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지나(Fate 시리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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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

2. 진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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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드지나(Wandjina) 혹은 원드지나(Wondjina), 완지나(Wanjina)라고 불리는 호주 애보리진 신화의 구름과 비의 정령.*

타입문 세계관에서는 대기의 대정령이라고 칭해진다. 호주 신화에서 하늘과 대기를 의인화한 신대의 정령이며 호주 신화권 한정으로 지구의 대기 그 자체다. 또한, 정령답게 별의 촉각으로 불리며 중생대 시절에 발생한 정령이라고.

마테리얼에 따르면 완지나의 이명인 대정령은 또 사쿠라이가 대XX 버릇을 못버려서 단순한 호칭 수준이 아니라 정령의 상위 분류로 봐야 한다는 의견이 마술협회에서도 있을 정도며, 칼데아에선 자연스레 신대의 영령들이 완지나를 대정령으로 인식하고 있기에 칼데아 라이브러리에도 그렇게 분류했다.

3. 스테이터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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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스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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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스 스킬




■ 고유 스킬

3.2. 보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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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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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서번트 서머 페스티벌 202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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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신대가 신비와 함께 뒤편으로 사라지며 본인도 봉인된 채로 잠들어 있었으나 새로운 것을 추구한다며 루루하와에 오스트레일리아 대륙 일부를 붙여버린[1] BB의 만행 탓에 의도치 않게 봉인이 풀리며 깨어났고 자신이 깨어날 즈음에 신앙이 사라지며 자신을 찾거나 기억하지 않는 점, 그리고 다툼과 언쟁 등 지구에서 내분을 일으키는 인류로 가득한 범인류사에 대한 실망과 슬픔으로 재해를 일으키게 된다. 문제는 워낙 분쟁을 모르는 순수한 존재였는지라, 진보를 위한 선의의 경쟁조차도 추악한 것이라고 판단해버렸다는 것. 그러나 진짜 문제는 절망한 완지나가 하와토리아와 같이 소멸하려 든다는 것으로 완지나는 대기의 정령이기 때문에 완지나의 소멸은 대기의 소멸을 의미한다. 완지나가 호주 신화권이라 사라지는 대기는 호주 영역 한정이긴 해도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인류에게 있어 대재앙이 될 것이다. 초반부 암굴왕이 경고했던 지구의 명운이 걸린 일이란 이 완지나의 소멸을 의미한다.

거기에 완지나 본인은 인류와 대화를 하고 싶어도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대화소통이 안되어 말로 설득하는 것이 불가능했고 이러한 점 때문인지 미지의 존재라는 인식이 새겨진 듯 포리너 클래스로 등장했다. 다행히 오베론의 진심어린 조언과 진실을 파악한 알트리아 아발론의 설명을 들은 리츠카 일행은 벽화의 형식으로 모두가 행복하게 웃는 2차 창작 요소를 만들어내어 완지나에게 보여줬고 이를 본 완지나는 범인류사에는 화목의 희망이 존재하고 있음을 깨달으며 노여움과 슬픔을 거두며 재앙이 멈춘 후 행복한 표정과 함게 사라진다. 노크나레아가 말하길 사라진건 아니며 예전처럼 다시 대기로서 존재할 것이라고 한다. 더불어 모두가 그린 그 롤링 페이퍼 벽화를 모사, 해독 중일 것이며 그렇게 인류의 언어를 천천히 알아갈 것이고, 그러다보면 언젠가 인류와 완지나의 대화가 가능해 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작중에서 완지나 이 세계를 '별'이라 부르는 점, 완지나의 대행자로 선택박은 노크나레아가 포리너 클래스를 받는 등 꼭 외계에서 온 존재처럼 은근 묘사되는데,[2] 이는 벽화에 그려진 완지나(완드지나)의 형상이 꼭 외계인 같은 점의 반영으로 보인다. 벽화를 보듯 완지나의 원본 묘사는 작중에서 등장한 푸르스름한 소녀가 아닌 입이 없고 큼지막한 눈이 얼굴에 달린 기괴한 형상을 한 존재다. 하와토리아 벽화 속의 커다란 눈이나 야메룬노스의 눈만 있는 기괴한 외형은 여기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4.2. 완지나 월드 투어! ~대정령과 돌아다니는 세계일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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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부터 개최되는 이벤트 완지나 월드 투어에서 기간한정 픽업으로 나온다.

