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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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철도
3. 도로
4. 버스/택시
5. 해운
5.1. 관내
5.2. 관외
5.2.1. 역대 여객선
6. 항구.어항
7. 항공
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울릉군은 대한민국에서 유일무이하게 육로로는 갈 수 없는 기초자치단체다.[1] 본토에서 멀리 떨어진 외딴 섬인데다 규모 면에서도 너무 작아서 교통발달이 미비한 편이다. 울릉도 일주도로는 1963년에 사업이 확정되었지만 완공된 시기는 2018년으로 무려 55년이나 걸렸고# 울릉공항은 2020년부터 뒤늦게나마 만들고 있다.

경상북도 관할인데다 외지 차량이 들어오기 어려운 특성상 이 지역에서의 차량 번호판은 모두 경북[2]으로 통일되어 있으며 자동차면허 관장도 경상북도경찰청에서 관리한다. 여기에서도 운전면허시험 필기 응시가 가능하다. 경상북도 포항시에 있는 포항운전면허시험장에서 울릉도출장소를 설치했기 때문이다. 단 도로주행이나 실기는 선박을 타고 포항으로 나와야 한다.


2. 철도[편집]


당연히 없다. 궤도운송수단인 케이블카[3]모노레일[4]은 존재한다. 2010년에 울릉도를 순환하는 24km 길이의 관광용 일주 모노레일 설치 계획이 있기는 했다.# 총 4천여억원의 사업비 소요가 예상되었고 울릉군에서 사업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입찰공고까지 냈으나,# 군의 예산 사정 등 여러 문제가 겹쳐 용역입찰과 개발사업 모두 취소되었다.#


3. 도로[편집]






울릉도 해안 일주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이를 따라 운행하는 노선버스와 중형택시, 그리고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전세버스가 주요 교통수단이다.

주요 경유지 기준 저동(내수전)~도동~사동~통구미~남양~학포~태하~현포~천부(관음도)를 잇는 울릉도 해안 일주도로가 군내 주간선 도로이다. 이 해안 일주도로에서 이외의 여러 도로가 가지를 쳐 나가는 형태가 울릉도의 도로망. 부도로와 함께 도로망을 구성한다. 나리분지의 경우 천부에서 올라가는 도로가 유일하며, 도보를 통해 추산으로 내려올 경우 용출수[5]를 구경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6]

울릉도에서 굴러다니는 차는 딱 2종류라고 봐도 좋다. 경차 아니면 싼타페 같은 SUV. 우선 도동이나 저동 등 대부분의 마을길 폭이 좁기 때문에 경차가 인기가 많다고 한다. 그리고 경차로도 울릉도의 가파른 산길을 타는 데 문제가 전혀 없다고 한다. 일본식 경차처럼 배기량 0.66리터 엔진을 달면 상대적으로 산이 많은 대한민국에서 퍼지기 쉽다고 하여 대한민국에서 티코가 나올 때부터 0.8리터로 내놓았고 2008년부터는 정부에서 배기량 1.0리터로 규정을 변경하였기 때문이다.

나리나 학포 같은 주요 관광지 정도는 문제없이 돌아다닐 수 있으니 혹 경차로 여행할 계획이 있다면 너무 걱정하진 말자. 다만 깍개등 같은 험한 곳들은 경차로 잘못 들어갔다간 저단이고 뭐고 얄짤없이 시동 꺼지니 눈치껏 돌아다녀야 한다.[7] 게다가 해안도로에 절벽에서 떨어지는 돌들이 많기 때문에 차량 하체도 긁히기 쉬워서 경차보다 튼튼한 차를 산다면 같은 급의 중형 세단보다는 SUV를 사게 된다고. 심지어 이 동네의 택시도 전량 SUV이며 경찰 순찰차 또한 대부분 SUV이다.[8] 거기에 울릉도는 눈이 꽤 오는 곳이니 4WD가 되는 SUV가 아니면 답이 없다.[9]

더불어 군 내에 LPG 충전소가 없기 때문에 택시가 다니더라도 LPG 차량이 없고 100% 디젤차다. 이로 인해 LPG와 넥쏘를 비롯한 수소차량은 항구에서 선적 및 반입 자체를 금하고 있다. 단, 바이퓨얼은 제한된다. 울릉군청 관광가이드 울릉도에서 세단이 굴러다닌다면 거의 대부분 육지에서 배 타고 들어온 관광객 차량들이다.

울릉도는 전기자동차도 많이 굴러다니는 지역이다. 전기차는 특성상 한번 충전한 뒤 최대로 달릴 수 있는 거리(항속거리)가 길지 않지만 엔진 동력이 강하기 때문에 험준하면서도 면적이 좁아 육지에 비해 주행할만한 거리가 길지 않은 울릉도에 잘 맞는 자동차이다.

또한 울릉군 지자체도 친환경섬을 모토로 하여 전기차 보급 지원에 적극적이어서 전기차 보조금이 육지의 다른 지자체들에 비해 특히 많고 전기차 충전소가 곳곳에 설치되어 작은 면적과 맞춰져 충전소의 밀도가 높아 더욱 전기차를 굴리기 용이하다.

