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3/캠페인/보너스/2장

덤프버전 : r20190312


워크래프트3 : 프로즌 쓰론 - 오크 캠페인
1장 영토 길들이기

2장 오랜 원한

3장 영광의 불꽃

1. 개요
2. 테라모어 침투
3. 나가 소굴
4. 테라모어 탈출
5. 타우렌 징병
6. 오우거 징병
6.1. 힘의 시련
6.2. 피의 시련
7. 첫번째 공격
8. 선택 퀘스트
8.1. 블러드비크 더 버서커/광포한 핏빛부리
8.2. 하피 퇴치
8.3. 칸 그렉토
8.4. 듀로타의 깃발
9. 기타 던전 및 몹들
9.1. 기타 지역
9.1.1. 잊혀진 자들의 은신처/잊혀진 굴
9.1.2. 외딴 경기장/아웃랜드 투기장
9.1.3. 고대인의 무덤
9.1.4. 대법관 성소/집정관 사원
9.2. 다른 몹들
10. 기타



1. 개요[편집]


오랜 증오(Old Hatreds)[1]

워크래프트3: 프로즌 쓰론에 패치로 추가된 오크 캠페인.
1부: 영토 길들이기에서 이어지는 오크 보너스 캠페인으로 맵의 전체적 규모는 줄었으나, 적인 쿨 티라스 군대 또는 일반 몹들의 기초 스탯이 사기 수준으로 진화했다. 하드 모드로 캠페인을 진행하면 진정한 사기스탯이 무엇인가를 보게 될 것이다.

먼지진흙 습지대테라모어, 멀고어 등을 넘나드는 넓은 무대가 특징. 맵이 크기 때문에 미니맵도 깨알만하다. 곳곳에 있는 작은 던전과 강력한 적들에게서 많은 경험치와 강력한 아이템 등을 얻을 수도 있다.

먼지진흙 습지대 지역의 시장은 트롤 거주지 지역에 있는 1개가 전부다. 하지만 시작 지점 주제에 어택 클러 +12마법 면역 목걸이를 팔고 있다. 특히 마법 면역 목걸이는 다른 곳에선 얻을 수 없고 적 영웅의 마법을 무시하면서 싸울 수 있다. 2막을 중반까지만 진행해도 4개 살 돈은 충분히 나오니 억지로 노가다를 할 필요는 없다. 특히 공격타입이 마법공격인 유닛들 상대로는 무적이다. 거기에 렉사르의 스탬피드도 이게 있으면 안 끊기고 끝까지 쓸 수 있다. 하지만 그 전에 적이 다 녹는게 다반사고, 스탬피드 자체도 별로라서 별 의미는 없다. 그리고 초반 퀘스트를 편하게 하고 싶다면 메인 퀘스트를 하기 전에 필드 및 던전에서 렙업도 하고 돈도 벌고 해서 좋은 아이템을 구해놓는 것도 방법이다.

마을 회관그레이트 홀오크족 전용이라 스피릿 로지의 모양을 하고 있는 커다란 건물. 드렉타르의 마법책이 있다면 타운포탈로 바로 넘어올 수 있으니 진행이 조금 편해진다.


2. 테라모어 침투[편집]


스랄은 제이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렉사르에게 주어 테라모어 섬으로 보내려고 하지만, 해안선을 파괴하기 위해 검귀 사무로에게 방해 공작 임무를 먼저 맡긴다.

사무로는 레벨 10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기본적으로 간단한 아이템만 가지고 있다. 시작 지점 근처의 상자를 깨면 대형 힐링 포션과 리제네레이션 링을 얻을 수 있다. 선택 퀘스트를 렉사르 일행을 통해 깬다면 처음 주어지는 대형 마나 포션도 별로 쓸 일이 없다. 마나의 룬이나 체력의 샘, 마나의 샘이 분포하고 있기 때문. 귀속(?) 아이템인 폭탄 술통을 비콘 5개에 설치하는 것이 메인 목표로 중간마다 있는 가드 타워는 슬로우 포이즌을 사용하는 사기 건물이고, 아케인 타워는 디텍터 능력이 있어서 옆에 있는 폭탄을 쳐서 파괴해야 사무로가 산다. 아니면 주변 타워나 병력에게 다굴당해서 쉽게 죽는다. 또한 이래저래 강력한 방어선때문에 중간에 있는 팔라딘을 잡는것이 불가능에 가까운데, 치트키를 쓰고 팔라딘을 죽이게되면 라이트닝 오브를 드랍한다.[2]

사무로를 컨트롤할 수 있게 되는 동시에 선택 퀘스트를 받는데, 사무로가 마을을 비운 사이 퀘스트 유닛이 마을을 습격할 지 모르기 때문에 렉사르 일행보고 잡으라는 내용이다. 사무로가 직접 잡으러 가도 되고, 제이나와 합류한 이후에도 퀘스트가 어떻게 되는 것은 아니므로 잠시 다녀와도 된다. 혹은 사무로로 클리어할 수도 있는데, 블레이드 스톰으로 졸개들을 제거한 뒤 상자를 부수면 나오는 포션이나 룬, 미러 이미지를 활용하면 된다. 보상은 이베이전 탈리즈만(15% 회피)이지만 더 좋은 아이템이 많은지라 회피나 방어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타입이 아니라면 상점에 내다 팔도록 하자.

이 미션이 끝나면 사무로의 아이템은 따로 뱉어낸다.


