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제(프로게이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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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PL의 Anyone's Legend 소속 바텀 라이너.

2. 주요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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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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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로와 함께 영입된 서브 원딜러. 2000년생으로 실력은 무난하게 나름 좋은 편이나 경험 부족도 있고 해서 로열로더 아이보이보다 안정감이 쳐지는 편. 하지만 이후 아이보이의 안정감은 저 멀리 사라졌다

이후 EDG Youth로 잠깐 내려갔다.

2019년 12월 17일 Edward Gaming Youth Team에서 Edward Gaming으로 재 콜업됐다. #

재콜업 이후 전성기 아이보이가 생각나는, 중국에서 드물게 한타 공격성보다 안정성에 방점이 찍힌 원딜러이다. 뇌절이 적은 대신 좀 안타까운 뇌절이 나오는 경우가 있으나, 전임자 아이보이의 현재 폼이나 비슷한 부류인 LNG의 아수라 등에 비하면 확실한 상위호환이다. 단 IG의 퍼프보다는 좀 아쉽다.

2020 스프링 시즌 기준으로 아오디와 준지아의 후반 영향력이 영 별로인 팀에서 원딜 캐리를 자주 보여줬다. RNG전처럼 상대가 베티라도 게임 초반 손해와 후반 조합차이가 말이 안됐던 경기(...) 등을 제외하면 확실히 전성기 아이보이가 부럽지 않은 후반 보험이 되어주었다. Lwx의 기복과 우지, 재키러브의 행방불명 잭키는 막판에 간신히 돌아왔다만, 뛰어난 중하위권 팀 원딜러들의 영고라인화 등에 힘입어 위에 언급한 퍼프의 뒤를 잇는 올프로 세컨팀까지 올라갔다.

다만 플옵 1라운드는 베티에게 이자쳐서 복수를 했지만, 플옵 2라운드는 그 기복의 Lwx 상대로 팀합 차이 때문에 패배를 막지 못했다.

서머는 스프링 퍼스트팀인 퍼프도 폼이 무너졌는데 이 호프는 퍼프보다 상태가 별로다. 심지어 기흉에도 걸리면서 한때 BBD가 나오기도 그리고 TES전 비기너스 럭으로 잠깐 반짝한 EDG는 그 다음 경기 무려 도미누스에게 첫승을 헌납했다.

어쨌거나 꽤 유망한 선수도 맞고 아이보이와 비교해도뇌절 빈도수는 적지만 더 중요한 타이밍에 뇌절이 있는 편.그래도 장점도 명확한게, 타 포지셔닝형 원딜러와 비교해도 하드캐리형 원딜러들에게 꿇리지 않는 후반 캐리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도 맞다. 다만 게임 초반 라인전 수행력이 눈에 띄는 편이 아니다.

21시즌에서는 기흉 문제등 여러가지가 있는 것도 있지만, 하필 새로 영입된 원딜러가 바이퍼고, 작년에 부진했기에 혹시나 하는 가능성도 있었으나 영입된 이후 바이퍼가 기존의 캐리옵션인 스카웃-메이코가 다소 애매한 와중에 초반 말아먹을 수 있는 팀을 캐리옵션 무조건 1을 맡으면서 중체원급 포스를 보여주고 있어서 나오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다른 팀원들의 폼도 다시 중체급으로 올라오고 나서도 캐리옵션1이라 못나온다.

징동게이밍으로 이적 하자마자 팀의 에이스로 자리잡았다. EDG시절 특유의 안정감 있던 모습과 캐리력이 징동에서도 빛을 발하는 모습이다. 특히 서포터 미씽과의 호흡이 매우 좋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는 다소 아쉬운 플레이에 그쳤다.

프리 시즌 한국서버 랭킹 1위에 오르며 다소 주목을 받고 있다. 개막 이후 TES전 기가막힌 루시안 캐리로 승리를 이끌어냈다. EDG의 바이퍼를 상대로도 제압하며 훌륭한 경기력으로 2세트 MVP를 따냈다.

이후에는 무난한 활약을 펼치다가 가끔씩 안일한 한타 포지셔닝 문제로 징동의 3꽉 주범이 되고 있다. 하지만 또 V5전과 같은 중요 경기에서는 캐리하는 등 다시 제 몫을 해내고 있다. 그러다 인간 상성 RNG 갈라에게 터지며 평가가 다시 떨어졌지만 그래도 이번 시즌 상위권 원딜러로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우승을 노리는 JDG 입장에서는 호프가 팀의 약점에 가깝기에 더 좋은 활약이 필요해 보인다.

