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치하 시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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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하 시스이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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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하 시스이
うちは シスイ
Shisui Uchiha

파일:시스이1.png

TVA
출생
10월 19일
불 나라 나뭇잎 마을
나이
불명[1]
이명
순신의 시스이 (瞬身のシスイ)[2]
우치하 최강의 환술사
나뭇잎의 순신
신체
180cm | 68.9kg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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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정직, 다정
닌자등록번호
?
별자리
천칭자리
혈액형
A형
가족
아버지 우치하 씨
조상 우치하 카가미
국적
불 나라
좋아하는 것
자신이 기르는 까마귀
속성
화둔, 풍둔, 뇌둔
성우
키우치 히데노부, 카와니시 켄고(소년기)
유동균
니콜라스 로예[1]

1. 개요
2. 갤러리
3. 특징
4. 작중 행적
5. 평가
6. 이타치와의 관계
7. 전투력
8. 사용 술법
9. 게임
10. 명대사
11. 기타
12.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일:askdybe.png
うちはシスイ

만화 나루토의 등장인물.


2. 갤러리[편집]


파일:시스이1.png
파일:시스이2.png


3. 특징[편집]


시스이는 생전 우치하 일족 제일의 실력자로서 일족과 마을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고 앞장서서 했던 터라 일족 사람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었다. 가족관계에 대해선 언급된 바가 전혀 없으며, 2대 호카게인 센쥬 토비라마의 제자이자 사루토비 히루젠의 동료였던 우치하 카가미의 자손이라는게 유일하게 언급된 사실이다.

참고로 소년기 성우가 조상인 카가미와 동일하다.[3] 저 곱슬머리는 카가미의 유전인 것 같다.


4. 작중 행적[편집]


첫 등장은 우치하 이타치만화경 사륜안을 개안하기 위해서 필요한 조건 중 하나인 가장 소중한 사람을 죽여야 한다는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 살해당한 인물로 나온다. 이타치가 죽일 당시에는 나카노강에서 투신자살했다고 알려졌다. 생전에는 이타치가 형처럼 잘 따랐으며, 뛰어난 닌자라 마을 닌자들의 요청으로 우치하임에도 경무부대에서 일하지 않고 현장의 임무에 참여했다. 경무부대에서 그에게 이타치를 감시하라는 명령을 내렸지만, 일단 본인부터가 이타치와 같이 쿠데타를 막고 싶어하는 입장이라 감시하라는 명령이 내려왔다는 것을 이타치에게 바로 말해버린다. 이후 죽기 전까지 잠시 암부에 몸을 담았다.[4] 그리고 이 시스이의 죽음으로 인해 어린 우치하 사스케의 눈에 이타치와 일족 사이의 작은 갈등이 비춰졌다. 이후 이타치의 우치하 몰살 이후 사스케는 뒷날 이타치의 진실을 알기 전까지 그것을 곧 있을 파국의 징조였다고 여겨왔었다.

그가 죽기전에 남겼다고 하는 유서는 다음과 같다.

임무에 지쳤다. 이대로라면 우치하에 미래는 없다. 그리고 내게도. 더이상 '도'를 어길 순 없다.


죽어서 그의 눈시무라 단조의 오른쪽 눈에 이식되었으며, 능력은 코토아마츠카미다. 토비가 이 눈을 탐냈지만 단조가 죽기 전 스스로 시스이의 눈을 부숴버렸으며, 그가 말한 이타치의 비밀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과거에 아오와 한 번 맞붙은 적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다섯카게회담에서 단조가 숨겨둔 사륜안이 시스이의 것인지 색깔로 아오가 알 수 있었다.[5]

이렇듯 떡밥으로서의 비중은 상당한 편이지만, 지면의 등장횟수는 손에 꼽힐 정도이다.

또 이타치 진전에서 나온 바로는, 어릴적 아버지가 임무중 심각한 부상으로 영구장애가 생겨 골골대서 갓 하급닌자가 된 어린 나이부터 가족의 생계를 책임졌다고 한다. 아마도 소년가장 노릇을 해왔던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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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바로 시무라 단조의 회상 때 잠깐 언급된 우치하 카가미[6] 자손이었다. 또한 우즈마키 나루토에게 넣어준 까마귀에게는 시스이의 사륜안이 있었으며, 시스이의 최강의 환술인 코토아마츠카미(別天神)의 능력 덕분에 이타치는 카부토의 예토전생 조종에서 풀려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명령을 하나 만화경 사륜안에 입력하고, 그 명령에 따라 상대의 의지를 강제로 그 명령에 복속시키는 절대적인 환술. 어떠한 환술이 걸려도 그 사람을 그 명령에 따르게 한다. 결정적으로 이 환술을 알고있어도 현시점에서도 풀 방법은 없으며 본인이 환술에 걸린걸 알지라도 손쓸 방법은 없다.

