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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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캐릭터
3.1. 푸틴
3.2. 키레넨코
3.3. 코마네치
3.4. 레닌그라드
3.5. 간수들
3.6. 보리스&코프체프
3.7. 즈루조로프
3.8. 메카넨코
3.9. 키르넨코
3.10. 케담스키


1. 개요[편집]


Usavich / ウサビッチ

카나반 그래픽스 제작 일본 MTV에 방영된 애니메이션. 토끼 모티브의 캐릭터 세계관의 죄수 푸틴과 키레넨코 두 주인공을 중점으로 여러 일상과 사건 이야기를 다루는 애니메이션이다.


2. 상세[편집]


타이틀의 우사비치는 일본어로 토끼인 '우사기'와 러시아에서 남성 이름에 잘 잇는 '-비치(데니소비치, 미하일로비치 등)'의 합성어.

러시아[1] 사설 교도소에 복역 중인 두 토끼 캐릭터 키레넨코와 푸틴의 감옥 생활과 중반부에서 탈옥 한 후 도주를 하면서 벌어지는 여러 사건들이 주된 내용이다.

말은 거의 없지만 간혹 나오는 대사는 일본어러시아어처럼 들리게끔 적당히 뭉갠 언어[2]이다. 핑구 처럼 못 알아들어도 상황만으로 파악 가능한 간단한 효과음이 주로 나오는게 특징.

2022년 시점까지 시리즈는 시즌 5, 프리퀄 시즌 0 까지 공개 되었으며 각 시즌마다 13회(보너스화 제외)로 고정 되어 있다. 아래는 시리즈 정보 일람.
  • Season 1 (2006) : 감옥에서의 일상 중심.
  • Season 2 (2007~2008) : 탈옥한 푸틴과 키레넨코의 도주 이야기 중심. 추격 하는 경찰 토끼 보리스와 코프체프가 메인 빌런으로 출현 한다.
  • Season 3 (2008~2009): 즈루조로프 갱단 백화점으로 침입한 키레넨코, 푸틴의 사투 이야기 중심.
  • Season 4 (2011) : 탈취한 즈루조로프 갱단 건물에 생활 하는 일상 중심. 메카넨코가 주 활약을 한다.
  • Season 5 (2013) : 경찰을 피해 숲속에 은신하는 푸틴과 키레넨코의 해프닝 중심. 케담스키가 메인 빌런으로 출현 한다.
  • Season 0 (2015) : 시즌 1 이전 시점의 프리퀄. 캐릭터들이 서로를 만나가게 된 경위와 각종 설정들의[3] 원인이 대부분 밝혀지는 시즌이다.

시즌 5 마지막은 하늘로 날아 간 케담스키와 쫓아 같이 하늘로 날아 간 키레넨코를 찾으러 개조 한 메카넨코 2호 헬리콥터에 탑승 하여 비행 하는 푸틴의 모습으로 종결 되는데, 이런 열린 결말로 비추어 시즌 6은 공중에서의 각종 발생 되는 상황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

엔딩곡은 J.S 바흐의 예수, 인간 소망의 기쁨(BWV 147)이 현악으로 연주 된다.

매 시즌 5화는 일상의 소리를 비트 삼아 춤추는 에피소드로 나오는 암묵의 룰이 있다.

스토리의 시간적 배경은 1시즌 을 기준으로 1961년 8월이다.

이후 우사비치의 제작진이 만든 애니메이션 중 이나즈마 딜리버리 (イナズマデリバリー)라는 작품이 있다. 유튜브에서 1, 2시즌을 무료로 공개 중이며 화풍은 다르나 스토리 전개는 우사비치와 유사하다.

3. 캐릭터[편집]



3.1. 푸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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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 번호 541번의 녹색 줄무늬 죄수복에 샌들을 신은 살구색 토끼로 묶여 있는 토끼 귀가 특징. 현상금은 1루블.[4]

감옥에 들어온 이유는 출근 전날 술을 마시고 극심한 숙취에 시달려 하루 직장에 나가는걸 빼먹었는데 '자본주의 놈!'[5] 이라는 오명을 쓰고 3년형을 선고 받았다. 여러모로 억울한 케이스. 하지만 오히려 쾌적한 감옥 생활에 만족 하고 있다. 시즌 1 한정으로는 출현 할 때마다 코사크 댄스를 추고 있는 모습이다. 심지어는 자는 동안에도.[6]

본래는 형량이 다 되어 정상적으로 출소 할 예정이었으나, 하필이면 출소 당일 같은 감옥에서 생활 하는 키레넨코가 스니커 잡지를 보고 벽을 부수고는 탈옥을 하였고 그 뒤를 얼떨결에 따라 나가다 탈옥수로 몰려 어쩔 수 없이 탈옥을 감행 하며 도주 하게 된다.

