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혁/작중행적

덤프버전 :

1. 개요
2. 시즌 1
2.1. 1화
2.2. 2화
2.3. 3화
2.4. 4화
2.5. 5화
2.6. 6화
2.7. 7화
2.8. 8화
2.9. 9화
2.10. 10화
2.11. 11화
2.12. 12회
2.13. 13화
2.14. 14화
2.15. 15화
2.16. 16화
3. 시즌 2



1. 개요[편집]


파일:모범형사 등장인물 오지혁.jpg
파일:모범형사 2 등장인물 오지혁.jpg
시즌1
시즌2
모범형사 시리즈의 주요 인물인 오지혁의 작중 행적을 서술한 문서.

2. 시즌 1[편집]



2.1. 1화[편집]


경매장에서 시계를 8억에 낙찰받고 외제차를 운전하면서 등장한다. 이후 인천 서부경찰서 강력 2팀으로 발령받았다. 팀원들은 경찰대 출신에 광역수사대에서 온 오지혁을 영 못마땅해하지만 오지혁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이대철 살인사건의 허위신고와 이대철의 딸 이은혜 실종신고를 접수받아 수사를 시작한다.
최초신고자 정유나를 레스토랑에서 만나 밥을 사주고 묵을 호텔을 마련해준다. 이은혜의 사진이라고 건넨 화면 속의 정황으로 적당히 협박해 이은혜를 찾아오라고 명령한다. 그러면서 찾아오면 호텔에서 한 달, 조식 포함이라는 당근과 채찍을 적당히 활용한다.
강도창이 자신이 잡아넣은 이대철 사건을 지혁이 수사하려 들자 일부러 다른 사건으로 잠복해야한다고 수를 쓰지만, 오지혁은 그걸 전화 한통으로 해결[1]하며 대놓고 팀원들을 엿먹인다[2].

갈대밭 생태계 촬영기에 이은혜가 촬영되어 살펴보는 중에 이은혜를 살해했다며 박건호가 자수를 해오며 그를 취조한다. 화면에 박건호가 땅을 팔만한 도구가 없었던 점,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하면서 화면에선 태연했던 점을 들어 압박한다.


2.2. 2화[편집]



바닷가에서 시체 한 구가 발견되어 이은혜로 추정하고 출동한다. 오지혁은 시체를 객관적으로 바라보지만 강도창은 죄책감에 무작정 아니라고 우기고 영상에서 봤던 옷과 다르긴 하다며 대충 맞춰준다.

호텔에 머무는 정유나를 찾아가 진전이 있는지 확인한다. 다 연락 돌렸는데 못찾았다며 배째라고 굴자, 정색하며 겉옷을 벗으며 너 좋으라고 여기 두는 줄 아냐며 험하게 군다. 그러자 뜻을 오해하고 입고 있던 가운을 슬쩍 내리는데 경멸하는 표정으로 휴대폰을 요구한다.

정유나의 가출팸 멤버 박홍두를 찾아내 경찰서로 데려간다.

강도창과 모의해서 이은혜 사체가 발견[3]되었다고 밀어붙인다. 하지만 박건호는 호락호락 당하지 않았고 이은혜와 연락할 빌미로 휴대폰을 요구한다. 박건호는 휴대폰을 잠깐 확인하더니 살아있다고 확신한 후 증거를 가져오라고 분개한다.

강도창의 전화통화를 통해 이은혜가 살아있다고 확신한 이유를 알아낸다. 카드 승인 문자. 박건호는 이은혜에게 자신의 카드를 줬고 승인문자가 날라온 기록을 통해 살아있다는 걸 안 것이다. 카드 승인 문자에 찍힌 장소를 찾아가 3일동안 호텔은 무인텔에 죄다 사람이 많은 곳이라 소득이 없었다. 그러던 중 강도창과 있던 편의점에 승인문자가 뜨고 확인하는데 남자에다가 술과 담배를 산 것을 보고 미행한다.

서 앞에서 박건호가 기자들 앞에서 이대철의 무죄를 주장하며 난동을 피우던 중에 강도창과 함께 은혜를 데리고 나타난다. 기자 신분으로 있던 진서경이 기자들에게 질려 도망가던 이은혜를 쫓아가자 막아선다.

가출팸 우두머리 박홍두에게 맞고 나오던 이은혜를 따라가다가 이은혜가 발작을 하고 구급차로 이송한다.


2.3. 3화[편집]


병실에 누워있는 은혜에게 박건호에 대한 진술을 요구한다. 은혜는 싫다고 거부하는데 치료가 끝나면 절도 현행범으로 체포할거라며 협박한다. 하지만 가출팸에서 쫓겨난데다 오갈곳 없는 은혜를 병원에서 보호하려 하는 목적도 있었다. 밖을 지키는 순경에게도 증인보호라고 말해둔다.

다음날 시계상에 가서 자신이 경매로 산 8억 짜리 시계의 전 소유주에 대해 묻는다. 주인은 누군지는 모른다며 연락한 번호를 알려주었다. 오지혁은 차 안에서 녹음 내용을 듣는데 큰아버지가 오지혁에게 아버지가 남긴 시계 유품을 네가 훔친게 아니냐며 의심하고 오지혁은 아니라고 답한다. 큰아버지는 사촌인 오종태는 지혁이 훔쳤다고 했다고 이야기한다. 오지혁의 경매로 구매한 시계는 당시 훔치지 않았던 아버지의 유품이며, 누가 훔쳤는지를 추적하고 있는 중이었다.

