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대니 팬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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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팬텀에 등장하는 유령 교도관. 카우보이 복장을 입은 유령으로, 유령 세계 내 꽤 커다란 교도관을 운영하며, 대니를 감옥에 잡아 넣을려는 끈기를 보여준다. 부하 경찰 유령들이 매우 많으며, 불렛이라고 불리는 물고기 수인 남자 유령을 휘하로 두고 다닌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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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의 어머니와 아버지인 매디와 잭의 결혼기념일날 선물이 하필 유령세계로 날아가는데, 그걸 대니가 회수하려고 찾아가다 처음 조우했다. 이땐 거대화를 하여 대니에게 당장 꺼지라고 위협했었다. 하지만 대니는 부모님이 이혼하실 것 같단 불안감에 결국 못이기고 다시 유령 세계로 들어가는데, 워커에게 딱 걸리는 바람에 붙잡혔다.

워커는 대니에게 법을 어긴 형량으로 1000년 동안 자신의 교도소에 자신과 같이 있어야 한다는 결과를 내고, 대니는 당연히 반발. 하지만 그의 부하 유령들이 워낙 수가 많아서인지 물량으로 밀렸다.

대니는 포기하지 않고, 자신과 마찬가지로 워커에게 잡혀온 자신의 적들인 유령 데저레이, 스컬커, 테크너스 등등과 협력하여 워커를 엿 먹이고 탈출했다.

워커는 유령이라 인간들을 잡을 수가 없었으며, 덩달아 유령 세계에선 인간들이 유령 세계의 물체를 통과할 수 있단 규칙이 있었기에 인간으로 변한 대니가 부모님의 선물을 갖고 안전하게 돌아오면서 사건 종료.

하지만 이 사건 이후 대니에게 망신 당한 것이 제대로 열 받았는지 대니의 마을 에미티 파크를 습격하여 대니를 고립시키기도 했다.

울프와도 악연이 있으며, 나중에 캠프파이어 에피소드에선 대니의 반 학생들을 납치하고 대니를 다시 자신의 것으로 잡아다 넣으려는 치졸한 모습도 보였다.

의외로 유머 감각이 있는 편인데다가 성우 목소리도 좋은 터라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빌런이다.

최종화에선 투명화 작전에 참가하곤 돌아갔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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