 잘 안풀려도 남한테 영웅 바꾸라고 정치질 할 수도 없고, 애초에 운적 요소가 큰 만큼 기본적으로 즐기자는 마인드이기에 채팅 분위기가 매우 훈훈하다. 이러한 점 때문에 오로지 수수께끼의 영웅만 하는 유저층이 꽤 존재한다.

선택권이 없기에 팀원끼리 조합을 맞추기는 물론 불가능하고 일반적인 조합을 아득히 뛰어넘는 아스트랄한 조합도 심심찮게 나온다. 공격팀에 바스티온과 시메트라, 토르비욘이 무더기로 등장하기도 한다.

계획적인 조합이 불가능하기에, 일반적으로 초반엔 수비보다는 공격이 꽤 유리하다. 수비는 거점부터 거리가 먼 만큼 천운에 빌어야 하지만, 공격은 어차피 가까우니 조합이 영 아니다 싶으면 죽고 부활해가며 가챠 비슷하게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 때문에 수비는 나가는 사람이 많아 새로 참여하면 주로 수비에 배정된다.

반대로 실력이 비슷한 양 팀 간의 대전일 경우 오히려 수비 측이 유리한 경우도 있다. 랜덤픽으로 계획적 조합이 불가능한 건 양 측이 같지만, 영웅 중에는 공격에선 도저히 못써먹어도 수비에서는 그런데로 활용이 가능한 경우는 있는 반면 그 반대는 잘 없기 때문이다.

상대방의 카운터픽조차 할 수 없어 상대팀의 조합이 괜찮고 호흡도 괜찮을 경우 마땅한 대응을 하기도 전에 경기가 순식간에 끝나버릴 수도 있다. 거점 점령전의 경우에도 조합이 어지간하면 A지역은 그냥 주고 시작하는 경우도 많으며, 특히 쟁탈전의 경우 처음 걸린 조합에 따라 1라운드의 승부가 갈리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오버워치 환상의 겨울나라 이벤트 기간 중에는 하나무라, 왕의 길 전장만 사용하는 수수께끼의 겨울로 대체되었다.

모드 특성상 한쪽이 너무 불리하게 돌아가는 일이 많아져서 대대적인 밸런스 수정에 들어간다고 공식적으로 예고되었으며, 그 내용은 게임 상황에 따라서 랜덤으로 나오는 영웅이 바뀌고 자살로 영웅을 바꾸는 일을 없애고 픽 선택 시간의 제거 등이고, 현재는 일부만 구현되어 있다.

시스템이 시스템이니만큼 운 좋게 죽은 후 같은 영웅으로 리스폰되어도 궁극기 게이지를 남길 수 없는 모드 특성상 궁극기 게이지를 남기거나 유용한 영웅을 유지시킬 수 있는 메르시의 입지가 상당히 높다. 반대로 어지간해선 잡기 힘든 돌격군까지 앗 하는 순간 빠르게 녹여버릴 수 있는 바스티온도 의외로 입지가 높다. 메르시의 경우엔 팀이 초반부터 심각하게 말릴 경우 아군 팀에 걸릴 확률이 늘어나는 게 체감되는 반면, 1vs1 동귀어진으로라도 쓸 여지가 있는 바스티온은 등장빈도 증감폭이 미미한지 이기고 있어도 지고 있어도 잘 안 나오는 편이다.

모드 특성상 매우 희귀한 확률로 나름 콘셉트이 있는 조합이나 상당히 웃긴 조합이 등장하기도 한다. 바스티온/오리사가 뒤섞인 옴닉 사태 조합이나, 충격과 공포의 6한조(...) 조합 등등.

프로씬 관련해서는 황연오 선수와 김병선 선수 등 영웅폭이 넓은 선수를 가리켜 일컫는 표현으로도 쓰고 있다.[38]

2021년 1월 정도에 이 아케이드에서 처음에 뽑힌 영웅으로 다른 영웅의 감정 표현을 사용할 수 있는 버그가 생긴적이 있다. 하는 방법은 간단한데, 수수께끼의 영웅 매칭을 돌린 후 잡히기 전까지 영웅 갤러리에서 원하는 영웅의 지속되는 형태[39]의 감정 표현 선택을 광클하면 아케이드 시작 시 처음 걸린 영웅으로 해당 감정 표현을 사용할 수 있다. 게임 진행에 큰 악영향을 주지도 않는데다 굉장히 웃기고 재미있는 버그인지라 유저들 상당수가 픽스하지 말고 놔두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문제는 이 버그가 유명해진 이후 들어와서 감정표현버그만 하고 나가는 경우가 많아졌다. 심지어는 게임이 시작된 후에도 전투에 참여하지 않고 감정표현만 하는 사람도 있다. 현재는 버그가 수정된것으로 보인다.


12. 깃발 뺏기(Capture The Flag)[편집]




6명의 플레이어들로 구성된 두 팀이 자신들의 깃발을 지키면서 적팀의 깃발을 쟁취하기 위해 격돌합니다.

  • 플레이어: 12인
  • 전장: 아유타야, 네팔 마을, 리장 정원, 일리오스 폐허, 오아시스 대학
  • 깃발 규칙: 깃발 바로 집기
  • 깃발 규칙: 깃발 기수 사용 제한
  • 승리 조건: 깃발 3개 쟁취
  • 승리 조건: 시간이 만료되었을 때 더 많은 깃발을 쟁취한 팀

오버워치 붉은 닭의 해 이벤트로 추가된 한정 난투였으나 정규 모드로 편입되었다. 6대6 난투로 오버워치판 CTF이다. 거점 쟁탈 맵에서 진행한다. 비행선에서 대기하던 기존 맵들도 오아시스처럼 전용 대기 장소가 생겼으며, 출구도 다른 곳에 배치되어있다.

황금 개의 해 이벤트로 규칙이 개편되어 현대 축구와 많이 비슷해졌다.[40] 기존의 규칙은 난투 문서의 깃발 들고 후다닭 문단에 서술되어 있다.

링크를 들어가지 않고 룰을 요약하면, 리스폰 지점에서 약간 떨어진[41] 지점에 양 팀의 깃발을 꽂는 지점이 생성된다. 기본적으로 양 팀의 깃발이 지점에 꽂혀 있지만 적 팀 영웅이 깃발에 닿은 경우 깃발을 잡은 '기수' 상태가 되며 기수는 무적기와 이동속도 증가 스킬[42]을 사용할 수 없다. 적 팀의 깃발을 아군의 깃발 꽂는 지점으로 가져오는 순간 득점하며, 3점을 먼저 득점하는 팀이 승리한다.

