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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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
Oh Chang-seok


파일:오창석(방송인).jpg

출생
1986년 9월 20일 (37세)
경상북도 의성군 안평면[1]
거주지
서울특별시 마포구 망원동
학력
모동초등학교 (졸업)
모동중학교 (졸업)
낙동고등학교 (졸업)
동아대학교 (정치외교학 / 학사)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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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생애
3. 출연 작품
3.1. 유튜브
3.2. 드라마
4. 저서
5. 여담
6. 선거 이력



1. 개요[편집]


아나운서이자 정치인. 현재는 인터넷 방송인이자 시사평론가.

주로 이동형MC장원이 제작하는 팟캐스트유튜브에 게스트로서 출연하고 있다. 본인을 팟캐스터[2]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종편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한다.


2. 생애[편집]


1986년 9월 20일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태어났다.[3] 오랫동안 부산광역시 사상구 모라동 주공아파트와 북구 화명동에서 살다가 낙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아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하였다. 정치에 처음부터 관심이 있어서 정외과에 들어간 게 아니고, 성적에 맞추다보니 정외과로 들어가게 된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대학에서 공부를 하다보니 우리나라 정치에 관심이 생겼고 그게 아마도 지금의 오창석을 만들게 된 것으로 보인다. 대학 재학 중에는 부산광역시의회가 주최하는 모의의회 경연대회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였다.

원래 꿈은 아버지의 직업인 공무원이었지만 거문도에서 대한민국 해군으로 군 복무 시절에 뉴스를 보면서 아나운서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대학 졸업 후 호주에서 워킹 홀리데이를 하며 생계[4]를 꾸려 나갔고, 하지만 연애는 꾸준히 했다고 한다. 귀국한 후 상경해 인터넷 언론 팩트TV와 온북 TV라는 곳에서 아나운서로 활동[5]하기도 했다고.

더불어민주당 입당 전부터 진보 성향의 지지층에겐 꽤 지지도가 있는 인물이었는데 아마도 팩트TV 아나운서 경력 덕분인 걸로 보인다.[6] 팩트 TV의 각종 뉴스 프로그램과 <이작가의 결정적 순간>이라는 프로그램 등에 출연했는데 이때부터 이동형 작가와 인연을 맺기 시작한다.

2014년 4월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가 일어났을 때 직접 진도군 팽목항으로 내려가 22일 동안 현장에서 뉴스를 진행했었다. 이때 주요 방송국 TV 뉴스와 실제 팽목항 상황의 어마어마한 괴리를 직접 눈으로 보고 듣고 체험하면서 엄청난 충격을 받았었다고 한다.

팩트TV를 나온 다음에는 이동형, 남태우와 함께 '신넘버 쓰리'라는 시사 팟캐스트 방송의 고정 패널로 첫 출연했다. 그래서 이동형은 오창석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에 있는 유일한 '이동형계'라고 드립을 치기도 한다(...) 당시 본인의 콘셉트야한 놈. 다만 말만 그랬지 딱히 섹드립을 심하게 치거나 그렇지는 않았다.

그리고 2016년 더불어민주당문재인의 인재영입 대상으로 영입되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광역시 사하구 을 지역구에 파격적으로 출마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조.

2017년 상반기부터는 강남구 삼성동 테헤란로에 있는 여행 전문 벤처기업인 '여행대학'이라는 기업에 다녔지만 지금은 퇴사했다.

2018년 이후로는 정치인 생활은 사실상 접고, 방송인(시사평론가, 팟캐스트와 유튜브 패널)로 활약하고 있다. 뉴스 채널이나 100분 토론 유튜브 버전 등에 패널로도 나오고 있다. 특히 이동형과 인연을 맺은 후로는 거의 이동형 사단의 일원으로 활동하는 거와 다를 바 없다.

최근에는 MC장원의 최측근이 되어 엠장기획의 모든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우당퉁탕 수해복구, 잡스러운 연애, 거의잡스럽다 등.

2022년, 헬마우스의 임경빈과 함께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이후 아나운서 전민기[7]가 합류하여 사장남천동이라는 새로운 채널을 셋이서 진행하고 있다. 아나운서 전민기는 중동에 돈벌기위해 간다는 농담가득한 핑계로 이탈하였다. 그후 기자 김묘성이 합류해서 진행하고 있다.

