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둥지(파이널 판타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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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반려인 '티오만'의 죽음을 인지한 사룡 '니드호그'가 방비를 단단히 굳히자, 푸른 용기사 '에스티니앙'과 빛의 전사들은 신형 비공정 '마나커터'를 타고 강습 작전을 감행한다. 성도 '이슈가르드'를 드래곤족의 위협에서 지키기 위해, 천년전쟁을 끝내기 위해...... 폭풍이 몰아치는 용의 둥지에 돌입하여 역사상 두 번째로 사룡을 토벌하라!
파이널 판타지 14의 던전. 파이널 판타지 6의 용의 둥지(파이널 판타지 6)와는 이름만 같을 뿐 전혀 다른 던전이다.
2. 공략[편집]
2.0 BIS로 올 수 있는 마지막 던전으로, 이 다음 던전인 이슈가르드 교황청부터는 반드시 장비를 교체해야 한다. 가장 좋은 것은 용의 둥지 드랍템으로 교체하는 것이지만 이건 운이 좋아야 하고, 56렙제 HQ 제작템도 좋은 선택이다[1]. 이들 아이템부터는 바하무트, 보강갈론드, 제타보다 능력치가 좋아진다. 상점템은 58렙제가 되어야 넘어가므로 이도저도 안된다면 다음 던전을 58레벨 찍은 뒤에 상점템으로 바꿔서 가자.
2.1. 1보스 전 쫄 구간[편집]
가는 도중에 종종 낙뢰가 떨어진다. 떨어지기 전에 바닥에 표시가 되므로 피하자. 이것 이외에는 별다른 것이 없다.
2.2. 첫 번째 중간 보스 : 랑다[편집]
- '번개 방사'라는 자신의 주변을 제외한 광역 공격을 수시로 쓴다. 미리 보스의 곁에 가서 붙어있는 게 좋다.
- '충전'의 캐스팅이 끝나면 랜덤 대상자 한 명이 선으로 연결된다. 연결된 대상은 외곽에 있는 탑으로 가서 탑과 선을 연결시켜 준다. 나오자마자 바로 연결시키겠다고 탑 근처에 가까이 붙어있으면 탑이 낙뢰에 맞아 부서져버릴 수 있으니 주의.
- 장판 회피와 쫄 제거에 신경쓰면 쉽게 클리어.
2.3. 2보스 전 쫄 구간[편집]
1보스를 처치한 뒤에 절벽이 있어서 떨어지는 구간이 있다. 던전이 나올 당시에는 떨어진 뒤 HP가 걸레짝이 되어 힐러가 힐업을 하고 갔어야 했는데, 어느새인가 던전에서 낙하 피해가 들어가지 않도록 패치되었으니 그냥 진행하면 된다.
돌방패 경계초소처럼 용이 나타나 브레스를 뿌린다. 갑자기 길 옆에서 용이 나타나면 잠시 멈췄다가 다시 가자.
중간중간 '선잠 자는 드래곤'이 등장하는데, 뛰어서 접근하면 깨서 공격한다. 멀리 떨어져서 피해가고, 몹은 멀리 떨어진 곳으로 끌고 와서 잡자. 가다 보면 선잠 자는 드래곤 옆에 보물상자가 있는 곳이 등장하는데, 뛰지 말고 걸어가면 들키지 않고 아이템을 먹을 수 있다.
2.4. 두 번째 중간 보스 : 그야스쿠투스[편집]
- 탱커 이외의 대상자에게 원형 장판을 생성하고 그 자리에 독안개가 생긴다. 독안개를 밟으면 독 디버프에 걸리며, 이는 디버프 해제 스킬로 풀리지 않으니 맞지 않도록 주의한다.
- 이후 겨자구름이라는 쫄이 등장해 독안개를 먹어치우면서 점점 강해지는데, 맷집은 그리 강한 편이 아니므로 독안개가 너무 많아 자리가 한정된다 싶으면 독안개 두세 개 정도를 먹게 해두은 다음 잡아도 무방하다.
- 탱커는 굳이 겨자구름의 어그로를 잡으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 어그로가 다른 사람에게 튀어도 독안개가 있다면 겨자구름은 독안개를 먹는 쪽의 우선순위가 높아 어그로 대상자에게 달려가다가도 독안개를 먹으러 간다.
