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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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개요
2. 특징
3. 남녀의 차이


1. 개요[편집]


尿道, urethra

방광에서 오줌을 몸 밖으로 빼는 통로 역할을 하는 기관.


2. 특징[편집]


대구코넬비뇨기과 이영진 원장의 소견에 따르면, 남성은 선 채로 소변을 배출해야 한다고 한다. 남자의 요도는 곡선을 이루고 있어 잔뇨감이 발생하기 쉽다. 선 채로 음경을 가볍게 당겨서 요도를 직선에 가깝게 해야, 요도에 남은 소변을 처리하기 쉽다. 방광과 요도를 잇는 괄약근을 조여 요도 내 음압을 형성해야, 방광 및 요도에 남은 오줌을 깔끔하게 배출할 수 있다. 반면 여성은 요도가 직선이므로 어떤 자세에서도 용이하게 소변을 배출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잔뇨감이 남자에 비해 적다. 그러나 남성이 서서 오줌을 누어야 좋은지는 연구자들의 의견이 2020년대까지도 갈리는 주제이다.

여기로 넣는 좌약이 있다. 그 이름하야 요도 좌약. 물론 자주 보기는 힘들다. 굳이 거기로 넣어야만 효과가 있는 케이스가 그리 많진 않기 때문이다. 참고로 가끔 목욕탕에 가보면 요도에 링거 주사를 꽂아놓은 노인들이 간혹 있다. 이는 링거가 아니라 소변을 보기 힘들게 된 경우 직접 관을 방광으로 연결해 소변을 배출하는 것.[1] 위를 검사하는 위내시경이나 대장 내시경이 무시무시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요도를 통해 카메라를 방광까지 삽입하는 충격과 공포의 방광 내시경도 존재한다. 이경우 카메라에 찍히는 자신의 방광을 의사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관찰한다고 한다. 물론 삽입 때 통증은 크다. 여성의 경우는 요도가 짧아서 큰 통증이 없지만 남성의 경우 굴곡이 많고 전립선이 요도를 감싸고 있는 등 통증이 유발되기 쉬워 국소 마취나 리도카인젤 등으로 마취를 하는 편. 또한 삽입, 뺄 때에는 천천히 하지 않고 빨리하는 편. 한국의 경우는 통증은 둘째 치고 문화적으로 거시기를 까발리고 있는 환자와 방광 화면을 보면서 담소를 나눈다는 것을 어색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전신 마취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 요도 내시경으로 신장과 방광을 연결해 주는 요관에 호스을 삽입해 놨을 경우 이를 빼기 위해 로봇 팔이 있는 경우도 있다. 설명으로는 통증이 심할 것 같으나, 실질적으로 통증 자체는 하술할 요도 호스보다 덜한 편이다. 요로결석을 수술할 때도 내시경을 사용한다.

병원에서 방광신장을 이어주는 요관 검사(신장 기능 검사에 주로 이용)나 위에 서술한 신장 기능 부족으로 인한 소변 배출이 필요할 때 요도관을 꽂기도 하는데, 이때도 고통이 상당하다. 요도에 누가 을 쑤셔 넣는 줄 알았다는 경험담도 있다. 요로결석 경험담 등을 보면, 윤활 젤만 짜 넣는데도 핫소스를 붓는 줄 알았다고 한다. 병원에서 요도관이 필요한 환자는 많기 때문에[2] 종종 볼 수 있다. 요도 내시경은 일직선으로 돼있기 때문에 빨리 넣어도 되는 반면, 관의 경우는 이리저리 틀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천천히 꽂는다. 물론 뺄 때는 빨리한다. 남자의 경우 빼고 나서도 방광 안에 소변이 남아있을 때 참을 수가 있으나, 여자의 경우 상대적으로 요도의 길이가 짧아 방광 안에 소변이 남아있을 때 빼고 나면 소변을 참지 못하는 편. 전신마취가 필요한 큰 수술을 받는 환자에게도 마취 상태에서 꽂았다가 깨고 나면 빼준다. 요로결석은 그 고통이 무지막지하다고 알려져 있다. 사람에 따라서는 출산의 고통보다 더하다고... 링크

아마조니아에 사는 무시무시한 흡혈 물고기 칸디루가 인체로 들어오는 통로라고 알려져 있으나, 이는 거짓이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고.