또한 의식을 지배하는게 아니라 명령이 무의식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동화 되므로 걸린사람의 자아는 제대로 유지되기에 통상 다른곳에서 보여지는 세뇌의 따른 능력치 하락도 없다.[7] 예토전생처럼 자기의 약점은 이거니 부숴달라다던가, 이쪽을 공격할테니 피하라고 말해주는 식의 언행 불일치하는 단점도 없다. 이렇게 좋고 강력한 술법이지만 시스이의 만화경은 가동시키려면 적어도 10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는 큰 문제점이 있어서 바로 쓰지 못했다고 한다.

아무튼 그러한 특징 덕분에 다른 사람들은 눈에 띄는 만화경의 부작용이 보이지 않으니 시스이가 만화경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못한 듯하다.[8]

이것을 이타치에게 써서 결국은 만화경이 시스이의 눈에서 사라졌다. 10년 뒤 다시 발동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다만 아직 눈은 남아있기 때문에 의지조종술은 사용할 수 있을지도 모르고, 카부토는 이것을 노리고 있는 듯했지만 사스케를 지금의 나루토라면 설득할 수 있으므로 더 이상 필요없다고 판단되어 이타치에 의해 까마귀와 함께 불타버렸다.이는 굉장히 아쉬운 처사인데, 나루토는 이후 오른팔에 의수를 착용했으므로 하시라마 세포를 얻게 된다. 하시라마 세포가 있으면 대략 몇시간이면 사용 가능하다는 설정상 태우지 않고 가지고만 있었어도 만화경 사륜안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었겠지만...

과거에 시스이가 시무라 단조에게 오른쪽 눈을 빼앗기고 난 후에 이타치에게 이름없이 그림자 속에서 평화를 지켜내는 것이 진정한 닌자로 이타치가 마을과 우치하의 이름과 명예를 지켜줄 것을 믿고 눈의 존재를 숨겨달라고 부탁하면서 스스로 눈을 없앤 것처럼 보이면서 조용히 죽었다고 한다.[9] 남은 한 쪽 눈을 이타치에게 나뭇잎 마을을 위해서 눈을 준 것으로 이타치가 시스이를 살해했다는 것은 동생인 우치하 사스케를 속이기 위한 거짓말이었다.

카부토가 예토전생 시키고 싶었는데 시체가 어디론가 사라져 버려 부활이 불가능했다고 한다.[10]

590화의 언급을 보면 코토아마츠카미로 우치하의 쿠데타를 멈추려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단조에게 오른쪽 눈을 빼았겼지만[11], 단조 또한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마을을 지키려고 했기 때문에 빼았았던 것이라 믿고 남은 왼쪽 눈을 이타치에게 건네 주었다. 평소 긴장하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던 이타치가 이 회상에서 유일하게 잔뜩 긴장한 채로 시스이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질풍전 카카시 암부편에서 등장하여 자세한 내막이 드러난다. 3대 호카게 사루토비 히루젠에게 마을과 우치하 일족 사이의 불신감을 해소하기 위한 임무를 자청했다고 하는데, 이때 시스이와 히루젠은 서로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의 사상에 동감하면서 굉장히 신용하는 사이가 되었고, 히루젠은 시스이 같은 이야말로 우치하 일족과 나뭇잎 마을을 공존시킬수 있는 이라 믿었으며 이것은 이후에 이타치가 나뭇잎 마을 수뇌부에서 히루젠을 신용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마을의 평화를 위하여 일족의 리더인 우치하 후가쿠에게 코토아마츠카미를 써서 마을의 평화를 우선시하라는 절대명령을 걸려고 했으나, 위에서 설명된대로 단조에게 오른쪽 사륜안을 뺏기고 만다. 처음엔 단조의 공격을 환술로 제압하며 넘긴듯 했는데, 이자나기를 사용한 단조에게 역으로 당하는 부분이 이어 나온다.

