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치하 이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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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하 이타치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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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하 이타치
イタチ
Itachi Uchiha

파일:이타치1.png

TVA
본명
우치하 이타치
イタチ | Itachi Uchiha
출생
6월 9일
불 나라 나뭇잎 마을
소속

[ 정보 더 보기 ]
신장
175.2cm(1부) → 178cm(2부)[1]
나이
17세-18세(1부) → 21세(2부)
성별
남성
체중
57.1kg(1부) → 58.0kg(2부)[2]
혈액형
AB형
예토전생
제4차 닌자대전
10월 8일 ~ 10월 9일
닌자등록번호
012110
취미
과자점 순례[3]
좋아하는
음식

다시마 주먹밥, 양배추, 당고
싫어하는
음식

스테이크
싸워보고 싶은
상대

우치하 사스케
좋아하는 말
평화
가족
아버지 우치하 후가쿠
어머니 우치하 미코토
동생 우치하 사스케
제수 하루노 사쿠라
조카 우치하 사라다
별자리
쌍둥이자리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이시카와 히데오, 테라사키 유카[4] (少)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구자형[5], 최원형(로드 투 닌자 극장 상영판)[6]
파일:투명.png 정혜원[7] (少)
파일:미국 국기.svg 크리스핀 프리먼, 미셸 러프 (少)


우치하 이타치 테마곡[1]



1. 개요
2. 공식 이미지
3. 패러미터
4. 특징
4.1. 마을일족의 배신자
5. 외모
7. 인기[2]
9. 전투력
9.2. 작중 언급
9.2.1. 1부
9.2.2. 2부
11. 여담
12. 게임
13. 명대사
14. 둘러보기 틀
15. 관련 문서
16.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나루토의 등장인물이자 작중 악역 집단 아카츠키의 조직원.

우치하 사스케의 친형으로, 터울은 5살.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나뭇잎 마을을 빠져나와 탈주닌자 신분이었으며 사스케가 죽이는 것을 일생의 목표로 여길 정도로 심하게 증오했던 장본인이다.


2. 공식 이미지[편집]


파일:어린이타치.png
파일:이타치암부.png
12-13세 (이타치 진전)
13세 (암살전술 특수부대)
파일:이타치1.png
파일:이타치2.png
17-21세 (아카츠키)
제4차 닌자대전 (예토전생)


3. 패러미터[편집]


공식 캐릭터 북 패러미터
인술
체술
환술
현명함

속력
스태미나
인 맺기(印)
총합
데이터 북 1~3
5
4.5
5
5
3.5
5
2.5
5
35.5
현재까지 공식으로 공개된 패러미터 중에서 총합이 사루토비 히루젠보다 높으며, 지라이야와 함께 공동 1위다. 게다가 이 두사람은 전투 경험도 엄청 많은 들인데 이타치는 불과 21세이다. 체술이 4.5나 되는 것에 비해 힘과 스테미나가 모자란 편이지만 패러미터상 힘이 그렇게 강한 편이 아님에도 쿠레나이를 발차기로 날려버린 적이 있다.


4. 특징[편집]



4.1. 마을일족의 배신자[편집]


파일:이타치 눙물.png

어리석은 동생이여. 날 죽이고 싶다면 원망하고, 증오해라! 그리고 비겁하고 추하게 살아남아라. 도망치고 또 도망쳐서 살기 위해 발버둥쳐라. 그리고 때가 되면 나와 같은 눈을 가지고 내게로 와라.


사스케의 어릴적 기억에는 굉장히 자상하고 따뜻한 모습을 보였고 닌자로서의 능력도 뛰어나 동경의 대상이었다. 그러다 사스케가 7살 때 사스케를 제외한 우치하 일족전부 살해하고 나뭇잎 마을에서 탈주[3]하였고 이후 범죄 조직 아카츠키에 들어간다.

당시 현장에 나타난 사스케에게 부상을 입히고 환술로 자기 손으로 부모님을 참살하는 과정을 보여주어 정신적으로 몰아붙였으며 사스케가 일족을 몰살한 이유에 대해 묻자 '자신의 그릇을 시험하기 위해서, 일족에만 얽매여 있기 싫어서' 라는 답변을 하곤 '죽이고 싶으면 날 원망하고 증오해라' 라는 말을 남긴 뒤 사라진다.

이 사건으로 나뭇잎 마을의 명문 취급받던 우치하 일족은 이타치와 사스케 단 둘을 제외하고 하룻밤 사이에 멸족되어버렸고 사스케는 이타치에 대한 복수를 곱씹게 된다.


5. 외모[편집]


장발이지만 평소에는 꽁지머리의 헤어 스타일을 하고 있으며 작중에서 머리를 푼 모습은 단 한 장면도 등장하지 않는다. 동생과 비교하면 상당히 까무잡잡한 피부색과 더불어 전체적으로 냉정한 인상에 더해 본인의 무심하고 시크한 성격이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나이에 비해 성숙하면서도 특유의 어두운 느낌을 풍기고 있다.

눈 밑가에 그려진 팔자주름은 사실상 이타치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주름의 영향 때문인지는 몰라도 실제 나이에 비하면 삭아보인다는 평가가 많으며, 그래서인지 이타치의 실제 나이를 듣자 놀랐다는 독자들도 상당수 존재한다. 하지만 이러한 주름이 시크하고 어두운 분위기와 맞아떨어지면서 오히려 이타치의 매력 요소이자 카리스마를 돋보이게 만드는 장치로 활용되면서 호평을 하는 독자들도 적지 않다.

거기다 삭아보이는 것과는 별개로 공식 미남인지라 작중에서도 외모에 대한 칭찬이 꽤나 자주 등장하는 편인데, 과거 아카데미 시절에는 이타치가 걸어가는 장면을 보고 여자애들이 환호하기도 했다. 또한 데이다라가 키사메를 보며 “나리와는 다르게 얼굴도 잘생겼으니 인기가 많을 것 같다“라고 언급하기도 하였다. 독자들도 작중에 등장하는 여러 미남 캐릭터들 중에서 동생인 우치하 사스케나미카제 미나토와 더불어 나루토의 대표적인 꽃미남으로 많이 언급되는 편이다.

6. 작중 행적[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우치하 이타치/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인기[4][편집]


차분하고 카리스마있는 성격, 뛰어난 외모에 작중 최고 수준의 포스와 강함 등 입만 열면 폭풍간지 등 여러 가지 요인 덕에 나루토의 최인기 캐릭터 중 하나다. 맨 처음 등장할 때 나뭇잎 상급닌자를 가볍게 가지고 놀고, 하타케 카카시를 압도하는 모습은 충격적일 수밖에 없었다. 두번째 주인공 격인 사스케의 원수고, 혈연으로 엵혀진 복잡한 운명, 또한 나루토 세계관 내에서도 상당한 강자라는 점이 인기의 요소다. 아카츠키 자체가 1부에는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2부 초반에도 이타치의 등장 씬은 많지 않았지만, 그 특유의 존재감 하나만큼은 대단했다. 즉 등장할때마다 엄청난 폭풍간지를 보여준다.

