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렁각시(신비아파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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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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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발생장소
산 속의 낡은 저택
귀신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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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귀 (원귀, 규원의 어머니)

귀신의 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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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아들을 되찾는 것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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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본체
우물
무기
붉은 점액
등급
C
고스트 피규어 남김
O
성우
정선혜

1. 개요
2. 특징
3. 신비의 고스트 카드
4. 능력
5. 작중 행적
5.1. 정체
6. 이후 행적
7. MC 신비의 고스트 오디션
8. 기타
9.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일:점액질 괴수 . 우렁각시.jpg

“내 아이야... 내 아이!!”

우렁閣氏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 7화에 등장한 원귀로 이명은 점액질 괴수.

2. 특징[편집]



금비: “앗, 저 귀신은 우렁각시다.”[해석1]

두리: “우렁각시?”

금비: “그래, 남한테서 자식을 빼앗아 온 다음에 자기 아처럼 기르는 귀신이다. 워낙에 한이 강해서 자기가 귀신인 것도 잊고 진심으로 자기가 저 아의 엄마라고 믿는기다.”[해석2]

설화에 등장한 내용과는 달리 아들과 함께 사는 어머니의 모습으로 위장해 친절을 배풀며 접대하는 척 하다가 마음에 홀린 상대에게 입에서 붉은 점액을 내뿜어 몸을 굳게 만드는 무서운 귀신이다.

3. 신비의 고스트 카드[편집]


파일:우렁테이터스.jpg
▲공식 스테이터스
전체적인 몸은 거대한 우렁이의 모습을 하고 구성되어 있으며 더듬이 같은 눈과 단단한 등껍질을 가지고 있고 입 속엔 붉은 점액을 뿜어낼 수 있는 작은 대포가 있다.

4. 능력[편집]


  • 특기: 상대의 공격을 방어하는 점액질 보호막.
  • 필살기: 입과 손에서 발사하는 공포의 붉은 점액질 대포 공격.
  • 특수 능력: 다른 아이의 엄마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능력.

5. 작중 행적[편집]


어느 날, 어머니가 저녁을 하고 있는데 규원이 공포에 떨면서 엄마를 찾자 어머니가 바로 달려와 규원을 진정시켜준다. 규원을 재운 어머니는 창문이 열려 있는 것에 이상함을 느끼고 곧바로 큰 진동이 일어나더니 방 전체가 초록빛의 점액으로 뒤덮히고, 정체불명의 괴물이 어머니와 규원을 덮친다. 괴담의 진상을 알아보기 위해 일행은 의뢰인의 집을 방문하고, 규원의 어머니로부터 이야기를 듣기 시작한다.

“다들 의뢰한 내용은 봤겠지만, 방 안에 있는 창문이 갑자기 열리기도 하고, 물건이 멋대로 마구 움직여. 그리고 저기에, 끈적이는 이상한 액체 같은 게 온 집안으로 퍼지고 있어.”

두리 : “으.. 이거 꼭 슬라임 같은데? 뭐야, 이게...”

규원의 엄마 : “가끔은 집이 마구 흔들리고, 쿵쿵 거리는 소리도 사방에서 나는데, 도대체 어떻게 된 건지...”

하리: “쿵쿵 거리는 소리요? 어긴 위층도 없잫아요.”

규원의 엄마 : “어.. 그래서 나도 이게 다 무슨 일인가 싶어. 하나밖에 없는 우리 규원이가 혹시 다치기라도 할 까봐.. 그게 너무 무서워..”

곳곳에 점액이 묻은 흔적으로 가득한 방의 문을 열고

규원의 엄마 : “여기가 규원이가 쓰는 방이야..”

하리 : “언제부터 이런 일이 생긴 건가요?”

규원의 엄마 : “얼마 안 됐어. 이 집에 산지도 꽤 오래 됐는데, 갑자기 무슨 일인지.. 애랑 둘만 사는 집이라서 더 걱정돼..”

하리 : “너무 걱정 마세요. 저희들이 이번 사건을 꼭 해결해 드릴게요.”

두리 : “네, 맞아요. 저희한테 맡겨 주세요 ^_^”

그러던 찰나 두리가 배고파해서 일행은 식사를 하기로 하는데 천장에서 무엇이 떨어졌고

하리 : “잠깐, 멈춰! 현우야!”