유서를 남긴 뒤 이타치를 만나서 사륜안을 넘겨주고 뒷일을 부탁하며 폭포밑으로 몸을 던져 자살하는데, 이때 이타치의 사륜안이 만화경으로 개안했다.[12]

이타치 진전에서는 이타치를 데리고 개인 연습을 한다. 연습을 하면서 이타치에게 상담과 사륜안에 대한 조언을 해준다. 연습 도중 암부와 뿌리 간의 충돌을 목격하고 개입하는데, 잔상분신을 이용한 순신의 술로 대응하면서 자신의 순신술에는 실체가 없지만, 모두 실체라고 말할 수 있다고 말한다. 즉, 잔상 분신을 사용해 자신의 실체를 숨기지만 동시에 상대방이 인식하지 못할정도로 빠르게 움직여 마치 다중 그림자 분신같은 효과를 낸다.

무한츠쿠요미에 걸린 츠나데의 꿈에서도 등장. 우치하 일족의 쿠데타가 일어나지 않았으며, 단조도 함부로 설칠 수 없기에 잘 살아있으며 경무부대에 들어온 사스케를 훈련시켜준다. 마을로 돌아가려는 사스케의 흑화를 걱정하면서 등장 끝.


5. 평가[편집]


시스이 본인 자체는 썩 터치할 거리가 없는 정상인이다. 단조에 대해 방심한 것이 흠이긴 했지만 그걸 제외하면 태도도 신중했고 마을과 일족 사이의 화합을 중시한 걸 보면 이상적인 조직 구성원에 가깝다.[13]

개인적으로는 결코 나쁘거나 문제있는 인물은 아니었지만 문제 있는 사회와 문제 있는 시대상, 그리고 영 좋지 않은 인간이랑 엮인 것 때문에 본인도 안타깝게 피해만 보고 요절하고, 본인의 죽음마저도 영 좋지 않은 식의 여파만 낳게 된 비극적인 인물이라 할 수 있을 듯하다. 시스이의 죽음 뒤에 이타치는 시스이의 바람과는 정반대의 범죄나 벌여대고 그 여파로 사스케도 위태로운 유소년기~청소년기를 보냈으니 시스이가 저승에서 이 상황을 보면 피눈물 흘릴 상황이다(...).

그래서 다른 네임드 우치하들은 인성적인 문제나 행적의 문제로 평가적 측면에서 까여도 시스이는 그 쪽으론 잘 안 까이는 편이다.


6. 이타치와의 관계[편집]


우치하 일족 중에서도 이타치와 가장 친했다. 이타치에게 있어서도 나이 차이도 어느 정도 있고 신분 차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14] 진실한 친구가 되어줬으며 이타치를 여러모로 감화시킨 점에선 꽤나 인격자라고 할 수 있다.

동년배로 알고 있는 독자들이 많지만 사실 시스이 쪽이 연상이다. 이타치가 닌자 아카데미 1학년이었을 때 시스이는 이미 졸업생이었으며, 이타치가 8살일 때 시스이는 이미 상급닌자였다. 최소 대여섯 살 정도의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늘 무표정한 얼굴의 이타치지만 시스이와 있을 때는 긴장을 풀고 매우 다채로운 표정을 보여주는데, 아무래도 그의 활발하고 격의 없는 성격 때문일 것이다. 또한 시스이는 작중 표정이 없는 이타치의 속내를 말하지 않아도 읽어내는 유일한 인물이다. 혼자 끌어안는 성향을 지닌 외골수 이타치가 시스이만은 유일하게 의지하고 따르는 모습을 보인다. 시스이도 이타치를 몹시 특별하게 생각하고 배려해준다.

우치하 일족 최강자로서 실력도 대등하고 사상도 일치해서 서로의 유일한 이해자였다. 이타치의 멘토이자 거울같은 인물로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이타치가 죽기 이전까지 나뭇잎 마을의 상층부에서 유일하게 믿었던 히루젠 역시 시스이와 동감하는 사이였고, 그렇기에 히루젠을 믿고 사스케를 맡기는 모습도 보일 정도였다.