거기다 사망한지 상당한 시간이 흘렀는데도 7회 인기투표에서 5위를 차지했다. 나루토 굿즈가 발매될 때 꼭 빠지지 않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메인 캐릭터인 7반 다음은 아무도 말안해줘도 이타치로 예정된 순서다.

데이터 북 자의 서에서 '이 사람이 내 형제(자매, 남매)였으면 좋겠다' 랭킹중 형 부분에서 1위를 했다. 만화의 레전드급 인기를 등에 업은 데다가 동생을 위해 한 행동이 엄청나서 2차원 계열 헌신적이거나 멋진 형 캐릭터를 뽑을 때 거의 top 3 안에는 항상 언급되는 편이다. 서양에서는 미친듯이 인기가 폭발해서 강함을 제쳐두더라도 인기만으로 나루토 전 캐릭터들을 다 바를정도다.

참고로 나루토 캐릭터 중 작품 외부 인기투표에서 가장 잘 나가는 캐릭터는, 의외로 나루토, 사스케, 카카시 모두 아닌 반동인물 이타치이다. 작중 인물들을 통틀어 모에 토너먼트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캐릭터로, 공식 대회 우승도 10회가 넘으며, 이는 모토계에 발을 들였던 전체 남캐 중 5위권 안에 들 만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2년 12월 나루토 애니메이션 20주년 기념으로 슈에이샤에서 실시한 전세계 인기투표 NARUTOP99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일본 순위로는 1위다.


8. 평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우치하 이타치/평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전투력[편집]


이타치작중 공인 천재로 7살에 역대 최고 성적으로 닌자 아카데미를 졸업하고[5], 10살에 중급닌자, 13살에 암부 분대장이 됐을 정도로 시스이와 더불어 "우치하 일족 최고의 천재"로 평가받았다. 또한, 3대 호카게에 의해, 7살에 호카게급 사고가 가능했다고 밝혀졌고, 8살에 사륜안을 개안했고 13살쯤에는 만화경 사륜안까지 개안했고, 우치하 일족을 몰살시키고[6] 카게급 수준의 국제 범죄집단이자, 나루토 2부의 메인 빌런집단인 아카츠키에 가입했고, 1부 보스였던 오로치마루를 쉽게 제압했다.[7] 놀랍게도, 이는 본작 시점 이전에, 그것도 성인도 아니던 과거에 밝혀진 스펙과 활약이다. 설정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 1부 시점 세계관 최강자 수준[8]이었다.[9]

1부에선 당시 나뭇잎 마을에서 가장 뛰어난 환술사였던 쿠레나이를 환술로 농락하고 상급닌자인 카카시츠쿠요미로 손쉽게 쓰러트리는 등 엄청난 강자임을 보여줬다. 이후, 동생인 우치하 사스케와 대치했을때, 본인의 손피부가 벗겨질 정도로 위협적인 치도리를 발동하면서 돌진 했으나, 가뿐히 한손으로 파훼하고 손목을 꺽는것을 시작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츠쿠요미까지 걸어 혼수상태에 빠트렸다.

이런 이타치의 강함은 2부에서도 자주 부각됐다. 그 예시로 아카츠키 멤버들중 직간접적으로 드러난 이타치에 못미치는 인물들로 키사메, 데이다라가 있는데, 이들 조차 혼자서 인주력을 생포하는 실력을 가진 카게급 닌자들이다. 또한, 그 데이다라를 이긴 사스케와의 전투에선 지병이 있는 상태로 봐주면서 싸웠는데도 사스케를 궁지에 몰았고 부활한 오로치마루까지 봉인하는데 성공했다. 이때 토츠카의 검야타의 거울을 선보였는데 전투를 관전하던 제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2부 후반부에선 센쥬 하시라마육도선인 관련 인물들[10]이 등장하면서 이타치의 강함이 상대적으로 빛이 바래졌고, 주인들이 강력한 힘을 얻는 바람에 세계관 최강자 반열에서는 자연스럽게 멀어졌으나, 여전히 이타치는 카게급 이상의 닌자라고 평가받는다.

이타치의 진정한 강함은 순수 전투력 뿐만이 아닌 매우 뛰어난 지력과 분석력이다. 제4차 닌자대전에서 예토전생나가토와의 전투에서, 윤회안의 능력을 분석하여 지폭천성의 약점을 순식간에 파악해 지폭천성을 무력화시키고 끝내 킬러 비, 나루토와 함께 봉인시키는데 성공했다. 이후, 사스케와 재회해 뱀 선인모드를 사용하는 카부토를 상대로 환술이 차단된 상대로 그와 싸워, 이자나미를 사용해 그를 무력화시켜 예토전생을 해제시키는 등, 다시 부활해서도 큰 활약을 했다.


9.1. VS 지라이야[편집]


지라이야와의 우열 논쟁이 매우 거세다. 둘은 극중 제대로 붙은 적이 없고, 본편에선 둘 다 제약을 안고 싸워서 어느 쪽도 본편에서 풀전력을 보여준 적이 없다. 워낙 갑론을박이 치열해서 20여년 가까이 의견이 좁혀지지 않는[11] 아주 지독한 논쟁으로 유명하다. 공식 미디어에서도 정확한 언급은 나온 적이 없다.

작중 유일하게 둘이 대치했을 때 이타치 본인은 키사메와 "2 vs 1로도 잘해봐야 무승부, 사람 수가 늘어나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는다"라고 발언했으나, 이는 신빙성이 높지 않을 수도 있다. 이타치가 아카츠키 멤버로서 나뭇잎 마을에 침공한 것은 사스케를 확인하고 단조와 상층부에게 경고하기 위해서였다고 토비의 언급과 '이타치 진전'으로 밝혀졌다. 카카시, 아스마, 쿠레나이를 실제로 키사메한테 죽이라 지시한 것은, 키사메도 스파이가 아닌 이상 반박의 여지가 없다. 초토화된 나뭇잎 마을에 침공하여 인주력을 납치하기 위해 나루토 앞에 키사메를 보내고 장시간의 포획 환경을 조성하여 팔다리가 2번이나 잘리려는 것까지 방치한 것 또한 분명한 사실이다.[12][13] 그 정도로 아카츠키의 임무에 임했지만 가이[14]나 지라이야 같은 강자와 대치하는 상황이 왔을 때는 싸움 자체를 회피했다. 키사메도 이타치에게 "(지라이야는) 당신이라면 어떻게든 처리할 수 있는 상대", "왜 후퇴하시는 겁니까... 당신이라면..." 라는 등의 발언으로 싸우지 않고 후퇴하는 것에 의구심을 표하기도 했다. 다만 "어떻게든 처리" 전자 발언 이후 이타치가 "아무리 강자라도 약점은 있다" 답하며 미인계를 이용해 지라이야를 따돌리는 식으로 처리하고, "당신이라면.." 후자 발언 이후는 이타치가 "지금의 나루토라면 초조해할 필요는 없다"고 답한 것을 보면 "당신이라면.. (나루토를 빼돌릴 수 있다)"는 물음으로 해석된다. 결국 그와 오랫동안 싸워온 키사메는 "지라이야를 상대로는 나뭇잎의 우치하 일족도 하찮다." 라며, '이타치가 지라이야보다 열위지만 나루토 납치할 정도는 된다.' 는 견해다.[15]

