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헤드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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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Overhead Bin. 여객기에서 승객이 탑승하는 좌석 위쪽 천장에 설치된 짐칸을 말한다.

한국에서는 기내 수하물함, 기내 짐칸, 비행기 짐칸 등으로 부른다.

2. 상세[편집]


캐리어와 같은 대용량 수하물은 수속 과정에서 따로 맡겨 화물칸에 싣지만, 배낭 같이 작은 화물은 승객이 탑승할 때 여기에 담아서 보관한다. 특히 이코노미석은 좌석과 좌석 사이가 좁기 때문에 짐을 오버헤드 빈에 담는 것이 편하다.

보통 승무원에게 짐을 오버헤드 빈에 담아달라고 부탁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원칙적으로 승무원은 손님의 짐을 오버헤드 빈에 담아줄 의무가 없고, 오버헤드 빈에 수납된 짐을 균형있게 분산 배치하는 것이 주된 업무이다. 본래 승무원은 항공 서비스 외에도 비상 상황 발생 시 안전요원 역할도 겸하기 때문에 짐을 담아주다 다치기라도 하면 업무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 이런 이유로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환자 등을 제외하면 가급적 본인이 직접 오버헤드 빈에 짐을 담는 것이 좋다.

오버헤드 빈에 짐을 넣기 전 자신이 기내에서 쓸 물건은 미리 꺼내는 게 좋다. 나중에 물건이 필요할 때 좌석에서 일어나야 하는 불편이 있고 이착륙 시에는 아예 일어날 수 없어 꺼낼 수도 없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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