사촌형 오종태의 회사에 찾아간다. 오종태와 신경전 아닌 신경전을 벌인다. 오종태는 오지혁의 친부 사건을 건들며 트라우마를 자극했고, 오지혁은 오종태의 사이코패스적인 성격을 건드렸다.

이대철의 알리바이 영상인 택배 물류센터를 찾아간다. 택배 직원에게 시간이 되냐고 묻자 방금 전 형사에게 다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가리킨 곳엔 강도창이 있었다. 강도창은 오지혁에게 경찰 아니면 할 일이 있냐고 묻는데, 오지혁은 종점까지 같이 가자며 본격적인 재수사를 시작한다. 택배 물류센터에서 메일을 받은 진서경을 마주친다. 하지만 이은혜가 기자들이 자신을 살인자 딸로 프레임 씌우는 것에 진절머리를 내며 그만하라고 소리쳤는데도 불구, 진서경이 굳이 따라가 기삿감을 얻으려는 모양새에 좋게 그리 좋게보지 않는다. 진서경은 정말 그런 목적은 아니었을 것이다. 이은혜를 인터뷰하여 이대철의 무죄쪽으로 기사를 냈을 가능성이 높다. 진실을 파헤치려는 의도가 있었으나 오지혁은 진서경을 처음 봤으니 매도할 수밖에 없었다.

카페로 자리를 옮겨 이대철 무죄 영상을 보낸 사람을 추리한다. 이때 강도창의 말로 진서경이 김기태 검사장의 비리를 밝혀냈다는 걸 알게된다. 진서경은 이대철의 사행이 집행되면 죄책감에 시달리게 될거라고[4] 말하는데 오지혁은 되려 그런 사적인 감정에 휘둘리면 우리 일 못한다며 반문한다.

오지혁은 진서경을 특종에 미친 기자로, 진서경은 오지혁을 경찰 집단을 비호하고 사건을 마무리 지으려는 무능한 경찰로 단정지었다.

그때 박건호가 진서경에게 전화를 걸고 이대철 사건의 진범 사진을 전송하겠다고 한다. 하지만 박건호는 생명을 위협받은 상태였고, 사진은 오지 않았다. 오지혁은 발신 위치를 찾아 강도창, 진서경과 함께 근처로 이동하는데도 문자가 오지 않는다. 이때 반대편 도로에 경찰이 출동하고 일이 잘못됐음을 느낀 오지혁은 핸들을 틀어 경찰차를 따라간다. 박건호는 건물에서 추락해 사망한 채로 발견된다.

서장의 지시와 강력 2팀의 음주로 인해 사건이 다른 팀으로 넘어간다. 진서경을 카페에 내려주고 둘은 다시 사건현장으로 향한다. 폐건물에서 둘은 이야기를 나눈다.
강도창에게 처음으로 자신의 속 이야기를 한다. 유산을 상속받아 돈이 생겼고 경찰을 휴직했는데, 경찰을 빼보니 돈밖에 남지 않았다고. 하지만 강도창은 배부른 소리라며 핀잔을 준다.

날이 밝아 사건 현장을 살피다가 박건호가 살해당하기 직전 숨겨놓은 휴대폰을 발견하고 사진 속 조성대를 보게 된다.


2.4. 4화[편집]


사진에 찍힌 얼굴로 조성대의 신원을 밝혀내고, 진범인 조성대에 대해 이은혜에게 이야기 했을 거라고 추정 후 병원에 찾아간다. 아무래도 불안정한 이은혜에게 대놓고 박건호가 죽었다, 무슨 이야기를 들었으니까 협조한게 아니냐고 말한다. 이은혜는 이에 대해 충격을 받아 소리를 치며 발광한다.

강도창이 대신해서 은혜를 설득해서, 박건호가 이대철의 부탁을 받고 둘 사이의 비둘기 역할을 했던 것이 밝혀진다. 강도창 따라서 집에 간다.

강도창의 가짜 휴가를 도우러 낚시 사진을 찍어준다. 강도창의 동생이 아들의 접근금지 신청으로 경찰서에 잡혀가자 전 남편을 만나러 함께 한다. 강도창이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며 막아달라고 동행한다. 강도창의 감정이 욱하자 컵을 떨어트려 진정시킨다.
조성대 사무실에 찾아가 부하를 제압하고 사무실을 뒤진다. 거기서 김기태 검사장[5]의 명함을 발견한다. 그리고 진서경에게도 알리며 조성대의 사진을 보내주는데, 서경을 픽업해 교도소에 대려다주던 인물이었다. 사진을 받을 당시에 앞자리에서 조성대는 운전을 하고 있었고, 조성대는 자신의 이름이 진서경의 입에서 나오자 눈치챈다. 주유소에 내려 오지혁에게 구조를 요청한다.

오지혁은 도로변에서 차를 통제하며, 조성대의 차량을 기다렸고 눈 앞에서 돌진하는 차 앞에서 총구를 장전한다. 조성대는 오지혁을 치기 전 차량을 멈춘다.

조성대를 검거하지만 박건호 사건을 담당한 팀은 기자회견을 열어 자살으로 종결시켜버린다. 그러는 바람에 조성대를 엮어 넣는 것이 불가능해진다. 진서경은 오지혁에게 자신을 죽이려 했다고 위협받고 있다 말하지만, 그정도 위협도 감수 못하면 안된다고 자른다.

진서경에게 남국헌이 이대철 사건 당시 사망한 정진 형사의 파트너였다고 이야기한다. 진서경은 과거 피해자 인터뷰 당시 정진 형사의 아내가 남국헌과 함께 있는 것을 토대로 강도창, 오지혁과 함께 정진의 아내 카페를 찾아간다.