이타치의 대국적 안목으로 평화를 중시하는 점이나 나뭇잎 마을에 대한 집착은 본인의 성품도 있지만 시스이에게 영향을 받은 듯 하다. 시스이의 유언을 강박적일 정도로 지키고 따른다. 심지어 나뭇잎 마을을 부탁한다는 시스이의 유언 때문에 나뭇잎이 위협이 된다면 그 사스케를 세뇌하려고까지 했다.[15] 하지만 시스이는 이타치만큼 과격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나루토 스톰 레볼루션 특전 영상에 따르면, 우치하 일족의 쿠데타를 알고 나서 가능한 한 이타치에게 짐을 떠넘기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이타치와 사스케의 평화를 지켜주고 싶어했다. 그래서 이타치 몰래 자신의 코토아카츠카미를 이용해 우치하 후가쿠를 세뇌하려 했으나[16] 부하들을 끌고 온 단조 때문에 실패한 뒤[17] 부상을 입고 잡힐 뻔 했다. 하지만 불안한 낌새를 느끼고 임무 도중에 귀환한 이타치가 구한다.[18] 그리고 더 이상 함께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며 길을 잘못 들지 말고 나뭇잎 마을의 닌자로 남아서 나뭇잎 마을과 우치하의 이름을 지켜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이타치에게 뺏길 위험이 있는 남은 눈과 일족과 마을을 지킬 힘과 의지를 남기고 투신자살한다. 직후 만화경을 개안한 이타치는 단조와의 거래하고 우치하를 학살한 뒤 잠적한다.

죽기 전엔 이타치에게 정신적으로 감당하기 힘든 부탁을 한데다 하필 눈앞에서 자살로 죽어버린 덕에 이타치의 마음에 조바심을 낳아 해선 안 될 선택을 택하게 하는데 큰 영향을 줬다. 하지만 시스이또한 우치하 일족을 상당히 아꼈기 때문에 쿠데타를 막는 방편으로 제노사이드급의 학살을 바랬을 리는 없다. 이타치의 입장에선 친우인 시스이를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잃어버리자[19] 충격을 받아 정신적으로 막다른 골목에 몰렸던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증오로 만화경 사륜안을 개안한 뒤에 감성 터지는 우치하 일족이면서도 시스이의 유언을 따라 냉정하게 증오를 억누르고[20], 쿠데타를 저지하기 위해 하필 학살을 자행하는 것은 분명히 맨정신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단조의 협박이 있었다해도 기꺼이 학살을 결의했다는 것 자체가 정신적으로 보통 궁지에 몰린 게 아니었을것이다. 더구나 학살의 희생자 중에는 자신의 부모도 있었으니..[21] 정작 시스이를 죽게 만든 단조는 가만히 놔 둔 걸 보면 사스케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스이의 유언을 따라 나뭇잎 마을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비정상적일 정도로 강박적으로 평정을 유지하려고 피나게 노력한 것 같다. 그 영향으로 사스케의 유소년기와 청소년기를 와장창으로 만들어버렸다는 점에선 의도치 않게 나쁜 쪽으로도 두 형제에게 엄청나게 영향을 줘버린 셈이 되었다.

시스이가 원한 것은 우치하와 나뭇잎의 공생과 평화였지 결코 우치하의 학살로 인한 평화가 아니었다.[22] 그가 원한 것은 단조를 막고, 분란에 대비해 우치하를 적대시하는 단조로부터 우치하를 지키고, 또한 우치하로부터 마을을 지키기를 원한 것이다. 그 정도의 균형감각은 가지고 있는 인물이었다. 하지만 정신적 지주이자 친우를 급작스럽게 잃은 이타치는 결국 모두를 파멸로 이끌어 문제를 해결해버리고, 그에 따른 편집증적 강박에 시달리며 살아갔다. 심지어 '평화'라는 결과에 극단적인 집착과, 편협한 시각을 가진 단조에 대한 과한 굴종[23]은 당시 이타치가 얼마나 정신적으로 궁지에 몰려 있었는지를 보여준다. 심지어 차마 죽이지 못한 동생에게 주검이 된 부모와 이웃들의 모습을 보여준 걸 보면...

이타치의 평생에 걸친 극단적인 자기희생은 일종의 죄책감을 덜기 위한 PTSD로도 볼 수 있다. 이타치는 어린 나이부터 전쟁으로 인한 PTSD로 시달렸는데, 시스이는 거기에 숨통을 트고 여유로운 사고를 가능하게 해주었던 유일한 정신적 지주였다.[24] 다만 시스이의 사상이 우치하의 주된 의견은 아니었던지라 그와 궤를 같이 한 이타치도 자연스럽게 모두에게 고립되었고, 그런 이타치에게 시스이는 단 한명의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상대였다. 멘토이자 롤모델, 더 없는 친우이기도 했던 시스이의 죽음은 나쁜 의미로 그에게 인생의 전환점이 되고 만 것이다.