제한 시간이 모두 지나고 동점인 경우 승자 결정전[43]을 진행한다. 그러면 양 팀의 깃발 간격이 매우 좁아지며[* 원래 쟁탈전 맵인 경우 거점 정확히 양 끝 지점에 깃발이 배치된다!] 마지막으로 1점을 획득하는 팀이 그대로 승리한다!
승자 결정전에서는 리스폰 지점이 멀기 때문에 6대6 섬멸전처럼 첫 한타에서 승리하는 팀이 이긴다. 깃발 수비/탈취와 동시에 전면 팀파이트 싸움에 유리한 영웅들을 기용하는 것이 좋다.

깃발 뺏기의 플레이가 너무 방어적으로 진행된다는 평가가 주류가 되면서 개발자 업데이트 영상을 통해 2018년 개의 해 이벤트를 기점으로 깃발 뺏기 모드가 개편된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 깃발을 바로 집을 수 있다.
  • 깃발을 떨어뜨리고 5초 동안은 다시 주울 수 없다.
  • 깃발 원위치에 4초가 걸린다.
  • 깃발 원위치 중 피해를 입어도 중지되지 않는다.
  • 득점 이후 깃발이 다시 생성되기까지 15초가 걸린다.
  • 제한된 특정 기술을 사용하면 깃발을 놓친다.
  • 동점 시 무승부가 사라지고 승자 결정전이 진행된다.

즉 이전에는 "깃발을 집기는 어려우나 가져오기는 쉽게" 했다면 이제는 "깃발을 집기는 쉬우나 가져오기 어렵게" 되었다. 실제 축구와 비슷하게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추천영웅: 바스티온[44], 토르비욘[45], 시메트라, D.Va, 로드호그, 루시우, 젠야타, 메이, 정크랫, 아나


12.1. 영웅 별 공략[편집]


일단 수비 병력으로 시메트라, 토르비욘, 정크랫[46] 등을 1~2명 채용하고 나머지는 공격하러 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아니면 빗장 수비를 계속해 적팀을 모두 잡고 그 틈에 깃발을 가져오는 전략도 가능하다. 룰 수정 이후에는 깃발 획득 시 이동기나 생존기를 사용하기 곤란한 상황이 되기 때문에 피해 감소나 방벽을 이용해 자신을 보호하거나 힐케어나 어그로를 끌어 적팀을 막아 아군을 보호하는 방식으로 게임 방식이 많이 달라졌다. 자주 나오는 픽은 볼드체 표기.

룰 개편 이후 최악의 트롤픽. 이들의 카운터인 토르비욘이 매우 자주 나오는데다가 깃발을 집는 도중에는 이동기를 사용하면 안 되기 때문에 굉장히 곤란하다. 룰 바뀐 줄도 모르고 위 픽들을 하다가 아군에게 민폐를 끼치는 경우가 상당수다. 룰 바뀌기 이전에도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픽들인데 이번 룰 개편으로 인해 더더욱 쓸모가 없어졌다 보면 된다. 그나마 겐지의 경우는 2단 점프와 벽타기가 패시브 스킬이라 깃발을 집은 상태에서도 사용 가능해 상대 팀에 포탑 영웅이 없다면 쓸 만 하다. 트레이서의 경우 깃발을 집자마자 역행을 쓰면 깃발을 떨어뜨리지 않는 버그가 있었으나 2월 14일 수정되었다.

바뀐 룰 덕에 자주 나오는 D.Va와 로드호그를 말뚝딜로 녹여버리기 좋다. 하지만 그림자 밟기나 망령화를 쓰면 깃발을 떨구는데다가 일반 게임과 마찬가지로 활용도가 낮아 승자결정전 같은 상황에서 변수픽으로 활용되는 편이다.

상대가 파라, 파르시일 경우 기용할 만 하다. 솔저: 76의 경우 질주를 사용하면 깃발을 떨어뜨리니 유의할 것. 캐서디의 구르기는 허용된다.

이론상으론 좋을지 몰라도 실제로는 굉장히 힘들다. 룰 개편 이후로 은신이나 위치변환기를 쓰면 깃발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몰래 잠입해 깃발을 집은 다음 도망치는 전략이 불가능해졌다. 또 빈약한 화력 때문에 한타 기여도도 떨어지며 힐팩 해킹을 통한 궁극기 충전도 막혀 EMP 채우기도 어렵고 공격을 하든, 수비를 하든 아군과의 합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아군 의존도가 너무도 높다.

파라의 카운터인 솔저, 캐서디, 위도우가 잘 안 나오고 깃발 뺏기 전장은 파라가 활용되기 좋은 쟁탈전 전장이 대부분이라 공격군으로 매우 쓸 만하다. 상대팀에 카운터픽이 없을 경우 일방적인 로켓 폭격에 적진이 아수라장이 된다. 하지만 깃발을 집고 튀는데는 그다지 적합하지 않으므로 타 돌격군이나 루시우가 깃발을 집을 수 있도록 포탑을 파괴하고 적팀을 한두명 잘라주는 등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공수 양면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특유의 어그로 플레이로 아군을 직간접적으로 도와준다. 특히 공격 루트가 좁은 전장은 메이의 빙벽이 빛을 발한다. 빙벽으로 깃발을 가져오는 아군을 보호할 수도 있고 깃발을 뺏어오는 적군의 퇴로를 틀어막을 수도 있다. 궁극기 또한 일대를 장악해 깃발을 집기 수월한 상태로 만들어준다. 하지만 전장 상황을 많이 탄다는 단점이 있어 전장을 잘 보고 선택하자. 추천하는 전장은 오아시스: 대학과 리장타워: 정원이다.

주로 수비군에서 이용되나 시메, 토르에 비해 유연성이 부족해 픽 우선순위에서 약간 밀리는 편이다. 승자 결정전에서 변수픽으로 자주 활용된다. 아군들과 함께 적진으로 들어가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설정:경계나 설정:전차로 수비진을 갈아버리고 비돌격군 중 가장 높은 체력+자가 수리로 버티며 깃발을 가져갈 수 있어 공격군으로도 쓰인다.

일반적으로 비추천한다. 하지만 일리오스: 폐허등 일부 전장에서 적팀을 한두 명씩 잘라 공격할 기회를 만들어주거나 깃발을 들고 도망치는 적군을 헤드샷으로 저지하는 등의 플레이가 가능해 상황 봐 가변서 활용하긴 좋다.

