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로드(로스트아크)

덤프버전 :



워로드
Warlord/Gunlancer

파일:워로드.jpg
워로드는 높은 방어력과 생명력을 기반으로 전장의 선봉에서 아군을 지휘하고 보호하는 근접 클래스입니다. 거대한 방패를 이용한 다양한 방어기술은 강력한 적들의 공격을 피해 없이 막을 수 있으며, 건랜스를 이용한 창격 기술과 포격 기술은 단순하지만 강력한 힘을 발휘합니다. 또한, 적들의 시선을 끌고 파티원을 보호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워로드는 파티원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전투의 리더입니다.
클래스
파일:로스트아크_클래스-전사.svg
전사(남)
아이덴티티
대표무기
파일:로스트아크_방어태세_전장의_방패.png
방어태세/전장의 방패
파일:로스트아크_방패.png
방패
파일:로스트아크_건랜스.png
건랜스
워로드 소개 페이지
1. 개요
3. 직업 전용 각인
3.1. 전투 태세
3.2. 고독한 기사
5. 평가
5.1. 장점
5.1.1. 전투 태세
5.1.2. 고독한 기사
5.2. 단점
5.2.1. 전투 태세
5.2.2. 고독한 기사
7. 여담
7.1. 글로벌 서버 출시 관련



1. 개요[편집]


로스트아크 클래스 스킬 - 워로드


로스트아크의 전사 클래스 중 하나. 높은 방어력으로 전장의 선봉에 설 수 있어서 순수탱커느낌이 나는 전사이다.

"다시는 동료를 잃지 않겠다."



2. 스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워로드(로스트아크)/스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직업 전용 각인[편집]



3.1. 전투 태세[편집]


일반 스킬의 피해량이 25/27.5/30% 증가하고 방어 태세의 실드량이 30/40/50% 증가한다. 방어 태세 중 적을 타격 및 피격 시 10초 동안 적에게 주는 피해량이 2/3/4% 증가하는 효과를 획득한다. 피해량 증가 효과는 3회까지 중첩되며 1초에 1회만 획득한다.


랜스를 사용하지 않고 방패로 공격하는 일반 스킬을 강화하고, 방어 태세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직업 각인. 두 개의 직업각인 중에서 이 각인만을 채용하고 일반 스킬들을 사용하는 워로드를 약칭 전태로드로 부른다. 실드량 증가로 안 그래도 탁월한 워로드의 탱킹력이 극대화되며, 피격 시 피해량 증가 효과가 더해지므로 즉사 패턴에 가까운 강력한 공격이나 전멸기가 아니라면 어지간한 공격을 그냥 맞고 버티게 해 준다. 이 덕분에 전태로드는 적의 정면에서 전투를 지속하는 플레이스타일을 띄게 되며, 다른 직업각인인 고독한 기사와 비교하면 누킹 능력이 뒤떨어지는 대신, 안정적이고 꾸준한 딜링과 단단함이 돋보이는 특성을 갖는다.

방어 태세 보호막과 일반 스킬을 주축으로 한 운영을 하므로 장신구로는 반드시 특화를 최우선으로 확보하며, 조합되는 전투 각인으로는 원한과 바리케이드[1]를 우선으로 하며, 저주받은 인형과 안정된 상태[2] 각인도 선호도가 높다. 특치 세팅에서는 모자란 기동력을 보충하기 위해 정기 흡수를, 특신 세팅이라면 반대로 치특만큼 모자란 치적을 아드레날린으로 보충해주는 편.



3.2. 고독한 기사[편집]


랜스 스킬의 치명타 적중률이 5/10/15% 및 치명타 피해가 30/40/50% 증가하지만, 전장의 방패를 사용할 수 없으며 방어태세 중 실드 게이지의 소모량이 100% 증가한다.


전투 태세 각인과는 반대로 랜스 스킬을 강화하는 대신 아이덴티티 성능을 약화시키며 전장의 방패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직업 각인으로, 이 각인을 채용하는 워로드를 고기로드라고 부른다. 특화 스텟이 랜스 스킬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치명과 신속 위주로 올리게 되는데, 각인 효과도 치적과 치피증을 동시에 올려주므로 궁합이 좋은 편이다.
특화 스텟에 몰빵해 방어태세의 실드 수치가 증가하고 어지간한 피해를 받아내가며 보스에 맞서 지속딜을 넣는 전태로드와는 반대로 실드 게이지도 낮으며, 방어 태세를 유지할 때 소모하는 실드 게이지가 두 배가 되는 페널티 때문에 필요한 상황에만 방어 태세를 적절히 활성화해서 피해와 피격이상을 받아내고 차징이 필요한 주력기를 꽂아넣어 딜을 꽂아넣는 플레이를 하게 된다. 치명이 높으면 확정폭딜을, 신속이 높으면 무력과 지속딜을 뽑아내는 식.

도발로 헤드를 잡기 쉽다는 특징 때문에 극딜 세팅은 사멸 세트를 가게 되는데, 치명타 피해량 증가 효과를 최대한으로 활용하고 확실한 한방딜을 뽑아내기 위해 우선적으로 확보해야 할 능력치는 치명이 된다. 특화가 필요없으니 각인과 카드, 장비 세팅에서 끌어올 수 있는 치적에서 모자란 만큼 치명에 투자하고, 치적을 올려주는 유물 세트와 함께 극치명을 갈 경우 상황에 따라서는 치적이 오버되는 경우가 있어 치명 초과치는 신속으로 바꿔 이동 스킬도 없어 전태로드보다 더 기동력이 암담한 고기로드의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한다.

