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데드(드라마)/등장인물/킹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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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워킹 데드(드라마)/등장인물 1. 개요[편집]
에제키엘 왕이 이끄는 공동체로, 여태 등장한 공동체 중 가장 진보된 곳이다. 규모도 상당히 넓으며 안에는 문화 시설이 가득해 도서관, 영화관, 성악단 까지 보유하고 있고 우드버리처럼 파시스트 같은 이들도 아닌데다가 장벽 내는 사태 발발 이전 마을이라도 보아도 될 정도로 깨끗하고 안정적이다. 방벽도 나름 튼튼하며 21세기에 뜬금없이 등장한 왕정이지만 에제키엘이 마을 사람 하나하나를 직접 챙겨주기에 다들 에제키엘을 따르고 있다. 규모로만 치면 구원자들이 더 크고 수도 많겠지만 구원자들는 폐공장을 이용해 철조망을 설치한 정도이고 내부에 경작지가 있긴 한데 거의 화단 수준이다.
시즌 9 후반부에는 대한파에 위스퍼러, 사고 등이 겹쳐서 사실상 붕괴, 생존자들은 알렉산드리아와 힐탑 등으로 흡수된다.
2. 에제키엘[편집]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3. 시바[편집]
시즌 7 2화에서 에제키엘과 함께 등장한 에제키엘의 애완범. 에제키엘이 왕좌에 앉아있을 때에는 항상 곁에 있는 듯.
에제키엘 자체가 등장 횟수가 적은 캐릭터다보니 시바도 자주 등장하지는 않는다. 가끔 등장할때도 사람들을 놀래키고 꺼리는 정도의 역할. 한편 이러한 시대임에도 호랑이를 먹여 살리는 에제키엘의 그릇과 마치 고양이 다루듯하며 호랑이의 애정을 받는 데릴의 면모를 부각시켜주었다.
시즌 7 16화에서 칼이 루실에 의해 죽기 직전에 등장하여 구원자를 물어뜯은 뒤 구원자들의 기선을 제압하여 릭 연합의 전세역전을 도왔고, 후에 일어난 총격전에서도 구원자 몇몇을 죽인다.
시즌 8 1화에선 에제키엘의 연설 도중에 포효하는것 말고는 다른 등장이 없다.
시즌 8 3화에서 도망치는 구원자를 잡아 죽였고,시즌 8 4화에서 에제키엘을 위해 희생하고 죽는다.[1]
시즌 7 피날레에서 용맹하게 뛰어들어 구원자들을 죽인 호랑이가 좀비 몇마리를 이기지 못하고 그렇게 물려 죽는게 가능하냐는 식으로 원작에서도 그렇고 정말 허무허게 죽었다는 비판을 받았다.
실제로 화승총, 창, 칼로 무장한 군인 수십 명도 호랑이 사냥에서 전멸한 기록들이 매우 허다하다. 그런데 일반 성인의 완력에도 못 미치며 신체는 두부마냥 으깨지는 좀비 십수 마리에게 포위를 당하고, 맹수도 뚫기 어려운 호랑이 가죽이 젖은 공책마냥 북북 찢겨나가는건 명백한 설정구멍, 성의없는 연출임이 분명하다.
원작에서도 구원자들 간의 싸움이 시작된 딱 그 무렵에 희생함으로써 에제키엘이 각성하는 계기를 만들어주는데, 드라마 제작진의 경우 원작 고증이란 측면보다 비용과 제작 기간 문제가 발생하는 CG 사용과 실제 호랑이 섭외 등의 일을 배제하기 위해 냉큼 빼버리고 싶었을 듯.
이름은 아무래도 인도의 신 시바에서 따온듯한데 이를 고려하면 쉬바는 아마 벵갈호랑이로 추정된다.
4. 벤자민[편집]
배우는 로건 밀러 (Logan Miller).[2]
좀비 아포칼립스 이전에는 워싱턴 근교에 살았으며 아버지와 남동생 헨리와 살았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아포칼립스 이후에는 아버지가 사망하였으며 동생과 같이 킹덤에서 머물고 있다. 벤자민의 아버지는 킹덤에서 제일 가는 전투원이었고 에제키엘과도 막역한 사이었다. 그러나 에제키엘의 명령으로 좀비 격퇴를 위해 파견된 대원들과 건물 수색 도중 좀비떼를 만나 사망한다. 벤자민의 아버지와 대원들을 잃은 에제키엘은 이전보다 조심스러워졌고 아버지를 잃은 벤자민을 아들처럼 대한다. 에제키엘이 킹덤의 후계자로 정한 인물로 차후에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제키엘은 벤자민을 킹덤의 후계자로 키우기 위해 단련을 시키지만 벤자민의 전투력은 형편없었고 칼과 총 둘다 적응하지 못한 상태였기에 모건에게 봉술을 배우게 만든다. 모건에게 봉술과 합기도를 배우면서 가까워지며 전투력도 향상되는 것으로 보인다.
