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시로미야 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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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시로미야 조지
右代宮(うしろみや 譲治(じょうじ | Ushiromiya George


파일:geo_a11_def1.png

나이
23세
생일
3월 16일[1]
별자리
물고기자리
혈액형
B형
좋아하는 것
샤논, 영화, 무술
싫어하는 것
낫토, 가십
서열
제7위
성우
스즈무라 켄이치
1. 개요
2. 특징
3. 에피소드별 전개
5. 진상
5.1. 샤논과의 관계
5.2. 그 외



1. 개요[편집]


우시로미야 조지
에바와 히데요시의 아들.
붙임성 있는 호청년으로, 친족 누구나가 좋은 인상을 갖고 있다.
부친의 회사에서 수습생으로 일하고 있으며, 언젠가는 독립하길 희망하고 있는 모양이다.
사촌 4인조 중 최연장자로서 그들을 한 데 모으는 역할이기도 하다.
파일:조지_전신.png

게임괭이갈매기 울 적에》의 등장인물.

2. 특징[편집]


우시로미야 에바우시로미야 히데요시의 아들. 23세로 우시로미야 킨조의 손자, 손녀들 중 유일한 성인.

부모의 좋은 점만을 물려받은 호청년. 우시로미야 배틀러와 달리 감정변화가 크지 않다. 어머니처럼 격투기를 익혀 다리 기술이 특기.

친척들은 성적불량에 말투도 좋지않은 제시카보다는 성적우수에 인품도 좋은 조지에게 더 호감을 느끼고 있다. 차기 당주감으로 더 어울린다고 모두가 느끼고 있다는 이야기.

대학을 다니면서 아버지의 회사에서 견습으로 일한 적 있으며 아버지를 매우 존경한다. 그래서 아버지처럼 자신의 힘으로 성공하고 싶기에 자신을 당주로 만들려고 하는 어머니나 친척들과는 달리 본인은 우시로미야 가의 당주 자리에는 별로 흥미가 없다.

고용인인 샤논과는 서로 장래를 약속했을 정도로 깊게 사귀는 사이. 1년 전쯤엔 둘이서 오키나와로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샤논에게 약혼반지를 건네주는 장면은 람다델타가 게임마스터였던 EP5 외엔 다 나온다.

원작 게임에선 느긋하고 여유로운 성격을 보여주듯 통통하고 후덕한 풍채의 캐릭터로 그려졌으나 미디어믹스(PS3판, 애니판, 만화판)에서는 8등신의 늘씬한 청년으로 이미지가 바뀌었다.

상단 일러스트만 보면 무슨 소리인가 하겠지만, 초기 그림체일 때는 쓰르라미 울 적에토미타케 지로와 상당히 닮아서 게임이 나오기 전부터 죽음의 상이 보인다는 소리를 들었다. 게다가 에피소드 2에서 나오는 사복차림에 "Tomitake flash!"란 문구가 적혀있다.(...) 덕분에 자주 관련 네타가 보인다.

동인계와 황금몽상곡에서의 취급은 네타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주로 캐릭터는 마녀환상에서 자주 나왔던 중2병 마왕이나 NTR 소재.

그외에도 '만약 조지가 범인이라면'이라는 수작 MAD도 존재. 진지해보이는 제목과는 달리 그냥 개그영상이다.(...) ep1~ep4까지 4편이 나와있다. 만든 이는 해답편도 내겠다고 했었지만 해답편 애니가 안나올 듯 하므로 이뤄지진 않을 듯. 다만 ep3 영상에서 지나가듯이 비문 추리를 끼워 넣었는데 그게 정답이었던 것은 전설로 남아 있는 매드. 이 영상에서 유래한 '지적인 범인'이라는 말은 조지를 상징하는 것처럼 되어버렸다. 지적인 범인(웃음) 이런 식. #


3. 에피소드별 전개[편집]


  • EP1 : 샤논에게 약혼반지를 건네줬지만 샤논이 제1의 밤에 살해당하고, 부모님 두명은 제2의 밤 희생자가 되었다. 하지만 본인은 제1 0의 밤까지 최후 생존. 마녀의 존재를 인정한 그를 마녀는 황금향으로 초대하였다. 이후는 행방불명이라고 되어있으나 사실은 폭발로 사망.
  • EP2 : 나츠히 방의 밀실에서 샤논,고다와 함께 말뚝이 박힌 채 발견. 제6의 밤 희생자.
  • EP3 : 제 9의 밤에 베아트리체의 도움을 받아 샤논을 부활시키려다 시에스타 자매의 사격으로 사망.
  • EP4 : 제2의 밤 희생자. 부위 이름을 대며 격투기 기술을 쓰거나, 공중 공격을 하기 전해 중지로 안경을 미뤄올리는 등의 행동을 한다. 그 절정은 "어머니에게 배운 것은 이 발기술. 그리고 아버지에게 배운 것은 인내력이다!"라는 대사.(...) 이 극에 달한 중2병은 나중에 가프한테 라노베 읽었냐는 발언으로 호되게 까인다.(...) 는건 물론 환상에서의 이야기고, 현실에선 이마에 총상 흔적이 발견되었다.
  • EP5 : 제 1의 밤에 목이 잘려 사망.
  • EP6 : 중심인물 중 한 명. 환상파트에서 샤논과 함께 푸르푸르제파르의 사랑의 시련을 받게 된다. 3커플 중 시련을 이긴 유일한 커플이나 게임 마스터인 배틀러에게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는 바람에, 이후 전개에선 그 문제에 초점이 맞춰져서 샤논과 조지는 거의 등장하지 않았다.
  • EP7 : 공기. 티파티에선 EP4때 처럼 차기당주 빌미로 나왔으나 루돌프에게 총을 맞고 사망.
  • EP8 : 황금향에선 샤논과의 사랑을 꿈꿈. 베른카스텔의 게임판에선 최종 5인으로 남으나, 범인으로 등장한 루돌프 부부에게 총을 맞고 사망.


