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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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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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4. 미디어 믹스



1. 개요[편집]


삼국시대 조위의 장수. 화웅과 마찬가지로, 정사에서는 별볼일 없는 엑스트라지만 연의에서는 엄청난 버프를 받은 무장이다.


2. 정사[편집]


조인의 부장 상조의 지휘 아래에서 주환이 지키고 있는 유수오를 공격했다가 붙잡혀서 무창으로 보내졌다. 언제 위나라로 다시 보내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제갈량의 2차 북벌 때 다시 나타나서 진창성에서 학소에게 막혀 퇴각하는 촉군을 추격하던 중 적의 반격을 받아 전사한다. 정사의 기록은 이것으로 끝이다.


3. 연의[편집]


엄청나게 존재감이 상승하여 조진이 추천하는데 키가 아홉자에 60근이 넘는 대도를 위두르며 유성추를 잘 다루고 대완마를 타고 다니니 믿음직해 보여서 조예가 호위장군[1]에 임명해 제갈량과 싸우고 있는 학소를 구원하러 가기 위해 출진한다. 적도(狄道) 출신이며 자는 자전(子全)이라고 나오지만 정사 삼국지에는 그의 출신과 자에 대해서는 전혀 나와 있지 않다.

때마침 학소한테 촉군이 발리고 있을 때 원군으로 등장하면서 촉군에서 사웅, 공기를 보내자 이들을 죽였으며, 장억도 부상을 입힌다.[2] 이에 촉군은 사기가 꺾이게 되면서 결국 제갈량은 퇴각하지만 그 뒤를 쫓던 왕쌍은 복병에 걸려 위연에게 죽고 만다.

왕쌍 이놈!!! 네 목을 가지러 왔다!

- 위연, 이문열&이희재의 평역 삼국지


특이한 이름에다가 엄청난 포스로 등장해 대단한 활약을 하고 몇 페이지 지나지 않아서 죽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기억한다. 실제로는 매우 별 볼 일 없는 이력의 장수임에도 제갈량에게 죽었다는 이유 때문에 엄청난 맹장으로 각색됐다. 삼국지연의의 수혜자. '봐라, 제갈량이 이런 대단한 장수를 잡았다!' 라는 식의 버프인 듯하다. 더불어 위연도 원님 덕에 나팔 좀 불었다.

전체적으로 양민학살하다가 네임드에게 썰리는 화웅과 비슷한 포지션이다.


4. 미디어 믹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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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운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경호원이 아니고 호랑이 같은 위세다.[2] 근데 정작 장억은 손례와 싸울때는 부상이 나은 것인지 잘 돌아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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