2.1. 국회의원 선거 출마[편집]


2016년 1월 21일에 이동형의 세뇌로 결국 더불어민주당으로 깜짝 입당했으며 당시 더불어민주당에서 영입한 외부 인재들 중 가장 젊은 사람이다.

자기 스스로를 '당돌한 부산 청년'이라고 소개한 그는 본인 세대가 저출산 및 고령화 같은 걱정을 하지 않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것과 비겁하지 않고 당당하게 돌파하는 것이 '부산 정신'이며 따라서 20대 총선새누리당의 앞마당이자 본인 고향인 부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입당 선언 다음 날 팟캐스트 '이박사와 이작가의 이이제이'에 출연해 깊은 속사정을 밝혔다. 해당 방송

당에 그리 많지 않은 젊은 신인인 데다 진보 성향 지지층에게 그런대로 인지도와 평가가 좋았던 사람이라 부산광역시처럼 어려운 곳에 내보내지 말고 비례대표로 보내 의정 활동을 하게 해야하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었지만, 본인이 출신 대학이 있는 곳인 사하구 을 지역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8]

사하구 을 지역은 원래 민주당계 정당 출신으로 내리 3선 후 새누리당으로 이적한 조경태 의원의 평판이 상당히 좋은 곳이라 사실 오창석 후보가 당선될 거라고 보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선거 콘셉트는 중장년층에게 어필하려고 '사하가 키워보자 부산이 젊어진다' '우리 아들 오창석', 젊은층에게 어필하기 위해 '미래 대통령' 등을 썼다.[9] 조경태 의원이 워낙 지역구 관리를 확실히 해서 선거 전략에 차별화가 필요했다고 한다.[10]

결국 26%의 득표율을 얻어 패했다. 당시 부산에서 더블스코어가 넘게 패배한 유이한 후보이자, 부산 지역에서 최대 표차의 패배였다. 새누리당으로 넘어간 조경태의 지역구라서 민주당 내 조직 기반이 모조리 무너진 탓이 큰 듯. 심지어 경선에서 진 김갑민은 유세현장에 한번도 얼굴을 비추지 않았으니 더 힘들만 했다.[11]

하지만 득표율 15%는 넘겨 선거 비용 전액을 보전받았고 갓 정치계에 진출한 사람이 본선까지 오른 게 기적인 데다가 신인치고는 상당히 높은 득표율을 받았다.[12] 보통 부산광역시는 그곳에서 수십 년간 활동했던 토박이들도 민주당 소속이라면 아무리 운이 좋아도 한 번 이상은 떨어지는 게 일상적인 곳이기도 하다.[13]

사실 정상 참작될 만한 부분이 많은 패배였지만 낙선하고나서 오창석 후보는 본인이 마치 경기 서남부 위성도시 같은 더불어민주당 초강세 지역에서 패배한 사람처럼 자신의 패배를 자성하는 글을 올려 좋은 인상을 남겼다. 광주 모 지역구에는 그보다도 못한 득표율로 떨어진 어느 더민주 후보도 있는데 뭘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뒤로는, 부산 사하구 을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으로 잠깐 활동했었다. 그러나 지역위원장 경선에서 탈락[14]한 뒤인 6월부터 본업이었던 인터넷 언론 분야로 돌아와 인기 시사 팟캐스트 방송 '청정구역'의 멤버로 팟캐스트 출연을 재개하였다. 돈 벌어야 되니까 가끔씩 청년들 대상 공개 강연에도 나가는 모양이다.

이후에는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소통본부 부본부장 직함을 달고 비상근 당직을 역임했다. 그래서인지 더불어민주당이 본인의 직장이고 본인을 데려온 이분을 '사장님'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15]

8월, 민주당 전당대회 이후에는 팟캐스트 '청정구역'에 계속 출연하며 선배 소개로 회사도 다니고 강연을 병행하는 한편 현대사와 관련된 책을 쓰고 있다. 본인 SNS에 글을 올려 소재를 구하기도 했다.

2017년 1월부터는 역시 비상근 당직자[16]인 민주당 한반도통일경제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됐다.[17]

2017년 이후 현실 정치는 은퇴했다고 밝혔다.


