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카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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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 마신
마도마 바리키온
흉부 장갑
마도기사 울자드
합체(변형)
울 카이저

1. 개요
2. 특징
2.1. 사용 기술
2.2. 울 켄타우로스
3. 파이어 카이저
4. 기타
5.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의 악역 메카. 국내명은 우르카이저. 파워레인저 미스틱포스에서의 명칭은 켄타우로스 울프 메가조드(Centaurus Wolf Megazord). 이명은 어둠의 제왕/암흑의 패왕.

본 항목에서는 파생형인 파이어 카이저와 같은 단계인 동일하게 울 켄타우로스도 함께 서술한다.

마도기사 울자드가 마지레인저에게 당하는 척하면서 마력을 흡수한 후 마도마 바리키온과 마인합체한 모습. 암흑의 패왕이라는 이명을 가지며 이름은 역시 울자드처럼 늑대(wolf) + 황제(KAIZER). 합체 주문은 우-자 도-자 우르 장가.[1][2]


2. 특징[편집]


디자인의 모티브는 정의로운 마법사인 마지 킹과 대비되는 '사악한 마법사'로 따로 떼어놓고 보면 이해하기 힘드나 전체적으로 보면 뾰족구두에 로브를 두른 마법사의 모습을 하고 있다.

합체방식은 바리키온이 몸통으로 변신하고, 울자드가 그 속으로 들어가 흉부와 머리가 되는 방식이다. 이는 마지킹과 비슷하나, 마지 킹의 경우는 마지피닉스가 다리를 접어 흉부가 되는 경우이고 울자드는 울 카이저의 허벅지에 다리를 집어넣고 합체한다.[3][4]

첫번째 등장시 만드라가 '고대의 난폭한 마신' 이라고 부를 정도로 강력하여[5] 마지 킹으로 변신할려는 오즈 5남매를 마지 드래곤과 마지 피닉스 상태에서 합체 주문을 빼았고 그들을 완전히 압도, 점점 강해져가는 마지레인저를 상대하면서도 부족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트라베리온이나 마지 레전드 등 새로운 로봇들이 계속해서 나오는 와중에도 울자드 본인도 지속적으로 힘을 키운 덕에 이들에게 크게 밀리지 않는 등 6화라는 극초반에 나온 악당 로봇 치고는 파격적인 활약상을 선보였다.[6]

공식상 출력은 2500만 마력(馬力)이지만 아무래도 주 동력원이 마력(魔力)인지라 사용자가 강해질수록 강해지는 구조가 아닐까 한다.

내장무기는 없으며 오로지 바리자벨린 하나로 싸운다. 대신 합체하면서 흉갑으로 쓰이는 사안실드를 통해 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 필살기는 바리자벨린 마도베기, 강화판인 우-자 도-자 우르 우가로(암흑 마도 베기).[7]

마지 킹의 합체 마법을 빼앗았을 때는 성스러운 마법을 자신의 마도에 덧씌워 더 강력한 파워로 레인저들을 압도했지만, 뒷치기로 난입한 반큐리어의 화살에 맞는 바람에 퇴각하려다 마지 피닉스가 달려들어 매달리는 바람에 합체가 풀리고 오즈카이와 바리키온만 다른 곳으로 워프된다. 이것이 파이어카이저의 시발점.

후반에 움마의 주박전생을 완전히 깨버려서 해방 된 뒤에도 2극신 슬레이프닐의 난입에 고전하는 마지레인저들을 돕기 위해 다시 한 번 등장. 이때는 이전까지 사용했던 움마의 힘이 아닌 천공성자의 힘으로 싸웠으며[8] 합체 주문은 고-르 루-마 고르 공가, 필살기는 천공마창베기로 바뀌었다.[9] 세뇌가 풀리고 본 실력이 어느 정도 돌아왔는지[10] 마지 레전드에게 밀리던 때와 달리 그 마지 레전드를 맞닦뜨릴 때마다 압도했던 2극신 슬레이프닐을 완전히 압도해버렸다. 슬레이프닐을 붙잡고 역소환시키고 자취를 감추지만 이 때의 싸움으로 다곤의 비늘이 붙어 위치를 추적당해 싸우가 빈사상태가 되었다.[11]

울자드 파이어로 각성한 뒤로는 합체하지 않아 바리키온의 행방은 알 수 없게 되었다. 이사무의 성격 상 바로 내버리지는 않았겠지만.


2.1. 사용 기술[편집]


  • 도-자 우르 우쥬라(도호자 우르 우쥬라)
울 카이저의 암흑 마법의 주문. 상대의 마법력을 흡수할 수 있다. 이걸로 마지레인저의 마지킹 합체주문을 흡수하였다.

  • 우-자 도-자 우르 우가로(우우자 도호자 우르 우가로)
울 카이저의 암흑마도베기 발동 주문.

  • 우르 자자-도 장가(우르 자자하드 장가)
바리자벨린에서 암흑의 회오리바람을 일으켜 상대를 공격함과 동시에 구속한다.