그리고 이는 지라이야 역시 "둘 다 처리해주겠다"라는 태도로 덤벼보라고 응수했지만, 막상 둘이 도주한 후에는 본인 스스로 '나루토에게서 떼어내는 것이 다였다'고 언급했다. 물론 단순 2 vs 1이 아니라 납치 대상인 나루토, 실신한 사스케와 여자까지 3명이나 보호하며 둘을 상대해야 한다는 핸디캡이 있긴 했지만, 앞서 "이타치, 키사메 둘 다 지라이야에게 잘해봤자 무승부며 사람 수가 늘어나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는다"는 언급이 나왔던 것치곤 확실히 소극적인 발언이다. 또한 이 당시가 설정이 덜 잡혔던 1부 시점[16]인 것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직접적으로 엮인 적이 단 한 번 뿐인데도 논쟁의 수명이 굉장히 긴 이유는[17] 이 둘 모두 기본적으로 세계관 내에서 손꼽히는 테크니션으로서 전투력에 대한 많은 기대를 모음과 동시에 본편에서는 제약을 두고 싸워서 풀전력을 발휘한 적이 없는데다 둘의 전투스타일이 매우 뛰어난 화둔술과 전략전술로 격상의 인물들에게도 승산을 점쳐볼 수준이라는 공통점도 있다. 둘이 극중에서 양대 주인공들을 성장시키는 스승이자 버팀목 포지션이라는 점에 더불어 사망 시점까지 비슷하기 때문이다. 결정적으로 이 둘이 사망하면서 각 주인공들에게 각각 선인모드만화경 사륜안이라는 기술들을[18] 물려주는 기반을 마련했다. 즉 주인공들의 파워 인플레를 가속시킨 양대 시발점이기도 하다. 그런 만큼 "둘 중에 누가 더 강한가?"라는 의문이 자연스럽게 나올 수 밖에 없는 것.

사실 둘의 우열을 파악하는 것에 논란 중 하나는 두 사람과 모두 붙어본 오로치마루와의 전적 때문이기도 하다. 이타치는 환술로 방심하던 오로치마루를 순식간에 제압했지만, 정작 이타치가 경계한 지라이야는 과거 동료인 오로치마루의 탈주를 잡지 못해 무력감을 느꼈으며 본편 시점에서 서로 다른 핸디캡을 안은 상태로 오로치마루에게 약간 밀렸다만, 역시 여지가 존재한다. 탈주 당시 지라이야는 오로치마루에게 동료임을 호소하는 설득을 하며 싸운 모습이었고, 결국 오로치마루가 전투에 이겼었는지 아니면 그대로 탈주하여 은신 등으로 따돌렸는지는 불명이다. 본편 시점에서도 '약으로 인해 차크라 만들기 억제+몸이 저려 젓가락도 못 들겠다는 상태 vs 양팔 봉인으로 인해 인 맺기 불가+통증으로 극도의 체력 저하'란 서로 다른 핸디캡을 달아서 어느 쪽이 더 불리했는지 알 수 없음에 따라 공정한 비교가 성립하지 못한다. 공통적으로 지라이야는 선인모드로 전투에 임한 적도 없다. 지라이야와 오로치마루가 제대로 된 조건의 전투를 해보지 못해서 두 사람 간 우위를 확인할 수 없기에 논란에 쟁점이 된다.[19]

하지만 이후 오로치마루가 몸 때문에 배우지 못한 선인모드를 지라이야는 구사 가능했던 실상과, 이타치와 오로치마루가 종속했었던 아카츠키의 리더 페인과도 합을 겨루며 위협을 주는 등, 오히려 2부에서 설정이 잡힌 후로는 지라이야가 전설의 3닌자 중 가장 강하게 묘사되었다. 반면 오로치마루는 최종보스에서 물러나자마자 사스케, 이타치에게 깨져나가고, 데이다라나 사소리나 페인이 각자 해치우려 했다며 무시하는 취급이 되며 완전히 전투력 측정기로 전락했다.[20]

다만 이러한 간접적 비교로 우열 판단은 옳치 않은 것이, 이런 식이면 오히려 지라이야에게 엄청난 떡상이 된다. 같은 논리로는 지라이야가 킬러 비오비토보다도 훨씬 압도적인 강자가 될 수 있다. 미수화 버전2까지 쓰는 팔미 인주력 킬러비를 무난히 생포한 키사메가 '자신과 차원이 다른 강자'라 평하며 술법 하나에 도망치기 바빴던 상대가 지라이야고, 오비토에게 두 번이나 죽을 고비를 안겨주며 궁지로 모는 코난을 단 2합만에 생포하여 제압한 업적을 가진 게 지라이야기 때문.[21][22]

결국 작가나 공식 미디어에서 어떠한 언급이 나오지 않는 이상 이 둘의 우열은 여전히 알 수 없다. 아카츠키가 나뭇잎 마을을 본격적으로 치지 못하는 이유가 이타치와 지라이야의 존재 때문이었으며 이 둘이 죽고 나서야 구미 포획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뭇잎 마을을 침공할 수 있었다.[23]


9.2. 작중 언급[편집]



9.2.1. 1부[편집]


그는 나보다 강하다!

오로치마루


왜 후퇴하시는 겁니까? 당신이라면...[24]

호시가키 키사메


나도 기껏해야 녀석들에게서 떼어내는 게 다였는데...

지라이야



9.2.2. 2부[편집]


공격은 토츠카의 검, 방어는 야타의 거울, 이거야 완전 무적이군...

제츠


그 이타치조차 내 모든 걸 알지 못 했다. 만약 그랬다면 죽었겠지.

토비


(우치하 사스케: 이타치는, 몇 번이고 나를 죽이려 했어!)

