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원 주화

최근 편집일시 :



파일:attachment/coin_his10.gif
화종
가 5원화
최초 발행
1966.8.16
소재
구리(88%),
아연(12%)
도안
거북선(앞면), 액면(뒷면)
지름
20.40mm
무게
3.09g
제조처
한국조폐공사
발행
중지

1970년 추정
파일:attachment/coin_his11.gif
화종
나 5원화
최초 발행
1970.7.16
소재
구리(65%), 아연(35%)[1]
도안
거북선(앞면), 액면(뒷면)
지름
20.40mm
무게
2.95g
제조처
한국조폐공사
발행
중지

1982년 추정
파일:attachment/coin_his12.gif
화종
다 5원화
최초 발행
1983.1.15[2]
소재
구리(65%), 아연(35%)
도안
거북선(앞면), 액면(뒷면)
지름
20.40mm
무게
2.95g
제조처
한국조폐공사
발행
중지

-

1. 개요
2. 상세
3. 구하는 방법
4. 희귀 주화


1. 개요[편집]


대한민국 원에 포함된 5원짜리 동전. 이미 일원 주화처럼 실거래에서는 멸종되었고, 연 43,000개씩 발행하여 은행 간 잔돈처리 지급거래에만 쓰인다. 일원 주화와 마찬가지로 1992년 이후 발행이 중지되었다가 1995년부터 민트세트에만 포함되어 발행. 그런고로 발매 중지가 선언된 1992년을 포함해 1993년에서 1994년 사이에 발행된 5원 주화는 없다.

2. 상세[편집]


1983년 버전 기준 재질은 구리 65%에 아연 35%. 지름은 20.40mm, 무게는 2.95g. 도안은 거북선.[3] 2006년 새로 나온 십원 주화보다 무게가 많이 나가고 크기도 더 크다. 그리고 새로 나온 10원 주화보다 더 비싼 제조원가가 들어가는 중. 아무래도 시중발행이 아니다 보니까 2006년의 도안 변경같은 일이 필요없기 때문.

1원과 함께 1966년에 지폐에서 동전으로 전환되어 정부가 세금 징수 용도로 마지막으로 사용된 1983년까지는 잔돈으로 사용되었었다.[4] 이후엔 1원 동전과 마찬가지로 민트세트에서나 만날 수 있는 권종으로 보기 힘들어졌지만.

1960~70년대에는 공중전화 요금이 도수 당 5원이라서 외출중이거나 업무(주로 외근) 중에 전화를 사용할 일이 있을때 1976년 12월 31일까지는 이 5원 동전으로 전화를 사용하였다고 한다.[5]

참고로, 한국에서 법적으로 통용 중인 주화 중 가장 적은 년도[6], 적은 양이 발행된 주화이다. 1원도 초반에 잠깐 대량 제조한 시기가 있어도 이후 꾸준히 많이 만들었지만 5원 주화는 그런거 없다. 그런 이유로 한국에서 가장 존재감이 없는 주화이기도 하나, 역으로 생각하면 미사용품이나 롤을 수집할 때, 가장 비용을 많이 잡아먹는 권종이기도 하다.

1995~2000년 발행분은 증정용 민트세트에만 들어 있고(1998년분 미발행), 2001년 민트세트의 일반판매가 시작되면서 매년 50,000~60,000개 생산이 된다. 단, 2018년 민트에 들어 간 5원 주화는 102,500개 발행되었다. 일원권 동전도 마찬가지.

가장 적게 발행된 연도는 1999년으로 10,000개만이 발행되어 1999년 민트에만 들어 있으며, 민트에서 나온 1999년 5원 주화도 35만원이상을 호가하지만, 1998년 500원 주화에 가려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통용 목적으로 발행된 연도 중 가장 적게 발행된 해는 1980, 1981, 1982년 5원 주화이다. 3년 동안에는 연도별로 100,000개밖에 발행되지 않았다. 아이러니하게도 민트 전용으로 발행된 2001, 2002, 2018, 2019, 2020년 5원보다도 발행량이 적다.

2018년, 2019년 민트 세트에 들어있는 5원 주화는 2018년 102,500개, 2019년 152,500개 발행되었다.


3. 구하는 방법[편집]


5원 동전을 소유하고 싶다면 민트세트를 구한다던가 아니면 회현지하상가에 위치한 옛날돈 가게에 가서 구입 할 수 있다. 가격은 2022년 8월 기준, 5원짜리 하나에 2,000원 정도. 돈을 1/200으로 줄이는 방법 엄청난 악화다 카더라

4. 희귀 주화[편집]


처음 발행된 1966년도 5원의 경우 미사용인 경우에는 20~30만원 선으로 받을수 있지만, 유통된 주화일 경우 3만원 정도에 거래된다. 1966년부터 1969년까지, 1995년부터 현재까지의 5원주화가 1만원~40만원까지 거래되며, 유통된 주화는 1000원~20만원선까지만 거래된다. 1971년부터 1991년까지의 유통되지 않은 주화라도 1000원~5000원까지만 거래된다.

1999년 5원은 발행량이 1만개로 모두 증정용으로 발행됐지만 1998년 500원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2번째로 가장 적게 발행된 주화다. 이 또한 희귀한 주화이기 때문에 유통되지 않은 새 주화는 무려 50만원에 거래되고, 유통된 주화라 하더라도 35만원 이상으로 거래된다. (2021년 기준)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2-07-08 15:49:53에 나무위키 오원 주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10원 주화와 똑같은 연도에 똑같이 재질 성분이 바뀌었다. 따라서 5원 주화도 적동과 황동 주화가 따로 있다.[2] 역시 10원 주화와 같은 연도에 교체되었다.[3] 우연히도 북한 원의 5원 주화 중에서도 거북선 도안이 있는 주화가 있다. 다만, 북한에서는 5원을 지폐로 유통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기념주화 용도인 것으로 보인다.[4] 1원 및 5원 주화 실제 사용의 끝물이었던 1983년 당시 부산 시내버스는 청소년 요금이 85원이어서 마지막까지 거스름돈 역할을 다했음을 알 수 있다.참고 영상, 1분 50초 부분에 확인 가능하다.[5] 1977년 1월 1일부로 공중전화 도수 당 요금이 10원으로 오르게 되어서 공중전화기에서 5원 동전 역할은 여기까지였다.[6] 1970~1972년 사이에만 반짝 많이 발행되었고 이 시기 전후로는 발행량이 바닥을 긴다. 그나마도 몇몇년도는 발행조차 하지 않았다. (1973~1976/1984~1986/1993~1994/199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