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마 사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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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마 사츠키
閏間冴月


파일:우루마 사츠키1.jpg

성별
여성
나이
20대 중반[1]
직업
불명[2]
변이 부위
불명[3]
파트너
니시나 토리코, 코자쿠라[4]


1. 개요
2. 외모
3. 특징
4.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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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라이트노벨 이세계 피크닉의 등장인물.

뒤편에 있던 토리코의 언급으로 첫 등장. 니시나 토리코코자쿠라, 우루미 루나를 뒤편으로 끌어들인 장본인이다.[5] 셋 모두 이상하리만치 사츠키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으며, 서로 일면식이 없는 소라오만 사츠키를 골치아파 한다.

2. 외모[편집]


긴 흑발이 어울리는 미인. 안경을 쓴다. 키도 상당히 큰 편이며 코자쿠라의 버추얼 아바타와 비슷한 외형이라고 한다.[6] 아카리 왈, 키도 체격도 전혀 다른데 머리를 기른 소라오와 비슷한 분위기일 것 같다고.


3. 특징[편집]



작중 가장 미스터리한 존재로, 작중 묘사를 보면 이해불능이라 여겨지는 뒤편의 법칙을 자유자재로 이용한다. 아카리에게 고양이 부적을 건네주거나 일기를 통해 코토리바코를 발동시키는 게 그 예. 여러모로 인간보다는 괴이에 가까운 행보를 보여준다. 허나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 취급이고 7권 이후로는 등장조차 하지 않아 결국 어떤 인물이었는지는 미스테리로 남았다. 부적을 받을 때 악의를 느끼지 않았다는 아카리의 말과 이런저런 결점이 있는 인간이었다는 코자쿠라의 언급을 고려하면 이세계에 너무 깊게 빠져든 탓에 당해버린 것으로 보인다.

작품 내에서 묘사되는 모습을 보면 사실상 인간이 아니라 괴이다. 사람만 비추지 않는 쿠네쿠네의 대리석에 모습이 비친다든지, 보통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고 소라오의 오른눈에만 보이는 등. 하는 짓도 괴이나 다름없어서, 소라오 일행을 뒤편으로 납치해 가거나 시종일관 뒤를 따라다니기도 한다. 6권에 들어서는 아예 우루미 루나의 입을 찢어발기기도 했다. 이로 인해 소라오는 사츠키를 매우 적대적으로 여긴다. 다른 도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사츠키를 향한 미련을 조금씩 버려가고 있다.

상당히 미스테리하고 매력적인 분위기의 인물로 묘사된다. 주변 인물들만 봐도 추종자에 가까울 정도로 사츠키에게 빠져 있고, 사츠키를 탐탁치 않게 여기던 소라오조차 그녀에게서 강한 끌림을 느꼈다.[7] 그야말로 알파피메일 그 자체.

합리주의자스러운 면도 있다. 코자쿠라가 공포에 질려 뒤편의 필드워크를 거부하자 미련 없이 잘라내고 새로운 파트너를 데려오는 등, 목적과 이해관계를 가지고 타인에게 접근했다. 이미 토리코라는 파트너를 가진 상태에서 아카리에게 침을 발라두기도 했다. 정말로 주변 지인들을 소중히 했는지조차 의심스러울 정도.

행적으로 보아 소라오토리코와 같은 제4종 접촉자로 보인다. 10번 넘게 사츠키와 함께 뒤편을 돌아다닌 토리코가 글리치의 존재를 몰랐던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만약 소라오의 눈처럼 글리치를 탐지하는 능력이 없었다면 일일히 볼트를 던져가면서 글리치의 유무를 확인했을 테고, 그랬다면 줄곧 동행하던 토리코가 글리치에 대해 모를 수가 없기 때문. 변이 부위가 어디인지는 확실치 않다.

4.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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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자쿠라와 비슷한 나이다.[2] 토리코와 아카리에게 가정교사로 접근했던 것을 생각하면 교육 관련 직종에 종사하고 있었거나 학생 신분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3] 작중 묘사로 보아 변이 자체는 한 것으로 여겨진다. 별다른 체크 없이 글리치를 피해다녔기 때문.[4] 前 파트너. 뒤편 필드워크를 할 수 없게 된 이후 버려졌다.안습[5] 아카리의 경우 고양이 부적을 건넴으로써 간접적으로 뒤편에 끌어들였다.[6] 코자쿠라가 본인의 아바타를 본인 취향의 집합체라고 자조한 것을 보면...[7] 다만 이는 사츠키가 괴이로서 등장한 장면이라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이세계의 괴이는 관측자의 인식 속 정보를 빌려 형상화되는 만큼, 사츠키가 보여준 기이한 매력도 소라오의 편견이 만들어낸 환상일 수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