의외로 신속에 전부 몰빵하거나 악세 한개정도만 치명에 넣는 신속 세팅 워로드도 존재한다. 과거에는 극신속을 가게 되면 주력기에 치적 트포가 모자라서 딜이 모자른데다가 높은 마나 소모량을 감당하지 못해서 굴러가기 힘든 구조를 가지고 있었지만, 지속 딜러와 궁합이 좋은 아드레날린의 등장과 2세트만 맞춰도 마나를 소모하는 모든 스킬에 전설 집중 룬 효과+딜 증가 효과를 갖는 악몽 세트, 원하는 스텟을 더 끌어올리면서 마나 관리가 용이해지는 마나 회수 팔찌가 등장하면서 어느 정도 실전성을 가지게 되었다. 모든 장신구 부위를 신속으로 맞추고 5레벨 홍염만 껴놔도 기본적으로 배쉬의 높은 공준 효과를 거의 상시로 유지 가능[3]하기 때문에 공준 가동률이 높아져 사멸에 비해서 저점이 매우 높고, 다른 스킬들 또한 쿨타임이 많이 줄어들어 누적 무력화 성능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딜적 성능 외에도 도발+피증 및 백헤드 시너지 스킬 증함과 정화+생존(리더십) 스킬 넬라의 쿨타임도 짧아 유틸 가동률도 높아져 파티 기여도도 높은 편.
이외에도 유물 세트 채용에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 마나 회수 팔찌가 없을 경우 2악몽을 고정으로 가는데, 마나 소모 속도를 일부러 올려서 끝마 운용도 가능해 4악몽도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 그대로 6악몽까지 갈 수 있으며, 끝마 운용을 하지 않을 경우 4사멸을 더 채용할 수 있다. 장신구 품질이 높을 경우 단심 관리로 노각 지배가 공백 없이 굴러가므로 2악몽 4지배나 4악몽 2지배도 가능하므로 유물 세팅을 원하는대로 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마나 회수 팔찌가 생기는 시점에서는 집중 룬과 함께 채용해 악몽에 굳이 얽매이지 않아도 되어 더 자유롭게 세팅을 짤 수 있다.

신속에 많이 투자한 만큼 다른 세팅의 워로드에 비해서 정흡 없이도 준수한 기동력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고기로드의 단점인 애매한 생존률도 증함과 넬라에 달린 실드로 커버가 가능해 난이도가 상당히 낮은 편. 사멸을 가지 않는 만큼 결대 필요성도 낮아지며, 헤드 스트레스도 줄어들면서 각인 채용 선택지도 넓어지게 된다. 무엇보다 버캐와 차스를 15초마다 쏴제낄 수 있다. 극쿨감 하면 단심 켜고 8초다 물론 치명+사멸에 비해서 고점이 낮아지게 되는 문제를 가지고 있지만, 포지셔닝에 자신이 있고 결대도 여전히 채용할 수 있으므로 2악몽+4사멸 조합도 가능하며, 마나 회수 팔찌를 채용할 경우 악몽의 필요성이 줄어들게 되므로 6사멸로 옮겨갈 수도 있다.
상술했듯이 특화는 고독한 기사의 딜에 영향을 주지 못하므로 치명과 신속 위주 두 스텟으로만 세팅을 하게 되며, 사용하는 전투 각인으로는 원한과 슈퍼차지 각인이 고정으로 들어가며, 저주받은 인형, 결투의 대가, 정기 흡수[4], 질량 증가[5] 아드레날린 중에서 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채용한다.

아이러니하게도, 333331을 가게 될 경우 1각인으로 주로 채용하는 각인이 다름아닌 위의 전투 태세 각인이다. 앞서 언급했듯 전투 태세 각인은 1각인으로도 매우 준수한 효율을 보여주는데다, 고독한 기사로 인해 아덴 소모량이 2배로 증가해버린 고기 워로드에게 실드량 증가로 어느 정도 단점을 상쇄시켜주며 전투 태세의 실드 피격시 데미지 증가를 고기 워로드도 효율 좋게 쓸 수 있기 때문에 고기 워로드도 전투 태세 1각인을 필수로 채용하는 추세.[6][7] 덕분에 전투 태세 5가 붙은 악세는 특화뿐 아니라 치명과 신속 악세도 비싼 편이다.

4. 역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워로드(로스트아크)/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평가[편집]


파일:워로드11.jpg
워로드의 유틸리티와 다재다능함을 요약한 짤방[8]
기동력과 딜링 능력이 떨어지는 대신 뛰어난 방어 능력과 우수한 유틸리티를 겸비한 클래스. 로스트아크에서 전통 RPG 기준 탱커에 가장 가까운 스킬셋을 보유하고 있다. 직업 각인으로는 아이덴티티와 일반 스킬을 강화한 전투 태세, 아이덴티티를 희생하고 랜스 스킬을 대폭 강화한 고독한 기사로 나뉜다.

워로드는 엄연히 개발자 코멘터리에서도 개발진들이 공인한 로스트아크의 서포터 계열 클래스 중 하나이지만, 힐과 공격력 증가 버프와 같은 퓨어 서포팅 스킬들 대신 실드나 도발, 정화 등의 기술만 보유하고 있어 일반적인 서포터 자리에 취업할 순 없고, 원한을 채용하고 딜러와 다름없는 육성을 한다. 사실상 유저들에겐 0.5 딜러 / 0.5 서포터 정도로 인식되는 특이한 정체성을 지니고 있다. 그만큼 딜량은 다른 딜러들을 따라갈 순 없지만 극도의 파티 기여도를 통해 차별화되는 직업이다.