이렇게 하다보니 육지에서는 드물게 보이는 전기차가 울릉도에선 5대중 1대 이상은 전기차인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코나, 니로의 EV모델이나 아이오닉 5 등 여러 종류의 전기차들이 다니고 있으며 울릉도 렌트카에서도 제주도의 것처럼 전기차를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4. 버스/택시[편집]


파일:울릉군 CI_White.svg

섬 일주
도동 출발
천부 출발
1, 11, 2, 22
3
4, 5


농어촌버스와 중형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농어촌버스는 무릉교통에서 운행하고 있으며 배차간격이 상당히 긴 편으로 산지의 경우 급경사 탓에 승합차를 노선 버스로 굴리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자세한 노선 목록은 해당 항목 참조.

교통카드2013년 11월 28일에 서비스를 개시한 탑패스만 사용되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레일플러스, 캐시비, 티머니가 통하기 시작했다. 울릉도 도로 특성상 BH090카운티, 레스타만 투입된다.[10]

울릉도에는 1979년 최초로 버스가 운행하기 시작하였으며, 당시 한일여객에서 운행을 하였다. 울릉도 여객버스 운행

택시는 모두 4WD 디젤차로 이루어져 있다. 마찬가지로 급경사 구간이 많은 이유라고. 따라서 택시는 대부분 SUV 차종을 쓰지만 이전에는 현대 갤로퍼를, 그 후 기아 쏘렌토, 현대 테라칸 같은 차종을, 현재는 강원도 춘천시조교마을버스에 운행하고 있는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 현대 싼타페, 기아 모하비, 카니발, 현대 스타렉스 차종을 택시로 운행한다.

대한민국에서 택시 요금은 각 지방자치단체가 고시한 방법에 따라 계산해야만 한다. 2022년 2월 기준으로 울릉군청은 택시 미터기를 사용하지 않는 별도 요금 체계를 인정하지 않는다. 만약 울릉도에서 택시가 섬일주 투어, 시간당 요금, 목적지별 정찰제, 험한 마을길 운운하며 미터기를 켜지 않는다면 이는 어떠한 경우에도 예외 없이 승객을 속이고 부당요금을 받은 것이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과 「택시운송사업의 발전에 관한 법률」을 동시에 위반(울릉군이 사전에 고시하지 않은 요금을 택시 기사가 마음대로 받음)한 불법 행위이니 울릉군청 교통과로 신고해야 한다.[11]


5. 해운[편집]



5.1. 관내[편집]


과거 울릉순환로가 완전 개통되기 전에는 저동항과 섬목 선창을 연결하는 카페리 도선이 있었다. 약 20분이 소요되었으나 울릉순환로가 완전 개통되면서 당연히 폐선되었다. 관광목적일 경우 도동항에서 출발하여 울릉도 해상일주를 하고 돌아오는 동해호가 운행중이다. 운항시간은 약 2시간.

독도행 교통수단은 민간인의 경우 여객선이 사실상 유일하다. 여객선 예매 시 자동으로 입도신고가 되며 예매는 가보고 싶은 섬에서 가능하다. 독도 내에서는 도보로만 이동할 수 있다.[12]

동, 서도 모두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길이 나 있으며, 이 길은 최고 40cm 높이의 계단이 있을 정도로 매우 험하고 가파르다. 사람은 탑승할 수 없지만 정상 부근의 독도경비대 막사와 선착장 사이에 화물을 운송할 경우 케이블카를 이용하기도 한다.[13]

다만 무작정 독도에 출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정부는 독도를 1982년 천연기념물 제336호(명칭: 독도천연보호구역)로 지정, 문화재보호법 제33조에 근거하여 공개를 제한해 왔으나 제한지역(동도,서도) 중 동도에 한해서 일반인의 출입이 가능하도록 공개제한을 해제(2005.3.24 정부방침 변경)함으로써 입도허가제(승인)를 신고제로 전환하였다.

일반 관람객의 경우와 특수목적입도 두가지로 나뉜다. 전자의 경우 입도범위가 동도 선착장으로 한정되는 관람이며, 후자의 경우는 입도에 해당한다.