  • 장가 우르 우쥬라
자신이 지정한 대상을 방패의 눈으로 흡수한다. 32화에서 마지 레전드를 감싼 하이몰드의 포자를 흡수했으며 이전에도 방패를 통해 공격을 흡수하는 장면을 자주 연출했다.


2.2. 울 켄타우로스[편집]


파일:external/rangercentral.com/prmf-zd-centaurus02.jpg

울 카이저가 되기 전에 켄타우로스 형식으로 변신하는 형태이다. 미스틱포스에서는 언급은 되지 않았지만 나이트 울프 켄타우로스라는 이름이다. 변신 주문은 '우-자 도-자 장가'[12]이며 바리키온 머리가 창 형태의 바리랜서가 된다. 마지레인저 2화에서 마지 마더를 쓰러뜨린 적이 있다.[13]

42화에서 원래의 정신으로 돌아온 브레이젤이 마도기사가 아닌 천공성자로서 이 모습으로 등장해 2극신 슬레이프닐과 싸웠다.[14] 울 카이저보다 강한 마지 레전드를 일방적으로 유린하던 슬레이프닐과 마상전으로 대등한 승부를 벌이다가 슬레이프닐이 공격하는 순간 기습적으로 합체를 풀어 슬레이프닐의 마도전차에 급습, 한쪽 바퀴를 파괴한 뒤 바로 울 카이저로 재합체하였다.[15] 등장 자체는 매우 짧았지만 그 짧은 시간 동안 매우 인상 깊은 활약상을 남겼다.

완구에서는 울자드의 상반신이 위의 사진보다 작은 탓에 비율이 처참하다.


3. 파이어 카이저[편집]


파일:external/supersentai.com/magi-mm-firekaiser.jpg
전고
48m
전장
35.8m
무게
4000t
코어 마신
마도마 바리키온
흉부 장갑
마지 피닉스
합체(변형)
파이어 카이저

이건 정말로 환상의 마인이옵니다요! 분명 적과 마음을 연 카이찡의 용기에 마법이 대답해준 것이옵니다요!

만도라보야


적의 마법사를... 전사로 인정한건가! 바리키온!

마도기사 울자드

파워레인저 미스틱포스에서의 명칭은 켄타우로스 피닉스 메가조드.

마도마 바리키온이 마지 레드와 우정합체한 마신으로 불꽃의 마신으로 불린다. 울 카이저와 80% 동일하며 다른 것은 가슴과 머리, 그리고 바리자벨린의 형태. 주문은 지르마 마-지 마지 징가. 무기는 울 켄타우로스와 같은 바리랜서이며 울 카이저와는 달리 마법을 쓰지 않는다. 아마도 카이가 미숙한 탓일 듯. 출력도 2000만 마력으로 울 카이저보다 500만 마력이 낮다. 필살기는 머리에 불꽃을 집중, 거대한 채찍처럼 바꿔서 빙빙 돌리다 적을 베는 파이어 스핀 블레이드. 딱 모션이 사물놀이의 상모돌리기를 생각하게 하는 필살기다. 여담으로 이 화에서 파이어 카이저가 쓰는 불꽃은 CG가 아닌 진짜 불을 썼다고 한다.[16]

극중 출연은 단 2번이지만 매우 강렬했다. 9화에서 가족들이 위기에 빠졌을 때 합체해 스톤 트롤을 쓰러트렸고 덤으로 빼앗긴 합체 파워까지 돌려받았으나 바리키온이 빚을 갚았다며 울자드에게 돌아가 카이는 서로를 이해했다고 생각해서 시무룩하지만 18화에서 바리키온이 스스로 카이를 도와서[17] 다시 합체하여 개력대장 브랑켄을 제압하여 또 다시 가족들을 구했다.[18]

다만 바리키온이 주인을 따라 완전히 아군화 한 이후에는 등장하지 않았는데, 어차피 그 시점의 주요 적들인 명부신들이 너무 강해서 등장해도 큰 활약을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

본편 종영 이후 갱생한 인페르시아를 카이가 자유롭게 오가는 만큼, 재회했다면 이론상 언제든 재등장할 수 있다.

3.1. 세인트 카이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세인트 카이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파이어 카이저의 색놀이 메카.

4. 기타[편집]


마지킹과 더불어 본작의 메카 중에서 인기가 많은 편인데, 어둠의 마법사라는 점을 강조한 디자인, 사악해 보이면서도 간지나는 외형, 켄타우로스로 변신하는 기믹, 그리고 변신자인 마도기사 울자드의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과 행적 덕분에 현재까지도 중고품이 고가에 거래되며, 마지킹 못지않은 입지를 가지고 있다.