PVP에서는 섬멸, 대장전 할 것 없이 부동의 1티어를 차지하고 있다. 섬멸전에서는 방패 돌진과 스피어 샷, 대쉬 어퍼 파이어로 라인을 헤집으면서 한명을 집요하게 물어 전투 이탈을 시키는 거머리의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넬라시아의 기운으로 서포터의 역할까지 어느 정도 수행할 수 있고, 카운터 스피어의 받아치기 능력이 굉장히 좋은 덕에 섬멸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다.

대장전에서도 리퍼, 바드 정도만 제외하면 대부분 손싸움인데, 워로드의 대장전 메커니즘은 DPS가 높은 지속딜러가 아닌 버스트 캐넌, 스피어샷으로 강하게 누킹하고 도망다니는 직업이다. 그 중 버스트 캐넌을 맞추기 위한 필수조건에 가까운 갈고리 사슬과 카운터 스피어는 많은 경직 면역 이동기와 나이트메어를 갖춘 리퍼에게는 없는 스킬이나 다름없으며, 바드는 버스트 캐넌 누킹을 성공하더라도 절구와 심포로 버티면서 피를 채울 수 있어서 정말 웬만하면 유지력을 뚫어낼 수가 없다. 저 둘을 제외하면 카운터 스피어라는 전무후무한 사기 스킬을 지닌 워로드는 거의 모든 직업 상대로 1승은 따낼 수 있다.


5.1. 장점[편집]


  • 압도적인 생존력
전 직업 1위의 체력/방어력 계수로 기본적으로 가장 튼튼한 딜러[9]이며, 방어 태세를 켰을 경우에 제공받는 막대한 실드량과 피격이상 면역, 기본 30%의 피해 감소량과 워로드의 최대 체력에 비례하는 실드를 파티 단위로 꽂아주는 넬라시아의 기운 스킬로 인해 타 딜러들에 비해 압도적인 생존력을 가지고 있다. 체력바에 항상 하얀색이 가득한 워로드의 개인 생존력은 딜러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까다로운 레이드 컨텐츠에서도 다른 직업들이 항상 여기저기 날아다니고 체력관리에 허덕이며 포션과 서포터를 찾을 때에도 워로드는 특별히 위협적인 패턴이 아닌 이상 그냥 방어태세 켜고 맞으면 체력도 안 깎이고 제자리에 그대로 서 있을 수 있다. 워로드 유저들이 반 농담으로 말하는 워로드의 장점 중 하나로 '포션값 안 든다' 가 있다는 점에서 그 위용을 짐작할 수 있다. 실드 삭제나 최대 체력 비례 데미지 패턴이 나오는 레이드가 여럿 출시되며 조금 퇴색된 감이 없지 않지만, 남들이 정령의 회복약을 들때 고급 회복약을 들어도 충분히 버틸 수 있고, 전투 태세 워로드의 경우 안정된 상태 각인을 부담없이 채용할 수 있을 정도로 피관리가 용이한 직업임은 이견이 없다.

  • 최상급 기믹 수행 능력
워로드는 딜링 기여도는 떨어질 지언정 무력화, 카운터, 부위 파괴 등 기믹 수행 능력은 최상급에 속한다. 상위 레이드로 갈 수록 이러한 기믹 수행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져가고 있어 워로드의 높은 파티 선호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기동력을 요구하는 기믹 외에는 어떤 기믹이든 잘 수행해 나가며 아군의 딜 타임을 벌어주는데 일가견이 있다.
  • 무력화
기본적으로 공격에 헤드어택을 다수 포함하고 있어 헤드어택 기본 제공 효과인 무력화 추가 피해를 활용할 수 있으며, 전태건 고기건 대부분 채용하는 배쉬와 대시 어퍼 파이어 역시 짧고 간결한 모션에 비해 무력화피해 89/119라는, 일반적인 딜러들의 5초 무력화의 2/3정도 되는 무력을 2초 이내로 꽂아넣을 수 있으며, 전태 워로드는 방패 밀치기(133) / 고기 워로드는 버스트캐넌(187)이라는 무시무시한 순간무력을 추가로 꽂아넣을 수 있어 워로드를 가져간 파티는 다른 파티원이 의도적으로 주력기를 사용하지 않는 한 무력에 성공한다. 또한 상기한 4개의 스킬중 버스트캐넌을 제외한 나머지 3개의 스킬은 쿨타임 역시 10초 내외로 길지 않아, 지속무력 측면에서도 준수한 효율을 자랑한다.
  • 카운터
기본적으로 급진적으로 나오는 카운터 기믹 특성상 발동 프레임과 확실한 범위, 짧은 쿨타임을 가져야 좋은 카운터 스킬의 요소를 대쉬 어퍼 파이어가 제대로 갖추고 있어 워로드는 소위 섬봉을 따내기 좋으며, 또한 콤보공격 전체에 카운터판정이 달려있어 카운터를 어지간해서는 실패하지 않아 전체적인 안정성 역시 올라간다. 또한 카운터 어택은 헤드에서만 칠 수 있어 백에서의 공격을 어느정도 강요받는 사멸 캐릭터나 딜각 자체는 자유롭지만 몸이 약한경우가 많아 안전구역에서 딜하느라 생각보다는 카운터 능력이 안나오는 타대 캐릭터와는 다르게 헤드어택 사멸 캐릭터로써 헤드에 붙박이처럼 붙어있는 경우가 많아 특히나 워로드의 카운터 수행 능력은 좋은 편이다.
  • 부위파괴
기본적으로 전투태세 워로드는 부위파괴능력이 매우 적지만, 스킬의 채용은 자유인점을 이용해 랜스스킬을 사용한다면 워로드의 부위파괴 능력 역시 최상급인 편이다. 기본적으로 거의 모든 랜스 스킬에 부위파괴 레벨이 달려있는 편이고, 특히 파이어 불릿은 높은 확률로 초기화 되는 스킬이라 수 초 내로 여러번 난사가 가능하면서도 부위파괴 레벨이 달려있어 파괴를 필요로 하는 순간에 워로드는 어지간해선 1인분 이상의 파괴를 해내는 편이다.