  • 일반 관람객: 2009년 6월부로 1일 관람객 수 제한이 해제되어 1회 470명 한정으로 관람이 가능하다.여객선을 예매하면 여객선사에서 울릉군에 승객 명단[14]을 제출하여 일괄적으로 신고를 한다. 이후 울릉군에서 선사에 신고필증을 교부하면 절차가 마무리되며, 독도 도착 후 기상여건에 따라 접안여부가 결정되면 탑승한 여객선을 이용하여 입도 후 2~30여분간 동도 선착장에 한하여 관람이 가능하다. 이후 선장이 기적을 울리면 타고 온 선박에 다시 승선하여 울릉도로 돌아오는 방식.[15]

  • 특수목적입도: 행사개최, 행정·학술상 목적, 경찰업무, 언론취재 등의 사유로 숙박 및 체류할 경우 입도를 허가한다. 이 경우 독도입도신청서 1부, 독도입도신청자명단 1부(단체에 한해 가능하다.), 독도 입도 목적, 내용, 장비 등을 명시한 구체적 계획서 1부(행사시 행사계획서 1부)를 입도 희망일 7일 전까지 울릉군에 제출하면 울릉군에서 문화재청 등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승인여부를 결정한 뒤 통보해준다. 울릉군 독도천연보구역 관리조례에 의거 반드시 입도 희망일 7일 전에 신청해야 하니 유의할 것.
이 방법으로 독도에 입도할 때 여객선을 이용할 경우 승선권을 2장 구매해야 한다. 무슨 소리냐 하면, 독도에서 울릉도로 나가는 승객이 당연히 있을 리가 없기 때문에 특수목적입도를 하는 승객을 수송할 경우 왕복운항중 한번[16]은 빈 선박으로 운항해야 하기 때문에 입도 후 울릉도로 나오는 선박편의 승선권을 구매하지 않을 경우 선사로써는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물론 승객의 입장에서도 울릉도로 나오는 선박의 좌석이 매진되었을 경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여객선의 경우 (주)씨스포빌에서 운영하는 씨스타11호(저동~독도), (주)제이에이치페리에서 운영하는 씨플라워호(사동~독도), (주)대저해운에서 운영하는 썬라이즈호(저동~독도)가 있다.

죽도의 경우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정기 여객선의 운항이 중단되었으나, 2022년 7월 현재는 매일 오전 8:40 경 도동항에서 여객유람선이 운항중이다.


5.2. 관외[편집]


육지와의 정기 교통수단은 현재 여객선이 유일하다. 특별한 경우 행정선이나 헬기를 이용할 수도 있는데, 행정선 독도평화호의 경우 본래 목적인 독도 관리를 위하여 출항하기보다는 이 목적으로 출항하는 경우가 많아 논란이 되고 있다.

육지와 연결되는 선박은 도동항, 저동항, 사동항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뉴씨다오펄호썬플라워 크루즈호를 제외한 모든 선박이 쾌속형 쌍동선이기 때문에 2 ~ 3시간이면 목적지에 도달한다.

성수기/비성수기 여부와 수요에 따라 선박의 규모나 입항하는 항구는 달라지는 것으로 보이며, 사동에 거대한 항구를 건설하면서 점차 사동항 위주로 선박을 운용할 예정이다. 관내의 모든 물자는 선박을 통하여 운송되며, 차량화물 또한 일부 선박에 한하여 운송이 가능하기에 현지 주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도 자신의 차량을 가지고 울릉도 관광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울릉도는 악천후시 운항이 대부분 막히는 문제가 있었는데, 뉴씨다오펄호가 투입됨에 따라 웬만한 기상상황의 악화에도 어느 정도는 이를 딛고 운항이 가능하게 되었다.#

본래 ㈜대아고속해운이 육지로 연결되는 노선을 독점[17] 하고 있었으나 2011년 3월 (주)씨스포빌의 강릉 ~ 저동간 씨스타 1호, 씨스타 3호가 취항하며 ㈜대아고속해운의 독점형태가 깨지게 되었다.

이후 2014년 초 (주)대저해운으로 포항 ~ 울릉(도동)간 노선을 매각한데 이어 2014년 5월 23일 부로 묵호발 노선(면허포함)과 해당 노선에 투입되는 선박 2척(썬플라워2호, 씨플라워호)를 ㈜씨스포빌에 매각했고 현재는 울릉~독도 간 항로에 후포~울릉 항로를 운항하던 씨플라워호 1척을 운영중이다.[18]

참고로 울릉도 노선과 독도 노선은 대한민국 영해를 벗어나 공해상으로 진입 노선이다. 단 EEZ를 벗어나지는 않는다. 파나마 선적인 울릉 썬플라워 크루즈가 취항하면서, 한국 연안여객선 최초의 '공해상을 운항하는 외국 국적 연안여객선'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또한 포항-도동을 오가는 노선은 울릉도의 대표 노선이면서 생활 필수 노선이기도 하다. 청룡호를 시작으로 카훼리호-썬플라워호가 뒤를 이었고, 썬플라워호 퇴역 이후 엘도라도호-썬라이즈호가 운행했으나 차량 선적이 불가능한 임시 노선들이었다. 2023년 7월 8일부터 엘도라도 익스프레스가 뒤었다. 썬플라워호와 달리 차량 선적은 불가능하며, 도동대신 사동으로 입항한다.

