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현(독립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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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오성현(吳成玄)
생몰
1873년 11월 2일 ~ ?
출생지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 증암리
사망지
미상
서훈
건국훈장 애국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편집]


오성현은 1873년 11월 2일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 증암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07년 9월 영광 수록산 석수암에서 의병을 일으켜 호남창의회맹소(湖南倡義會盟所)를 결성하고 무장, 법성포, 고창, 장성 등지에서 활약하던 기삼연 의병장의 부대에 가담했다. 이후 군자금 모집 등의 활동을 전개한 그는 1908년 5월에는 1907년 11월경 의병을 일으켜 1909년 5월까지 전북 순창ㆍ태인, 전남 담양ㆍ장성ㆍ광주 등지에서 활동하던 유종여 의병장의 부대에 가담하여 순창 및 장성 일대에서 군자금 모집 활동을 전개했다.

1908년 10월에는 전남 창평ㆍ담양ㆍ옥과 일대에서 활동하던 이진사(李進士) 의병장의 부대에서 활동했으며, 1909년 2월에는 전남 장성, 흥덕, 전북 고부 등지에서 활동하던 김영백(金永伯) 의병장의 부대에서 활동했다. 그러다 체포된 그는 1909년 6월 25일 광주지방재판소에서 이른바 강도죄 및 폭동죄로 징역 10년을 받고 공소했지만, 같은 해 7월 29일 대구공소원에서 기각되었다. 1912년 칙령 제23호에 의해 징역 3년 6월로 감형되어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5년 오성현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