강도창과 함께 박건호가 처음 오지혁에게 제보한 사건부터 재조사 하기 시작한다. 피해자 윤지선 유족을 찾아간다. 강도창이 가장 기본적인 질문[6] 주변 대인관계를 묻는 것에 의문을 가진다. 강도창은 이대철을 끼워놓고 수사하여 안했다고 이야기한다.

윤지선과 화실을 같이 쓰던 지인을 찾아갔다. 지인은 윤지선이 그림을 그릴떈 따로 모델을 구했다고 이야기한다. 기억에 남는 모델이 있냐고 묻자 오종태를 지목해, 강도창과 함께 찾아간다.


2.5. 5화[편집]



오종태를 만나지만 별다른 소득이 없었다. 이때 강도창에게 오종태와 사촌관계라는 것을 밝힌다. 오종태에게 폭행당하던 직원과 만나 오종태와 윤지선이 연애중이었으며, 둘 사이가 각별[7]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강도창에게 전한다.
조성대가 조사받던 사건인 '박건호 살인사건'이 자살로 종결되어 풀어주게 된다. 강도창의 전화를 받고 진서경과 술 마시는 자리에 가는데 강도창은 진서경에게 오지혁이 오종태의 사촌임을 알려주던 때였다. 오지혁이 술집에 들어오다가 진서경이 자신이 들은 사실을 되짚으면서 술을 따르는 모습을 보게 된다[8] 따르던 술을 뺏어들고 진서경에게는 이런 식으로 기사 따내냐며 비난하고, 강도창에겐 진서경을 왜 계속 끌어들이냐고 뭐라 한다.
진서경도 그 말에 열받아[9] 술집을 나가버리고, 강도창은 오지혁에게 화를 낸다[10]
오지혁은 차로 진서경을 쫓아가 사과한다. 그리곤 진서경에게 한강 주변에 차를 세우고 오종태 조사 상황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진서경에게 이 사건은 조사함으로 인해 다칠만한 주변인이 있는지 걱정한다. 진서경은 오지혁에게 "오형사님은 사람이 어떨때 행복한건지, 어떨때 불행한건지 잘 모르죠" 라고 오지혁의 약점을 짚어낸다. 진서경을 집 앞까지 데려다주면서 호루라기를 건넨다.

집에서 악몽으로 아버지 사건[11]과 수면제를 먹고 자살한 어머니를 떠올린다.

인천 연안파 주동팔을 검거한다는 명분으로 재수사를 비밀리에 진행한다. 조성대 사무실에서 일하는 깡패를 체포한다. 그리고 고준섭을 납치, 폭행했다는 사실을 듣고 고준섭을 찾아간다. 고준섭은 윤지선과 연인사이 였으며, 오종태와의 관계도 알았다고 말한다.

진서경이 오종태의 알리바이 영상[12] 을 보여준다. 진서경과 오지혁은 cctv 분석을 위해 과학수사원을 방문한다. 수사원은 조작한 흔적이 없다고 이야기하지만, 오지혁은 cctv영상을 다른 카메라로 재촬영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13]


2.6. 6화[편집]



진서경이 오종태와 유정석[14]이 만나는 사진을 경찰청에 보여준다. 사건 조사를 위해 서에 있던 진서경에게 또 다시 조사를 의뢰한다[15]

강도창이 평소 친분이 있던 소변호사와 재심 준비를 시작한다.

재수사를 위한 가림막 동방파 주동팔을 검거해야할 때가 오자 2팀 팀원들과 잠복하는데 인천서와 마주치고 치열한 다리기 경쟁을 벌이다가 결국 2팀이 검거한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처음으로 회식을 한다.

이대철이 재심을 거부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강도창과 함께 변호사 사무실을 찾는다. 그리고 나오던 중 혼자 들어가 누군가 매수를 시도하면 자신에게 그 금액을 말하라고, 그럼 그 금액에 두 배를 주겠다고 혹시모를 일을 대비해둔다.
진서경에게 판사를 흔들어 달라고 부탁한다.

다큐멘터리와 진서경 기자를 통해 여론을 주목시킨다.


2.7. 7화[편집]



이대철이 딸 이인혜가 위험에 처하자 재판을 거부하고 이 이유를 교도소 면회를 통해 묻는다. 오지혁은 은혜 이야기를 꺼내고, 이에 분개한 이대철이 은혜를 왜 발작하게 만드냐고, 자신을 그냥 두라고 소리친다.

오지혁은 찜질방에 있는 이은혜를 찾아가 아버지에게 발작 증세를 이야기했는지 떠본다. 이때 박홍두 패거리가 일부러 은혜를 건드려 발작 증세를 도지게 한 것을 눈치채고 박홍두를 찾아간다.
자취방 문 앞에 폴리스라인을 쳐두고 폭행, 협박한다. 오종태를 찾아가 아이는 건드리지 말라고 경고한다. 박홍두는 조성대에 대해서만 이야기했다. 오지혁은 조성대 위에 있으니 당연히 오종태가 지시한 것이라고 판단한 것.

진서경이 재심 성공 기념으로 술 사달라고 하는 타이밍에 순직한 형사 장진수 부인이 들어버렸고[16] 입이 방정이라며 타박한다. 강도창, 진서경과 술집에 간다. 이때 술을 마시면 죽는다고 이야기한다.
진서경이 2차를 간다고 하자 함께 바에 간다. 오지혁이 진서경에게 유정석에 대해 계속 묻는데 진서경은 자기만 털리는 기분이라며 술 못마시는거 다 뻥이냐고 화내자 양주 한 잔을 들이키곤 바로 구급차에 실려간다.