3. 나가 소굴[편집]


폭탄 술통 5개를 모두 장착하면 해당 시설이 파괴되고, 요란한 틈을 타 제이나와 접촉하여 오해를 풀고자 제이나와 함께 해변으로 돌아오지만, 기지는 이미 갑툭튀한 나가들에 의해 황폐화되어 있었다.

이벤트가 끝나면 사무로가 가지고 있던 아이템이 놓여져 있는 것이 보인다. 제이나는 레벨 8이지만, 이 지역에서만 1회 사용하고 끝이니 투자할 것은 없다. 언데드 캠페인에서 나왔던 나가들보다 더 사기스러운 규모를 자랑하는데, 나가 로얄 가드[3]가 심심하면 계속 배치되어 있으므로 조심하자. 잘못하면 영웅이 쉽게 전멸하게 된다. 보자마자 팬더의 술과 헥스를 1순위로 걸어주자.

해군 기지가 있던 마을의 상자를 파괴하다보면 포션이나 룬이 계속 나오며, 책도 가끔나온다. 캐슬이 있던 지역의 알터를 강제어택으로 파괴하면 값비싼 킹스 크라운 1개[4]가 나오니 꼭 챙기도록 하자.

휴먼 기지 아래의 숲으로 가려져 있던 지역으로 들어가면 나가족의 근거지를 찾아야 한다고 하면서 추가 퀘스트가 진행되는데, 오른쪽으로 가면 멀럭 무리가 널려있는 고블린 상점 하나를 볼 수 있다. 이 상점은 스탯을 올리는 책도 판매하니 지금 찾거나 나중에 여유가 될 때 찾아오자.

가는 도중에 상자를 부수면 힘&지능 +2책이나 경험치 책을 주니까 꼼꼼히 체크해서 습득하자.

복잡한 길을 돌아가면서 코아틀, 나가 사이렌, 나가 미르미돈, 타이드 가디언 등의 흉악한 방어 진영을 털고 문이 있는 최종진영에 도착하면 숨을 가다듬자. 곧바로 접근하면 나가 로얄 가드 3명에 나가 사이렌, 레벨 10의 강화 나가 씨 위치가 동시에 달려오는 진풍경을 볼 수 있으니 로얄 가드부터 먼저 잡고, 스톰 볼트나 다른 마법으로 사이렌을 잡아주자. 나가 씨 위치 혼자 남으면 그대로 밀어서 잡자. 영웅 관리에 특히 주의해야 하는게, 킬마임을 낀 밀리 영웅(보통 팬더)은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그렇지 않은 밀리 영웅의 경우 방어력이 20을 뚫지 않는 이상[5] 일점사에 생각보다 쉽게 체력이 까져서 힐링 웨이브 4레벨로도 좀 모자라기도 한다. 그러니 워터 엘리멘탈과 미샤로 적절히 몸빵을 세워주는 것도 나쁘진 않다. 고블린 상점에서 힘과 민첩책을 챈에게 몰아주는 것을 잊지말자.

모든 나가 유닛을 잡으면 살아있던 병사가 프로스트가드(서리수호검, 공격, 방어 +5, 냉기 공격)를 드랍하고 죽으며, 배로 돌아가면 테라모어 섬에 도착한다. 이 때, 배로 타운포탈을 사용할 수 있으니 제이나의 텔레포트 마법으로 귀환하도록 하자. 드렉타르의 마법책으로는 갈수 없다.


4. 테라모어 탈출[편집]


섬에 도착했지만, 이미 제이나의 아버지인 댈린 프라우드무어쿨 티라스 해군이 테라모어 시를 장악한 상태. 프라우드무어 제독은 렉사르 일행을 말살하려고 하며, 렉사르는 탈출해서 제독에 대해 알려야 한다.

제이나가 튀면서 사라지면서 유니크 아이템인 마법 마스터리 글러브를 남기는데, 컨트롤 매직 기능과 지능 +6이 붙어 있으나 소환물 비례 마나 소모량이 많아 별로 쓸모는 없다. 이 아이템은 이전 나가 로얄 가드를 상대할 때 씨 엘리멘탈을 뺏는데 유용하긴 했지만... 템이 좋으면 그냥 버리자.

강화 유닛들이 널려서 매우 짜증나는 미션 + 다시는 방문하지 못하는 장소이므로 쿨 티라스 군대를 가능하면 모두 잡아서 레벨업을 해주자. 경험치는 조금 짭잘하다.

시작부터 네이비 소드맨이라는 캡틴[6] 강화판 유닛들이 20마리 가량 들러붙는다. 더 전진하면 이들과 함께 정예 채플린이라는 힐링 웨이브와 디스펠을 사용하는 놈들도 강화 병력과 함께 배치되어 있다. 힐링 웨이브도 귀찮지만 디스펠의 경우 렉사르의 소환물엔 그야말로 제대로 카운터라서 이 미션을 플레이하다보면 미샤 소환을 쓸 일이 상당히 많다. 그래서 채플린은 헥스나 스톰 볼트 등으로 메즈한 후에 상대하면 굉장히 편하다. 하지만 두 마리가 같이 붙어 있으면 서로 디스펠로 헥스를 풀어서 패망... 여기다가 엘리트 하이드로맨서는 카오스 공격에 브릴리언스 오라도 가진 흉악범. 스팩도 일반에선 1000 어려움 난이도에선 1800에 육박한다.