3. 출연 작품[편집]



3.1. 유튜브[편집]



3.2. 드라마[편집]


방영 연도
방송사
제목
배역
활동
시청률
비고
2023년
파일:JTBC 로고.svg
신성한, 이혼
''시사 OUT TV' 채널 운영자
특별출연
9.448%


4. 저서[편집]


  • LET ME START, 북랩, 2015.
  • 스물아홉 취업 대신 출마하다, 팟빵북스, 2019
  • 대신 써 드립니다, 가가77페이지, 2021
  • 민주당 DNA 갈아엎기, 가가77페이지, 2022

5. 여담[편집]


  • 부모님이 공무원 출신 골수 새누리당[18] 지지자여서 오창석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다고 했을 때 사이가 매우 좋지 않았다가 아들의 출마선언 이후 아버지 퇴직금까지 부어가며 발벗고 선거운동을 함께 돕기 시작했다고 한다.[19] 정치성향이 달랐던 손혜원 전 의원의 남편과 비슷한 케이스.

  • 아나운서가 되기 위한 트레이닝을 받았는지 부산 사투리를 잘 쓰지 않는다. 다만 방송에서 '~하자마자' 를 '~하자말자' 라고 사투리를 사용할 때가 있다. 청정구역 방송 중 손수호가 지적해서 고치려 하나 가끔 나오는 듯 하다. 팟캐스트 오래 하면서 다시 사투리가 나오고 있다.


  • 2007년 당시 군복무 중에 17대 대선 때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를 찍었다고 밝혔다. 그분의 자서전인 '신화는 없다'을 보고 혹했다고 한다. 본인이 생각하는 흑역사.[20] 팟캐스트 듣다보면 이동형이 얘기 나올 때마다 깐다. 아예 콘셉트로 자리잡은 듯하다.

  • 2016년 8월경에는 지인이 알려줘서 나무위키에 본인 문서가 올라갔다며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이유는 위에 서술된 '우상숭배' 발언과 관련된 해프닝 때문. 그렇지만 이 문서가 생성된 것은 선거 직후인 2016년 4월이었다. 이후에도 간혹 본 항목에 대한 언급을 하였는데, 2020년 9월 청정구역 211회 2부에서 자신의 항목에 대한 디테일함에 혀를 내둘렀다. 그 다음 회에서도 다시 언급하였고, 곧 본인도 나무위키 요정이 되어 이 항목을 수정할지도 모른다.

  • 2016년 말, 본인이 살고있던 서울 면목동 옥탑방 집에서 임순례 감독의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촬영했다고 한다. 이사가려고 인터넷에 집을 올렸는데 세입자가 아니라 우연히 영화 로케이션 헌팅 팀이 보고 마음에 들어서 내줬다고 한다. 그래서 감독에게 다음 영화 아나운서 역할 있으면 하나 달라고도 했다. 2017년 이후에는 직장과 가까운마포구에 살고 있다. 시골 촬영지인 군위군은 의성군과 이웃한다.

  • 버니 샌더스를 인터뷰하기 위해 미국에 무작정 가서 실제로 봤다. 사전에 약속된 게 아니라 얼굴만 봤는데, 자서전 원어판, 한국어 양장판에 직접 싸인도 받았다고 하는데 한국어 특별판도 있다고 하니 샌더스가 좋아했다고 한다.

  • 아나운서 경험이 있고, 직업 특성상 방송 PD들도 자주 만나는지 가끔씩 알바 차원에서 드라마 단역으로 아나운서 역을 맡아 몇초간 출연한 적이 몇 번 있다. 대표적으로 2017년 KBS 드라마 매드독에 아주 잠깐 단역으로 출연하였다. 다른 드라마 김과장 PD의 소개로 출연한 게 인연이 됐다.


  • SNS 아이디가 '마르코 더 피닉스'인데 (철자는 조금씩 달라진다) 만화 원피스를 좋아하며 특히 마르코를 가장 좋아해서 쓰는 모양이다.