좀 어벙한 성격이지만 보기와는 다르게 손재주가 좋아서, 탈옥 후에 키레넨코가 훔친 를 여기저기 얻은 부품으로 개조 해서 온갖 기능을 집어 넣거나[7], 모종의 이유로 차가 산산조각나는 순간 부품을 모아서 공중에서 다시 원상 복구를 시키는 놀라운 광경을 보여주기도 한다.[8] 3기 마지막에는 즈루조로프의 인질로 잡혀 있을 때 키레넨코가 즈루조로프를 공격 하는 순간[9] 즈루조로프의 레이저 총을 장난감으로 개조해서 즈루조로프 격퇴의 일등 공신이 되었다. 그에도 긴박한 상황에 메카넨코를 만들어내거나 자동차로 개조 하는 모습을 보면 꽤나 먼치킨. 또한 얼마나 손재주가 좋은지 작 중 몇 번 죽는 키레넨코를 살려낸다. 메카넨코를 만든후에는 그를 제세동기로 쓰거나 날라간 다른 색 부분을 꿰맨다.

여담으로 술에 굉장히 약하고 숙취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시즌 3기 주점에서 점원이 준 보드카 한 잔을 마시고 술에 취해서 술주정을 부리는 모습도 보였다. 하지만 금방 술에서 깨는걸 보면 숙취 회복 능력도 그만큼 빠른듯.

항상 스패너를 가지고 다닌다. 과거 노동자였던 걸 반영한 듯. 스패너에 천이 감겨 있고 꽤 낡은 걸 보면 꽤나 오랫동안 가지고 다닌 물건인 것 같다.

간지럼을 매우 잘 탄다. 경찰들이 몸 수색을 위해 몸을 더듬자 엄청 간지러워 했으며 경찰들이 손을 뗀 후에도 간지러워 했다. 시즌 0에서는 간수가 괴롭히려고 몽둥이로 찔러댔는데도 아파하기는 커녕 간지러워해서 간수들을 당황 시켰다. 너무 간지러워 한 탓에 옆방을 마구 두들겼는데 그 충격 때문에 선반에 올려놓은 신발이 변기에 빠져 빡친 키레넨코가 간수들을 끌고 가 구타를 했다.

리액션이 좋은 편이다.


3.2. 키레넨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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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귀의 옷핀이 특징인 토끼. 과거 마피아의 보스였다고 한다. 현상금 10,000,000 루블. 이름의 유래는 일본어 화내다(切れる/키레루)와 러시아 남성 이름에 붙는 '넨코'의 합성.

사형수 이지만 상당한 마이페이스로 매일 신발 잡지만 보면서 하루를 보내거나, 아니면 어디서 들여온 건지 모를 스니커즈 신발을[10] 반짝 반짝 닦는 게 일과이다.

심기가 거슬릴 경우 험악한 표정으로 돌변하여 폭력 행사를 가하는데, 매우 화가 나면 폭주 모드가 된다. 엄청난 신체 능력으로 마음만 먹으면 언제 라도 탈옥이 가능하다. 총알이나 바주카, 폭탄[11] 에도 꿈쩍도 안 하지만 레이저 쏘기에는 썰린다.[12] 또한 상식을 초월하는 신체 능력을 가진 것은 맞지만 무적은 아닌지라 폭주 모드가 아닌 상태에서는 꽤나 무력하게 죽는 장면도 많고 즈루조로프의 특수 물약에 의해 강화 된 거대 토끼에게는 힘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13]

무슨 일만 있으면 기겁을 하면서 비명을 질러대는 푸틴과 달리 굉장히 과묵하다. 에피소드 내내 내는 목소리는 마음에 드는 신발을 발견 했을 때 내는 감탄사와 푸틴이 실수로 자신의 신발 잡지에 구멍을 냈을 때[14] 무섭게 쳐다보면서 낸 목소리, 경찰 토끼들의 일제 사격에 잡지가 찢어졌을 때 낸 으르렁거리는 소리, 즈루조로프의 백화점에서 마신 독주[15]에 만취해 얼굴에 홍조를 띄우면서 낸 딸꾹질 등등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손에 꼽는다. 이 때의 목소리는 의외로 부드러운 미성이다. 그 외에는 전부 폭주 모드에서 괴수 같은 목소리를 내는 포효 소리 뿐.