처음 진행지역에서 가장 오른쪽에서 호크 3마리를 얻지만, 기초성능이 약하고 강을 지키는 휴먼 프리깃이 공중 공격이 가능해서 의미는 없다. 그냥 정찰용. 무적의 휴먼 수송선을 얻는 곳에 있는 상점은 프로스트 오브를 유일하게 구할 수 있는 곳이니 참고하자. 나머지 상점들도 있긴 하지만 판매 상품이 잉여수준. 수송선을 타고 1시 쪽으로 가보면 플레임 클록(공격력 10의 영구 이몰레이션)을 얻을 수 있지만 몹들체력이 대부분 1천가까이 되는 상황이니 상점행.

수문이 있는 곳은 상륙한 지역에 다수 유닛이나 영웅이 지키는 스위치를 눌러야 수문이 내려가므로 해당 지역을 제압하고 문을 열어야 한다. 스위치가 없는 곳에 있는 유닛들은 책이나 다른 아이템을 드랍하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 11시 지역에는 몇 가지 포션을 파는 상점이 있고, 더 안 쪽으로 들어가 정예 채플린과 엘리트 하이드로맨서 등이 배치된 곳의 유닛들을 잡으면 지식의 책 및 스탯별 +2 책이 있다. 7시 지역의 섬에 상륙해서 집 사이로 내려가다보면 어택 클러 +15를 드랍하는 밴디트 로드가 있고, 그리폰 라이더나 라이플맨 등의 다수 고체력 유닛들이 포진하고 있다. 중앙 지역의 적을 잡고 상자를 부수다보면 레벨 1을 올리는 파워의 책이 있으므로 렉사르에게 주자. 나중에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된다.

7시 지역의 수문까지 제압하는 것은 시작에 불과한데, 5시 지역과 마지막 구역의 수문을 지키는 놈들이 초반 기준으로 사기급 난이도를 자랑한다. 일단 5시 지역은 다수의 정예 채플린 + 팔라딘이라 채플린의 힐링 웨이브 난사 + 팔라딘 레저렉션이라는 흉악한 콤보를 자랑한다. 가능하면 채플린부터 학살하고, 팔라딘이 레저렉션을 쓰기 전에 보내주자. 보내주고 올라가면 다수의 골렘이 길막하고 있지만 미샤나 팬더가 있으니 이미 상황 종료. 웨이게이트를 타고 넘어가면 중앙 지역의 스위치를 누를 수 있다.

진행하다 보면 수로 왼쪽에 다수의 군함이 정박 중인 곳이 있는데, 그 곳의 상점에서 네게이션 스태프 등의 다양한 능력을 가진 아이템들을 살 수 있는데, 이 중 750 골드인 힐링 셉터를 구매하면 공짜힐이 하나 생기는 셈이므로 유용하다. 치료 수준은 홀리 라이트[7] 레벨 2고 임팩트도 동일하지만, 언데드 적군에게 사용 불가인 순수 힐링 아이템

마지막 구역은 변종 영웅이 언덕위에 포진하고 있는데, 블리자드, 프로스트 노바를 쓰는 아크메이지, 불의 오브를 장착한 마운틴 킹, 팔라딘이 모두 레벨 12~14 수준이다. 여기에다 문제의 정예 채플린도 배치되어 있어서 영웅이 쉽게 죽지않는 흉악한 전개를 자랑한다. 그런 이유로 마지막 상륙 지역에 있는 마나의 샘을 이용해서 힐링 웨이브를 자주 걸어줘야 한다. 일단 마나의 샘 위쪽의 졸개들을 스톰볼트로 꼬셔서 언덕위에 있는 영웅들과 떨어뜨린후 잡는것이 요령. 어느정도 적 영웅과 잘 분리했다면 팔라딘이 시체를 모조리 살리지 못하게끔 시체가 없어질때까지 마나도 채울겸 기다려주자. 다양한 근성의 방법을 통해 마지막 영웅들을 모두 조지면 불의 오브를 받지만, 별다른 효용은 없으니 떠나기 전에 여기에서 얻은 잡다한 아이템은 모두 팔자. 참고로 멀티플레이에서 등장하는 아크메이지의 이름 중 하나가 아란 스펠위버이고, 이 아란이 메디브의 아버지라는 설이 있었는데, 메디브의 아버지 이름은 니엘라스 아란 이다.

수송선을 타고 탈출하면 처음 진행했던 먼지진흙 습지대 지역으로 돌아온다. 보상은 영웅 능력 1 추가. 이렇게 해야 레벨 15 때까지 영웅의 모든 능력을 개방할 수 있다. 반대로 나중에 얻게되는 케린은 이런 이유로 인해 레벨 15가 되어도 능력 트리 2개는 포기해야 한다. 보통 레저렉션 스톤의 효용성으로 리인카네이션을 포기하게된다.

여기에서도 티미가 숨어있는데 서북쪽 모서리 끝 방향에 엄마와 함께 위치해있다. 주변에 양이 많으니 광클로 핵폭발을 일으키는 장난을 칠 수도 있다(...). 핵폭발이 일어나도 동요하지 않는 멘탈갑 모자


5. 타우렌 징병[편집]


볼진은 스랄에게 모든 것을 알렸다고 하며, 멀고어의 타우렌에게 지원 요청을 할 것을 부탁한다. 하지만 멀고어의 케른 블러드후프는 아들인 바인 블러드후프를 켄타우로스에게 납치당한 상태라서 상심한 상태였다. 결국 렉사르는 그의 아들을 구출하고자 한다.