  • 높은 파티 시너지를 위시한 유틸성
워로드에게 주렁주렁 달려있는 시너지는 거의 서포터와 비견될 정도로 고성능이다. 넬라시아의 기운을 통해 순간 보호막을 제공함과 동시에 정화로 디버프를 제거해주고, 도발이 먹히는 경우에는 증오의 함성으로 위험한 패턴을 스킵함과 동시에 자신 쪽으로 어그로를 끌 수 있어[10] 탱커 컨셉 딜러 답게 방어적 시너지가 매우 출중하며, 공격적인 시너지도 배쉬에 달린 준상시 시너지인 "방어력 감소 12%"를 포함해 증오의 함성에 달린 "적이 받는 피해량 4%, 백/헤드 공격시 추가 5%" 등 빵빵하게 구성되어 있다.[11] 이 두 시너지의 밸류는 로스트아크 전체를 통틀어 서포터의 "낙인(받는 피해량 10% 증가)"을 제외하면 따라올 시너지가 없는 수준으로, 순간 치명타 적중률과 공이속을 올려주는 배틀마스터/블레이드와 같은 수준의 시너지로 평가받는다. 특히 배마와 블레는 이속/공속 증가라서 캐릭터마다 편차가 생기게 되지만, 이쪽은 두 시너지 모두 적 방어도 관통 같은 트라이포드를 쓰는 게 아닌 이상 직접적으로 딜을 크게 올려주기 때문에 더 달달. 이러한 막대한 유틸성은 워로드가 왜 딜이 그따구인지를 조금이나마 이해시켜 준다.

  • 장점들이 시너지를 내어 발생하는 파티 선호도
레이드 컨텐츠가 주가 되는 MMORPG인 로스트아크에서 직업 인식은 곧 파티 취업 난이도를 결정한다. 워로드는 파티에서 선호받을 만한 기믹 수행력과 시너지를 가졌으며, 그 장점들이 파티원들 눈에 띄기도 굉장히 쉬운 편이다. 또한 높은 생존력으로 인해 소위 "숙제팟"으로 대표되는 저점 중시 파티에서도 기본적인 딜량을 보장한다는 인식이 존재하는 편이다. 덕분에 분명히 원한 각인을 끼는 딜러로 분류됨에도 완전히 서포팅을 주력으로 설계된 캐릭터 수준의 위상으로 취급되는 경우도 많으며, 아예 든든한 이미지 덕에 워황이라는 긍정적인 별명까지 널리 쓰이고 있다.

  • 매우 싼 세팅비
전태로드나 고기로드나 둘 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비싼 1티어 각인 채용 비중이 낮고, 워로드만 쓰는 저렴한 각인의 비중이 크다보니 세팅비가 싸다는 장점이 있다.
전태로드는 대부분 클래스들이 상시 실드 적용이 어려워서 활용하기가 매우 어려운 바리케이드는 실드만 켜면 상시적용에 넬라나 증함으로 더 땡겨올 수 있어 사실상 상시적용이며, 고기로드도 실드 관리만 잘 한다면 바리케이드도 충분히 채용 순위에 들 정도로 직각을 가리지 않고 효율이 상당히 높다. 게다가 전태로드는 바리케이드와 동일하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더 유지가 어려워 사실상 두 클래스만 사용하는 마이너 각인인 안정된 상태까지 준 상시적용으로 쓸 수 있다. 가장 메이저한 스텟인 특화를 사용하는 클래스임에도 악세를 매우 싸게 맞출 수 있다.
고기로드도 전태로드 못지않게 각인을 싸게 맞출 수 있는데, 마이너 각인인 슈퍼차지를 사용할 수 있는데다가 전태로드와 동일하게 "헤드어택을 만족하는 조건을 충족하는 사멸딜러"라는 조건을 충족하는 클래스가 단 둘밖에 없어서 사멸을 갈 경우 채용하는 결투의 대가 각인으로 싸게 맞출 수 있는 편이다. 결대를 갈 경우에는 공증 각인의 자리가 없기도 하지만 아드와 병행한 세팅일 경우 효율이 조금 깎이다 보니 선호도는 좀 낮은데, 일반적으로 쓰는 공증각인인 저주받은 인형도 꽤나 비싼 축에 속하므로 결과론적으로는 세팅비를 크게 아끼게 된다.

  • 좋은 인식과 싼 세팅비를 통한 배럭효율
위의 장점들을 종합해보면 세팅비가 싸고, 인식이 좋아 파티 취업률에도 좋아 숙제 위주의 배럭 캐릭터로 많은 사람이 고려하는 편이다. 게다가 카오스 던전도 속도와 체력 안정성 측면에서 모두 최고점을 찍기에 배럭 캐릭터로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는 캐릭터 중 하나. 이러한 인식을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시로 합의만 되어있다면 대놓고 무력 기사 세팅을 하고 레이드를 돌아도 태클이 걸리지 않는 수준.


5.1.1. 전투 태세[편집]


  • 매우 높은 딜링 안정성과 효율
전태로드의 대표적인 장점으로, 다른 딜러들은 짤패턴 피하느라 정신이 없을때 전투 태세 워로드는 그냥 아덴 키고 스킬 쿨타임 도는 대로 누르면서 맞딜하는 아주 간단한 운용을 지니고 있다. 패턴 회피에 따른 딜로스가 적거나 아예 없는 수준으로, 소위 말하는 허수 딜을 제일 근접하게 뽑는 딜러이다.

