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토리 나루

鳳鳴
Naru Ohtori[1]

12월 1일생
148cm
78/54/78

하야토씨...... 지금 임신 할것 같았어요성우장난??

우리들에게 날개는 없다의 3장의 히로인. 성우는 토노 란

소큐 여학원 1학년 C반.

Prelude 발매 전 인기투표 1위(...)

나루 루트가 아닌 3장에서는 그냥 지나가던 소녀 1 정도의 비중으로 등장.
나루 루트인 3장에서는 자신이 잃어버린 자전거를 찾기 위해 나리타 하야토에게 의뢰하게 된다.

6장 하야토로 진입하게 되면 부부만담의 연속. 물론 3장에서도 하야토와 나루의 만담이 스토리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루트 분기점은 의외로 빠르게 3장 초반. 여기서 나루가 탈락하면 코다 아이가 히로인 비슷한 포지션을 취하게 된다.

오오토리 나루 엔딩에서는 서로 결혼해서 잘 먹고 산다. 풍족하게 살지는 못하지만 행복하게 잘 산다.

덤으로, 유키무라 코마치를 베이스로 한듯한 엄청난 프리스타일 토크로 드라마 CD를 대본 없이 듣는다면 엄청난 난해함을 느낄 수 있다.

왠지 잡지식이 굉장히 풍부하다. 참고로 귀국자녀라서 그런지 영어실력이 뛰어나서 마르티네즈와 영어로 회화를 할 정도이다.

기분이 좋을 땐 왠지 모르게 "꾸불꾸불"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 (원문은 くねくね. 몸을 배배꼬는 모습을 뜻하는 의태어）

네덜란드에서의 귀국자녀라는 이유로 학교에서의 별명은 튤립. 그런데 본인은 그렇게 불리는 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코다 아이에게 하야토를 뺏어버린 것에 대한 죄책감이 있는 듯. 아이의 입에서 연애 관련 이야기만 나오면 괜히 긴장탄다.[2]

그런데 오레츠바 R에서 아이가 정식 공략 가능 히로인으로서 재등장하게 되었다(...) 역으로 NTR 당할 기세다(...)

덤으로 냄새 페티쉬. 작업 복장에 대한 모에도 있는지 하야토가 작업복을 입고 있는 모습을 보고 격침당했다.

당사자들이 외부에 하는 이야기와 달리 오빠인 오오토리 카케루와는 양호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호칭은 카-군, 오오토리 카케루는 루우라고 부른다. 더불어 카케루가 자신의 단점을 폭로하려 할 때면 높낮이 없는 목소리와 폭력으로 오빠를 말린다.

드라마CD 세컨드시즌 4장의 2트랙에서는 성우장난으로 이분이 대신 나와주신다.

여담으로 SHUFFLE! Essence+의 데이지와 많이 닮았다. (역시 도장찍기의 달인인 니시마타 아오이의 위엄인가!)

TVA 3화에서 나온 교복 드립에서 성우개그의 요소와 회사 개그의 요소가 나왔다.




작중에서 자전거를 찾아달라는 의뢰를 하는 것은 자전거 그 자체보다는 자전거와 함께 있던 무선호출기 때문. 아버지와 이혼한 어머니와 유일한 연결 수단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머니에게서 연락은 오지 않으며 본인도 그 사실을 알고 있다.

하야토 루트에 들어서면 허무하게 자전거를 찾게 되는데 다름 아닌 분실 자전거 보관소(...) 그 곳에서 자전거를 찾게 되는데 오지 않을 거라 생각했던 호출기에 몇 통의 문자가 왔다.
코다 아이, 카스가 하루에에, 나리타 하야토는 오타가 나서 겐키데하마요리라는 문자를 보냈다.[3] 그리고 마지막에 온 문자는 In celebration of your birthday, dear ROO라는 문자가 보내졌는데 착신자는 다름 아닌 이 분.

사실 오레츠바 내에서 가장 취급이 좋지 않은 히로인, 단독 CG수도 가장 적고 본인 루트가 아니면 거의 등장도 하지 않는다.
하지만 반대로 코다 아이가 나루의 포지션일 때는 나리타 하야토가 통합되는 것을 막지 못하지만[4] 예전부터 아는 사이였던 코다 아이와 달리 만난지 얼마 안 되는 오오토리 나루가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나리타 하야토에게 상당한 변화가 온다는 것으로 보아 오오토리 나루가 존재하는 것만으로 나리타 하야토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알 수 있다.
실제 아이 루트 초반의 나루와 지속된 관계를 맺지 못한 채 홀로남은 하야토는 그야말로(...)

묘사를 보면 거의 첫눈에 눈이 맞아 버린 상황, 만난지 이틀만에 츤데레이신 나리타 하야토께서 이마에 쪽이라는 기술을 시전했다(...).H신도 다른 주인공들 보다 가장 빨리 등장하고 오빠인 오오토리 카케루 曰 나는 처음부터, 너희들이 잘 어울리는 한 쌍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고? 역시 환상의 보케와 츳코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