2023년 하절기 이후 울릉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노선은 아래와 같다.[19]
선사
선명
승선정원
운행구간
최고속도
소요 시간
톤급
진수일
차량
독도
비고
(주)울릉크루즈
뉴씨다오펄호[20]
1200명
포항 영일만항 ~ 사동
20노트
6시간 30분
19988톤
2017.07.02.
O
X
(주)에이치해운
울릉썬플라워크루즈호
628명
후포 ~ 사동
21노트
4시간 30분
14919톤
2020.02.14.
O
X
파나마 선적[21]
(주)대저페리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
970명
포항 ~ 사동
50.2노트
2시간 50분
3,158톤
2023.02.18.
X
X
[22]
씨스포빌 JD
씨스타 5호
438명
강릉 ~ 저동
43노트
3시간
388톤
2009.06.12.
X
X
동절기(11월~3월) 휴항[23]
정도산업(주)
씨스타 1호
442명
묵호 ~ 도동
43노트
2시간 40분
388톤
2009.05.26
X
X
동절기(11월~3월) 휴항[24]


5.2.1. 역대 여객선[편집]


이 문단은 울릉도를 운항했거나 현재 운항중인 여객선들을 기술한다.

1963년 박정희 前 대통령의 공약사항에 따라 울릉도 종합개발이 시작되면서 대한조선공사에서 제작하여 동양해운에서 운항했던 350t급 여객선으로 포항~도동 노선을 운항하였으며, 당시 소요시간은 무려 10~12시간이 걸렸다. 더 재미있는게 도동항에 접안시설이 없었던 1970년대 중반 이전에는 하시개라는 부선을 이용하여 승선 및 하선하였다고 하는데, 이 과정에서 사람이나 가축이 바다에 빠지는 일도 비일비재했다. 이후 대아고속해운에서 노선 인수 후 후술할 카훼리호로 교체되었다.

  • 동해호[25] (1960년대 초반 ~ 1982년(?)[26]) 여기서 보자
청룡호의 부족한 수송능력을 보완하기 위한 200t급 여객선이었다. 포항~도동 운항.

1977년 정부의 연안여객선 현대화계획에 따라 한일고속에서 도입한 800t급 여객선이다. 20노트로 운항하였으며, 기존 청룡호, 동해호로 10시간 넘게 걸리던 포항~도동 노선을 무려 6시간으로 단축시켰다는 것이 당시로서는 파격적이었다(!) 이후 1980년대 중반 대아고속해운이 인수 후 대원1호로 개명해 1992년까지 부정기로 운항하였다.[27]이 선박이 처음으로 도입될 무렵에 도동항에 접안시설이 완공되었다.

  • 코모도호 (1980년 5월 27일 ~ 198?년)[28]
코모도고속이 강원도 임원~저동 노선에 월1회 투입시켰던 여객선. 도동항이 아닌 다른 곳에 입항한 최초의 여객선이었다.[29] 192톤급이었으며, 승객 198명을 태우고 임원~저동 노선을 무려 3시간 30분(!)만에, 묵호~울릉 노선을 6시간만에 주파했다는 사실 이외에는 알려진게 거의 없다. 심지어 사진도 없다.[30] [31] 하지만 문제는 당시 폐선 직전의 중고 선박이었던지라 잦은 고장으로 결항이 잦았고, 이에 회사가 빨리 망했으니 망정이지 더 운항했으면 세월호같은 대형참사가 났을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있다. #

한일고속에서 한일1호에 이어 도입했던 504t급 여객선. 도입 초기때는 포항~도동 노선을 6시간에 걸쳐 운항하였으나, 1987년 5월 30일부터는 대원훼리2호로 바뀌었으며[32], 이때부터는 후포~도동 노선을 성수기 때 부정기로 운항했다. 알루미늄 재질로 만들어 졌으며, 당시로서는 상당히 빠른 고속선이었던만큼 조타실에는 "견시철저" 팻말이 큼지막하게 붙어 있었다고 한다내용보기. 1992년 오션플라워호로 교체되었다.

  • 카훼리호(대아고속카훼리호) (1983년 중후반[33] ~ 1995년 8월) 여기서 보자
청룡호 퇴역 후 투입되었던 여객선으로 울릉도와 육지를 오가는 여객선들 중 최초로 승객뿐만 아니라 차량과 중장비까지 수송할 수 있었던 선박이었다. 2,035톤급이며, 800여명의 승객과 20여대의 차량수송이 가능했다. 이 선박이 들어오면서 울릉도에서 교통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는게 실제로 일어날 수 있게 되었다고(...) 포항~도동 노선을 운항했으며, 소요시간은 위의 한일1호보다 2시간이 더 걸렸다(!)[34] 사실상 이 선박은 여객선이라기 보다는 화물선에 더 가까운지라. 1995년 썬플라워호로 교체된 후 필리핀에 매각되었다. 그리고 선상낭만의 여유도 사라졌다.[35]

1989년 대아고속해운이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노르웨이로부터 도입한 272톤급 여객선. 묵호~도동, 속초~도동, 후포~도동, 포항~도동 등 여러 노선들을 운항하였으며, 위의 코모도호의 역할을 이어받은 것으로 보여진다. 386명의 승객을 태울수 있었으며, 36노트로 운항하여 포항~도동 노선 소요시간은 4시간으로 단축시켰다. 하지만 파도가 심한 날 선체에 동요가 너무나 심해 당시 사람들에게 죽다마란, 타나마나호 등으로 비하되기도 했다. 2004년에 키프러스로 매각.