시즌 7 9화에서 수련을 위해 숲속을 거닐다 캐롤과 마주친다. 벤자민은 캐롤을 살갑게 대하지만 캐롤은 냉담하게 반응하며 생존에 필요한 조언 몇가지만 하고 헤어진다.
시즌 7 13화에서 구원자들에게 납품할 멜론의 수가 하나 부족하다는 것을 구실삼아 구원자들이 본보기로 1명을 즉결처분 내리기로 하는데, 이 때 왼쪽 다리에 총을 맞고 서둘러 캐럴이 사는 집으로 벤자민을 옮겼으나 결국 과다 출혈로 사망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에제키엘의 킹덤은 구원자들과 갈라서고 알렉산드리아 일행과 연합하기로 결정한다. 캐롤 또한 에제키엘 왕국에 합류하기로 한다.
5. 제리[편집]
배우는 쿠퍼 앤드류스 (Cooper Andrews)."왕을 지키는것이 제 사명입니다."
에제키엘의 부하이자 오른팔.
시즌 7 내내 에제키엘의 옆에 찰떡같이 붙어 에제키엘을 호위하거나 명령을 듣고 도와주는 모습을 보인다.
시즌 8 4화에서 구원자들의 기습공격으로 자신을 제외한 킹덤의 전사들이 전부사망한 와중에 살아남아 에제키엘이 구원자 일원에게 죽을 상황에 등장하여 배틀 액스로 구원자를 두동강내어 에제키엘을 구해주었고, 배틀 액스가 박살나자 손잡이만을 잡고 에제키엘을 지키려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킹덤의 전사들이 모두 사망해 워커로 변해버리고, 에제키엘 마저 망연자실해 "나는 너의 전하가 아니다" 라고 말하는 상황에서도 충성심이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다.후에 캐롤과 함께 쉬바를 도우려하는 에제키엘을 견재하기도 했다. 후에 킹덤으로 귀환한다.
시즌 8 8화에서 위기에 처한 릭을 캐롤과 같이 구하고 차를 몰면서 다시 본거지로 귀환하는 도중에, 구원자들의 습격을 받게되어[3] 사이먼의 인질이 되어서 매기를 회유하는데 이용되어 죽을뻔 했지만 살아남았다.
시즌 8 16화에서 알렉산드리아, 힐탑, 킹덤, 오션사이드가 모두 연합해 구원자들과 마지막 전투를 하는 장면에서도 에제키엘과 함께 얼굴을 비춘다.
그이후로 몇몇 주요캐릭터들처럼 비중이 적어진다.
9화에서는 상상 씬으로 등장하는데, 반가워하며 달려오는 주디스를 안아준다. 고작 간식을 얻어먹으러 킹덤에서 알렉산드리아까지 왔다면서도 시디크의 보수작업을 도와 벽돌을 쌓고 있었다.
11화에서 구원자 포로들에게 중요 사안[4]을 전하는 매기를 따라 철장으로 이동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16화 오프닝에서 에제키엘의 말에 대꾸를 하고 그걸보고 웃는 에제키엘과 브로피스트를 한다.
코블러를 입에 물고 있는 장면이 자주 나오며 구원자 집단 일행에게 왕이 말하는 도중에 말을 끊지 말라고 하는 충성심 높은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특유의 개그와 귀여운 농담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캐릭터이다.[5]
6. 리처드[편집]
배우는 칼 마키넨 (Karl Makinen)."전쟁을 해야합니다."
킹덤의 배달조에 속한 남성.
다소 다혈질인 성격이어서인지 배달조와 접촉하는 구원자들 패거리의 말단이 일부러 어그로를 끌어대는 것에 말려서 얻어맞곤 했다. 하지만 킹덤의 상납을 담당하는 개빈은 그런 리처드를 배달조에서 빼지 말라며 엄포를 놓았기에 싫어도 얼굴을 마주할 수밖에 없었다.
구원자들들을 신뢰하지 못하며, 언젠가 킹덤을 공격할 것이니 그 전에 킹덤 쪽에서 구원자들을 쳐야한다며 주장하였으나 에제키엘은 굳이 구원자들과 충돌을 일으킬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이를 묵살했다.
그러던 중 킹덤에서 지내게 된 대릴이 구원자들을 적대적으로 보고 있음을 알고 접근, 특정한 루트로 이동하는 구원자들을 급습해 기폭제로 감으려 했으나 하필이면 그 후 구원자들을 유도할 장소라는게 캐럴이 거주중인 집이었으므로 대릴에게 흠씬 얻어맞고는 그녀가 사는 곳을 알려준다.
13화에서는 캐럴이 킹덤에 잠깐 들렀다 돌아가는 길에 숨어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멜론을 상납하기 위해 배달조에 합류하는데, 도로를 막고있는 쇼핑 카트들을 치우기 위해 무장한채 이동하는 에제키엘과 배달조원들을 뒤에서 엄호한다. 구원자들과의 접선 장소에 도착하여 킹덤에서 가져온 멜론을 상납하는데 하나 부족하다는 것을 구실로 배달조원들 중 한 명이 그 자리에서 죽을 위기에 처하자 리처드가 스스로 나서서 죽음을 자청하는데, 구원자 패거리의 일원은 그런 그를 내버려두고 벤자민의 왼쪽 다리를 쏴버린다. 상술했듯 벤자민은 과다 출혈로 사망하고 만다.
