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토리

덤프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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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Tory

http://opentory.com (오픈초기 / 현재 중국 사이트로 연결됨)
http://opentory.joins.com (조인스MSN개편후 / 현재 중앙일보 사이트로 리다이렉트됨)
웹 아카이브에 남아있는 마지막 캡처본


1. 개요[편집]


중앙일보의 행정국장 김영섭(파우스트)의 오픈토리 관련 글.
중앙일보의 위키위키 소개 겸 오픈토리 홍보

중앙일보에서 운영했던 사이트이며 현재는 폐쇄되었다. 웹 2.0 위키기반 열린 백과라는 것으로 2008년 5월에 만든, 위키백과와 비슷한 형식의 위키위키 기반 백과사전 사이트를 표방했다. 항목 수는 '중앙멀티미디어백과'와 '건강백과', '북한백과', '환경백과', 중앙일보 창간호부터 연재된 '분수대' 등 12만여건의 표제어로 출발해 2011년 8월 23일까지 135,457건의 문서를 채웠다. 서비스 개시 기준에서는 한국어 위키백과의 페이지들도 퍼다가 썼기 때문에 한국어 위키위키 중 1위였다.[1]

하지만 '위키위키'라는 정체성에서 벗어난 이 사이트의 항목 수정은 활발하지 못했다. 완전한 회원제로 운영되는[2] 사이트인데다가 기업에서 스폰서로 밀어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수정내역들을 보면 수정한 사람들의 대부분이 오픈토리 운영자이다(ID가 OpenTory1~OpenTory5라고 표기됨). 그래서 위키백과의 한국어 위키위키 항목 순위에는 올라와 있긴 해도 '순위 외'로 처리하였다.

결국 서비스 2년만에 한국어 위키백과와 한국어 위키낱말사전에 밀려 3위로 내려왔다. 그리고 비록 서비스 종료 이후의 일이지만, 2011년 11월 24일 엔젤하이로 위키[3]에마저도 추월당했다.

과거에는 익스플로러 이외 브라우저에선 깨지는 오류가 있었으나, 얼마 뒤 고쳐졌다.


2. 서비스 종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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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8월 24일자로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공지가 떴고, 다음날인 8월 25일 홈페이지를 폐쇄하면서 흑역사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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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때문에 위키백과 사용자들에게 항의를 받고 GFDL로 저작권을 전환했다. 하지만 사이트 하단에는 all Rights Reserved가 적혀 있었기 때문에(GFDL은 아무도 Rights를 가지지 못하는 copyleft다.) 여전히 문제가 되었다. 이에 대해 한국어 언사이클로피디아에서는 "열린 백과지만 All Right Reserved다."라고 하며 오픈토리의 모순적인 저작권을 풍자했다.[2] 한국의 위키 사이트인 한국어 위키백과나무위키와는 달리 회원 가입을 해야 항목 작성 및 수정 가능하다는 말이다. 이젠 리그베다 위키도 비회원 편집은 가능한데[3] 現 리그베다 위키. 나무위키 데이터베이스의 전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