  • 씨플라워호 1기 (1991년 9월 6일 ~ 1997년 11월 5일)
439t에 정원 340명을 실을수 있었으며, 최고속력 55노트로 도입당시 동양에서는 가장 빠른 속력의 여객선이었으며, 4년뒤에 진짜가 나타났지만 포항~도동 노선을 무려 2시간 30분~3시간 사이에 주파하였다. 하지만 파도로 인한 선저 파손사고 이후로는 32노트로 운항하였다. 1999년 이후에는 부산~대마도 노선에 투입.

대원2호 매각 후 후포~도동 노선을 운항했던 여객선. 368t급 선박으로 정원은 341명이었다. 1999년 KEDO현대그룹이 추진했던 남북사업 인력수송을 위해 속초~양화 노선을 운항한 적도 있다. 재미있는게 아래에도 나올 이후 도입된 한겨례호가 2010년부터 오션플라워호로 선명을 변경해 사용했던 것과 이 선박이 2011년 동해해상해운에서 인수 후 우리호란 이름을 달고 후포~도동, 후포~저동 노선을 운항했던 것이다.

  • 썬플라워호 (1995년 ~ 2020년)
바다위의 KTX. 울릉도를 가는 선박 중에서 언론에 가장 많이 등장하였고 그만큼 대중들에게 가장 잘 알려져있다. 왜냐? 일단 2020년 현재 운행하는 선박 중 가장 오래되었으며, 가장 빠르고, 차도 적재 가능하기 때문에 울릉에 가는 방송국 차량들이 빠른 취재기간을 위해 썬플라워에 탑승하고 덤으로 선박의 모습을 촬영하기 때문. 1995년 대아고속카훼리호의 뒤를 잇는 카훼리선. 2,394톤의 톤수와 정원 920명, 차량 35대를 적재가능한 크고 아름다운 덩치임에도 불구하고 최대 속력이 무려 52노트에 달하여 포항~도동 노선을 무려 3시간만에 주파하는 먼치킨급의 무시무시한 스펙을 자랑한다. 게다가 쌍동선이라 멀미도 적은게 특징. 지금까지 울릉도를 운항한 여객선들 중 가장 오랜 기간동안 운항하였으며, 2020년 2월 선령 만기로 운항이 중단되었다.
이 선박의 대체선으로 투입된 것이 아래 항목에 있는 엘도라도호인데 사실 대체라고 하기에는 두 선박의 체급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36] 울릉군에서는 당연히 썬플라워호급이거나 최소 2,000톤급 이상의 대형 여객선을 원했고 포향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그러한 선박을 5개월 이내에 투입하는 조건으로 운항사인 대저해운에 엘도라도호의 조건부 사업변경 인가를 내줬다.[37] 이후 사항은 엘도라도호 항목 참조.
한국을 떠난 썬플라워호는 현재 아르헨티나 해운사에 팔려 몬테비데오 익스프레스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 한겨례호[38]/(신)오션플라워호 (2001년 9월 ~ 2012년 / 2015년 3월)
(구)오션플라워호 매각 후 도입하여 묵호~도동~독도간 노선을 운항했으며, (구)오션플라워호에 이어 KEDO 사업 수송용으로 속초~양화 노선도 운행했다. 2010년부터 오션플라워호로 바뀌었다. 2012년 무렵부터 부산~대마도를 운행하고 있지만, 2015년 3월 썬플라워호 고장으로 한동안 포항~도동 노선에 잠시 투입하기도 했다.

  • 삼봉호 (2004년 6월 ~ 2010년)
독도관광해운에서 도동~독도 노선을 운항했던 106톤급(정원 210명) 여객선. 이 선박이 취항하면서 일반인들이 독도를 관광할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관광객 이외에도 독도경비대의 보급품 등을 수송하는 역할도 맡았다.

  • 씨플라워호 2기 (2007년 4월 21일 ~ 2010년대 중반)
대원카타마란호가 사라진 후 묵호~도동 노선을 운행하던 여객선. 특이하게도 삼동선이었다.

  • 나리호/독도페리호/오리엔트호 (2006년 ~ 2008년, 2011년)
20년 동안 이어져오던 대아고속해운의 울릉도 여객선 독점을 깨버렸다. 포항~도동 운항. 2,048톤급의 대형 여객선이었으며 408명의 승객과 35대의 차량을 수송할수 있었다.[39] 초기때 독도관광해운에서 도입해서 나리호였다가 2007년에 가고오고에서 인수하여 독도페리호로 바뀌었다. 2011년에 오리엔트호로 바뀌어 다시 운항했으나 하루만에 휴항했다. 결정적인 이유는 노후화로 인해 고장이 잦았다는 것.