토비: 이타치가 진심이었다면 그렇게 됐겠지, 틀림없이...


이타치도 죽었어. 눈엣가시는 사라젔다. '나뭇잎 마을에 손대지 않는다'는 조건도 백지화된 거지.

토비


조심해 비 아저씨! 아마테라스츠쿠요미를 맞으면 그걸로 끝이야![25]

우즈마키 나루토


진정한 우치하, 가장 뛰어난 동술을 가지고 상대의 마음을 읽어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것이야말로 우치하가 가진 동력의 진정한 힘.

야쿠시 카부토


아마 너희 쪽에도 꽤 대단한 실력자가 있었나 보군...

우치하 마다라



10. 사용 술법[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우치하 이타치/사용 술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 여담[편집]


  • 사스케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인물. 또한 이타치 진전이나 사스케의 회상을 보면 둘의 형제애는 정말 눈물이 나도록 깊다. 그런 형이 마을에 이용당하고 끝내 자신에 의해 죽었다는 것을 안 사스케의 심정은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진실을 안 뒤에 사스케는 눈물을 흘리며 형을 떠올리는데, 마을로 증오를 돌리는 것도 이해가 간다. 그렇게 사랑하던 형에 대한 배신감도 컸는데, 그게 전부 마을 탓이었으니. 게다가 현재 마을의 상층부는 단조를 제외하면 당시 결정에 의한 아무런 영향도 받지 않았다. 단순 추측으로 학살을 결정했는데도. 사스케가 이렇게 변한 것도 무리가 아니다.

  • 이타치가 기억에 남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유명한건 마지막 순간까지 무패신화를 찍었다는 점이다. 심지어 일부러 싸움을 피하거나 매치업도 하나같이 만만한 상대가 아니였음에도 불구하고 무승부까지 벌일지언정, 단 한번도 지지 않았다.#

  • 후가쿠가 가부장적인 이미지라 이타치와 사스케 모두 아버지에겐 존대말을 할 것 같지만 반말을 한다. 예를 들어 한 지라이야 인법첩 에피소드에서 나온 한 대사만 따오자면 "아버지, 우리 일족부터 바뀌어야 해."라는 식. 아버지인 후가쿠를 죽일 때도 사스케를 부탁한다는 말에 불법 자막이나 공식 출판본 등에서는 이타치의 이미지에 맞게 '알고 있습니다.'라고 번역하지만 원문은 "알고 있어."이다.

  • 지라이야의 안티테제가 이타치가 아닌가 하는 의견이 있다. 외모와 성격, 행적, 가치관, 전투 방식 등에서 많은 대조를 이룬다. 특히 둘의 최후가 나루토사스케에게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점에서 굉장히 의미심장하다.[26]


  • 묘하게 같은 아카츠키 동료인 나가토와 세트로 자주 엮인다. 사실 비슷한 점이 많다. 둘다 작중에서 가히 투톱 수준으로 가장 불행한 과거를 지녔고, 세계관 최강 수준의 동술을 보유했으며, 그 탓에 작중 만악의 근원에게 철저히 이용만 당하다 죽은 기구한 운명이란 공통점을 지녔다. 둘다 10살즈음부터 어지간한 상급닌자를 쳐바를 수 있는 실력자가 될 정도의 천재였으며, 또한 둘다 엄청난 노안이며(...) 작품 속 시점 내내 몸이 있는 대로 허약해져 오늘내일하고 있었다는 공통점이 있고, 나가토는 센쥬 일족이며 붉은 장발인 데에 반해, 이타치는 우치하 일족이며 푸른 장발로 대비된다. 또한 이타치는 사스케의 형이고, 나가토는 나루토의 사형이다. 마침 나루토가 페인과 싸운 에피소드와 사스케가 이타치와 싸운 에피소드가 비슷한 타이밍에 전개됐는데, 둘다 나루토/사스케가 죽인 것이 아닌, 사실상 자살에 가까운 최후를 맞았다. 참고로 이타치는 죽으면서 사스케를 영웅으로 만들어주려 했지만 실패했고, 반대로 나가토는 윤회천생술로 나루토를 나뭇잎마을의 영웅으로 만들어주고 나서 눈을 감았다. 이 둘은 제4차 닌자대전예토전생으로 부활해서 페어로 재등장했는데, 나가토가 카부토의 위치를 역추적하고 이타치가 그 위치로 가서 카부토를 죽이는 식의 연계로 예토전생 술법 전체를 해제하는 활약을 한 최고의 콤비이기도 하다.

  • 이누야샤셋쇼마루와도 여러 공통된 포지션이 있다. 둘 다 차갑고 쿨한 성격을 지닌 공식 미남에다가, 작품내의 주역인물들의 형님이라는 점[27], 초반에는 피도 눈물도 없는 잔혹한 악역으로 등장하였지만, 후반에는 선역으로 돌아섰다는 점 또한 비슷하며[28] 두 인물 모두 작품에서의 최고 인기 캐릭터인 동시에 작품내에서 편애하는 것이 쉽게 눈에 뛰는 자캐딸 캐릭이라는 점 때문에 두 인물 모두 비판받는 내용도 동일하다.

  • 본래 연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전에 구상된 이타치는 철저하게 순수한 악역에 외모가 젊은 시절의 단조와 매우 흡사하며 동료 없이 혼자서 활동한다고 설정된 캐릭터였으나, 편집부가 캐릭터성이 심심하단 이유로 캐릭터성을 바꾸고 이타치에게 동료를 붙여줄 것을 요구해 지금의 이타치와 아카츠키가 탄생하게 되었다고 한다.

  • 우치하 일족답게 외모가 굉장한 편. 사스케가 어머니를 닮았다면, 이타치도 어머니와 거의 흡사하나 동생에 비해 아버지의 면모가 좀 더 있다.[29] 그리고 분명 미남상이지만 실제 나이에 비해서는 많이 성숙해 보이는 외모다. 주름을 지우면 사스케와 매우 비슷하게 생겼으며 특유의 긴 속눈썹과 장발, 사스케 보다 날카로운 눈매 때문에 사뭇 다르게 보인다.[30]

  • 어렸을 적엔 사스케와 놀아주지 못할 때면 "용서해라, 사스케. 다음에"라고 말하며 사스케의 이마를 검지와 중지로 툭툭 찔러댔다. 그래서 '이타치가 하도 사스케 이마를 찔러서 애가 지금 그렇게 된 거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이때 사스케를 보면 그렇게 늘 찔러대는데도 한 번도 피할 생각 않고 그대로 다 맞는다.[31] 그리고 후속편 보루토에서는 사스케의 애정표현이 되어 사쿠라에게, 더 가서는 사쿠라도 사라다에게 이 애정표현을 한다.
파일:Ce9Cu.jpg

  • 한때 이타치의 진실에 대한 토비의 이야기(참고) 중에 등장한 애인의 존재 때문에 팬들에게 많은 궁금증을 유발한 적이 있다. 그러나 앞으로 등장할 일도 언급될 일도 없으므로 영원히 나루토의 미스터리로 남을 듯 했으나 2015년 10월 2일 발매된 "이타치 진전” 외전 소설에서 이타치의 여자친구로 나오는 우치하 이즈미가 등장한다.