  • 간편한 공격 방식
비아키스나 쿠크세이튼같이 피격 시 고유한 게이지가 쌓이는 기믹이 있는 레이드를 제외한 대부분의 컨텐츠에서 포지셔닝 스트레스나 백 헤드 스트레스가 굉장이 적다. 어비스 레이드부터는 도발이 먹히지 않다보니 헤드어택을 때리기 위해 하루종일 머리만 쫒아다녀야 하는 고독한 기사와는 달리 헤드 어택 판정이 적은 편이여서 적당히 짤패턴을 무시하면서 어딜 쳐도 무난하게 딜이 나와준다. 실드 게이지 소모량 패널티도 있지만 특화를 올리지 않아 전태로드에 비해서 상당히 물렁한 고독한 기사의 방어태세와는 다르게 무빙을 할 때나 증오의 함성을 쓸 때를 제외하면 하루종일 방어태세를 켜고 딜을 해도 실드가 남아돌게 된다.


5.1.2. 고독한 기사[편집]


  • 헤드 어택과의 궁합이 좋음
최중요 주력기 3종에 헤드 어택 판정이 없는 전태로드와는 다르게 모든 랜스 스킬에 헤드 어택 판정을 갖는 고독한 기사 워로드에게 크게 부각되는 강점이다. 각인 효과 때문에라도 필요한 때 방어태세를 켜야 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하기 때문에 사실상 튼튼한 헤드딜러로 활용하게 되는데, 체방과 실드를 믿고 헤드 자리에서 딜을 우겨넣을 수 있는데다가 자체 헤드 어택 딜증 시너지도 있는 고기로드는 헤드 어택을 발동시키기도, 효율을 뽑아내기도 좋다. 따라서 결투의 대가 각인과 사멸 유물 장비 세트가 치명 위주로 세팅을 하는 고기로드와 호궁합을 보여주고, 이 경우에는 헤드어택 적중 시 딜 상승량이 눈에 확 띈다. 고독한 기사 직업 각인의 선호도를 크게 끌어올린 장점.

  • 배쉬 족쇄 해방
23년 10월 패치 이후 전태와 차별화되는 장점. 배쉬의 공증이 일반 스킬에만 적용되도록 바뀐 대신 랜스 스킬의 깡딜을 높여줘서 이제 배쉬 6초안에 버캐 차스를 어떻게든 우겨넣으려던 스트레스가 사라졌다. 배쉬의 방깎은 상시유지라 배쉬는 대충 쿨 돌아올때마다 대충 때리고 증함 12초만 신경쓰면 되어서 사이클이 훨씬 수월하게 돌아간다.

  • 순간딜 메타와 궁합이 잘 맞음
고독한 기사를 간 워로드의 허수딜은 타 딜러들에 비해서 낮은 편이지만, 주력기들이 순간적인 폭딜에 특화되어 있어서 딜몰기 메타와 상당히 잘 어울린다. 모든 자버프 및 파티원 시너지 버프까지 다 받은 고기로드의 몰이딜은 상당히 강력해 운영이 잘 된다는 가정 하에서는 딜러 못지않게 높은 딜을 보여주고 서포팅 운영까지 덤으로 할 수 있어서 높은 파티선호도를 보인다. 실제로도 순간적으로 딜을몰아서 패턴을 스킵하는 소위 '딜찍' 파티에서도 딜러로써 선호될 정도로 순간딜 자체는 훌륭한편이다.


5.2. 단점[편집]


  • 느린 기동성
워로드는 다른 클래스와는 다르게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발동되는 전 클래스 공용 회피기가 쿨타임이 짧은 대신 전방이 아닌 후방으로 이동하는 백스텝이다. 전방 회피기를 가진 직업에서 갑자기 워로드로 갈아탈 경우 사람에 따라 처음 적응하는데에 불편할 수 있다.[12] 일단 이 특징부터가 마우스를 굳이 가던 방향에서 반대로 움직인 뒤에야 스페를 누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시간적으로나 신경론적으로나 다소 손해를 보고 들어가는데, 그렇다고 그렇게 발동되는 회피기의 성능이 좋은 것도 아니라 후방으로 이동하는 속도도 느리고 무엇보다 회피 거리도 매우 짧기 때문에[13], 다른 직업은 전방으로 빠르게 회피해도 겨우 피할 수 있는 패턴을 피하지 못해 피격당하는 경우가 종종 발한다.
여기에 더해 아덴을 키면 이동속도가 50% 감소되는 것 때문에 자체 기동성도 매우 나쁘며, 그나마 전투 태세는 리프 어택이나 방패 돌진을 이동기로 활용 가능하나 랜스 스킬이 주력인 고기로드는 이동기로 활용할만한 스킬이 없어서 더욱 심각하다. 사실 상술한 든든한 체방은 이래서 쥐어준 느낌이 강하다. 도발도 있고, 고기나 전태나 헤드를 잡아야 하는 직업이니 이 체방이 없다면 끔찍했을 것.
덕분에 무카파 등이 요구되는 기믹에서는 신과 다름없던 워로드가 장판 밟기, 빠르게 뛰기, 순간적으로 안전자리 찾아 들어가기 등 기동력이 요구되는 기믹의 경우엔 매우 초라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러한 워로드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캐릭터와 레이드 두 방면에서 모두 일정 수준 이상의 이해도와 전투 수행 능력이 요구된다. 그 밖에 플래티넘 필드나 고고학 같은 기동력이 좋으면 유리한 컨텐츠들은 워로드로 뒤뚱뒤뚱 소화하느니 그냥 리퍼나 건슬같은 기동력 좋은 배럭을 만드는게 낫다.