멀고어 지역에서는 데스 마스크(공격의 50%를 체력으로 흡수)를 파는 상점이 있지만 2장 끝에서 뱀파이어릭 오오라 발생 아이템을 얻게 되니 정말 필요하지 않다면 사지 않는 게 좋다. 게다가 킬마임이 있으니 더더욱. 타운 포탈을 탈 수 있는 건물이 없는데, 이는 후기 퀘스트 때문이다.

12시 방향의 스피릿 워커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졸개들이 저항하지만 별다른 아이템 보상은 없다. 보반 윈드토템이라는 스피릿 워커를 찾아가면 켄타우로스 무리에게 아직 베인이 잡혀있다고 하면서 다른 스피릿 워커 3기와 함께 합류한다. 5시 방향의 켄타우로스 진영으로 내려가는데 중간에 있는 타우렌 시체들에 엔세스트럴 스피릿을 이용해 최대 6명(마리?)까지 부활시킬 수 있다.

다수 나오는 켄타우로스 파이어콜러는 플레임 스트라이크 스킬을 쓰는데 캐스팅 시간이 꽤나 기므로, 캐스팅 이펙트가 보이면 헥스를 걸거나 망치를 날려서 끊어주도록 하자.

마지막 구역에서 켄타우로스 칸 수준의 몹이 설치지만, 잡고나면 단순한 보상 아이템과 주변 상자에 있는 금화나 책을 얻고 다시 돌아가야 한다. 돌아가다보면 동굴에서 켄타우로스 데스콜러와 파이어콜러가 나오니 부활 대행진을 볼 수도 있다. 뛰어나오는 켄타우로스를 모두 잡고 바위를 부숴가며 돌아오면 레벨 10의 케른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 남겨둔 아이템이 있다면 케른에게 넘겨주자. 케른은 스탯 향상 보너스가 없어서 마나 부족 또는 자주 눕는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 판다에게 지능책을 몰아줘왔다면 이때부터 지능 관련 아이템은 케른에게 넘겨두자. 스킬 쿨타임이 짧아서 판다보다 마나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되기 때문이다.

선택 퀘스트가 있으니 잊지 말고 해두자. 볼일을 마치면 다시 볼진에게 돌아가면 된다.


6. 오우거 징병[편집]


돌아온 렉사르 일행에게 볼진은 렉사르가 없을 때 나타난 부상당한 오우거를 보여주며, 돌망치 부족을 지배하는 새 전쟁군주의 폭정으로 막대한 희생이 생겼다는 소식을 알린다. 이에 오우거도 전투에 소집하기 위해 길을 떠나게 된다.

이 때부터 먼지진흙 습지대로 가는 비행선으로 갈 수 있다. 가는 길목에는 다른 던전이나 위험한 몹들이 많으므로 섬세하게 컨트롤하면서 피해가도록 하자.

먼지진흙 습지대에 도착하면 마을로 들어가기 전에 하피, 머굴, 아라크나시드 등의 다양한 듣보잡 몹들이 포진하고 있으며, 전부 때려잡으며 들어가면 돌망치 오우거들과 만나게 된다. 하지만 대화 종료 후 몹으로 돌변하므로 신속하게 잡아주고, 마을 중앙의 코갈을 만나면 된다.


6.1. 힘의 시련[편집]


코갈은 부족 가입을 청하는 렉사르를 '반쪽짜리 오우거'라고 무시하며, 12시 지역부터 5시까지의 구역인 건틀릿의 모든 몹을 다 잡아서 힘을 증명하라는 임무를 준다. 초반에는 머릿수 싸움이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강한 몹이 나오므로 영웅 기술의 활용이 매우 중요해진다. 마지막의 챔피언 와일드킨을 잡아주면 보상 아이템인 아크메이지 링(모든 속성 + 3, 브릴리언스 오라 발동)이 나온다.


6.2. 피의 시련[편집]


청소를 깨끗이 끝내고 돌아가면 코갈은 렉사르의 힘을 인정하여 부족에 받아들여 주고, 렉사르는 즉시 코갈에게 오우거 병력의 동원을 요청하지만 거절당한다. 이에 렉사르는 힘으로 해결을 보자고 제안하고 대족장의 자리를 건 결투를 신청한다. 코갈은 이에 응하고 투기장에서 결투가 시작된다. 코갈은 여기서 조건으로 마법 아이템의 도움이나 속임수 없이 오로지 힘으로만 대결하는 것을 제안한다. 여기서 짐작했듯이 이 부분에서 어려운 점은 코갈과 결투할 때는 아이템 없이 해야 한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렉사르를 쭉 밀어준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냥 각각 모서리에있는 썬더 리저드를 다풀어주고 스톰볼트 던지고 도망가고 던지고 도망가고, 마나 떨어지면 룬을 활용하면서 아주 쉽게 잡아낼 수도 있으니까 굳이 렉사르를 키울 필요는 없다. 그냥 입맛대로 하자.