5. 둘러보기[편집]


파일:magirange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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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뇌가 풀린 이후에는 마지토피아의 주문으로 바뀌어 고-르 루-마 고르 공가.[2] 미스틱포스에서는 삼보르 유니토스 에퀴스트라스(Sumbor unitos Equistras)[3] 이는 헐크버스터나, 더 울버린의 실버사무라이 처럼 강화외골격 형식의 합체이다.[4] 그리고 마지피닉스가 팔을 뒤집을 때 마지레인저 로고가 드러나는 것처럼 울자드의 늑대 머리 장식도 앞으로 향하지만, 실제 동작으로는 불가능하다.[5] 사실 울자드가 바리키온을 얻은 지 본편 기준으로 15년도 안 되었지만, 오즈 5남매와 별개로 먼 옛날 마지토피아를 창조한 다섯 마법사(레전드 마지레인저)의 전설이 존재하는 걸 봐선 고대에 울자드 이외에 마도마를 사역한 존재가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6] 마지 킹, 트라베리온은 그들이 새 마법을 얻기 전까지는 우위를 점했고, 그들이 사 마법을 얻었어도 울 카이저의 전력을 상대 가능한지는 미지수다. 그나마 마지 레전드가 울 카이저를 초장부터 몰아붙였다.[7] 세뇌가 풀린 이후에는 천공 마창 베기.[8] 움마의 세뇌가 풀린 뒤에도 울자드의 모습으로 존재했던 이유는 단순히 자신이 움마의 혼을 자신의 체내에 봉인해 두고 있었기 때문. 추가로 천공성자의 힘을 사용했을 때는 울 카이저 합체시 금빛의 에너지가 감돌며, 합체 후 나타나는 마법진도 인페르시아의 것이 아닌 마지토피아의 형태다.[9] 덤으로 합체 후 "마신 합체, 울 카이저!"라는 대사 또한 생략이 되었다. 브레이젤 본인이 천공성자여도 합체하는 바리키온은 여전히 마도마이기 때문인 듯하다. 비슷한 이유로 파이어 카이저 역시 우정 합체라고 칭한다.[10] 완전히 돌아온 것은 아닌 것이 움마의 혼을 체내에 봉인한 탓에 후일 타이탄에게도 속절없이 압도당했다. 그러나 그 상태에서도 와이번을 때려잡은지라 실력은 어디 가지 않았다.[11] 이때는 슬레이프닐이랑 싸울 때처럼 바리키온만 불러서 울 켄타우로스나 울 카이저로 싸우면 타이탄도 이길 수 있었을텐데 움마의 혼 쟁탈전인 긴박한 전투에서 왜 일반 거대화된 울자드로만 싸웠을까 하는 여론도 있었다. 하지만 명부신 3명(다곤, 와이번, 타이탄)이나 와있는 상황에서 바리키온을 소환할 엄두도 못 냈을 것이고 이사무의 입장에서는 명부신들과 싸우는 큰 전투에서 바리키온을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배려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9화에서 브랑켄의 지시를 받은 반큐리어의 저주의 화살을 울 카이저 상태에서 맞은 바리키온이 카이가 아니였음 거의 죽을 뻔했던데다가 이로 인해 브랑켄에게 마법 공격까지 가하며 칼날을 겨누고 크게 분노한 걸 보면.[12] 미스틱포스에서는 '우테이 미조르 카타스로스'(Uthe mejor catastros)[13] 실제로는 마지 마더의 공격으로 원래의 정신이 반쯤만 돌아온 울자드가 그녀의 몸을 입자화시켜 영혼의 정원으로 보낸 것이었다.[14] 바로 울 켄타우로스로 등장하였기에 천공성자로서 변신 주문은 나오지 않았으나 울 카이저의 주문이 고-르 루-마 고르 공가 인 것을 보면 고-르 루-마 공가로 추정된다.[15] 이 부분은 브레이젤의 뛰어난 전투 센스를 알 수 있는 부분으로 울 켄타우로스가 울 카이저보다 파워는 약한 대신 기동성은 훨씬 앞서기에 우선 슬레이프닐을 마도전차에서 끌어내려 기동성을 빼앗은 다음에야 울 카이저로 합체하고 마차에서 떨어진 슬레이프닐이 자세를 바로잡기 전에 천공마창베기로 대미지를 먹였다.[16] 훗날 이 촬영법은 후배 전대신전사로봇의 필살기에 사용된다. 신전사도 레드에 피닉스인건 덤.[17] 바리키온이 자의로 그랬다는 묘사는 없지만 애시당초 바리키온이 타산적인 이유만으로 카이를 도와줬다는 건 울자드의 생각일 뿐 정말 그랬다면 그냥 차원의 틈새에서 원래 세계로 돌려주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자신이 인정한 상대만을 등에 태우는 바리키온이 스스로 카이를 자신의 등에 태우고 합체까지 해서 같이 싸워줄 필요는 없다. 이는 울자드가 말했듯 바리키온이 카이를 울자드처럼 자신이 모실 만한 전사로 인정했기에 현 주인인 울자드와 적대하는 상황이 아닌 한 딱히 카이를 못 도와줄 이유는 없는 것.[18] 공교롭게도 이 파이어카이저가 탄생하게 된 계기 자체가 브랑켄이 울자드를 죽이려고 반큐리어에게 시켜 쏜 저주의 화살이었다. 결국 그때의 행동이 돌고 돌아 브랑켄 자신에게 돌아온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