  • 씨스타 1호 (2011년 3월 4일 ~ 현재)
씨스포빌에서 처음으로 울릉 노선에 투입한 여객선. 묵호~도동 노선을 운항한다.

  • 썬플라워 2호/씨스타 7호 (2012년 5월 5일 ~ 2018년)
4,600톤급의 크고 아름다운 톤수를 자랑하며[40], 승객 805명과 차량 120대 등을 수송할 수 있는 대형 쾌속선으로 이는 대한민국 쾌속선들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묵호~도동 노선을 운행한다.[41] 현재는 씨스포빌에서 인수 후 씨스타 7호로 바뀌었다. 2018년 현재 부정기로 운항하다가 운항이 아예 중단되었으며, 매각되었다는 소문도 있다.

  • 씨스타 3호 (2012년 ~ 2022년)
위의 씨스타 1호와 마찬가지로 묵호~도동 노선 운항.

광운고속해운에서 과거 독도페리호 면허 취득 후 포항~도동 노선에 투입했던 초대형 여객선이다. 3,400톤급으로 정원 872명 및 차량 150여대를 실을수 있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느린 속도 때문에 말이 많았다고(...) 문제는 썬플라워호보다 더 느린데도 썬플라워호보다 더 비쌌다는데 있다.[42] 게다가 바다 위에서 화재가 난적도 있었다고 한다.

  • 씨스타 5호 (2015년 ~ 현재)
강릉~저동 운항.

  • 우리누리 1호 (2014년 ~ 2016년 4월 / 2017년 ~ 2021년)
태성해운에서 운영중인 선박으로 534톤, 정원 449명이다. 포항~저동 노선 운항. 2016년 4월에 면허가 취소되었다가 2017년 1월말부터 다시 운항하다가 최근 고려고속에 매각되었고 현재 인천~백령도를 오가며 코리아프린세스호로 이름을 바꿨다.

  • 썬라이즈호 (2016년 9월 ~ 2023년)
포항~도동 항로를 운항했던 대저해운의 신조선박으로 388톤급, 정원 442명이다.

  • 씨플라워호 3기 (2016년 04월 ~ 2022년 09월)
제이에이치페리에서 후포~사동 노선을 운항하던 쾌속 여객선이나 울릉 썬플라워 크루즈호와 교체된 후 울릉-독도 항로로 전환되었다.

  • 씨스타11호 (2016년 9월 ~ 2022년)
씨스포빌이 강릉~저동 항로를 운항하는 신조선박이다. 현재는 독도 노선에 투입되는 중.

  • 엘도라도호 (2020년 5월 ~ 2022년 2월)
저동~독도를 운항하던 대저해운의 여객선이었으나, 썬플라워호가 2020년 2월을 끝으로 일선에서 물러나자 비슷한 급의 대형 여객선을 들여올때까지 5개월간 사용하는 조건으로 사업변경 인가를 받고 2020년 5월부터 임시로 포항~도동 노선을 운항하였다. 그런데 대저해운은 3개월 후인 8월, 그러한 조건의 선박을 구할 수 없다면서 해당 조건부 인가가 부당하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약속과는 달리 대형 여객선을 투입하지 않고 엘도라도호를 운영했다. 1년 후, 2021년 8월에 열린 1심 재판에서 법원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때까지 대저해운은 개선 명령 2회와 과징금을 1회 부과받은 상태였으며 재판 직후 다시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과징금을 3회 부과받으면 인가가 자동으로 취소되는데 대저해운은 계속 버텼고 결국 포항해수청은 2022년 2월, 마지막 과징금을 부과하면서 엘도라도호에 대한 인가를 취소해버렸다.
인가 취소가 4개월간 지속되면 면허까지 취소되므로 대저해운은 항소했으나 2022년 4월에 열린 항소심 재판에서도 법원은 포항해수청의 손을 들어주면서 현재 국제 여객선 매매시장에 매매나 용선이 가능한 2,000톤급의 여객선이 18척 정도 있다며 대저해운의 의지 문제를 지적하였다. 이후 포항해수청은 대저해운의 포항~도동 항로 면허를 취소하고 새로운 사업자를 공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항소심에서 패소한 후 대저해운은 엘도라도호를 원래 노선이었던 저동~독도로 투입하기 위해 노선 변경 신청을 했으며 이는 허가를 받았다.

원래 석도국제훼리(주) 소속의 군산-스다오(石島) 구간을 운항하던 국제여객선이었으나, 코로나-19로 여객운송이 당분간 불가능해지자 해당 회사에서 울릉크루즈에 3년간 빌려줘서 포항~사동 노선을 운항하게 되었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고.

연안선박 현대화펀드 제3호 선박으로 에이치해운에서 제주 성산~고흥 녹동 간 항로에 취항했던 파나마 선적(국적취득부나용선) 여객선. 취항 3개월만에 포항~사동 항로로 변경신청하였으나 펀드 지원 조건 미달(1년 이상 해당 항로 운항)로 탈락했고, 성산~녹동 운항 1년을 채우자마자 바로 휴항에 들어갔다. 2022년 09월 29일 부터 후포~사동 운항중이다.선박명은 관계사인 대아고속해운이 보유하던 썬플라워호의 명성을 잇기 위함으로 보인다.