7. 전투력[편집]


우치하 이타치와 견줄만한 자라 여겨졌던 동술의 천재 말인가?

테루미 메이

시스이는 그가 살아있을 당시 우치하 일족 내에서 제일의 실력자로 평가받았으며, 우치하 최강의 환술사로도 불렸다.[25] 또한 '순신의 시스이'의 이름은 타국에도 알려져 있으며, 구름 마을킬러 비안개 마을아오, 5대 미즈카게가 그의 이름을 알고 있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26]

하지만 이러한 화려한 설정에 비해, 전투씬은 매우 적은 편이며, 활약한 장면도 적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단조이자나기 훼이크에 당해 그에게 한쪽 눈을 뺏긴 뒤 그가 나머지 눈도 빼앗기 위해 매복시켜둔 뿌리 암부들이 모습을 드러내게 하자 포위하기도 전에 그의 이명답게 순신의 술을 이용해 쾌속으로 달아났다.


8. 사용 술법[편집]




  • 봉선화 조홍

  • 호룡화의 술

  • 우치하류 햇무리의 춤


  • 순신의 술
    순신의 시스이라고 불린 시스이는 잔상 분신을 이용한 자신만의 뛰어난 고유 순신술을 사용했는데 고속으로 움직이는 탓에 잔상 분신안에 실체를 감춰 잔상 분신이 본체로 착각되게 만들었다.

파일:코토아마츠카미.png


9. 게임[편집]



9.1. 나루티밋 시리즈[편집]


나루티밋 시리즈의 최신작 레볼루션의 트레일러에서 등장이 확인되었다. 1분 40초경에 등장 원작에서 가장 큰 접점이 있었던 이타치와 같이 등장하는데 본편의 시나리오 모드에서 자세한 이야기가 그려질 듯 하다. 신캐 버프인지 연출이 상당히 멋지게 나온다. 순신의 시스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연출이다. 짧은 검에 불꽃을 두르고 전투에 임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공개된 스캔샷에서는 녹색의 스사노오를 사용하는 모습이 나왔다. 다른 스사노오 사용자들의 색상을 비교해보면 왠지… 생긴 것은 빼도박도 못할 강철 지그. 러프 스케치에는 대놓고 적혀있다.

성능은 나루티밋스톰4 기준으로 작성 성능 랭크는 B+~A급

나루티밋스톰 레볼루션~4에서의 연출은 위에서 말했다시피 멋지다. 연속으로 평타를 넣으면서 순신의 술로 벤다던가 화둔(정확히는 수리검에 불을 붙인다.)을쓰는게 기본 평타 연출이다. 직접보면 와.. 멋지다라는 생각이 들고 연출만봐서는 데미지가 엄청날것 같지만..

평타속도가 빠르고 다연타(기본평타 기준 13타)라서 단기전 데미지가 잘 안나온다.. 나루토도 타격횟수가 많지만 분신과 때리기에 다르다. 기본 평타의 데미지는 모두 일정한데 가이의 경우 6타만 때리면 평타데미지가 모두나와 한대 한대가 아픈반면 시스이는 13타를 우겨넣어야 평타 데미지가 모두나온다. 가이의 2대를맞고 바꿔치기 하는것과 시스이의2대를 맞고 바꿔치기 하는것은 천차만별이다. 이것으로 단기 전면전은 약한편이다.

예토전생 미나토와 비슷한 부류인데, 둘다 멋있고 특징이 개성있지만 빠른 타격,많은타격수덕에 데미지가 잘 안나오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어려운 캐릭터에 속한다. 인술은 우치하류 햇무리인데 인술 사용시 3번을 연속 눌러줘야 3연발이 나간다.
3연발 원거리 형식에 연출도 멋잇고 판정도 나쁘진 않지만 좀만 할줄알면 이단점프로 피하는게 다반사라.. 이동하면서 타격해서 가까이에선 사용하기 좋진 않다.

여담으로 컴퓨터는 두개를막고 마지막3타를 잘맞아준다. 운용법 역시 속도전에 맞춰져있어 예토전생 미나토처럼 장기전을 생각하고 모기처럼 갉아먹는 식으로 운용하는게 좋다. 단기전면전 생각하고 많은 바꿔치기 소모를 할 시 체력손해보는건 평타 한대한대가 약한 시스이일 확률이 높기때문. 하지만 잡기 속도가 좋고 빠른편이므로 예토 미나토처럼 부족한딜을 잡기로 보충해주는것이 포인트이다.

