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엘(심심한 마왕)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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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 마왕의 등장인물. 천계의 대천사 중 한 명으로, 모티브는 4대 천사[1] 중 하나이자 땅의 능력을 다루는 우리엘.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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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천사 중 유일한 여성형 신체이며, 천신의 계시를 들을 수 있는 유일한 천사이다.

• 항상 무표정이지만, 시즌 3에서 가브리엘에게 붙잡히고 나서부터는 당황한 표정도 짓는다.[2]
  특히 1부와 3부 가브리엘 앞에서 짓는 표정이 완전히 다르며 시즌 2 표지에서도 웃고 있다.

• 단것을 좋아하는지 케이크를 자주 먹는다. 이 때문에 라파엘이 살쪘단다.[3]
  정확히는 전투력 관리는 하고 있냐고 했다.

• 장난을 좋아하며 다른 대천사들과 짜고 미카엘을 골려먹는 장난을 많이 친다. 라파엘과 함께 미카엘을 보쌈하여 여장시켰을 때 혼자 도망가서 라파엘만 맞았다. 미카엘에게 천신의 계시인 척하고 사과 케이크를 만들라고 한 적도 있는데 천신: 내가!? 천신께 바친 사과를 자기가 먹고 '사과 케잌을 한입 베어 먹으면 파인애플 케잌'이라고 했다가 천신:푸하하하! 아이고 천신 죽는다! 낄낄 미카엘이 화가 나 건물 채로 불에 휩싸이기도 하였다. 미카엘을 괴롭힐 때는 라파엘에게 대장님으로 불린다.

• 라구엘을 하루에 한 번 이상은 때린다고 한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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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시즌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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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화에서 첫 등장. 같이 서류 정리 좀 도와달라는 쓸데없는 농담을 하는 라구엘을 응징한다. 천신과 소통하는 유일한 천사이기 때문에 가브리엘의 마계 침공 계획을 알고 있었다. 이를 가브리엘에게 말하며 복수심을 버리라고 조언하지만 가브리엘은 이를 듣지 않고 마계로 진격했다가 소멸당한다.

3.2. 시즌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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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계에 큰일이 일어날 낌새가 보이자 천신이 몸을 직접 빌려 중간계 사건에 천사들이 개입하지 못하도록 한다.그러나 정작 우리엘은 기억 못하는 듯.

3.3. 시즌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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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에서 모습을 드러낸 가브리엘을 봤으나 가브리엘인 걸 눈치채지 못한다. 그러나 가브리엘이 왜 천신이 말이 없냐는 질문을 하자, 평소 천신의 쓸데없는 개드립은 "아무 말씀 없으셔"라고 씹던 우리엘은 정말로 천신이 말이 없자 당황한다.

그 후 자신을 지키려는 제2구역 천사들이 가브리엘 휘하였던 제4구역 천사들에게 습격당하는 모습을 보며 그제야 앞에 있는 이상한 천족이 가브리엘이라는 것을 눈치챈다. 당황하며 힘을 써서 자신을 무시하는 일반 천사과 싸우려 하나, 대천사장의 관을 사용한 가브리엘이 어떤 계획에 쓸모가 있다며 움직임을 봉쇄해 무력하게 납치당한다.

25화에서 결박당한 채로 재등장. 가브리엘에 의해 우리엘의 몸 안에 천신의 신체(神體)가 있었음이 드러난다. 우리엘만이 천신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이유.

26화에서 봉인 장치의 빛이 점점 더 강해지자 미카엘, 라구엘이 구할 방도를 찾으려고 하지만, 접근하기도 전에 가브리엘의 전투형 부하들에게 가로막혀 시간이 지체돼 미카엘과 라구엘의 노력은 허사가 된다. 결국 천신은 우리엘의 몸에서 빠져나와 봉인당하고 우리엘은 라구엘에 의해 구조된다.

라구엘에게 구조된 이후 알게 모르게 그와 플래그를 쌓고 있다. 라파엘은 무언가를 눈치챈 모양.

3.4. 시즌 5[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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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에서는 목욕을 하던 중 알몸 상태를 라구엘에게 들키자 라구엘의 두 눈을 찔러버린다.

이후 루시퍼가 죽이려던 아슈날을 구해주고 그와 함께 루시퍼에게 패한 라파엘을 발견한다.

이후 라구엘에게 강화를 받고 루시퍼와 대결했다. 직전에 라파엘, 미카엘마저 완패한 상황에서 자신이 가진 정화의 힘 덕분에 마법이 통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선전하는 듯 했으나 직후 힘 차이로 인해 크게 밀렸다.[4] 하지만 루시퍼는 직전에 신성력의 그릇을 몸에 주입한 여파로 두 속성의 그릇이 충돌해 전력을 발휘할 수 없는 상태였고 그 덕분에 루시퍼에게 크게 당하는 일 없이 루시퍼의 후퇴로 전투가 끝난다. 이후 루시퍼가 버리고 간(...) 가브리엘의 정신 지배를 풀어준다.

마지막엔 계시라며 인간계와의 교류를 위해 혼인 제도를 받아들인다고 하자 라파엘은 찬성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