수비 공격 모두 우수하다. 수비 상황에서는 깃발 아래나 주로 오는 골목길에 덫을 깔고 유탄으로 스패밍을 하고, 공격에서는 유탄과 충격 지뢰로 포탑을 부수고 죽이는 타이어로 멀티킬을 내 깃발을 집을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 주 역할이다.

일반적으로 수비군으로 쓰인다. 자동 조준 공격을 해 주는 포탑과 포탑의 사각지대를 견제할 수 있는 본체가 2인 1조로 활동할 수 있기 때문에 뛰어난 수비 능력을 보여준다.

사용한다면 수비, 공격 양 쪽에서 쓰일 수 있다. 수비 시에는 주기적으로 골목에 음파 화살을 쏴 적이 잠입하는 것을 감시할 수 있고, 특유의 강력한 단발 화력과 폭풍 화살의 높은 DPS로 진입하거나 진입 후 깃발을 들고 도망치는 적을 빠르게 저지할 수 있다. 적들이 떼거지로 몰려올 시엔 용의 일격으로 아예 진입 자체를 일시적으로 틀어막을 수도 있다. 공격 시에는 포탑을 부수고 용의 일격으로 수비진의 진영을 붕괴시겨 아군들이 깃발을 집을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 주요 역할.

공격군 및 러너로 기용된다. 높은 체력과 기동성으로 한타에서 주도권을 쥘 수 있으며 자폭으로 적진을 말끔히 청소하고 깃발을 집어 도망칠 수 있다. 단, 반드시 밖에서 안으로 투척하는 식으로 써야 한다. 안에 들어가서 쓰면 맨몸이 되는 잠깐동안 각종 포탑에 분해된다. 부스터를 사용하거나 로봇이 터지면 깃발을 떨어뜨리니 주의.

주로 공격군으로 이용된다. 방패를 이용해 자기 자신이나 아군이 깃발을 집었을 때 비교적 안전하게 퇴각할 수 있게 해 주고, 토르비욘의 포탑과 바스티온의 공격을 막아줄 수도 있다. 시메트라의 포탑은 높은 곳에 매달려있는 경우가 많아 혼자선 거의 못 부수므로 다른 아군이 부숴줘야 한다.

공수 양면에서 우수하다. 수비 시에는 깃발을 노리는 적을 갈고리로 끊어먹을 수 있고, 공격 시에는 수비진의 위협적인 적을 갈고리로 잘라먹으면서 깡체력과 숨 돌리기로 버티며 깃발을 챙길 수 있다.

의외로 좋다. 수비군으로만 쓰일 것 같지만 특유의 유틸성 덕에 공격 및 러너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 방벽을 깔아 포탑을 미리 파괴하고 적팀을 압박한 뒤, 깃발을 집어 방어강화로 버티며 깃발을 가져다놓을 수 있다. 초강력증폭기는 적진을 압도할 수 있으며 꼼짝 마!로 도망치는 적팀을 앞으로 끌어오거나 낙사시킬 수 있다. 수비군으로서의 성능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특히 오리사는 수비군과의 효율이 좋아서 수비로 게임을 굳히는 상황이라면 라인하르트보다 더 좋은 성능을 낼 수도 있다.

공격군으로 기용되나 개편 이후 위상이 다소 떨어졌다. 원시의 분노 상태에서는 깃발을 집을 수 없으며 점프팩으로 깃발을 집고 점프팩으로 도망칠 수도 없다. 물론 방벽으로 깃발을 집을 틈을 만들어주고 시메트라의 포탑을 부셔주며, 어그로를 끌어 팀원을 직간접적으로 도와줄 수 있어 아직까지는 쓸만하다.

공격군으로 이용된다. 입자탄으로 토르비욘의 포탑이나 바스티온을 쉽게 견제할 수 있고, 선진입하거나 깃발을 가져오는 아군에게 방벽을 씌워서 조금이나마 더 버틸 수 있게 도와준다. 궁극기 중력자탄도 다른 영웅들과 연계하기 좋다.

공격군 및 러너로 기용된다. 이동기를 쓰면 깃발을 떨구게 되면서 루시우의 속도증폭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공격에서는 아군들의 기동력과 유지력을 높여주고, 궁극기를 통해 깃발을 가져오기 쉽게 만든다. 벽타기가 이동속도 증가 효과도 있기 수비일 경우 다른 수비군들의 체력을 보충해주고 깃발을 뺏으려는 적을 밀쳐내는 역할을 한다. 이동속도 증폭중 볼륨업을 깃발을 떨어뜨린다. 또한 2월 14일 이후로 벽타기를 사용할 시 깃발을 떨어뜨리니 주의. 정말 살짝만 벽을 타도 바로 떨어지니 깃발을 집었으면 점프는 반쯤 봉인하고 이동하도록 하자.

파르시 전략을 사용할때 기용되고 그 외에는 타 지원가에 비해 우선순위가 밀리는 편이다. 루시우와 젠야타는 순간적으로 아군을 반무적화 시켜주지만 메르시는 그럴 수가 없다. 발키리를 이용해 깃발을 가져오는 아군에게 안정적인 힐을 넣는다 해도 적군의 집중포화에 녹아버린다. 발키리 상태에서는 깃발을 집을 수 없다.

수비군으로 기용된다. 감시 포탑으로 골목 한 곳을 차단하거나 깃발에 가까이 온 적을 저지할 수 있고, 순간이동기로 아군 러너를 도울 수 있다. 궁극기 또한 일시적으로 적들의 폭딜을 차단해줄 수 있다.

공격군에서 이용된다. 높은 팀 유지력에 원거리 힐을 줄수 있고 나노 강화제로 한타에 도움이 되며, 돌격군들이 대체로 나노 강화제 효율이 좋기 때문에 유용하다. 상황에 따라서 깃발을 획득한 우리 팀원이 안전하게 도망갈 수 있도록 나노 강화제를 넣어줄 수도 있다.

루시우 버금가는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궁극기인 초월은 6초동안 아군을 반무적으로 만들어줘 포탑이나 집중공격을 무시하고 깃발을 집을 수 있도록 해주고 젠야타의 조화의 구슬은 깃발을 가져오는 아군에게 작은 보탬이, 부조화의 구슬은 깃발을 뺏어가는 적군에게 강력한 일격을 가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초월 상태에서는 깃발을 집을 수 없고 본인은 물몸 뚜벅이이기 때문에 러너로는 부적합하다.