참고로 소영감, 로칸, 팬더는 자리깔고 구경하고있다

반대로 코갈디바인 쉴드, 리쥬버네이션, 워드(힐링, 스테이시스, 서펜트) 소환, 다이어 울프 소환, 마울 능력을 가지고 있는 치사한 보스다. 지가 먼저 룰을 깨고 앉아있다 전술된 방법대로 하지 않고 1대1로 정면 대결을 하면 렉사르가 압도적으로 발린다. 투기장 주변에 있는 스톰 웜 4마리를 최대한 활용하면 편하다. 스톰 웜은 렉사르 또는 코갈을 공격하는 중립 유닛으로 나오며, 코갈이 무적 상태면 렉사르를 다굴하니 주의. 혹은 코갈의 마나가 다 떨어질때까지 인내심있게 뺑뺑이를 돌리는 것도 방법이다. 코갈의 마나가 2000에 달하지만 결국 힐링워드, 리쥬비네이션 등등의 마나 소모량이 큰 기술들을 자꾸 펑펑쓰다보면 마나가 언젠가는 떨어지는 법. 이 점만 잘 활용하고나서 코갈이 마나가 다 떨어질즈음부터 소환물들과 같이 두들겨패면 끝이다. 코갈을 제거하면 렉사르가 새로운 족장에 등극하고 그런 렉사르를 환호하는 오우거들 앞에서 인간과의 전쟁을 선포한다.

퀘스트 보상은 세라실(공속 15% 향상, 공격력 +15)이다. 역시 팬더에게 주면 최종병기의 힘을 볼 수 있다. 또한 볼진이 임무 보상으로 천상의 소울 오브(레저렉션 사용)를 주는데, 이후 임무들에서 동맹의 유닛들을 살리는 데 쓸 수 있으니 가져갈 지는 알아서 선택하자.

여담으로 코갈과 세라실은 와우에서도 재등장한다. 자세한건 나즈그렐 항목을 참고.



7. 첫번째 공격[편집]


병력 징집이 완료되었다고 스랄이 4시 방향의 무기고 지역에서 대기하고 있으며, 렉사르에게 호드를 위한 부대 깃발을 제작하기 위한 재료를 모아서(선택 퀘스트) 성난파도 만(타이드퓨리 해안)으로 올 것을 지시한다.

성난파도 만의 기지에서 플레이어는 인구 40까지 병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본진은 자동으로 체력이 회복되는 사기공속 워치 타워와 레벨 15 스랄로 방어되고 있으니 함락당할 수가 없다. 본진에는 부두 라운지가 2개 있으며, 어택 클러 +15, 킹스 크라운 등을 판매한다. 생산 가능한 유닛은 기존 오크 유닛 + 스톤마울 오우거, 오우거 메이지.

반대로 프라우드무어는 멀티 기지를 2개 가지고 있으며, 진삼국무쌍 수준의 자동생산 병력을 지속적으로 내려보낸다. 그리고 1시 방향에 있는 항구에서도 함선을 뽑아놓고 있으니 참고. 항구에서 프리깃함도 인구 2를 먹으니 초반의 항구 병력 정리에만 사용하자.

오크 수송선을 생산하면 영웅들을 3시 방향의 섬으로 상륙시켜주자. 그 섬에 있는 상점에서는 재훈련의 책을 판매하므로, 소 영감님에게 사주자. 어차피 리인카네이션은 자동부활이 되는 레저렉션 스톤이 있어서 묻힌다. 재훈련 과정에서 스탯향상 업그레이드도 채워주면 기초 스탯의 부족은 어느 정도 대응할 수 있다.

유닛은 4영웅이 정리하면 되니, 디몰리셔 중심으로 건물만 뒷처리하는 방식으로 쓰자.[8]다른 유닛은 뽑아봐야 그리폰이나 다른 병력에게 순살당하는 경우가 잦다. 전진멀티 앞에 있는 켄타우로스 캠프는 경험치용으로 정리하고, 전진멀티를 정리하고 본진으로 진입하면 미칠듯한 병력의 행진이 시작되고, 이 대병력을 단숨에 정리하려고 하다가는 순식간에 레저렉션 스톤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냥 천천히 서쪽부터 정리하면서 본진으로 가는 방향을 택하자. 파괴할 대상인 프라우드무어의 캐슬은 무적의 가드 타워[9] 여러 개로 방어되고 있으며, 앞에는 프라우드무어 제독이 대기하고 있다.

잡다한 병력은 별 문제가 안되는데, 프라우드무어 제독은 체력과 방어력이 아키몬드 저리가라의 수준이고 팔라딘 주제에 하울 오브 테러, 보통의 3배 수준인 강화 몬순, 씨 엘리멘탈 9개 소환과 같은 더러운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니 마법 면역 목걸이를 장비하고 있으면 편하게 깰 수 있다. 스톰볼트 + 헥스 + 워 스톰프 + 술불 조합으로 적절하게 보내주고 프라우드무어의 성을 직접 공격하거나 디몰리셔로 깔끔하게 처리하자. 처리하면 미션 종료와 함께 3부: 영광의 불꽃으로 넘어간다.


8. 선택 퀘스트[편집]



8.1. 블러드비크 더 버서커/광포한 핏빛부리[편집]


사무로로 진행할 시 수행할 수 있는 퀘스트로, 시작 지점에서 위로 올라가는 지역의 와일드킨 중 네임드인 블러드비크를 퇴치하면 이베이젼 탈리스먼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옆의 상자를 부수면 다른 아이템도 나오니 참고.
문제는 사무로가 전투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 영웅이라는점과 렉사르파티에 비해서 매우 약하다는점. 두 가지가 시너지를 이뤄서 굳이 해야 할 이유는 없다. 혼자서 깨기에는 난이도도 높을 뿐더러, 아이템을 얻어도 사무로에게는 윈드워크로 적당히 빠져나가면 되는 미션이 전부라 쓸모가 없다. 그냥 나중에 렉사르 파티가 깨도 무방할뿐더러, 렙업을 위해서라도 그게 낫다...