대저건설에서 포항-울릉 노선에 취항할 목적으로 준비중인 선박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고 프리미엄급으로 건조되고 있다.# 썬플라워호를 건조한 호주의 인캣 조선소에서 제작되며, 크기도 비슷하기에 사실상 청룡호-카훼리호를 잇는 썬플라워호의 직계 후손이라고 할 수 있다. 인캣 조선소에서는 99번 선체라는 임시 명칭을 부여했고, 이후 대저건설에서 선박 이름 공모를 통해 22년 7월 18일 썬이스트호로 확정되었다.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최종 선명은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로 변경되었다. 엘도라도 익스프레스 문서 참고.

이외에도 1991년에 세모그룹(청해진해운)에서도 속초~울릉 고속여객선 노선을 개설할려고 했었으며 #, 1993년에는 한 회사가 부산~울릉, 울산~울릉 노선도 개설할려고 했었다. #


6. 항구.어항[편집]


연안항 : 울릉항(도동항 및 사동항)
국가어항 : 남양항, 저동항, 현포항
지방어항 : 천부항, 태하항, 통구미항
소규모어항 : 구암항, 내수전항, 석포항, 웅포항, 죽암항, 추산항, 평리항, 학포항
등급모름 : 독도항
총 : 16개소


7. 항공[편집]


정부에서는 2019년부터 착공에 들어가 2025년까지 울릉공항을 건설하여 울릉행 항공노선을 개설할 예정이었다. 규모는 50인승 프로펠러기가 운행 가능하도록 1,200m 활주로 1본이 건설된다고 한다.

하지만 지형적 문제로 공사계획의 변경이 필요해져 잠시 지연되다가, 2019년 5월의 예산 확보 및 12월 말의 시공사 낙찰이 완료되고 난 후, 3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친 다음 2020년 11월 15일부터 실착공에 들어갔다. 자세한 내용은 울릉공항 문서 참조.