  • 외전인 이타치 진전에 나오는 내용에 의하면 사스케가 3살 때 이타치에게 비행기를 태워 달라며 졸랐는데, 안 된다고 하며 이마를 찌르자 사스케가 매우 아파했다고 한다.[32] 이를 보고 그 후에도 가끔씩 사스케의 이마를 찔러 보고는 했는데, 성장할수록 점점 덜 아파하는 동생의 모습을 보고 듬직함을 느꼈다고. 죽기 전 마지막으로 이타치가 사스케의 이마를 찔렀을 때 사스케는 더 이상 아파하지 않았다.

  • 외모나 평소 성격을 보면 웃긴 것이나 개그와는 전혀 인연이 없을 것 같지만 의외로 애니메이션의 개그스러운 장면에 몇 번 모습을 드러낸 일이 있다.

  • 1부의 애니메이션 오리지널에서는 화장실 가려고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사이에 키사메와 함께 매우 진지한 표정으로 서있다.[33] 그리고 2부 초반에 환술을 푸는 방법을 설명하는 장면에서 사쿠라에게 맞고 인상을 쓰는 장면도 있다. 동생이 이런 부분에 거의 등장하지 않으며 드물게 나오더라도 전혀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 일관하는 것을 생각하면 재미있는 일이다.

  • 각주에도 적혀있듯이, "사스케! 너는 나에게 있어 새로운 빛이다!"[34] 라는 대사는 나루토스에서 아래와 같은 변화 과정을 거쳐 오레오라는 필수 요소가 되었다. 때문에 개그성 2차 창작에서 오레오는 이타치가 가장 좋아하는 과자로 묘사되기도 한다.
파일:9xMQv.jpg
파일:attachment/우치하 이타치/itachi_흑화.png
너는 나에게 있어 새로운 빛이다!!
「前オレ新光!!」

너는 오레오레에 있어 오레오레다!!
「前オレオレオレオレ!!」

너는 오레오에 있어 오레오!!
「前オレオオレオ!!」

네 앞의 오레오 가지고 오레오!!
「前前オレオオレオ!!」

네 앞의 선반의 오레오 가지고 오레오!!
「前前オレオオレオ!!」
그리고 이 밈은 에이스 컴뱃 X2 조인트 어설트의 밀로슈 슬레이마니가 이어받은 듯 하다. 얘도 오레오를 반복적으로 강조해 외쳐대기 때문. #

  • 이타치 사망 후 가면의 마다라가 말한 대사는 희생된 거다 붐을 일으키며 차크라 공중회전 급의 인기를 자랑하는 개드립 소재가 되었다. 그리고 마다라가 호구로 생을 마감한 지금에 와서는 이 대사 앞에 있던 "지금의 마다라는 패배자다."라는 대사도 주목을 받고 있다.

  • 거의 모든 장면에서 사륜안을 발동한 채로 등장하지만 사륜안을 해제하면 순한 인상이 된다.
파일:attachment/우치하 이타치/itachiuchiha1.png

  • 나루티밋 스톰 레볼루션 예약 특전으로 들어간 OVA에서는 아카츠키 복장에 에이프런을 두르고 사스케에게 계란 프라이를 해준다. 몇 번의 실패 끝에 하는 말이[35] "너에겐 완벽한 계란 프라이를 먹게 해주겠어." 먹고 난 후의 사스케의 "조금 부족해"라는 말이 압권이다. 리뷰 이 영상을 본 사람들은 당연히 입을 모아 '그러라고 각성해 낸 사륜안이 아닐 텐데?'라고 말했다.

  • 이타치가 했던 충고들과 대사가 다시 재해석되면서 역시 시대를 앞서간 현자라는 평가가 나왔다.

  • '탈주한다'를 달리 부르는 말로 '이타치한다'라고 일컫는다. 리그 오브 레전드 플레이 중에 '이타치가 왜 강한 줄 아냐? 탈주닌자라서'라고 하고는 게임을 나가버리는 트롤링에서 유래했다.[36] 이 용법은 리그 오브 레전드 밖에도 퍼져 던전 앤 파이터에서도 안톤 레이드 공대 무단 이탈/탈단자들을 이타치라고 명칭한다.

  • 최종적으로 갱생에 성공한 사스케는 동기생인 하루노 사쿠라와 결혼해서 외동딸 우치하 사라다까지 낳으면서 이타치는 비록 고인이라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게 되었지만 돌아가신 큰아버지가 되었다.

  • 죽기 전 까지 본인이 어디서 무얼하든 동생인 사스케를 끔찍히 아끼고 사랑했던 형으로써 본인이 살아있었다면 그 동생의 자식인 우치하 사라다를 굉장히 예뻐했을 것으로 많은 사람들은 생각한다. 실제로도 그 모습을 보고싶어하는 독자들도 많다고 한다.

  • 성장이 꽤 빨랐는지 아카츠키에 합류한 건 고작 13세 정도 소년의 나이였을 때임에도 불구하고 오로치마루의 습격을 당했을 때 그보다 많이 작다는 인상을 주지 않는다. 또한 일족을 멸망시킬 때도 나이치고는 꽤 큰 편. 카카시와 오비토 역시 마찬가지인데, 칸나비의 전투 이후 불과 1-2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초등학생 신장 수준이었던 두 사람이 그 시간에 4대 호카게만큼 성장하였다. 이것은 애니 설정화에서 14세의 카카시와 20세의 카카시의 신장이 똑같다는 게[37] 나오면서 확실시됐다.

  • 보루토 애니 19화에서 조카 사라다가 우치하 일족에 대해 기록한 책에서 그의 만화경이 등장한다.

  • 초기 디자인은 젊은 시절의 단조랑 비슷하나[38] 좀 더 음침한 느낌이다.

  • 이타치 역 성우 이시카와 히데오는 처음부터 이타치의 캐릭터에 대해서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이타치 행동에는 뭔가 숨은 뜻이 있겠지~ 분명 가족들 전원 죽인 것도 이타치가 한게 아닐걸~, 그게 아니라면 이해할 수 없는 캐릭터'라 말했다고. 하지만 초기 제작 사이드에서는 스포일러를 발설할 수 없기 때문에 '당신은 일족을 죽인 브라콤입니다'라는 지시밖에 할 수 없었다고 한다. 원작의 '이타치의 진실'편 이후, 이시카와는 '역시 생각한 대로 남동생을 생각하는 좋은 캐릭터라 다행이다라며 안심했다고 한다. 그리고 원작의 진실편을 보고 온 뒤의 애니메이션 수록의 당일은 이타치의 연기가 너무 부드러워져 문제가 됐다고 한다.