레볼루션때는 대회에서도 이타치와 팀오의를 쓰는게 아니면 대부분 각성형을 선택에 딜을 조금더 보충하고 우월한 순신의술로 상대를 야금야금 갉아먹는 형식으로 운영한다. 데미지와 난이도는 상당히 고려해야할 문제지만 기본대쉬(순신의 술)이나 빠르고 멋있는 평타와 인술,잡기,개간지 합동오의덕에 인기가 많은 캐릭터이다. 스사노오로 진각성시에 특수인술로 원거리 인술이 나가는데 스사노오 평타도중 사용이 가능해서 활용성이 넓다.

나루티밋 스톰4에서 각성이 완전체 스사노오로 바뀌었다. 애니나 만화에서는 보여주지 못했지만 게임에서 보여주는 것을 보면 충분히 사용이 가능한 잠재력이 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이는 우치하 이타치와도 같다. 스톰4의 시스이의 완전체 스사노오의 성능은 당연하겠지만 좋은편인데 평타 데미지 한방한방이 강력해지는건 물론이고 특히 잡기 시전을 하면 상대가 바로 공중에 띄워지는데 그때 바로 평타연계가 되어서 딜을 상당히 많이뽑을 수 있다. 인술은 스사노오 츠구모로 가시를 많이 쏘아내는데 사거리가 길고 투사체가 빨라 좋다.


9.2. 시노비 스트라이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우치하 시스이(NARUTO TO BORUTO: SHINOBI STRIKER)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명대사[편집]


마음이 통하는 사람과 함께 먹는 밥은 맛있잖아. 따뜻한 음식을 먹으면 기분도 좀 나아질 거고. 자, 식기 전에 먹어.


시스이: 그림자에서 평화를 지탱하는 이름없는 존재. 난 그게 닌자라고 생각한다.

뿌리의 닌자: 그럼 우리와 생각이 같군.

시스이: 아니, 달라! 칼을 써서 힘으로 유지하는 질서는 평화라고 할 수 없어!


그냥 좋아서. 난 를 친동생처럼 생각하고 있어. 그래서 이렇게 너를 돌보는 것도 좋아. 너도 나를 친형이라고 생각하고 뭐든지 의지했으면 해.


내 판단이 옳았다고 말하지는 않겠어. 사실 닌자 세계에 정의가 존재하는지조차 모르겠어. 우리는 스스로가 정의라고 싸우지. 외적도 마찬가지라면 어느 쪽이 진짜 정의일까.

오늘 연습에서 깨달았지. 매사는 딱 잘라 판단할 수 없어. 다양한 시점에서 생각해 봐야 돼. (중략) 단 하나 확실한 건 있어. 나는 를 절대 배신하지 않아.

나루토 질풍전 #454



11. 기타[편집]


  • 사실 이 인물의 최대 오판은 시무라 단조를 믿었다는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것도 눈까지 쌔벼지고 나서도 단조도 마을을 위했을 것이라고 믿었는데 단조의 진상이나 뒷행적을 보자면....[27]

  • 2차 창작에선 주로 이타치와 엮인다. 둘이 친했고, 이타치의 만화경 개안의 원인도 이 사람이기도 해서 그런듯. 비중이 높은 우치하 일족인데다가 이쪽도 꽤 미형이고, 나루토 최고의 인기 캐릭터 중 하나인 이타치에게 미친 영향도 큰 편이며 이타치 진전이 애니화된 영향도 있는듯. 그래서 작중 등장횟수나 전반적인 비중분량에 비해 인기가 꽤나 높다. 그것도 한참 후반부에 회상으로 등장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심지어 나루토 애니메이션 20주년을 기념으로 슈에이샤에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실시한 인기투표인 NARUTOP99에선 어지간한 인물들을 재치고 무려 4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 센쥬 하시라마의 세포와 마찬가지로 시스이의 눈도 완전 아이탬 취급 당하면서 많은 사람들에 의하여 노려지고 있었다. 이유는 당연히 코토아마츠카미 때문. 상대방을 무의식 중에 조종할 수 있는 우치하 최강에 환술을 손에 넣어서 자신에 뜻대로 사람들을 조종하려고 한거다.