13. 똑같은 영웅도 환영(No Limits)[편집]


적 팀을 쓰러뜨리십시오, 아무 제약 없이 영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영웅 선택 제한 없음

1기 빠대. 이후 중복픽이 불가능하게 패치되었기 때문에 추가된 모드. 경쟁전 때문에 기존 빠른 대전을 즐겜으로 생각하는 유저들이 많아지면서 진지하게 연습하며 빠른 대전만 하는 플레이어들의 불만이 많았기에, 빠른 대전도 경쟁전처럼 진지하게 할 수 있도록 패치하는 동시에 즐기면서 게임을 할 수 있는 방식은 남겨두기 위함으로 보인다.

매치에서 힐탱하다 속을 버리거나, 공격군 하고 싶어도 축구 전반전 보고도 남을 매칭시간에 지쳤고, 빠대 클래식에서는 원하는 고난이도 공격군을 선점당해 하기 힘들어졌다면 여기서 공격군을 하나하나 체험할 것을 권장한다. 가끔씩 중복픽이 가능하다는 걸 무시하고 그냥 다들 하고 싶은 영웅만 해서 예전의 빠른 대전이나 다름이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상대팀이 동일한 영웅으로만 팀을 구성하고 있을 때 수틀리면 해당 영웅의 카운터픽으로 팀을 구성하고, 또 상대편이 그 픽에 대항하여 카운터픽을 꺼내드는 것이 반복되는 것도 큰 특징. 6 겐지나 저격을 꺼냈더니 상대팀은 6 윈스턴을 꺼내들고, 그걸 보고 또 6 바스티온을 꺼내들고, 상대팀은 또 6 저격수 픽을 꺼내들고, 그걸 보고 또 6 윈스턴으로 대항하고의 무한 루프는 정말 흔한 광경 중 하나다.

신규 영웅, 혹은 영웅 리메이크가 이루어지면 그 영웅을 플레이하고 싶은 유저들을 배려해 아케이드 왼쪽 제일 큰 부분에 배치해둔다. 때문에 빠대에서 해당 영웅을 픽하기 힘들면 이곳에 가서 체험하는게 좋다.

감사제 이벤트 이후 완전 난장판 모드로 대체된 이후 등장하지 않고 있다. 굳이 플레이하고 싶다면 게임 탐색기에서 똑같은 영웅고 환영 프리셋으로 하면 재현할 수 있다. 둠피스트가 추가되며 아케이드 기록이 전적에 반영되도록 패치되었고 그동안의 아케이드 전적 기록도 소급적용되었으나 어째선지 이 모드의 전적기록은 남지 않았다. 1기 빠른 대전의 느낌으로 딱히 인기가 아주 없었던 모드는 아니었던지라 팬들은 블리자드의 의도적인 콘텐츠 버리기가 아니길 빌며 그저 하염없이 기다리는 중.

그리고 마침내 2017년 11월 17일 모이라 출시와 함께 아케이드가 개편되면서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2019년 현재는 로테이션에 돌고 있다. 원하는 영웅 하고 싶으면 날을 가려 할 수밖에 없다.


13.1. 조합 공략[편집]


이 모드에서 매우 강하거나 악명높기로 소문난 조합들을 적으면 다음과 같다. 참고로 다음의 조합들은 어디까지나 가능한 조합일 뿐이지 실제로는 게임의 모든 유저들이 저러한 조합을 위주로 게임을 플레이하지는 않는다. 아케이드는 어디까지나 승패에 관계없이 자기가 하고 싶은 게임을 하기 위해 온다는 것을 명심하자. 이기고 싶다고 저런 픽을 강요해도 제대로 호응해 줄 유저는 적다.

  • 6솔저 or 5솔져 + 1루시우(모든 게임타입 / 공격&수비)
돌격군이고 뭐고 전부 다 갈아마시고 전술조준경을 난사하는 솔저 부대를 보면 적이든 아군이든 기가 찰 정도. 점령전과 쟁탈전의 경우 진입로 수비와 난전 특화 캐릭터들로도 어느정도 상대가 가능하지만 화물운송의 경우 공격이든 수비든 한 번 화물을 뺏기면 화물 근처에 대형 갖추고 사방팔방으로 쏟아내는 총알세례를 어떻게 막아낼 방법이 없어진다. 대처법은 쟁탈/화물 모두 우직한 정면카운터인 라인하르트 혹은 오리사를 기용하는 것. 방벽에 매우 약한 솔저 특성상 이내 나가떨어질 수밖에 없다. 다만 이 모드는 대개 즐겜러들이 많이 하는지라 라인하르트를 하러 오는 사람은 많이 없어서 문제라면 문제. 잘 설득해보는 게 좋다.

  • 6 D.Va or 5 D.Va + 1루시우(점령전&쟁탈전 / 공격)
오버워치 초창기 시절 혜성처럼 등장해 2자리야 조합과 함께 경쟁전과 빠른대전의 영웅 중복픽 제한 규정을 만들어낸 최흉의 돌격조합. 어떻게 한 둘을 잡는데 성공해도 이내 송하나가 튀어나오면 다른 D.Va들 뒤로 숨어서 차분히 궁게이지를 채워 재등장하거나 아예 죽은 뒤 부스터로 빠르게 재합류해서 싸운다. 대처법은 D.Va의 방어 매트릭스로 공격을 막을 수 없는 자리야나 서로 다른 곳에 자리를 잡은 최소 3명 이상의 바스티온 말고는 없다. 사실 시메트라도 방어 매트릭스로 공격을 막을 수 없지만 자리야보다 사거리가 짧은데다 D.Va의 융합포는 근접시 시메트라 못지 않게 강력하고 체력도 많기에 시메트라가 먼저 드러눕는다. 메이가 카운터로 보일 수 있을 지도 모르지만 메이는 1 대 1 특화 캐릭터라서 서로가 얼면 서로가 부스터로 지켜주며 메이를 역으로 발라버린다. 바스티온은 방어 매트릭스에 공격이 막히지만 1vs1에선 매트릭스를 켠 D.Va도 바스티온을 때릴 수 없기에 최소 둘이 붙어서 처리해야 한다. 사실상 바스티온은 D.Va의 특기인 무차별 난전에서 상대 D.Va의 주의를 자신에게 집중시키는 탱커 역할이다. 어차피 공격은 매트릭스에 죄 씹힌다. 하지만 사실상 미리 보고 대처하는 수준이 아닌 이상 저런 카운터 조합이 나올 일은 거의 없기에 일단 6 D.Va임을 확인하고 카운터 조합을 짜 리스폰하면 A 거점은 무조건 뚫려있다. 점령전의 경우 상대 D.Va 조합이 멍청하게 거점 문앞에 옹기종기 모여서 수비팀 한조의 음파화살에 자기 수를 전부 읽혔을 경우엔 그나마 대처가 가능할순 있다. 하지만 영웅을 바꾸려면 수비팀은 일단 돌아가거나 자살해야 하고, 시간상 자살이 무조건 유리하기에 초창기 경쟁전에선 이걸 역이용해서 6 D.Va인 척 하고 영웅변경을 유도한 뒤 전광판에 자살표시가 주루룩 뜨면 다시 바꿔서 밀어버리는 경우도 있었다. 거기에 혹시라도 어줍잖게 버티다 궁 게이지를 채워주었을 경우 B거점에서 시간차를 두고 날아오는 6연 자폭 세례에 거점에 발도 못 붙이고 1분만에 게임이 끝날 수도 있다. 특히 A거점에서 B거점으로 건너가는 직선거리가 짧고 거점에 엄폐물이 적으며 리스폰 구역의 출구가 이어져 있어 B거점 계단 위에 궁을 깔아놓으면 아예 나올수조차 없는 하나무라에선 못 이기는 게 멍청해 보일 정도로 거진 필승에 가깝다. 점령전이 주 무대지만 쟁탈전 역시 강력한 난전과 1+1목숨을 통한 끊임없는 비비기와 상대편의 비비기를 원천봉쇄하는 시간차 고공자폭으로 아주 악랄한 편. 다만 버티기에 성공하고 각개격파를 유도하면 비교적 손쉬운 편인 쟁탈전과 달리 점령전은 그야말로 답이 없다. 자폭을 막는 방법은 오리사와 라인하르트의 방벽 뿐이므로 자폭에 대비할 방벽을 챙겨두자.