  • 2020년 21대 총선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 갑오영환 의원이 부산 낙동고등학교 1년 후배로 마술동아리에 같이 있었다고 언급했다.[21]

  • 선거과정에서 진 빚을 상환하기 위해 이작가로부터 무이자로 5천여만 원을 빌렸다. 10월 14일 팟캐스트 청정구역 방송에서 이동형 작가는 5천만 원이 아닌 1억 원을 빌린 것이 아니냐는 농담을 던졌지만, 이전부터 빚에 힘들어하던 정황을 봤을 때 5천여만 원이 맞는다. 이후 매달 500만 원씩 상환하여 2020년 초 약 1년 만에 빚 청산에 성공했다. 정권교체 후, 여기저기 방송 패널과 팟캐스트에 꾸준히 출연하면서 출연료와 각종 강연료 수입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동형이 이동형 사단이라고 할 정도로 많이 도와준 게 사실이다. 생명의 은인 빠른 상환 이후 자차 구매를 시도하였으나 그 계획이 이 작가의 귀에 들어가 반대로 사지 못하였다. 하지만 극적으로 원래 목표했던 포르쉐가 아닌 섹시한 넘버를 단 E클래스 블랙 벤츠 중고차로 조율하여 구입하였다. 그러나 구매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호그와트를 가려던 도중 주차 도중 사고를 내었다. 신차에 버금갈 만큼은 아니지만 수리비가 많이 나와서 자신의 자녀에게 물려줄 것이라는 드립을 치고 있다. 비혼주의자

  • 이 작가는 오창석이 빌렸던 채무가 5천만 원이 더 남아있고 차용증이 자신의 손에 있다고 주장을 하였고, 오 작가는 여기에 대해서 아무런 대답을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정말로 빚이 전부 탕감된 것인지 의문이 들고 있다. 라고 이 작가가 써달라고 했다.

  • 2020년 래퍼로 곡을 낼 준비 중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하지만 그의 랩 스승인 MC메타가 증언하길, 불한당 크루 멤버 대다수가 그의 랩을 들어보고는 고개를 저을 정도로 실력이 형편 없었다고.#

  • 박지희 아나운서에게 방송 같이 할 때 섹드립을 자주 치곤 했다. 그래서 일부 청정구역 팬들에서는 박지희랑 뒤에서 사귀는 것 아니냐고 했으나 여자 출연진이 늘고 나서는 누구나에게나 한다는 것이 드러났다.[22]

  • 하동균 모창을 잘한다. #

  • 해군 516기 병장 만기 전역이다. 레이더병이었고 군생활은 주로 거문도에서 지냈다고한다. 청정구역 122회 방송에서 언급.

  • 2022년 2월 중순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월 상순에 또 걸렸다.

  • 2022년 10월 29일 팟캐스트 측면승부에 하차인사, 하차편지 없이 tvn으로 이동. (이작가 “ 머리검은 짐승은 거두는게 아니다” 라는 말을 실감함)

  • 많이 단신이다. 최욱보다 작다.