여자는 음부엉덩이가 워낙 가까이 있다 보니까 일부 어린아이들 중에서는 여자의 오줌이 엉덩이에서 나오는 줄 착각하는 아이들이 있으며, 그래서 여자가 항상 엉덩이를 까고 앉아서 오줌을 누는 걸로 잘못 아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요도와 엉덩이는 좀 떨어져 있고, 여자도 오줌은 엄연히 요도에서 나온다. 그렇지만 요도에서 나오는 오줌이 엉덩이 쪽으로 새어 나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엉덩이에서 나오는 것처럼 느껴지는 착시현상이 있을 수 있다.


3. 남녀의 차이[편집]


남자여자의 요도는 서로 다르다. 여자의 요도는 1자로 직선을 이루면서 방광에서 바로 체외로 통하지만, 남자의 요도는 곡선을 이루면서 음경 끝까지 이어지므로 여성의 요도에 비해 약 3배 길다. 이와 같은 물리적인 차이로 여성은 오줌을 참지 못하여 오줌을 누는 일로도 남자에 비해 화장실에 가는 횟수가 2배 정도로 많아서 공중화장실 대기열 문제가 상당히 크다. 성전환 수술을 거쳐 여성이 된 사람들이 소변을 참기 힘들다고 말하는 것도 요도가 짧아졌기 때문. 다만 남자가 조금 더 참을 수 있는 건 맞지만 엄밀히 따지면 단순히 요도의 길이 때문만은 아니다. 자세한 건 오줌 문서 참고. 또한 여성의 요도가 남성의 요도보다 직경(diameter)이 조금 크다. 따라서 요도 카테터 등을 살 때 남자와 여자는 서로 다른 것을 사야한다.

요도의 길이에서 오는 더 중요한 차이점이라면, 소변을 오래 참는 게 남자보다 여자에게 더 위험하다는 것이다. 요도를 통해 세균이 들어가서 방광염에 걸릴 수 있는데, 남자는 세균이 침투해야 하는 길이가 더 길어서 좀 더 안전한 것. 소변을 보면 올라오던 세균을 씻어내는 효과가 있으니 참지 말고 자주 화장실에 가는 것이 좋다.

여성의 요도는 소변만을 내보내지만,[3] 남성은 수정관이 요도로 합류하기 때문에 정액을 배출하는 통로로도 사용된다. 이 때문에 남성의 요도에는 요도구선이라는 기관이 붙어있고, 성적 흥분이 고조되면 여기서 약알칼리성의 투명하고 점성이 있는 체액이 분비된다. 정식 명칭은 요도구선액이지만 쿠퍼액이라는 별칭으로 많이 부른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한편 등을 바닥에 대고 누워서 잘 때, 요도의 방향은 남녀에 따라 다르다. 여성의 것은 수평을 향하지만 남성은 위로 향할 수 있다.

성관계를 끝내고 남녀 모두 오줌을 누는 게 좋다. 남성은 요도에 정액이 남아있을 수 있어, 바로 팬티를 입는다면 남아있는 정액에 팬티가 오염될 수 있다. 여성은 역시나 요도를 씻어내어 급성 방광염 등을 예방할 수 있다.

남성 요도의 위치
파일:/100/sub/134562_0.gif

여성 요도의 위치
파일:질-묘사도.jpg
Mons pubis: 치구 Labia majora: 대음순
Labia minora: 소음순

Clitoris: 음핵
Urethral opening: 요도
Vagina:

Anus: 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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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걸 도뇨라고 한다.[2] 특히 응급실에서 자주 볼 수 있다.[3] 요도구와 이 바싹 붙어 있기에 근접해서 자세히 보지 않는 이상 외관상으론 잘 구별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