  • 6윈스턴 or 5윈스턴 + 1지원가(점령전&쟁탈전 / 공격)
일명 혹성탈출 조합. 초기에는 상기된 6 D.Va 조합과 하위호환이었으나 윈스턴의 상향으로 6 D.Va 급의 흉악한 조합으로 변모했는데, A거점을 뚫는 데 있어선 여전히 6 D.Va의 하위호환이지만 B거점 공략에 있어선 오히려 능가한다. D.Va의 시간차 6자폭은 수비팀 입장에선 거점 근처의 엄폐물에 숨어서 어떻게든 비비기가 가능하지만 멀리 밀쳐버리는 원시의 분노로 줄줄이 밀어내 버리면 말 그대로 눈 뜨고 당할 수밖에 없다. 방벽 생성기가 하나 둘 겹치기 시작하면 어지간한 DPS로는 부술 수가 없기 때문에 D.Va와 마찬가지로 미리 알고 대처하지 못하면 A거점은 윈스턴의 화력탓에 시간은 좀 걸릴지언정 확실히 뚫린다. 하지만 상술한대로 궁극기가 가득 찬 상태라면 B 거점에선 6 D.Va보다 더욱 흉악해지니 주의. 그나마 나은 점은 방어수단이 투사체 공격 완전무시인 매트릭스가 아닌 일반 보호막인 방벽생성기라서 리퍼와 바스티온 등 높은 DPS를 자랑하는 영웅으로 대처가 가능하다. 다만 의외로 쿨타임이 짧은 방벽 생성기가 여럿 겹치기 시작하면 어지간한 DPS도 소용이 없으니 고화력 영웅도 되도록 많은 수를 확보해야 한다. 참고로 D.Va와 윈스턴을 섞은 조합을 만들면 완전체가 될 듯 싶지만 각 두 영웅들은 적은 수로는 시너지 효과가 미비한 편이라 오히려 효율이 떨어진다.

  • 6토르 or 5토르 + 1바스(점령전&화물운송 / 수비)
마찬가지로 2시즌 끝 무렵에 큰 상향을 받아 매우 좋아진 케이스. 단순 머릿수 계산을 하면 적군은 포탑까지 합해 무려 12인을 상대해야 하는 딜레마에 빠진다. 기존 포탑이 전부 커버하지 못했던 곳을 다른 아군의 포탑이 커버하고 애매했던 화력도 서로간에 시너지를 더해 대폭 상승한다. 특히 시간이 흐를수록 고철이 쌓여 방어구가 넘쳐나 아무리 때려도 죽지 않는 토르비욘을 볼 수 있으며, 밀고 들어올 때 일제히 켜지는 초고열 용광로는 방벽이든 뭐든 가루로 만드는 장관을 볼 수 있다. 공격에서도 다포탑 전차나 포탑 조이기가 가능하긴 하나 수비의 범용성에 비하면 약점이 지나치게 많아 좋지 못하다. 사실상 포탑이 핵심인 조합이기에 대처법엔 포탑을 카운터 칠 수 있는 모든 영웅이 포함된다. 대처법은 디바나 정크랫, 파르시가 있다. 디바는 자폭을 이용할 수 있는데 일반기에 대응해 궁극기를 사용해야 하는데다 궁극기 게이지를 채우기 힘들다는 크나큰 결점이 있으나 적을 타격하기 위해선 반드시 개활지에 있어야 하는 포탑 특성상 위치만 잘 맞으면 전부 터트리는 게 가능하다. 초 고열 용광로의 3단계 포탑도 자폭 한 방에 깔끔하게 터지니 리스크는 크지만 일발역전이 가능하다. 파르시의 경우 토르비욘 측도 이를 알고 있어 파라로는 타격이 힘든 천장과 벽을 등진 구역에 포탑을 설치하거나, 혹은 단순히 포탑이 너무 많아 날아오른 순간 벌집이 되어 사망하는 일이 잦은 편. 당연하지만 아무리 카운터래도 한두명으론 상대가 안 되니 팀에 파라나 정크랫이 떴다고 안심하지 말고 조합을 바꾸는 편이 좋다. 그외에도 다수의 솔져는 물론 2인 이상의 라인하르트가 방벽으로 막아내며 진군하는 것도 충분히 위협적. 참고로 전장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구조가 복잡하고 벽과 천장이 많은 눔바니 A거점이나 바로 앞이 커브길이라 장거리 포격이 힘든 왕의길 목적지 등에선 강력하지만 파라의 장거리 직사공격이 손쉬운 하나무라 B나 눔바니 목적지, 왕의 길 A 등에선 눈에 띄게 약화된다는 단점이 있다. 바리에이션으로 토르비욘을 줄이고 바스티온을 넣는 케이스가 있는데, 보통 이 케이스의 바스티온은 포탑이 처리하지 못하는 높은 체력의 방벽과 돌격군을 빠르게 녹여내며 어그로를 끌어 상대팀이 포탑밭을 눈치채지 못한 채 데드존에 뛰어들게 만든다. 바스티온과 토르비욘이 각각 다르기에 의외로 효율이 좋다.