  • 전 딜러 최하급 딜링 능력
워로드의 딜 고점은 타 딜러는 커녕 딜세팅을 한 서포터와 비교해야 될 정도로 처참하다. 전투 태세 워로드는 그 약하다는 딜세팅 서포터에게 허수아비 DPS를 압살당하는 지경이고, 그나마 딜링 고점이 높다고 평가되는 고독한 기사 워로드도 1620 만렙으로 허수딜 약하기로 유명한 타격의 대가 딜러, 그것도 1615 건슬과 1분 DPS가 비등비등한 실정이다.[14] 따라서 딜러들이 가장 원하는 MVP인 잔혹한 혈투사에 욕심이 크다면 워로드는 그리 좋지 못한 선택이다.

  • 주력 스킬들의 상당한 마나 소모량
레이드 필수 스킬인 넬라시아의 기운과 증오의 함성의 경우 중요한 유틸임에도 불구하고 마나소모가 엄청난 편이라서 쿨마다 돌리기에는 부담이 있는 스킬들이다. 스킬의 쿨타임 또한 매우 긴 편이기 때문에 빠른 준비 트라이포드가 거의 강제되다시피해 마나 소모량 감소 트포가 있다고 해도 채용률이 낮은 편이다. 고독한 기사 워로드가 채용하는 파이어 불릿의 경우 워로드의 제 2의 평타라고 불릴만큼 짤딜기 중에서도 DPS와 무력화 면에서 뛰어나며 부위 파괴까지 챙길 수 있는 완소 스킬이지만, 쿨감 트라이포드를 채용해 스킬을 난사할 경우 마나 소모량이 엄청나다. 전투태세 각인을 착용하는 경우에는 파불을 채용하지 않긴 하지만, 채용하는 대부분의 스킬에 확정적으로 마나 소모량 감소시켜주는 트라이포드가 거의 없다시피하거나 채용할 수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많은 해결책들이 있고[15] 이를 통해서 어느 정도 보완은 가능한 단점이긴 하지만, 이렇게 해도 마나 소모가 워낙 심하다 보니 전태로드마저도 전설 집중 룬 하나로는 딜하다가 마나가 딸리는 상황이 빈번하다. 이렇다 보니 마나 회복량을 늘리면서 쿨타임도 감소시켜주는 단죄/심판 룬의 선호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5.2.1. 전투 태세[편집]


  • 직업각인의 특성과 일반적인 인식간의 괴리
전투태세의 컨셉을 살펴보면 누가 보더라도 딜량을 잃어버린 대가로 더욱 높은 탱킹력을 갖추고 팀원들의 든든한 방패가 되어주는, 고기보다 더 서포팅쪽으로 가닥이 잡힌 컨셉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실은 정 반대로, 정작 서포팅 능력은 고기 워로드가 전태 워로드보다 훨씬 좋다. 기본적으로 신속 기반이 아닌 극특 기반의 세팅을 갖추다 보니 주력 서포팅 스킬인 넬라시아나 증함의 가동률이 매우 떨어지며, 일반 스킬에 부위파괴가 매우 적어 의도적으로 몇몇 세팅을 빼지 않는 한 기믹 수행력도 완전하지 않고, 유일한 메리트인 전장의 방패 역시 여러가지 문제점을 안고있어 사용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즉, 고기와 비교해서 실질적으로 '튼튼한 것' 이외에는 별다른 메리트가 없는 것이 직각의 큰 단점 중 하나로 꼽힌다.

  • 이질적인 플레이스타일 덕에 상성을 많이 탐
전투 태세 각인을 채용한 워로드는 방어 태세를 켜고 몬스터의 공격을 받아내며 끊임없이 지속딜을 넣어야 온전한 딜 포텐을 뽑아낼 수 있는, 로스트아크 직업 중 가장 이질적인 플레이스타일을 가진 직업이다. 다른 캐릭터들은 직업별로 사이클이 다를지언정 '보스 패턴을 피하고 남은 시간에 딜을 넣고 빠지는' 동일한 대전제를 공유하고 있는 반면, 전태 워로드는[16] 즉사급 패턴이나 심각하게 아픈 게 아닌 이상 맞는 걸 신경 안 쓰고 무작정 패고보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보니 보스와의 상성 문제에 타 직업 대비 매우 민감한 영향을 받는다.
예시로 전태로드 특유의 실드량과 피격 면역을 내세운 맞딜 깡패성능으로 본인의 포텐을 한껏 뿜어낼 수 있는 아르고스나 발탄에서는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이지만, 피격 시 고유 게이지가 증가하는 군단장인 비아키스와 쿠크세이튼, 일리아칸 레이드 / 전태가 실드를 키건 말건 실드를 뚫고 살인적인 딜량이 들어오는 카멘 레이드에서는 제대로 카운터를 맞는다. 위 군단장들은 피격을 최소화하는 식으로 플레이해야하며, 이는 전투 태세 각인에 달린 피격 시 데미지 증가 옵션을 쓰기 매우 어려운 효과로 만든다. 그 외에도 전태로드 본인은 맞아도 실드에 기스조차 안나는 패턴이 옆에있는 아군에게 똥처럼 번져나가 아군이 객사하는 연대책임형 패턴이나 피격이상 면역을 아예 대놓고 카운터치는 잡기류에는 피한다는 선택지가 상당히 제한되는 방어태세의 특성상 한없이 무력해진다. 즉, 일반 짤패턴에는 매우 강하지만 몇몇 카운터 컨셉의 패턴에는 매우 약하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또한 스킬 구성상 근접해서 배쉬 공증을 묻히고 피격이상 면역 상태로 짧은 쿨타임의 일반 스킬을 난사하는 극단적인 지속딜러의 컨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딜몰이가 아예 불가능한데, 이로인해 딜 <-> 기믹 간의 반복이 주가 되는 현 시점 레이드의 메타와 잘 어울리지 않는다. 그나마 일리아칸처럼 기믹보다 짤패턴을 위주로 보는 보스가 없지는 않지만 이 역시 여러가지 문제로 딜몰이가 없는것이 굉장한 장벽으로 다가오는 편이며, 이로 인해서 딜찍메타에서 가장 크게 손해를 보고 들어가는 직업중 하나이다.