8.2. 하피 퇴치[편집]


멀고어 지역의 NPC 타우렌인 타가에게 받는 퀘스트로, 서쪽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 하피를 퀼볼 동굴 때처럼 모두 퇴치하면 타가가 마법 쉴드 아뮬렛(착용자를 대상으로 한 해로운 마법을 자동으로 막음. 재사용 대기시간 40초)을 보상으로 준다. 애초에 이뮨 목걸이가 있으면 아무 의미없는 아이템이라 그냥 상점행(...).

여담으로 케른이 합류한 뒤에 해도 타가가 하는 말은 똑같다. 족장이 우리를 이끌지 않으면, 부족이 점점 쇠락할거라고... 당신네 족장 이미 기운 차렸는데요


8.3. 칸 그렉토[편집]


먼지진흙 습지대 지역에서 1시 방향의 오크 마을로 가보면 켄타우로스가 오크를 모두 생포한 것을 확인하고, 옆으로 내려가서 칸 그렉토라는 네임드 켄타우로스 칸을 잡아 오크들을 풀어주자. 보상으로 책 3종 세트를 주며, 옆에 있는 상자를 부숴도 다른 책이나 아이템이 나온다.


8.4. 듀로타의 깃발[편집]


그냥 추가된 몹 3마리를 잡고 드랍하는 재료를 모아서 성난파도 만으로 이동하면 된다. 포탈은 스랄이 있던 지역 옆에 있으니 이동하면 되고, 필요하면 다시 먼지진흙 습지대로 돌아갈 수 있다. 스톰 로드라는 씨 자이언트는 3시 지역의 해안에 있고, 흉폭한 와일드킨은 멀고어로 가는 길 주변에 있는 와일드킨 둥지에 있다. 마지막으로 브론즈 드래곤은 10시 방향에 있으니 쉽게 잡아주자. 오브를 장착한 팬더가 있으면 단독으로 해결도 가능한 스팩이니 쉽다.

성난파도 만에서 렉사르에게 전용 깃발을 만들어주는 스랄은 렉사르를 호드의 용사로 임명하고, 프라우드무어 대제독이 구축한 기지를 파괴할 것을 명령한다.

렉사르에게 인벤토리가 남아 있다면 자동으로 장착되는 깃발킹스 크라운 수준의 스탯향상 + 뱀파이어릭 오라 효과를 가지고 있으니 필히 장착하자. 남아있지 않아도 앞에다 드랍한다.


9. 기타 던전 및 몹들[편집]


이 캠페인은 다양한 외부 던전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던전은 통상 유닛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강한 다양한 유닛들이 포진하고 있지만 보상이 다양하다.


9.1. 기타 지역[편집]



9.1.1. 잊혀진 자들의 은신처/잊혀진 굴[편집]


웬디고나 슬러지 등의 스팩이 뻥튀기된 다수의 졸개를 볼수 있지만 보상 아이템은 없다. 룬과 지식의 책, 힘의 책, 민첩성의 책, 지능의 책 시리즈가 전부이므로 굳이 갈 필요는 없다. 슬러지 시리즈는 사망하면 분열되는 개체수가 늘어났고 슬로우도 걸어대서 엄청 귀찮다. 상점도 없고 가장 짧은 코스. 아웃랜드 투기장 들어가기 전 렙업이 필요하다면 다녀오자.


9.1.2. 외딴 경기장/아웃랜드 투기장[편집]


아웃랜드에 있는 투기장으로 펠 레비저가 지키고 있는 포탈로 들어가면 진행 가능하다. 둠 가드 모양의 몹(힘의 책) + 사라만다 시리즈, 드레드 로드 모양의 몹(지능의 책) + 스켈레톤 아처 시리즈, 서큐버스 시리즈 모양의 몹(민첩성의 책) + 보이드워커 시리즈가 있는데, 해당 유닛 앞에 있는 비콘을 밟으면 대전이 시작된다.

이들은 웬만한 보스몹 수준의 화력을 가지고 있으며 도전 횟수가 늘어날수록 주변 병력의 수가 늘어난다. 보상은 1회에서 3회 기준으로 1권, 4회부터 6회까지가 2권, 7회 및 8회가 3권, 9회 및 10회가 4권이지만... 11회부터는 금화 400만 드랍하며, 난이도가 증가하지 않고 무한반복된다. 이 곳에서 돈을 무한정 벌어서 고블린 상점에서 책을 사는 데 써먹자(...)

진행하는 동안 드랍되는 능력치책을 잘 먹고, 유물, 보물, +15어택클로, 킹스 크라운으로 도배를 해놓았다면 무난하게 처리할수 있다. 팬더를 잘 키웠다면 팬더 하나만 보스에게 붙여 놓고 나머지로 졸개를 처리하는데 팬더는 피가 깎이지 않고 오히려 졸개들을 상대하는 나머지 셋이 힐링 웨이브를 써야 하는 상황을 볼 수 있다. 일반 난이도라면 3회까지는 심지어 어택땅을 찍어도 그냥 팬더가 다 썰어버리는 수도 있다. 아케이나이트 방패도 일반 난이도라면 굳이 필요없다. 다만 마법 면역 목걸이는 꼭 4명 모두 끼고 가는게 좋다. 슬립과 마나번 등 귀찮고 위험한 기술들이 나오기 때문.