이대철에게 이은혜 발작 영상을 전달한 죄수를 협박해, 박홍두의 사과영상을 전달하고 재심 심판이 재기된다.

사건당시 오종태를 음주운전으로 체포한 경찰을 만난다. 오종태가 범인이라면 사건 현장에서 벗어나던 중에 다시 사건 현장으로 돌아간 것이다. 오지혁은 오종태가 중요한 물건을 되찾으러 가던 중이었다고 추측했다. 또한 그 물건은 시계로 추정하고, 시계를 매물로 내놓은 장진 형사의 와이프를 찾아간다.
여기서 시계의 진실이 밝혀진다.
오지혁 아버지 유품을 오종태가 훔침→ 오종태가 사건 현장에 시계를 흘림→ 사건 초동수사를 담당했던 남국헌 팀장이 그 시계를 습득 → 증거물로 제출하지 않고 장진형사 와이프에게 건넴→ 사건이 종결 된 후 시계를 매물로 내놓음→ 경매에서 오지혁이 낙찰받음
정진형사의 와이프는 이 사실을 법정에서 진술하겠다는 의사를 밝힌다.


2.8. 8화[편집]



바에서 진서경이랑 함께한다. 진서경은 술을, 오지혁은 오렌지 주스를 마신다. 진서경은 오지혁에게 형사 생활 계속하게 해줘서 고맙다고 하라고 요구한다. 오지혁은 영문을 몰라 의아할 뿐이다. 먼저 일어나는 진서경에게 내 인생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이 내 인생을 결정할 때도 있는 거라고 이야기한다.
강도창의 증언에도 불구하고 이대철에게는 사형이 선고됐다.
강도창과 함께 이대철의 면회를 한다.


2.9. 9화[편집]



이대철 사건 재수사를 했던 강력 2팀은 이후 사건에서 대부분 배제된다. 이후에도 유정렬 법무부장관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오종태 영상을 돌려본다.

진서경의 연락을 받고 바에 간다. 진서경을 통해 서부경찰서 서장 문서범과 검사의 통화 녹취록을 듣게된다. 녹취록을 공개하지 않은 자신을 탓하는 진서경에게 기자들이 착각하는게 있다며 자기가 다 한방에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라며, 기자는 한 방이 아니라 팩트라고 위로아닌 위로를 한다. 중요한 일이 있다며 먼저 일어난다.

뒤늦게 강도창 집에 방문해 생일 술자리를 함께 한다. 변지웅이 여자있구나 라는 말에 딱히 부정하지 않는다. 강도창이 동료 형사의 전화를 받고 파출소에 찾아간다. 서부서 서장의 운전을 하던 의경 한대성 폭행죄로 합의를 봐야하는 상황이었다. 강도창이 합의를 할 목적으로 2팀의 돈을 걷는데 다들 천원, 기껏해야 만원을 내미는데 오지혁이 백만원 수표를 건넨다.
강도창에게 오종태를 잡기 위해 박건호 사건을 재수사할 거라고 말한다. 강도창은 문서장이 남국헌 팀장이 마무리 한걸 내주겠냐고 비판하자, 그럼 문서장부터 잡아넣어야 겠다는 자신감을 보인다. 강도창에게 진서경에게 받은 녹취록을 들려준다.

문서범 서장과의 회의 때 전화를 받는다. 그리고 일부러 청원경찰이 서장의 비리에 대해 물어본 행세를 한다.
강도창과 함께 운직이는 문서범 서장의 뒤를 밟아 비닐하우스에 뇌물을 찾아내 증거를 사진을 윤상미에게 넘긴다.

남국헌이 한지혁을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로 체포한다. 남국헌은 이은혜 실종 신고를 한 정유나를 조사차 호텔로 데려간 cctv와 결제 내역을 증거로 제시한다.


2.10. 10화[편집]



오지혁은 강도창에게 오종태가 자신이 경찰 옷을 벗어야 자신을 죽일 수 있으니까 자극하는 거라고 유추한다.

남국헌은 오지혁에게 스스로 사표를 쓰라고 종용하지만, 오지혁은 이를 통해 자신이 한 유추가 맞다고 확신한다.
진서경과 강도창의 합작[17]으로 오지혁이 풀려난다. 풀려나는 즉시 오종태에게 찾아간다. 오종태는 형사가 됐으면서도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못잡냐며 트라우마를 건들고, 오지혁의 엄마가 죽은 것도 오지혁의 탓이라고 이야기한다. 오지혁도 "나 죽일거면 직접해. 삼촌이 물려준 돈으로 사람 사서 시키지 말고"라며 도발한다.

진서경과 카페에서 만난다. 진서경에게 녹취록의 배경을 알아봤냐고 묻지만 오지혁의 사건을 해결해주느라 못했다고 한다. 또한 자신이 요즘 또 잠을 못잔다며 같이 술 한 잔 하자고 하는데 진서경은 부 회식이 있다며 가버린다.

박건호 살인현장 훼손 혐의로 1팀 팀원을 불러 취조한다. 팀원이 제출한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남국헌 팀장이 증거물을 빼돌린 사실을 알아낸다.

강력 2팀에게서 박건호 살해현장 주변 cctv에서 조성대 차량과 박건호 교도소 선배 차량이 찍힌 걸 보고한다. 또한 혈흔 감식에서도 조성대 혈흔이 발견됐다. 조성대를 쫓다가 일부러 놓쳐 조성대와 오종태가 만나는 현장을 살펴본다.