  • 6바스 or 5바스 + 1지원가(점령전&화물운송 / 수비)
화력 하나에 모든 것을 건 바스티온이지만 바스티온의 하드웨어 자체도 상당히 준수한 편이다. 대부분의 돌격대 위주 조합에 강하지만 6솔저가 나오면 로켓 점사와 전술조준경에 잘리기 십상이고 6겐지라도 나오면 닌자마을 견학만 신나게 하다 썰려나가기 십상. 다만 정직한 전면전 계열 조합을 상대로는 최고 수준.

  • 1or2라인하르트 1or2오리사 + 3바스티온(모든 게임 타입/ 수비)
화력과 방어력을 동시에 챙기는 꿈의 조합. 이전부터 저렙대 빠대의 무적조합이라고 여겨졌던 라인+바스의 완전체 조합이다. 방벽 내구도의 관리와 바스티온의 사각 등 여러 단점이 많았으나 오리사가 추가됨으로써 어느정도 보완되었다. 통상적으로 3~4명의 라인+오리사와 3~2명의 바스티온으로 구성한다. 라인하르트의 비율이 높을수록 안정적이고 튼튼하지만 화력이 약해지며 사각에 무방비해진다는 단점이 있고, 오리사의 비율이 높을수록 화력과 사각의 조절이 쉽지만 안정성과 방어력이 크게 떨어지게 된다. 바스티온을 뒤로 빼고 바스티온의 앞엔 오리사 방벽을, 오리사는 라인하르트 뒤의 방벽에 서서 포화를 끼얹으면 심플한 222 조합으로도 상당한 공방일체의 포화를 쏟아낼 수 있다. 바스티온 밸런스 패치 이후 전체 경계모드보단 부분 경계 + 부분 수색의 조합으로 쓰는 빈도가 늘었으며, 공격 팀에서도 드문드문 보이고 있다. 대처법은 압도적인 화력으로 방벽을 걷어내는 방법으로 정크랫이나 파라가 주로 나오는데, 방벽의 수가 수인지라 바스티온 경계모드의 탄착군 패치 이후 수색모드 바스티온이 눈에 불을 켜고 파라를 서치하며 뜨는 족족 떨어뜨리는 일도 종종 있으니 주의.그외엔 솜브라를 기용한 후방기습과 일발역전 EMP. 그렇잖아도 방벽을 중심으로 모이는 조합인데 기습 EMP를 맞아버리면 방벽과 스킬이 모조리 봉인되어 말 그대로 손도 발도 못 쓰게 된다.

  • 6호그(모든 게임타입 / 공격&수비)
딜은 딜대로, CC기는 CC기대로, 힐은 힐대로 다하는 진정한 무적조합. 뾰족한 대처법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론상 카운터인 6리퍼도 갈고리 각개격파로 끊어버리고, 방벽도 무지막지한 산탄총 포화로 갈아버리고, 탱커도 무한 6갈고리로 부숴버리는 최악의 조합이다. 유일한 대처법은 아군도 6호그를 해서 더 잘하는 것을 바래야 할 뿐이다.

14. 빠른 대전 클래식(Quick Play Classic)[편집]


2019년 9월 2일 이후부터 생긴 아케이드 모드. 9월 2일부터 빠른 대전과 경쟁전에 역할 고정 시스템이 적용되는데, 역할이 고정되지 않는 2기 빠대 시스템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생기는 모드이다. 빠른 대전 클래식에서는 기존 시스템과 같이 역할이 고정되지 않고 진행된다.

보통 공격군 하겠다고 모이는 사람들이기에 저티어 고티어 할 것 없이 모든 구간에서 다딜 조합이 강세다. 1급 발암 조합인 6딜도 여기서는 일상이다. "똑같은 영웅도 환영"이 그러했듯 정규 빠른 대전이던 시절과는 양상이 많이 다른데, 그때는 힐탱을 자진해서 맡아주는 유저들이 있었지만 그런 이들은 시스템이 조합을 맞춰주고 크레딧까지 주는 역할고정 빠대로 빠져나가고, 딜러만 남은 이곳은 조합을 맞춰달라 요구하는 사람도, 맞춰주는 사람도 거의 없다. 그냥 누구나 하고 싶은 영웅을 하는 개인주의적인 성향이다. 목표 있는 연습전투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덕분에 팀보는 커녕 채팅 치는 사람도 정말 없다.

2020년 3월 24일부터 업적 달성이 가능하게 되었다. 공격군 업적을 달성하지 못했다면 빠대 클래식을 노려보면 된다.

이전까지는 제프 카플란의 언급에 따라 상시 모드로 자리잡았으나, 제프가 퇴사한 지 1달째되는 2021년 5월 22일 로테이션에 걸렸다. 이제 원하는 영웅을 하고 싶다면 똑같은 영웅도 환영이나 빠대클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국내 해외할 것 없이 이에 불만을 표했고 5월 23일 원래대로 복구되었다.



15. 자유 경쟁전(Competitive Open Queue)[편집]


2020년 4월 15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모드. 18시즌부터 실시된 역할 고정 이전의 경쟁전 시스템으로, 역할 제한 없이 자유로운 선택이 가능하지만 중복 픽은 허용되지 않는다. 배치 경기는 역할 고정 이전과 동일한 10경기이며, 금지 영웅 로테이션은 경쟁전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픽창은 그저 혼돈의 도가니이니며, 제대로 된 조합을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3딜 선픽은 기본이며, 심각하면 6딜도 튀어나온다. 힐러도 나름 공격성 있는 바티스트, 모이라나 전통의 메르시 덕에 생각보다는 꽤 나오지만.. 탱커는 거의 안 나오다시피한다. 2탱은 기적이며, 호그 1탱이면 많이 나온 거다. 3탱이나 오리사가 튀어나온다면 복권 구매각이다 딜러들이 많은 이유는 원래부터 딜러가 많았고, 222 고정 이후 딜러 잡기가 힘들었다가, 이제 자유 경쟁전이 등장하니, 너도나도 달려가 딜러를 픽하게 되어 그렇다.