  • 저서 중 'Let Me Start'는 본인이 직접 만난 유명 인사들과의 인터뷰 내용을 책으로 묶은 것인데, 개인 자격으로 만난 것이라 통역사를 대동하고 간다든가 어느 기관에서 비용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처지가 아니어서 애로사항이 좀 있었다고 한다. 인터뷰이는 허구연, 안희정, 설민석, 김성준 앵커 등. 특히 장하석 케임브리지 대학교 석좌교수 같은 경우엔 영국까지 가서 진짜 맨 땅에 헤딩하는 식으로 만나 인터뷰했다. 다만, 이 책이 발간된 이후 인터뷰이 상당수가 범죄 등 물의를 빚어 절판을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6. 선거 이력[편집]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 사하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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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28 (26.46%)
낙선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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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버지의 고향이라 등록기준지이기도 하며 실제 태어난 곳은 '의성병원'이라고 본인이 팟캐스트에서 말했다. 하지만 학적을 보면 알 수 있듯 부산광역시에서 자랐다.[2] 사실 현재로서는 팟캐스터Podcast+er라는 용어가 자리 잡기 전이라 그런지 현재로서는 팟캐스트 진행자라는 말을 쓰지 유튜버마냥 팟캐스터라는 말까지 쓰지는 않으며 당연히 공식적인 직업도 아니다.[3] 박지훈 변호사와 동향인 셈.[4] 세계 여행을 하려고 모은 돈을 현지 교포 형제에 사기당해 돈을 다 날린 적이 있을 정도로 고생했다고 한다.[5] 아나운서 학원에 등록해서 다니다가 미리 학원으로부터 추천이 왔는데 거기가 팩트 TV의 전신인 '문재인 TV'였다. 처음에는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도중에 그만둬버리면 학원으로 추천이 오지 않을까봐 본인이 일부러 떨어지기로 하고 문재인 후보의 문제점을 지적했지만 정작 담당자가 그의 솔직함을 보고 뽑았다고 한다(...)[6] 급여가 너무 약해 회사가 아니라 그냥 조합이나 두레라고만 생각하며 일했다고 한다. 방송 중에 대기업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말까지 했을 정도면..[7] 정미녀의 남편.[8] 그런데 사실 본인이 실제로 다닌 대학 캠퍼스는 사하구에 있는 승학캠퍼스가 아닌 서구 부민캠퍼스 출신이다.[9] 다만 일부 카피에 대해서는 식상하다고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는 언급을 했다.[10] '미래의 대통령'을 내세운 이유는 면접자가 일반 회사 면접에서 꿈이 뭐냐고 물을 때 사장에 올라 회사를 경영해보고 싶다고 말하듯, 본인도 이왕 정당에 들어갔다면 제일 큰 꿈을 품어보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11] 김갑민은 조경태에게 10년 넘게 털린 후, 조경태가 새누리로 넘어갔으니 이제 내 세상이라고 생각했는데, 경선에서 처음보는 아들뻘에게 밀려서 떨어졌으니 멘붕 할 만하긴 하다. 그래도 잘했다는 건 아니다.[12] 조경태도 첫 출마 득표율은 15.5% 정도로 낮았다.[13] 조경태도 3번 도전 만에 당선되었고, 그것도 노무현 탄핵 여파와 보수표 분열이 아니였으면 당선되지 못했다. 김해영 의원과 문재인 전 대표가 매우 특이한 케이스인 거다. 그러나 문재인 전 대표는 대표적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라는 타이틀이 있었기 때문에 부산에서 득표력이 있었다. 정치 신인으로 단 한 번에 당선된 김해영 의원이야말로 천연기념물급. 하지만 그 김해영 의원도 21대 총선에서 재선에는 실패했다(...)[14] 아무래도 금전적인 부분이 취약해서 떨어진 것도 이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위원장 경선에 도전하자 팟캐스트에 출연한 정청래 전 의원이 지역위원회 운영하려면 '한 달에 최소 몇 백만 원 이상은 기본으로 든다' 라고 월세, 비품비, 직원 월급 등을 차근차근 설명하자 말 나오기가 무섭게 '지금까지 사하구 을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드립을 치기도 했다.[15] 문재인 전 대표과 함께 찍은 사진에 낙선자들 회식자리에 가서 '총선 끝나고 실적 안 좋은 사원도 점심 사주신 우리 회사 사장님 ^^' 이라고 본인 페북에 을 올렸다.[16] 사실상 명예직이라 일정한 고정 수입이 나오는 직책이 아니다.[17] 비슷한 시기에 당에 영입되어 인연이 된 외교관 출신 이수혁국정원 1차장(현재는 비례대표 의원)이 위원장으로, 그의 눈에 띄어 스카우트된 모양. 여담으로 한반도~위원회 명칭이 너무 길어, 경조사에 화환을 보낼 때 그 긴 풀네임을 그대로 적어보내는 바람에 '더불어민주당~부위원'까지만 적혔다고 한다.(...)[18]국민의힘.[19] 이후에 아버지도 민주당 열혈 지지자가 되었다고 한다.[20] 이와 비슷한 케이스로 황희두 노무현재단 이사가 있다. 그도 이명박 정부 시기 국정원이 넷상에 치밀하게 배포한 찬양물을 보고 이명박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적이 있었으나 전향했다.[21] 실제로 그렇게 연락을 자주하는 사이는 아니었는데 2017년 팟캐스트 청정구역에 오영환이 정치인 데뷔 전 소방관으로써 출연한 적이 있다. 그 후 정계에 입문해서 문희상 국회의장의 지역구인 의정부시 갑에 전략공천됐을 때, 문희상의 아들 문석균이 민주당을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하자 오창석이 당의 신의를 저버렸다면서 문석균 쪽을 대차게 까기도 했다. 다만 21대 총선에서 민주당 바람을 타고 오영환은 당시 선거 전국 최연소로 지역구에서 당선됐다. [22] 라이브 방송에서 언급하길 주변에서 잘해보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고 한다. 그러나 연애와 썸타는거 까지 서로 얘기하다 보니 사귈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