현우가 그것을 모르고 먹으려 하자 하리가 이를 막는다.

두리 : “뭐야 이거? 설마 달팽이야!?”

규원의 엄마 : “우렁이가 또...”

하리 일행 : “우렁이요!?”

규원의 엄마 : “어.. 사실 얼마 전부터 집에서 우렁이가 좀 나오긴 했는데.. 근처에 계곡이 있어서 그러려니 했거든..”

그리고 두리의 머리 위에도 우렁이가 떨어지는 것을 시작으로, 불이 꺼지고 켜질 때마다 우렁이 개체 수가 점점 늘어나고 우렁이들이 떨어지지만 천장에 점액의 흔적만 남기고 우렁이들이 사라졌고, 일행은 결국 도깨비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로 한다.

신비 : “예상대로, 이 집은 확실히 귀신의 기운으로 가득 차 있어.”

금비 : “근데, 이 자국 때문인지, 기운이 어디서 오는지 알 수가 없데이. 혹시 느그 뭐 짐작 가는 거 없나?”[1]

하리가 곰곰이 생각을 하다가 오는 길에 봤던 우물을 떠올리고 일행은 우물을 탐색해 보기로 한다.

신비 : “희미하지만, 틀림없이 귀신의 기운이 느껴져. 확실히 이 우물 안에 뭔가 있는 게 분명해!”

현우 : “헐.. 그럼.. 우물을 열면 귀신이 튀어 나오는 거 아니야!?”

마을 어르신 : “거 뭐하는 거야! 그 우물은 함부로 건드리면 못 써! 저건 저주받은 우물이니까.”

하리 : “저주라고요!? 자세히 말씀해 주시겠어요??”

마을 어르신 : “그 우물에는 사악한 귀신이 들려있어. 이 집에 이사오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무서운 일을 겪고서 도망치듯이 이사를 갔지. 내가 알기론 지금 사는 가족도 이사온 지 며칠 안 됐을텐데, 결국 얼마 못 살고 떠나고 말 거야. 내가 그렇게 말렸는데.. 쯧쯧쯧..”

하리 : (이사온 지 며칠 안 됐다고??)

마을 어르신 : “그러니까 너네도 괜히 저주 같은 거 옮겨붙기 전에, 썩 돌아가!”

아저씨의 얘기를 듣고 공포에 떨고 있는 신비와 현우는 지금이라도 포기할까 생각하지만 금비가 강하게 나간다.

금비 : “느그들! 퇴마사면 퇴마사답게! 의뢰를 해결해 줘야 될 거 아이가!”[2]

그렇게 일행은 힘을 합쳐서 우물의 뚜껑을 열고 안을 살펴보지만 거미줄 외엔 보이지 않았고 하리는 뭔가 이상함을 느끼는데 금비가 집에서 귀신의 기운을 느끼고 집에 들어갔지만 또 지진으로 흔들리기만 하고 끝났다. 지진으로 떨어진 액자를 다시 올려놓는데 액자에는 빨간색의 얼룩이 묻어 있었다.

하리 : “근데, 이 빨간색 얼룩은 뭐지..?”

현우 : “꺼림칙하게.. 하필이면 얼굴 위에 붙어버렸네..”

하리 : “그러게.. 가족사진 같은데..”

하리가 단서를 확인하던 중 방에서 우렁이들이 또 나타나는데 우렁이들은 뭔가 문양을 만드는 듯한 행적을 보였고 뭔가를 눈치챈 하리는 거울을 들고 각도를 바꿔 어떤 것을 확인해본다. 우렁이들은 규원을 둘러싸기 시작하고 뒤이어 어머니까지 애워싸기 시작하자 신비가 바람개비의 요술을 사용해 우렁이들을 쫓아냈다. 창문에 남겨진 우렁이들의 흔적을 발견하고 일행은 흔적을 쫓아서 창고까지 이어졌고 지하로 이어진 창고로 들어온 일행은 동굴에서 빨간색의 액체를 따라가 동굴 천장에서 어떤 여성이 속박되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두리 : “누나.. 아무래도 이 소리..!”

하리 : “이것 때문에 집이 쿵쿵 흔들렸던 건가!?”

신비 : “그러면, 저주 받은 우물에 들려 있다는 사악한 귀신이 바로 저건가 봐!!”

