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나가 사유리

최근 편집일시 :

요시나가 사유리의 주요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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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리본상 여우주연상
제12회
(1993년)


제13회
(1994년)


제14회
(1995년)

와카오 아야코
(여자는 두번 태어난다)

요시나가 사유리
(큐폴라가 있는 거리)


히다리 사치코
(일본 곤충기)

제42회
(2000년)


제43회
(2001년)


제44회
(2002년)

스즈키 쿄카
(형법 제39조)

요시나가 사유리
(나가사키의 한가롭던 시절)


아마미 유키
(연탄)

제65회
(2023년)


제66회
(2024년)


제67회
(2025년)

바이쇼 치에코
(PLAN 75)

요시나가 사유리
(안녕하세요 어머니)





역대 키네마 준보 베스트 텐
파일:키네마준보.png
여우주연상
제57회
(1984년)


제58회
(1985년)


제59회
(1986년)

다나카 유코
(아마기 고개)

요시나가 사유리
(천국의 역 / 오한)


바이쇼 미치코
(살아 있는게 최고야 죽으면 끝이지 당 선언 / 러브레터)









요시나가 사유리
吉永(よしなが 小百合(さゆり | Sayuri Yoshina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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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945년 3월 13일 (79세)
일본 제국 도쿄부 도쿄시 ??구
(現 일본국 도쿄도 시부야구)
국적
[[일본|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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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직업
배우, 가수
신체
156cm, 45kg, O형
학력
와세다대학 (서양사학과 / 졸업)
배우자
오카다 타로(1973년 현재)
데뷔
1957년 '赤胴鈴之助''
활동기간
1957년 현재

1. 개요
2. 생애
3. 여담
4. 출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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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시절
일본의 국민 여배우. 일본을 대표하는 미녀 배우라는 소리를 들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역배우 시절부터 지금까지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국민딸 - 국민여동생 - 국민연인 - 국민아내 - 국민엄마 - 국민할머니 루트를 차례차례 밟으며 70대 중반이 넘은 지금도 영화 주연을 맡고 있으며 만만찮은 흥행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작품 당 개런티는 8천만엔이라고 하나 작품이 좋으면 4천만엔에도 출연한다고 한다.

2. 생애[편집]


도쿄도 시부야구 출생. 아버지 요시나가 요시유키(가고시마현 출신)는 영화 팬 잡지 <시네마 로맨스>를 간행했지만 사업에 실패했었다. 어머니의 카즈에는 야마노테의 상류가정에서 태어났으며 가인이었다.

사유리의 첫 데뷔는 라디오 드라마 아카도 스즈노스케[1]로 1957년 방송되었고 1960년대 부터 일본의 연예계 스타가 되었다.

엄친딸로도 유명한데, 1965년 와세다대학 문학예술과학 제2대학[2]에 서양사학 전공으로 입학해서 1969년에 졸업하였다. 바쁜 스케줄 하에서도 차석 졸업했다고.

노래도 잘 불러서 1962년 4월 20일,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붉은 꽃봉오리와 흰 꽃>의 주제곡 <추운 아침>을 빅터 레코드를 통해 싱글로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했고 이후 가수로서도 많은 활약을 했다. 요시나가 사유리가 불렀던 노래들을 모은 컴필레이션 앨범이 박스 세트로 발표되었을 정도. 가수로서는 맑은 고음이 돋보이는 기창력을 특징으로 한다.

1973년, 사유리보다 15세 연상인 후지TV의 디렉터 오카다 타로[3]와 결혼했다. 결혼 후에도 결혼전 성인 요시나가를 그대로 연예계에서 사용했다. 당시 오카다는 유부남이었고 사유리와의 불륜 결과, 전부인과 이혼 후 사유리와의 결혼에 골인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지만 부부 관계는 좋은 편이라고 한다.

1980년대 텔레비전 드라마에 히로시마 원폭 피해자인 게이샤 유메치요로 출연한 후부터 반핵운동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대표적 활동은 20년 이상 원폭에 관한 시를 읽는 것과, 히로시마 평화기념관에서의 개런티 없는 음성 안내 녹음.