2022 LPL Summer에는 상체를 잘 보조해주고 해야할 때는 해준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최상위권 원딜은 아니지만 충분히 우승을 할 수 있는 원딜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플레이오프 승자전에서는 TES의 재키러브에 비해 아쉬운 플레이를 보였지만 상체의 캐리에 힘입어 결승에 진출하였다. 결승 전 트래쉬토크에서 재키러브가 호프에게 "자신을 쓰러트린다면 중체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고 실제로 결승에서 재키러브보다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재키러브가 인정한 중체원이 되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를 언급하자, 호프는 자신이 중체원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롤드컵 첫 출전에서는 생각보다 꽤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하지만, 라인전 및 전반적인 체급의 열세가 약점으로 지적되었다. 담원의 덕담-켈린 듀오는 물론이고 EG의 카오리-벌칸을 상대로도 1라운드에는 꽤나 흔들리는 모습이 나왔기 때문. 그래도 한타에서의 활약상은 나쁘지 않고 간혹 클러치 플레이도 보여주는 등 기대치가 별로 없던 것에 비하면 그나마 낫다는 평. 하지만 2라운드에서도 체급 열세는 극복되지 않아서 덕담-켈린 상대로 2라운드에는 아예 밟혔고, 그나마 팀의 기묘하게 뛰어난 한타력과 369-카나비의 고점에 업혀서 1위로 8강에 올랐다.

8강 로그전에서는 무난하게 잘했지만, 4강 T1전에서는 또 다시 라인전부터 구마유시-케리아에게 짓밟혔다. 1세트는 그래도 어떻게든 버티면서 한타에서 준수하게 활약했지만, 이후부터는 그냥 처참했다. 특히 4세트는 라인전에 강점이 있는 진-카르마로 바텀을 조합했음에도 연달아 사고가 나며 킬을 내주고 바텀이 회생불가 수준으로 망해버렸다. 결국 1세트 승리 이후 내리 3연패를 당하며 첫 롤드컵을 4강에서 마무리하게 되었다.

사실 호프가 EDG 시절 올프로 세컨드팀까지 수상한 수준급 유망주기는 했지만, 해당 시즌 퍼스트였던 퍼프는 하락세 끝에 건강 문제가 있었지만 TT에서 징크스 우라돌격 원툴 케플러에게 주전을 뺏겼고 써드였던 윙크도 역시나 하락세 끝에 아펠리오스 로또 원툴 Ahn을 원딜로 세우고 자신이 서포터를 볼 정도로 올프로 수상 자체가 다소 빈집털이에 가까웠던 시즌이었다. 따라서 우승을 차지했음에도 LPL 최고의 완성형 원딜 바이퍼는 물론 롤드컵 우승자 재키러브, MSI 2회 우승자 갈라를 필두로 한 최근 시즌 올프로 입상자들에 비해 최고점이 낮다는 비판여론은 상당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인전은 상당히 단단한 편이었고 결정적인 상대 숨통을 끊어내는 월드클래스 원딜러다운 결정력이 다소 부족했던 것이지 안정적으로 상체를 보좌한 편이었는데, 롤드컵 들어서 해외 팀들을 상대하자 라인전부터 삐걱였으며 기존 LPL에서 지적받던 단점은 그것대로 여전했다. 결국 징동의 전통적인 국제대회 저평가와 2022 LPL의 체급 논란에 쐐기를 박는데 큰 역할을 해버렸다.

2023년에 WE로 이적한 후에는 그래도 롤드컵 4강 원딜러 출신이라고 꽤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승리에 많이 기여하고 있다. 스프링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에도 성공했고 본인 또한 재키러브를 상대로도 나름 분전했지만 아쉽게도 광탈했다.

서머 시즌에는 팀의 1옵션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호프가 잘 풀리면 좋은 무빙과 딜링을 뿜어내며 캐리하기도 하지만 강팀을 상대할 때 호프가 집중공략을 당하면 팀이 허무하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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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저우 아시안게임 LOL 부문의 예선전을 겸하는 '로드 투 아시아게임'에 23 WE 선수들과 함께 출전해[3]
  탑 Cube, 정글 Heng, 미드 Shanks, 원딜 Hope, 서폿 Iwandy, 서브 Demon
  파괴적인 캐리력을 선보이며 무난히 전승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