현우 : “우렁이 떼도, 그 이상한 액체도 다 저 귀신 짓 아니야!?”

하리 : (그치만, 액체 색이 빨간 게 좀 이상해. 집에서 본 이상한 액체는 전부 초록색이였는데?)

금비 : “뭐꼬..? 쟈가 왜 저기에..?”[3]

현우 : “저게 뭔데 그래, 금비야??”

금비 : “저거는 우렁이 신령 귀안정이다!!”[4]

하리 : 귀안정!?”

금비 : “그래, 귀신의 눈이라는 뜻을 가진 우렁이 신령이다. 근데 쟈는 귀신이 아니라 영물인데?? 우째서 귀신을 보호하는 기지??”[5]

하리 : “그건 어쩌면...!”

그러다가 규원이 어머니를 찾아서 지하 창고에 있는 동굴까지 들어오게 되었고, 액체에 속박되어 있는 여성은 발버둥을 친 끝에 드디어 속박을 풀었고 규원에게 달려들지만 어머니가 규원을 바로 끌어안는데 하리가 규원의 목에 걸려있었던 펜던트를 확인하고 하리는 우렁각시를 막아선다.

우렁각시 : “감히 내 아이를 탐하는 것 들은.. 전부 다 없애 버릴 거야!”

하리 : “안 돼요! 그 아이는.. 진짜 당신의 아이가 아니잖아요!”

우렁각시 : “그게 무슨 소리니..?”

하리 : “처음부터 그 애의 이름은 규원이가 아니라.. 승환이였어요! 진짜 승환이네 가족은 이 집에 이사온 지 얼마 안 지났겠죠. 그새 끔찍한 일이 생긴 거고요!”

우렁각시 : “무슨 소리야.. 여긴 우리 규원이랑 내가 몇년 전부터 살던 집인데..!”

하리 : (“내가 알기론 지금 사는 가족도 이사온 지 며칠 안 됐을 텐데.. 이 집에 산지도 꽤 오래 됐는데, 갑자기 무슨 일이지..”)

하리 : “사진에 엄마 얼굴만 지워졌던 건, 우연이 아니였어요. 누군가 일부러 지운 거였죠. 왜냐면 사진 속 엄마 모습은, 당신이 아니니까요! 그러니까, 가짜 엄마 행세는 그만 두시라고요!”

우렁각시 : “아니야.. 그럴 리 없어.. 내가.. 내가 진짜 엄마야!!!!!”


파일:점액질 괴수.jpg

그렇게 우렁각시는 본 모습을 드러낸다.

금비: “앗, 저 귀신은 우렁각시다.”[해석1]

두리: “우렁각시?”

금비: “그래, 남한테서 자식을 빼앗아 온 다음에 자기 아처럼 기르는 귀신이다. 워낙에 한이 강해서 자기가 귀신인 것도 잊고 진심으로 자기가 저 아의 엄마라고 믿는기다.”[해석2]

현우 : “아앗.. 그래서..! 자기가 귀신인 줄도 모르고, 우리한테 의뢰한 거야!?”

우렁각시가 진짜 엄마를 향해 손을 뻗는 승환을 자신에게 흡수하고, 하리는 샌드맨을 소환한다. 바로 샌드맨을 얼음의 힘으로 각성시키고 우렁각시의 움직임을 봉쇄하고 공격해 승환을 무사히 구출하는데 동굴 안이 우렁각시의 액체로 가득 차 위기에 처하자 진짜 어머니의 모성애를 보고 공격을 멈추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자 하리가 샌드맨에게 지시를 내려 아이스 토네이도를 일으켜 액체를 밖으로 빼내 우렁각시를 격퇴한다.

5.1. 정체[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20230519_083312.jpg

규원의 엄마 : “아들...! 한참 찾았잖아..”

마을 아이 : “앗.. 누구세요..?”

마을 사람 1: “에잉! 이 여편네가 또 시작했네! 애한테서 떨어져요 얼른!”

마을 사람 2 : “아휴 딱하잖아... 아이 혼자 떠나보낸 어미의 마음이 어떻겠어.. 정신이 나갈 만도 하지..”

마을 사람 1 : “암만 그래도 어? 거 애들만 보면 지 앤줄 알고 막 껴안고 먹을 거 갖다 맥이는데, 불안해서 살겠어?”