2.11. 11화[편집]



권재홍 형사가 조성대와 싸우는 cctv영상을 공개하여, 조성대와 오종필을 압박한다.

조성필이 컨테이너 속에 들어가 밀항하려는 현장을 급습하여 검거한다. 근처에서 지켜보고 있던 오종태에게 전화를 걸며 조만간 서에서 보자며 도발한다.

취조실에서 조성대를 취조한다. 조성대는 묵비권을 행사하며 수사가 난항을 겪는다.

이대철 관련한 녹취록 공개한 진서경을 찾아간다. 막무가내로 유정석 사회부장을 찾아가 감사인사를 전한다. 오종태 이야기를 들먹이며 대신 설득해달라고 이야기한다. 당황한 진서경은 오지혁을 끌어낸다. 그리고는 진서경에게 유정석이 오종태가 관련이 없다는 팩트를 찾으라고 숙제 아닌 숙제를 낸다,
진서경 집 앞에 전해줄게 있다며 찾아가 악성 댓글을 단 유저 신상을 전해준다. 이 정도 정보는 이미 있다는 말에 머쓱하게 돌아가려고 하는 걸 진서경이 라면 먹고 가라며 돌려세운다.
정말 진서경 집에서 라면을 맛있게 먹으며 맥주를 달라고 한다. 진서경이 이번에도 쓰러지면 병원이 아니라 길바닥에 내던져 버릴거라며 경고하고 맥주 한 캔을 건넨다. 그 맥주를 원샷한다. 진서경의 "짝사랑 전문이시죠? 좋아하는 사람 주변 빙빙 멤돌다가 지레 매번 혼자서 포기하는 스타일 맞죠?" 라는 질문에 "아니오 이번이 처음입니다"라며 사실상 짝사랑을 인정했다. 그리고 나가는 길에 현관에서 쓰러진다.

진서경 집 쇼파에서 오후 12시에 일어나서 진서경에게 전화를 건다. 덮어진 담요를 정리하면서 언제든 밥 먹을 사람이 없다면 연락하라며 전화를 끊는다.

오종태를 긴급 체포하러 가는데, 오종태가 직접 서부설 찾아온다. 괜히 오종태는 취조실에, 조성대는 사무실에 그냥 방치하고 축구 tv를 보며 심리전을 시전한다.
강도창이 오종태를 취조하는 모습을 거울 너머에서 오지혁이 조성대가 보게 한 후 취조실에 들여보낸다. 오지혁은 컨테이너에서 오종태가 조성대를 컨테이너에서 죽이려 한 사실을 들먹이며 도발한다. 조성대는 죽이라고 지시한 게 오종태라고 말하지만 큰 증거는 없는 상태라 오종태를 돌려보낸다.

오지혁은 오종태 변호사의 요청으로 박건호 살해현장, 폐 아파트를에 혼자 찾아간다. 그때 오종태가 나타나 등 뒤에서 칼로 찌른다.


2.12. 12회[편집]



오종태는 계단 아래로 오지혁을 발로 찬다. 코너에 몰린 오지혁이 벽돌로 오종태의 무릎과 머리를 치며 대응하지만, 칼로 입은 상처때문에 난투전이 이어진다. 결국 오종태를 깔로 찌르고 자신은 차 안에서 구급차가 올떄까지 상황을 지켜본다. 직접 차를 몰아 운전하다가 도로변, 차 조수석에서 쓰러진 채로 구급차에 실려간다.
얼마 있지 않아 깨어나서 강도창에게 사건을 이야기한다. 검사는 조성대의 자백에도 불구하고 영장을 기각시켰고 유정석의 영향이라고 판단한다.

강도창이 유정석을 찾아가 직접 압박하는 자리에서 오지혁이 칼에 맞았다는 소식을 듣고 진서경이 병실로 찾아온다. 오지혁을 간호하던 2팀 막내 심동욱이 진서경에게 혹시 소변 마렵다고 하면 소변통 꺼내서 드리라고 알려주자 당황하면서 하지 말라고 한다. 심동욱이 눈치없이 이불에 싸는 것보다 낫다며 민망하게 만든다. 심지어는 소변통을 직접 들어서 보여주며 허리를 숙일 수 없는 상태니 받쳐주고 고개는 돌리라는 친절한 조언에 나가라고 소리를 지른다.
심동욱이 나가고 진서경은 오지혁을 걱정한다. 오지혁에게 일전 유정석과 오종태를 만난 것을 이야기하며 유정석이 롤모델이라 벗어나기 힘들 거 같다 이야기한다. 오지혁은 쉬울거라며, 진서경은 진서경 다우면 되는거라고 응원한다. 진서경이 사건으로 자리를 뜨기 전 무리하지 말라며 걱정하는 말에 진서경이 나간 후 슬며시 웃는다.

오지혁은 퇴원 후 오종태 조사에 동참한다. 오종태가 범인이라는 증거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
5년 전 장진수 형사 살인사건 현장에 갔을 당시를 회상한다. 강도창과 함께 수사를 진행했고 근처 cctv와 갈대숲 등의 지형지물을 판단해 사체를 발견한다.

오종태 소유의 차량을 폐차장으로 찾아간다. 남국헌은 차량에서 증거를 채취하고 오종태 부자를 협박한 것으로 추정한다. 하지만, 폐차장 직원은 남국헌 사진을 보여줬을때 확실하지 않다고 이야기하는데 그 형사가 죽었냐고 묻는다. 얼굴을 기억하고 있을 당시에 증거를 채취해간 형사가 죽었다는 뉴스를 보았고 죽었다고 알고 있었다고 한다. 즉, 차량에서 증거를 채취한 형사는 장진수였다. 둘의 공범 가능성이 커졌다.

