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된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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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줄거리
3. 등장인물
4. 논란


1. 개요[편집]


상편 중편 하편

2019년 디시인사이드 카툰-연재 갤러리에 유효숫자가 연재한 만화. 2019년에 장애인 혐오 표현으로 논란이 되었고 2021년 윤서인 디시인사이드 만화가 고소 사건으로 또 다시 논란에 올랐다. 부산 영아 투기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듯 보인다.


2. 줄거리[편집]


5학년이 되었지만 아직 어린이의 세계에서 떠나기 싫은 진이의 반에 윤준식이라는 장애인이 전학을 온다. 준식은 반 남자 급우에게 동물처럼 사육당하며 괴롭힘을 당했다. 여자 급우도 행동으로 옮기지 않앗을뿐 괴롭힘과 따돌림에 이미 동참하고 있엇다. 그러던 중 남 급우들이 준식에게 자위를 가르쳐 준다. 진이는 친구들의 경고를 무시하고 반에 들어가려다 그 역겨운 장면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아서 밤에 악몽을 꾼다.

그러다 6학년이 되고 진이와 준식의 반에 잘생기고 똑똑한 윤환이라는 남학생이 전학을 온다. 윤환이 장애인을 보살펴주자 진이와 친구들은 윤환이에게 잘보이고싶은 마음에 준식을 도와주는척 했지만 진이는 친구들과 달리 윤환에게 별 관심이 없었다. 그러나 야영에서 반에서 노는 여자아이들에게 윤환을 좋아하냐고 추궁당한뒤로부터 살짝 관심이 가기 시작하더니 진이도 결국 친구들의 거짓봉사에 동참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날 진이는 결석한 준식의 집에 가정통신문을 전달하기 위해 윤환과 함께 준식의 집으로 간다. 준식의 집으로 가던중 둘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고 사귀기로 한다. 도착한 준식의 집은 열악하고 구역질나는 환경이었다. 사실 준식의 엄마는 성교를 통해 주기적으로 준식의 성욕을 해소해주고 잇었고 이게 힘들다며 진이에게 준식의 여자친구가 되어달라한다.

충격적인 광격을 목도한 진이와 윤환은 공포에 질려 도망갔지만 그순간 준식은 윤환에게 돌진했고 그대로 둘다 아파트 복도에서 떨어진다. 이사고로 윤환은 머리가 터져 그대로 즉사했고 준식은 더큰 장애를 갖는다.

기레기들은 이사건의 내막을 뒤틀어 윤환을 장애인에게 수시로 폭력을 가하던 쓰레기로 준식과 준식 모에게는 기득권의 폭력에 노출된 약자 프레임을 씌운다. 진이의 집에도 윤환의 억울함을 증명해달라는 윤환의 부모가 찾왔지만 진이의 부모가 이를 막았고, 이후 준식과 준식 모가 강도 사고로 사망했다는 뉴스를 본 진이는 통쾌함에 깔깔 웃는다.

이사건은 가치관을 형성하는 나이의 진이에게 큰 영향을 끼쳤고 진이를 우생학 추종자로 만든다. 중학생이 된 주인공은 윤환을 모든 면에서 가장 가치잇는 인간으로 상정하고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을해 사회적으로 우월한 지위에 도달한다.

그러나 아직도 그날의 악몽을 꾸는 진이는 자신의 아들 민환을 보며 자신의 우생학적 가치관이 옳았고 세상의 열등한 존재는 모두 죽어야된다고 마음속의 혐오를 키워나간다.

그러나 추운겨울날 노숙자에게 목도리를 둘러주는 민환의 모습에서 주인공은 윤환의 모습을 보고 아들에게 자신처럼 살지말라고한다.


3. 등장인물[편집]


  • 진이: 주인공이며 만화를 좋아하는등 미성숙하지만 그 나잇대 볼 수 있는 흔한 여자 초등학생. 추락 사건 이후 우생학적 가치관을 가지게 된다.

  • 윤환: 주인공 반에 6학년때 전학온 착하고 잘생기고 운동도 잘하지만 장애인에게 밀쳐졌을 때 '씨발'이라고 되뇌이고 장애인의 집에 가면서 착한척해서 손해볼건 없다는 등 실제 인성은 좋지 않은듯 하다. 추락사로 요절한다.

  • 준식[1]: 주인공의 학교로 전학온 발달장애아로 충동적이어서 성욕을 조절하지 못한다. 윤환을 옥상에서 밀어 사망시키고 후에 강도에 의해 모친과 사망한다.

  • 준식의 모친: 외견상 엄마보다 할머니로 보이며 준식과 근친상간을 하다가 힘들어서 주인공에게 준식과의 교제를 강요한다. 어찌보면 만악의 근원.


4. 논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윤서인 디시인사이드 만화가 고소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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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판에는 윤준식이었으나 윤서인 작가 연관 논란 이후 명준식이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