완지나가 상징하는게 대기다보니, 어쩌다보니 서번트 유니버스와 연결되어 서번트 유니버스쪽에서 서번트로 성립되었다. 우주형사 XX가 말하기를 일곱개의 물의 별을 관장하는 우주정령이라고. 다만 완지나 본인도 워낙 역사가 오래되다보니, 서번트 유니버스 측에서는 발생 기원은 아마도 지구일거라고만 추측하고 있었으며, 완지나 본인은 서번트 유니버스에 기록된 자신의 행적에 그런 일도 있었…던가?라고 기억을 잘 못 한다.

이에 대해서는 서버페스 2023 사건을 계기로 완지나가 인간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언어학자처럼 연구하기 시작할것이라고 언급되었는데, 이러한 연구가 완성되는데 까지의 시간이 인류가 유니버스화 되는데에 맞먹기에[3] 유니버스화가 되고서야 서번트로 성립이 가능한 완지나가 유니버스계 서번트로서 등록, 시간을 거슬러 소환된걸지도 모른다.

우연히 발견한 특이점에서 만나 발이 달리고 제트 분사까지 하며 도주하는 성배(...)를 쫓아 월드 투어를 하던 중 진실이 밝혀지는데, 이번 특이점은 사실 백지화 지구를 부유하는 전장 832km의 완지나의 몸 안이였다. 그리고 주인공과 함께한 완지나는 제1, 본체는 제2로서 제2 완지나의 좀더 놀고 싶다는 마음과 제1 완지나의 양심이 충돌하던 중, 리츠카는 완지나의 마음을 받아들여 함께 놀기로 한다. 하지만 신대의 대정령인 만큼 진심으로 노니 상대가 안되는 레벨. 고민하던 와중 고르돌프가 통크게 스톰 보더로 초대해 두 완지나 모두가 칼데아에서 평화롭게 논뒤 만족하여 떠나가는 걸로 해피 엔드.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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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 상으로 다양한 표정의 스탠딩 일러스트가 존재하고 전투화면 스프라이트가 아군 기준으로 완성되어 반전해서 적측으로 사용되고 있고# 인간의 언어를 배워가고 있다는 언급으로 미루어보아 차후 다른 이벤트나 메인 스토리에 재등장 하거나 서복처럼 실장될 가능성이 있으며 실제로 첫 등장 데뷔이자 여름 이벤트인 서버페스 2023의 최종보스로 등장한 직후 바로 다음 이벤트의 메인 주인공이자 서번트로서 실장하게 된다. 해당 이벤트 8절에서 완지나와 싸울 수 있는데, 104,000의 브레이크 1개를 깨면 무려 10,000,000(1천만)이라는 억소리나는 HP를 갖고 나온다. 다행히도 1브레이크후 완지나 보구시 자동 종료되는 이벤트성 배틀. 그런데 이 1천만을 격파한 사례가 나왔다.[4]
  보구 발동전 전열이 전부 슬립 데미지로 전멸한 상태에서 브레이크시 후열이 나오면서 배틀이 종료되지 않는 점을 이용해 미스 크레인의 2보구중첩+오베론을 건 흑성배 114렙 보5 서폿 완지나로 1천만뎀을 박아버렸다.

• 해당 캐릭터의 등장에 원주민 문화 관련 저작권법과 관련된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생겼었으나, 유저들이 조사한 결과 크게 신경 쓸 것이 아니라는 게 중론.#

• 다만 저작권과 같은 법적 문제와는 별개로, 외부에서 이용되지 않길 바라는 민족 문화가 차용되었다는 도의적인 문제가 있기에 어보리진 문화권 내의 평가는 험악하다.# 이렇게라도 자신의 문화가 알려지길 바라는 목소리도 드물게 존재하지만 대부분 완고하게 완지나를 창작 소재로 사용하지 말라는 분위기다.

• 인연 캐릭터는 서번페스때의 연으로 노크나레아, 알트리아 캐스터, 포리너들과 알퀘이드, 그리고 코토미네 키레이가 있다. 이유는 얼터 에고의 복합 신성으로 완지나와 같은 애보리진 신화의 '달의 발루'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

6. 관련 항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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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리너
• Fate/Grand Order/서번트/엑스트라 클래스/포리너/완지나
• 완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