장진수 형사가 증거품 보관소에 맡긴 증거품을 확인한다. 증거품은 모발과 usb 였다. usb에는 차량에서 증거품 채취를 할 당시 사진이 있었다. 증거품에서 오종태와 피해자 윤지선 dna가 검출되면 윤지선이 살해한 범인이 오종태임이 확실해진다. 이제 장진수 형사를 살해한 범인만 찾으면 되는 일.
정황상 장진수 형사가 혼자 증거를 빌미로 오종태 부자를 협박한 가능성과 남국현과 함께 협박했을 가능성이 있다.

2.13. 13화[편집]



2팀 팀원은 오종태가 식사한 자리에서 dna를 채취해 국과수에 대조를 요청한다.
자동차 입출 기록을 확인해서 강도창에게 보고한다. 장진수 형사가 살해당한 날 장진수 형사와 남국현 팀장이 함께 움직였다. 그 시각 오종태는 아버지 호텔 개업식 행사에 참석했었고 목격자고 있으니 오종태가 장진수 형사를 살해할 수는 없다. 또한 남국현 팀장은 사건 시각 전 주변 편의점에서 담배를 산 기록도 있었다.

강도창과 함께 장진수 살해 현장에 찾아간다. 오지혁은 현장의 마을은 주민은 45명, 목격하거나 지나갈 가능성이 있는 인물은 17명, 그 중 아이와 몸을 기동하지 못하는 노인은 8명, 나머지 9명 주소는 확인을 했으니 탐문만 하면 된다. 또한 사건 현장 주변에 있는 가월교회의 김광훈 목사가 사건 이후 실종신고 됐다는 신고 이력 또한 말해준다.
먼저 교회부터 가보자며 교회로 향한다.

교회 인물은 직전에 남국현이 찾아왔다고 이야기한다. 둘은 서로 돌아와 김광훈이란 이름을 가진 목사를 전부 수소문 하는데 가월교회에서 근무한 목사는 찾을 수 없었다.
이때 진서경이 전 고문경찰 성기의 신원조회를 부탁한다. 강도창은 왜 부탁하냐며 이유를 묻는데 오지혁은 우리 사이에 이정도는 해주는 거라고 말하자 강도창이 무슨 사이냐며 형사하고 기자야, 남자하고 여자냐며 말하는데 슬며시 웃고 만다.
하지만 신원조회 결과를 살피다가 조성대와 조성기가 형제 사이란 걸 알아버린다.

가월교회에서 기다리는 진서경을 픽업한다. 차로 이동하는 중에 유정석이 사건 당시에 현장에 머물렀다는 정보를 교환한다. 진서경은 김광훈 목사는 고문형사 조성기의 가짜 신분이며, 조성기가 성고문한 인물이 유정석 부장의 누나 유정선임을 알려준다.
진서경, 강도창과 함께 조성대 면화를 간다. 조성대는 돈에 혈한인 조성기가 조성대가 빌린 돈이 있는데도 불구 연락을 안했다며 죽은 거라고 이야기한다. 또한 자신과 마지막으로 연락한 날이 장진수 형사가 사망한 날이라고 이야기한다. 만일 조성기가 그 날 사망한게 맞다면 유력한 용의자는 유정석.
셋은 조성기를 먼저 찾기로 한다.

인천 제일신탁 대표인 오종태로도 벅찬데, 신문사 사회부장 심지어 형은 차기 법무부 장관 내정자인 사람까지 수사하게 될 상화이 되자 팀장이 난감해한다.

가월교회 차량이 전소된 현장 주변에서 시체를 찾는데 밤새 찾지 못한다. 오지혁은 유정석이 그렇게 허술하지 않았을거라며, 형사는 사건 현장을 보존해야하니 그 아래에 있을것이라고 추측한다. 그 말대로 차량이 전소된 곳 아래에서 유골이 발견된다.

오지혁과 강도창은 오종태를 찾지만 연락이 두절 된 상태다. 그래서 큰아버지의 집에서 잠복한다.
오종태는 자주가던 카페에서 발견되고 이를 ㅊ자아가 검거하는데,창문을 열고 유정석이 바라보고 있다.


2.14. 14화[편집]


오종태는 역시나 쉽사리 입을 열지 않는다. 오지혁은 오종태에게 먼저 살인사건을 인정하라고, 그러면 경찰이 무능하다는 걸 인정하겠다고 일종의 딜을 건다.

전소된 차량 아래서 발견된 유골은 조성기로 밝혀졌다. 강도창과 함께 유정석을 찾아간다. 유정석은 정황만으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은 어렵다며 증거를 가져오라고 한다. 오래된 사건인데다, 입지가 있어 수사가 난항을 겪는다.

유정렬 수사를 위해 유정렬이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있을 당시 함께하던 깡패를 검거한다. 이를 통해 유정렬 장관 전 비서관을 뇌물 혐의와 폭행교사로 체포한다.
오종태는 불구속 수사로 진행되어 구치소에서 풀려난다.

진서경과 카페에서 만난다. 진서경은 믿었던 유정석을 쉽사리 두 명이나 죽인 살인범으로 생각하기 어렵고, 오지혁은 죄없는 사람을 자신의 살인을 덮기 위해 사형당하게 만들었다며 팩트를 짚어준다.

유정석 수사를 위해 영장을 받아 정한일보를 압수수색한다.