배치 점수를 워낙 후하게 주다 보니 222 경쟁 광물 유저들이 배치 팀운빨로 마스터, 심지어는 그랜드마스터 까지 가는 경우가 발생해 완전 헬게이트가 열렸다. 222 광물 유저들이 역시 내실력은 그마인데 그동안 팀이 노답이라서 못올라간거였어를 외치면서 본인 실력에 맞지 않는 구간에서 무리하게 경쟁전을 돌리다가 같은 팀에게 엄청난 피해를 주는 상황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

조합을 맞추는 과정에서의 갈등은 여전하다. 딜러들이 힐탱으로 바꿔주는 빈도는 역할고정 이전보다 더욱 줄었고, 뜻대로 풀리지 않아 힐탱들이 딜러를 픽하는 경우 역시 비일비재하다. 조합을 맞추자고 설득을 하여도, 222나 가라고 비아냥거리는 곳이 자유 경쟁전이다. 그래도 222가 아예 안 나오는 것은 아니며 진짜 이기고 싶어하는 천상계에서는 가끔 3탱3힐도 나온다. 중간 티어에서도 아주 가끔 33이 나오기는 하나, 일반적인 33과는 구성이 많이 다르다.

비록 이전보다 더한 카오스라 하더라도, 큐가 길어야 1분 내외로 빨리 잡히며, 역할 고정 반대파, 조합 별로 신경 안 쓰거나, PC방 유저, 가볍게 하고 싶은 유저들도 많이 있어 평가가 그리 나쁘지 않다. 애초에 조합 터지는 걸 감수하고 오는 유저들이 많기도 하고, 무엇보다 6딜이든 5딜 1힐이던 간에 조합의 다양성은 보장하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 재미없는 222보다는 다양한 재미가 있는 자유 경쟁전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다. 빡겜하는 클래식 빠대느낌이라면 이해해기 쉽다.

제프 카플란이 유저들이 어떤 모드를 자주 하는지 통계를 공개하였는데 한국에서는 경쟁전 35%, 자유 경쟁전 25%가 나왔다. 특기할 사항은 타 서버에 비해서 자유 경쟁전 유저가 엄청 많다는 것이다. 타 서버는 경쟁전>빠른 대전>자유 경쟁전 순서인데 한국만 경쟁전>자유 경쟁전>빠른 대전. 이는 아마도 기존의 경쟁전 딜러 유저들이 지나치게 길어진 매칭시간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가 간만에 자유롭게 딜러를 픽할 수 있는 경쟁전이 등장하며 많이 경쟁전으로 몰린 것으로 추정된다.

여담으로 아케이드에 속하지만, 업적 달성이 가능하다. 아무래도 역할 고정 경쟁전의 이전 모습이어서 업적 달성 여부를 냅둔 것으로 보인다.

5/12 개발자 공지 영상에 따르면, 재택 근무를 하는 제프 카플란이 직접 나와서 자유 경쟁전이 7월 중순에 정식 경쟁전으로 출시한다고 발언하였다. 이는 한국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한 것이라고 한다. 참고로 222는 삭제되지 않고 그대로 놔두며, 밸런스 패치는 여전히 222를 기준으로 한다. 또한 6월 17일에 2시즌으로 오픈하였다. 그러다 경쟁전 23시즌에서 정식으로 도입되어 아케이드에서 사라졌다.


16. 똑같은 영웅도 거의 환영(Almost No Limits)[편집]


2020년 4월 15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모드로 중복 픽이 허용되나 한 역할군 당 4명으로 제한된다. 즉, 5딜, 6딜은 불가능하다는 것. 6탱, 6힐도 불가지만 5탱이나 5힐 이상 나올 일이 잘 없을 듯

똑같은 영웅도 환영이 있는데 만든 이유는 에코 때문인듯 하다. 에코는 적 에코를 복제하지 못하는데 상대방 6명이 다 에코면 궁극기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


17. 난투[편집]


해당 문서 참고. 아래는 난투 모음 생성 이후 난투 일정이다.