  • 미국 텍사스의 최대 도시인 휴스턴의 62대 시장 실베스터 터너[39]조지 R. 브라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애니메이션 행사인 Anime Matsuri에서 이타치 코스프레를 했다고 한다.(...)

  • 이름을 따와서 활동 중인 릴타치라는 래퍼가 있으며 활동하는 클랜명도 탈주닌자클랜 이다. Paul Blanco는 Itachi Mode라는 곡을 발매했다. #

12. 게임[편집]



12.1.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편집]


문서 참조.


12.2. 시노비 스트라이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우치하 이타치(NARUTO TO BORUTO: SHINOBI STRIKER)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3. 명대사[편집]


어리석은 동생이여. 나를 죽이고 싶으면 원망하고 증오해라... 그리고 비겁하고 추하게 살아남아라. 도망치고 도망쳐서 살기 위해 발버둥 쳐라. 그리고 때가 되면 나와 같은 눈을 가지고 내 앞으로 와라.[40]


내 그릇은 이 하찮은 일족에 절망하고 있습니다. 그놈의 일족.. 일족... 쓸데없는 것에 집착을 하니까 정말로 중요한 것을 잃는 겁니다.[41]


사륜안... 게는 어디까지 보이느냐?


나의 죽음이라... 그렇다면, 재현해 보아라.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지식과 인식에 기대고 묶여서 살고 있지. 그것을 현실이란 이름으로 부르면서 말이다. 그러나 지식이나 인식이란 애매한 것. 그 현실이란 건 환상일지도 모른다. 사람들은 모두 착각 속에 빠져서 살고 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42]

[스포일러4]


하지만 와 나는 둘도 없는 형제다. 네가 뛰어넘어야 할 벽으로서 난... 난, 항상 너와 함께 존재할 거야. 설사 미움을 받는다 해도... 그게 형이라는 거니까.


용서해라, 사스케... 이걸로 마지막이야.[43]


어떤 술법이건 약점이라는 구멍이 있기 마련이다.


어떤 사람이더라도 최후를 맞이하기 전까지는 자신이 어떠한 인간이었는지 알 수 없는 법이지. 죽을 때가 돼서야 자신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알아차리게 되지. 죽음이란 그런 거라고 생각하지 않나?[44]


확실히 예전과 달리 강해졌어. 힘을 얻었고. 하지만 그 때문에 소중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것 같군. 잘 기억해둬라. 널 싫어했던 마을 사람들이 널 따르기 시작하고 동료로 생각하게 된 것은 네가 남의 존재를 의식하고 인정받고 싶다는 바람을 갖고 한결같이 노력해 왔기 때문이야.


넌 모두의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했지. 힘을 갖추게 된 지금, 다른 사람들을 잊고 교만해 하고 너 자신만을 고집하게 되면 언젠가는 마다라처럼 되고 말 거다.[45]

아무리 강해지더라도 모든 걸 혼자서 짊어지려 하지 마라. 그럼 꼭 실패한다. 네 아버지 미나토가 호카게로 있을 수 있었던 건 네 어머니 쿠시나와 동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버지와 똑같았지...? 그렇다면 기억해둬라. '호카게가 된 자'가 모두에게 인정받는 게 아니야. '모두에게 인정받은 자'가 호카게가 되는 것이다. 동료를 잊지 마라.


이 술법의 약점과 리스크는 바로 나의 존재다![46]


마을이 그 어떤 어둠과 모순을 안고 있다 해도 난 나뭇잎 마을의 우치하 이타치다.


아니. 자신이 할 수 없다는 걸 용서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모든 것을 다 해낼 수 없기 때문에, 그걸 보완해주는 동료가 있는 것이다. 본인이 원래 할 수 있는 일을 과소평가하지 않기위해서도 말이다.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싶다면, 자기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다시 보고 인정하는 거다. 난 그러지 못했다... 모두에게 거짓말을 하고 자기 자신에게도 거짓말을 해 나 자신을 속여왔지. 자신을 인정하지 않는 녀석은 실패한다. 나처럼 말이다.


나는 항상 에게 '용서하라'며 거짓말을 하고 이 손으로 널 밀어내기만 했다. 널 끌어들이고 싶지 않았어.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생각해. 네가.. 아버지를, 어머니를, 우치하를 바꿀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내가 처음부터 너를 마주보며, 같은 시선으로 진실을 얘기했더라면... 실패한 내가 이제와서 너에게 잘난 듯 설교해도 전해지진 않겠지. 그렇기에 아주 조금이라도 진실을 말해주고 싶었다. 이 형을 평생 용서하지 않아도 좋아. 네가 앞으로 어떻게 되든, 나는 를 영원히 사랑한다.[47]

[48][49]


태어나고 죽고... 생명은 태어난다. 생명은 죽는다. 생명은... 싸운다.