자신과 관련된 일이 아니면 철저 하게 무시 하는 성격이라 같은 감옥에서 생활 하는 푸틴이 간수한테 별별 갈굼을 당해도 전혀 신경을 안 쓴다. 단, 자기에게 피해가 오면 분노 하면서 가차 없이 폭력행사를 한다. 푸틴도 본의 아니게 키레넨코가 분노 할 만 한 상황이 자주 발생 하고는 하는데 푸틴에게는 꽤 관대한 편. 거의 만능에 가까운 능력치를 보유한 그이지만 기계를 수리 하거나 제작 하는 능력은 없는지 기계 개조나 필요한 물건이 있을 경우 푸틴에게 떠넘기는 편.[16] 성격 상 푸틴은 그저 동행 하는 동료 정도로만 생각 하는 듯.

탈옥 이유는 신상 운동화를 구입 하기 위해서. 이 신상 운동화만 보면 빤히 바라보는 순정남 같은 면도 있다. 가지고 나온 가방에는 거액의 돈이 들어있다. 돈 이외에도 보석이나 금괴 같은 게 잔뜩 들어있고, 맨 마지막에는 고급 당근이 들어있다. 5기에서는 이 당근 탓에 케담스키가 달라붙는다. 3기에서 그 운동화를 파는 건물에 갔지만, 건물의 주인인 즈루조르프가 키레넨코가 가지고 있는 돈을 뺏기 위해 별별 짓을 다하다가 건물채로 함락 당한다.

마음만 먹으면 보안 장비고 뭐고 다 때려 부수고 물건을 강탈 할 수 있는 신체 스펙을 보유하고 있지만 거래에 대한 매너는 가지고 있는지 즈루조르프에게 수십번씩 골탕을 먹었음에도 신발을 '구매' 하려는 의사를 보인다.[17] 실제 그의 성격 상 그 정도로 골탕 먹었다면 당장에라도 죄다 날려버리고 신발을 가져갈 수도 있을 수준이었다.[18] 또한 레스토랑에서 종업원이 계속해서 터무니 없이 가격[19]을 인상 시키며 결제를 요구 했음에도 자신의 가방 속의 금괴, 보석 등을 지불 할 정도로 거래에 대한 것은 확실히 하는 편이다. 다만 계속해서 종업원이 가격을 인상 시키며 식사를 방해 하자 밥상을 뒤집어버렸다.

매우 강하지만, 작중 수 없이 죽었다가 푸틴에 의해 부활 한다. 신체 부위(주로 왼쪽 얼굴)가 빠졌을때는 빠진 부위를 붙이고, 레이저에 잘렸을 때에는 붙인 후 전기 충격으로 부활이 가능하다.[20] 4기에서도 두 번 죽었다가 살아났다.[21] 제로 시즌에서도 푸틴이 잠망경을 잘못 조작 하는 바람에 왼쪽 얼굴 부위가 뜯어져 잠시 죽었다가 부활한다. 죽었을 때에는 피부가 창백해지고 눈이 뒤집혀 흰자만 보인다.

보통의 경우 전투 능력이 일절 없는 푸틴이 키레넨코에게 거의 의지 하는 상황 이지만, 키레넨코도 푸틴에게 도움을 받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대부분 예상치 못 한 일로 본인이 죽었을 경우 살려주는게 모두 푸틴의 도움이고 시즌 2에서 머리가 뜯어져나가 회복이 되지 않았을 때 경찰의 추격을 받아 차가 터져버려 죽었을 뻔한 상황에서도 푸틴이 기적의 수리 능력으로 구해준 적이 있다. 내색은 안 하지만 키레넨코 스스로도 푸틴의 도움이 필요 하다는 걸 인지하고 있는 듯 하다.

과거 즈루조로프의 함정에 의해 형[22] 키르넨코와 함께 신발을 미끼로 로켓에 갇혀서 공중 폭발 했었다는 게 39화에서 밝혀졌다. 그리고 얼굴과 허리에는 잇댄 자국이 보이는데, 키르넨코와 몸 일부를 교체 했다. 이 잇댄 부분은 생각보다 약한지 자주 떨어져 나가고 죽어버리고는 한다. 물론 그때마다 푸틴에 의해 소생.

여담으로 생선을 굉장히 싫어한다. 1기 1화에서 간슈코프가 준 생선을 그냥 변기통에 내다버렸다. 교도소에서 제공 하는 생선의 신선도가 좋을리는 없겠지만 3기 식당에서 의외로 고급스럽게 요리된 생선도 냄새를 몇 번 맡더니 실망 한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면 그냥 생선 자체를 싫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4기에서 메카넨코가 만든 생선 요리를 내다버렸으나 메카넨코가 억지로 먹여서 폭력 모드로 들어가 때릴려고 했다. 이때 귀가 풀죽은 듯이 꺾이는게 의외로 모에 포인트.