아이템을 완벽하게 갖춰왔다면 어려움 난이도에서도 소 영감님을 얻자마자 모든 보스를 10회까지 노치트 클리어가 가능하다. 포인트는 판다에 모든 책을 몰아주고 모든 원거리 공격의 데미지를 70% 줄여주는 사기템 아케이나이트 방패를 오그리마의 무기고에서 가져와서 판다에 끼워주는 것, 또한 테라모어에서 힐링 셉터를 사오며 판다에게 킬마임을 끼워주어 흡혈 공격을 하는 것이다. 이리할 시 모든 졸개가 원거리 공격을 하기 때문에 7회 이상부터 보스보다 무서운 수십마리의 졸개가 판다의 체력을 1단위로 깎게 되어 절대로 죽지않는 무적의 판다를 볼 수가 있다. 시작하자마자 곰을 소환하고 곰이 몸빵을 하는 사이 아래로 바로 내려가주자. 아래로 내려가서 아래쪽의 졸개들에게 술불과 쇼크웨이브를 한번씩 써주면 그때쯤 나머지 세 방향의 졸개들이 다 모일것이다. 그때 판다가 앞에 나서서 탱킹을 하는 사이 지속적으로 모인 졸개들에게 쇼크웨이브와 술불 퀼비스트와 서펜트 와드를 갈기면서 판다 체력이 빠질때마다 힐링 셉터와 힐링 웨이브를 걸어주고, 보스에겐 망치와 헥스를 지속적으로 쿨이 돌때마다 걸어주면 된다. 말로는 어려워보이지만 아케이나이트 방패만 챙겨왔다면 실제론 쉽게 할 수 있다. 아케이나이트 방패와 힐링 셉터가 없다면 수십마리 졸개의 공격을 판다가 버틸 수가 없어 난이도가 수직 상승하니 반드시 오그리마에서 아케이나이트 방패를, 테라모어에서 힐링 셉터를 가져오자.

이렇게 모든 보스를 10회까지 올 클리어할 경우, 나오는 보상은 각각 능력치별 책 19권인데, 항상 그래왔듯이 책의 효율성이 가장 좋은 판다한테 몰아주는 것이 좋다. 만약 캠페인에 나오는 모든 초고급 아이템들과 책을 판다에게 다 몰아주면 2부 마지막 전투에서 판다의 크리 데미지가 1000이 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판다만 너무 강해졌다 싶으면 책을 적절히 분배하자. 예를 들어, 스킬 쿨타임이 짧아서 마나 소모가 심한 소영감님에게 지능의 책을 몰아주는게 좋다.

딱히 판다 육성이나 책 파밍에 열을 올리지 않아 난이도가 있다고 느끼는 유저들을 위한 팁으로서, 맵을 출입하는 9시 방향의 문 안으로는 몹이 들어오지 못한다. 따라서 샘에서 마나회복과 힐링웨이브로 느긋하게 피를 채워서 다시가도 되며 결투 시작 후 바로 9시 방향 몹들만 뚫어버리고 9시 입구로 유인하면 좁은 입구에서 효율적으로 잡몹들을 상대할 수 있다.


9.1.3. 고대인의 무덤[편집]


맵 중앙에서 12시방향에 위치한 아치 지형으로 둘러싸인 포탈에 들어가면 나오는 던전 지역으로 골렘이나 스켈레톤 계통의 몹, 살라만더 시리즈가 널려있는 지역. 전체적 분위기는 오리지널 오크 미션 6의 지역과 유사. 1시 지역의 소서리스 비슷한 몹을 잡으면 지능의 책을 드랍한다. 돌고 돌아서 맵 상단에 있는 대형 스켈레톤인 로드 탈렌다르를 잡으면 탈렌다의 투구(마법 쉴드 아뮬렛, 모든 속성 +6)를 드랍한다. 무려 킹스크라운의 상위호환이니 꼭 챙기도록 하자.


9.1.4. 대법관 성소/집정관 사원[편집]


던전 지역 2. 볼진의 집에서 9시방향으로 직진하다보면 나오는 사각형으로 배열된 빛줄기로 둘러싸인 포탈에 들어가면 나오는 곳으로, 여기는 살게라스의 무덤과 비슷한 구역. 유일하게 던전 내부 고유 시장을 가지고 있는데 슬로우 오브를 판매하는 것을 제외하면 별다른 상품은 없다. 여기에서는 변종 인페르날, 변종 마크루라 등의 변종 몹들이 대규모로 등장하며 최상단 지역으로 향하는 길림길이 있다. 갈림길 기준으로 왼쪽은 골렘이나 터틀 등이 등장하며, 오른쪽은 마크루라, 스톰리버 워록, 스켈레탈 오크 시리즈가 등장한다. 또한 맵중앙에서 약간 오른쪽의 폭포안에는 1000골드가 있으니 필요하면 주워가고, 7시 아래쪽 바위와 벽 사이 수풀은 지나갈 수 있다. 그냥 맵 아래쪽을 클릭하면 들어갈 수 있고, 그 안에는 스탯 책이 있다. 잘 활용하자.

