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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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오스트리아의 빈을 거점으로 둔 오스트리아의 플래그 캐리어이다. 소규모 민간 항공사인 에어 오스트리아와 오스트리아 항공이 합병하면서 1957년에 설립됐다. 1958년 3월 31일 운항을 시작하였다. 최초의 운항 기록은 빈-취리히-런던. 1969년 4월 1일 처음 대서양을 횡단해 운항했다.
2000년 스타얼라이언스에 가입했으며, 그 해 라우다 항공을 인수했다. 그러나 저가 항공사들에게 고전하면서 2006년 여러 대의 중형 비행기를 처분했다. 그리고 나서 2009년 루프트한자가 EU 집행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인수해서 루프트한자 산하로 들어왔다. 루프트한자 인수 이후인 2012년 구조조정에 관련된 문제가 생겨서 루프트한자는 오스트리아 항공 이전에 인수했던 또 다른 회사인 티롤 항공으로 비행기를 돌리는 편법을 썼다. 그 시기에는 오스트리아 항공이 운항했던 모든 편명에 작게 각주로 Operated by Tyrolean airlines라는 말이 써 있었으나, 2015년 3월에 상황이 해결되면서 티롤 항공은 오스트리아 항공에 완전히 합병되었다.
기내식은 터키항공처럼 셰프 복장을 한 남자 승무원이 주문을 받아서 조리한 후에 가져다 준다.
우리나라에 취항하지 않아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인지도가 떨어진다. 2000년대 초반 한차레 빈 노선 운항을 타진한 바 있으나 루프트한자에 인수되면서 말짱 도루묵이 되었다. 하지만 타본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서비스 자체는 훌륭한 편에 속하며 터키항공과 함께 범유럽권 항공사 중 기내식이 맛있기로 유명한 항공사이다. 단거리 노선을 이용할 때에도 빈 공항 자체가 노선이 꽤 많은 편이라 이용하기 편리하며, 가격 경쟁력도 괜찮으니 고려해보는 것도 좋다.
2. 노선[편집]
대한민국에는 취항하지 않는다.[3] 대신 한국 총판 대리점에서 베이징, 홍콩, 방콕, 델리 등을 경유하여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을 판매 중이니 타보고 싶은 사람들은 각 여행사에 문의바람. 2016년 9월 나리타 국제공항행 항공편을 단항했으나, 2018년 5월 15일에 재취항했다.
2016년 1월 19일부터 아시아나항공과 코드셰어를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의 인천 - 방콕 노선에 오스트리아 항공의 코드셰어가 걸리며, 오스트리아의 빈 - 런던/로마/프랑크푸르트 노선에 아시아나항공의 코드셰어가 걸린다. 2016년 9월 4일부로 오스트리아항공의 일본 노선이 폐쇄되어 코드셰어가 없어진 대신, 2016년 11월부터 중국 노선과 홍콩 노선에 코드셰어를 새로 실시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의 서울(인천/김포)/부산 - 북경 노선과 서울(인천) - 홍콩 노선에 오스트리아 항공의 코드셰어가 걸릴 예정이다. 골룸한건 몇 년 전까진 스카이팀 소속 대한항공과 코드셰어를 맺었었다. 하지만 대한항공이 체코항공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파기되었다.
2023년 기준 취항지는 다음과 같다.
3. 기재[편집]
자세한 내용은 오스트리아 항공/보유 기종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여담[편집]
가끔 휴대수하물만 가진 상태로 온라인 체크인을 완료한 고객들에게 위탁수하물 무료 프로모션 안내를 이메일로 보내는데, 때에 따라선 백드롭 카운터로 가는 것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위탁 수하물 허용중량이 8kg밖에 되지 않아 이 무게를 초과했을 경우 그 자리에서 무려 50유로를 더 내야 한다. 문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물건들을 백팩 등의 휴대 수하물로 옮기면 이 휴대수하물의 무게 역시 8kg 이하인지 또 잰다는 것. 참고로 휴대수하물은 정말 무거워보이지 않는 이상 20인치 캐리어 정도의 크기라면 탑승구에서 무게를 재는 경우는 거의 없으므로, 캐리어 외에 물건을 담을 만한 가방이 없거나 프로모션만 믿고 액체류를 많이 가져왔다면 이를 버리거나 꼼짝없이 추가요금을 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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