2.15. 15화[편집]



압수수색 자료를 통해 유정석이 조성기 유골 발견 후 해당 문서를 삭제 한 사실, 이대철 사형 집행을 위해 일부러 사형수의 난동 영상을 언론에 뿌린 사실이 드러난다.

서로 돌아오는데 절도죄로 검거된 노인을 의미심장하게 바라본다. 화장실에서 정신없이 구토를 한 후에 구치소로 가는 노인을 부르지만 가버린다. 강도창과 함께 남국현이 위치가 확인된 길에 가는 길에 노인에 대해 이야기한다. 하지만 노인이 범인이라는 심증만 있을 뿐 기억하지 못한다고 답한다. 그러자 강도창은 형사 관두지 말라고, 관두면 네가 죽든 누굴 죽이든 할거라 이야기한다

남국현은 2팀에게 둘러싸이다가 도주하다가, 심동욱의 총을 탈취해 인질로 잡는다. 오지혁은 실탄이 장전된 총을 겨눈다. 남국현은 쉽사리 포기하고 체포된다.

남국현은 이대철 증거조작혐의는 인정하지만 그 외에 모든 것[18]에 묵비권을 행사한다.

유정석 체포 영장은 기각된다.
진서경의 전화를 받는다. 진서경은 술을 진탕 마시고 깬 목소리로 유정석이 자신에게 범행을 자백했다고 이야기한다. 유정석은 직접 서부 경찰서에 찾아간다.
유정석은 인간으로서 부끄러운 짓을 많이 했지만, 기자로서는 부끄러움을 남기고 싶지 않다며 기사로 자백하다고 한다.

다음 날 유정석은 약속대로 진서경을 통해 신문 기사에 이대철 사건에 관련해 모든 사실을 밝힌다. 신문을 읽던 팀원이 진서경이 쓴 기사 속 강도창의 활약상을 나열해 읽자 팀장은 오지혁에게 섭섭하겠다고 한다. 그러자 지만구는 여기 있다고 말하자 오지혁은 신문을 찾아보는데 지만구가 "그동안 잘못된 관행으로 비난받았던 경찰" 으로 언급됐다 말한다. 오지혁은 웃으면서 맞다고 신문을 던진다.

진서경은 유정석과의 통화로 신변보호를 요청하고, 유정석이 말하는 장소로 강력 2팀이 출동한다. 출동하기 전 몸싸움으로 유정석 부장이 사망하고, 사건을 직접 목격한 2팀이 체포한다.


2.16. 16화[편집]



오종태는 유정석의 자살을 주장한다. 하지만 타살의 증거도, 자살의 증거도 없는 상황이라 수사가 쉽지 않다.
오지혁은 유정석과 마지막으로 통화한 진서경과 만난다. 진서경과 만나 진실[19]을 확인하지만, "만약 진짜 진실이 악인의 손을 들어주는 거라면, 굳이 그 진짜 진실을 밝힐 필요가 있을까요?[20]"라며 의문을 제시한다. 진서경이 슬픔에 술을 들이키자 뺏어들며 술에 의존치 말고 자기 자신을 믿으라며 자리를 뜬다.

유정석의 기사와 죽음으로 오종태는 구속된다.

검사는 강도창과 오지혁에게 유정석의 타살 증거가 부족하다며 증거를 더 가져와 달라고 요청한다. 하지만 강도창은 반대로 양심 고백을 하라고 한다. 검사가 이대철의 무죄와 사건 조작을 증언하면 오종태의 형이 확정될거라고.

검사는 법정에서 양심고백을 하고 오종태는 박건호 살인교사 혐의, 유정석 살해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한다.

재판이 끝난 후 서부서에서 이야기한다. 오지혁은 재판에서 재생된 유정석 살해 현장 블랙박스의 출처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지만 강도창은 이제 끝난거라며 한도초과라고 치를 떤다. 오지혁은 따로 장진수 형사 사건을 알아보던 중 이상한 점[21] 을 발견한다. 이와 관련해 조사를 요청한다.

편의점 털이범을 검거하는데 전화를 하며 대기하다 발을 걸어 검거한다.

이때 강도창의 여동생 강은희가 아들이 사라진 일로 전남편을 만나다가 분에 못이겨 엎어쳐버리고, 이를 들은 강도창이 오지혁과 함께 집으로 들어간다.
아들은 은혜가 데리고 있었고, 많은 이야기를 한 모양이다. 은혜는 전 남편이 같이 사는 사람이 아이를 출산했다는 말을 식구들에게 한다. 오지혁은 과거 강도창과 함께 싸움을 말리러 갔을 때 본 만삭의 여자를 본 것을 토대로 이혼 전 관계를 맺었다고 추정한다.

오지혁은 혼자 남국현 집에 들어가서 컴퓨터를 찾아본다. 블랙박스 영상에서 잘린 부분을 강도창과 진서경에게 보여준다. 잘린 부분은 유정석이 장진수를 돌로 친 후 사건 현장에 도착한 남국현이 살리려다가 오정수의 전화를 받고 목을 졸라 살해하는 것.
그리고 진서경에게 사건을 밝힐 것을 부탁한다.

남국현이 강도창과 몸싸움을 벌이자 오지혁은 남국현의 팔을 저격해 발포한다.
이 일로 청원담당 경찰에게 조사를 받는다. 다행히 서장이 윤상미에게 부탁하고 일은 잘 마무리 됐다.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를 받은 노인을 구치소로 찾아간다. 노인에게 서에서 마주쳤을때 당신은 날 기억하고 있었다고, 그러니 말하라고 용서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말한다. 노인은 미안하게 됐다고, 좋은 사람이었다고 사실상 인정하고.