  • 배쉬 족쇄
2023년 10월 17일 패치로 배쉬의 범위가 크게 늘어나고 공증 효과도 일반 스킬 피해량 증가로 바뀌어 랜스 스킬 위주의 고기에게는 더 이상 적용되지는 않는 단점이 되었지만, 여전히 전투 태세 워로드에게는 족쇄로 작용하는 스킬이다. 피해량 증가량 버프가 상당히 높아서 주력기 사용 전에 필수적으로 무조건 맞춰야하는 스킬이 배쉬인데, 배쉬 공증 효과 발동 타이밍이 "스킬 사용 후" 이기에 선딜이 긴 배쉬의 구조 때문에 공증시간은 오히려 줄어들고 각성기나 평타에는 적용되지 않아 딜은 오히려 줄은 셈이 되었다.


5.2.2. 고독한 기사[편집]


  • 헤드어택 스트레스
고독한 기사는 폭딜러에 속하지만 타 폭딜러에 비해 딜량이 많이 낮다. 그 결점을 사멸 세트와 결투의 대가로 커버해야 하는데 고독한 기사 워로드의 딜링 구조와 현재 메타가 헤드 딜러들한테 불리하게 설계되어 서로 얽혀있는 단점. 고기워로드는 주력기가 전부 차징기에 하술할 족쇄에 묶여 딜사이클의 시동이 굉장히 느린 탓에 보스 패턴에 빈틈을 노리기도 쉽지 않고 무엇보다 보스 패턴의 대부분은 헤드에서 나와 실수하면 그대로 패턴에 노출된다. 거기에 주요 레이드 보스는 도발이 먹히지 않아 보스의 머리가 주로 타대 딜러나 백어택 딜러들에게 계속 돌아가는 탓에[17] 느린 기동성의 고기워로드는 헤드를 쫒는 것 만으로도 큰 스트레스다. 거기에 아브렐슈드 이후로 등장하는 컨텐츠들이 죄다 헤드 딜러들에게 불리하게 설계되어 있어서 스트레스는 더 커진다.

  • (전투 태세 대비)어려운 아덴 수급
전태로드는 고특화에 랜스 스킬보다 아덴 수급량이 높은 일반스킬을 운용해, 게이지 관리도 쉽고 방태로 제공되는 실드량도 상당히 높아 웬만해서는 방어 태세가 내려갈 일이 없을 정도다. 반면에 고기로드는 특화에 투자하지 않기에 실드량도 굉장히 낮고 수급량이 낮은 랜스 스킬로 인해 실드 게이지가 잘 차지 않아 관리 자체가 까다로운데, 직업 각인 자체에도 방어 태세 유지 시 게이지 소모량 패널티까지 있다. 일반적인 수급처는 증오의 함성 하나뿐인데 이마저도 방태가 켜져 있을 때에 스킬을 맞추면 게이지가 차지 않아서 방태를 껐다켰다를 반복해야 하며, 1차 각성기로도 수급이 가능하긴 하지만 각성기 특성상 사용횟수와 긴 쿨타임 때문에 수급이 상당히 한정적이다. 극신지배가 아니라면 방태를 상시로 유지하는 건 불가능에 가까운 셈. 주력기가 차징기라 방어태세의 피격이상 면역이 굉장히 중요한 고기워로드 입장에서 운용을 굉장히 어렵게 만드는 요소.


6. 운용[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워로드(로스트아크)/운용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여담[편집]


  • 몬스터헌터의 건랜스 무기 형태와 전진베기 포격이나 백스텝 모션 등이 완전히 동일해 빼도 박도 못하는 표절이다. 자세한 내용은 로스트아크/논란 및 사건 사고/2018년 항목 참고. 제작사 측에서는 영감을 받았다고 주장하지만, 배마/스커의 스트리트 파이터 모션도 그렇고 너무 대놓고 베낀 것 아니냐는 말이 플레이하는 유저 본인들에게서까지 나오고 있다.

  • 블레이드와 같이 가지고 있는 '약점 노출'에 대해 왈가왈부가 굉장히 많다. 사멸 유물세트에 한해서 순간 시너지나 서포터의 낙인보다도 높은 피해 증가 수치를 제공하기 때문인데, 이것이 사멸과 타대의 고저점차와 리스크-리턴 수준, 거기서 파생되는 형평성 논란에 엮여 이런저런 말이 나오는 것. 특히 두 약노가 중첩되기 때문에 한 공대에 워로드 블레이드가 같이 있으면 열이면 열 둘을 한 파티에 묶어놓는데, 이로 인해 워로드의 아군 보호 능력이나 블레이드의 공이속이 필요한 각각의 공대 딜러들이 효과를 받지 못해 죽는 소리를 내기도 한다.

  • 디스트로이어와 함께 유저들에게 유달리 -이로 많이 불린다. 워붕이, 디붕이


7.1. 글로벌 서버 출시 관련[편집]


  • 글로벌 버전에서는 여러 직업 이름이 변경되어 출시되었는데, 워로드는 건랜스를 들고 있는 직업이다보니 단순하게 '건 랜서(Gun Lancer)'로 변경되었다.