  • 후세대 캐릭터인 사루토비 미라이가 시스이를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 또 코가 보통의 우치하들과 모양이 달라 주먹코같다는 평도 있고, 사루토비 일족이랑 코가 닮지 않았냐는 평가도 간혹 있다.[28]

  • 참고로 이름의 유래는 명경지수(明鏡止水)라 추측된다. 지수의 일어발음이 시스이로 똑같다. 조상의 이름이 카가미 역시 거울(경鏡)이라는 뜻이다.[29]


12. 관련 문서[편집]



[1] 이타치가 친형처럼 따랐다는 것으로 보아 이타치보다는 연상으로 보인다. 적어도 5-6살 위로 추정되며 안개 마을의 아오와 과거 싸운 적이 있단 언급을 보면 동안 기질인지 몰라도 이타치보다 최대 10살 위로도 볼 수 있다.[2] 신속으로도 번역됨.[3] 근데 카가미의 성우는 또 2대 호카게 어릴 적이랑 동일 성우다.[4] 이는 그가 더 원활하게 일족의 쿠데타를 막기 위해 움직일 수 있도록 히루젠이 배려해준 것으로, 실제로 암부의 임무를 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5] 아오의 백안을 통해 본 시스이의 눈은 초록빛이었다.[6] 센쥬 토비라마의 말에 따르면 카가미 또한 마을에 헌신적이었고 많은 것을 이루어 냈고 시스이 역시 마을을 위해 헌신하였고 그런 의지가 이타치에게 이어졌다. 토비라마의 말에 따르면 우치하 일족이 원래부터 애정이 깊기 때문에 마을에 헌신적인 닌자가 종종 나왔다고 한다.[7] 오로치마루가 1대와 2대를 강제세뇌한 상태로 예토전생으로 불렀을때 3대 혼자서 상대가 가능할정도로 실력이 떨어지는걸 생각한다면[8] 단조의 경우는 하시라마의 세포 등의 여러가지 수단으로 리스크를 완화한듯 하다. 그런데 이와 비슷한 효과의 환술을 환술이 주 능력이 아닌 사소리가 쓴다. 이쪽은 상대의 기억을 봉인하는 것. 단, 이것은 오로치마루가 풀어버렸으니 능력 자체는 시스이쪽이 높은 듯하다. 솔직히 사용할수록 실명되는 리스크가 존재하는 만화경 사륜안의 술법이 일개 일반 술법보다 못하다면 그게 더 웃긴 상황일 테니깐...[9] 정확히는 이타치의 앞에서 마지막 선물을 준다며 절벽 아래로 자살했다. 그리고 그걸 본 이타치는 피눈물을 흘리면서 만화경 사륜안을 개안했다.[10] 이타치의 성격상 시스이의 동력과 시체가 악용되는 걸 막기 위해 아마테라스를 이용해서 태워버렸을 확률이 높다.[11] 이 덕분에 시스이와 관련된 gif, 즉 짤들을 보면 눈을 뺏기는 찌통(...)인 게 많다.[12] 이타치 진전 소설에서는 묘사가 조금 다른데, 단조와 대화중 뿌리 닌자가 다루는 벌레에 의해 독에 중독 돼 운신이 힘들었던 것으로 나온다. 이 경우는 이미 독에 감염되어 있어 살기 힘들기 때문에 자살한 것이다.[13] 허나 이타치 진전 보면 대다수의 우치하들도 마을에 그렇게나 억눌림을 당했는데도 마을과 화합하면서 많이 참아왔으며 상층부의 억압이 지나친 수준이 돼서 가만히 있기만 해선 안 될 것 같다는 수준에 다다르자 프로파간다를 조성한 상층부만 한정해서 쿠데타를 일으키려 할 정도로, 생각보다 화합을 중시하는 정상인 계열에 가까운 이들이 많았다.[14] 시스이는 어릴 적부터 아버지의 부상 때문에 소년가장으로 스스로 벌어먹고 살아야 할 정도로 힘들게 살았다 하는데, 이타치는 당주의 직계이며 차기 당주이다. 신분 차이가 상당하다고 할 수밖에...[15] 또한 동생을 나쁜길에 들어서게 하지 않기 위해서, 나뭇잎의 어두운 진실을 모르는 상태에서 행복하게 살고있는 마을주민들이 증오스럽다고 해도 마을 하나를 박살내는건 바람직하지 않은 일이기에 어쩔수 없이 행했을 것이라고 볼 수 있다.[16] 3대 호카게가 일족을 술법에 빠트린다는 업보를 지게 될 것이라고 하자 알고 있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지키고 싶은 것이 있다며 강행한다.[17] 단조와 겨룰 당시 암부들이 끼어들기 전에는 시스이가 우세였다.[18] 시스이를 공격한 뿌리 암부들은 이타치가 다 죽여버린다.[19] 무려 눈앞에서 자살했다. 