8.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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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섬으로만 이루어진 기초자치단체는 울릉군 말고도 부산광역시 영도구, 경상남도 거제시, 남해군, 전라남도 신안군, 완도군, 진도군, 인천광역시 강화군 등이 있지만 모두 교량을 통해 육지에서 육로로 갈 수 있다.[2] 택시는 경북 12,16, 버스는 경북 70자로 시작한다.[3] 독도 전망대까지 왕복 운행하는 케이블카로 울릉읍에 있다.[4] 태하향목모노레일과 남서모노레일[5] 추산수력발전소의 급수원으로 이용된다.[6] 상수원보호구역이라 제대로 구경은 힘들고 울타리와 나뭇가지 너머로 보이는 정도다.[7] 최소 10가구 쯤 사는 마을이 있거나 기념관 같은 공식적인 관광시설이 있다면 안심해도 된다.[8] 밴 모델로 굴리는 대형택시가 따로 있긴 하다. 일반적인 택시는 아니고, 미리 예약을 받고 기사가 관광 가이드를 제공하는 일종의 전세 택시인 경우가 많다.[9] 강원도 북부 지역과 더불어 전국에서 겨울에 타이어에 체인을 장착하는 곳이 울릉도이다.[10] 예전에는 봉고3 코치, 콤비, D-0710, 에어로타운, 에어로시티 540, BF101, BS106 하이파워도 사용했다.[11] 변명을 해 주자면 울릉도 택시가 4륜구동 + 디젤 + 대형(승용)차 위주인데 미터기 요금은 전국 평균 수준으로 너무 낮아서 부당요금 딜레마가 발생한다. 디젤 먹는 택시는 전국 택시의 1퍼센트 수준이라는데, 울릉도 택시는 급경사와 폭설 때문에 100퍼센트 4륜구동 디젤차로만 이루어져 있다. 연비 나쁜 차를 연비 나쁜 도로환경에서 굴리는데 섬이라서 기름값도 비싸다. 법적으로는 택시 요금에 지역특색을 반영할 수 있게 되어 있다지만, 인구 순위 꼴찌 지자체인 울릉군청은 이곳저곳 눈치 볼 곳이 많아서 그냥 경북도가 정해준 가이드라인대로 따라가고 있다. 운전할 수 있는 주민들은 전부 자가용 타고, 운전할 수 없는 주민들은 전부 행복택시 타기 때문에 자연히 단체관광객 유치 경쟁이 붙어서 차 크기마저도 중형차가 아니라 대형(승용)차가 많다. 대형(승합)택시는 요금을 비교적 자율적으로 받을 수 있지만 군 단위 지자체에는 대형(승합)택시 허가가 안 난다. 울릉도 택시는 이러한 내용을 근거로 자신들의 행위를 정당화하여, 현행법을 무시하고 부당요금을 마음대로 절취하는 일이 잦다. 그래서 울릉도 가이드들에게 호기심에 택시에 대해 물어보면 열에 아홉은 "울릉도에서 택시는 추천하지 않는다"는 대답이 돌아온다.[12] 물론 동-서도간 이동시에는 선박을 이용한다.[13] 이 여행기의 13번째 사진이 바로 그 케이블카의 모습이다. 참고로 16번째 사진에 나온 콘크리트 구조물이 과거 사용되던 하부역(?)인데 파도로 유실된 후 현재 위치에서 운행한다.[14] 승선권의 절취 후 회수되는 부분에 성명과 주민번호, 연락처를 기재하며, 이를 토대로 명단을 작성한다.[15] 기상상태가 나쁠 경우 독도를 한바퀴 선회한 후 울릉도로 돌아온다.[16] 입도시 독도→울릉구간, 울릉도 귀도시 울릉→독도구간[17] 독도행의 경우 씨스타호/오션플라워호 외에도 다른 선박편이 있으므로 독점이 아니다.[18] 씨스포빌측은 승객들의 혼란을 막기 위하여 기존의 운영방식을 유지하며, 노후 선박은 순차적으로 교체할 것이라 밝혔다.[19] '차량'은 차량선적여부를, '독도'는 독도행 운항여부를 뜻한다.[20] 씨다오(스다오)(石島)는 중국어로 석도를 뜻한다. 본래 한국 전라북도 군산시 군산항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석도항를 왕래하던 선박을 임대한 것이기에 중국어(新石島明珠{신석도명주})가 그대로 쓰여있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고. [21] 2022년 9월 29일 취항[22] 2023년 7월 8일 취항[23] 겨울철 동해상의 잦은 악천후 및 선박 점검 사유로 휴항한다.[24] 겨울철 동해상의 잦은 악천후 및 선박 점검 사유로 휴항한다.[25] 참고로 현재 도동~죽도 노선을 운항하는 소형 여객선의 이름도 89동해호다. 하지만 여기서 설명하는 동해호와는 엄연히 다르다.[26] 한일3호 취항 후 사라졌을 것으로 추정.[27] 하지만 대원훼리1호로 운항하던 1990년대 초반만 해도 선내 등지에 한일고속의 제비 로고 등이 그대로 있었다는 제보도 많고, 카훼리호가 대아고속해운의 첫 선박이라는 점으로 미루어봤을때 현재 대저해운에서 운항중인 썬플라워호의 경우처럼 나용선이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28] 언제까지 운항했는지는 불명이다. 하지만 이 기사로 미루어보아 1983년에 운항했던 것은 확실하다.[29] 지금도 저동항을 코모도부두로 부르고 있다.[30] 다만 이 사진(1984년에 촬영된 것이라 한다.)에서 카훼리호 앞에 정박되어 있는 어선보다 조금 더 크고 특이하게 생긴 선박이 코모도호인 것으로 추정된다.[31] http://ypd36.com/ypd/ship.htm 연평도행 선박 중 코모도호가 운행된 적이 있다. 다만 울릉도 노선에 투입되었던 선박과 동일한 선박이었는지는 의문. [32] 대원훼리2호로 바뀐 이후에도 위의 대원훼리1호처럼 실제 선박 소유주는 한일고속인 나용선이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33] 1984년에 운항했던 기록이 있다. #[34] 그래도 이전의 청룡호나 한일호보다 승선감은 더 안정적이었다고 전해진다.[35] 만약 이 배나 청룡호, 한일호 등이 아직도 운행하고 있었다면 갈매기한테 새우깡을 던지는 진풍경을 볼수 있었을 것이다.[36] 썬플라워호(2,394톤, 정원 920명) 엘도라도호(668톤, 정원 414명)[37] 사실 포항~도동 노선은 관광노선이 아니라 생활노선으로 울릉주민들이 포항에 있는 관공서나 대구에 있는 상급 대학병원 등에 들리기 위해 육지를 오가거나 혹은 차량이나 생필품 수송 목적으로 쓰이는 노선이라 이렇게 화물까지 운송가능하고 빠른 대형 여객선 도입이 더욱 더 시급한 실정이다.[38] 한겨'레'호라고 알려져 있기도 하고 한겨'례'호라고 알려져 있기도 하다.[39] 썬플라워호는 굴삭기나 대형차량을 수송 못하지만, 이 선박은 굴삭기 수송도 가능했다.[40] 그래도 길이는 아라퀸즈호가 더 길다.[41] 2015년 초에 대저해운에서 썬플라워호 정비기간동안 씨스포빌로부터 용선 후 포항~울릉 노선에 투입시키기도 했다.[42] 이처럼 썬플라워호보다 더 느린데도 운임이 비싸게 책정됐던 이유는 단동선으로써 쌍동선인 썬플라워호보다 가해지는 저항이 커서 속도가 잘 안났는데, 이 때문에 엔진도 그만큼 가동되어야 해서 연료소비가 많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쉽게 말해 기름먹는 하마였던 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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