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콜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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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영국의 유명 중견 배우. 기나긴 무명생활 끝에 2010년대 들어 영국의 대배우로 자리잡았다.
2. 활동[편집]
1989년 고등학생 당시연극으로 데뷔했고 2000년 영화배우로 데뷔한 후 활동 초기에는 주로 《People Like Us》, 《Peep Show》, 《Green Wing》, 《Twenty Twelve》 를 포함한 여러 TV 시트콤 및 라디오에 출연했다. 《오피스》, 《스킨스》, 《닥터 후》 등 드라마의 에피소드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2010년대부터 점차 활동 영역을 넓혀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 및 영화에 출연하기 시작했다.
2011년에는 메릴 스트립이 주연을 맡은 영화 《철의 여인》 에서 마거릿 대처의 딸 역인 캐럴 대처 역을 맡았으며, 2013년에는 자신의 대표작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ITV 드라마 《브로드처치》 를 통해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TV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 후 2015년 영화 《더 랍스터》 를 통해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과 처음 작업했고, 2016년에는 BBC 드라마 《나이트 매니저》 로 처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미니시리즈, TV영화 부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라 수상했다. 2018년에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과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영화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에서 앤 여왕 역을 맡았는데, 이 영화를 통해 아카데미 시상식에 처음 노미네이트돼 수상했으며, 또한 베니스 국제 영화제 및 골든 글로브 시상식 여우주연상 등 다른 여러 시상식에서도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주목받았다.
2019년부터는 클레어 포이의 뒤를 이어 넷플릭스 드라마 《더 크라운》시즌 3,4에서 엘리자베스 2세를 연기했고 이 작품으로 골든 글로브 시상식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앤서니 홉킨스와 함께 출연한 더 파더로 2021년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로 올랐다. 이번에는 앞서 여우주연상을 다투었던 글렌 클로즈, <미나리>에서 열연한 한국 원로 여배우 윤여정과 경쟁했다.
20대 시절부터 배우로 활동했는데 2010년대 들어서 전성기를 맞은 대기만성형 배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3. 주요 필모그래피[편집]
전체 필모그래피는 링크 참조.
3.1. 영화[편집]
3.2. TV[편집]
3.3. 연극[편집]
4. 주요 수상내역[편집]
- 전체 수상내역은 링크 참조.
5. 기타[편집]
- 2018년 'Who do you think you are?'라는 유명인사들 조상찾기 프로그램 방송에 출연해 19세기 조상이 인도 북동부 비하르 주에서 영국인과 결혼한 인도인이라는 게 공개되었다.
- 한국의 코미디언 정이랑과 닮았다.
- 중년 여성 배우이지만 키가 170cm로 장신이다.
- 공간지각 능력이 굉장히 뛰어나다. 아마추어 자동차 경주 선수 출신인 아버지와 오빠를 뒀으며 본인 역시 자동차 경주 면허증을 가지고 있는 운전 천재. 촬영장에서 차를 몰 일이 있을 때마다 이 얘기를 한다는 말에 데이비드 테넌트가 적극 공감한 바 있다.
- 해외 영화 포럼, 시상식 포럼에서 극성 안티가 종종 활동한다. 더 페이버릿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악성 까가 달라 붙었는데 당시 시상식에서 물먹은 글렌 클로즈 광팬들의 소행이라고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 여우주연상 수상 소감에서도 밝혔지만 무명시절이 굉장히 길었고 25년 간 청소부 일을 하면서 생계를 꾸렸다.
- 넷플릭스 영화 두 리벤지에서 마야호크가 연기하는 엘리노어가 키우는 도마뱀의 이름이 "오스카 수상자 올리비아 콜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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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리비아는 예명, 콜먼은 결혼 전 성이다. 세라 콜먼이라는 배우가 이미 있었기에 예명을 썼다고. 참고로 '올리비아'는 대학 시절 절친의 이름을 따온 것.[2] 남편의 성을 따랐기에 배우 활동 외적으로 기재되는 이름은 세라 싱클레어이며, 훈장 역시 본명으로 수여받았다. 이때 예명과 판이하게 다른 본명의 존재가 알려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3] 본명 및 예명과는 별개로, 가족과 지인들 사이에서는 "콜리"라는 별명으로 통한다. 워낙 어렸을 때부터 콜리라고 불렸기에 활동 시 본명인 세라를 쓰지 않는 것이 조금도 어색하지 않다고. 인터뷰 등을 잘 보다 보면 데이비드 테넌트, 조디 휘태커, 크리스 칩널, 엠마 스톤 등의 동료들이 무의식 중에 그를 가리켜 '콜리'라고 부르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콜리는 테넌트를 DT, 엠마를 에밀리라고 부른다[4] 크리스찬 베일과 생년월일이 똑같다.[5] 이동진이 가장 좋아하는 아카데미 수상 소감이라고 한다.[6] 마가렛 대처 전 영국 총리의 딸[7] 콜린 퍼스와 함께 출연.[8] BBC에서 방영했던 드라마.[9] 연기평과는 별개로 외모 싱크로율이 오히려 마거릿과 더 싱크로율이 높다.[10] British Independent Film Awards, 약칭 BI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