제로 시즌에서는 로켓 폭발 사고 때문인지 붕대를 감은채 로봇 처럼 삐걱거리면서 다닌다. 하지만 익숙해졌는지 갈수록 움직임이 자연스러워 진다. 제로 시즌 마지막 화에서 간슈코프의 폭탄 때문에 붕대가 풀어졌다. 폭발로 인해 수용소가 날아간 후, 새로 지은 수용소가 시즌1의 수용소.

남의 눈치를 전혀 안 보는 성격이기 때문에 트름, 방귀를 뀌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시즌 1에서는 사형수용 독가스를 들이마신 후 뀐 방귀 때문에 푸틴이 기절해버렸고 시즌 3에서는 즈루조로프 백화점에서 독주를 마신 뒤 트름을 해서 종업원을 기절시켜버렸다. 이정도면 만능 신체 스펙이 합쳐진 생화학 병기 수준. 이 외에도 음악 관련 에피소드가 나올 때 방귀로 효과음을 넣어주는 등 방귀를 뀌는 장면은 자주 나오는 편이다.

또한 게임 실력과 재물운도 상당히 좋은 편인데 시즌 1에서는 간수와 함께 카드 놀이를 해서 그의 돈을 모조리 뜯어내버렸고 푸틴과의 탁구 대결에서는 압도적인 실력차를 보여줬다. 시즌 3에서는 즈루조로프 백화점의 카지노에서 계속해서 잭팟을 터뜨리며 금화를 모조리 털어버렸고 시즌 4에서는 인공 지능인 메카넨코와의 체스 대결에서 압도적인 수준으로 이겼다.


3.3. 코마네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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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미지의 병아리 캐릭터. 본작의 사망전대.

시즌 1에서 감옥 생활 일과 중 병아리 성별 감별 작업을 하던 푸틴이 병아리를 감별 하던 중 튀어나온 성 정체성이 매우 의심 되는 정체 불명의 병아리. 푸틴은 잠시 생각하다 코마네치를 ♀쪽에 넣었지만, 오카마 였던터라 다시 튀어 나오고 결국 감옥에서 생활 하게 된다.

M 속성인지 귀갑묶기 라든가 두들겨 맞거나, 째려보거나 뭐든간에 강렬한 자극을 받으면 황홀해하는 표정을 엄청 자주 짓는다.

간혹 개구리 캐릭터 레닌그라드 한테 먹히면 배변으로 나오지만, 다음 화가 되면 다시 원래의 모습이 되어 있다. 어쩔 때에는 유령이 되어서 돌아다니기도 하고 어쩔 때에는 다시 멀쩡하게 병아리 상태로 돌아다니고 있다.

시즌 3에서는 28화 때 독극물의 증기로 육신은 완전히 죽어버리고 완전히 유령이 되어 일행들과 동행 하게 된다. 이러는 동안에도 레닌그라드에게 잡아 먹히는 운명은 여전. 그래도 33화에는 즈루조로프에 깃들어 완전히 빙의 되는 것이 보여졌고 알에 들어가서 부활 하기도 하는 등 나름의 영적인 능력은 탁월한 듯 하다.

부모를 포함하여 일가 친척들이 모두 오카마 이다. 탈옥 후 지나가던 길에 있다가 차에 치이면서 쾌감을 느끼면서 날아가 버린다거나, 3기에서 식당에서 산채로 통구이가 돼버린다. 시즌 5에서도 출현. 어른 코마네치와 아이 코마네치가 감동의 재회를 하여 포옹 하려는 순간마다 개구리에게 먹히거나 통구이가 되는 결말을 맞는다. 수염이 자동으로 돋아나는 기질이 있는지 시즌 4에서 메카넨코가 면도를 해도 금방 다시 자라난다.

시즌 3기 마지막 화에서 혼이 식탁에 놓인 알에 들어가서 부활. 이후 시즌 4기 1화에서 요리 머신이 쏜 거대 광선에 의해 성장 후 다시 키레넨코의 먹이가 되었다. 동시에 새로운 코마네치가 알에서 태어났다. 일명 2대 코마네치. 1대 코마네치(성장형)는 영혼으로 이후 회차에도 간간히 출현 한다. 시즌 5기에서는 2대도 독요리 증기에 죽어버리지만 같은 동족이 낳은 알에 1대와 같이 깃들어서 부활해서 동족들이 단체로 나무에서 튀어나오는데 키레넨코와 케담스키에게 단체로 통구이가 되고 방금 부활 한 애는 즉시 레닌그라드에게 먹힌다. 제로 시즌에도 잠시 출현 하는데, 벽 사이에 알 상태로 잠시 나온다.

3.4. 레닌그라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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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미지의 뿔개구리.