규원의 엄마 : “규원아.. 규원아...”


“가엾게도 말라죽어 가네.. 꼭 나처럼.. 그래.. 이것도 운명이겠지.. 너라도.. 꿋꿋이 살아남거라...”

그녀의 정체는 조선 시대에 살고 있었던 여인인 것으로 보이며, 어린 아들과 허망하게 사별한 여인은 그 이후로 아이들만 보면 자신의 아들로 환각을 보게 되었으며, 아들을 잃었다는 허망함에 절망하다가 우렁이를 우물에 데려다 주고 살아갈 희망이 없는 행적을 보이더니 우물로 뛰어들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그 이후로 아들을 찾고 싶어 하는 여인의 원혼이 원귀가 되어 어린 아이에게 자신이 엄마인 것처럼 꾸미는 우렁각시로 변했던 것이였다.

하리 : “그랬었구나.. 자기 자식이 너무 그리운 나머지.. 이렇게...”

우렁각시 : “규..원..아..”

금비 : “맞네! 야는 그때 살려줬던 우렁이다! 죽어가던 우렁이가 따뜻한 마음씨 덕분에 신령으로 다시 태어난 기네!”[6]

하리 : “우렁이는 아마, 자기를 구해줬던 당신을 어떻게든 돕고 싶었을 거예요. 그래서 당신의 잘못된 행동을 막고 싶었던 거고요.”


규원의 엄마 : “여태 날 도와주던 거였구나.. 내가 더 이상 남한테 나쁜 짓 못하도록.. 고마워.. 그리고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 승환엄마..나도 언젠가는.. 우리 규원이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하리 : “네, 그럼요! 꼭 다시 만나실 거예요..!”

규원의 엄마 : “모두들.. 고맙구나..”

그리고 우렁각시는 원한을 풀고 하늘로 승천하게 된다.

6. 이후 행적[편집]



6.1.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편집]


9화에서 철골귀와 싸운다.
처음에 한 번 공격 후 주비가 철골귀를 감전시켰을 때 마지막 일격을 날린다.

7. MC 신비의 고스트 오디션[편집]



“안녕하세요. 우리 아이 찾아 삼만리, 우렁각시 입니다.”


8. 기타[편집]



  • 향랑각시와 유사한 점이 많다. 어머니가 귀신이 되어 아이를 찾는 것이 원한이 된 원귀이며, 둘 모두 각시 계열 귀신이다. 또한 자신의 아이가 아닌 아이를 자신의 아이로 착각하기도 한다.

  • 조선시대의 원귀로 추정된다. 복식을 보면 알 수 있는 점. 또한, 에피소드명이 "한 맺힌 우물의 저주, 점액 괴물의 전설"이다. 전설이란 단어의 사전적 의미를 생각해보면 얼추 들어맞는다.

  • 자신의 모티브가 된 동물을 집 전체에 뿌려 혼란을 주었다는 점은 충목귀의 만행과 비슷하다.[7]

  • 복족류이자 여성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사람에게 피해를 입힌다는 점에서 일본의 요괴인 사자에오니하고 비슷하다.

  • 신비아파트 최초의 연체동물 귀신이다.


9.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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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1] A B 앗, 저 귀신은 우렁각시야.[해석2] A B 그래, 남한테서 자식을 빼앗아 온 다음에 자신의 아들처럼 키우는 귀신이야. 워낙 원한이 강해서 자신이 귀신인 것도 잊어버리고 진심으로 자신이 저 아이의 엄마라고 믿고 있는거야.[1] 근데, 이 자국 때문인지, 기운이 어디서 오는지 알 수가 없어. 혹시 너희들 뭐 짐작 가는 거 없어?[2] 너희들! 퇴마사면 퇴마사답게! 의뢰를 해결해 줘야 될 거 아니야![3] 뭐야.. 쟤가 왜 저기에..?[4] 저건, 우렁이 신령 귀안정이야!![5] 그래, 귀신의 눈이라는 뜻을 가진 우렁이 신령이야. 근데 쟤는 귀신이 아니라 영물인데?? 어째서 귀신을 보호하는 거지??[6] 맞네! 얘는 그때 살려줬던 우렁이야! 죽어가던 우렁이가 따뜻한 마음씨 덕분에 신령으로 다시 태어난거야![7] 다만 개미곤충이라는 차이점도 있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