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닝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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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편집]
위의 사진에서 펜스 근처 잔디가 깔리지 않은 부분이 워닝트랙.
Warning Track
야구에서 내, 외야 펜스 근처에 마련되어, 선수들이 바로 앞에 펜스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구역이다.
야수들이 수비시 공을 쫓으러 가는 데에만 집중하다가 자칫 펜스를 앞에 있다는 사실도 모른 채 계속 달려서 펜스와 전속력으로 부딪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요즘에는 이런 위험성을 고려해서 펜스에 완충재를 넣어 충격을 완화하기는 하지만, 여전히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여기 바로 앞에 펜스니까 조심하세요" 라고 한 번 더 경고할 필요가 있다. 워닝트랙을 만들어 놓으면 눈에 띌 뿐더러 바닥의 재질도 달라지기 때문에 펜스를 인지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MLB 노조 위원장 마빈 밀러의 노력으로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 제도가 만들어졌다.
2. 여담[편집]
처음 들었을 때 무슨 말인지 잘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이기 때문에 잘못 알아듣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면 워밍(Warming)트랙, 러닝(Running)트랙, 원인(原因)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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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00 303회 후반전 5단계에서 이에 대해 출제되었으며 1인 이창훈은 이 문제에서 2인의 답 찬스를 사용했는데 이미 오답 보기에 대놓고 틀리라고 잘못 알아듣기 쉬운 러닝트랙, 워밍트랙이 들어갔기 때문에 당연히 많은 도전자들이 더욱 헷갈렸다. 사회인 야구선수들마저도 러닝트랙 또는 워밍트랙을 고르는 바람에 대거 탈락했다.[1] 100인 중에서는 72명 중 30명이 생존했을 정도로(42x7만원=294만원) 참가자 모두 상당히 많이 골머리를 앓을 정도로 매우 어려웠던 문제였다.
위키피디아의 Warning track 문서를 보면 워닝트랙이 처음으로 설치된 구 양키 스타디움의 워닝트랙은 처음에는 육상 경기를 위한 러닝트랙이었다고 한다. 이걸 보면 러닝트랙이라는 말은 꼭 틀린 말은 아닐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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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답을 고른 이유가 워닝트랙에서 러닝으로 워밍업을 했기 때문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