키레넨코가 코마네치를 변기에 빠진 탁구공을 찾아오라고 낚싯줄에 묶어 넣었더니 잡힌 개구리이다.

심심하면 코마네치를 잡아서 삼켜버린다. 이 때문에 하마터면 절벽에서 푸틴이 죽을 뻔 했다. 역시 얼떨결에 감옥 생활 이라서 엄마 개구리가 면회를 왔다. 4기에서는 화상 통화로 아빠 개구리가 출현 했는데, 다 큰 코마네치를 한 입에 삼킬 정도로 엄청 크다.

각 시즌마다 개굴 울어서 푸틴이 "헉" 놀라고, 이를 몇 번 반복 하다보면 키레넨코의 방귀 소리를 기점으로 함께 리듬을 탄다. 한창 즐겁게 연주하다 보면 쾌변으로 코마네치를 배출 하게 되는 건 덤.[23]

제로 시즌에서는 하수도가 붕괴 되며 알이 벽 사이에 떨어지고는 꼬리가 달린 상태로 출현 했는데, 푸틴이 주는 각설탕 여러 개를 먹고 성장 하여 현재의 모습이 된다.

시즌 1에서 변기통에서 나오게 된 이유는 제로 시즌 마지막 화에서 나오는데, 폭발을 피하기 위하여 변기통 속으로 들어간 후 키레넨코의 공 낚시로 의해 변기통에서 탈출 한다.

시즌이 지나도 푸틴과 코마네치는 죄수복 그대로인데 이 개구리는 시즌마다 다양한 복장을 보여준다. 뒷다리쪽에 옷을 입기 때문에 자세히 살펴봐야 알 수 있는 점.


3.5. 간수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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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0, 시즌 1의 간수 토끼 캐릭터들.

시즌 1에서는 본 모습은 안 나오고 철문에 가려진채 눈과 매직핸드만 보이는 존재들. 일단 간수인지라 매일 농땡이 피우고 잡지만 보는 키레넨코를 어떻게든 말 잘 듣게 해보려 하지만 언제나 되려 호되게 당한다. 철문 시스템이 도입 되기 이전인 제로 시즌에서는 본 모습이 출현 한다. 철창 따위로는 키레넨코를 절대 막지 못한다는 걸 깨달은 후에는 철문의 프로토 타입으로 보이는 방패를 들고 출현 하지만 물론 성과는 없었다.

기본형의 이름은 칸슈코프, 바리에이션으로 로도프(작업 담당), 쇼케이스키(처형인)[24], 제니로프(보수 담당)가 있지만 간슈코프 이외의 간수들은 시즌 1에서 딱 한 번 출현[25] 하고 다시는 안 나온다.

매일 죄수들을 아무 이유 없이 괴롭히고 골탕 먹이려 하는 나쁜 간수 포지션이지만 상대가 상대인지라 매일 매일 두들겨 맞고 되려 당하는 게 일상. 이쯤되면 불쌍한 수준이다. 쉬는 시간에는 동료들끼리 카드 게임을 즐겨 하고 시즌 1에서도 카드 게임으로 푸틴의 돈을 모두 가지는 실력을 보여줬다.

시즌 1 때만 해도 철문 뒤에 숨어서 눈이랑 매직핸드만 보여서 토끼인 줄도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 철문을 뜯어내도 철문 뒤에 토끼의 모습이 거의 보이지 않고[26] 철문이랑 한몸처럼 움직이기 때문에 철문 그 자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시즌 제로 시즌에서는 철문 뒤 실제 모습이 출현 했다.

교도소 직원들인지라 교도소가 배경이 아닌 시즌에서는 출현 하지 않는다. 시즌 3기 마지막에서 즈루조로프가 탄 경찰차에서 즈루조로프에게 의미심장한 비소를 날려주는 역할로 딱 한 번 출현.

시즌 0에서는 총 다섯 마리의 간수 토끼 캐릭터들이 출현 하는데 이 중 상어 이빨을 한 간수[27]는 시즌 1에서 키레넨코와 푸틴을 전담한 간수로 출현 했던 그 간수 토끼 캐릭터 이다. 시즌 1에서 가끔씩 입을 벌리는 모습이 나오는데[28] 상어 이빨이기 때문이다.


3.6. 보리스&코프체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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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에서 첫 출현 하는 경찰 토끼 캐릭터들.

보리스는 사격의 명수, 코프체프는 실력 있는 드라이버.[29] 탈옥한 키레넨코의 난폭 운전을 응징 하려다 한번 호되게 당한 후 뒤를 쫓는 경찰 토끼 캐릭터 2인조.