진서경을 불러내 벤치에 앉아 이야기한다. 진서경이 오지혁에게 호루라기를 돌려준다. 오지혁이 호루라기를 불자 진서경은 누군가 나타나서 구해줄 거 같지 않냐며 신나서 말하는데 오지혁이 그렇다며 나타났다고 암시한다.

2팀과 범인을 잡기 위해 잠복한다. 변지웅은 집안이 짱짱하다며 걱정하자 권재홍이 무슨 상관이냐며 여자들 때리고 사진찍은 변태새끼라며 가치관이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다른 서 형사가 실적을 들먹이면서 넘겨달라고 부탁하지만, 강도창은 범인이 뒷배가 장난 아니라며 겁을 준다. 이때 범인이 등장하고, 다른 서 형사도 상관없다고 쫓기 시작하고 2팀도 달린다.




3. 시즌 2[편집]


파일:모범형사 2 등장인물 오지혁.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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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치 10주로 입원한 피해자가 보험을 5개나 나눠들은 정황으로 보험사기임을 알아냈다[2] 이정도는 수사의 기본이라며[3] 바닷가에서 발견된 사체는 이은혜가 아니었다. 주변에서 소지품과 유서가 발견되었지만 이은혜는 아니었다[4] 무죄를 주장하는 사람은 무죄가 밝혀져도 득될 게 없는 사람들, 유죄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무죄임이 밝혀지면 안될 사람들. 즉, 강도창의 주장보다 박건호의 주장이 더 신빙성 있음을 주장했다[5] 진서경이 잡아 넣었으며, 진서경에게 이대철의 무죄를 주장한 사람[6] 경찰 수사가 시작되면, 당연히 피해자 주변 탐문수사를 가장 먼저 한다. 원한관계를 파악하기 위해서. 오지혁 입장에서는 초동 수사 때 물었던 것을 다시 묻는 것이 이상했을 것이다.[7] 여자를 자주 바꾸던 오종태가 윤지선과 오래 만났고, 드나들던 업소도 출입도 자제했다고 한다. 또한 해외도 다녔을 정도[8] 오지혁 눈에는 술따라주며 비위맞추며 기삿거리 따내는 기자로 보였던 것[9] 진서경이 술을 따라주던 상황과 다시 되묻는 발언은 우연의 일치였을 뿐이다. 거기다 기삿거리를 따낸다기보다 단순한 호기심일 가능성이 컸다. 그걸 남자에게 술따라주며 기삿거리 따낸다는 식으로 비난받았으니 화낼만하다.[10] 오지혁은 중간에 마음 바꿔 상황 꼬일테니 믿을 만한 사람만 함께 가자는 생각이다. 진서경도 기자직을 걸고 재수사를 돕는 것이니 중간에 마음이 바뀔 수도 있다고. 하지만 강도창은 꼬이는 거고 뭐고 도와줄 사람이 한 명이라도 필요하다는 입장이다.[11] 남자 둘이 초인종을 누르고 집에 들어와 아버지를 무자비하게 칼로 찔러 살해한다. 오지혁은 당시 앞에서 봤으므로 번인의 얼굴도 목격하였으니 당시의 충격으로 얼굴을 기억하지 못한다[12] 호텔복도 cctv, 여자와 함께 들어갔다가 다음날 아침에 나오는 모습이 찍힌다.[13] cctv영상 왼편에 검은 점이 찍혀있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날아간다. 즉 벌레였던 것. 원본 cctv영상을 다른 카메라로 재촬영했다. 다른 카메라로 찍으면서 오종태가 들어가는 시점에서 원본 영상을 멈춰놓는다. 그리고 적당한 시간에 다시 원본 영상을 재생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원하는 시각의 알리바이를 만들 수 있다. 영상에 나오는 타임코드도 조작하지 않아도 된다.[14] 진서경이 일하는 장한일보 사회부장이며, 차기 법무부 장관으로 지목된 국회의원 유정렬의 동생이다[15] 김기태가 조성대의 배후 인물이 맞는지, 김기태가 오종태의 존재를 알고 있었는지[16] 만일, 재심이 열리고 범인을 잡지 못하면 순직이 취소 처리된다. 그렇게 되면 공무원 연금을 받지 못하니 재심을 반대하는 것[17] 피해자 지원센터인 해바라기 센터에 찾아가 정유나를 만난 진서경이 이상하다는 걸 의심하고, 이은혜를 통해 정유나의 자백을 유도했다.[18] 남국현은 유정석이 장진수를 죽였다고 확신했다. 이 이유에 대해 묻는 것[19] 유정석은 이대철을 살해한 오종태를 설득하려 하지만, 실패했고 몸싸움을 벌이다 죽었다[20] 유정석이 마지막 양심으로 오종태를 잡기 위해 노력하며 죽었다는 진실. 이는 유정석을 포장하는 일이라는 것이다. 이대로 진실이 밝혀져 기사화되면 사람들은 유정석에게 면죄부를 줄 것이다. 자기 누나를 성폭행한 범인을 죽인 거니 그럴 수 있다고. 그래도 마지막엔 진실을 밝히려 노력하지 않았냐며. 오지혁은 살인자의 마지막이 조금이라도 포장되지 않길 바라는 것이다[21] 블랙박스 영상에서는 유정석이 돌으로 머리를 내려쳤다. 그런데 부검 의견서에선 복부에 칼로 찌른 자상이 있었고, 유골 옆에 피묻은 칼이 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