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르크 알베르츠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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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출신의 전 축구선수. 레인저스 FC에서 뛰어난 활약과 충성심을 보여주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레전드이다.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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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나 뒤셀도르프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알베르츠는 그곳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팀은 2. 분데스리가로 강등되고 만다.

팀이 강등된 후 함부르크로 이적한 후 알베르츠는 팀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인기스타가 되었고, 이적 후 2시즌 뒤 팀의 주장을 맡게 된다.
이러한 활약을 주목한 레인저스 FC는 1996년에 이적료 £4m을 지불하고 알베르츠를 영입한다. 알베르츠는 레인저스에서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고, 레인저스의 리그 9연속 우승에 주축 선수로 발돋움한다.

알베르츠는 셀틱과의 경기에서 유명한 프리킥 골을 기록하는 등의 활약을 보여주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지만, 월터 스미스 감독이 떠나고 난 뒤 딕 아드보카트 감독이 부임하면서 주전 자리를 잃게 된다. 하지만 주전 자리를 잃은 시즌에도 리그 우승에 큰 힘을 보탠다.

2001-02 시즌 알베르츠는 함부르크로 복귀하지만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고, 이후 상하이 선화와 그로이터 퓌르트를 거쳐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에 복귀한 후 2006-07 시즌 은퇴하게 된다.

이후 레인저스의 전 동료인 존 브라운을 돕기 위해 클라이드 FC에 단기 계약으로 입단하였고, 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잔류를 돕고 2008 시즌 완전히 은퇴하게 된다.

3. 이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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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알베르츠는 레인저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