- 때때로 랜덤하게 질병 디버프를 건다. 에스나/시간신의 찬미가로 해제 가능하다.
2.5. 최종보스 전 쫄 구간[편집]
2보스를 잡고 나서 그 다음 방은 길이 없지만, 거기 있는 쫄을 다 잡고 나면 기둥이 쓰러지며 길이 열린다. 중간에 연속으로 기둥이 쓰러지는 곳이 나오므로 몹 있다고 빨리 뛰어가지 말고, 기둥이 쓰러진 뒤에 움직이자.
최종보스 방으로 들어가기 전에 정면 벽에 몹 세 마리가 나란히 대기하는 곳이 있다. 왼쪽 몹 한 마리가 먼저 접근하고, 그걸 잡으면 나머지 몹 두 마리가 한꺼번에 접근한다. HP가 적은 쫄이 간간히 나오는데 탱이 한꺼번에 어글잡아 몬 뒤 딜러들이 광역기로 때려잡으면 쉽다.
2.6. 보스 : 니드호그[편집]
- 보스 이전에 에른 스코르라는 지역에서 드래곤들이 연속적으로 등장한다. 와이번들의 맷집은 튼튼하지 않으므로 몰아서 광역 공격으로 처리하면 쉽다.
용혈의 에스티니앙: 내가 '용의 눈'으로 놈의 힘을 막겠다! 넌 공격에 집중해(전투 시작)
니드호그: 내 눈의 힘을 쓰다니, 약아빠진 놈들이로구나...!
- 니드호그전에 들어서면 입구쪽에 '용혈의 에스티니앙'이 용의 눈을 든 채로 꿇어앉아 있다. 에스티니앙이 죽으면 실패하니 함부로 에스티니앙 쪽으로 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탱은 되도록 에스티니앙 반대편 가장 먼 곳으로 니드호그를 끌어간 뒤, 니드호그가 에스티니앙 정반대 방향으로 고개를 돌아보도록 한 뒤에 어글을 잡자.
- 니드호그는 탱커 이외의 대상에게 화염구를 날린다. 이후 화염구는 직선 범위의 장판을 까는데 발동 속도가 빠르므로 보자마자 피해준다. 화염구는 후반부로 갈수록 개수가 점점 늘어난다.
- 중간에 한 명을 대상으로 징이 찍히고 이후 '칠흑빛 구슬'에 갇혀서 구속된다. 구속된 사람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즉사하므로 반드시 구슬부터 점사하여 풀어주도록 한다.
(포효 사용)
니드호그: 내 포효에 전율하라!
니드호그: 끝까지 저항하겠다면... 이 눈의 힘을 해방해주마!
용혈의 에스티니앙: 큭, 엄청난 마력이군...... '용의 눈'으로 결계를 치겠다! 힘을 끌어내는 동안 날 지켜줘!
니드호그: 오라, 졸개들이여! 배반자의 혈족을 멸할지어다!
(쫄 소환)
- 니드호그가 하늘로 올라가면 양쪽 사이드에서부터 쫄이 연속으로 등장한다. 모두 제거하고 나면 에스티니앙이 보호막을 치므로 곧장 들어가야 한다. 보호막 밖에 있으면 즉사한다.[2]이 때 나오는 몹들은 에스티니앙에게 높은 어그로를 가지고 있어 탱커가 어그로를 획득하기 쉽지 않으므로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관건이다. 힐러는 에스티니앙이 죽지 않도록 체력을 채워주며 급할경우 원딜이나 캐스터 리밋을 박아줘도 좋다.
니드호그: 분노가 내 힘이 되리니!
용혈의 에스티니앙: 됐다! 결계를 발동하겠어!
니드호그: 천 년의 분노를 한데 모으리!
- 이후는 화염구와 광역 공격에 주의하며 처리하면 되고 두 번째로 하늘에 올라갈 경우에는 쫄 등장 없이 바로 즉사공격을 시전하므로 속전속결로 처리하도록 한다.
여담으로 용의 둥지에서 '레서판다'라는 매우 귀여운 꼬마 친구가 드랍으로 종종 등장하기 때문에 이를 위해 도는 사람도 많이 보인다.
6.0부터 오케스트리온이 드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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