난 몰랐어. 진짜 아픔을. 생명을 잃는 아픔을. 잃고 나서야 알았어. 아니, 깨달았지. 소중한 걸 잃어버리고 싶지 않다는 감정을... 도 언젠가 이 눈을 갖게 되는 날이 올까? 이 슬픔을 알게 되는 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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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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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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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나토 아라우미
카와키·히마와리 닌자 아카데미 편
카카 하나
미궁유희 편
오가
사스케 열전 편
잔스루
코드 편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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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야(千夜/Many Nights). '수많은 밤'을 뜻하는 말이다. 슬프고 어두운 분위기에 돌아갈 곳이 없어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는 방랑자의 느낌도 난다. 그야말로 죽을 때까지 그러한 인생을 산 이타치와 어울리는 음악이며 나루토 bgm들 중에서도 꽤 좋은 평가를 받는다.[2] 같이보기: 영어 사이모에 위키[3] 사스케와의 나이차를 고려하면 얘가 13살 때 일으킨 사건이다. 만 나이기 때문에 사스케가 생일이 지나지 않았다고 치면 설정오류가 아니다. 이타치의 생일은 6월, 사스케는 7월이기 때문.[4] 같이보기: 영어 사이모에 위키[5] 4대 호카게 나미카제 미나토와 비슷한 수준이다.[6] 흑막이자 보스 중 하나인 토비의 도움이 있었고, 본인의 부모들나루죽음을 받아들였다.[7] 물론 오로치마루는 이타치를 본인보다 아래라고 생각하고 고작 뱀 한마리로 제압하려다가 역으로 당한 것이다. 만약 계획을 세우고 전력을 다했으면 아무리 이타치라도 최소 고전했을것이다. 그래도 명백히 본인보다 강하다고 평가했으며, 닌자로서의 재능도 더 높게 평가했다.[8] 전설의 세 닌자, 사루토비 히루젠, 이타치 본인. 실제로 1부시점 보스인 오로치마루가 본인보다 강하다고 인정한 만큼 매우 엄청난 인물이다.[9] 나뭇잎 상층부에게도 신동이라고 평가받았는데 우치하 일족을 정적으로 여기는 시무라 단조가 기어이 본인의 단체인 '뿌리'로 끌어들일 정도로 이타치의 재능은 대단했다.[10] 페인, 윤회안을 이식한 토비, 우치하 마다라, 오오츠츠키 카구야.[11] 커뮤니티나 팬덤 내에선 둘의 VS논쟁이 20년이 넘었다는 인식이 있는데, 지금처럼 치열하게 비교가 심화된 건 2000년대 중후반쯤이다.[12] 이타치의 목적이 사스케를 확인하는 것 또한 있었다고 해도, 나루토를 납치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이어지는 연관성은 없다. 오히려 오비토도 "이타치에게 있어 사스케의 목숨은 마을보다 중요했던 거다."고 말할만큼, 나뭇잎 마을을 부수겠다는 사스케를 보고도 무얼하든 응원한다는 입장이다. 이타치는 사스케가 우선 순위라면 마을은 후순으로 미는 인물이기에 이미 카카시 같은 상급닌자 3명과 나루토를 실제로 키사메를 시켜 죽이기 직전까지 간 것이 명백한 사실인 만큼, 안 죽이려 했을 거란 둥 대놓고 부정되는 뇌피셜은 의미가 없다.[13] 이 부분은 확실하지 않다. 나뭇잎 마을의 주요 전력인 상급 닌자들을 죽이고 구미의 인주력인 나루토를 납치한다는 것은 나뭇잎 마을에 해를 가하고 아카츠키의 목적들 돕는 행위인데 이타치는 처음부터 선역으로 잡혀있었을 가능성이 높은 캐릭터고 이타치의 임무 자체가 '아카츠키의 감시와 나뭇잎 마을의 보호'이며 오비토가 구미 포획을 위해 나뭇잎 마을을 치지 못하는 이유가 이타치와의 약조때문일만큼 이타치는 사스케와 나뭇잎 마을을 철저히 지키려는 입장이었다. 애초에 이타치 본인부터가 '나뭇잎 마을의 우치하 이타치'라고 선언할 정도로 나뭇잎 닌자라는 정체성이 확고하다. 작중에서 오비토와 히루젠이 스파이임을 언급했으며 후에 '이타치 진전'에서는 나뭇잎 마을에 침입한 이타치가 사스케가 여러 사람들에게 보호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안심하고 철수하는 장면이 나온다. 다만 이 경우 1부때 카카시, 아스마, 쿠레나이를 상대로 진심으로 죽이려 들던 모습과는 앞뒤가 맞지 않는 문제가 있다. 물론 카카시가 이타치를 보면서 자신을 마음만 먹으면 죽일 수 있는데 왜 바로 그러지 않는지 의문을 품는 독백으로 어느 정도 설명은 가능하며, 결과적으로 이타치, 키사메의 침입으로 인한 사망자는 없었던 것도 사실이다. 이타치가 처음에는 악역으로 구상된 캐릭터인데 중간에 선역으로 설정이 변경된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있으나 그럴 가능성은 낮다. 왜냐하면 1권에서 이미 사스케가 우치하 몰살 당시의 이타치를 회상하며 "그 때... 울고 있었다... 나의..."라는 말을 했었기 때문. 정발본에서는 "그때는... 울기만 했지... 난..."이라고 오역되어 사스케 자신이 울고 있었다고 말하는 걸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이타치가 울고 있었다고 말하는 것. 즉 이타치는 처음부터 선역으로 잡혀있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캐릭터다.#[14] 암부의 닌자들에게 중원을 요청한 상태였다.[15] 다만 제3자인 키사메의 평이기에 확실치는 않다.[16] 사루토비 히루젠이 역대 최강의 호카게라는 설정이 있었던 시절이다.[17] 이것과 비슷한 정도로 길고 치열한 소년만화의 논쟁이라고 해봐야 원피스의 사황vs대장 정도 뿐일 정도로 기막힌 논쟁이다.[18] 각각 작중 최강자였던 육도선인의 두가지 기술중 하나로 진화까지 한다. 만화경 사륜안영원한 만화경 사륜안을 거쳐 진화하면서 육도 동술로, 선인 모드미수 차크라 모드 결합하면서 육도 선술로 진화한다.[19] 오로치마루는 "이타치가 자신보다 강하다"라고 인정한 것과 달리, 본편 시점에서 지라이야를 깔보는 상반된 묘사가 존재하기에 더더욱. 오로치마루가 지라이야를 직접적으로 깔보던 발언은 본인이 당시 최종보스였고, 노력파인 지라이야와 대비되게 천재성이 부각되는 캐릭터며, '달팽이<두꺼비<뱀<달팽이..' 같은 일본식 상성 관계도 포함될 수 있다. 또한 3대 호카게와 전설의 3닌자가 세계관 최강 라인이던, 상술했듯 1부 시점이라 설정이 덜 잡혔던 시기인 것도 있다.