별별 방법으로 도로를 지나가는 키레넨코를 그냥 안 보내려고 하지만 도리어 키레넨코의 분노에 번번이 당하는 패턴이다. 결국 시즌 2기 마지막에 다른 경찰 토끼들과 함께 당한다. 이후 출현이 없다가 시즌 3기 마지막 화 에서는 즈루조로프를 체포해간다. 시즌 4 마지막 화 에서도 거리 벽면에 키레넨코의 수배지를 붙이다가 키레넨코를 발견 하여 쫓는 역할로 재출현.


3.7. 즈루조로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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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기의 첫 출현 하는 토끼 캐릭터.

키레넨코 탈옥의 목적이였던 운동화를 파는 백화점의 주인. 마피아의 보스로 백화점의 매층마다 조직원으로 보이는 토끼들이 드글드글하다.

키레넨코가 가진 돈을 보고나선 돈을 뺏기 위해 매 층마다 부하들을 보내거나, 리모콘 조작으로 키레넨코를 공격 하지만 매번 실패한다. 엉덩이에 미사일이 박히거나, 코마네치의 혼이 빙의 하거나, 매화마다 수난 중. 그리고 결국 폭주 키레넨코에 건물이 층째로 뜯겨나가서 마지막에 경찰에게 체포 되어 잡혀간다.

과거 키레넨코와 키르넨코를 신발을 미끼로 로켓에 가두고 공중 폭발 시킨 사실이 드러났다.

취미인지 누드로 화보 사진을 촬영 한다던가, 자신의 누드 동상과 누드 그림을 층마다 장식을 해놨다.


3.8. 메카넨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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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기 9화에서 푸틴이 키레넨코를 모델로 발전기를 개조해 만들어낸 토끼 외형의 로봇이다. 사진의 모습은 메카넨코 1호이다. 시즌 4 마지막에 자동차로 개조 되면서 메카넨코 2호가 된다.

좌우로 열면 세면기와 거울이 있다. 전기 충격기도 장비. 방어력은 오리지널과 동급이거나 그 이상으로 보이며 방탄은 기본에 웬만한 충격에는 흠집도 나지 않는다. 대신 키레넨코의 공격에는 내성이 없는지 강력한 일격을 맞으면 과부하 되어 폭주 한다. 폭주 하게 되면 키레넨코와 마찬가지로 얼굴이 험악해지며 눈에서 레이저 공격을 한다. 키레넨코랑 맞붙었을 때에는 초반에는 서로 호각이었으나 필살기인 레이저 쏘기로 데미지가 가해지지 않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아 육탄전에서는 오리지널에게 밀리는 듯 하다.

시즌 4기에서 출현 하며, 푸틴에 의해 개조 되는 게 시즌 4기의 주 내용이다. 요리 기능이나 빨래, 청소, 면도, 거대화 광선 등, 푸틴의 굉장한 테크놀러지를 볼 수 있지만, 푸틴을 면도칼로 썰어버리려고 한다던가, 키레넨코를 청소 하려다가 키레넨코와 합체해 버리는 등 오만가지 사고를 치고 다닌다.

나중에는 자신을 키레넨코로 여기면서 키레넨코의 신발을 멋대로 신었다가 구멍을 내버린다[30]. 이 탓에 폭주 모드가 된 키레넨코와 싸움이 붙었으며, 이 때 메카넨코도 키레넨코의 폭주 모드와 동일한 능력을 발동했다. 오리지널을 이길 순 없었는지 결국 차에 처박힌 채로 있다가, 현상금 수배서를 붙이던 경찰 2인조에게서 도망 치기 위해 푸틴이 자동차로 재개조한다. 멀쩡히 달려있는 바퀴로 안 굴러가고 두 다리로 뛰는 형태가 압권이다. 눈 부분에 거대화(내지는 성장)광선이 나오기도 하는데, 차로 개조 되었어도 그 기능은 여전하다.

시즌 5기에서 숲으로 들어간 후 푸틴이 새로 개조해서 기계 팔이 새롭게 생겨났다. 키레넨코의 신발을 갖고 싶어하는 인공 지능이 아직도 남아있는지 틈만 나면 키레넨코의 신발을 노리려 한다. 시즌 5기 마지막에는 푸틴이 프로펠러를 새로 장착해서 헬리콥터 처럼 하늘을 비행 기능도 생기게 되었다.

제로 시즌에서는 프로토 타입 메카넨코가 출현 하지만, 결과는 폭발 했다.


3.9. 키르넨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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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의 토끼.