일본프로야구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열렬한 팬으로도 유명하다. 원래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팬이었지만[4] 에가와 스구루의 입단을 둘러싼 일명 '공백의 1일(空白の一日)' 사건을 계기로 탈덕했고, 요미우리에서 지명 받지 못하고 세이부에 입단한 기요하라 카즈히로[5] 때문에 세이부를 응원하게 되었다고 한다. 기요하라가 FA로 요미우리에 입단하자 '요미우리와의 일본시리즈에서 흘린 눈물은 무엇이었냐'[6][7]며 일갈한 건 유명한 사건.


3. 여담[편집]


  • 이시하라 군단의 일원인 배우 와타리 테츠야와 많은 작품에서 공연했고 실제로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깊은 사이였지만 부모님이 "저런 남자와 결혼하면 들러붙는 여자들 때문에 고생할 것"이라는 이유로 결혼을 반대하여 끝내 헤어지고 말았다. 사실 위의 이유보다는 당시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사유리가 사실상 집안을 책임지는 가장이었기 때문에 사유리가 결혼하면 인기가 떨어질까봐 가족들이 결혼을 반대한 것이 정설로 여겨지고 있다. 와타리 테츠야가 다른 여자와 결혼하자 사유리는 결혼을 강행하지 못했음을 후회하고 한동안 눈물로 밤을 지새웠다고 하며, 유부남이었던 PD 오카다 타로와 사귀기 시작한 이유 중 하나로 꼽은 것도 부모님에 대한 반항심. 부모님이 오카다와의 결혼도 반대하자 사유리는 이후 부모님이 사망했을 때까지 가족들과 절연한 상태로 지냈다고 한다. 많은 팬들이 와타리 테츠야와 요시나가 사유리가 다시 이어지기를 바랬지만 2020년 와타리 테츠야가 사망함으로서 이제는 옛이야기가 되었다.

  • 일본 여자 이름 중 사유리가 많아진 것이 이 배우 때문이라고 한다.

  • 2017년 20대부터 60대까지 일본 국민 5만 명에게 조사한 역대 가장 미녀라고 생각하는 여배우 랭킹에서 2위를 차지했다.[8]

  • 요시나가 사유리의 팬들은 사유리스트(Sayurist, Sayurisuto)라 불린다. 대표적인 사유리스트로는 작가 노사카 아키유키와 코미디언 타모리가 있다. 이중에서도 특히, 타모리는 골수 사유리스트로 유명하다.

  • 일본 영화광이었던 김정일이 열렬하게 덕질했던 배우로 유명하다.[9] 김정일의 자택이나 호텔에 위성 안테나 '큰 귀(大きな耳, 커다란 귀)'가 있고, 일본의 NHK뿐만 아니라 WOWOW도 볼 수 있었다고 한다. 일본 영화를 즐겨 시청하고 특히 야마다 요지 감독의 영화 남자는 괴로워(男はつらいよ)> 시리즈 중 아사오카 루리코가 출연한 편을 좋아했다고 한다. 김정일은 "일본의 어느 여배우를 좋아하냐"고 질문 받자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는 요시나가 사유리"라고 즉답했다고. 그래서인지 그의 3번째 부인인 고용희[10]의 외모(계란형 얼굴)가 요시나가 사유리와 비슷하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

  • 대한민국의 전 여배우 정윤희가 연예계 활동 당시 롤모델로 삼았던 여배우라고 한다.



4. 출연[편집]