진실을 어느 정도 꿰뚫어보고 자신을 추궁하는 모건에게 원래대로라면 자신이 죽었어야 했다며 멜론 하나를 빼돌려 벤자민을 죽게 만든 것이 본인이었음을 실토한다. 그런데 그의 머릿속에는 구원자들을 쳐야한다는 생각만 차있었는지 이를 이용해 에제키엘을 설득할 수 있을 것이라 주장한다.
이튿날, 나머지 멜론 하나를 바치기 위해 다시 접선 장소로 온 모건은 리처드에게 사실대로 에제키엘에게 말했는지 물어보지만 리처드는 이에 나중에 할 것이라 둘러댔고, 둘 사이의 이상한 분위기를 눈치챈 에제키엘이 무슨 일인지 물어보려던 찰나 구원자들 패거리가 도착한다. 그 자리는 조용히 넘어가려 했는지 리처드는 순순히 멜론을 넘겨주려 했으나 모건이 뒤에서 리처드를 급습, 모두가 보는 앞에서 그를 목졸라 살해하고는 전날 있었던 일에 대한 설명을 한 뒤 구원자들 패거리의 리더인 개빈에게 킹덤은 구원자과의 관계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음을 강하게 어필, 조용히 물러가게 만들었다.
이후 모건에게 머리를 찔려 워커화를 면하고 자신이 파두었던 묫자리[6]에 모건이 묻어준다.
7. 나빌라[편집]
배우는 나빈 마리사 (Nadine Marissa).
나빌라는 에제키엘이 2층 발코니에서 이 왕국을 바라보는 동안 그에게 접근한다. 시바가 어슬렁거리는 바람에 접근할 때는 조심하지만 에세키엘에게 정원에 바구미가 생겼다고 알려 농작물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바구미를 제거하고 작물의 재생을 시작하기 위해 그들이 모든 작물을 제거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녀는 또한 왕실 정원이 에제키에 게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그들이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한다. 나중에, 그녀와 다른 정원사들은 에제키엘이 지켜보는 가운데 그 식물들을 제거하기 시작한다.
캐롤을 엄청나게 믿으며 킹덤이 변화해야된다고 생각하는 여인.
시즌 9에서는 제리와 연인관계로 나온다.
파이크 씬에서 나빌라를 비롯한 킹덤 사람들이 죽었어야 한다. 분량도 하는 일도 없는 나빌라가 왜 아직까지 살아있는지 의문.
8. 알바로[편집]
배우는 Carlos Navarro.
킹덤의 기사단 중 한명으로 구원자들의 학살에 살아남아 에지키엘을 옮기는데 갑자기 나타난 구원자의 총으로 제거당한다.
9. 다이앤[편집]
배우는 케리 케이힐 (Kerry Cahill).
리차드와 같이 전쟁을 해야된다고 생각하는 궁수.
킹덤이 구원자들에게 식량을 상납하는 자리에서도 등장하였다. 구원자와의 전면전에서는 뛰어난 활 쏨씨를 보여주며 능력을 자랑했다. 전면전이 시작한 이후 킹덤 쪽보다 힐탑쪽에 거의 가있는데 그로 인해 킹덤 기사단 중에 유일하게 살아남은 전사가 되었다. 시즌 11 마지막화인 24화까지 등장하며 여러 총격전에 참전했으나 끝까지 죽지않았다.
10. 다니엘[편집]
배우는 Daniel Newman.
모건과 캐롤을 킹덤으로 안내한 킹덤 사람.
구원자 전면전에선 구원자의 총 세례가 이어지자 자신의 몸을 날려 에지키엘의 방패가 된다. 워커로 변한 후 에지키엘을 공격하려하지만 알바로의 총에 제거 당한다.
11. 헨리[편집]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12. 에즈라[편집]
제리 & 나빌라의 아들.
13. 엘리야[편집]
제리 & 나빌라의 딸.
14. 마리암[편집]
제리 & 나빌라의 딸.
[1] 쉬바에게 정든 팬들이 많은지 리액션 영상에서는 이 장면에서 운 사람들도 많다.[2] 이스케이프 룸 시리즈의 벤 밀러역으로 출연.[3] 이 장면 이후 릭은 알렉산드리아로, 캐롤은 킹덤으로 간 것을 보아 중간에 흩어진 듯하다.[4] 무장 병력의 감시 하에 운동 및 작업을 도우기 위해서 철장의 밖으로 나오게 해준다는 내용이다.[5] 실제로 시즌 7 13화 리액션 영상들에는 제리가 코블러를 물고있는 장면이 매우 귀엽다는 평이 많다.[6] 길을 막았던 쇼핑 카트들로 화살표를 그린 끝에 위치해 있었다. "여기에 묻어주시오"라는 팻말과 함께. 그 옆에는 이미 죽은 자기 딸의 가방이 묻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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