키레넨코의 쌍둥이 형이다. 키르넨코와 키레넨코는 얼굴과 몸통 일부가 서로 바뀌어있는데, 키레넨코의 바뀐 쪽 얼굴의 귀의 옷핀이 하나인 것으로 보아 키르넨코가 형인 걸 알 수 있다.[31] 죄수복인 키레넨코와 달리 고급 털옷을 입고 있다. 동생과 마찬가지로 스니커를 좋아하며, 현상금도 동생 키레넨코와 같은 10,000,000 루블.

시즌 3기의 13화의 과거 회상과 현상 수배서에서 잠깐 모습이 보여졌다. 사진의 잇댄 자국으로 추측컨데 로켓 폭발 후 키레넨코의 몸 일부를 자신에게 이식 한 것으로 보인다.

시즌 4기 48화에서 메카넨코가 TV 모드가 되었을 때 수신 된 화상 화면에 출현 하였다. 키레넨코에게 자신이 수집한 신발을 보여주지만, 키레넨코가 자신이 시즌 3기에서 얻은 스니커즈 신발을 보여주자 가지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시즌 5기에서 푸틴과 키레넨코와 동행 하는 개구리 캐릭터 레닌그라드의 아빠 개구리가 재채기를 하면서 튀어나온다. [32] 케담스키가 당근을 먹어치우자 동생과 동시에 분노 모드로 되어 케담스키를 때려잡는다. 키레넨코의 신발을 노리고 있던 메카넨코 2호가 정체 불명의 미사일[33]과 키레넨코를 키르넨코에게 날려버리지만, 키르넨코와 부딪힌 키레넨코가 튕겨나오는 바람에 키르넨코가 미사일을 타고 하늘 저 멀리 날아갔다. 날아가는 도중에도 신발 잡지를 읽는 게 압권. 날아가면서 책을 보면 총알 자국과 밴드가 붙어 있으므로 키네렌코와 비슷하게 제로 시리즈에서 탈옥한 후 똑같이 경찰의 추격이 있었다는 걸 알 수 있고 책의 내구도는 동생인 키레넨코의 책보다 훨씬 단단하다. 이후 출현은 없다.

제로 시즌에서는 과거에는 동생 키레넨코와 같은 교도소에 붕대를 칭칭 감은채로 수감 되어 있었다는게 드러난다. 동생과 뒤바뀐 스니커즈 신발 한짝을 바꾸고는, 주먹 한방에 간수 토끼들을 모조리 때려눕히고 탈옥 한다.


3.10. 케담스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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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5의 첫 출현 하는 토끼 캐릭터로, 푸틴과 키레넨코가 경찰 토끼들을 피해 달아난 숲에서 만난 털복숭이 토끼. 둔하게 생겼지만 달리기 속도가 폭주한 키레넨코보다도 빠르다. 이름은 짐승(ケダモノ)과 러시아 남성 이름에 주로 붙는 스키(sky)의 합성.

푸틴이 끓이는 수프나 다른 요리를 자주 자기가 뺏어 먹는다. 키레넨코의 가방에 들어 있는 당근 냄새를 맡고나서는 당근을 뺏으려고 온갖 시도를 하다가 키레넨코에게 응징 당하는 게 시즌 5기의 주된 전개 스토리 이다. 시즌 5의 마지막에는 독버섯으로 도핑을 하여 가방을 뺏는데 성공 하는데, 폭주 상태의 키레넨코와 함께 공중을 달리면서 저 하늘 너머로 사라진다. 뒤이어 푸틴이 메카넨코 2호를 헬리콥터로 개조하여 뒤쫓아갔는데, 시즌 6이 아직 안 나왔으므로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

