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나시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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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hakomari-review (3).jpg
이름
오토나시 마리아
(音無 麻理亜)
나이
15세(1권)
18세(7권 에피소드)
성별
여성
구분
상자의 소유자
상자
외측 타입
가족
오토나시 미치시게(아버지)
오토나시 유카리(어머니)
오토나시 아야(언니)
호시노 카즈키(남편)[1]

1. 개요
2. 정체
3. 작중 행적
3.1. 1권
4. 기타



1. 개요[편집]


공허의 상자와 제로의 마리아의 메인 히로인이자 또 다른 주인공. 검은 장발을 한 미소녀이자 성적 우수, 문무 겸비의 완벽한 인간. 3월 2일이라는 어중간한 시기에 전학을 오게 된다. 전학을 오자마자 자신을 오토나시 아야라고 밝히고 호시노 카즈키를 파괴할 것을 선언한다.


2. 정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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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그 자체가 상자, 잘못 만들어진 행복이다. 정확히는 불완전한 상자. 그녀 또한 제로를 만나 소원을 빌었고, 모든 사람이 행복해지기를 바라며 상자에 소원을 빌었지만, 제대로 소원을 들어줄리가 없는 상자는 잘못된 형태로 소원을 이뤄주게 된다. 행복해지길 바란 사람은 따뜻한 바다 속 처럼 느껴지는 마리아의 안에서 모두 같은 얼굴로 웃으며 (그리고 울며) 지내고 있다. 하지만, 그것이 진정한 행복일 수는 없으며, 마리아 또한 이를 자각하고 있다. 또한 그렇게 된 대상은 다른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져버린다.

그녀의 소원에서 알 수 있듯이 겉으로는 삐딱해 보이고 친해질 수 없을 것 같지만 속으로는 매우 연약하다. 정확히는 다른 사람을 죽이거나 상처입히는 것이 불가능하다. 1권에서 모기 카스미 또한 그녀의 약점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녀에게 대항할 수 있었다.


3. 작중 행적[편집]



3.1. 1권[편집]


3월 2일이라는 어중간한 시기에 전학을 오고 자신을 오토나시 아야라고 소개한 후, 호시노 카즈키를 파괴하겠다고 선언한다. 마리아는 카즈키가 상자의 소유주라고 생각했고, 카즈키에게 상자를 내 놓으라고 협박하지만 카즈키는 상자를 꺼내는 법도, 자신이 상자를 가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결국 27753번의 루프 끝에 마리아는 카즈키를 살해하는 것으로 상자를 부수고 루프를 끝내려 하지만, 카즈키는 상자의 소유주가 아니었다. 27754번째의 루프에서 결국 마리아는 카즈키가 상자의 소유주가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고 서로 힘을 합쳐서 상자의 소유주를 찾는다. 그 사람은 바로 카스미. 결국 카스미를 찾아내지만 카스미는 카즈키를 죽이고, 마리아를 죽이고, 자신 또한 자살한다. 그렇게 상자의 소유주가 죽으며 루프가 끝나는가 했지만, 27755번째 루프가 시작된다. 그러나 한 가지 달라진 점은 마리아가 전학을 오지 않는다는 것. 카즈키는 마리아가 없는 상태에서 어떻게 해야할 지 당황하나 그런 카즈키에게 카스미가 다가와서 자신을 마리아라고 말한다. 즉 카스미는 이 세계에서 사라졌고, 마리아가 대신 카스미의 육체 속에 깃들어서 그 역할을 하고 있는 것. 이번에야 말로 루프를 부수기 위해 (카스미의 육체를 빌린) 마리아는 트럭사고를 회피하려 한다. 그 사고를 회피려하고 하던 도중, 카즈키는 한 가지 사실을 깨닫는다. 왜 카스미가 그렇게 불안한 정신을 가지고 모두를 죽이려 - 거절하려 - 했는지, 왜 하루아키는 거절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억 속에 남았는지. 카즈키는 이 사실을 하루아키에게 털어놓고, 하루아키로 변장해 있던 제로는 모습을 드러낸다. 결국 사실상 제로가 져줌으로써 루프는 끝난다.


4. 기타[편집]


  • 인간이던 시절의 본명은 알 수 없다. 진짜 이름이 아야였는지, 마리아였는지, 오토나시라는 성이 실제로 쓰던 성인지 조차 알 수 없다. 일단 이름의 무게를 생각 해 보면 오토나시 마리아가 본명이었을 가능성이 높긴 하다. 또한 실제 나이도 알 수 없다. 1권에서는 주인공인 카즈키와 동갑이지만 -거절하는 교실-이 끝난 이후로는 오히려 한 살 연하가 되어버렸다. 실제 나이는 연하인데 하는 짓은 연상 물론 연하라고 해도 카즈키를 존대하고 그러지는 않는다. 오히려 그러면 더 무서울 것 같다. 신입생으로 입학하면서 입학시험에서 만점을 맞으며 다이야가 세운 기록을 갈아치운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시선을 끌만 하지만 공부도 잘 하고, 미소녀에 모든 걸 잘 하는 마리아는 사실상 학교의 아이돌 같은 존재.

  • 1권에서 일어난 27755번 + @의 루프를 견디면서 까지도 상자를 원하는 것으로 보아 엄청난 집착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게다가 그걸 할 수 있는 정신력 또한 사실상 인간을 초월한 수준. 그렇게 루프를 돌면서 여러가지를 배운 듯 하다. 오토바이를 타는 방법, 체술, 공부 등등. 원래부터 80%정도는 할 수 있던 것을 무한에 가까운 시간을 들여서 완벽하게 마스터 해 냈다. 그러나 요리는 예외인 듯. 요리 또한 할 수는 있지만 해 봤자 허무하기만 해서 그만두었다고 한다. 상자 - 거절하는 교실 -에서의 일을 어렴풋하게 밖에 기억하지 못하는 카즈키와는 다르게 전부 다 기억하고있다. 본인이 상자라서 그런듯.

  • 좋아하는 음식은 딸기. 그 중에서도 딸기 타르트를 제일 좋아한다고 한다. 카즈키가 무심코 사진을 찍으려고 할 정도로 밝은 얼굴이 된다고 하는 듯.

  • 27753번의 루프동안 카즈키가 소유주라 생각하고 계속 그를 바라보고 있었다. 좋건 싫건간에 카즈키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상태. 평상시 쓰는 목소리 톤이나 당황했을 때의 얼굴 근육까지도 읽어낼 수 있는 모양이다. 사실상 150년 정도는 계속 보고 있던 셈이니 그럴수도 있겠지만.. 역시 메인 히로인.

  • 7권에 이름이 밝혀진다. 오토나시 마리아가 본명이고, 오토나시 아야는 마리아의 죽은 의봇언니 이름이다. 에필로그에서 밝혀지길, 고등학교 졸업후 도쿄대 의학부에 입학하고 호시노 카즈키와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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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7권 에피소드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