[1] 대부분의 전투 시간에 방어 태세를 쓰므로 사실상 상시 효과라 효율이 매우 높다.[2] 실드가 높으니 맞을 일이 없어져 체력 관리가 매우 쉽다.[3] 신속 1650에서 쿨타임이 6.5초 정도로 줄어드는데, 공준은 적중 후 발동하는 트포 효과이므로 배쉬의 선딜레이가 겹쳐 홍염을 줄 경우 상시 유지에 가깝게 된다. 신속에 더 투자하거나, 룬과 장비 등으로 쿨타임이 더 감소할 경우에는 더 널널해진다.[4] 극치명 세팅[5] 극신속 세팅[6] 거기에 더해, 딜러들이 주로 쓰는 1각인이 고기 워로드와는 궁합이 좋지 않은 것도 한 몫 한다. 딜러들이 주로 채용하는 1각인은 아드레날린 혹은 에테르 포식자인데 아드레날린 1각인의 채용 목적이 치적 보완인 것을 생각하면 이미 풀치적에 가까운 치신 고기는 아드를 채용할 이유가 없으며, 치적이 필요한 신치 고기는 이미 아드를 3레벨로 채용한다. 에테르 포식자 1레벨도 쓸 수 있긴 하지만 전투 태세 1레벨이 가져다주는 아덴 단점 보완+실드 피격시 뎀증효과에 비하면 에테르 포식자 1레벨이 완벽하게 밀려버린다.[7] 이 때문에 워로드는 333332 각인을 쓸 수 있게 해주는 9/7 이상의 어빌리티 스톤을 만들어도 의미가 없다. 전투 태세 자체가 직각이기 때문에 2레벨을 차용하려면 9/9 이상의 돌을 깎아야하는데 9/7돌 자체도 난이도가 정신나간 마당에 9/9돌은 불가능에 가까운 소리고, 만에 하나 9/9 돌을 깎는다쳐도 전투 태세라는 각인 자체가 1레벨 효율이 3레벨에 버금가게 높지만, 반대로 2-3레벨이 1레벨과는 별 차이가 없다는 말이기에 고생해서 돌을 깎아도 효율이 너무 떨어진다. 아드레날린이나 에테르 포식자를 2레벨로 채용하려 한들 이것도 전투 태세 1레벨에 비하면 고생해서 9/7돌을 깎아서 써야할만큼 효율이 좋지도 못하다.[8] 왼쪽부터 파이어 불릿의 부위 파괴, 버스트 캐넌의 무력화, 배쉬의 적 방어력 감소, 증오의 함성의 도발, 가디언의 수호의 아군 피격이상 및 상태이상 면역, 넬라시아의 기운의 보호막 및 정화. [9] 깡통 스펙은 1등이지만 딜러들은 원한을 전원 사용하는 것을 대전제로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원한을 사용하지 않고 중갑을 채용하는 서폿이 더 높다. 중갑3 홀리나이트 > 중갑3 바드 = 중갑3 도화가 > 원한 워로드 순.[10] 군단장과 어비스 레이드 일부 관문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발탄 2네임드, 비아키스 2, 3네임드, 쿠크세이튼 1~3네임드, 아브렐슈드 4~6네임드, 아르고스 1~3페이즈(코그모와 타르보스는 도발 가능). 번외로 카양겔의 티엔과 라우리엘은 도발이 걸리긴 하나, 패턴 중에는 자체 슈퍼아머가 걸려있어 도발로 패턴을 끊을 순 없다.[11] 이 중 배쉬 방깎은 특치 전태로드도 상시 유지가 가능한 시너지이며 증오의 함성 역시 고신속 빌드 + 높은 레벨의 홍염 보석이 갖춰지면 상시 유지가 가능하지만, 도발이 통하는 컨텐츠에서는 도발각을 재기 위해 함부로 쓰진 않는다.[12] 반대로 부캐가 워로드일 경우 습관적으로 마우스를 뒤로 두고 스페이스를 눌렀는데 캐릭터가 뒤로 뛰는 당황스러운 상황이 종종 연출된다.[13] 데모닉 기본 상태에 이어 모든 클래스 중 뒤에서 두 번째다.[14] 왜 문제가 되냐면, 건슬은 기본적으로 타격의 대가를 채용하는 딜러이다. 타대 딜러들이 가지고있는 딜각의 편의성, 그로 인해 나오는 사멸과의 실전 딜 차이를 생각한다면 사멸 딜러와는 DPS 차이가 벌어지는게 합당하고, 특히 버스트 캐넌과 차지 스팅거의 불편한 헤드 + 차징 이라는 이중 족쇄를 차고 있는 고독한 기사 워로드 입장에서 타대 딜러와 딜량이 비등하다는 거 자체가 얼마나 워로드가 딜량 부분에서 떨어지는지 알수 있을 것이다.[15] 1. 마나 소모를 크게 아껴줄 수 있는 악몽 세트를 채용. 2. 스킬에 단죄-심판 룬 채용. 3. 마나를 잡아먹는 주범인 넬라와 증함에 집중룬 채용. 4. 마나 증가/전투자원 회복 음식 사용. 5. 레벨업을 통한 최대 마나 증가. 6. (1490 이후) 팔찌에서 마나 수급 효과를 띄워 전투에서 직접 수급[16] 실드량이 부족한 고기로드는 많이 아픈 패턴은 다른 캐릭터들과 비슷하게 피하지만, 전태로드는 실드량이 넉넉하다보니 완전 종결 컨텐츠가 아닌 이상 그냥 들이대고 볼 수 있을 정도.[17] 이 게임의 대부분의 딜러들은 타격 아니면 백딜러다.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유저들이 백어택 딜각이나 안전한 딜각을 노리기 위해 보스 등짝에 모이면서 생기는 필연적인 현상.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로스트아크/클래스 문서의 r526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로스트아크/클래스 문서의 r526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1 07:57:45에 나무위키 워로드(로스트아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