최상단 지역에는 버닝 소울 레버넌트라는 네임드와 기타 씨 레버넌트, 뎁스 레버넌트 등이 등장하지만, 영웅의 기술콤보로 쉽게 제압할 수 있다. 네임드를 제거하면 보상으로 버닝 소울의 목걸이(불의 오브 효과, 공격력 +10, 지능 +6, 마나 200)을 준다. 공중공격이 가능하고, 마나가 쪼들리는 팬더나 소영감님에게 주면 좋은 아이템.


9.2. 다른 몹들[편집]


먼지진흙 습지대 지역의 몹들은 기본 스탯이 괴물같은 경우가 많으나, 켄타우로스 캠프의 칸이나 유사 종류의 네임드 몹을 잡으면 룬이나 다른 보상을 주는 경우도 있다.

중앙 지역 즈음에 얼라이언스 소속 병력(녹색)이 있는데, 캡틴 쏜비라는 사기 캡틴이 있다. 쏜비는 워크래프트 3 오리지날 휴먼 캠페인 1에서 오크에 맞서고자 스스로 무기를 들고 지원한 남자. 아서스의 대숙청에서도 살아남고 나름대로 부대장(캡틴)까지 올라왔지만 여기서 죽고 만다. 쏜비를 잡으면 용기의 메달을 드랍하는데, 이 시기에 와서는 조금 약한 보상.

또한 멀고어로 가는 호수 지역에는 레벨 15의 영웅 몹그랜드 위저드(이름은 적스 하이드로몬)와 씨 엘리멘탈이 있는데, 그랜드 위저드를 잡으면 에너지 팬던트를 준다. 일단 케른에게 넘겨주려면 넘겨주자.

하지만 이 캠페인 최고의 아이템을 가진 레벨 20의 엘더리치 데스로드가 씨 자이언트가 나오는 지역에서 아래로 내려가면 있는데,[10] 체력 12000(쉬움은 10000, 어려움 14000)과 엄청난 공격력과 공속, 리쥬 및 체인 라이트닝 등의 기타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데스로드 레비넌트와 다르게 마법 면역이 아니니 신나게 스턴 콤보로 잡아주자. 허나 아머가 120(...)이나 되기 때문에 한참을 때려야 하고 한두 대만 맞아도 피가 팍팍 깎이니 술을 걸어 놓고 패는 게 좋다. 보상은 데스로드의 방패(방어 +10, 영구 이몰레이션, 체력 150, 마나 100)로 일반적으로 팬더가 공격력 위주의 템트리로 나가므로 탱커인 렉사르나, 워스톰프 등의 사용으로 고의로 포위되어야 할 일이 많은 소영감님에게 쥐어주는게 좋다.


10. 기타[편집]



  • 2장에서는 영웅레벨은 12까지 올릴수 있다.

  • 1장에서 남는 아이템을 렉사의 스태쉬에 넣어두었다면 2장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보통 케른에게 줄 아이템들을 남겨두는 편.

  • 1부와는 달리 2부에서 금화가 남아있으면 3부에 그대로 계승된다. 다만 3부에는 책을 구입할곳이 없으므로[11] 정 금화를 쓰고싶다면 마지막 캐슬을 남겨두고 테라모어지역(블레이드마스터 사무로가 있는 곳)의 4시방향 상점에서 책을 떡칠하고 클리어하도록 하자.


[1] 오랜 오크와 인간과의 증오와 댈린 프라우드무어의 오크에 대한 증오도 의미한다.[2] 굳이 잡자면 못 잡을 건 없다. 미러이미지의 분신들로 팔라딘을 에워싸고, 무적키면 분신으로 어그로를 끌며 스킬을 아낌없이 쏟아부으면 잡을 수 있다.혹은 팔라딘 주변에 폭탄 술통이 가득 있는 타워가 있다. 그 타워로 유인한 뒤 폭탄 술통을 파괴하면 한방에 죽는다. 다만 유인하려면 윈드 웍을 해제해야하니 포션은 필수.[3] 체력 2200. 만렙 미샤의 체력이 2250이다![4] 7500골드. 힘, 민첩성, 지력을 모두 3씩 올려주는데다 브릴리언스오 라까지 달린 아크메이지 링 같은 사기 아이템도 2250골드다.[5] 챕터 1의 나즈그렐 퀘스트 보상 + 챕터 1 북동쪽 퀘스트 보상템을 끼면 부가 방어력만 13~16도 가능. 대신 이렇게 세팅하면 평타 딜이 후달리거나, 마나가 후달리기 마련.[6] 같은데 사실 능력치를 보면 일반 캡틴보다 딱히 좋진 않은데다 또 따로 캡틴 강화판 유닛이 존재한다. 오리지날 캠페인을 깨 본 사람이라면 기억할 듯한 엘븐 소드맨의 강화판(캡틴 조형이지만 풋맨 능력치)의 느낌이 풀풀...[7] 쿨다운도 홀리 라이트와 동일[8] 디몰리셔가 있으면 유닛이 뒤로 새서 디몰리셔를 부수니 주의[9] 사실 성의 탑에서 방어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성이 무너지면 타워들도 싹 무너진다.[10] 길을 찾기 다소 어려우므로 4시방향 해안가는길 위쪽에 어택땅을 찍으면 알아서 찾아가니 참고하자.[11] 전 능력치를 3 올려주는 책을 딱 1권만 팔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