제로 시즌에서 키레넨코, 푸틴과 같은 감옥에 갇혀 있었다. 감옥 폭발 때 날아가버리는데, 이때를 기회로 탈옥 했던 걸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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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술 하겠지만 KV-2 전차가 나오고 경찰들의 복장이나 마크로 보아 정확 하게는 종전 이후의 소련이다. 감옥의 달력에 1961년이라고 적혀있다.[2] 시즌 2기에서 경찰들이 자주 내뱉는 단어가 칙쇼(畜生/젠장)처럼 들린다거나, 시즌 4기에서 메카넨코의 마술을 본 푸틴이 박수를 치면서 하쿠슈(はくしゅ/박수)라고 한다거나, 즈루조로프 백화점의 식당 웨이터가 키레넨코에게 계산서를 내밀 때 모시모시(もしもし/잠깐, 여보쇼) 라고 하는 소리가 들린다. Да나 нет 등의 간단한 어휘는 러시아어를 그대로 쓰기도 한다.[3] 시도때도 없이 코사크 댄스를 추는 푸틴, 죄수복이 빨간색과 초록색으로 물들여진 이유 등등.[4] 한화로 14원.[5] 쉽게 말해서 반동분자로 몰린 셈이다.[6] 시즌 0에서 이런 습관의 원인이 밝혀졌는데, 공장 일을 하는 노역의 직업병으로 생긴 것이다.[7] 부스터나 비상 탈출 장치 바퀴 사이즈 변경, 분장 기계, 양치기계 등등[8] 이뗀 키레낸코가 붕대를 맨채 회복 중인지라 자기 밖에 없었다. 공돌이 출신인지 초고속으로 조립후 부스터 마저 집어 넣었다!(부스터는 키레넨코가 바위로 격추 시킨 비행기의 엔진이다.)[9] 정확히는 즈루조로프가 가지고 있는 운동화를 가져가는 상황.[10] 후에 제로 시즌에서 창고에서 털어온 걸로 밝혀졌다.[11] 바주카 같은 경우에는 포탄을 그냥 삼켜 뱃속에서 터졌지만 일절 피해를 받지 않았고 탱크의 포탄은 박치기로 찌그러뜨려 면전에서 폭발 했지만 마찬가지로 피해는 받지 않았다.[12] 폭주 모드에서는 레이저에 썰려도 스스로 붙여버린다.[13] 주먹을 서로 맞부딪혔는데 키레넨코의 팔이 여러겹으로 찌그러졌다.[14] 차에 양치 기능을 쓰다 칫솔이 튕겨져서 책에 꽂혀서 뚫린 구멍이 생겼다. 당연히 푸틴은 겁에 질렸다.[15] 일반인은 냄새만 맡아도 기절해버리는 독약급 술이다. 애초에 술이 맞는지 의문이지만.[16] 비행기의 엔진을 뜯어낸 후 자동차에 부착 시키기 위해 엔진 앞에서 기절한 푸틴을 흔들어 깨웠다.[17] 실제로 즈루조르프가 레이저 총을 겨누고 위협 하는 상황이었음에도 잡지를 들이밀며 신발을 사겠다고 어필 하기도 했다.[18] 물론 즈루조로프 로봇에게 얻어맞아 1층으로 추락 했을 땐 인내심의 한계를 돌파해 폭주 모드로 들어가 건물의 층을 죄다 날려버렸다. 사실 그 정도 골탕 먹었음에도 거기까지 봐준 키레넨코가 보살.[19] 처음엔 10만 루블, 다음엔 무려 1000만 루블을 요구했다. 무려 각각 한화 145만원, 1억 4500만원.[20] 반창고로 붙히고 메카넨코를 제세동기로 썼다.[21] 한번은 푸틴이 메카넨코 1호와 합체한 키레넨코를 분리 하려다 그만 두개골을 빼버려서, 다른 한 번은 마술 머신으로 개조 당한 메카넨코가 키레넨코를 상대로 몸통 분리 마술을 시도하려다 톱날이 나가버리자 스스로 눈을 개조해 레이저로 몸을 동강내버렸다.[22] 키르넨코가 형이고 키레넨코가 동생. 39화 즈루조로프 과거 회상 때 키레넨코는 험악한 얼굴을 하고 귀에 핀 두개를 달고 있었다.[23] 4기에서는 코마네치를 삼키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잡아먹었다.[24] 키레넨코를 사형 하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하나 실패 한다. 단두대는 날이 깨졌고 독가스는 키레넨코가 흡입해 자기 입에 불어넣어 버려 리타이어.[25] 시즌 1 2.5화에서는 쇼케이스키랑 제니로프가 한 번 더 나온다.[26] 가끔 철문을 뜯고 저먼 수플렉스를 먹일 때 아주 살짝, 그리고 빠르게 철문 뒤의 토끼 간수의 모습이 보이긴 한다.[27] 위 사진 중 제일 오른쪽의 간수.[28] 키레넨코에게 맞거나 재채기를 할 때 등.[29] 둘 다 2차 세계 대전에 참전 한 적이 있는지 보리스는 기관총을 비롯한 바주카, 저격총 하다하다 장갑차와 전차의 주포까지 능숙 하게 다루고, 코프체프 역시 민간인들은 미처 못 피해 리타이어 당한 키레넨코의 역주행 운전을 피하는데 성공하고 장갑차와 전차를 몰고 다닐 줄 안다. 둘이 여러모로 잘 맞는 콤비.[30] 당연히 푸틴은 비명을 지르며 기절 했다.[31] 39화에서 드러난 과거 묘사(즈루조르프에 의해 로켓 폭파 사고를 당하기 전)에서는 키르넨코의 귀의 옷핀이 하나이다.[32] 키레넨코 일행이 오기 전에 먼저 잡아먹혔다는 것이다.[33] 아마 키르넨코가 있는 마피아 건물을 날려버리려는 미사일 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