[20] 물론, 2부 시점의 오로치마루는 1부 시점의 전투력을 유지하지 못하고 시귀봉진으로 인해 약해진 탓도 있다.[21] 물론 이때 킬러 비는 에이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완전 미수화나 미수옥같은 큰 스케일의 술법을 못썼으며 '대폭수충파' 안에서 엔카 사부, 라쿤 폰타 둘을 공격하는 키사메를 막으면서 싸워야하는 입장이었다. 다만 사메하다가 차크라를 빨아들인다는 주요 정보를 엔카 사부가 알려준 것과 초반에 2vs1로 양동 작전을 행한 건 수혜이며, 키사메를 상대했던 지라이야도 납치 대상인 나루토, 실신한 사스케와 여자까지 3명을 지켜야한다는 패널티를 갖고도 두꺼비 입 조이기로 패퇴시켰으니 마찬가지다. 키사메 또한 죽이지 않고 생포해야 한단 핸디캡이 있다.[22] 오비토는 자신의 술법 원리를 꿰뚫고 함정을 파서 동귀어진하려는 코난과 싸운 것기에 이 역시도 공정한 비교는 아니다. 다만 "설마 팔랑거리는 종잇장이 되었을 줄이야." 지라이야는 오비토와 다르게 '신의 종이술사' 술법은 처음 봤기에 불리했으며 "그래도 제자라고 내 약점을 꿰뚫고 있군." 대사를 보듯 코난이 약점을 꿰뚫고 있던 건 지라이야나 오비토나 마찬가지였다. 6천억 기폭찰 함정 제외해도, 같은 패널티에서 한 팔이 날아가며 죽을 뻔한 것과 바로 2합만에 제압한 건 분명한 격차다.[23] 다만 페인이 지라이야를 '생각도 못한 훼방꾼'이라고 언급한 것을 봤을 때 지라이야의 개입은 아카츠키 입장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페인이 '비밀이 없었으면 지라이야를 이기지 못했을 것'과 '이제 당장이라도 구미를 잡으러 갈 수 있다'는 언급을 보면 지라이야의 존재 역시 구미 포획의 최대 걸림돌 중 하나였다는 것은 분명하다.[24] 지라이야를 상대해 '나루토를 포획할 수 있지 않냐'고 의문을 나타내는 문장이다.[25] 구미 차크라 모드인 상태에서 했던 말이다.[26] 이걸 의식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질풍전 오프닝 6에서 나루토와 사스케의 모습이 나오는 것이 있는데 나루토는 지라이야가 사준 아이스바를 나눠 먹는 모습이 나오고 사스케는 과거에 이타치와 사이좋게 지내던 모습이 나왔다.[27] 하필 두 인물들의 동생 모두 한때는 자신들과 적대관계에 있어다는 점까지 동일하다.[28] 다만 셋쇼마루의 경우 후반으로 갈수록 성장하여 아군이 된 경우인 반면, 이타치는 본래 선한 인물이지만 일부러 악인인척 연기한 것이라는 차이점이 있다.[29] 허나 주름을 지우면 어머니인 미코토와 거의 빼박이다. 오히려 30대 사스케에게서 아버지의 면모가 더 보인다.[30] 실제로 주름 지운 조작 짤방들을 보면 오토코노코가 연상될 정도로 이쁘장한 편이다.[31] 사실 이건 이름이 이타치(족제비)인 것의 상징성이다. 目陰 (족제비가 이마 위에 손을 얹는 행동이라는 뜻).[32] 사스케가 사쿠라에게 이걸 했을 때나 사쿠라가 사라다에게 했을 때는 둘 다 별로 아파하지 않고 오히려 좋아했는데 유독 사스케만 아픔을 느낀 걸 보면 이타치가 좀 세게 찌르긴 한 거 같다. 사스케가 이타치에게 새 수리검술을 안 가르쳐준다고 거짓말쟁이라 했을 때 찌른 장면을 보면 이마에 찌른 자국이 생생하게 남아있다. 그리고 찌를 때 하는 소리가 생생하게 들릴 정도인데다 사스케는 머리가 뒤로 밀리기까지 한다.즉 동생이 귀찮게 굴면 참지 않고 즉시 지건을 날렸다[33] 나뭇잎 마을 OVA 한 장면이다. 출처는 이 블로그.[34] 한국에서는 "너는 나에게 있어 새로운 비치다."라는 몬데그린도 존재한다.[35] 링크에도 실패 과정을 보면 정말 별별 이유들이 나온다.[36] 이타치 드립자체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유래[37] 성인이 된 카카시의 신장은 181cm. 즉, 카카시는 10대 초반의 체형에서 180 남짓으로 급성장한 것이다.[38] 턱에 단조랑 똑같은 상처가 있다.[39] 2015년에 당선되었고 2019년에 재선에 성공한 휴스턴 토박이로 민주당원이다.[40] 사스케는 이 말을 절대로 잊지 않고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며 여태까지 이타치를 죽이는 걸 목표로 하고 있었다.[41] 이타치가 일족을 넘어 얼마나 마을을 생각하는지 볼 수 있다. 이중 스파이로서 일족이 우선순위라는 편견을 버리고 마을 전체를 바라보는 생각을 했고, 마을의 존재 의의가 일족과 일족 간의 틀을 깨는 것임으로 볼 때, 어떻게 보면 이타치의 가치관을 엿볼 수 있는 대사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결국 이타치도 당장의 평화에 집중해 시무라 단조라는 악의 축에 서서 일족을 부모나 민간인까지 몰살해버렸다는 점에서 비판받는다. 특히 일족의 수장이자 자신의 아버지인 우치하 후가쿠무혈 혁명을 계획했다는 점에서 더더욱.[42] 마다라는 살아있고 믿고 안 믿고는 네 자유라는 이타치의 말에 사스케는 장난을 치지 말라고 했고 이에 이타치는 이 말을 내뱉었다.[스포일러4] 굉장히 인상적인 점은 이 말이 이타치 본인에게도 적용이 되었다는 점이다. 토비의 정체를 예토전생해서 나루토, 킬러비와 싸울 당시에도 계속 우치하 마다라라고 생각했고, 결국 토비의 진짜 정체를 알기 전에 생불했기 때문이다. 곧 이타치도 토비의 정체가 마다라라는 자신의 지식과 인식에 묶여 살았던 것이다.[43] 첫번째 유언.[44] 이타치가 아카츠키에 들어온 키사메와 동료가 되면서 건네주던 말. 키사메가 팔미와 구미 은신처에서 사메하다 안에 숨어있다 가이한테 잡히고 아오바에게 정보를 빼앗기려 하자 자력으로 의식을 되찾고 스스로 목숨을 끊기 직전 키사메가 머릿속에서 회상하던 말. 이에 대해서 키사메는 자신은 자신에 대해 변변치 못한 인간축에도 못끼는 그런 인간이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이 광경을 지켜본 마이트 가이는 그는 훌륭한 닌자였다고 하며 언제까지나 그의 죽음을 기억할 것이라고 말한다.[45] 앞서 서술했듯 이타치는 죽어서까지 마다라의 진짜 정체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맞는 말이 되었다.[46] 이타치는 몰랐지만 이후 예토전생의 조종술에서 벗어난 자가 하나 더 늘었다.[47] 예토전생을 해제할 때의 유언이자 제대로 남긴 유언이다.[48] 이 때 이마를 툭 칠 듯 했지만, 서로 이마를 부딪힌다. 생전 사스케의 이마를 치는 행위는 자상한 형의 모습이기도 했지만, 한편으로 사스케에게 비밀을 숨기고, 거리를 두려는 행위이기도 하다. 이마를 맞닿은 행위는 사후에서야 자신의 진실의 밝혀져 동생에게 진심으로 다가갔다는 뜻이다.[49] 나중에는 제수씨인 하루노 사쿠라도 자신의 친조카인 우치하 사라다한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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