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뿔콜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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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편집]


네이버 웹툰 원 뿔러스 원에 나오는 범죄자. 외뿔장애인만을 노려 뿔을 잘라가는 연쇄 범죄자다.

원 뿔러스 원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뿔 두 개를 가지고 있다는 설정의 세계관이다. 현대로 생각해보면 다리나 팔 같은 신체 일부를 잘라간 것이나 다름없다. 한쪽 다리가 없음에도 꿋꿋이 살아가는 장애인의 나머지 다리까지 잘라간 것이라 보면 된다. 즉 악질적이고 잔혹한 범죄자.

주로 뒤통수를 한 번 가격하고 마취를 한 후 바로 뿔을 잘라내는 방식을 사용했으나 네 번째 피해자는 살해하고, 다섯 번째 피해자는 고문을 하는[1] 등 엽기적인 방식을 사용하기도 했다.

다섯 번째 범행 때 피해자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바람에[2] 덜미가 잡히면서 범행이 종료되었다.


2. 원뿔콜렉터 사건의 피해자들[편집]


피해자는 남자 둘, 여자 셋으로 총 5명이며, 세간에는 마지막 피해자를 제외한 4명이 알려져 있다. 이는 누군가로 인해 마지막 피해자의 존재가 언론에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

마지막 피해자를 제외한 4명의 공통점은 장애를 극복해 각자의 분야에서 활약하였으며 그로 인해 이름이 알려졌다는 것. 원뿔콜렉터는 장애를 극복한 이들이 더 이상 희망을 가지지 못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마지막 피해자의 경우 세간에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기존에 면식이 있던 인물인데다가 장애를 극복하려는 모습이 원뿔콜렉터의 심기를 건드려 표적이 되었다.

참고로 피해자들 중 2은 원뿔콜렉터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었다.


3. 정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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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뿔콜렉터의 정체는 주인공들과 같은 학교를 다니는 동급생이자, 세 번째 피해자 김희경의 친척 동생인 호구안이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호구안 문서 참고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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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박을 한 상태에서 입안에 날붙이들을 가득 넣고 테이프로 입을 막는가 하면, 양 발바닥에 ㅋ 모양으로 압정을 박아넣기도 했다. 이것 때문에 다섯 번째 피해자는 역대 피해자들 중 가장 외상이 심했다.[2] 개인적인 원한을 푼답시고 고문에 집중해서 뿔을 바로 자르지 않았다. 게다가 마취를 제대로 못했고, 본인의 개인 사정 때문에 바로 처리하지 못해서 피해자가 예상보다 빨리 기력을 찾아 탈출에 성공했다. 결정적으로 이 사건 때에는 피해자조력자가 존재했다.