  • 안녕하세요,어머니 (2023)
  • 생명의 정거장 (2021)
  • 웨이 투 파인드 더 베스트 라이프 (2019)
  • 북의 벚꽃지기 (2018)
  • 어머니와 살면 (2015) - 후쿠하라 노부코 역
  • 위대한 여정 (2014)
  • 이상한 곶의 이야기 (2014) - 카시와기 에츠코 역
  • 북쪽의 카나리아들 (2012) - 카와지마 하루 역
  • 싯다르타 왕자의 모험 (2011)
  • 남동생 (2009) - 타카노 긴코 역
  • 환상의 야마타이국 (2008) - 미야자키 카즈코 역
  • 유키히코 가베가베 (2007) - 노가미 카요 역
  • 북의 영년 (2004) - 코마츠하라 시노 역
  • 천년의 사랑 히카루 겐지 이야기 (2001) - 무라사키 시키부
  • 나가사키의 한가롭던 시절 (2000) - 아이하치 역
  • 시우의 기시우의 기 (1998) - 호리카와 타에 역
  • 머츄어 우먼 (1994) - 미나미 유미코 역
  • 크레인 (1988) - 츠루 역
  • 액트리스 (1987) - 타다카 키누요 역
  • 스테이션 투 헤븐 (1984) - 하야시바 카요 역
  • 세설 (1983) - 마키오카 유키코 역
  • 황제가 없는 8월(1978) - 에미 교코 역
  • 진흙투성이 순정 (1963) - 요코야마 마미 역[11]
  • 푸른산맥 (1963) - 데라자와 신코 역
  • 이즈의 무희 (1963) - 가오루 역
  • 브라이트 씨 (1963) - 이시다 메이코 역
  • 큐폴라가 있는 거리 (1962) - 준 역
  • 그 녀석과 나 (1961) - 유미코 역
  • 모두가 미쳤어 (1960) - 노리코 역
  • 유리 속의 소녀(1960) - 야스요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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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명의 만화가 원작이며, 1972년에는 TMS 엔터테인먼트(당시 도쿄무비)에 의해 후지 TV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스토리가 북진일도류와 관련이 있었는데, 여기서 맡은 배역은 치바 슈사쿠의 딸.(실제 치바 슈사쿠에게는 딸이 없었고 아들만 넷이었다)[2] 주간 대학은 아니고 야간 대학이다.[3] 이후에 사장과 회장까지 역임.[4] 요미우리의 안방인 도쿄돔에 가면 요시나가 사유리의 얼굴이 찍혀 있는 JR히가시니혼 간판이 대문짝만하게 보이는데, 그 간판을 맞추면 1,000만원 상품권 득템이다. 한신에서 뛰었던 윌린 로사리오류현진 룸메인 야마구치 슌을 상대로 기록했다. 류현진도 로사리오에게 털린 적이 있다.[5] 기요하라의 항목에도 잘 나와있지만, 기요하라는 요미우리에 가고싶다는 의사를 수차례 피력했고, 당시 기요하라의 실력은 그야말로 탈 고교급이었기 때문에 요미우리 입단이 기정사실화되었다. 그러나 정작 요미우리는 기요하라 대신 대학입학을 천명했던 그의 클래스메이트인 구와타 마스미를 지명. 아직까지 사건의 진상이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요미우리와 구와타가 짜고 기요하라를 물먹였다는 것이 정설이다.[6] 기요하라는 1987년 일본시리즈 당시 우승에 아웃 하나를 남겨두자, 드래프트에서 버림받았던 기억이 떠오르며 경기 도중에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7] 요시나가가 열받을 이유도 충분한 게, 요시나가는 기요하라가 눈물흘렸던 그 1987년 일본시리즈 6차전을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홈구장에서 직접 직관하며 그 모습을 봤기 때문이다.[8] 1위는 키타가와 케이코.[9] 참고로 김정일은 "정치를 하지 않으면 뛰어난 영화감독이 되고 싶고 자신감도 있다"고 발언한 적이 있을 정도로 영화를 엄청나게 좋아했다.[10] 김정철, 김정은, 김여정의 어머니 맞다.[11] 개봉 당시 일본 전역에서 열광적인 반응을 얻어내며, 요시나가 사유리를 대중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부동의 스타로 만든 대히트작. 우연한 계기로 알게 된 외교관의 딸과 야쿠자의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신분의 차이를 뛰어넘는 담백한 사랑이 가정과 조직이라는 장벽 속에서 막다른 길에 몰려 결국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기까지의 과정을 담담하면서도 강렬한 로맨티시즘으로 보여주고 있다. 엄앵란, 신성일 주연의 한국 영화 맨발의 청춘이 이 영화를 표절한 것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