4. 황금몽상곡[편집]


우시로미야 조지(황금몽상곡X) 항목 참고.


5. 진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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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샤논과의 관계[편집]


EP7에서 밝혀진 샤논의 진실에 따르면 지금까지 EP1 ~ 6에서 조지가 해왔던 모든 일들은 굉장히 슬프게 변해버린다.

EP8까지 플레이하고 나면 샤논이 그를 정말로 사랑했다는 건 진실이 맞는 지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다. 코믹스에서의 묘사에 따르면 처음에 샤논은 조지를 사랑했던 건 맞다. 배틀러를 기약없이 기다리는 걸 포기하고 자신의 다중인격인 베아트리체의 인격에게 배틀러를 사랑하는 마음을 넘겨주고 조지를 사랑했다 서술된다. 그러나 이 마음이 마지막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던 모양이다.

사실 샤논(야스다 사요)은 처음에는 조지에게 모든 비밀을 털어놓고 계승자의 지위도 카논도 베아트리체도 모두 버리고 같이 우시로미야 가문에서 도망치려고 했다. 하지만 샤논(야스다 사요)은 결함투성이인 진짜 자신[2]을 과연 조지가 받아들여줄 수 있을지 계속 두려워했고, 특히 조지가 항상 이야기하던 '아이와 손자에 둘러싸인 행복한 미래'를 만들 수 없는 신체적 결함 때문에 자신이 비난받고 버려지는 악몽에 계속 시달린다. 결국 샤논(야스다 사요)은 배틀러의 귀환을 계기로 조지와 도망치는 것을 포기하고 집단살인사건을 결심한다.

이런 샤논(야스다 사요)의 심정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게 EP2의 내용이다. 코믹스에 따르면 조지 살해 당시 샤논은 자신의 모든 것을 고백했지만 조지는 샤논을 받아들이지 못했고, 결국 샤논은 조지를 살해하고 자신도 자살한다. EP2가 샤논이 쓴 메세지 보틀의 내용이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이 시점에서 샤논은 이미 조지에 대한 건 포기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런데 answer to the golden witch 용기사의 인터뷰에 의하면 조지는 샤논의 불임 사실을 알게 되어도 샤논을 받아들여줬을 것이라고 하니, 결과적으로 샤논만 줄곧 믿고 있던 조지만 더 불쌍하게 됐다.

공식 설정 자료집에서는 베아트가 좋아하는 것은 '배틀러', '아이스크림'이라고 명시되었다. 하지만 샤논이 좋아하는 것은 '단 것', '추리소설'이라고 명시되었고 조지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되지 않았다." 샤논x조지의 사랑은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 없다는 진실을 보여준다.

우리들의 고백에 따르면 조지는 샤논이 행방불명되자 걱정에 빠진다. 그래서 조지가 샤논을 찾겠다고 혼자 폭우 속을 뚫고 밖으로 나갔는데 이 모습을 보고 "어차피 제풀에 지쳐서 돌아올테니 하고 싶은데로 내버려두면 된다."는 베아트리체의 독백이 존재한다.

카논x제시카와 마찬가지로 조지 역시 사랑하는 상대인 샤논의 손에 의해 매에피소드마다 살해당했다. EP2에서는 샤논이 조지와 고다를 살해하고 자신은 총으로 자살한다. EP3에서는 샤논의 인격은 이미 죽은 상태였지만 남은 인격인 야스가 조지를 전화로 꼬드겨 응접실로 부른 뒤 살해한다. EP4에서도 조지는 샤논에게 살해당한다.


5.2. 그 외[편집]


1983년에 배틀러가 친족들한테 쓴 편지를 건네주는 역할을 맡는다. 샤논 몫의 편지는 없었기에 샤논만은 편지를 받지 못했는데, 이 부분은 배틀러가 샤논을 완전히 잊어버렸기 때문일 가능성도 있지만, 작중 조지가 어린시절에 샤논과 배틀러의 친한 관계를 질투하고 있었다는 내용이 있어서 배틀러의 편지를 조지가 나눠준 점이 수상해 팬들 사이에서는 조지가 배틀러의 편지를 중간에 가로챈 게 아닐까 의심하는 추측도 있다.

이 근거 중 하나는 다른 편지에는 없던 내용이 조지의 편지에만 추가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편지의 추가 내용은 배틀러가 두 번 다시 우시로미야가에 돌아가지 않는다는 식의 내용이었다. 적어도 두번다시 돌아오지않는 다는 말을 적어놨다는건 조지의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다. 배틀러가 반감을 가지던 대상은 오로지 아버지 루돌프 뿐이고, 다른 우시로미야가의 친척들은 아니였다. 그나마도 엔제를 생각해 엔제의 생일날 하루정도는 참아줄 수는 있을 정도였다. 그런 배틀러가 다신 돌아가지않겠다는 입장 표명을 가족도 아닌 조지에게만 재차 강조하는게 이상한 일이다. 거기에 배틀러를 질투하는 조지였기에, 샤논에게 쓴 편지를 빼돌린다는 동기또한 충분히 있을 법하다.

일단 작중에서는 위에 언급된 내용만 나올 뿐 내용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는다. 편지를 건네준 조지는 이미 죽어버렸기 때문에 진상을 알 수 없다. 후에 나온 Last note of the golden witch에서도 이에 관련된 내용은 나오지 않았다. 만약 정말 사실이라면 자기도 모르게 참극의 발생에 일조한 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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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63년생.[2] 다중인격, 근친상간의 자식이며 엄밀히 따지면 조지의 이모라는 사실, 신체적 결함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