  • 2016. 12. 13. ~ 2017. 01. 04. - 메이의 눈싸움 대작전, 수수께끼의 겨울
  • 2017. 01. 05. ~ 2017. 01. 12. - 오아시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2017. 01. 25. ~ 2017. 02. 14. - 깃발들고 후다닭
  • 2017. 04. 12. ~ 2017. 05. 02. - 옴닉의 반란
  • 2017. 06. 21. ~ 2017. 06. 28. - 호라이즌 달 기지, 저중력
  • 2017. 07. 28. ~ 2017. 08. 08. - 둠피스트 섬멸전
  • 2017. 08. 09. ~ 2017. 08. 29. - 루시우볼
  • 2017. 09. 20. ~ 2017. 09. 26. - 쓰레기촌
  • 2017. 10. 11. ~ 2017. 11. 02. - 정켄슈타인의 복수, 정켄슈타인 무한 모드
  • 2017. 12. 13. ~ 2018. 01. 02. - 예티 사냥꾼, 메이의 눈싸움 대작전
  • 2018. 04. 11. ~ 2018. 05. 01. - 옴닉의 반란, 응징의 날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0 09:23:37에 나무위키 오버워치/아케이드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플레이 횟수가 너무 적으면 실제 플레이 기록이 있다 해도 나타나지 않는다. 대략 5~6판 정도의 기록이 필요한 것으로 추정.[2] 선택 불가 영웅이 루시우라고 명시되어 있지만 바스티온, D.va, 메르시, 라인하르트, 토르비욘, 윈스턴, 자리야, 로드호그, 브리기테 또한 선택 불가 영웅이다.[3] 몇 다른 게임의 서든 데스에서 전장을 더 제한시키고, 일정 시간 내에 해당 위치로 들어오지 않는다면 장외패를 내리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4] 초기에는 메르시, 루시우만 선택 불가 영웅이었지만, 최근 패치로 바스티온, D.va, 라인하르트, 토르비욘, 윈스턴, 자리야가 추가되었다. 이후 브리기테도 추가.[5] 공중에서는 보통 한방향으로 움직이는데 상대방이 움직이는 방향 앞에 로켓을 싸주면 쉽게 맞출수 있다.[6] 메르시의 부활은 논외[7] 당시엔 이런 특성을 역이용해서 2판까지는 이런 조합을 짜서 상대의 카운터픽을 유도한 뒤, 그 다음 판에서 다른 조합으로 바꿔서 상대의 허를 찌르는 전략도 있었다.[8] 자체 기동력은 없지만 수호천사로 아군이 있는 곳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9] 메르시와 루시우는 패시브가 자가 치유고, 젠야타는 체력의 75%가 보호막이고, 아나는 생체 수류탄으로, 모이라는 치유 구슬로 적의 눈을 피해 자힐을 할 수 있다.[10] 반투명하게 생성/재생성되는 애니메이션이다.[11] 단, 난입의 경우 승리 조건을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중도 합류'라는 명목하에 추가 경험치를 주기 때문에 레벨업 상자를 노린다면 그냥 끝까지 플레이하는 것도 방법이다. 어차피 4등 이상이면 승리 판정이기도 하고.[12] 이 사람들은 튕기는 걸 막기 위해 허공에다 계속 못을 쏘며 논다.[13] 용검으로 잡기 어려운 돌격군이 로드호그를 제외하면 거의 안 나오기 때문에 3방 이내로 모든 게 정리된다.[14] 브리기테나 캐서디가 많다면 용검을 뽑을 때마다 기절함!의 향연을 볼 수 있다.[15] 로드호그는 윈스턴과 더불어 겐지가 1대 1로 절대 못 이기는 영웅이다. 호그끼리 싸우는 곳에 난입해서 질풍으로 막타만 먹고 튈 수도 있지만, 이걸 노릴 바에는 속 편히 산탄영웅을 하는 게 낫다.[16] 워낙 물몸이라 체력이 질풍참 데미지 밑으로 떨어져있는 경우가 많아서 죽일 생각 없이 그냥 긁고 지나가려 했던 질풍참에 상대 트레이서가 나가떨어지는 일이 많다.[17]파라, 솜브라가 들끓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18] 리퍼, 캐서디, 솜브라, 트레이서, 파라, 바스티온, 위도우메이커, 정크랫, 토르비욘, 로드호그[19] 단 캐서디와 위도우는 스킬(섬광, 훅)이 없을 때 기습한다면 둠피스트의 밥이 된다. 파라는 점프대를 잘 활용하면 역으로 잡을 수 있기는 하다. 매우 어렵지만. 그래도 일반 모드용 맵에서 파라를 잡는 것보다는 그나마 쉽다.[20] 다만 이것도 캐서디의 수가 적을 때 이야기다. 다수의 캐서디가 존재할 경우 망령화 빠진 리퍼는 좋은 먹잇감에 불과하다. 거기다가 데스매치 특성상 캐서디를 픽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문제. 혹시라도 캐서디가 많은 경우 다른 픽을 선택하도록 하자.[21] 샤토 기아르 지하, 아이헨발데 1층 큰 힐팩, 왕의 길 중앙 2층 건물 큰 힐팩, 페트라 유적지 내부 등[22] 재밌는 건 데스매치에 자주 등장하는 영웅 중 로드호그만이 캐서디의 카운터 노릇을 한다는 것. 그렇다고 호그가 꼭 절대강자는 아닌 게, 캐릭 특성상 연속 킬이 어려워서 최상위권은 캐서디에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23] 물론 살짝만 바꿔 생각하면 공중에 무방비로 떠 있는 적이 많기 때문에 저격 맞추기 딱 좋을 수도 있다.[24] 복병이라고 하지만, 정크랫에게 막타를 뺏기고 죽다 보면 정크랫이 캐서디와 더불어 이 모드의 사황이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25] 난전으로 체력 까인 영웅끼리 모여 싸우고 있다가 지뢰에 펑, 죽이는 타이어에 펑, 킬을 뺏기고 터져나간다.[26] 로드호그나 리퍼 같은 체력많은 적들이 다수라면 포탑은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반면, 겐지/트레이서/둠피스트 같은 캐릭터들이 많으면 킬을 따는게 쉬워진다.[27] 특히 트레이서끼리의 싸움에 난입해서 결정타만 먹고 튀는 겐지의 질풍참.[28] 카운터픽인 정크랫이나 겐지도 많이 나오지만, 각각 덫과 튕겨내기만 조심하면 1대1로 충분히 털어먹을 수 있다. 단 정크랫은 지뢰로 디바를 날릴 수 있으므로 낙사 지역에 있는 정크랫을 부스터로 기습하는 행동은 자제할 것.[29] 리퍼, 로드호그, 바스티온 등.[30] 메이, 둠피스트 등의 CC스킬을 가진 영웅들[31] 게다가 캐서디는 최소 에임능력이 필요하지만 브리기테는 쿨타임만 안 돌고있으면 된다. 트레이서를 잡을 수는 없지만 트레이서의 선공을 어느정도 버텨낼 수는 있다. 겐지가 맥의 섬광을 튕겨낼수 있는것도 덤.[32] 에임이 좋다면 우클릭으로 근접에서 킬을 따내는 기막힌 상황도 있지만 이것은 인외고수의 수준에서나 가능한 일이니 논외.[33] 그런데 2019년 6월 캐서디가 버프되고 본인의 모스트가 무엇이건 상관없이 스코어보드가 캐서디로 도배되는(...)진풍경이 펼쳐지고 있다.[34] 예를 들면 브리기테 젠야타 단독구성[35] 간단히 말하자면 화물 운송이 포함된 전장.[36] '(적)에게 죽음'이 아닌 '죽었습니다' 가 뜨고, 우측 상단 킬로그에 죽은 플레이어의 아이콘만 뜰 때. 자발적인 낙사를 제외하고 자살이 가능한 스킬은 솔져의 나선로켓, 트레이서의 펄스폭탄, 파라의 좌클릭&포화, 애쉬의 다이너마이트, 자리야의 우클릭이 있다. 여기에 나열한 스킬을 겐지가 튕겨내서 튕겨낸 스킬의 데미지를 본인이 입으면 겐지도 자살이라고 뜬다.[37] 다만 궁극기 게이지가 초기화되는 것은 동일하다.[38] 황연오 선수는 오버워치 월드컵 2017에서, 김병선 선수는 오버워치 리그에서 각양각색의 영웅을, 그것도 상당한 실력으로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런 드립이 나오는 것.[39] 앉기, 춤 등등.[40] 수비가 탄탄해야 하며 한명이 박투박식으로 수비 공격을 모두 전담해줘야 이긴다.[41] 거점에서도 약간 떨어져 있다. 거점에서는 볼 수 없다.[42] 자세히 하단에서 각 영웅마다 공략을 확인하자.[43] 그 1시즌의 그거 맞다.. 단 동전 없이 패배 컬러 메시지로 그냥 승자 결정전이라고 표시된다. 시간 제한은 없다.[44] 한타중 몰래 적진 깃발 근처에서 숨어 경계모드로 방어하러 온 적을 갈아버리는 것도 가능하다[45] 포탑과 평타는 충분히 바스급의 가치를 지닌다.[46] 공격에도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