그야말로 역대급 트라우마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 실제로 이후 이타치의 행보에는 평생 시스이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 있다.[20] 아무리 이타치가 어려서부터 냉정한 사고판단이 가능했다고는 하지만, 현실적으로 보면 아직 중고등학생 정도의 나이인 청소년이다. 비록 둘 다 일족의 존망을 건 중대한 임무를 짊어지고 있는 프로 닌자임을 감안하더라도, 그는 어른으로써 아이에게 무모한 짐을 지게하였다. 이후 이타치의 극단적인 행보들을 종합해봤을때, 우치하 학살과 사스케를 대하는 태도 등은 시스이의 판단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삼키는 과정에서 벌어진 후유증 비스무리한 결과물이라 볼수도 있다.[21] 단조 자신이 다 죽이라고 명령한건 맞지만, 젊다못해 아직 어린 청년이 설마 자기 일족을 몰살시킬 거라고 생각지는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아마 내부분열을 노려서 적당한 세력약화를 꾀한것 같은데, 정작 자기가 시스이를 자살로 내몰아 이타치를 범상치 않은 정신상태로 만들어놓고선 이런 임무를 내린것 자체가 오판이었다. 결국 그는 한 일족을 그 구성원중 한명인 소년에게 몰살당하게 만드는 비극을 실현시킨 주범이나 다름이 없다.[22] 사실 시스이가 자신의 유지 때문에 이타치가 최악의 학살자가 될 것을 예측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불가능하다. 이타치의 향후 멘탈을 신경쓰면서까지 의지를 순화해서 전하려하게 되면, 오히려 그에게 다가올 의미가 퇴색될 가능성도 있을 것이다.[23] 이는 결코 시스이가 바라던 것이 아니다. 시스이는 우치하의 미래를 위한 스스로의 견해를 가지고 단조와 3대를 저울질했으며 3대를 더 신뢰하고 있었다.[24] 이타치 진전편을 보면 시스이가 이타치의 사상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음을 알 수 있다.[25] 사륜안을 바탕으로 다른 닌자들과는 격이 다른 환술을 구사하는 우치하 일족 내에서도 최강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만큼 시스이의 환술의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다.[26] 특히 시스이를 이타치 이상의 천재라고 불렀다.[27] 우치하 일족을 억압하는데 앞장선 것도 단조이고 우치하를 통해 사륜안을 취득하려고 오래전부터 계획을 꾸미고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인물도 단조이며, 그 외에 한조와 아카츠키를 이간질시켜서 아카츠키의 나가토를 흑화시켜서 아카츠키를 미수 사냥이나 하는 S랭크 범죄집단으로 만들어놨다. 겸사겸사 히루젠이 재취임하려하자 암살시도를 하고 호카게 자리를 먹으려고 한 것까지 그러면서도 본인은 자기 행각들이 모두 마을을 위해서라고 변명해댔으나 정작 마을에 위기가 닥치자(구미 사변, 페인전) 자기는 부하들이랑 같이 안전한 곳에 숨었다. 즉 실재적으론 권력과 자기안위에만 눈이 먼 독재자이며 시스이의 믿음과는 천지차이의 치킨 호크 되시는 분이다. 참고로 설정상 시스이는 단조의 동기 겸 동료인 우치하 카가미의 자손(손자)인데, 그 동료의 자손의 눈깔까지 뽑아먹으면서 제 사욕을 채우려했고 시스이는 거기에 제대로 당한 것이다...[28] 드물게 시스이도 그쪽 혼혈 아니냐는 말도 있을 정도. 과거편에서 우치하들이 살아있는 모습을 다룰 때 우치하 내에서도 피부색이 어둡거나 머리색이 흑발이 아니거나 하는 등 외부 일족스러운 특징을 지닌 우치하들(고로 혼혈로 추측되는 우치하들)이 제법 있다고 묘사되던 걸 보면 어느 일족 혼혈인지까지는 몰라도 시스이나 그의 가계가 혼혈이라는 가능성이 완전히 없는 건 아니다. 우치하가 멀쩡했던 시절에도 우치하 이즈미 같은 혼혈도 있었다.[29] 단, 카가미는 훈독이고 명경지수는 음독으로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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